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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REVIEW] 그리핀 아이팟 나노 손목시계형 클립...

by bruprin 2011. 11. 1.



BP's : 휴대전화를 시계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계가 필수품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웬지 손목에 아무 것도 없으면 허전하다.
 이것도 습관인 것 같다. 시계를 안차고 다니다가 어쩔 때 한번 차면 거추장스럽고, 차고 다니다가 어느날 안차고 집을 나오면 무언가 아쉽고...

 대부분 시계를 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되고...
 좋은 시계는 아니더라도 이쁜 시계를 보면 시선이 향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정장에 넥타이가 빠지면 뭔가 어색한 것처럼, 시계도 뭔가 시간을 알려주는 것 이외의 것을 가지고 있다.

 애플이 아이팟나노를 더 작게 만들면서 넣은 시계 기능은....시계형 클립과 만나서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시계 모양도 바꿀 수 있고 만보계 기능도 되니 차고 다니면 딱 좋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애플 스토어에서 본 녀석이 있기 때문에 사고 싶어서 벼르다가 구입!
과연 이 녀석이 시계 역할을 할까?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다.

 무엇보다 만보계 기능과 주머니 속에서 아이팟을 꺼낼 필요 없이 바로 음악 재생, 조작이 가능한 점이 편하다.

사실 이 제품이 아니라 티타늄으로 만든 찜해놓은 제품이 있었는데, 다 팔렸다고 해서 이 녀석으로 구입...색색으로 더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시계줄 가는 것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최근 다른 시계들은 놔두고 이것만 차고 다니고 있다.

아 그런데 이거 실리콘이라 여름이면 땀이 많이 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음.


이렇게 시계로 쓸 수 있다. 안에 넣으면 일부러 꺼내지 않는 이상 절대 빠지지 않는다.
아쉬운 것은 아이팟나노 화면이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시계로 쓸 때는 이렇게 봐야 한다. 다른 케이스 중에는 일반 시계처럼 손목과 직각이 되도록 된 것도 있을 것 같음.


이건 자전거 탈때 바지 묶는 클립처럼 손목에 감는 형태다. 이 안에 내가 자전거 탈 때 쓰는 클립과 같은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나중에 쓸모가 없어지면 열어봐야겠다)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조작은 편리하다.


집을 나설 때마다 만보계 기능으로 사용....아이폰에도 있지만....나노가 훨씬 편하다.


많이도 걸었다...


칼로리까지 표시해주니...아주 편리하다.


펴면 이렇게.....

아이폰나노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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