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차를 비교하는데 있어서 좋은 방법은 비슷한 차량을 한번에 타보는 것이지만(동시에 또는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타보는 것이 중요)
세대를 바꿔가면서 타보는 것도 좋다.
푸조처럼 세대교체 주기가 긴 차량은 더욱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308SW는 이번 세대 차량이 확실히 잘 나왔다.
지인인 Y는 이번 세대도 역시 디젤은 어쩔 수 없다며, 진동과 소음이 신경쓰인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전세대와 비교하면 가솔린 엔진처럼 느껴질 정도.... 굉장히 부드럽다.
그러면서도 주행질감은 푸조의 탄탄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 차 사러 갈 때 같이 시승하고, 차 나왔을 때도 갔이 갔는데, 벌써 4년차... 5만도 안된 차라서 아주 상태가 좋은데
이제 차 살 때 줬던 정비 쿠폰도 다 쓰고 해서, 이제는 과천 푸지트에 가서 엔진오일 갈아야겠다고...
고장은 차 사고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수입차 정비 문제는 확실히 운이 따르는 것 같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은 역시나 스마트폰이..
다시 사도 푸조 308SW를 살 것인가? 라고 물어보니.
3008 사고 싶다고..
세단 안산 것은 잘 한 것 같다고 한다. 짐이 엄청 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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