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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최근 LG전자 스마트폰을 보면 안쓰럽다. 열심히 고생하시는줄은 알겠는데, 과연 이 제품의 출시 결정을 누가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아마 신선한 아이디어들은 위로 올라가면서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으리라. 그리고 가장 실패확률이 적은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역도태되는 상황이 스마트폰 세대에서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싫어서 LG전자로 가는 인재들도 많은데, 그런 좋은 인력풀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최근 몇년간 느낀 것은 구본준 부회장 오너체제로 움직이면서 모든 사업부가 오너의 눈치만 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인데, LG전자 경우에는 더 심한 것 같다.  

일례로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옵티머스 3D 경우에는 실제 훨씬 이전에 나올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출시를 얼마 앞두고 마케팅 담당자들을  모두 바꿔버려 새로 출시 전략을 짜는 해프닝까지 발생했고, 여러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들을 마다하고 이전 블랙라벨 성공에 집착해 큰건 만을 추구하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되어 버렸다.

문제는 앞으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제품을 내놓은다고 해도 이전 제품들로 인해 까먹은 브랜드, 제품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다행히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확실히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처럼 화면이 큰 5인치 옵티머스 뷰 경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사실 기대를 안한 것이 아니라 실망을 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실제 만져보니 이전 제품들과 달리 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는 생각들었다.

자칫 이상해보이는 4:3비율의 화면은 화면을 가로로 놓지 않아도 웹서핑을 할 수 있어서 편했고,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 역시 마음에 들었다. 이전 모델에서 보이던 화면 전환, 메뉴 이동 등의 어색함도 줄어들었다. 오히려 최근 출시했던 스마트폰들이 고전했기 때문에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5인치 IPS 화면은 OLED가 대세다. 라는 생각에서 'IPS와 OLED는 어떤 것이 좋다라기 보다는 각각 장점이 있군' 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뒷면의 재질이나 측면의 마감 등은 오히려 삼성전자 스마트폰보다 나아 보였다.

갤럭시노트나 옵티머스뷰 같은 경우 화면이 커서 태블릿 대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전화기로는 너무 크다고 하지만 이미 스마트폰은 전화기 용도보다 웹서핑, SNS, 게임 등 기능의 비중이 커져버렸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태블릿 + 스마트폰 또는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 뷰 중의 하나를 선택하면 될 듯.

어쩌면 옵티머스 뷰의 문제는 제품 경쟁력 보다는 이전 모델들의 후광효과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다는 점. 그리고 공식 비디오 보도자료에 나오는 모습이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 실물이 훨씬 낫다.

아 그리고 이제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미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는 사람들 머리 속에서 각인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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