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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불과 몇년전만 해도 DSLR은 전문가들만이 쓰던 제품이었다. 사실 사진 자체를 이렇게 많이 찍은 때가 있을까?
 졸업식과 입학식 등 중요한 날이 아니면 사진을 찍는 것은 특별한 일이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고 나서 사진 찍는 일은 이제 일상화 됐고, 당시 100만원 가까웠던 (리코나 HP, 코닥이 꽤 카메라를 팔았을 때...) 디카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카메라 성능 탑재 스마트폰이 일반화 됐다.

DSLR 경우 캐논이 300D를 내놓으면서 대중화 물꼬를 트기 전까지는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쓸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당시 300D가 출시되기 전, 캐논이 100만원대 DSLR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모두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얘기했고, 출시 후 놀라운 화질과 작은 크기는 충격적이었다. (지금 보면 믿을 수 없을 만큼 크지만...)

아주 오래전 니콘코리아가 설립당시 니콘 본사 엔지니어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니콘은 995 이후 괜찮은 디카를 내놓고 있지 못할 때였다.

그 때 엔지니어로서 어떤 디지털카메라를 만들고 싶느냐?고 물었을 때, 그분은
"쉽습니다, 컴팩트 디카 만한 DSLR을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직 그만큼은 아니지만 하이브리드 디카가 등장하면서 그런 노력들이 현실로 되는 것 같다(아 니콘 1 시리즈는 절망이지만 -_-;)

최근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디카 수준이면, 아주 훌륭한 성능이지만 아직은 비싸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특히 저조도에서 노이즈는 귀찮음을 감수하고 DSLR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여전히 없애주지 못하고 있다. 

 아직 캐논이 이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는데, 니콘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캐논도 이 시장에 곧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서도 니콘과 캐논이 잘 나갈 것이냐? 라고 생각해보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이미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은 3세대에서 4세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세대별 기술 차이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사진 사업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뀔 때 캐논이 주도권을 차지한 것처럼, 하이브리드 디카도 각 업체간 순위 변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변화를 거부하는 업체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소니와 삼성전자는 CCD 크기를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디카 해상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건 좀 이해가 안된다. 물론 물리적인 CCD 크기 한계는 있겠지만, 마이크로 포서드가 더 작은 이미지센서로 더 괜찮은 품질을 내준다면 이미지 센서를 크게 만든 것은 기술력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는 것과 또 나중에 제품 소형화에도 불리한 입장이 된다. 
 
 소니 NEX-3는 보급형 하이브리드 디카 중에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아무렇게나 눌러도 잘 나오고 3D 파노라마 기능이 있으며, 특히 동영상 기능이 꽤 좋다.


이미지 센서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좋은점 또는 나쁜점...둘 다...


여기서 더 작아지는 것은 큰 효과가 없을 것 같고....렌즈가 작아지길..


하지만 큰 이미지 센서 때문에 렌즈는 커져야 한다. -_-; 20mm 30mm 16mm 1. 대의 밝은 렌즈가 필요...


그래도 컴팩트 디카에 비하면 무지 크다.


이 만한 제품이 하이브리드 디카 정도 성능을 내준다면...


아 이거....방수가 된다고 한다. 방수 때문에라도 전용 컴팩트 디카는 하나 있으면 좋을 듯.


이것도 꽤 잘나온다. 터치로 덧칠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아..그나저나 컴팩트 디카도 이제 위기다...이들에게 밀린 필름 카메라들이 뒤에서 비웃을 것 같다.

"거봐...너도 그렇게 될지 알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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