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2대 째. 아수스 17인치 크롬북(ASUS CXB170CK) 사용기

BP's : 같은 IT 제품을 2대 째 구입해서 쓰는 것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아수스 17인치 크롬북(ASUS CXB170CK)은 이베이에서 189달러, 149달러에 판매되어 

국내에도 많이 판매됐다. 

이 제품의 장점은 17인치의 대화면이라는 점. 

노트북처럼 쓰려고 하면 한 없이 부족하겠찌만. 

유튜브, 넷플릭스, 웹서핑으로 사용하려면 이만한 제품이 없다.

환율에 따르면 149달러는 약 19만 5000원 정도인데 

노트북 가격이 아무리 낮아졌어도 17인치 화면을 갖춘 콘텐츠 머신을 이 가격에 구입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 크롬북으로 콘텐츠를 만들거나 게임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런 용도는 크롬북이 아니라 노트북을 구입해야 한다.

17인치에 무거워서 휴대를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고정된 공간에서 영상을 보기에 적합하다. 

2대나 구입한 이유는 들고 다니기 무거워서 2곳에 배치하기 위해.

사용 용도는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90%, 나머지 10%는 웹서핑.

화면 품질이 낮다는 평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볼만하다. 그리고 가격을 생각하면 불평을 할 수다 없다.

17인치라 박스도 크다. 

17.3인치 화면에 테두리도 있어서 본체는 아주 크다. 

스피커 성능은 보통.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고 아쉬운 정도. 

키보드는 편하지 않다. 

하지만 막 써도 흠집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견고함이 느껴진다. 

터치패드도 큼지막함.

USB-C 단자와 USB 2.0 단자가 있다. 

다른 쪽에도 USB-C 단자가 있다. 

충전은 양 쪽으로 다 할 수 있다. 

배터리도 꽤 오래가서 사용하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다. 

29달러 정도에 배터리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데, 

이 가격의 제품에 29달러를 지불하기 보다는 그냥 유선으로 쓸 것 같다.

추천 : ★★★★☆ 터치가 되는 13인치 크롬북을 하나 더 구입하려고 함(100달러 초반 정도로 할인 할 때)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 가격은 244달러(약 32만 원) 사실 이 가격도 저렴한 것이지만 

149달러에도 판매됐던 제품이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가 있다. 

아마존

Amazon.com: ASUS - 17.3" Chromebook - Intel Celeron N4500 - 4GB Memory - 32GB eMMC - Transparent Silver :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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