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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Yelp

by bruprin 2013. 10. 6.


BP's : 미국 내에서 식당이나 쇼핑, 갈만한 곳을 찾ㅇ르 때는 yelp를 사용한다. 처음 미국에서 yelp를 쓰는 사람들을 봤을 때. 뭔가 가짜 스러운 이름이 이상했는데, 이번에 보니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yelp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윙스푼, 윙버스 서비스와 매우 비슷한데, SNS 기능이 더 강하고 카테고리도 더 많다. 
떠오르는 미국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이제는 아주 큰 덩치가 되어서 구글이 팔라고 해도 안팔고(더 많은 돈을 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정말 페이스북처럼 독자 생존하던지) 버티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직장으로 꼽혀서 지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긴 구글이 페이스북에게 인수 제안을 했을 때 거절한 것을 보고. "페이스북이 왜 그럴까? 파는게 맞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보면 페이스북의 선택이 옳았던 것 같다. 

yelp는 기능상 제한이 있어서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들 역시 구글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잘한일이 될 것이다. 

문제는 최근 yelp에 가짜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서 사람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 
상위에 있는 음식점들이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평가를 하니 거짓 정보의 영향력이 줄어들지만. 
신규 식당이나 하위권에서는 엉터리 정보가 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에 대한 기준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이 정보들을 다 믿을 수는 없다. 

흠 이 신뢰도를 높이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일까?


http://www.yel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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