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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0

[BP/IT] 캐논 키티 프린터 아야노야에 가니 캐논 키티 포토프린터가 있다. 가게 한쪽에 일본 제품들 전시해 놨는데 귀여운 것들이 많다. 키티 프린터는 꼭 목욕갈 때 쓰는 용품들을 담아놓는 것 같다. 먹는 것도 있음. 키티 내부에는 사진첩, 잉크용지, 잉크 라벨 등이 있음. 켜보지는 않았지만 메모리 카드 꼽고 사진 선택 뒤 출력만 누르면 되는 방식... 같은 프린터라해도 키티 마크가 있으니 훨씬 귀엽다. 염료승화형 방식이라...뽑기도 편하고. 집에서 한장씩 뽑는데 사용하면 될 듯... 케이스가 참 이쁘다... 어린이 선물용으로 딱임.. SD 메모리카드 리더 이어폰 줄감개 지워지는 볼펜... 음식맛 나는 사탕.... 국수맛...돈까스맛 사탕등... 신기한게 무지 많다... 이건 초 미니 타올. 이것도 캐릭터라서 귀여운 것이 많음... 2009. 8. 17.
[BP/IT/REVIEW/MID] 빌립MDI 'S7' 개봉기...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란 무엇인가? MID 개념을 내놓은 인텔은 모바일 환경에서 PC 수준의 풀 브라우징 인터넷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라고 말하고 있다. 어렵다. -_-; 쉽게 얘기하자면 인터넷을 밖에서도 PC처럼 쓸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 정도... 노트북PC 와 휴대전화 중간 정도로 보면 되겠다. 현재 휴대전화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지만 이통사들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를 갖추고도 아무도 안쓰는 이상한 환경이라... 나중에는 결국 휴대전화 형태로 되겠지만 MID의 자리는 있어 보인다. UMPC와 MID와의 경계에 대해서 인텔은 UMPC는 성능이 좋은 MID로 보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UMPC는 실패한 컨셉의 제품군으로 볼.. 2009. 8. 15.
[BP/IT/MAC] 그분이 오셨습니다. 맥북 에어 개봉기 아 이걸 보는게 아니었는데..-_-; 집에 오니 이런 택배가.. 애플 제품은 일반 택배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직접 오는 것 같다. 위에 있는 상자는 유선랜 USB 에어에는 유선랜을 USB 어답터를 써야 한다. 흑 이것도 비싸다.. 박스 오픈 잘 담겨져 있다. 너구나 맥북 에어.. 박스는 무지 작고 깔끔... 뒷면... 딱 에어만 들어 있다. 깔끔하고 아름답다... 제조는 물론 중국... 어답터와 잉? USB 랜선이 들어 있다... 이번 모델부터는 랜선이 같이 포함된다는..(-_-;ㅔ) 따로 주문한 유선랜 케이블은 반품해야겠다 어답터조차 귀엽다. 투박한 어답터가 아니라 귀여운.. 선은 좀 짧다. 15인치 맥북프로와 비교 당연히 크기 차이가 난다. 상판은 비슷... 두꼐 차이는 많이 난다. 동생을 업은 맥북 .. 2009. 8. 12.
[BP/IT/mobile] 아이팟 터치 최강 어플리케이션...지포~ 아이팟 어플리케이션은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이 것만 가지고 놀아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앱스토어에서 받는 프로그램들은 쉽고, 재미있다. PDA와 스마트폰을 수년째 써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윈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깔리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 녀석을 받으면 PC에서 실행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스마트폰에 옮겨서 실행시켜야 하는지.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진행을 하다보면 아무리 읽어도 어떤 것을 선택해야될지 어려운 질문만 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 보다 어렵게 설치할 수 있을까? 연구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와 반대로 아이팟 어플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선택을 하고 인스톨을 누르면 아이콘이 내 아.. 2009. 8. 11.
[BP/IT/REVIEW/PMP] 편안한 PMP 맥시안 'L600' 맥시안 PMP 'L600' 저렴한 가격에 넘긴 P 선배께 캄사.. 40GB 용량인데..이제 PMP 가격이 많이 떨어졌구나.. 구모델이긴 하지만 DMB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맥시안 예전에 첫 작품 만들때 봤었는데 사장님 잘 계신지 모르겠네.. 기능은 굉장히 간단하다. 녹화, 동영상, 음악, 텍스트, 그림 뷰어 기능..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무지 싸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도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 필요한 기능만 넣고 몸을 가볍게 했다. 탈착식 배터리...몇 시간 가는지 확인은 안해봤는데 3시간 이상 가는 듯 그렇게 오래까지 듣는 일은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점 하나가 받침대가 있다는 것이다. 이게 없으면 정말 보기 힘들다.. 간단한 받침대 하나이지.. 2009. 8. 4.
[BP/IT/Review] 삼성전자 전자책 단말기 '파피루스' 전자책 단말기가 등장한지 수년이 지났는데..아직도 전자책 단말기를 보기는 힘들다. 소니 리브리에를 일본에서 처음 봤을때는 신기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신기함은 일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여전히 쇼룸 안에 있는 제품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자단말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 킨들은 전자책 시장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중했고, 국내 업체들도 이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 틈을 타 또 돈놀이 하려는 아저씨들도 있다..) 사실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시장은 하드웨어만을 가지고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콘텐츠 사업자를 움직일 수 있을만큼 덩치큰 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키다. (일리아드가 수년을 공을 들였지만 아마존이 트로피를 차지한 것과 마찬가지..) 그런면에서 보면 삼성.. 2009. 8. 3.
[BP/IT/REVIEW] 벨킨 라운지 마우스 시리즈... PC를 살때 무얼 먼저 생각하는가? 나는 주위에서 PC를 산다고 하면 그 안에 들어가는 CPU나 그래픽카드 보다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스피커를 좋은 것으로 사라고 조언한다. 물론 게이머나 그래픽디자이너라면 CPU와 그래픽카드가 중요하겠지만.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는 이런 액세서리들의 효용이 크다 특히 키보드, 마우스 경우에는 건강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 좋다. 그럼 인체공학적 설계가 실제로 사용하는데 더 편하냐? 라고 한다면. 음 MS나 로지텍 마우스가 오래 써도 확실히 불편함이 덜하다. 전세계 키보드 마우스 시장은 MS와 로지텍이 꽉잡고 있는데 이 시장을 여러 업체가 노리고 있다. 그 이유는 PC에서 얼마 안되는 소모품 액세서리이고 특히 노트북PC 사용자들.. 2009. 7. 30.
[IT/Review] 워크맨의 향수..소니 대리석 워크맨 'NWZ-X1050' 애플 아이팟이 MP3P 시장을 점령해버린 뒤 나머지 업체들은 게릴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다른 업체들은 원래 이 시장에서 큰 영향이 없으니까 억울하지 않겠지만. 소니는 좀 다르다.. 1960년대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성공시킨 소니는 워크맨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소니는 자사 미니디스크와 필립스 DAT와 표준 경쟁을 하면서 힘을 다 써버렸고 그 이후 디지털 시대 전망에 중대한 실수를 거듭해 이 시장을 애플에게 내주고 만다. TV에서도 소니는 브라운관을 고집하다가 삼성에게 내준 것처럼.. (결국 잘 한 것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 소니 워크맨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얘기해보기로 하고.. 아무튼 그동안 소니에서 나온 MP3플레이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M형님이.. '소.. 2009. 7. 10.
[IT/REVIEW/DICA] 삼성 디카의 꿈...디지털카메라 '블루 WB500' 삼성이 디카 사업부분을 테크윈에서 디지털이미징으로 넘기면서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많은 사람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WB 500 여러 사이트들에서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체험단을 대규모로 운영해 여러 사용기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내린 결론은 좋은 제품임은 분명하나 사용기들에 있는 만큼 만족할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다. 우선 하이엔드 디카를 표방해서 그런지.. 휴대성이 무척 떨어진다. LX2에 비해서도 한참 크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고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삼성 디카의 가장 큰 장점인 동영상도 이전 HD100보다 못하다.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똑같은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해보면 HD100 .. 2009. 7. 8.
[IT/REVIEW] 디지털 파피루스...Kindle DX 출장 중에도... 식사중에도.... 어렸을 적 부모님께 용돈을 타면 그 돈을 들고 만화가게로 바로 달려갔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옆에 있던 작은 만화가게는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가득찬 보물섬 같은 곳이었다. 당시 보았던 이름도 모를 만화들... 도깨비 감투와 영감, 소케트군, 따개비 부터 해서 바벨2세, 로보트 킹등... 어릴적 꿈을 키워주었던....그 곳... 한달에 한번 부모님이 사주시는 어께동무와 소년중앙... 보물섬을 기다리는 시간...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의 폭발이다. TV채널도 수십가지에 인터넷을 통하면 방금전 놓쳤던 프로그램도 바로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이전에 느꼈던 재미보다는 떨어진다.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실상 그 콘텐츠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가 어려우며.. 음악, 동영상, 텍.. 2009. 6. 28.
[IT/REVIEW] 킨들 DX 개봉기...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Kindle DX 일단 JPEG가 바로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했다. -_-; 아 아쉽다. 물론 변환과정을 거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양표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JPEG는 바로 못 읽음 한글 txt도 지원이 안된다. 꼼수가 있을테니 이건 별 문제가 안될 듯.. 딜레이가 좀 있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사전으로 바로 넘어가거나 용량 큰 파일을 읽으면 멈출때가 있다. 메뉴가 너무 쉽지만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적다. PDF에서는 폰트 크기 조절도 안되고 줌도 안된다. 그냥 나와 있는대로만 봐야 한다. PC가 없어도 쓸 수 있게 3G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내려받거나 웹검색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 -_-; 이런 단점이 있어도 좋다. 마음에 든다. 구석 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2009. 6. 16.
[IT/REVIEW] 구입후 반년만에 쓰는 리뷰...민트패드... 민트패드가 출시된지 반년이 지났다.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번달부터는 할부가 끝났다는 얘기..-_-; 길다... 이번에는 또 어떤 할부를 해야 하는지.. 아무튼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민트패드에 대해 다시 쓰려고 하는 것은. 이 기기에 대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이 제품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듣기 위한 제품이 아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일 뿐 메모가 가장 중심이 되는 기기다. 동영상이나 MP3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다른 더 좋은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마전에 이런 제품 지르면 후회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 2009. 6. 13.
[IT/ebookreader] kindle DX 도착... 킨들DX 도착.. 나온지 얼마 안됐고. 미국이라 땅이 넓어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원데이 쉬핑으로 신청했더니 정말 하루만에 도착했다. ^^ 2009. 6. 12.
[IT/REVIEW] 단어 반복 학습기...워크랩 플러스.. IT업계가 경기불황으로 침체를 거듭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활활 타오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이러닝 분야.. 특히 깜빡이라고 나온 단어반복 학습기는. 대박~ 을 만들었고 그 깜박이 만든 1인 기업 사장님 돈 좀 버셨다고 한다. 이후 여러 제품들이 깜박이랑 같은 컨셉으로 나왔는데 사실 단어반복학습기는 무척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학 학습기기다. 예전 PDA 등에 있는 암기왕 같은 프로그램도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단어를 읽어주고 보여주는 것을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엘레펀트 라고 읽어 주고 Elephant 를 화면에 표시해주고 코끼리... 라고 다시 읽어주는 식을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고 보여줘 암기력을 높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예전 서울.. 2009. 6. 12.
[IT/REVIEW] 아쉽다...타비(TAVI) 타비를 처음 본것은 CES 2006에서 였던 것 같다. 혁신상 중 하나였는데 대표 이름이 한국분 같아서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사장님이 맞으셨다. 중소기업이 혁신상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서 알고 있었는데 2007년에는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혁신상과 최고 혁신상의 차이는 좀 된다. 최고 혁신상은 그 부분에서 딱 한가지 제품에만 수여되기 때문에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삼성이나 LG도 출품하는 제품 중 최고 혁신상은 3~5개 제품 정도만 받는다. 한해 좀 팔려고 하는 전략제품 80여개 제품 중에도 이정도 밖에 안뽑히니 얼마나 대단한 상인지 알수 있다. 아무튼 이 중소업체가 최고혁신상을 받은 뒤 타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여러행사에서 타비를 봤지만. 아쉽게도 출시된지 3년이 된 .. 2009. 6. 9.
[IT/REVIEW] 삼성전자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 '스토리 스테이션' 중학교 때 처음 본 HDD는 40MB짜리 였다. XT에 붙어있던 광활한 용량의 HDD를 보면서 5.25인치 디스켓을 넣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게 놀랐다. 하지만 살 수는 없었다. 학생이 구입하기에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가격이었다. 그 때 친구에게 했던 얘기 "야 이거 언제 다 채우냐?" 이후 CD-RW, DVD-RW가 등장하면서 HDD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모두들 CD-케이스에 게임이며, 동영상을 잔뜩 들고 다녔다. 하지만 이제 ODD는 가고 .. 10년전만해도 NASA에서나 쓰일법한 1TB 용량 HDD를 들고다니는 시대가 왔다. 저장장치 대용량화는 디지털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피할 수 없는 추세다. 특히 용량을 많이 차지.. 2009. 6. 4.
[IT/MP3P] 보급형 MP3P 아이리버 'E50' 아이리버 E50 히트작인 E100 보다 작아지고 스피커, 마이크로 SD 슬롯이 없어졌다. 2GB 가격은 8만원.. 작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LCD가 있는 것은 편리하다. 아이팟 나노 수준인데 무게나 날렵한 디자인은 아니다. 조작은 LCD 하단에 있는 십자버튼과 + - 로 되어 있고 옆면에는 파워버튼 뒷면에는 홀드 버튼이 있다. 뒷면 홀드 버튼은 뻑뻑해서 좀 불편하다. 전용프로그램 없이 USB를 연결하면 윈도 탐색기에서 외장 메모리로 잡히기 때문에 바로 전송해서 들을 수 있다. 그냥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준의 MP3P다. 딱히 눈에 띄는 점도 흠잡을 것도 없는 수준이다. 최근 아이리버 행보를 보면 신제품을 많이 내놓기는 하는데 이전의 디테일이나 감성이 좀 부족한 느낌이다. E50도 이어폰잭 옆에 있.. 2009. 5. 25.
[IT/mobile] 올웨이즈 'On' !! KT 와이브로 에그.. 초고속인터넷 환경이 집, 사무실 등에는 거의 구축됐지만. 밖에 나가면 80년대로 돌아간다. 물론 휴대전화로 인터넷 검색등을 할 수 있지만. 가능한 것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환경이다. 이전에 느림보 인터넷과 현재 초고속 인터넷이 다른 것처럼. 이동중이나 밖에서도 인터넷을 쓰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봤는데. 그동안은 딱히 솔루션이 마땅치 않았다. 와이브로와 HSDPA를 두 개다 써봤고. 현재는 HSDPA를 쓰고 있지만. 항상 속도가 불만이었다. 그렇다고 음영지역이 많은 와이브로를 쓸 수도 없는일.. (HSDPA는 휴대전화망을 쓰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쓸 수 있는 곳은 어디나 된다 하지만 속도가 느림.... 와이브로는 속도는 빠르지만 지방 일부 지역과 수도권에서만 가능...그리고 수.. 2009. 5. 24.
[IT/Game] 게임 ? 영화? 바이오해저드 5 스파4만 줄곳 하다가...바이오하자드5를 구입했다. 발매당일에 구입해서 2주만에 엔딩 봤으니 나름 열심히 했다. 바이오하자드 처음에 나왔을때 정말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영화로도 나왔으니.. 참 하나가지고 제대로 한다. 어디서 게임을 시작하는지 몰라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영상 자체가 게임이다. 그래픽이 워낙좋아서 마을 전체를 CG로 3D 렌더링 해뒀다. 어디로 가야하는지는 사용자 마음이다. 자유도가 높아서 막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충분하다. 퍼즐도 이전 작들에 비해서 쉽고.. 그래픽과 효과는 좋은데...공포감은 떨어졌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두명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는 점. 그것도 인터넷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보스 대결시에는 무척 편리하다. 하다보니 이게 게임인지 영화에.. 2009. 5. 13.
[IT/REVIEW] 조립식 MP3플레이어 등장...DIY MP3플레이어 '모츠' 어릴때 과학상자, 라디오 공작 같은 것을 가지고 납땜질 하면서 라디오 등을 만들어 보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물론 대부분 내 생각처럼 잘 안만들어 졌지만..) 직접 만드는 DIY 키트는 가격도 비싸고...실패할 확률도 높고...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어릴적 라디오 공작 키트를 사서 단파 라디오를 만들때 소리가 날까 안날까? 조마조마 하다가 완성된 작품을 보면 뭔가 한 것 같은 성취감을 느끼곤 했다. DIY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자신이 노력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MP3플레이어 중에도 DIY 제품이 있다. 부품 하나 하나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돈 내고 그냥 사는게 아니라 내 손을 거쳐야만 만들어 진다. 나만의 MP3플레이어가... 이 케이스는 .. 2009. 5. 12.
[IT] DVD 수집하지 말아라. 영화 다운받지 말아라...블루레이디스크로 보라... 10년 전과 달리 영화를 보는 방법이 아주 다양해졌다. 어렸을 때는 월요일 저녁 10시에 하는 전격 Z작전, A특공대같은 외화를 보는 것. 토요일에 하던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를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PC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케이블TV, 인터넷TV가 등장해 이제 TV에서 하는 영화는 잘 보지 않는다. 특히 PC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혜택 때문에 영화를 이렇게 많이 보는 세대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초고속인터넷이 잘 보급된 우리나라는 비디오 가게에 가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내려받아 보는 것이 훨씬 편하다 (물론 요즘 비디오가게들은 다 망해나갔지만) 뿐만 아니라 방 어디엔가 있는 DVD를 찾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영화를 보는 것이 더 빠르다. 이제.. 2009. 5. 10.
[IT] 디지털 목격자 차량용 블랙박스 '비전드라이브' 교통사고는 순간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는 군복무를 교통의경으로 했다. 그렇기 떄문에 일반적인 사람보다 교통사고를 많이 봤다. 사고 후도 봤지만 바로 눈앞에서 사고 나는 것도 많이 봤다. 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누구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배나 많다. 사고가 나도 대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특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드라이버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통사고 순간을 경험해봣을 것이다. 그것도 잠시 휴~ 하고 그냥 지나쳐버리고 만다. 교통사고..특히 대형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과속과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안전벨.. 2009. 5. 9.
[IT] 삼성전자 2009년 1/4분기 매출 VS 애플 2009년 1/4분기 매출... 삼성전자 2009년 1/4분기 설명회에 얼떨결에 자리에 가게 됐다. 참석자들은 반도체와 휴대전화 시장....관련 문의를 하면서 올해 전망에 대해서 물어봤다. 원래 숫자만 나오면 당황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앉아서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가는지 들었다. 사람들 많이 왔다. 올초 각 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매출은 28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7400억원 적자보다 1조 2100억원 늘어난 4700억원 영업이익에 '1조 2100억원 늘어난'을 집어 넣은 것을 보니 조 단위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나보다. 어마어마한 숫자라 감으로는 파악이 안된다. 좀 단순화 시켜보면 3개월 동안 28조6700억원어치 장사를 해서 4700억원을.. 2009. 4. 28.
[IT/REVIEW] 소니 '바이오 P'를 사야하는 이유... 바이오를 쓰면서 사야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한마디로 포르쉐 같은 스포츠카다. 소유의 즐거움과 멋진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내린 결론은 역시 그대로 쓰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소니의 관대한 바이오 소프트웨어는 도움이 되기 보다는 거추장 스러웠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소비자가 선택해서 설치해도 될텐데.. 배터리는 100% 충전하면 딱 2시간 쓸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바이오P의 단점... 밖에서 쓰려면 최소한 4시간 정도는 되어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게와 디자인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바이오P를 가지고 배터리만으로 작업을 하려는 사람은 꼭 추가 배터리를 구입해야 할 것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아래 부분이 많이 잘리지만 역시나.. 2009. 4. 19.
[IT/프로젝터] 출시되면 바로 구입...삼성전자 모바일 프로젝터 'MPB-200' 삼성전자에서 눈길을 끌만한 제품이 하나 나왔다. CES에서 선보였던 모바일 프로젝터. 이전에도 작은 크기 프로젝터가 나온 적이 있지만. 이건 주머니에 들어가는 포켓 프로젝터다.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대폭 늘어난다. 노트북PC보다 휴대전화가 활용성이 높은 것처럼.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다가 아무때나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LCD가 있어서 PMP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DMB도 된다. 거실에 LED TV가 있더라도 침실에 들어오면 무용지물이지만 포켓프로젝터는 침대에 누워 천정에 DMB를 쏠 수도 있다. 외장메모리슬롯도 있어 마이크로SD에 담겨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도 할 수 있다. 파일뷰어도 있어서 파워포인트, 엑셀 등 파일을 바로 .. 2009. 4. 8.
[IT/PC] 제왕의 귀환? 프리미엄 넷북 소니 '바이오 P' 바이오 P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여성 핸드백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는 티저광고는 드디어 소니가 C1 후속작을 내놓는구나. 하는... CES에서 바이오P가 처음 등장했을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작은 크기와 디자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가볍고 얇은 노트북PC가 나올 수 있단말인가? 그동안 번번히 흥행에 실패했던 미니노트북PC 부문에서 흥행몰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요즘 나오는 기기들이 대부분 비슷 비슷하지만 바이오P는 넷북 프리미엄 제품이라 할만하다 경쟁 PC업계에서 바이오P를 뜯어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믈론 바이오P는 멋진 제품이다. 하지만 바이오P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몇가지 고려해야할 것이 있다... 2009. 4. 5.
[IT/PS3] PS3를 사야하는 이유.... ps3를 산지는 꽤 됐다. 하지만 가끔 영화를 볼 뿐. 거의 쓰지 않고 있다가 스트리트파이터4 구입 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hdmi 단자로 출력하니 dvd도 선명하고 이전에 가지고 있던 ps2 ps1 게임도 꺼내서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내처, 폴리스너츠만 해도 재미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 사람들이 ps3를 게임기로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나는 게임 타이틀은 거의 없고 집에서 pc 안켜고 ps3로 뉴스도 보고 영화 예고편 다운로드도 해서 본다. 물론 pc로도 다 되는 일이지만. 내가 직접 찾아서 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귀찮음 때문에 올라온 것 중에 선택만해서 보는 것도 괜찮다. 너무 편해서 메가tv셋톱박스 기능을 써보려고 메가패스로 갈아탈까도 고민했었다. 아무튼 ps3는 쓰면 쓸수록 잘만들.. 2009. 3. 14.
[IT/MP3] i AM OLED 코원 'S9' DMB 버전 나오기전까지 꼭 참고 기다린 S9 구입하려고 하니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다. 티타늄이냐 크롬이냐... 고민하다가 손자국이 덜난다고 해서 티타늄으로.. 아 크롬 살껄 그랬나? 햇빛 아래에서는 S(이 발군..하지만 터치의 화면도 만만치 않았다. D2 이제는 현역에서 물러나야 하는지. 쟁쟁한 동생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친구들에게 아이팟 터치냐? S9이냐? 두개 다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화면이 크다는 이유로 아이팟터치를 집는다. 그러다가 디빅스 바로 돌아간다. DMB, 라디오 얘기를 해주면 S9과 고민한다. AMOLED 좋기는 한것같은데 아이팟터치 액정도 워낙 좋기 때문에.. ... 블루투스는 별로 고려대상이 아닌가보다. 하긴 블루투스 쓰려면 부지런해야하기 때문에. 몇 일 더 써보고 .. 2009. 3. 9.
[IT/HDD] 웨스턴디지털 마이 패스포트... 최근 외장HDD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문서야..이미지가 잔뜩 들은 파일이 아닌이상 기존 HDD만으로도 충분하지만. MP3 ,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이 많아지면서 외장HDD 필요성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데스크톱PC에서 노트북PC 로 옮기거나 대용량 데이터를 옮길 때는 USB단자에만 연결하는 외장 HDD가 편리하다. 외장 HDD는 크기에 따라 일반 데스크톱PC에 들어가는 3.5인치, 노트북PC에 들어가는 2.5인치, 아이팟이나 UMPC에 들어가는 1.8인치가 있는데..당연히 1.8인치가 가장 작다. 휴대성면에서는 1.8인치가 가장 좋다. 하지만 속도는 크기에 비례하고, 가격은 크기에 반비례 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다. 나중에 용도별 외장HDD 고르기에 .. 2009. 2. 18.
나왔다 스트리트파이터 4 인터넷 공유기가 말썽을 부려 아직 네트워크 대전은 하지 않고 숨겨진 캐릭터들만 나오게 하고 있다. 숨겨진 캐릭터는 단, 사쿠라, 겐, 고우키, 고우겐, Sath, 로즈, 페이롱, 캐미 등인데 숨겨진 캐릭터도 오리지널 오프닝과 엔딩이 존재한다. 허겁지겁 하느라 HDD에 인스톨안하고 했더니 처음에는 라운드 넘어갈때마다 10초 정도 로딩이 있었다. "뭐야 이 로딩은 역시 오락실을 못 따라가는군" 했는데.. 인스톨하고 돌리니 바로 바로 넘어간다. 꼭 인스톨 하고 즐기시길.. 숨겨진 캐릭터들을 다 찾았으니 오늘은 네트워크 플레이를 해볼 요량이다. 간만에 게임 재미있다.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