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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HIPs

[BP/IT] 인텔 화상회의 처리 능력과 최대 19% 성능을 강화한 11세대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발표

by bruprin 2021. 3. 19.

BP's : 인텔이 코드명 로켓 레이크-S(Rocket Lake-S) 11 세대 코어(Core)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정식 발표.

로켓 레이크 -S는 모바일 용 아이스 레이크(Ice Lake) CPU 코어 '서니 코브(Sunny Cove)'를 기반으로

'사이프레스 코브(Cypress Cove)'에서 10nm 공정으로 제조되는 서니 코브를 14nm 프로세스에 포팅.

따라서 IPC(클럭 당 명령 실행 수)는 최대 19% 개선하고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발표.

또한, 새로운 AVX-512 명령어를 지원하며, 딥러닝 VNNI를 지원.

인텔은 이 기능을 사용하는 최신 게임과 화상회의 등에서 AI에 의한 음성 잡음 제거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GPU도 Xe 기반이되고, 성능이 50 % 향상. 그러나 EU수는 모바일 용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가 최대 96 개인 반면, 로켓 레이크-S는 최대 32개로 제한하기 때문에 브랜드는 Xe 대신 'Intel UHD Graphics 750'으로 표기. 

메모리는 DDR4-3200 또는 DDR4-2933을 지원.

최상위 Core i9-11900K (F)는 메모리 컨트롤러도 3,200MHz로 동작하는 'Gear 1'을 지원.

나머지 SKU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1,600MHz로 동작하는'Gear 2'에서 DDR4- 3200을 지원.

Core i9 / i7 / i5 만 발표됐으며 Core i3 / Pentium / Celeron는 코멧 레이크 개선 버전으로 대응.

AMD가 진격하고 있고, 애플이 인텔 CPU 대신 자사 칩셋을 쓰는 상황에서 

인텔이 PC 부문의 주도권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이 11세대 코어의 성공에 달린 것 같다. 

특히 팻 겔싱어가 새로운 CEO로 왔기 때문에 극적인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련링크 :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homep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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