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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직장인의 꿈은 임원이다. 하지만 부장이나 차장에서 그만두던, 임원까지 하고 그만두던....언젠가는 뛰어내려야할 기차에 타고 있는 운명이다. 주요 기업들의 임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대기업 경우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이 될 확률은 0.6%. 1000명 중 6명이 임원이 된다. 도중에 이직을 하거나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아무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사진의 맨 오른쪽에 있는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는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다. 다행히 다른 부분을 맡게 되셨지만, 아마 삼성전자였으면 고문으로 밀어냈을 것이다.  

LG전자 HE사업부는 TV와 IT제품을 같이 하고 있다. PC부문은 예전부터 매각설에 휘말릴 정도로 위협을 받고 있고, 잘나가던 모니터와 ODD 경우는 업황 자체가 기울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제는 그 부문에서 1등을 해도 큰 의미가 없는 게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치열하게 전투를 벌여서 함락을 했더니 쓸모 없는 성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TV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현재 10% 중반대인 점유율을 삼성전자처럼 20%로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보면 TV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26.4%,  LG전자 14%, 소니 7%, 샤프 6.5%, 파나소닉 6.2%(디스플레이서치 2012년 3분기 기준)다. 일본업체들이 고전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점유율은 조금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 말고 누가 수익을 많이 거뒀는지 살펴보면 숫자는 바뀐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TV 점유율(디스플레이서치 2012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가 25.5%, 소니가 12.3%, LG전자가 8.7%로 전체 TV판매는 LG전자가 앞섰지만, 프리미엄 급에서는 소니보다도 못 팔았다. 아마 사업부장이 바뀐 것은 이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이 때문인지 초고해상도TV와 OLED TV 쪽에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TV 부문을 선점한다는 것인데, 시장 2위 업체 입장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단숨에 성장하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시장에서 1위 전략을 펴야 성공할 수 있다.

IT부문은 해외 모니터 부문이 많이 무너졌다. 모니터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떨어진 점유율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숫자로 나타날 것이다.
TV와 달리 차별화할 부분이 적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HE에서는 올해 16:9 비율 모니터, IPS 패널 적용 제품을 내세울 계획인데, 좋은 전략인 것 같다. PC를 쓸때 확실히 넓은 화면은 장점이고, IPS도 밝기나 색 재현성 등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제공하는데 유선이라 크게 쓸일이 없는 기능인 것 같고, 이걸 에어플레이 같이 무선으로 구현하면 더 좋을 것 같다.

PC 쪽은 태블릿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성장세를 잡지는 못할 것 같다. 탭북 경우 아이디어는 좋은데 이게 대중시장 제품이 아니라 많이 판매한다고 해도 분위기르 바꿀 정도는 안될 것이다.

아 우선 사업부문 이름 좀 바꿨으면 한다. LG전자는 홈엔터테인먼트(HE), 홈어플라이언스(HE),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에어컨티셔닝&에너지솔루션(AE) 4가지 부문으로 나뉘는데 서로 약어로 부른다. 내부적으로는 정리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르기가 상당히 헤깔린다. 일반 사람들 경우에는 들어도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데 고객을 위해서라면...
이름을 들으면 그래도 대강 무슨 일을 하는 부분이구나 하는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현재 부서 이름들은 미국 고객들에게만 편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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