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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0

[BP/IT/REVIEW/ipad] 아이패드보다 먼저 나온 아이패드 케이스 4종...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닭다리보다는 날개가. 정장보다는 선글래스에, 자전거 보다는 액세서리에 관심을 가졌던....PC 사양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는 좋은거 써야 한다고 그 무서운 알텍렌싱 ATP 4를 받으러 지하철역 까지 다녀왔었다. 아무튼 액세서리에 대한 집착은 지금은 조금 줄어들었는데...아직도 방안을 뒤져보면 생각지도 않은 제품들이 튀어나온다. 아이폰과 아이팻도 마찬가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팻을 구입할 때 케이스를 사지 않은 이유는 딱 한가지... -_-; 다 팔렸다. 그리고 나서 보는데도 딱히 마음에 드는 아이팻 케이스가 없어서 헝겁에 싸서 다녔다. 아이팻이 커서 그런지 케이스도 비싸다. ㅠ ㅠ 아이팻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이팻 케이스는 벌써 팔리고 있다. 프리스.. 2010. 6. 19.
[BP/IT/REVIEW/DICA] 하이브리드 디카. 소니 NEX 5 경쟁 제품과 비교해보면.. NEX 5를 쥐고 내 큰 DSLR은 가방속에 넣었다. 물론 화질로 따져보면 아직 중급기 이상 DSLR을 따라가기는 어렵지만. 허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현재 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제품이 NEX 5로 생각된다. 그리고 NEX 5를 보고 더 작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올림푸스 등 업체들이 더 작은 하이브리드 디카를 개발중이며 삼성전자도 곧 NX 10 후속작이 공개될 것이다. NEX 5는 틸트되는 LCD가 얼마나 편한지 새삼 느끼게 해줬다. 707처럼 렌즈가 돌아가면 최고였을텐데. 그래도 일반 LCD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리하다. 화질은 GF-1 쪽이 더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것도 오차범위 내이며.. NEX 5를 들다가 GF-1을 들어보면 아주 크다. ㅠ ㅠ 기본렌즈와 16m.. 2010. 6. 18.
[BP/IT/REVIEW] 정답 ! 소니 하이브리드 디카 'NEX 5' 좋은점 : 기존 하이브리드 디카에서 또 작아졌다. 광량에 부족할 때도 만족스러울 정도 화질을 유지해준다. 파노라마 기능은 백미. 각도가 조절되는 LCD는 활용성을 더 높여준다. 동영상 촬영버튼이 따로 있다. 아쉬운 점 : 가격. 저광량시 노이즈. 모드 다이얼이 없다. 촬영 모드를 바꿀 때 메뉴로 들어가야한다. BP's : 이런 걸 찾고 있었다. 하이브리드 디카 부문 뿐 아니라 보급형 DSLR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잘나오고 가볍다. 큰 카메라는 이제 차를 가지고 나갈 때만 사용해도 될 듯. 이런게 바로 소니 스타일!! 또 살게 생겼다. ㅠ ㅠ 궁극적인 디카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DSLR 수준 화질을 내 주는 것. 휴대성은 그 만큼 디카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물론 큰 카메라와 비싼 렌즈로 찍은 사진이 좋.. 2010. 6. 7.
[BP/IT/MAC] 아이패드(ipad) 미국서도 품절 -_-; 샌프란시스코 출장이 정해졌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곳에 살고 있는 대학원 동기를 만나야겠다는 것 그리고 아이패드를 사야겠다는 것이었다. 미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렇게 구하기 어려울 줄이야. ㅠ ㅠ 샌프란시스코 애플 매장. 거리 곳곳에 아이패드 광고가 보이낟. 아이폰 있던 자리는 모두 아이패드가... 아이폰 시연대도 모두 아이패드로 바뀌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넉넉해서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음. 모두들 아이패드 삼매경... 나도 빈 자리가 있어서 만져봤다. 아이패드는 이전에도 써봤지만....일단 미국서 써보는 기쁨을 느끼기 위해.. 사람 혼을 쏙 빼는 기기임은 틀림없다. 내가 소매치기라면 이 곳을 황금어장으로 택하겠다. 2층에 가서 일단 액세서리를 본다. 키보드 독이 있는 .. 2010. 5. 5.
[BP/IT/REVIEW] 차안에서 전원을..벨킨 차량용 충전기 장점 : 디자인이 좋고, 편리하다. 단점 :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다름 제품에 비해 비싸다. BP's : 차안에서 전원이 필요하다면.... 차안에서 전원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차량용 충전기... 전열기 같은 것은 안되지만...노트북이나 간단한 IT제품은 바로 충전할 수 있다. 여러제품을 써봤지만. 모두 방출하고 지금 쓰는 것은 벨킨 차량용 충전기.. 차안에 전원과 인터넷만 되면...어디든 모바일 오피스로 변신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차량 내부 시거잭에 꼽고 전원을 꼽으면 된다. 과열되면 바로 꺼짐... 이렇게 꼽으면 된다... 아답터가 작아서 다행이다. 용량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가지로 구분...노트북 PC에 쓸 정도면 소형으로도 충분하다. 이제품이 좋은 점은 뒤에 USB 단자가 내장.. 2010. 4. 4.
[BP/IT/REVIEW/PMP] 720p 까지 가능...아이스테이션 T9 HD 박스 오픈.... 아이스테이션 T9 HD 개봉 액세서리들을 공용품으로 쓰다보니.. 예전에 비해서 전부 조잡해 지고 있다. 전용이라기 보다는 맞는 액세서리를 끼워주는 듯한 느낌.. 각 제품의 충전기도 다르고...이어폰도 다르다. 좋은 제품이 아니더라도 좀 더 아이디어와 열정을 더하면 좋을텐데.... 이 라벨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뜯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 계속 이어오는 크롬 도금...전면은 흠집이 잘 아나는 재질로 되어 있다. 그래도 PMP 전문기업이라 UI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미지 뷰어나 텍스트뷰어 등 부가 기능은 PMP들이 정말 잘나오는 것 같다. 별도 이북단말기가 필요 없을 정도다... 2010. 4. 4.
[BP/WU] Michael Jackson's 'This is it!' HDD Bp's : MJ 팬이라면....Must Have Item... This is it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 특별판이 나온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게 내손에 들어올 줄은 ㅠ ㅠ 비빔밥 명인님 덕분에...캄사... 패키지 자체도 외장 HDD가 아니라 음반과 같은 분위기다. 안을 열면 한번 더...MJ가 포즈를 취하고 계신다.. ㅠ ㅠ 눈물 날뻔 했다... 내부는 다른 삼성 HDD와 비슷하다. 하지만...이 일러스트레이트 한장에..분위기가 확 다르다.. 외장 HDD로 가치가 아니라 전혀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2.5인치 HDD라 별도 전원없이 바로 USB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도 간편하다. 500GB 용량.. 내부 액세서리...기존 특별판이 아닌 기존 S2와 같다. 검은 가죽 케이스와.. 2010. 4. 1.
[BP/IT/REVIEW] 아이폰 배터리 '산요 에네루프 USB 스틱' 장점 : 이쁘다. 편리하다. 단점 : USB 케이블 없으면 -_-;, 국내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BP's : 아이폰 뿐 아니라 IT기기 여분 배터리로 강추 아이템, 예쁘고 편리하다. 아이폰이 출시되고 줄곳 문제가 됐던 것이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것...배터리가 교체가 안된다는 것인데. 3개월간 써본 결과...하루에 통화 30분~1시간 내외..인터넷 1시간 정도...쓰는 정도는 문제 없었다. 동영상을 돌리거나 게임을 할 때 가장 배터리 소모가 많은 것 같다. 이정도 배터리 시간은 이전 윈도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아이폰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 빨리 배터리가 주는 느낌이 아닐까.. 인터넷을 하지 않거나 전화를 조금만 쓴다면 2일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려면 스마트폰을 살 이유가 없다. 나.. 2010. 3. 15.
[BP/IT/잠입] 멀티방 체험기.. 멀티방이 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됐다. 멀티방은 노래방 + DVD방 + 게임방을 섞어 놓은 것이다. 일단 입장해 본다. 내부 음료수는 아주 비싸다. 들어가기 전에 사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가격은 둘이서 한시간에 1만5000원 정도했다. 여기에 한사람이 더 들어갈 때마다. 추가 요금 5000원 정도를 받는다. 방안에 들어가니...프로젝터와 PC, Wii 게임기가 있다. 이렇게 반평 정도 되는 공간에 탁자가 있음. 보니까 게임을 하거나 TV를 볼 때는 스카이 디지털 HDTV카드로 wii 외부입력을 받고, 그 외에는 자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사용해 영화나 게임, 웹 서핑을 할 수 있다. 이렇게 게임 채널과 영화 채널이 따로 있다. 이를테면 맞춤형 인터넷 콘텐츠... 노래방은 왜 없냐고 했더니...전.. 2010. 3. 1.
[BP/IT/REVIEW] 휴대용 스피커 겸용 LED 랜턴 올림푸스 펜 행사 때 받은 스피커 겸용 LED 렌턴 어렸을 때 스네이크 척척이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이다. 이렇게 쫙펴서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경품으로 나눠준 것 중에 가장 디자인이 좋은 제품.. 이렇게 세워 놓을 수 있다. 전원은 두 가지...USB와 배터리(AAA)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장착... 불이 꽤 밝다. 캠핑카서 탁자 위에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나중에 유용한 서브 렌턴이 될 듯.. 외장 스피커도 지원한다. 방안에서 쓰기 딱 좋은 수준... 2010. 3. 1.
[IT/IPHONE/REVIEW] 아이폰 가죽 케이스 씬 스틸러... 아이폰 액세서리 갈색에서 분홍색으로 교체. scene stealer = 관심을 독차지하는 사람 A scene stealer is a character in a film or dramatic performance that dominates the audience's attention, often through charisma, humour or powerful acting, thus "stealing the scene" or "stealing the show". The term usually (but not always) applies to a supporting character, such a sidekick, best friend, confidant, villain, etc. Sometimes the .. 2010. 2. 20.
[BP/IT/REVIEW] 샌디스크 USB 크루저 블레이드 16GB 대학원 입학했을때 포인트 킴 형께서 입학 기념으로 받았다며 128M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니셨다. 그때 과연 10만원이나 하는 USB메모리가 지금은 팔지도 않는 제품이 될지는 몰랐다. 황의 법칙처럼 메모리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증가하고 있으니 첫날은 쌀 한톨만 달라고 하고 그 다음날부터 두 배씩 쳐달라고 했던 어릴 때 들었던 똑똑한 일꾼의 일화가 생각난다. 이 자그만한 녀석이 16GB다.. 윈도 운영체제를 깔고도 남을 정도다. 2년전 출시된 델 미니가 8GB 16GB 플래시를 내장했으니 그 정도와 맞먹는 용량이다. 생긴것도 간단하고 사용법은 더 간단하다. 예전에 USB메모리 쓸때마다 PC껐다켜고, 드라이버 설치해야 할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꼽고 바로 쓰면 된다. 사실 USB메모리의 성공은 범용성에.. 2010. 2. 12.
[BP/IT/REVIEW] 코원 HD PMP 'V5' 개봉기 V5 HD 경박단소하게 나오는 요즘 제품들 포장과 달리 과자 선물세트 포장이다. 부피가 크다. 이 남자와 여자는 PMP안에서도 계속 나옴... 아이리버 스마트 HD 는 박스가 생각한 것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V5는 생각보다 박스가 컸다. 물어보니 원래 이런 분위기를 의도했다고 한다. 안에는 분홍색 PMP와 USB 케이블, 이어폰, 스트랩이 들어 있다. 케이스 좀 넣어주지.... 코원 제품을 보면 무조건 먼저 보는 것. USB 케이블... 이게 통일이 안되어 있어서 다른 제품과 호환이 안된다. V5에도 전용 케이블을 사용한다. 외부 출력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그래도 좀 아쉽다. 전용 케이블은 불편하다. 분홍색이 나름 잘 어울린다. 내가 산다면 힌색을 사겠지만... 뒷면은 깔끔하고 모노 스피커가 탑재돼 있.. 2010. 2. 10.
[BP/IT/REVIEW] 아이리버 HD PMP '스마트 HD(K1)' 아이리버에서 오래간만에 신제품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MP3P와 PMP 경계선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주력 기능과 부가기능을 구분해야 하는데... 점점 그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3.5인치 LCD를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 크기가 아주 작다. 몇년전부터 아이리버는 제품이 보이는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매장에 전시해 놓을 때 샘플을 빼 놓을 필요 없이 박스 상태로 전시해도 되고 (샘플 기기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백개에 달하는 샘플을 제공하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한다) 또 제품이 보이니 구입할 때 색상이나 외관을 소비자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얘기 중간에 이런 고무로 만들어진 칸막이가 들어 있다. 아이리버는 케이스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여러가.. 2010. 2. 9.
[BP/IT/REVIEW] 소니 이북리더 터치에디션.... 이번 출장에서 소니 이북리더 포켓 에디션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_-; 시간이 안맞아서 못샀다. 일 끝나면 한밤중이니.... 그래도 내가 가지고 싶은 포켓에디션은 아니지만 JE씨 덕분에 터치에디션을 써볼 수가 있었다. 이전에도 잠깐 본적이 있지만. 계속 보니 참 괜찮아 보인다. 가죽케이스...별거 아니지만 케이스가 없으면 정말 약해보이기 때문에 이북 케이스는 필수 구입품목 디스플레이는 전자잉크다. 예전 리브리에 때는 터치가 들어가면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구글이랑 협력으로 상당히 많은 책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거의 영문이고, 오래된 책들이다. 동화책 같은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좋을 것 같다. 크기도 제법 작다. 포켓에디션은.. 2010. 1. 14.
[BP/IT/REVIEW] PMP 명품....홈캐스트 티버스 HM900 명품이란 무엇일까? 무어 할아버지가 말한 것처럼 매년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2배 올라가는 IT 바닥에서도 명품이라는게 존재할까? 명품의 기준이라는 것을 딱 정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보는 명품은....이쁘고, 쓰기편한 제품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제품... 처음에는 멋져보이다가 1년만 되면 보기가 싫어지는 제품들도 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홈캐스트 티버스 HM900은 명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나온지 한참됐지만...책상 서랍에 들어 있는 이 녀석을 꺼내볼 때마다 매번 감탄한다. 지금은 부모님 DMB 전용으로 전락했지만.. 지금은 홈캐스트 PMP부문이 유명무실해졌지만 2006년 당시만해도 의욕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주력 사업인 셋톱박스에 차기 수종 사업으로 PMP.. 2010. 1. 12.
[BP/IT/REVIEW] 아이팟을 꿈꿨던. MP3플레이어. '델 DJ 쥬크박스' 델은 참...독특한 회사다. 마이클 델은 학교에 다니면서 조립PC를 판매하면서 회사를 키웠고 무점포라는 장점을 앞세워...세계 1위 PC회사로 키웠다(지금은 2위이지만) 학교 다닐때 델에 대해서 케이스 스터디를 한적이 있었는데.. 경쟁 PC업체들과 델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 라는 것이었다. 사실 PC 주문판매는 미국에서 이전에도 있었던 판매방식이었는데, 왜 델만이 성공했느냐는 것.. 그리고 HP나 다른 PC 업체들이 델의 판매방식을 따라하는데 왜 델을 따라잡지 못하느냐는 것이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주문PC방식에서 선점 효과..그리고 회사가 큰 이후에는 대량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 뭐 그런 것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교수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은 그런 것보다 마이클 델이라는 사람이 가장 중.. 2010. 1. 11.
[BP/IT/REVIEW] 재미있는 IT 운동매니저 1 - 닌텐도DS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 새해를 맞아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 아닐까 싶다. 운동해야지! 라고 굳은맘을 먹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운동을 하려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에 영은이가 퍼스널 워킹 트레이너 를 빌려주고.. NR씨가 아이팟에 연결해쓸 수 있는 나이키 플러스와 이어폰을 선물로 주셨다. 두 제품이 비슷해서 비교해서 써보기로 했다. 우선 퍼스널 워킹 트레이너 부터. 닌텐도 DS와 연동되는 이 녀석은 닌텐도 팩과 두 개의 센서로 구성돼 있다. 두 명이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명서를 읽어보니 최대 4명이서 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센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간간히 닌텐도 DS에 IR로 신호를 쏴주면 그날 걸어다녔던 걸음 및 시간을 표시해준다. 그리고 하루 하루 운동량을 체.. 2010. 1. 5.
[BP/IT/REVIEW] 다시.... 민트패드 그동안 민트패스를 안쓰다가 요사이 가지고 다니고 있다. 아이폰에서도 많은 메모 프로그램이 있지만 웹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제품이 이 것 밖에 없기에.. 최근 한풀 꺽인 것 같아서 뭔가 더 찾아보고 싶어서 다시 써보고 있다.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서 더 기능이 많아졌다. 메모 관련해서도 Redo 같은 기능도 추기됐다. 무엇보다 아이폰은 배터리 문제가 있기 때문에 뭔가 하나를 더 들고 다니려고 해서.. 기능은 참 무지 많다. 무선랜이 되는 것도 지금은 다른 제품들에 많이 들어갔지만. 1년전만해도 획기적인 제품이었는데... 사진 품질도 괜찮다... 블로그도 다시 들어가보고 했는데, 블로그 서비스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웹으로도 가상 민트패드를 이용해 메모를 관리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2009. 12. 25.
[BP/IT/REVIEW] 휴대용 DVD 플레이어 '소니 DVP-FX930' 오래전부터 누님이 휴대용 플레이어를 필요해서 많이 찾았는데 마땅한게 없었다. 국내에는 휴대용 DVD플레이어가 인기 품목이 아니라 종류도 적고, 소니나 파나소닉 등 제품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휴대용?으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 PMP를 구입하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PMP 같은 제품은 얼리어답터 같은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제품이지, 우리같은 사람이 쓸 수 있는 제품이 아니야" 라는 대답이.. 나는 이 말을 듣고 머리를 텅 하고 맞은 듯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생각했는데. 이미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남들도 당연히 알 것이라는 내가 인터넷을 한다고 해서,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것을 쓰고, 편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좀 더 한걸음 뒤에서 볼 수 있다고.. 2009. 12. 24.
[BP/IT/REVIEW] 무섭구나. 애플 아이팟 나노 5세대 Good : 작아서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다. 새로 추가된 카메라와 만보계 기능 발군. 외장스피커도 추가되어서 이어폰 없이 들을 수도 있다. 아 음성녹음과 라디오도 추가되었다. 다음에는 뭘 더 넣을지... Bad: 아이튠즈는 역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같은 용량 대비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이 살짝 높다. BP's : 이 시점에서 내 주위에서 누군가 MP3플레이어를 바꾼다면, 이 녀석을 추천하겠다. 애플..-_-; 무섭다., 아이팟 나노가 처음 나왔을때가 기억난다. 당시 아이리버에서는 최문규님께서 기획하신 U10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에는 없는 제품.. 아이리버를 다시 세계에 알릴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팟 나노, 셔플 투톱에 밀려서... 비운의 기기가 되어 버리고.. 2009. 11. 3.
[BP/IT/Review] 자전거에도 내비게이션을..아이리버 'NV 미니' 디자인 : 3 편의성 : 3 (차량 내비게이션, 자전거용 지도 및 MP3재생 가능) 유용성 : 2 (배터리가 너무 짧다) 가격 : 3 내비게이션 구입한다고 생각하고 사면 괜찮은 가격 추천도 : 2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에. 짧은 배터리 때문에 2점..) Good : 기존 제품에 거치대만 더해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을 만든 아이리버의 아이디어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거치대는 만점을 주고 싶다. (휴대전화, MP3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젠더가 꼭 나온다는 전제하에) Bad :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배터리 시간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시 활용도가 떨어진다. BP's : 아직 내비게이션이 없고, 자전거가 취미인 사람은 충분히 구입해 볼만하다. 하지만 자전거 내비게이션을 위해 구입한다면 몇.. 2009. 10. 3.
[BP/IT/REVIEW] 언제까지 따라하기 전략만 쓸 것인가? 삼성전자 '옙 M1'..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M1' 디자인 2 편의성 1 유용성 2 가격 2 추천도 0 Good : PMP 수준으로 동영상이 돌아간다. 외장메모리와 내장스피커를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 Bad : UI가 불편해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다. BP's : 진수성찬을 차렸는데. 숟가락이 없다. ㅠ ㅠ ============================================================== 이전과 달리 IT기기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최근들어서는 제대로 IT기기의 도움을 받으며 살 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도 갈길이 먼 분야도 많지만) 하지만 언제나 내 골치를 아프게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내비게이션 이다. ( 아 스마트폰과 시게이트 HDD도 있었군...생각해보니 많.. 2009. 10. 1.
[BP/IT/Review] 당신의 발은 편안하십니까? 아디다스 맞춤 신발 프로그램 살면서 재미있는 것은 크고 작은 우연이 아닐까? 계획대로 노력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생각지도 않은 일이 발생해 이 것이 즐거움이되기도 한다. 사실 이날은 나이키 운동화와 나이키 플러스를 구입하러 명동 나이키 매장에 갔었는데 집에 돌아올때는 아디다스 운동화 주문서를 들고 왔다. 사실 나의 나이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무척 높아서, 자전거 용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나이키 제품이고, 출장을 갈때도 항상 나이키 자전거 용품을 찾으러 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썼다. 또 골프용품 또한 나이키로 맞추자! 라고 생각하고 모으고 있는데 이날 명동 아디다스 매장에서 무엇이든지 한쪽으로 치우지면 주위를 넓게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잡한 명동... 나이키 운동화와 나이키 플러스를 구입하러 갔.. 2009. 9. 24.
[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 킨들 DX와 구동시간 비교... 스토리 전원 off 상태에서 On 까지 걸리는 시간. PDF 파일 열리는 시간... 스토리 부가기능... 일정과 메모... 스토리아 킨들 DX 부팅시간 비교...잠자기에서 깨어나는 시간... 스토리의 완성도는 무척 높다. 어떻게 보면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킨들 DX와 비교는 메이저리그와 국내야구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물론 일부 아쉬운점도 있지만. 스토리는 국내 실정에 맞추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인다. 디자인, 성능, 기능 등 다 이전에 제품 기획할때 아이리버분이 말씀해 주셨던 것보다 훨씬 더 잘만들어졌다. 팔릴지 안팔릴지 모르는 새로운 아이템을 내놓기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이렇게 잘 만들어 주셨다. 최근 국내 IT제조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시장에서 출시가 되면 기.. 2009. 9. 19.
[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 킨들 DX와 비교... 아이리버 스토리 VS 아마존 킨들 DX 킨들 DX와 스토리 크기 비교 HWP 문서도 바로 열린다. 아주 빨리..PDF도 마찬가지.. DOC 파일은 리딩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좋은 점은 여러가지 파일을 변환없이 바로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한글도 바로 지원한다는 점. 킨들이나 소니 PRS 같은 경우에는 손을 대야 하는데 그냥 되니 편리하다. 메뉴는 킨들과 비슷하다. 트리구조로 쉽게 되어 있어서 파일을 선택하는게 무척 쉽다. 치비갤러리 JPG 파일을 같이 돌려 봤다. 크기는 조금 차이나지만 품질의 차이는 비슷하다. 키보드를 보면 스토리가 훨씬 큼지막하다. 누르는 감촉은 둘 다 크게 나쁘지 않는 정도.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키보드가 없는 다른 전자책단말기에 비해서는 훨씬 편하다. 스토리는 지원하는 파일이 .. 2009. 9. 18.
[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Story)' - 뛰어가면서 살펴보기... 이달말 출시될 예정인 스토리를 먼저 만나봤다. 약속을 맞추기 위해 후다닥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휴,,,,, 갑자기 손에 쥔 이 녀석... 최종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해야함... 기대를 잔뜩 받고 있는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 디지털 책... 케이스에도 신경을 썼다. 내용물은 아주 간단.... 여러가지 언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 한글은 중간에 있다. 최근 아이리버 제품은 별다른 지역화 필요없이 바로 수출 할 수 있게 설명서와 케이스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를 열면 나타나는 이녀석.. 킨들DX를 와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작다. 내용물은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 딱 세가지.. 이어폰이라도 넣어줬으면 좋겠지만... 아이리버 갈수록 옵션에 야박해진다, 물론 그만큼 원가를 .. 2009. 9. 18.
[BP/IT/MIC] 노트북PC에 필요한 병아리...네 정체는? 나는 누구일까요? IT기기에 꼭 필요한.. 동물모양 땡땡땡 이다.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LCD와 키보드 청소 브러시.. 돌리면 브러시가 나와서 이렇게 쓸어주면 된다. LCD 먼지도 털어준다. 포장은 이렇게... 몸통을 돌리면 브러시는 쏙 들어가기 때문에 평소에는 책상 위 액세서리로 놔둬도 됨.. 사실 이런 종류의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평소에 쓰지 않을때는 마땅히 놓아둘때가 없었는데 브러시가 몸통안으로 들어가니 평소에는 책상위에 액세서리인 척 올려두면 된다. 이런 깜찍한 아이템...좋다. 2009. 9. 9.
[BP/IT/PC] 애플 맥북 에어의 단점... 앞으로 주력 PC가 될 맥북에어... 오늘 처음 가지고 나왔는데..회사 프로그램이 윈도만 지원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VMWARE로 윈도XP를 같이 돌려야 한다. 역시 이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집에서는 무선랜을 쓰니 상관없는데 유선랜을 쓰려고 보니 USB젠더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걸 꼽으니 하나 밖에 없는 USB단자를 못써서 메모리나 다른 기기를 전혀 연결할 수가 없다. -_-; 번갈아서 쓰면 귀찮고 또 랜선을 빼고 다시 꼽으면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이 끊겨버린다. 다행히 나에게는 USB 멀티탭이 있다. 이렇게 USB멀티탭을 연결하고 사용하면 됨.... 마우스는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로 쓰니 USB 단자 하나를 벌었다. 이 녀석 무척 요긴한 아이템이다. 별도 전원 없이 거의 4개 포트를 쓸수 있.. 2009. 9. 3.
[BP/IT/PC] Thinkpad => ideaPAD 레노버 S10-2 넷북... 대학원 입학때 다들 노트북PC를 한대씩 사는 분위기였다. 지금은 100만원 이하 제품도 있지만 당시에는 노트북PC는 영업을 하는 직장인들이 쓰는 분위기였고 대학생들은 대부분 데스크톱PC를 썼지 비싼 노트북PC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도시바 리브레또를 골랐고 대부분 내 동기들은 소니 바이오나 삼성 센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큰 마음 먹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바로 씽크패드 였다. 재윤이형의 T시리즈는...CEO 노트북PC라 불리며 부러움을 샀다... 레노버로 넘어가기 전이기 때문에 씽크패드 IBM의 자존심이 담긴 최고의 노트북PC였다. 세월은 흘러...2009년.. 레노버 노트북PC는 국내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씽크패드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씽크패드 = 최고의 비즈니스 노.. 200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