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모바일 부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마이크로 소프트가 위태롭게 보였지만
사티아 나델라라는 CEO가 등장해 클라우드 우선 전략으로 기사회생.
오히려 플랫폼 영향력은 더 커진 것 같다.
자체 모바일 플랫폼은 없지만,
윈도우, 오피스 365, 애저, 팀즈 등으로 이뤄진 B2B 시장은 슬랙이나 다른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경쟁에서 다른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협업앱에 대한 점유율에 대한 자료를 찾기는 어려운데 2019년 자료는 MS가 22.2%로 1위, 2위는 시스코 그 뒤가 구글과 슬랙 순.
현재는 팀즈 비중이 훨씬 높아졌을 것 같다.
https://www.appsruntheworld.com/top-10-collaboration-software-vendors-and-market-forecast/
아무튼 MS 팀즈는 슬랙에 비해서 기능의 제한은 좀 있지만, 보안성이나 오피스 365와 연동 기능, 아웃룩 연동 기능을 고려하면 기업에서 관리하기에는 아주 좋은 방식이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이 있지만, 관리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은 방식.
Microsoft Ignite 2021에서 팀즈의 메타버스 버전인 매시 포 팀즈(Mesh for Teams)'를 2022년 출시한다고 발표.
매시 포 팀즈는 홀로렌즈(Hololens), HTC VIVE,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등 MR 디바이스 등을 이용해 접속하는 가상 공간으로, 원격지에 있는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콜라보레이션하기 위한 플랫폼.
이 기능을 활용하면 팀즈(Teams) 온라인 회의를 2D/3D 아바타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웹캠의 영상 대신 사용자가 설정하는 2D 또는 3D 아바타를 이용하여 화상회의가 가능
기존 투게더(Together) 모드나 파워포인트 발표자 모드 등 팀즈에 있는 기능에도 사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카페나 극장 등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도 가능.
MS는 이 방식으로 몰입감 있는 3D 온라인 미팅이 가능하다고.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MS 오피스의 새로운 앱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루프(Microsoft Loop)'도 발표.
법인용 MS 365를 이용하는 기업에 제공되는 앱으로 직원끼리 공동 작업을 하면서 문장 작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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