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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BC님이 스토리K를 구입해서 살펴봤다. 스토리HD와 비교해서 색표현단계가 적다거나 MP3 파일 재생기능을 없앤 저가형이라는 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기는 했지만, 판매량은 승승장구다. 9만9000원짜리 팔아서 뭘 남기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마존 킨들이 보여줬듯이 전자책단말기 시장은 단말기만 팔아서는 되는 시장이 아니다.
단말기는 손해를 보더라도 저렴하게 나눠주고, 전자책 콘텐츠로 수익을 내야한다.

어떻게보면 사업 기회는 커졌지만, 이제 전자책 사업. 더 크게 콘텐츠 사업은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버린 것 같다. 사양을 높여 경쟁을 해왔던 기존 사업모델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MP3플레이어가 그랬고, 다른 제품들도 이런 추세가 확대될 것이다.
하드웨어에서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까지 갖춰야 경쟁을 해볼 수 있는 업체가 되는 것이다.
애플과 아마존이 대표적인데, 이들 업체들과 단말기 사양이나 가격으로 경쟁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정보단말기 부문의 IT 업태는 영화계와 비슷해지고 있다. 사업환경이 내수가 아닌 수출 중심으로 바뀌게 됐는데, 이 경우 아주 높은 작품성이나 대규모 개발비용이 투자되지 않는한 헐리웃 블록벅스터와 맞서기가 어렵다. (심지어 삼성전자 조차 파피루스를 2개 모델이나 출시하고 사업을 접지 않았는가?)

어떻게 보면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따라가면 안되는 상황이다. 규모의 경제에서 그들을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반대로 헐리웃에서 할 수 없는 더 독특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 이후 경쟁혁을 키워서 미국시장에 진출해 볼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관객 자체를 미국을 비롯해 해외시장을 겨냥에 만드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스토리K 경우에는 판매량에서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지속적인 사업모델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건 아이리버 문제라기 보다는 전자책에 부정적인 국내출판계, 출판계들을 하나로 묶지 못하는 출판협회. 콘텐츠를 돈을 내고 구입하는데 인색한 소비자들 여러가지 걸림돌이 만들어낸 결과다. 

 또, 돈을 내고 전자책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조차도 현재 일부 단말기만 지원하고, 신작은 전자책에서 빠지는(교보문고 측에서는 신작도 많다고 하겠지만. 정작 읽을책은 전자책으로 안나오거나 아주 늦게 나온다. 그것도 가격이 비싸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사실 스토리K의 판매량을 보면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이미 답이 나와 있다.
 바로 전자책의 가격이다. 전자책은 IT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제품이다. 이는 전자책은 책에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전자책에 막상 관심이 있어도 높은 가격 때문에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10만원 이내의 가격이면 구입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든다.

전자책도 마찬가지다. 현재 종이책의 70~80% 가량에 책정돼 있는 가격이 50% 이하로 내려간다면 전자책 사용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다. 또 아마존처럼 이력 관리를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구입할 것이다.


함께 나온 케이스가 꽤 괜찮아 보인다. 그래...많이 팔리면 케이스도 장사가 된다.


비밀번호 설정 가능...


 화면 표시 레벨은 큰 상관이 없어 보였다. 사실 MP3재생도 크게 필요 없는 기능..


뒷면은 스토리HD와 같다. (사실은 전면도 같고. 모두 같다. -_-ㅔ;)


SD카드 슬롯이 있는 것은 킨들보다 좋은 점.


만화를 구해서 읽고 있다고.


책가방 좋다고 공부 하는 것이 아니다. 전자책도 마찬가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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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람 2012.03.04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__)
    스토리는 요즘 제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기인데, 가격이 싼 것도 전자책을 팔아서의 수익보다 콘텐츠의 수익을 노린 것이군요.

  2. kmk 2012.03.1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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