IDF Day 0 미디어 대상 행사
2007년 인텔은 비주얼 컴퓨팅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비주얼컴퓨팅 환경
증강현실에 대한 부분도 설명이 있었다. 사실 이 때는 증강현실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잘알지도 몰랐기 때문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렇게 나이 지긋한 엔지니어가 발표하는 모습이 무척 좋아 보인다.
인텔이나 다른 IT 기업들의 발표를 듣다보면 수염이 덥수룩한 분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것이 참 부러웠다.
비주얼 컴퓨팅을 위한 환경 CPU는 3배. 그래픽칩셋은 20배, 서버는 10배
인텔은 단순히 CPU를 만드는 업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IT부문에서 상당히 다양한 부분에 대한 연구를 한다.
직접도를 올리고, CPU 관련 새로운 기술을 내는 것도 있지만.
각 나라마다 문화를 파악해 향후 IT가 어떻게 갈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
이런 것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까지 연구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PC가 거실이나 아이들 방에 있는 것...하지만 독일은 가장 작은 방이나
창고로 쓰는 방에 있다고 한다..
이런 사용성은 각 나라의 PC 사용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데이제로는 IDF 내용과 관련 없이 전반적인 IT 트렌드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
총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나머지 수업까지 있는 빡빡한 각론 일정이 나온다.
기자들...
다른 나라 기자들 중에는 연세가 지극한 분들이 많다.
각 나라 기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장비들을 구경하는것도 재미..
센서를 이용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드는 것
아마 이때부터 모바일 인터넷 관련해서 얘기를 했던 것 같다 .그게 이제서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으니...한가지 못 맞춘 것은 그 것을 MID가 할 것이라는 내용...
줄기세포 추적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의학 관련 내용도 발표를 한다. 전문용어가 많아서 넘겼던... ㅠ ㅠ
피부암 발견할 수 있는 Dermfind
피부암을 일찍 발견해 치료 과정을 개선할 것이라는 연구 내용
모바일 컴퓨팅 부문
모바일기기의 미래
이 해에 앞으로 다가올 모바일 환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기 시작했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 성능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될 것
연구는 잘 했지만...사람들은 인텔 CPU에 MS 운영체제를 원하지 않는다.
인텔은 발빠르게 리눅스와도 손잡았지만..
기술이 아닌 가치에 대해 접근하려는 고민이 엿보인다.
2007년 가을에 아톰 CPU에 대한 얘기와 센서가 여러가지 부분에 확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센싱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보다 지능화된 센서 기술이 인간의 삶을 바꿀 것이라는...
리얼타임으로 신체변화를 측정해 조언을 해준다
이때 데모로 등장한 것이 HTC 스마트폰이었다. 그 때만 해도 낯설었던 브랜드.
PDA에 나타나는 화면
가슴에 찬 센서와 PDA 연동
마루타.. ㅠ ㅠ 그때나 지금에나 저 선이 치렁치렁 한 것을 달고 다니고 싶지는 않았다.
향후 모바일 기술
역시 시연이 인기가 많다.
발표가 끝나면 각 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해볼 수 있다.
인텔은 IDF에 참가할 기술력 있는 기업을 모집하고 그 기업들을 지원한다.
PDA
HTC....
발표자료에서 봤던 줄기세포 추적...
재미있는 것도 있고...전혀 모르겠는 것도 있고..
관련기술 데모 자리가 마련되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HD영상을 전송하는 기술
여러대의 디스틀레이에 무선으로 HD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
대부분 중소기업이라 좋은 바이어를 만나야 할텐데
G센서를 이용해 게임을 조작하고 와이파이로 화면 전송을 하는 기술
이것은 가상화 관련된 기술이었던 것 같다. 메인PC에 터미널로 접속하는
이것도 센서 기술일텐데...말씀을 잘 못알아들어서...
건강 센서...
이걸 허리에 차고 돌아다니면 현재 상태와 건강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스마트 만보계
건강 체크 센서...
IDF 전 센트리노2 스몰폼팩터에 대해서 미리 볼 수 있었다. 기존 대비 30% 이상 작아졌음. 바이오 같은 작은 노트북PC용이라고 함.
뒷모습
새로운 센트리노 기술...무선랜 칩셋이나 CPU 칩셋이 작아져서 전력 소모는 더 낮게,
더 얇은 PC를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쿼드코어도 처음으로 봤다. 이제 노트북PC로도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있겠군..
몰래 보여준 새로운 칩셋...
저녁 식사가 너무 맛이 없어서 숙소로 와서 라면을 먹었다. 한국에서도 안먹는 라면인데...역시 맛있다.
빡빡한 수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라면을 먹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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