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joy/Book

[BP/BOOK] 자기혁명...박경철님

by bruprin 2011. 10. 23.


BP's : ★★★☆☆

- 절대적인 시간은 같지만, 시간의 밀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자신만의 인생, 자신만의 색깔을 갖자.
- 지속적인 배움과 경험의 확대.
- 사회 구조, 개인의 구조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자. 

시간 없는 분들은 394페이지 부터 시작하는 에필로그를 읽으면 됨.
 
자기개발서에 대해서 수 없이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 몇 가지 대표되는 책들만 조합해도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사실 박경철님의 자기혁명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일들을 구체화 시킨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방법론 뿐 아니라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에 대한 부분, 삶의 철학에 대한 부분이 녹아있는 것.
 삶을 설명하는 외판원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자는 투로 나온다. 떄문에 다른 자기개발서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중간 중간에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다.
 아쉬운 점은 좀 더 내용을 함축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외래어를 한글로 풀어 썼으면 더 이해하기가 쉬웠을 것 같음.
삶의 방향성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5696349?scode=032&OzSrank=1
알라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30467


P 111
이런 맥락화는 물론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에 의해 은밀하게 학습되고 세뇌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간파하기란 쉽지 않고 설령 간파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말하기는 더 어렵다.
시스템에서 비주류가 되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P 114
 이렇게 대중은 프레임에 걸린 물고기가 되기 쉽고, 한 번 문 프레임의 바늘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념 프레임, 시장 프레임, 주류 프레임, 성차별 프레임 등에 갖히게 되면, 수 많은 현상을 제대로 해석하기보다는 프레임이 강요하는 틀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이런 프레인들에 걸리면 차별적이고 배타적인 견해를 갖게 되고, 그것이 확신이 되면 가스통을 들고 거리에 나서게 된다.

P 132 
 그러니 이 상황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는 시각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 앞으로 닥쳐올 새로운 질서는 무분별한 대량생산 방식이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화석연료나 자연자원을 만이 소모하지 않으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시스템이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P 149
습관은 제2천성으로 제 1 천성을 파괴한다. - 파스칼

P153 
 중요한 것은 결국 말이 아닌 실천이다. 어떤 계획과 목표도 실천의 뒷받침이 없다면 무의미한 수다에 불과하다. 이때 수다의 함정에서 벗어나 실천에 이르는 탈출구가 바로 에티튜드다.


P 160
한계를 규정하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지만, 한계를 넘어선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한계는 그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P 200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기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P 202 
 사람이 모든 길을 다 갈 수는 없다. 사람이 이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성공한 삶이다. 어떤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요인은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그 이을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P 206
 트래블러스보험사에서 위기 관리 업무를 하는 하인리히는 보상요청된 산업재해들을 분석해본 결과 일정한 통계적 법칙이 존재함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중상자가 1명 나오기 전에 이미 같은 사유로 29명의 경상자가 발생했고, 또 그 전에 같은 사유로 상해를 입을 뻔했던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고 한다. 즉 큰 사고는 우연의 결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이미 그 사고를 경고하는 사소한 사고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의를 기울여 원인을 파악하고 고치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지만, 작은 사고를 가볍게 여겨 무시하면 나중에 대형참사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 하인리히 법칙

P 213
선택의 기로에서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지 확신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경우라면 결과가 어떻든 최소한 후회는 남지 않을 것이다. 반면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남게 된다.


P 253 
 시간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아코디언처럼 접어서 밀도를 높이지만 어떤 이는 엿가락처럼 늘려서 밀도를 낮춘다. 시계시간으로는 똑같은 시간이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80년이라고 해도 그것은 시계시간의 문제일 뿐, 각자의 실제 삶의 길이는 열 배 또는 백 배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

P 281 
 인간의 지혜가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고 변화에 대해 창조적인 대응을 할 수 없다.

P 304
 어린 시절에는 제아무리 아름다운 명산에 가도 아름답다는 인식을 하기 어렵다. 그저 과정이 즐거울 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바람소리에도 눈물이 난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관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P 316 
 미국의 헌법에도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행복을 탐색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찾아서 손에 넣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겁니다. 탐색은 평생토록 계속됩니다.

P 331 
 문제는 이 시스템에서 수혜를 받고 있는 주류들이 스스로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시스템을 고칠 수 있는 힘은 주류에게 있지만, 주류가 스스로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을 포기할 리 없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딜레마다. 이때 시민의 자각과 힘이 중요하다.


P 332
 대표적인 사례가 2008년 금융위기다. 2000년 이후 2012년까지 10년간 미국민 개인소득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미국 GDP는 19%나 증가했다. 이 것이 위기의 핵심이다. 신자유주의 번성으로 지난 수십 년간 자본은 점점 비대해졌지만 편중된 자본축적은 도리어 찬양되었다.

P 334
 버핏은 자신과 같은 거부가 내는 세금보다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부과되는 세율이 높은 것을 지적했다.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노동으로 돈을 버는 사람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고 전제하고,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거둬서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고 주장했다. 즉 미국식 시장경제는 단순히 자본이익을 취하는 수많은 금융, 부동산 소득자는 세금을 적게 내고, 노동자들에게 많은 세금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본주의체제를 위협하는 극히 잘못된 제도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