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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가는길 1 회사에서 봉하마을에 한명 보낼 것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내가 될지 몰랐다. 시간내서라도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KTX를 타고 현지에서 렌트카를 빌리던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2009. 5. 27.
[IT/game] 강남역서 철권 여자 파이터 고수를 보다... 이제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오락실을 발견하면 항상 둘러보게 된다. 새로운 게임은 잘 하지도 못하지만 오락실에 뭐 나왔나.. 분위기는 어떤가 항상 궁금하다. 지금은 동네 오락실들이 다 없어지고 PC방이 그 자리를 차지했지만. 그래도 오락실은 여전히 나에게 향수를 가져다 준다.. 스파르탄 X 나왔을때, 레슬마니아, 보글 보글 나왔을때.. 더블 드래곤이 나왔을때의 충격, 감동... 동네 좀 노는 형들이 모이는 오락실은 비행? 의 온상지였지만 우리동네는 나름 관리?가 잘돼 무서운 형들도 없었고..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놀 것도 없던 그 때...항상 부모님은 내가 없어지면 오락실로 찾아오곤 하셨고. 못가게도 하셨다. 어느날 오락실에서 정신없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뒤에 아버지가 서 계셨다. 나는 .. 2009. 3. 23.
[IT/노트북] 전자사전만한 노트북PC 라온디지털 '에버런 노트(Everun Note)' 사실 이번 인터뷰는 올 초에 진행됐다. 김대표님하고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써본 제품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은 다이아몬드 '마코' 였다고 그 정도 키보드만 되어도 편하게 입력이 가능하다며, 전자사전 크기에 PC가 나왔다면 좋겠다고 하자 김대표께서 씨익 웃으시면서 '우리가 그런거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다. 그래서 목업 제품을 보고 정말 대박이다 라고 생각을 했다. 사실 태블릿 형태 UMPC는 실제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노트북PC 형태 제품이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만들고 계셨다. 다만 출시일까지 극비로 해달라고 해서 하루전에 내주시기로 하셨다. 7월 초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또 한달 밀려서 8월에 공개된다. 김대표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번 건은 좀.. 2008. 8. 12.
마이가이드 GPS 고어텍스 자켓 최근에 본 것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제품. 아직 완성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독특해서 한눈에 들어왔다. 자켓 안에 GPS, 블루투스 송신기, LED 표시 장치가 있다. 스노보더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길을 알내하며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표시를 할 수도 있다. 모자에 있는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로 전화도 받을 수 있다. 가장 특이한 것은 LED 표시 되는 것.. 있으면 한벌 사고 싶지만 가격은 200만원에 가까울 것 같다. -_-; 2008. 5. 12.
2008 춘계 IDF 2008 Shanghai Day-0 여기서 잠깐 인텔 홍보 영상을 보자... 인텔은 기존 모바일 환경이 불편하며 제약적인 부분이 많다며 기존 모바일 환경을 재정의(Redefine) 한다고 선언했다. 하긴 모바일 기기들은 사용하는데 너무나 불편하다. 이전부터 모바일기기를 사용했던 사람은 그 불편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도다. 왜 우리나라 이사들은 저렇게 프리젠테이션을 하지 못하는 걸까? 이분은 프리젠테이션 끝나고 점심 시간에 내 옆에서 서서 국수 먹었다. 국내 기업 중역이었다면 오피러스나 그랜저 타고 행사장 바로 빠져나갔을 텐데. 인텔중국리서치센터에서 어떤 것을 연구하고 있는지...설명.... 센서와 인터페이스가 향후 모바일 환경에 깊숙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비디오클립을 보여줬는데 재미있었다. 카메라로 물체를 인식하는 기술 .. 2008. 4. 1.
새치기... 디카업계. 얼굴 작아 보이는 광각렌즈 장착 추세 그동안 화소경쟁, 슬림경쟁을 벌였던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최근 들어 광각렌즈를 장착한 제품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각렌즈를 사용할 경우 같은 위치에서 더 넓은 풍경을 촬영할 수 있으며 얼굴도 상대적으로 작게 찍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파나소닉 등 주요 디카업체들은 광각 제품을 늘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렌즈와 이미지센서간 초점거리를 표시할 때 35㎜를 기준으로 더 작으면 광각, 35㎜를 초과하면 망원이라고 표시한다.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화각이 넓어져 더 많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화각이 좁아져 한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이 줄어든다. 문틈에 눈을 가까이 대면.. 2008. 3. 26.
Project Zero-G Project Zero-G 참가자들 Zero-Gravity 무중력은 궤도상의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승강기 내부에서와 같이 물체의 겉보기 무게가 제로(0) 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용어 자체와는 달리 중력이 사라지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는 관찰자와 저울을 포함하는 계 전체가 함께 중력에 의해 낙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탄생한다고 해서 참 부러워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무중력 상태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연히 좋은 기회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됐다. Zero-G 비행전 교육을 1시간 가량 받는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엠엔엔즈를 나눠주었다. 이걸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뿌리고 먹는다. Zero.. 2008. 2. 25.
Western Digital buys rival Komag Disk Drive Vendors Merge Western Digital buys rival Komag for $1 billion in latest industry consolidation. Sunday, July 01, 2007 9:00 AM PDT Recommend this story? Yes1 Votes No0 Votes Please Wait... By Eric Auchard SAN FRANCISCO (Reuters) - Western Digital Corp. has agreed to buy component maker Komag Inc., in the latest move to consolidate the disk drive industry, for about $1 billion in cash, .. 2007. 7. 2.
IDC 2007 1/4Q PC market Attracted by aggressive prices and the launch of Microsoft Corp.'s Windows Vista OS, consumers purchased more notebooks during the first quarter than expected, pushing IDC to raise its 2007 PC industry forecast. ADVERTISEMENT The PC industry is set to ship 256.7 million units in 2007, marking 12.2 percent growth over the previous year. IDC had previously forecast a growth rate of 11.1 percent an.. 2007. 6. 14.
2007 1/4 Q HDD industry Hard Drive Makers Feel the Squeeze Drive makers face anemic profitability; Seagate maintains market dominance in Q1 El Segundo, Calif., Jun. 13, 2007—The Hard Disk Drive (HDD) industry is going through hard times. Although HDD shipments increased by 12.2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compared to the same period a year ago, they declined by 4.7 percent from the fourth quarter of 2006, according to.. 2007. 6. 14.
후지쯔 U1010 후지쯔에서도 드디어 UMPC를 내놨다. 이전부터 8인치급 소형 노트북PC, 태블릿 제품들을 내놨었고 P1610 시리즈는 내가 3년이나 써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정말 잘만들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는 16만엔 정도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129만원에 나왔으니. 가격도 좋다. 터치펜을 얼마나 쓰겠냐마는.. 그래도 터치스크린이 좋다. 키보드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조작하기 쉽다는 얘기다. 하지만 잠깐 처본바에 따르면.. 잠깐 작업을 하기에도 어려울 것 같다. 워크PC에 있는 사람은 이 걸로 400타를 친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에게는 해당이 안될 듯 한손으로 집어도 충분할 정도 무게다. 뒷면... 스위블은 아주 부드럽고 힌지도 튼튼하게 되어 있다. 내가 손가락이 다른 사람보다 작은 반면인데도 타이핑.. 2007. 6. 12.
고민... 무엇이 팩트인가? 무엇이 옳은 것일까? 사실을 그대로 쓰는 것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아는 점만 쓰면 되는 것일까? 편집권이 없기 때문에 내 의도대로 나가지 못한 글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끝없는 물음을 내게 한다. 매번 좋은 글을 쓰고 싶다고 다짐을 하지만.. 사실을 접한 당사자를 생각하면 또 그렇게 쓰지 못한다. 알면서도 공개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써야 하는 것일까? 여전히 이런 물음에 중간에 서 있다... 조금 더 지켜보자.. 200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