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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최근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벌이고 있는 신경전을 보고 있으면, 책상 위에 금 그어놓고 싸우는 초등학생들 같다. 
 우리집 TV 3D다. 너네집은 반쪽짜리 3D지? 뭐 이런식으로. 사실 두 업체의 경쟁은 240khz 논란, 에지 방식과 직하방식 LED 논란 등 역사가 깊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3D와 스마트 논란인데, 3D로 오면서 삼성전자는 셔터글라스방식, LG전자는 편광방식을 사용하면서 서로 자신들의 방식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좋다~! 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LG전자가 편광필름방식을 앞세워 셔터글라스방식을 쓰는 삼성전자를 자극했고, 그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대대적인 비교시연을 하고 그 와중에 모 임원께서 LG전자 연구원들에게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한 것이 문제를 키웠다. 여기에 LG전자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삼성전자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공개석상에서 내놓은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해서 잠잠해진 상태다. 

 그런데 이런 일련의 상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에 같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는 것이다. 전세계 1위 삼성전자와 2위 LG전자가 경쟁을 벌이면서 단련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3D논란과 스마트TV 경쟁은 두 업체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논란 자체가 스마트TV와 3D TV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혹시 두 대표님께서 '사람들이 스마트TV와 3D TV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이슈 한번 만들어 봅시다' 라고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음모이론까지 나올 정도니.

아무튼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와 스마트TV를 보면, '이제 TV를 바꿔야 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만들었다. 손가락보다 얇아지고 PC에 있는 콘텐츠도 끌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TV판매로는 일정 수익 이상을 낼 수 없다. 각 TV를 묶어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차근차근 콘텐츠를 모으고 있는 구글과 애플의 행보를 보면, 스마트폰 시장처럼 TV시장마저 한번에 다른 업체에 넘어갈 수도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판매로 수익을 얻고 있지만, 구글이나 애플이 대만의 제조업체들과 연합해 TV 가격을 대폭 낮춘 뒤 콘텐츠 비즈니스를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제품의 내구성이나 품질의 가치보다 콘텐츠와 플랫폼의 가치가 월등해지는 것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두 업체간 논란은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다. 오히려 현재 1위와 2위 업체 강점을 살려서 대연합군을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 3D 콘텐츠 전략 협력식.

- LG전자 스마트 TV에 KT스카이라이프 3D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탑재
- 차세대 셋톱박스 개발 협력( 하나의 셋톱박스에서 집안 여러대 TV에서 볼 수 있게)
- 앞으로 잘해보자.

끝...

3D TV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LG전자가 KT스카이라이프와 손을 잡은 것.
현재 삼성전자는 삼성앱스를 통해 20여개 3D 콘텐츠를 자사 스마트TV 구입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중이다.

그런데..현재 3D 콘텐츠라는 것이 일부 영화 밖에 없고, 이것을 시청하는데도 돈을 따로 내야한다. 현재는 블루레이디스크로 보는 것이 가장 좋고, 다음 올림픽과 월드컵 때가 폭발적인 수요를 낼 것 같다.

현재는 그냥. 아 이런 것이 되는구나 수준이다.

오히려 킬러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3의 3D 게임으로 보인다. PC게임과 달리 TV에 딱 맞게 만들어져 있고. 영화와 달리 장시간,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3D TV 활용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SCEK쪽에 협력 의사를 내고 있지만, 경쟁사 입장인 소니가 협력을 발표할리 만무하다. (이런 경우에는 어느정도 적극성을 가지고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당분간은 2D-3D 변환이나 일부 3D 영화만 감상해야 한다.


N 스크린 (여러 기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시연한다고. 아이패드를 전시했다.
LG전자는 대인배 인 것인가? 어차피 시연인데 목업이라도 옵티머스 패드를 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콘텐츠를 녹화해서 다른 기기들에 인터넷으로 뿌려준다고 넷하드를 전시해 놨다.
아 LG전자 넷하드 몇년째 밀고 있지만 잘 안된다. 분명히 필요한 제품인데 넷하드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건 좀 더 잘 포장하면 팔릴 제품인데 아쉽다.


방식이나 성능에 상관없이 3D안경은 LG전자 쪽이 편하다.
충전도 필요 없고, 가볍다.


그리고 보다보면 꼭 3D로 봐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3D로 보면 선명함이 떨어지고 아무래도 장시간 시청이 어렵다.


3D 화면이라 사진으로 촬영하면 이렇게 나온다.


몇가지 질문. 또 논란이 될만한 분위기였찌만 오늘은 모두들 자제하자는 분위기.


방송 인터뷰는 TV에서 보면 멋지지만 항상 이렇게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마이크 드는 분이 가장 고생하심.


이날 인상적이었던 것. 모델분들이 아름다우셨다. :)


아 스마트TV와 3D TV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는 너무 비싸기 떄문에 혼수가 아니라면 쉽게 구입하지 못한다.

스포츠나 영화광이라면 TV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데
현재 브라운관 TV를 어떤 TV로 바꿔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나처럼 예산이 많지 않은 -_-;)

현재는 60~70만원 사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내놓는 42인치 PDP(HD급)가 정답이라고 보인다.

화질을 감안하면 풀HD를 사야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풀HD콘텐츠도 많지 않으며 가격적인 장점이 HD급이 훨씬 좋다.

그리고 1년 뒤 가격이 싸진 3D 스마트TV를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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