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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필립스 소형 진공청소기 '미니 백(Mini Vac)'

by bruprin 2012. 5. 9.

BP's : 무엇이든 작은 것이 좋은데 ,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TV 모두 다 커지고 있다. 아..TV는 큰게 좋은 것 같다. 청소기 중에 가격이 너무 비싼 것도 있는데, 사실 어떤 부문과 마찬가지로 청소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능보다.....청소 자체를 자주 하는지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이만한 소형청소기는 집에 있었는데, 이게 쓰면 쓸 수록 배터리 시간이 짧아져서, 어떻게 된게 1시간 충전에 3분 사용..이런식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사실 큰 청소기보다 이렇게 작은 청소기가 훨씬 쓰임새가 많은데,

그래도 이건 필립스니 브랜드를 믿어보자..(하지만 배터리 성능과 청소 능력 평가는 1년 뒤에 돌아보기로 함..)

일단 디자인은 단순하다. 조작버튼이 너무 저렴하게 되어 있는 점이 아쉽고, 이렇게 세워서 충전하는 것은, 청소 마치고 입구에 달라 붙어 있는 먼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살짝 불안하나 다행히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음.

소음은 적당한 수준. 저녁에 몰래 몰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확실히 큰 청소기보다는 작은 청소기가...집에 있는 삼성전자 큰 진공청소기는 할리데이비슨 같은 소리가 난다(물론 할리데이비슨 처럼 유쾌하지는 않음)

흡입능력이나 디자인, 가격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마음에는 들지만...일단 기존에 썼던 진공청소기들에 실망했던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가는 뒤로 미뤄도 될 것 같음.

80% 먼지가 개인에게서 나옴 -_-;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강력한 청소기..이거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여기 플라스틱이 너무 못생겼다.

충전은 여기서...

이름은 잘 지은 것 같음. 미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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