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45 [BP/IT] 피큐어보다 좋은 - 닌텐도 Wii u 아미보(Amiibo) BP's : 일본 업체들이 상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피규어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미보 때문에 출장을 가면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가격이 1090엔으로 저렴한데 완성도가 꽤 좋다. 이 아미보는 단순히 피규어가 아니라 게임과 연동되는 방식이다. NFC를 지원해 내장된 정보를 닌텐도 Wii u 게임기와 연동할 수 있다. 아미보라는 이름은 친구라는 뜻의 스페인어 아미고와 일본어 아이보의 합성어라고 한다. 닌텐도 3DS에서도 지원되지만 별도 어댑터가 있어야 하거나 NFC 리더가 있는 신형 3DS에서 지원한다. 게임기에 가져다대면 해당 캐릭터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디즈니도 이런 비슷한 방식의 피규어가 있다. 게임은 하지 않아도 이 피규어만 모으는 사람도 있으니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할.. 2015. 5. 29. [BP/IT] 닌텐도 Wii U.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포 Wii U' BP's : 콘솔게임 업계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보면 꼭 그렇게 볼 것은 아닌 것같다. Wii U도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할만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니... 역시 게임업계는 할만한 게임이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닌텐도나 소니도 스마트폰처럼 인앱 결제, 그리고 모바일 연동을 많이 하고, 최근 보이는 것은 다운로드 콘텐츠, 그리고 웹을 통해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개최한다는 것이다. 순위시스템이나 온라인 대전, 그리고 사진 콘테스트 등도 게임 외적인 재미를 주는 부분이다. 스마트폰 게임이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TV로 패드를 이용해 하는 게임의 장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슈퍼마리오나 피카츄,이런 캐릭터는 디즈니 캐릭터 정도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2014. 12. 7. [BP/IT] 닌텐도, 2014 년 2분기(회계년도) 결산 단신을 공개. 매출은 967억300만엔, 영업이익은 92억5400만엔, BP's : 닌텐도가 2014년 3분기(2014 년 제 75 기의 2분기 (4 월 1 일 ~ 9 월 30 일) 결산을 공개했다. 회계년도가 3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3분기가 닌텐도에서는 2분기가 된다. (이런 방식은 언제나 복잡하다) http://www.nintendo.co.jp/ir/pdf/2014/141030.pdf 전 2 분기 연결 누계 기간당 2 분기 연결 누계 기간증감 률 매출1,965 억 엔 1,713 억 엔 (△ 12.8 %) 매출 총 이익620 억엔 810 억엔 (30.7 %) (매출 총 이익률)(31.6 %) (47.3 %) 영업 이익△ 232 억 엔 △ 2 억원 (-) (영업 이익률)(△ 11.8 %) (△ 0.1 %) 경상 이익12 억엔 221 억엔 (-) (경상 이익률)(0.6 %).. 2014. 11. 8. [BP/IT] 닌텐도 NEW 3DS BP's : 닌텐도가 29일 중대 발표를 한다길래. 난 아이폰용 슈퍼마리오 발매 이런건 줄 알았는데, 새로운 닌텐도 3DS의 발매였다. 달라진 점은 - 새로운 CPU 탑재로 빨라진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 - 3D 시야각 향상 - 버튼이 2개 새로 생겼다. 3D 시점을 바꿀 수 있는 버튼 - NFC 되는 것 같음. 특정 피규어 같은 것과 연동해서 볼 수 있음. - 2014년 10월 11일 발매. 새로운 한정판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내놓는 것 같음. 관련링크 http://www.nintendo.co.jp/3ds/new/index.html 웹페이지 잘만들었다. 이 링크만 보면 뭐가 바뀌었는지 다 알게 됨. 관련영상 링크(아직 업데이트 안됨 http://www.nintendo.co.jp/3ds/new/movies.. 2014. 8. 30. [BP/IT] 친구모아 아파트 3DS BP's : 친구모아 아파트 한줄평. 뭐 여러가지 세부적인 부분은 다르지만 전체 느낌은 다마고치와 시맨의 결합. 본인 뿐 아니라 사람들을 모아서 육성하는. 그런데 이전 게임들과 달리 패턴들이 다양하고 중간 중간 웃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닌텐도에서 나오는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인데, 이 게임들이 모바일 용으로 나왔으면 전부 큰 인기를 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모아 아파트 경우에는 어린이나 여성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다. 동물의 숲 만큼의 자유도는 없는 것 같고, 네트워크 부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좀 더 많았으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텐데,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것에 추가로 남들과 하는 것이 더해져 있다. 그래도 이렇게 한글화 게임을 내주니 다행. 어릴적 친구들과 .. 2014. 8. 16. [BP/IT] 3D의 경험. 닌텐도 3DS XL BP's : 사놓고 쓰지 않는 제품들이 있다. IT제품도 그렇고 주방용품도. 커피용품도. 살 때는 많이 쓸 것 같고, 매우 좋아서 그랬는데, 막상 써보면 기대만큼의 만족도를 주지 않는. 그런데 반대로 살 때는 그런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이거 물건인데'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제품도 있다. 최근 그런 제품 중 하나가 닌텐도 3DS XL이다. 사놓고 바이오하자드와 마리오를 좀 하다가 서랍에 넣어놨는데, 젤다 시리즈를 시작으로 여러 게임들을 하고 있다. 게임을 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3D 효과 때문인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끔 어렵고, 눈이 피로하기도 하지만, 다른 3D에 비해서 훨씬 사실감과 재미를 준다. 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경우에는 3D로 제작한 게임이라 닌텐도 3DS와 궁합이 잘맞는다. 정말로 게임.. 2014. 8. 6. [BP/IT]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를 클리어. 정말 오래간만에 끝까지 가본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해도 회사에 다니고 나이가 들면 게임을 더 많이 사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커지는데, 점점 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다. 마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도 많아지고. 콘솔은 이제 가끔씩 '고장 안났나?' 하고 켜보고, '음 작동 잘 하는 군' (생각해보면 게임기 고장은 정말 잘 안났던 것 같다) 하고 다시 접어두고. 위 리모컨은 배터리 바꿔주느라 켜본 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게임은 가끔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재미는 콘솔 게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집중해서 게임을.. 2014. 7. 14. [BP/IT]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 사인회 BP's : 젤다의 전설을 처음 해본 것은 아마도 졸리 보드 게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 것이 젤다의 전설인줄 몰랐었고, 악마성 전설 뭐 이런 이름으로 '보드 게임이 뭐 이렇게 잘 만들었냐?'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릴적 패밀리라는 게임기는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아빠들이 사오는 아주 귀한 품목이었고, 반포상가 1층 파파상사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나중에 패밀리를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뻤는지.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젤다의 전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된다. 단순히 RPG가 아니라 액션을 넣어서 RPG 팬 뿐 아니라 액션 팬들까지 끌어들인 수작이다. 내 기억에 패미통에서 역대 만점을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이 마리오와.. 2014. 6. 24. [BP/IT+AUTO] 메르세데스벤츠재팬이 슈퍼마리오를 택한 이유 BP's : 메르세데스벤츠재팬이 소형 SUV GLA를 출시하면서 닌텐도와 협력을 하는 것은 처음에는 특이하게 생각됐다. 재미있게도 생각됐고. A클래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작지만 알찬 차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슈퍼마리오의 이미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발표 내용을 보고 GLA 모델을 슈퍼마리오로 쓴 심오한 이유를 알게 됐다. 마치 유주얼서스펙트의 카이저소제의 정체를 알게 된 것처럼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메르세데스벤츠재판 우에노 긴타 사장은 발표회장에서 "슈퍼마리오를 모델로 내세운 것은 GLA가 슈퍼마리오와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차량임을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다. 그런데 그 뒤의 말이 대단하다. "슈퍼마리오는 어떤 장소.. 2014. 6. 1. [BP/IT] 닌텐도의 고집. wii u BP's : E3에서 wii u 출시전에 만져보고 감이 왔다. '닌텐도 망하겠구나 -_-;' 물론 게임성에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마리오만 해도 몇 가지가 있고, 여기에 메트로이드, 젤다, 스타폭스 등 닌텐도를 지켜주는 밀리언셀러 클럽들이 있다. 하지만 이제 게임을 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닌텐도가 화투 업체에서 게임앤와치로 성공한 것처럼. 이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모바일로 바뀌고 있다. 어차피 사람들이 콘솔게임에 들이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하드코어해진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옆 동 아파트 훈이네 엄마를 이기기 위해 1만원 정도는 기꺼이 투자하는, 이전까지 한번도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닌텐도가 언제까지 고집을 꺽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모바일을 외.. 2014. 5. 7. [BP/IT] 일본 게임업계의 변화. BP's : 콘솔게임기의 제국이었던 일본도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눈을 뜬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기존의 콘솔게임기 시장에서처럼 타이틀을 처음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만들고, 이후에 인앱 구매를 통해 비용을 높이는 방식이 통한다는 것.. 어느 것이 자신들에게 이익인지 알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전까지는 게임을 공짜로 뿌린다는 것은 일본 게임업계에서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었다. '어떻게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일이 있겠는가?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라고 말했지만. 뿌요뿌요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알고 이제는 무료로 뿌리고 역시 인앱결제로. 장군이 그러는데 이런 사업모델은 우리나라가 만들어 다른 업체들이 배우는 상황이라고 한다. .. 2014. 2. 19. [BP/IT] 3D는 실패다! BP's : 닌텐도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에 3D 기능을 채택한 것이 잘한 일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현재 3D는 반쪽짜리 기술이라는 생각이 최근 강하게 들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기존 기술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3D 경우에는 현재 2D 콘텐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3D 영화 경우 3D로 볼 때의 입체감이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나중에는 초점이 맞지 않아서 안경을 벗어버리고 영화를 보게 되거나 집에서 3D TV로 영화를 볼 때도 3D 보다는 2D 화면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물론 일부 장면이나 스포츠 게임 경우에는 3D 가 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 순간지 지나면 3D가 주는 장점보다는 이질감이 더 컸다. 기존 2D 콘텐츠를 3D로 .. 2012. 10. 5. [BP/IT] 닌텐도 3DS.... 파격적인 '가격 인하' 단행! BP's : 닌텐도가 오는 8월 11일부터 자사 휴대용 3D 게임기 닌텐도 3DS 가격을 기존 2만5000엔에서 1만5000엔으로 40% 낮춘다. 기존 3DS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온라인으로 게임 소프트를 20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그동안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인하해 왔지만, 출시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은 제품을 40%나 할인한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다른 게임기 업체들에 비해 보수적인 정책을 펼쳐왔던 닌텐도(닌텐도는 전형적인 일본 기업이다. 혁신이 아닌 일본 고유의 업무 방식을 따른다고 할까?)가 1만엔을 인하한다는 것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이는 곧 3DS 판매가 닌텐도 중역들 마음에 들지 않을만큼 낮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고,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에 극.. 2011. 7. 29. [BP/IT/E3] 닌텐도 3DS의 한계... 2011 E3 BP's : 3DS 판매가 신통치 않다. 등장하기 전만해도 전혀 다른 게임기를 표방하고 나왔는데,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살 사람만 사는. 덕분에 닌텐도 입장에서는 3DS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할 입장에 놓였다.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터넷 연동 기능을 활용한 멀티플레이어 게임 강화. 아직 두고 봐야겠지만 닌텐도의 '버추어 보이' 악몽이 되살아날지도. 3DS 경우 3D를 내세우지 말고 차세대 DS라는 것을 장조하고 3D는 부가 기능을 들어가는 전략을 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3D 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는 2D로 게임을 하는 것이 어울릴 수도 있다. 3D 그것도 무안경이라는 점이 좋기는 하지만 모든 게임을 꿸 수 있는 요소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상황은 2가지 문제를 만든다. 우선.. 2011. 6. 28. [BP/IT] 닌텐도로 하는 체력관리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 영은이한테 만보계를 받은뒤로...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으로 그날 걸은 거리를 입력하고 있다. 아이폰과 나이키 플러스도 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만을 쓰고 있다. 나이키 플러스의 단점은 운동을 시작할 때 셋팅을 해줘야 하며, 나이키 플러스를 신발 어딘가에 놔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꼼꼼한 성격이 못된다. 몇일 하다가 이런 작업마저 귀찮아졌다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하면 끝나는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이 훨씬 편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출근할 때 주머니속에 리시버를 넣고 다니면 끝...만보계처럼 허리에 달 필요도 없다. 정확도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ㅠ ㅠ 하지만 한달 넘게 써본 결과 상당히 잘 맞는다. 전원을 켜.. 2010. 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