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갤럭시탭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옴니아 2 같은게 될 줄 알았는데....지하철이나 버스에 타면 한칸에 한명 이상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국민 태블릿이 되어 버렸다. 하긴 화면 넓고, DMB나오고....동영상 플레이어에 메신저 기능까지 가능하니...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당시 아이패드 10인치와 갤럭시탭 7인치간 크기를 가지고 말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제품을 써보니. 각 자 일장 일단이 있다. 10인치 화면을 가진 7인치 제품이 있으면 모를까. 화면이 작으면 작은대로 휴대가 편리하고 크면 큰대로 보는게 쾌적하다.
사실 최근 갤럭시탭의 장점이 보이는 것 같다. 최근에는 20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격정이 장점도 있고....아직 자재를 많이 만들어 놔서 막판에 저렴하게 풀릴 가능성도 있다. 나도 그 때 하나 더 구입하려고 대기중..
집안에서 DMB머신이나 간단한 웹서핑용으로는 대만족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배터리 관리다. 총 사용 시간은 큰 불만이 없지만. 한참 두었다가 보면 방전이 되어 있는 갤럭시탭을 볼 때 ...한찬 뒤에도 마지막 사용량과 비슷한 배터리 량이 남아 있는 아이패드와 비교가 된다. 배터리 관련 기술은 애플쪽이 확실히 잘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들이 범람하고 있는데..이들 제품은 여전히 비싸다. 가격이 많이 내리기는 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림의 떡이고, 사실 태블릿 활용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벅차다.
이 때문에 태블릿 업체들은 화면 크기를 가지고 싸우지 말고. 학생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저렴한 태블릿을 좀 내줬으면 한다. 기본적인 기능만 넣고....10만원대로 내놓으면 어떨까?
물론 제조사로서는 부담이 있을테니...많이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
디지털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된 사람들이 더 많다. 카세트테이프와 CD 가 사라지면서 음악도 제대로 못 듣고, PC를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한 분들이 많은 것이다.
디지털화가 되면서 좋아진 점들도 많지만, 그네들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한참이나 불편한 일들이 발생한 것이다. 어떤 기업들이 나서서 이런 간격을 메워줘야 할 것이다.
편리하게 딱 좋은 제품..
흠 이 케이스 탐난다. 뒤에 고리를 빼면 지지대가 된다
이런 식으로....만들때 애를 많이 먹으셨다고 함.
유투브 머신으로도 좋다.
아 넥시오 이후 다시 한번 대중을 위한 갤럭시탭이 등장...
이번에는 꽤 쓸만하다...(사실 넥시오도 괜찮았다.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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