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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Design by Inno - 이노디자인

by bruprin 2016. 4. 4.



BP's : 이노디자인에서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3D 익스피리언스 인력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구경을 갔다. 판교는 매일 매일 달라지는 것 같다. 

새로 건물들이 계속 생기고, 예전 분당은 점점 약해지는 노인 같은데, 판교는 이제 혈기왕성한 젊은이의 느낌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국내에서 디자인회사가 이렇게 알려지는 것은 쉽지 않다. 

각 업체마다 자체적으로 디자인 부서를 운영중이고 예전과 달리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이노디자인은 그런 요구가 있기전 디자인하우스로서 입지를 굳혔고, 잘되는 것 같다. 


아이리버에서 처음으로 이노디자인 제품을 썼을 때, 그 문구가 엄청 세련되어 보였다.

지금은 많은 업체들이 그런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당시만해도 매우 신선한 시도였다. 


판교 유스페이스였는데 처음에 여기 올 때는 뭔가 설익은 듯한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여기 자체적으로 생태계가 생긴 것 같다.


내부에서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별로 관심이 없고 이노디자인에서 그동안 만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MP3플레이어부터 스마트폰, 그리고 다양한 IT기기..

옛날 제품들 보는 재미가 있었다. 


MP3 재생이가능했던 CD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 이전의 윈도 CE 머신들. 

생각해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는데 너무 빨랐던 것 같다. 


그 자원들을 이제 썼으면 더 좋았을텐데.. 

워드 머신으로 쓰다가 언제나 벽에 부딪혀야 했던 제품들..


상업적으로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들...넥시오. 그리고 넥시오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제품들. 

넥시오가 이제 갤럭시탭이 된 것이지만. 이상하게도 똑같은 디자인의 태블릿보다. 


넥시오 같은 제품에 더 끌린다. 이런 방식으로 또 내주면 안되나? 




유스페이스...내부. 이제 가게들도 많아졌다. 



오늘 행사... 



이노디자인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IT제품이 유명하지만 이런 제품들도 있다. 



스피커부터 다양한 IT제품들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생각해보니 이런 제품들 가지고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역작들.. 



그 때는 모두 목에 걸고 다녔는데... 



지금 봐도 멋지다.  



혁신적이었던 바비 MP3플레이어 



블루투스헤드셋이나 스마트 콤팩트 이런걸로 나와도 되지 않을까? 스마트 워치는 너무 평범하다. 



역작.... 



내부에서는 대표님과 고위간부? 분들이 설명 중... 



그래서 도망나옴... 



이건 아이리버에서 만든 스피커  



선글래스도 있다. 



소품들... 



MP3 재생이 됐던 CDP 



슬림엑스는 정말 혁신적이었다. 지금도 가지고 있음.  



이후 나왔던 제품들. 피처폰 



전자사전 



지금 보면 엄청 이색적인 디자인의 폰들 



제품화 된 것도 있고 안된 것도 있고.. 



문근영씨 어릴 때.... 



뭔가 더 미래 폰같은 디자인...ㅋ



스위들 액정. 당시는 혁신이었다.  



대형 태블릿 



옛날 생각과 새로운 생각이 공존 



이노디자인....역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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