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News450

[BP/AUTO] 연비 22.9km/l 약 1500만 원 일본 경차 - 다이하츠 신형 '무브 캔버스' BP's : 일본 경차 시장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 중에 몇 기종만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경차 기준보다 한참 낮은 660cc로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활용되는 모습. 특히 다이하츠, 미쓰비시, 혼다, 스즈키 등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으면서 상향 평준화를 뛰어넘어 체급을 역전하는 상품성을 갖춘 모델들이 등장. 반자율 주행 기능이나 능동형 안전 기능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다이하츠가 이번에 공개한 신형 '무브 캔버스'도 마찬가지. 가격은 약 1500만 원부터 1920만 원(149만 6000엔~ 191 9500엔) 신형 무브 캔버스는 2016년 이후 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모델로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박스형 경차. 누적 판매 대수는 38만 대. 신차는 젊은 .. 2022. 7. 7.
[BP/AUTO] 다이하츠 '코펜' 발매 20주년 기념 특별 사양 모델 BP's : 다이하츠가 경차 컨버터블 '코펜'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1000대 특별 사양 모델을 9월에 발매 예정. 코펜은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2014년 2세대 모델이 출시. 신차는 가죽 스포츠 시트와 기념 앰블럼, 넘버링이 들어간 모델로 1000대만 예약 판매 할 예정. 둥글 둥글하게 생겨서 2세대 모델보다 훨씬 낫다. (2세대 모델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상적이지 못했음) 코펜은 스몰카로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경차 컨버터블. 참고로 코펜은 사양에 따라 4가지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역동감 넘치는 'Robe'.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XPLAY', 친숙한 'Cero'. 기능미 넘치는 'GR SPORT'. 660cc 가솔린 엔진과 CVT 또는 5단 수동 변속기 모델로 판매.. 2022. 6. 22.
[BP/AUTO] 토끼가 들어 있는 일본 경차 - 라팡 LC BP's : 스즈키가 '라팡'의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라팡 LC'를 공개. 가격은 125만1800엔~164만6700엔(약 1250만 원 ~ 1650만 원) 라팡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해 차량 곳곳에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캐릭터 토끼의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인 일본 경차. 국내에서도 직수입하는 곳을 통해 판매되는 모델인데 일본은 1000만 원 대의 저렴한 모델이지만 국내는 그 비용에 800~1000만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은 2000만 원 초 중반대. 이 가격으로 경차를 산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차별화 됐기 때문에 판매된다. (스즈키 허슬러도 같은...) 일본 경차 규격이라 3기통 660cc + CVT 조합이지만 차량이 워낙 가벼워서 시내.. 2022. 6. 19.
[BP/AUTO] 랜드로버 8인승 SUV '디펜더 130' BP's : 랜드로버가 8인승 SUV '디펜더 130'를 공개. 각 국가별로 판매에 나선다. 럭셔리 SUV 중에 가장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은 SUV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호감으로 만들 정도. 디펜더의 상업적인 성공은 기존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의 시장 잠식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이 차량은 오프로드 + 온로드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 비싼 차를 가지고 오프로드를 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오너들은 오프로더용으로 따로 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완전히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차량 디펜더는 크기에 따라 디펜더 90, 디펜더 110 그리고 이번 디펜더 130이 출시. 기존 디펜더 110에서 후방을 340mm 확대해 3열 시트와 트렁크 스페이스를 확대.. 2022. 6. 7.
[BP/AUTO] 볼보.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에픽 게임 엔진 '언리얼' 활용 BP's :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볼보와 에픽 게임이 협력하다니. 볼보가 차세대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에 에픽 게임의 언리얼 엔진을 적용할 예정. 언리얼 엔진은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되는 3D 제작 툴 볼보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개발과 차내 실시간 그래픽 렌더링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예정. 그러니까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풍부한 3D 그래픽을 계기판과 디스플레이에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스냅드래곤 칩셋을 써서 언리얼 엔진으로 내비게이션, 차량 내 정보 표시, 인포테인먼트 표시 등에 활용. 고품질의 그래픽 환경을 적용하겠다는 의미. 에픽 게임도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 이외에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자동차 분야에 더욱 확대하겠다는 입장. 인포테인먼트.. 2022. 6. 6.
[BP/AUTO] 도요타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프로토타입 공개 BP's : 도요타가 수소 에너지 확산을 위해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를 공개. 크기는 직경 약 180mm, 전체 길이 400mm, 무게는 약 5kg 도요타는 수소 에너지를 쉽게 운반하고 교환할 수 있게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발표. 범용성이 높게 설계해 집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거나 드론, 바이크, 수소 전기차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증 실험이 진행될 예정. 카트리지 형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재난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예상하고 제작. 구체적인 용량은 표기되지 않고 수소 카트리지 1개는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3~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약 3.3kWh로 책정이지만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배터리 용량은 58~72kWh 르노 트위지 배터리가 6... 2022. 6. 5.
[BP/AUTO] 일본차는 어디로 가는가? - 렉서스 SUV 5세대 'RX' 공개 BP's :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신차 출시. 특히 주력 모델 경우 회사의 존망을 결정할 수 있으니 매우 중요하고 자동차 업계에서도 신중하게 접근한다. 그런데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들을 보면 그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다. 마감이나 도장, 섀시 등의 세세한 부분에서 우수할 수는 있어도 파격적인 디자인이나 월등한 파워트레인 등 혁신은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디자인은 최근 몇 년간 정체되어 있는 듯. 렉서스의 대표 모델인 럭셔리 SUV RX 5세대가 공개. RX는 이 차급의 문을 연 선구적인 모델.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업체들이 뛰어들고 포르쉐와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SUV를 내놓으면서 이전만큼의 위치는 아니다. 신형이 출시된다고 해서 좀 더 파격적인 변신.. 2022. 6. 2.
[BP/AUTO] 닛산X이토키. 달리는 사무실 'MOOW' BP's : 재택근무 확산으로 자동차 안에 오피스 공간을 꾸미는 아이디어가 자동차 업계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가 등장하면, 자동차는 이동수단에서 새로운 주거 공간, 업무 공간으로 호가장될 수 있을 것 같다. 닛산은 사무실 디자인 및 사무용 가구 업체 이토키(ITOKI)와 협력해 이동 오피스 'MOOW'를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 판매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2022년 4월 26~28일 진행되는 '오르다텍 도쿄 2022' 사무용 가구 전시회에 공개될 예정. 자동차에서 충분한 사무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MOOW는 닛산의 미니밴 NV200의 뒷공간을 개조해 이동형 사무실로 만든 것. 전기차는 아니지만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시동을 끄고도 5시간 정도 냉난방.. 2022. 4. 19.
[BP/IT] 짐니, 하이젯 시거잭 USB 충전기 BP's : 최근에 나오는 IT 주변기기들은 디자인과 감성이 중요한 것 같다. 기능상의 진화는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능이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니라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디자인과 감성. 카메이트가 출시한 짐니, 하이젯 모양의 차량용 시거잭 USB 충전기도 마찬가지. 단순히 USB 충전을 위해서는 알리익스프레스나 쿠팡에서 저가형 제품을 구입해도 되는데 짐니와 하이젯 모양을 하고 있으니 완전히 다른 구매 포인트가 생긴다. 그리고 충전 중에는 짐니, 하이젯의 헤드라이트 부분에서 빛이 나는 아이디어까지 추가. 가격은 3850엔(약 4만 원)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판촉용이나 선물용으로는 좋을 것 같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자체 USB 충전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 USB 충전은 언제나 부족하기 때.. 2022. 4. 18.
[BP/AUTO] 아름다운 자동차 -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I 800-4' BP's : 멋지다, 아름답다라는 말로 부족한...자동차 끝내준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I 800-4' 신차 주행을 기념해 '카운타크 LP400', '카운타크 25th Anniversary'도 함께 주행. 수 많은 자동차 중에 카운타크에 유독 눈길이 가는 이유는 어릴 때 아카데미 과학에서 나온 카운타크 프라모델 때문. 어릴 적 수퍼카는 페라리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카운타크였다. 카운타크 LPI 800-4는 최고 출력 780HP V12 6.5리터 엔진을 탑재, 기어 박스에 설치한 48V의 전기 모터 출력 34HP를 더해 총 출력은 814HP. 112대 한정 생산으로 출시 이전에 매진. 관련링크 : Countach LPI 800-4 Debuts on the Road Lamborg.. 2022. 2. 5.
[BP/AUTO] 알파 로메오 신형 SUV '토날레(Tonale)' BP's : 알파로메오가 신형 컴팩트 SUV '토날레(Tonale)' 를 공개. 알파로메오는 중형 SUV 스텔비오를 2016년 공개한 이후 새로운 컴팩트 SUV를 출시. 알파로메오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고, 지프 컴패스, 레니게이트의 전륜 구동 플랫폼을 사용. 가솔린,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 주행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컴패스와 플랫폼, 엔진을 공유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5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 컴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이 될 듯. 디자인은 확실히 차별화됐기 때문에, 이건 끌리는 사람이 구입하는 차. 2022년 2월 8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 토날레(Tonale)는 음색 관련링크 : Alfa Romeo: passion fo.. 2022. 1. 30.
[BP/AUTO] 보쉬 자율주행 개발 박차 - 폭스바겐 그룹의 칼리아드와 360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BP's :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경쟁이 점점 높은 수준을 겨냥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기능에 따라 6단계로 나뉜다. 레벨 0 자동화 없음 레벨 1 운전자 지원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운전 레벨 2 부분 자동화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지원 시스템 / 운전자 운전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 일부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운전자 운전 레벨 4 고도의 자동화 - 다양한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레벨 5 완전 자동화 - 모든 운전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현재 레벨 3의 자율 주행은 일부 차량에 적용됐고, 이제 레벨 4, 5만 남았다. 레벨 5는 출발에서 주행, 주차까지 완전 자동화이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이고, 현재 자동차 업체들.. 2022. 1. 27.
[BP/AUTO] 혼다 가족을 위한 공간 / 미니밴 6세대 스텝 웨건 공개 BP's : 혼다의 차량 중에 국내에도 이런 모델을 현대차나 기아차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차량이 미니밴 스텝웨건. 오딧세이가 미국형 미니밴이라고 하면 스텝웨건은 동양적인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모델도 상품성이 좋았는데, 이번 6세대 모델은 실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후퇴했음) 6세대 스텝웨건(STEP WGN)은 가족을 위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미니밴. 디자인이 심플한 '에어', 스타일리쉬한 '스파다' 2종류로 출시. 디자인은 밋밋하지만, 실내 공간은 가족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2열이 전후좌우 슬라이딩 기능을 갖추고 오토만 기능도 탑재.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적용해 가속과 소음 감소를 실현.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로.. 2022. 1. 18.
[BP/AUTO] CES 2022 - 아마존 파이어 TV 자동차 부문으로 확대 BP's : 코로나 19 때문에 CES 2022가 축소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굵직한 뉴스들이 나온다. 아마존이 CES 2022에서 알렉사와 파이어TV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 이 중 중요한 것은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안에 파이어TV를 구현하겠다는 것. 파이어TV는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TV 스틱, 셋톱박스로 제공해 왔는데 최근 TV에 탑재해 완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아마존은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협력해 FCA, PSA 브랜드 주요 차량에 파이어 TV를 인포테인먼트로 제공한다. 2022년 모델 짚 랭글러, 그랜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에 파이어 TV를 적용한다. 아마존은 이외에도 포드 일부 차량에도 파이어 TV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어 TV.. 2022. 1. 11.
[BP/AUTO] CES 2022 - BMW E Ink로 차량 색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 CES 2022에서 BMW가 E Ink로 차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BMW iX Flow featuring E Ink'를 공개. 그동안 자동차 내부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디스플레이나 조명을 조절하는 기술은 나왔지만, 외장을 바꾸는 기술은 거의 없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자동차 외장을 원하는 색상, 무늬로 바꿀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앞 차가 무례하게 운전했다고 하면 경적을 울리지 않고 색을 바꿔서 경고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디자인 뿐만 아니라 햇빛을 더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색상으로 바꿔 차량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도 할 수 있다. E Ink는 색상이 바뀔때만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변색에 .. 2022. 1. 8.
[BP/AUTO] 투미(TUMI).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출시 BP's : 가방 및 의류 업체 투미(TUMI)가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및 의류를 출시. 디자인은 멕라렌의 대표 색상인 파파야 주황색을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기본 색상은 블랙으로 하고 카본을 적절히 사용해서 기존 투미의 제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출시 제품은 백팩과 여행용 가방, 지갑, 여권지갑, 조끼 등 다양하다. 원래 비싼 투미지만 이번 협업 제품은 맥라렌의 브랜드까지 더해서 꽤 비싸다. 백팩이 약 140만원, 보스톤 백도 약 150만원. 지갑도 20만원 정도. 이걸 그냥 사는 사람보다 맥라렌 사는 사람에게 세트로 주지 않을까? 이 가방을 메고 있는데, 맥라렌이 앞으로 지나간다면 살짝 위축될 것 같다는 생각도... 관련링크 :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 트래블,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 2021. 12. 24.
[BP/AUTO] 혼다 제트기 누적 출하 200대 BP's : 혼다가 처음 제트기를 만든다고 할 때 모두 비웃었지만 2015년을 시작으로 누적 200대를 출하했다. 비행기는 기술적 장벽 뿐만 아니라 규제 산업으로 미국, 프랑스 등이 후발주자를 철저하게 견제하는 시장인데 혼다가 그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2015년 12월 미국 연방 항공국 (FAA)로부터 승인을 받아 비행기를 출시했다. 2018년 5월에는 성능을 개선한 HondaJet Elite를 출시, 현재는 HondaJet Elite S 모델로 출시.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과 비행기를 개발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데 혼다는 독자적인 기술인 주익 상면 엔진 배치, 자연층류 날개형·노즈, 컴포지트 동체가 특징인 모델을 개발. 미국 뉴욕 - LA 횡단이 가능한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승객은 최대 11명이 탑.. 2021. 12. 21.
[BP/AUTO] 연비 27.7km/l. 스즈키 9세대 알토 BP's : 스즈키가 9세대 알토를 공개. 알토는 우리나라에 대우가 티코로 출시한 바도 있는 모델. 197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세대를 거듭해서 진화. 일본의 대표적인 경차. 일본 경차도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 알토는 정말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경차. 신형 알토도 94만 3800엔(약 1000만원)~137만9400엔(144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배터리의 도움을 받아 연비를 27.7km/l까지 높였다고. (일본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8~20km/l 정도 나올 것 같음) 가장 달라진 점은 야간 보행자도 감지하는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지원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안전기능 '스즈키 세이프티 서포트'와 6에어백을 전차량에 표준 장비.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있다. 경차에도 편의장치, 안전장.. 2021. 12. 15.
[BP/AUTO] 왜 기아차는 레이 후속 모델을 안내놓을까? BP's : 기아차 레이가 출시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타본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데, 왜 레이의 후속을 내놓지 않는 것일까? 2012년 터보 모델과 에코 모델을 내놓고, 전기차 모델도 내놨는데 세대 교체를 했을만한 2017년에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아직까지 신차에 대한 내용은 없다. 후속 모델은 한참 전에 준비됐고, 상품 심사 등도 진행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후속 모델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 최근 몇 번 레이를 타보고 나서 든 생각은. 여기에서 더 좋은 성능의 레이가 나오면 시장잠식 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는 것이다. 속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하겠지만, 레이의 주행 성능은 시내 주행에는 충분하고 내부 공간은 쏘나타보다 활용성이 좋아보인다. 결국 가속력과.. 2021. 12. 10.
[BP/AUTO] 혼다 경차 로드스터 S660 단종 BP's : 혼다가 2021년 단종한 경차 스포츠카 S660을 650대 추가 생산한 뒤 2022년 3월 완전히 단종한다고 발표. 당초 혼다는 2021년 3월에 S660을 단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증가하면서 추가 생산을 하기로 결정. 하지만 수요에 비해서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추첨 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한정판은 이렇게 판매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판매점에서 600대 접수를 하고 50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람 중 추첨을 진행. S660은 660cc 터보 엔진과 6MT 또는 CVT 조합인 경차 스포츠카. 오픈톱이고 세금 부담이 적은 경차라서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203만1700엔(약 2200만원)~ 23만1000엔(약 2400만원) 다른 로드스터에 비해 확연히 낮은 가격이고, 경차라는 특수성.. 2021. 11. 18.
[BP/AUTO] 도요타 신형 크로스 오버 '아이고 크로스(AYGO X)' BP's : 도요타가 유럽 시장의 겨냥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아이고 크로스(AYGO X)'를 공개.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53kW(72HP)/6000rpm, 최대 토크 93Nm/4400rpm 직렬 3기통 1.0리터 엔진 탑재. 변속기는 5단 MT와 CVT. 크기는 3700×1740×1525mm(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430mm. 기존 A세그먼트 소형차 아이고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지상고를 11mm를 높이고, 좌석 높이도 55mm 높아짐. 캔버스 오픈탑 모델도 판매. 이제 소형차도 세단형은 사라지는 것 같다. 다 크로스오버나 SUV 형으로 등장. 트렁크도 60리터 이상 확대해 231리터로 늘렸다. 9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도 선택할 수 있다. .. 2021. 11. 15.
[BP/AUTO] 메르세데스 AMG 신형 'SL' 세계 최초 공개. 2+2 시터로 첫 4륜 구동 BP's : 메르세데스 벤츠 디자인이 산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공개한 SL은 멋진 디자인으로 등장. 세대가 바뀌면서 기존 모델이 구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전 세대 SL 오너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 AMG는 10월 28일(현지시간) 신형 'SL'을 세계 최초로 공개. 신형 SL은 소프트 톱 2+2 시터 로드스터. 출력별로 2개의 AMG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상위 모델인 SL 63 4MATIC+는 최고 출력 430kW(585HP), 최대 토크 800Nm/2500-4500rpm. 0-100km/h가속 3.6초, 최고속 315km/h를 실현. SL 55 4MATIC+는 최고 출력 350kW(476HP), 최대 토크 700Nm, 0-100km/h가속 .. 2021. 11. 2.
[BP/AUTO] 렉서스 플래그십 SUV '신형 LX' BP's : 최근 자동차 업계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전기차, SUV를 중심으로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SUV는 세단을 멸종시킬 것 같은 기세로 차급과 무관하게 성장. 기존 SUV들은 더 차체를 키워 미니밴만해지고 있다. 렉서스가 플래그십 SUV 신형 LX를 공개. 참고로 렉서스 SUV는 NX, RX, LX 소, 중, 대 크기.. 개발 컨셉은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탑승자에게 제공. 신뢰성과 내구성, 험로 주파성이 장점. 도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 모델로 생각하면 되는데 GA-F 플랫폼 프레임 구조를 공유한다. 기존 모델 대비 약 200kg 경량화. 12.3인치 + 7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탑재. 지문 스타트 버튼을 적용해 도난 위험을 줄였다. 동력계는 6기통 3.5 리터 트윈 터보(V35.. 2021. 10. 15.
[BP/AUTO] 켄우드 디지털 룸미러 블랙박스 'DRV-EM3700' BP's : 캐딜락 일부 모델에는 디지털 룸미러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참 편리하다. 운전석 위치가 바뀌어도 룸미러를 조작할 필요가 없다. 이 룸미러에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 기능을 같이 넣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배선을 줄일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지만 CD플레이어가 디지털로 바뀐 것처럼 디지털 룸미러도 전기차의 확산과 함께 대중화할 것이다. 켄우드에서 전후방 동시 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 겸용 룸미러를 출시. 가격은 5만400엔. 10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룸미러 기능을 할 수 있고, 전면과 후면 카메라와 연동해서 주행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전후 2 카메라 모두 고감도 CMOS 센서 'STARVISTM'를 탑재해 야간, 터널 등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상시녹화, 자동녹화,.. 2021. 10. 8.
[BP/AUTO] 스바루 신형 '레거시 아웃백' BP's : 스바루가 신형 아웃백을 공개. 1.8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177마력/30.6kgf.m) + CVT 연비 13/15.8km/l 일본 기준. 스바루가 국내에서 철수해서 이제 국내에 출시하기는 어렵겠지만, 도심 주행 + 아웃도어용으로 상품성이 높은 모델. 포레스터보다 확실히 넓은 실내를 제공. 4륜이고, 박서엔진이라 주행능력도 좋은 편. 여전히 스티어링 휠이나 대부분 디자인은 보수적이지만 실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앞서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subaru.jp/legacy/outback/grade/grade/ 2021. 10. 4.
[BP/AUTO] 랜드로버 - 디펜더 007 V8 본드 에디션(Bond Edition) BP's : 랜드로버가 영화 '007 노타임 투 다이' 출시에 맞춰 '디펜더 007 V8 본드 에디션(Bond Edition)'을 전 세계 300대 한정으로 출시. 신차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디펜더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 22인치 광택 블랙 휠과 제논 블루 프런트 브레이크를 적용.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525PS, 최대 토크 625Nm를 발생하는 5.0 리터 수퍼 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속도 240km / h, 0-100km / h 가속 5.2 초의 성능을 제공. 디펜더 자체도 멋진데, 007 에디션이니. 관련링크 : https://media.landrover.com/news/2021/09/new-land-rover-defender-v8-bond-edition-inspired-no-tim.. 2021. 9. 6.
[BP/AUTO] 일본 박스 경차 - 스즈키 웨건 R 신형 BP's : 스즈키의 박스형 경차 '웨건 R' 신형이 출시. 9월 10일부터 판매. 가격은 129만~171만엔. (1300만원~1700만원) 전면을 비롯한 전체적인 디자인을 바꾸고 양쪽에 슬라이딩 도어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 파워트레인은 직렬 3기통 660cc(36kW (49PS) / 6500rpm, 최대 토크 58Nm (5.9kgfm) / 5000rpm) + CVT. 상위 모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모터( 1.9kW (2.6PS) / 1500rpm, 최대 토크 40Nm (4.1kgfm) / 100rpm)를 탑재. 연비는 22.5~25.1km/l인데 일본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15~18km/l로 예상. 실내도 많이 바뀌어서,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면서 시트를 접어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 2021. 9. 3.
[BP/AUTO] 너무 늦은 닛산 370 Z 신형 BP's : 요즘 닛산과 인피티니의 동향을 보면 안타까울 정도다. 전기차로 바뀌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한 제품, 마케팅, 기존에 구축해 놓은 브랜드 이미지에 기대서 움직이는 듯하다. 세계 최초의 상용전기차 리프를 내놓은 기업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한순간에 훅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번에 370 Z의 신형이 공개됐는데, 이 모델도 모두들 전기차 전환 속에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 모델에서 혁신의 모습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론 개선점도 있다. 디자인이 바ㅏ뀌고, V6 3.0 리터 트윈 터보 'VR30DDTT' + 6 MT 또는 9 AT를 선택할 수 있고, 와인딩 성능이 13% 가량 개선됐다고. 하지만 이런 수준의 개선은 자동차 역사상 대변혁이 이뤄지고 있는 현재 상황을 감안.. 2021. 8. 24.
[BP/AUTO] 아카데미상사 때부터 드림카 -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I 800-4' BP's : 어릴적 드림카는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는 좋은 차가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 아카데미에서 나온 카운타크 프라모델은 조립식 좋아하는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던 자동차였다.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그 상자의 모습, 조립된 모습을 보면 어린 마음에도 '이건 다른 차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 디자인 지금봐도 멋지다. 이제 국내에서도 좋은 차들을 강남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데, 고개가 휙 돌아가는 그런 차는 많지 않다. 정말로 슈퍼카 정도 되어야 '끝내준다' 라며 눈길을 떼지 못할 정도인데 너무 많은 차를 봐서 이제 감흥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람보르기니가 카운타크 탄생 50주년을 맞아 신형 카운타크 LPI 800-4를 공개했다. 전 세계 112.. 2021. 8. 20.
[BP/AUTO] 푸조 2022년 르망 24시 출전 하이퍼카 '푸조 9X8' 공개 BP's : 푸조 스포츠 부문 '푸조 스포'가 2022년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하이퍼카 '푸조 9X8'을 공개했다. 레이싱카로서는 이례적으로 리어윙이 없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고, 동력 장치는 2.6리터 트윈터보 V6를 탑재해 최고 출력 680마력을 발휘, 전륜에는 200kW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와 900V 배터리를 탑재해 4WD로 작동한다. 푸조는 모터스포츠가 자사의 DNA라고 밝히며 르망 24시와 WEC에 참전해 상용 차량에 탑재하는 기술의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푸조는 1980년대 WRC에 참가하고 1985년 1986년 2년 연속 WRC 챔피언을 획득한 바 있다. 2007년부터 2011년에는 르망 24시에 푸조 908로 참가해 2009년 우승했으며 르망 24시 통산 3번 우승을 차지한 바 ..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