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2G에서 3G로 넘어가듯, 4G로 바로 넘어갈 것이다. 4G라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4G가 당연한 것으로.
그런데 이 대역폭을 받아낼 수 있을지. 통신사들이 요금을 올리는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그런 것들이 더 궁금하다.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밖에서 바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었다. 인터넷이 일반화 된 것은 오래됐지만, 집이나 사무실을 나가는 순간 바로 1980년대로 돌아가게 되어 버렸다.
절실하게 검색창이 필요할 때 PC는 가방 안에서 꺼진 상태였던 것이다 -_-;
아이폰 등장으로 그런 문제가 해결됐지만(아마 아이폰이 안나왔으면 제대로된 안드로이드 폰이 나오기 전까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미궁에서 헤어나지 못했을 것) 이제 부족한 것은 속도다.( 아 배터리도 있군)
특히 모바일에서도 고화질 동영상을 보고 싶을 때도 있고, 용량이 많은 콘텐츠를 내려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무선랜도 있지만 그 복잡성은 이동통신의 즉시성을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4세대 이동통신은 일단 LTE로 모아지는 것 같다. 와이브로 때문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4G 대응이 늦었지만, 그래도 빠르게 LTE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은 갤럭시S2 LTE와 HD LTE 버전이 등장하는 날이었는데, 앞으로 구입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4G보다 속도에 맞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아 이날 재미있던 것이 4G 속도를 비교해보려고 확인했는데, 대부분 폰들이 통신기능이 꺼져 있었다.
"이건 개통이 안된 폰인가요?" 라고 물어보니..
"지금 SKT 4G가 아직 안정이 안되어서 지금 동시에 쓰니 속도가 안나와서요. 몇개만 켜놨습니다" 라고.
-_-; LTE 폰을 구입해도 지하철 안에서 제대로 되지 않은 속도가 나오지는 않을지..
폰도 폰이지만 4G 망이 더 안정적으로 되야 하지 않을지..
앞으로 구입하면 LTE가 대세로..
확실히 화면이 크고 밝다. 이제 4.3인치가 기준이 될 듯.
사진 촬영은 이런 식으로...아이유씨가 안왔기 때문에 모델분들이....
모두들 관심을....
사양...
그런데...웹페이지 로딩 속도는 아주 빠르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뒷면...4G
갤럭시S2는 확실히 잘만든 제품인 것 같다. 안드로이드가 좀 아쉬워서 그렇지..
이론상으로는 3G의 5배 속도라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고 그래도 3G랑은 확실히 구분이 될 정도로 속도는 빨랐다.
꽤 빠른걸...
질문을 안받기 때문에 사실 굳이 발표회장에 있을 필요는 없다. 나중에 사장단 나갈때만 살짝 물어볼 수 있는 정도.
모델인 아이유씨는 안왔는데. 부르려다가 아이유에 너무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_-; 아이유를 불러달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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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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