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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옵티머스G...아이폰5

by bruprin 2012. 10. 24.



BP's : 스마트폰 고르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가 나왔고...LG전자도 심혈을 기울인 옵티머스G가...그리고 애플 아이폰5 국내 출시도 얼마남지 않았다.
아이폰5가 언제 출시되는지 핵심관계자?에게 넌즈시 물어봤더니...'늦게는 안나올꺼예요'라는 알수 없는 말만...아이폰5와 각 통신사와 관계에 대해서 무언가 말해줄 것 같았는데...일단 나오고 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_-;

사실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사든 말든 모두 아이폰5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3GS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일단 아이폰5를 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고 있고,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아이폰5가 출시될 때 가격이 낮아질 것을 기다렸다가 사려고 한다.

얼마전 갤럭시S3가 17만원(일부에서는 더 낮은 가격에)에 판매된 것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은 전략이었다. 삼성전자 측은 통신사가 보조금을 내기 때문에 자신들의 소관은 아니라고 하지만 전략폰을 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그대로 놔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실 당시 갤럭시 S3를 구입했던 사람들은 기존 갤럭시노트를 그 가격에 내놔도 살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출시되지 얼마되지 않은 전략폰을 저가에 풀리게 놔뒀으니 판매는 많이 됐어고 싼 폰이라는 인식을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다.

사실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S3나 노트2를 보면 이전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아이폰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정책면에서는 애플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보조금 때문에 스마트폰 가격이 얼마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 반면, 애플은 신형 모델이 나올 때까지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다가 신형이 나오면 구형 모델은 저가에 내놓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도 가격의 차이는 있는데 다른 폰처럼 편차가 크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어도 자신이 사고 나서 가격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배신감은 느끼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 영향력을 펼치지 못하는 것은 통신사 중심의 국내 시장이 문제이기 때문이지만, 적어도 전략폰의 가격은 어느정도 지켜줘야 큰 돈을 들여 구입하는 고객들이 다음에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주위에서 갤럭시노트2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가격을 들어보면 아주 비싸다. 비싼 것은 둘째 치고 가격 방어를 잘해서 기존 구입 고객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이파에서 봤을 때는 큰 차이 없는지 알ㅇㅆ는데 자세히 보니 노트1하고 꽤 다르다. 가볍고..


노트1은 거의 유선전화기 수준으로 사용할 만큼 배터리가 빨리 닳는데..실사용자에게 물어보니..나름 오래간다고 한다.


태블릿을 따로 안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이 장점.


제누스 갤럭시노트2 케이스.


요즘은 이렇게 다 카드 지갑처럼 나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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