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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시승

[BP/CAR]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

by bruprin 2010. 2. 15.



집앞 르노삼성 매장에 SM5가 드디어 들어왔다.

늦은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들어가 봤다.


광고에서 항상 보이는 뒷모습. 엉덩이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내장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센터페시아 버튼 들 플라스틱 마감이 좀 아쉽지만. 곳곳에 금속 재질과 우레탄, 가죽을 적절히 잘 배합했다.

특히 곡선이 들어간 문 손잡이가 마음에 든다.


2열에도 통풍구가 있다. 이건 신형 소나타에도 있는 모습..


이번 SM5는 인대시 내비게이션이 잘 나왔는데....이 모델은 내장 내비가 없다.

버튼들은 SM3와 비슷한 형태...직관적이어서 쥡게 조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는 크고 시원하다. 중앙 LCD에는 트립컴퓨터가....


센터페시아는 나무랄데 없다.


조수석 수납함도 큼지막함.


팔걸이...SE 버전은 핸드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RE는 전자동 주차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다.


이것도 RE와 다른 구성...룸미러... RE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달려 있다.


스마트 키는 기존 SM5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뒷모습은 모두 극찬...앞 모습은 호불호가 갈린다.

대기수요만 2만대라니...

직접 타보니..안락하고 편안하다..

부드럽고....차량 곳곳에 소비자들을 배려한 세심함이 느껴진다.

옆선과 뒷선이 예술이다. 지나가면 모두다 돌아서서 쳐다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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