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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483

[BP.MOBILE] S8, G6, 아이폰 7+ 스마트폰 VS 디지털카메라 BP's : 최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보고 있는데. 꽤 놀라고 있다. 내게 스마트폰은 보조적인 촬영 수단이었는데, 쓰다보니 어떤 상황에서는 디지털카메라가 필요없는 수준이 됐다. 물론 디지털카메라를 능가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낮에 빛이 충분할 때는 디지털카메라를 꺼내지 않아도 될만큼 성능이 좋다. 갤럭시 S8과 LG G6, 아이폰 7+ 를 번갈아서 써보고 있는데. 어떤 사진은 갤럭시 S8이, 어떤 사진은 G6, 아니면 아이폰7+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내준다. 사진은 잘나오는 것보다 마음에 들게 나오는 것이 좋다. 캐논이나 니콘 외에도 라이카나 콘탁스, 펜탁스가 있는 이유도 사진기가 만들어 내는 색감, 느낌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수동 설정을 통해서 어떤 카메라든 비슷한 느낌을 만들 수.. 2017. 6. 3.
[BP/MOBIE] 사진 잘찍히는 스마트폰? BP's : 갑자기 궁금해졌다. 사진 잘찍히는 스마트폰이 어떤 것인지... 예전에는 아이폰이 확실히 사진이 좋았는데, 이제는 갤럭시 시리즈, LG G 시리즈도 좋다. 그래서. 같은 환경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주변에 갤럭시 S8, LG G6를 섭외해서...사진을 같은 곳에서 써보고 비교해 봤다. 잠깐 써본 것은, 어떤 것이 잘 나온다고 하기보다는...특성이 확실히 구분이 갔다는 점이다. 갤럭시 S8은 대부분 안정적인 사진 촬영. 빠른 AF를 보여줬고. LG G6는 사진에 샤픈이 이미 설정된 것 같은. 그래서 낮에는 좋지만, 밤에는 오히려 노이즈가 많은 사진들이...대신 렌즈가 2개고, 광각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단한 강점이다. 아이폰7+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런데. 특정 상황에.. 2017. 5. 31.
[BP/IT] 아이패드를 맥북처럼 쓸 수 있게 하는 키보드 'Brydge 9.7' BP's :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많이 나와 있는데, 아예 맥북처럼 보이게 해주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출시됐다. 아이패드 에어, 에어2, 프로 9.7, 신형 아이패드에 쓸 수 있고, 힌지가 아이패드 지지를 해줘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가 강조하는 장점은 아이패드와 일체감을 높인 경량 알루미늄 바디. 아이패드 색상에 맞춰서 3종으로 출시된다. 3단계로 조절되는 백라이트 기능도 제공하고, 한번 충전으로 3개월 가량 쓸 수 있다. 힌지 부분은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를 장착할 때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홈버튼, 잠금버튼, 화면 밝기, 재생 또는 정지, 음량 조절 등 iOS 전용 키가 포함. 무게는 728g 관련링크 : https://www.links.co.jp/item/brydge-9-7/ 2017. 5. 15.
[BP/IT] 헬로모바일 로밍 유감 -_-; BP's : 예전과 달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사용자들도 늘어났는데. 통신 3사에서는 당연히 되는 것이 안될 때가 있다. 이번에 로밍을 쓰다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발생했다. 헬로 모바일도 통신 3사처럼 해외에서 1일 1만1000원 무제한 로밍서비스를 쓸 수 있다. 그래서,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청을 하는 법이 -_-; 당연히 자동로밍이 되는 줄 알고 썼다가. 로밍비 폭탄을 받았다. 이게 20세기도 아니고 -_-; 그나마 다행인 것은 5만5000원에서 중단 문자가 와서 알 수 있었다. 일단 로밍이 멈췄으니.... 무제한 로밍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물어보니.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에서도 전화로 신청을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전화로 신청해야.. 2017. 5. 8.
[BP/IT] 애플 뉴 아이패드 첫 느낌 BP's : 태블릿이 이렇게 많이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은 있었다. 윈도 기반이었는데. 제조사 설명만큼 편하진 않았다. 배터리, 성능, 활용도 모든 것이 불만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이제 PC가 했던 기능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고 , 집에 와서도 PC를 켤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지금은 무의미 하지만,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관심을 가졌던 것이 스마트폰, 아이패드, PC 이 세 가지 제품 중 어떤 것이 사라질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었다. 당시, 주요 회사들의 개발 책임자에게 이런 얘기들을 물어봤는데.. 사실 그들은 신제품을 개발만 하지, 미래 예측에 대해서는 잘 못했었다. 그러다가 HP에 미래산업 예측팀? 아무튼 CT.. 2017. 5. 1.
[BP/IT] 구글 데이드림과 탱고를 지원하는 아수스 '젠폰 AR(ZenFone AR) BP's : 아수스가 CES 2017에서 공개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젠폰 AR(ZenFone AR)'을 여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구글 가상현실 기술 데이드림, 증강현실 기술 탱고를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폰. AR,VR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도 VR과 AR을 지원하는데. 젠폰이 다른 것은 구글이 제공하는 AR, VR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것이 차이. 데이드림과 탱고는 구글 넥서스 등 특정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한다. 이 서비스 차이는 인텔 리얼센스처럼 깊이를 구분할 수 있는 여부인 것 같다. 여러 개의 카메라로 거리를 삼각법으로 계산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모션 추적 카메라를 포함한 3개 카메라가 탑재돼 자신이 이동하는 위치를 추적하고 주위 환경을 인식한다. 별매.. 2017. 4. 17.
[BP/IT] 투미 아이패드 케이스(Tumi Ipad case) BP's : 투미 아이패드 케이스. 전면이 투미 특유 재질로 돼 있다. 세로, 가로 스탠드형으로 세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이패드2용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패드에 사용하려면 헐거운.... 대신 3M 테이프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는 있다. 케이스 디자인은 멋지다. 4세대까지는 쓸 수 있는데 대신 고정하려면 3M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야 함. 2017. 4. 14.
[BP/IT] HUAWEI P9 / P9 Plus 글로벌 1200 만대 출하 BP's : 올해부터 중국 스마트폰은 주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존까지 중국 스마트폰은 중저가 시장에 집중했고, 갤럭시나 아이폰 등 고급 제품군과는 별개 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스마트폰들이 주류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내놨고. 올해는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 나올 것이다. 이전까지 중국 스마트폰은 낮은 가격. 적당한 성능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을 적용해 갤럭시나 아이폰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겨냥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했을 때, 그 감수해야할 것들이 줄어든다.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 P9/P9 플러스가 세계 출하량 기준 1200만대를 2017년 3월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6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가트너에 따르면 15억대 수.. 2017. 4. 10.
[BP/MOBILE] 바이오 안드로이드폰 'VAIO Phone A' BP's : 소니 노트북 사업자가 떨어져서 나간 '바이오(VAIO)'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제작. 'VAIO Phone A' 를 출시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와 경쟁하는 상위 모델은 아니고, 2만4800엔 짜리 중저가폰... 바이오는 2016년 윈도폰을 내놓은 바 있다. 크기는 약 77 × 156.1 × 8.3mm (폭 × 깊이 × 높이). 5.5 인치 화면(1920 X 1080). 무게는 167g으로 플래그십 제품과는 차이가 난다. 알루미늄 소재기 때문에 이 정도면 수긍할 수 있는 편. 중저가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꽤 괜찮다.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Snapdragon) 617, 메모리는 3GB 내장, 저장공간은 16GB, 마이크로 SD슬롯이 있어서 추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심카드 슬롯이.. 2017. 4. 8.
[BP/IT] 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NEC 'MEDIAS W' BP's : 우연히 발견한 독특한 스마트폰. NEC가 출시한 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Medias W' 닌텐도 DS처럼 화면이 두 개로 만들어진 폰이다. 두 화면을 활용해서 웹서핑과 통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등,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 한쪽은 유튜브를 보면서 한쪽은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새로나온 제품인줄 알았는데. 2013년 출시된 제품이다. 4.3인치 해상도 960 X 540 화면이 2개. CPU는 Qualcomm MSM8960 1.5GHz (듀얼 코어) 메모리 1GB 스토리지 16GB OS는 Android 4.1 이런 제품 지금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평소에는 스마트폰처럼 쓰다가. 태블릿처럼 쓸 수 있을테니..물론 저 힌지가 얼마나 버텨줄지... 고장도 더 잘날 것 같지만. 독특한 제품.. 2017. 4. 8.
[BP/IT] 삼성전자 기어 S3 BP's : 스마트워치가 등장할 때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나도 애플워치가 나왔을 떄 충전을 매일 해야하는 것이 가장 귀찮은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얻어야하는 것에 비해 들이는 수고, 비용이 너무 높다는 것. 그래서 중간으로 선택한 것이 페블이었는데, 애플워치 2세대가 2일~3일 정도 배터리가 가니 옮겨가게 됐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도 세대를 거치면서 상당히 완성도가 올라갔다.마감이 아쉬워서 완구처럼 보이는 후면만 개선하면 완벽할 것 같다. 강남역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기어 S3가 전시되어 있어서 살펴봤는데, S2와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특히, 골프 관련 앱은 골프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듯. 기어 S3 http://www.samsung.com/sec/we.. 2017. 4. 3.
[BP/IT] 갤럭시 S8 잠시 느낌 BP's : 갤럭시 S8 발표회를 보고 궁금했었는데, 삼성매장에 S8이 전시돼 있었다.역시 제품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일단 굉장히 잘만들었다. 그동안 제품을 보면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디자인 정점으로 올라온 것 같다. 모두 화면 양쪽이 둥글게 처리된 엣지 방식이기 때문에, 이제는 화면이 평평하나 플랫과 둥글게 처리된 엣지 구분이 없어졌다. 궁금했던 것은 이번에 가장 큰 변화인 아래쪽 물리홈버튼이 사라진 점인데.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잠깐 써봤는데도 큰 불편이 없었다. 오히려 시원하게 화면이 나오니, S8이 새로운 제품이고 나머지 스마트폰들이 구형폰처럼 보이는... 위 아래로 긴 것이 어떻게 보면 모바일 환경에서 아주 큰 장점이 될 .. 2017. 4. 1.
[BP/IT] VR, IoT로 확장 - 삼성전자 갤럭시 S8 BP's : 삼성전자 갤럭시 S8이 공개. 미국 뉴욕에서 발표회를 진행. S7과 비교해서 S8으로 오면서 바뀐 주요내용 화면 5.1(2560 X 1440) -> 5.8 (2960 X 1440) 무게 152 -> 155g 마이크로USB -> USB C 주요 특징. 물리 홈버튼 사라짐음성인식 인터페이스 빅스비, 스마트폰을 PC처럼 쓸 수 있는 삼성 DeX 지원. AP 64비트 10nm 공정 옥타코어(2.3Ghz 쿼드 + 1.7 Ghz 쿼드)메모리 4GB. 64GB 내장. 마이크로 SD슬롯(최대 256GB) 카메라 듀얼 픽셀 1200만하소 F1.7 (동일)., 전면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개선. 엣지 제품은 사라지고, S8+가 대체. 발표회를 보면서 삼성전자가 많이 준비한 것이 느껴졌다. IoT 관.. 2017. 3. 30.
[BP/IT] 갤럭시, G6보다 무서운 중국 스마트폰들- 아수스 젠폰 3 줌(ZenFone 3 Zoom), 젠폰 AR(ZenFone AR). BP's : LG전자 G6도 나오고, 곧 갤럭시 S8도 나올 예정이라, 관심이 모두 거기에 쏠려 있다. 그런데, 나는 더 관심이 가는 것이 중국, 대만 업체들 신제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이 제품들 성능은 비약적으로 높아졌고. 그리고 그 업체들간에도 자연스럽게 수준과 시장이 나눠지고 있다. 국내서는 어디를 가든지 아이폰 아니면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많지만, 아시아나 중국에 가면 처음 보는 폰들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폰들로 SNS, 웹서핑, 전화, 사진찍기, 유튜브보기, 메시지 다 할 수 있다. 어떻게보면 더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도. 물론 삼성전자 갤럭시나 LG전자 G시리즈를 써보면 섬세함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 하지만, 100만원을 주고 폰을 살것인지. 30만원을 주고.. 2017. 3. 28.
[BP/IT] 퀄컴 엔트리 시장 공략 확대 'Qualcomm 205 Mobile Platform' 발표 BP's : 모바일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는지. 엔트리 시장을 두고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퀄컴은 엔트리 레벨 스마트폰을 겨냥한 'Qualcomm 205 Mobile Platform'을 발표했다.신제품은 인도,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 시장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저렴한 모바일 단말기를 겨냥하고 있다. Snapdragon 210/212과 핀 호환 SoC를 채택, CPU는 1.1GHz로 작동하는 듀얼 코어(Snapdragon 210은 쿼드 코어). Adreno GPU의 탑재, 하향 최대 150Mbps / 상향 최대 50Mbps LTE 지원, IEEE 802.11n 무선 LAN, Bluetooth 4.1, ANT + FM 라디오, 300 만 화소 후면/30 만 화소 전면 카메라, 640 × 480 표시 .. 2017. 3. 25.
[BP/IT] 프로덕트 레드(RED)와 애플 레드 에디션들 - 아이폰7 레드 BP's : 애플은 아이팟 때부터 에이즈 퇴치 등 기금을 마련을 위한 'RED Special Edition'을 출시해왔다. RED Special Edition은 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수익의 50%가 공익재단 RED에 기부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폰7 RED 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 RED Special Edition에서 RED는 2가지 의미다. 제품 색상을 붉은색으로 하고 있어 색을 나타낸다. 그리고, 수익을 위한 RED 재단을 의미하기도 한다. RED 재단은 U2 리더 보노와, DATA(Debt, AIDS, Trade in Africa) 바비 쉬라이버가 2006년 시작했다. https://red.org/RED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세계적 기금이다. 바비 쉬.. 2017. 3. 22.
[BP/MOBILE] 소니 4K와 HDR 지원하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 BP's : MWC 2017에서 소니는 HDR과 4K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제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Xperia XZs', 5인치 화면을 탑재한 'Xperia XA1', ' 6인치 디스플레이 'Xperia XA1 Ultra' 총 4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해서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세웠다. 이중 눈여겨 볼 것은 역시 플래그십 'Xperia XZ' 후속 'Xperia XZ Premium'. CES 2017에서 발표된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해 CPU, GPU 성능을 향상했다. 경쟁 플래그십 제품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디스플레이도 기존 Xperia XZ 5.2 인치(1920 × 1080)에서, 5.5인치로 대형화되고,.. 2017. 3. 1.
[BP/MOBILE] LG전자 G6 - LG전자의 선의? BP's : LG전자 스마트폰 G6이 공개됐다. 주요 기능과 특징은 홈페이지에 아주 잘 소개됐다.LG전자 G6 소개 페이지 https://www.lge.co.kr/lgekor/product/mobile/smart-phone/productDetail.do?cateId=0210&prdId=EPRD.314304 스마트폰이 이제 특정 계층이 쓰는 제품이 아닌, 누구나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구글이 내놓는 스마트폰에 누구나 관심을 갖는다. 제조사들은 여러 가지 기능을 내세우면서 새로운 점을 부각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부분은 전혀 다르다. 기술적인 용어와 수치보다는 "사진 잘나온다며" "배터리가 오래가서 충전할 필요 없어" "빨라" "가벼워" 뭐 이정도면 다 표현할 수 있을.. 2017. 2. 27.
[BP/MOBILE]블루투스 이어셋에 음성인식을 더한 '엑스페리아 이어(Xperia Ear)' BP's : 소니가 계속 신기한 제품을 내주고 있다. 예전처럼 시장 판도를 바꾸려는 그런 제품은 아니지만 꽤 재미있는 제품들. 이번에 공개한 '엑스페리아 이어(Xperia Ear)'는 블루투스 이어셋에 음성인식을 더한 제품. 음성으로 스마트폰 전화걸기, SNS, 이메일, SMS, 캘린더, 음악, 지도 등 기능을 확인, 조작할 수 있다. 2016년 11월에 출시했지만. 이번에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과 협력. 제품 설명 음성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아스나 음성으로 바뀐다고 한다. 기능과 상관없이 소드 아트 온라인 팬이라면 갖고 싶어할만한 제품... 최근 IT제품에 이같은 협력 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기능과는 별도로 완전히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 같다. 갤럭시 마벨 히어로 버전 등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 2017. 2. 26.
[BP/MOBILE] 삼성전자 MWC 2017에서 VR, AR 4개 프로젝트 공개 BP's : 삼성전자가 이번 MWC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강조하려는 것 같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에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4개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MWC 2017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Lab)'에서 준비한 VR과 AR 관련 4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4가지 모두 아이디어가 좋다. 얼마나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일단 내놓은 4개 아이디어 모두 관심이 갈만큼 재미있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 PC와 Wi-Fi Direct로 연결해서 VR/AR을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리스(Monitorless)'라는 안경처럼 생긴 AR 기기. 이 제품 안에는 CPU와 Wi-Fi, 프로젝터, 스피커,.. 2017. 2. 23.
[BP/IT] 아이폰, 갤럭시만이 가득한 세상.... Bp's : 델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때부터 걱정이 앞섰는데 결과는....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주위에 델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빨간머리로 염색한 사람보다 찾기가 어렵다. 그런데 오늘 빨간머리를 발견. 사실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주위에 아이폰, 갤럭시 등이 아니면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거의 스마트폰 부문의 블루길, 황소개구리 수준이다. 주위의 모든 폰들을 잡아먹어버리는 독식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가끔 모토롤라, HTC, 팬텍 제품을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분들 대부분은 공짜 폰의 유혹에 넘어갔거나 극도로 삼성전자나 애플을 싫어하는 분들. 갑자기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데 비싼 돈을 들이기 싫은 사람들 등이다. (여기에서 안타까운 점은 LG전자 스마트폰이 이제 삼성전자.. 2012. 3. 27.
[BP/IT] HTC '차차' BP's : 인정하기는 싫지만 최근 태생에 대해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만난다라고 해도...태생... 즉 모든 것이 운영체제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혁신이 생각만큼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여전히 뭔가 아쉽고.. 윈도는 사람들이 손 쉽게 PC를 쓰게 만들어줬지만...모르고 지내왔던 무거운 추와 같이 느껴진다. 가볍고 적은 용량의 프로그램....단순한 프로그램과 제품에 최근 관심이 많이 간다. 그리고 스마트폰 등장 이후..사람들의 폰이 대부분 아이폰과 갤럭시S2 뿐이니.. 이전 피처폰 때보다 너무 너무 재미가 없어졌다. 아이폰이 좋기는 하지만 가장 평범한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남들이 쓰지 않는 폰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2011. 11. 6.
[BP/IT] 아이폰을 머신건으로 만들어 주는 주변기기 BP's :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 아니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은 그야말로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린 것 같다. 마치 BASS 처럼 주변에 있는 것들을 모두 먹어치워 버린다. 그리고 여러가지 주변기기, 앱들과 결합하면서 점점 더 영향력이 강해진다. 앱토이즈 라는 회사가 만든 이 주변기기는 앱플레스터라는 이름을 가졌다. 에일리언 어택(Alien Attack) 이라는 게임과 연동되는 제품인데. 이렇게 증강현실을 이용해 마치 주변에 에어리언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런 증강현실 기술은 휴대성이라는 스마트폰 강점과 결합하면서 기존 게임기가 해주지 못하는 일들을 해준다. 앱토이즈는 이전에도 아이폰으로 조작하는 RC카, 헬기 등을 선보인 적이 있다. 스마트폰의 진화는 도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2011. 6. 24.
[BP/IT/MOBILE] HTC 스마트폰 '센세이션' BP's : HTC 센세이션. 살짝 두껍고, 살짝 무겁다. 움직임은 쾌적하고 부드럽다. 사양은 진저브레드, 1.2Ghz 듀얼코어에 4.3인치(960X540). 800만 화소 카메라.사양면에서는 최고 수준. 148그램이란 무게, 1.22cm 두께가 굉장한 걸림돌이다. 묵직해서 와이셔츠 주머니 같은 곳에는 넣지 못할 것 같다. 대신 뒷면 케이스가 튼튼해서 별도 케이스가 필요 없을 것 같다. 자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외산폰이라 DMB도 없다, 덕분에, 비슷한 가격이라면 갤럭시 S2 이외에 이 제품을 사야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그것은 센세이션의 제품력이 아니라 내수업체들이 강하고, 지상파DMB 탑재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의 특수한 상황 때문일 것이다. 주변기기를 .. 2011. 5. 28.
[BP/IT] LG전자는 왜 스마트폰 시장을 놓쳤을까? BP's : 프라다폰이 나왔을 때. LG전자는 분명히 휴대전화 시장에서 잘 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블랙라벨 시리즈와 쿠키폰 등에서도 경쟁자들이 깜짝 놀랄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을 내놨다. 하지만 아이폰 등장이후 스마트폰 시장 진입 시기를 놓친 LG전자는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 입장이나 억지로 옴니아 시리즈로 막아놓고 이제서야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지만) 사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린 이유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서도 기다린 전략적 결정의 실수였다. 업계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과장급 이하 실무자들은 애플이 대규모 부품 공급을 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내부적으로 지속적으로 보고 했지만, 임원급에서 '이.. 2011. 5. 16.
[BP/IT] 소니에릭슨 첫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BP's : 소니에릭슨이 출시한 첫번째 쓸만한 스마트폰. 컴팩트 디카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소니에릭슨이 출시하는 '엑스페리아 아크'. 이전에도 엑스페리아 시리즈(X1,X10)를 내놨지만, 드디어 쓸만한!! 첫번째 스마트폰이다. 사실 기존 엑스페리아는 이쁘기는 하지만 소니에릭슨 입장에서는 옴니아 같은 제품들이었다. ('옴니아 같은' 이라는 표현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삼성전자에게 있어서 옴니아는 박진영의 비닐바지 같은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남을 듯) 클리에와 전자사전 등 모바일 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던 소니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은 어쩌면 가장 개발하기 쉬운 제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철저히 엔지니어 입장에서 시장에 접근한 소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혹평을 받.. 2011. 4. 6.
[BP/IT] 애플 아이폰 5세대 출시는 6월? 또는 가을? 애플 아이폰 5세대 출시 연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오늘 관련 기사가 뜨면서, IT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서도 아이폰 5세대 출시 연기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현재 나온 내용들은 애플이 매년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는 개발자 회의 (WWDC)에서 아이폰 5세대를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로 출시가 연기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애플은 매년 WWDC에서 아이폰 3세대S와 4세대를 각각 2009년 6월 8일, 2010년 6월 8일 공개했기 때문에 5세대가 이번 WWDC에서 발표되는 것이 기정사실이었다. 언제나, 애플은 신제품 발표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언급도 하지 않기 때문에(애플의 전략 중 가장 확고한 전략이라고 생각됨) 신제품에 대한 얘기는 추측만 할 수 있는 정도다. * 아이폰 .. 2011. 3. 30.
[BP/REVIEW/MOBILE] 전화는 거는게 아니라 보는 것....아이폰 4세대 아이폰 4세대가 10일부터 출시된다. 그동안 아이폰 4세대 수신기능을 가지고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 아이폰 4세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별 문제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뉴욕에서 쓰고 있는 M 형님도 범퍼는 필요 없다 하신다. 이 논란은 10일 이후 실제 국내에서 써보면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해상도는 처음에 보면 3GS와 별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제품을 번갈아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풀HD를 보다가 DVD를 볼 수는 없다. 좋은 해상도를 보게 되면 사람 눈은 금새 적응한다. 처음 유출됐던 디자인을 보고 절대 저 각진 디자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둥근 뒷 모습이 더 구식 같아져 버렸다. 실제 디자인은 훨씬 더 좋아보인다. 마치 명품과 같은 느낌... 범퍼는 꼭.. 2010. 9. 5.
[BP/IT/EBOOK]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커버스토리' 태블릿PC 등장으로 전자책단말기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꺽인 상태. 전자책 부문이 커지진 할텐데 그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다. 국내업체 중에 빠르게 전자책단말기 시장에 뛰어든 아이리버는 스토리 후속작으로 '커버스토리'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먼저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일단 디자인이나 작은 크기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크기가 스토리 절반만하다. 케이스가 독특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샥 옆으로 밀면 벗겨지고 뒤쪽에 탁하고 붙는다. 오호..~ 좋다. 작은 크기와 무게가 마음에 들었다 한손에 쏙 들어왔다. 그런데 화면 크기는 스토리와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키보드는 가상키보드를 사용하고, 테두리도 줄여서 이정도 크기로 만들었다고... 무선랜이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등에 들.. 2010. 7. 26.
[BP/IT/MOBILE] 삼성전자 갤럭시 S 발표회... 삼성전자 갤럭시 S 발표회. 사람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안오려고 하다가 행사 막판에 가봤다. 옴니아 2 같은게 나오지않을까?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삼성분들이 아주 자신하셔서... 공식적으로 최초 공개였기 때문에 갤럭시 S 만져보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강남역 삼성전자 5층 전시장을 발표회장으로 쓰는데 다른 행사장을 빌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드디어 내 차례...처음 느낌...어...화면 깨끗한데.. 당연히 옴니아 2와는 비교가 안된다. 얇아지긴 했지만 큰 화면 외에 디자인이 독특하지는 않다. 흠집이 잘 아나겠군 하는 생각..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서 놀랐다. 손에 잡히는 감도 좋고... 뒷 사람이 없어서 한참을 만져 봤다. 호...잘만들었는데... 다이얼 화면.. 그런데 불만은 하단..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