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at's up?342

[BP/WU] Snowpeak 이름표 BP's : 예전 캠핑장비 모을 때 스노픽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응모했었다 그런데, 이 행사가 일본내에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배송지로는 받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사카에 살고 있는 SH에게 부탁을 했는데, 그것을 몇 년동안 가지고 있다가 받게 됐다. 나도 잊고 있었는데. 별거 아닌 이름표인데, 마감이 섬세하다. 비매품이니 살 수도 없다. 본인 이름이 적혀 있으니 더욱. 스노픽 렌턴에 달아줄 생각 오랫동안 돌고 돌아 개봉... 가죽과 쇠로 만들어진 이름표 너무 잘만들어서 마음에 든다. 따로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2017. 1. 22.
[BP/WU] 더 아날로그 '목탄 손난로' BP's :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일까? 좋은 제품은 잘 쓰이고, 오래 쓰이는 제품인 것 같다. 처음에는 좋을 것 같아서 비싼 돈을 들여서 구입했는데, 별로인 경우. 그냥 구입했는데, 쓰면 쓸수록 좋은 제품. 문제는 그것을 사기 전에는 모른다는 것이다. 겨울이 되면 꺼내는 제품이 이 휴대용 목탄 손난로다. 손난로는 휘발유 식, 그리고 최근 전기로 충전하는식 난로, 그리고 가장 간단한 핫팩... 이 중에서 목탄난로의 장점은 지속적인 화력인 것 같다. 휘발유식과 목탄식이 가장 화력이 뛰어나다. 주머니에 넣으면 너무 뜨거울 정도고 꽤 시간이 오래간다.휘발유식은 냄새가 나고, 잠재적인 화재 위험도 크고..(휘발유라는 것을 집안에 둔다는 것이 싫다) 목탄 손난로는 별도로 판매하는 목탄에 불을 붙인 뒤에 손난로 안.. 2017. 1. 9.
[BP/IT] 오다이바 건담 철거 한정판 건담 BP's : 일본 도쿄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앞에 있는 1:1 크기 건담이 3월 15일에 철거된다. 이를 기념해서 한정판 'HG 1/144 RX-78-2 건담 Ver. GFT REVIVE EDITION' 이 출시. 가격은 1600엔. 이와 별도로 'HGUC1 / 144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네쿠스 type RC (유니콘 모드) 실버 코팅 Ver' (5400엔)도 출시된다. 일본은 참 한정판 좋아하는 것 같다. 오다이바 건담 웬지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다. 관련링크 : http://gundamfront-tokyo.com/jp/ 'HGUC1 / 144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네쿠스 type RC (유니콘 모드) 실버 코팅 Ver' 2017. 1. 2.
[BP/IT] 초대형 피규어 BP's : 최근에 본 피규어 중 가장 큰 작품인 것 같다. 크기에 따라서 확실히 느낌도 다르다. 높이 2.5미터, 길이는 5m 정도 되어 보이는데만든 것도 궁금하지만, 이거 어떻게 가지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초대형이지만 세심하게 만들었다. 밤에 보면 무서울 정도 안보이는 쪽도 섬세하다 작품... 2017. 1. 2.
[BP/WU] 우산에 선 하나만 그엇는데..이런 아이디어! '럼브렐라(rumbrela) BP's : 우산 손잡이에 선하나만 그엇을 뿐인데, 기존 우산과 다른 확실히 편리한 제품이 됐다. 럼브렐라(Rumbrela) 손잡이 부분에 다른 방향으로 지지대를 만들어서, 지하철에 탔을 때 간단한 짐이나 가방을 걸어둘 수도 있고, 우산을 쓸 때는 지지대를 통해 좀 더 쉽게 우산을 잡을 수 있게 한다. 단순하지만,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고, 유용한...이런 아이디어 좋다. 관련링크 : http://rumbrella.co.jp/ 2016. 12. 28.
[BP/WU] 세계에서 가장 작은 눈사람.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나노 기술 연구소 BP's :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처럼 나노가 주요한 미래 기술로 언급될 때가 있었는데, 이전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웨스턴온타리오 나노연구소가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눈사람. 눈사람은 높이 불과 3μm (1μm는 1,000 분의 1mm)로, 직경 0.9μm의 규소 화합물을 전자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이용해 몸과 머리를 만들었다.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음 -_-;) 연구소는 눈사람 눈과 입에 이온 빔을 이용한 방법으로 만들고, 코와 팔은 백금으로 만들었다. 미세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기술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신기... 관련링크 : http://nanofabrication.tumblr.com/ 눈사람 외에도 신기한 것들이 많음. http://nanofab.uwo.ca/ 2016. 12. 28.
[BP/WU] 공각기동대 실사판 예고편(Ghost in the Shell) BP's : 내년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 감독은 스노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예고편을 보면. 어떤 부분은 이질감이 들기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 했을 때 성공확률은 낮다. 기존 애니메이션처럼 표현하려고 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경우가 꽤 많다. 아예 영화 특성을 살려서 새롭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원작이 있다보니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기타노타케시가 나오는 것이.... 2017년 3월 27일 개봉 예정 imdbhttp://www.imdb.com/title/tt1219827/ 2016. 12. 25.
[BP/WU] 추억의 롯데리아 용산전자상가점 12월 31일 영업종료 BP's : 용산전자 사거리에 있는 롯데리아가 12월 31일로 폐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을 닫기 전에 가봐야 한다는 생각에 방문. 추억이 있는 공간이다. 용산전자상가에 자주 다닐 때 여기와 나진상가에 있는 라면집에서 식사를 많이 했다. 그리고 용산에서 약속을 잡아야 할 때도 롯데리아에서 보자고 많이 했다. 용산 관광상가, 나진상가, 원효상가 전자랜드 어느 쪽에서 오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 2층에서 보면 용산전자상가 중심이 다 보인다.사실 몇 년간은 안와봤는데,. 이 곳이 일주일 뒤에 사라진다고 생각하니...뭔가 아쉬움이...그런데 여기가 사라지는 것이 계약 종료 때문이라고 한다.건물주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문 앞에 롯데리아 매장주가 영업종료 안내와 그에 대한 입장을 써놨다. 다 사.. 2016. 12. 22.
[BP/WU]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 BP's : 전설이된 공상과학영화 블레이드러너 후속작 블레이드러너 2049가 2017년 10월 개봉예정. 워너브라더스가 관련해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레이드러너는 1968년 필립 K 딕 SF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영화한 작품으로 1982년에 개봉했다. 30년만에 제작되는 속편으로 영화 배경도 전작의 30년 뒤 이야기. 제작은 30년전 감독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 전작의 주인공 역이었던 해리슨 포드도 나온다. 주연은 라라랜드로 잘나가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 imdbhttp://www.imdb.com/title/tt1856101/ 블레이드 러너 2016. 12. 21.
[BP/WU]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 드래곤퀘스트 던전 재현 BP's :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 드래곤퀘스트를 테마로 한 놀이공간 '드래곤퀘스트 더 리얼'이 생긴다. 2017년 3월 17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드래곤퀘스트 더 리얼은 게임 내 던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객은 무기를 가지고 몬스터와 싸우는 방식이 된다. 게임 속 내용을 현실로 만든 것..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드래곤퀘스트 더 리얼이 만들어진다는 것 이외에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영화와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테마파크가 만들어 졌다면,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여기에 게임이 더해졌다. 그리고 일본만의 콘텐츠가 있어서 충분히 차별화도 되는 것 같다. 명탐정 코난, 고질라, 진격의 거인, 에반게리온, 몬스터 헌터 관련 놀이공간, 기구가 있다. 관련링크 : .. 2016. 12. 20.
[BP/WU] ZEBRA, 스타워즈 컬렉션 펜 BP's : 스타워즈 로그원 개봉에 맞춰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필기구 전문업체 제브라(ZEBRA)가 스타워즈 컬렉션 펜을 출시. 스타워즈 캐릭터 형상을 하고 있다. 스톰트루퍼, 다스베이더, R2D2, C3PO... 가격 1만5000엔 -_-; 요즘 디즈니 장사속이 너무 보이는....그래도 하나 갖고 싶다. 관련링크 : http://www.zebra.co.jp/press/news/2016/1216.html 2016. 12. 18.
[BP/WU] 동서울 터미널 - 오락실 BP's : 동서울 터미널 위에는 상가가 있는데, 거기에 작은 오락실이 있다. 그냥 동네 오락실 수준인데, 이제는 오락실이 거의 사라졌으니....오락을 하지 않더라고 가끔 가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아주 예전에 업데이트가 중단된 내 기억 속의 오락실 게임들이 그대로 있다는 것. 스마트폰이나 콘솔, PC로도 오락을 할 수 있지만, 계정 등록, 게임 순위 이런거 없이 동전만 넣고 잠깐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오락실도 그 의미가 있는데. 이제는 오락실이 모두 사라져 버리니 아쉽다. 한판에 300원... 예전에 50원일 때부터 오락실을 다녔는데... 이제는 이 300원도...이렇게 해서 유지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동서울 터미널. 나름 여기 재미있는 곳들이 있다. 오락실.. 킹오브파이터즈..... 2016. 12. 12.
[BP/WU] 훅 불면 불이 붙는 전기라이터 - KURUI BP's : 훅 불면 불이 들어오는 전기라이터. Kurui. 라이터의 약 8cm의 거리에서 왼쪽 둥근 부분에 강하게 숨을 불어 파란 불이 들어오면, 불이 붙는다. 이 때 담배에 불을 붙일 수 있다. 버튼을 없애고 센서로 바람을 부는 것으로 불이 붙에 만든 것 같은데, 신기하다. 아마 담배피우러 가서 이걸 보여주면 관심 집중 될 듯... 전원은 USB로 충전. 한번 충전하면 100회~150회 정도 쓸 수 있다고 한다. 가격 3500엔 크기는 72 × 37 × 9.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 약 78g. 관련링크 : http://kurui.info/products/detail/3 2016. 12. 10.
[BP/WU] 어른을 위한 맥도날드 해피밀 - 요괴워치 BP's : 맥도날드 해피밀을 보면 아이보다 어른을 위한 제품 같다. 아니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도 좋아하는...어린이만을 위한 것은 아닌데, 웬지 주문할 때 해피밀 달라고 하려면 뭔가 어색하다. 일본 맥도날드 이번 해피밀은 요괴워치. 제작된 것이 다 팔리면 바로 종료된다고. 그런데 이게 제품을 선택할 수가 없다. -_-; 장남감이 해피밀 박스에 들어 있어 랜덤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한 8개를 사야하는데.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으려면 더 많이 구입해야할 듯. 장난감마다 특색이 있어서...수집욕을 자극한다. 12월 16일부터... 치바냥. 머리 분리가 가능 피리 박수 소리에 반응해서 소리를 낸다. 이 것도 외부 소리에 반응하는 정면의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튀어나오는 위스퍼 - 위 아래로 흔.. 2016. 12. 10.
[BP/WU] 스타워즈 로그원(Rogue One:) - 세계 50개 관에서 돌비시네마로 상영 BP's : 이달 개봉하는 스타워즈 로그원이 세계 50개 극장에서 돌비 시네마로 상영된다. 돌비 시네마는 음향과 영상 수준을 높인 프리미엄 시네마 시스템으로.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션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음향 기술을 활용해, 높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와 고급 색상, 명암비가 확연한 영상, 깊이 있는 사운드를 추구한 기술이다. 아이맥스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아이맥스는 화면비율이 독자 비율이지만, 돌비 시네마는 기존 화면 비율을 쓸 수 있다. 국내도 있는지 확인해보니 돌비 애트모스만 있는 것 같다. 돌비시네마 지원 극장은 미국, 유럽, 중국에 50개 극장이라고 한다. 어차피 볼 것이니 좀 더 좋은 환경을 구현한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우리나라에 안들어 왔다고 하니 더 궁금한...... 2016. 12. 8.
[BP/WU] 라챗 앤 클랭크 PS 플러스 가입자에게 공개 BP's :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미디어 플레이어 부문 경쟁력에 신경을 쓰고 있다.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월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가입하면 게임을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제공한다. 그런데 여기에 영화, 만화 등에 대한 혜택도 늘리고 있다. 인섬니악 게임스가 개발한 2002년 게임 라챗앤 클랭크를 올해 헐리웃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는데, 이 작품을 PS3, 4를 통해서 PS 플러스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무료는 아니고 할인해서 제공....이 영화는 기존 게임 이야기를 바탕으로 94분 분량 CG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성우로 실베스터 스탤론, 존 굿맨 등이 등장한다. 2016. 12. 8.
[BP/WU] 소 부위를 알 수 있는 퍼즐 '불고기 퍼즐 카우' BP's : 세상에 사람의 머리로 나올 것은 다 나온 것 같지만, 그 중에도 여전히 '이런 건 어떻게 생각했을까?'하는 제품들이 등장한다. 특히, 일본에서 나오는 제품 중에는 기발한 제품들이 있다. 이 퍼즐은 소 한마리의 고기, 뼈를 부분별로 맞출 수 있는 '불고기 퍼즐 카우' 소 몸을 놓고, 거기에 내부 부위를 퍼즐로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정작 자주 먹지만 이게 소의 어떤 부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부위별로 퍼즐을 맞추다보면 어떤 부위인지 알 수 있다. 고기집 아저씨에게 말로만 듣던, 이 부위가 소 한마리에서 손바닥 만큼만 나온다는 것도.. 특이한 점은 퍼즐이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소재로...고기를 잡고 있으면, 고기가 익는 것처럼 색이 바뀐다는 점이다. 웬지 히트하면 .. 2016. 12. 3.
[BP/WU] 오다이바 건담 2017년 3월 5일 전시 중단 BP's : 오다이바의 명물 1:1 건담이 2017년 3월 5일까지만 전시된다. 다이버시시티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한 몫했는데, 사라진다고 하니 아쉽다. 계속 전시되는 줄알았는데, 새로운 프로젝트로 바뀐다고 한다. 기존 건담이 계속 유지되는지, 아니면 교체되는지에 대해서는 발표가 없는데, 일단 전시는 내년 종료될 예정. 18m에 달하는 건담은 2009년 처음 소개됐고, 건담 팬 뿐 아니라 오다이바를 찾는 사람들이 꼭 가야하는 명소가 됐다.작동하지는 않지만, 특정 시간에 프로젝션 영상이 함께 나와서 시간에 맞춰 가는 사람도 많았다. 아무튼 전시종료가 확정됐기 때문에, 건담 팬이라면 철거전에 한번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위치는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앞... 2016. 12. 2.
[BP/WU] 무릎을 탁치는 아이디어. 난로 공기순환팬 BP's : 아이디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실제로 될 수는 없어도 그냥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리고 그런 제품이 실제로 생활에 도움을 준다면 더더욱... 차가운 공기는 내려가고, 뜨거운 공기는 올라간다는 것은 초등학교에서 배웠지만, 옆으로 어떻게 이동할 수 있을까?는 잘 기억이 안난다. (이 놈의 머리 -_-;) 그런데, 난로 위에 놓으면 저절로 팬이 돌아가서 따뜻한 공기를 옆으로 이동시켜주는 공기순환 팬이 있었다. 아니 이 제품은 어릴 때 봤던 빈깡통공작에서 봤던 촛불로 가는 통통배를 활용한 것이 아닌가... (빈캉통공작을 헌책방에서 정말 많이 찾았는데, 1500원짜리 책이 이제 30만원이다. -_-;) 아무튼 이 제품은 난로 위에 올려두면 열의 힘으로 자동으로 회전하고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2016. 11. 15.
[BP/WU] 2016.11.12 BP's : 2016년 11월 12일은 아마도 역사에 남을 날이 될 것 같다. 얼마나 사람들이 모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 사회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서울광장에 모일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되는 집회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 민주노총 홈페이지를 가봐도 행사 관련 내용만 있을 뿐,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일 것이 분명한데, 여기에 대한 준비나 안내는 부족한 것 같다. 기존에 집회에 자주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처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여전히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에 나오는 것 같은데, 링크도 이미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자체가 거대한 외국대기업인데, .. 2016. 11. 12.
[BP/WU] 프라모델처럼 만들 수 있는 조립식 샤프 펜슬 'Varacil' BP's : 문구는 바뀔 것이 없는 부분 같지만 매번 신기한 제품들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매년 문구 순위를 정할 정도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도큐핸즈, 로프트 같은 곳에 가면 문구를 한 30만원어치 사는 것은 간단할 정도로... 일본 AS IF TOY라는 업체에서 프라모델처럼 만들 수 있는 조립식 샤프펜슬 'Varacil'이 출시됐다. 가격은 980엔. 5개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제품을 구입하면 부품들이 프라모델처럼 각 부분별로 나눠져 있다. 놀라운 것은 조립할 때 접착제 없이 끼워서 맞추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점. 물론 강한 힘을 주면 분해되어 버린다고 한다. 만드는 과정을 즐기고, 만들어진 제품은 당연히 필기구로 쓸 수 있다. 샤프 : 영어권 국가에서는 Propelling pencil (영국) /.. 2016. 11. 2.
[BP/WU] 시티즌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8mm 시계 공개 BP's :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때문에 시계를 사람들이 많이 안찰 것 같지만, 의외로 시계 시장은 굳건하다. 오히려 저가 시계들이 없어지고 고가 시계들은 인터넷에 대한 정보들 때문에 새로운 수집 취미가 되고, 그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국내 최대 시계 관련 상가인 예지동에 가보면 그런 동향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시계공방들 사이로 젊은 시계 애호가들이 찾아오고, 새로운 공방들도 생기고 있는데 이들 주인들도 젊은층이 생기고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아저씨, 같은 가게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변화는 참 신기한... 시티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8mm 두께를 구현한 시계 '에코 드라이드 원(Eco-Drive one)'를 출시했다.(무브먼트가 있는 제품 중) 시계의 분질적인 .. 2016. 10. 31.
[BP/WU] 반다이 3미터 고질라 피규어 10개 한정 판매. 415만엔. BP's : 최근 피규어는 그 가격도 비싸지만, 보관할 수 있는지가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떻게든 산다고 해도 둘 곳이 없는.... 반다이는 305cm 대형 고질라 피규어를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415만엔(약 4500만원). 세금과 배송료가 별도니. 실제로는 5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반다이는 이번 고질라를 시작으로 '휴먼 사이즈' 피규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고질라는 영화 고질라 대 킹기도라에 사용된 훗카이도 버전을 모델로 하고 있다. 높이는 받침대 포함 192cm, 길이 305cm 제작은 3D 프린터로 진행한다고 한다. 관련링크 : http://p-bandai.jp/tamashiiwebshouten/ 반다이 프리미엄 샵인데. 정.. 2016. 10. 25.
[BP/WU] 넷플릭스의 자체 콘텐츠 제작 전략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BP's : 넷플릭스가 국내 들어온지 10개월 가량 됐다. 아직 국내에서 영향력을 갖지는 못했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움직임을 보면 두려운 생각이 들 정도로 막강하게 느껴진다.인터넷을 통해서 방송은 이전보다 더 자본집약적이고, 규모의 경제가 좌우하는 힘겨루기가 되고 있다.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업체 사이 구분이 없어지고, 예전에는 사업면허나 방송사를 가진 곳이 강자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도 처음에는 인터넷 방송사업자 정도로 여겨졌는데, 이제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서 매번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이는 콘텐츠 사업을 가지고 방송사, 아마존, 훌루 등 업체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 모양세다. 방송은 채널 확보 경쟁이 아닌 시간 확보 경쟁을 하고 있고, .. 2016. 10. 24.
[BP/WU] 책으로 공부한 애니메이션. 태양의 송곳니 다그램(Fang of the Sun Dougram BP's : 지금은 마음껏 다른 나라에서 연재한 애니메이션, 만화를 볼 수 있었지만, 예전에는 불가능했다. 일본 문화 자체가 수입이 금지됐던 때가 있었다. TV에서 보던 재미있는 만화영화가 중단됐을 때, 얼마나 야속하던지. 아무튼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볼 수는 없었고,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해적판 만화책이나 무슨무슨 백과 시리즈를 봐야했다. 건담이나 마크로스도 마찬가지. 에니메이션을 본적은 없지만 나오는 기체와 수치를 외우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은 방영되지 않았지만 프라모델을 만드는 아카데미나 협동과학에서는 계속 프라모델을 내줘서, 이런 것을 만들고, 문방구의 만화 관련 책을 사면서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 상상이 더 재미있는 꿈을 꾸게 했다는 점이다. 단그램이나 모.. 2016. 10. 12.
[BP/IT] 아키하바라 VS 서초국제전자상가 BP's : 아키하바라가 금방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세계 마니아들이 몰리는 곳이 됐다. 일본은 주요 도시마다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 전자제품, 프라모델, 게임 등을 파는 곳이 있고, 동네마다 중고게임, CD 파는 곳이 있다. 여기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도 이런 제품들을 다루기 때문에 딱히 여기에 몰릴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아키하바라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대규모 상가가 가질 수 있는 장점. 같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취미라고 해도 세세하게 나눠져 있는 다양성.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중고 제품들 등 이 상승작용을 하는 것 같다. AKB극장이나 건담카페 등도 있다. 특히 애니메이트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들을 파는데, 그 제품들이 다양하고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 2016. 10. 7.
[BP/WU] 경쟁의 기준. GPS 수신 3초 '시티즌 엑시드' BP's : 시계의 역할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이제 시간을 알려주는 제품은 너무 많다. 길을 가다가 "몇 시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어 이사람 뭔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물론 정말 시간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시간을 알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시계 업체들은 금방 망할 것 같았는데, 사실 양극화 때문에 더 고급 시계 업체들은 더 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워치 경우에도 스위스 시계 산업이 망할 것 같았지만, 나름대로 잘 된다. 오히려 스마트 워치 기능을 넣은 시계가 나오거나, 스마트 워치 때문에 시계를 차기 시작한 세대들이 시계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 시계를 취미로 하는 사람.. 2016. 9. 25.
[BP/WU] 선샤인 시티와 라이브 파크 4D BP's :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선샤인 시티라고 대형 복합상가가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처럼 여러 가지 상점들이 모여 있다.남코 난자 타운도 여기에 있다. 여기 60층에 스카이서커스라는 전망대가 있는데, 단순히 전망대로 그치는게 아니라 IT를 활용한 여러 가지 놀거리를 만들어 놨다. 그래서 다른 전망대보다 가격도 비싸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체험장도 있어서 HTV 바이브를 쓴 놀이기구도 있다. 올라가보면 일단 소개하는 곳이 있고, 그 이후에는 전망대, 프로젝터와 거울로 만들어진 놀이방, 창문에 프로젝터를 활용해 커플 간 점수를 볼 수 있는 곳, 광섬유를 터치와 연결해서 만지며 놀 수 있는 곳, 우산으로 비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처럼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놀이공간 등이 .. 2016. 9. 19.
[BP/WU] 문방구의 추억 - 죨리 게임을 아시나요? BP's : 어린이들은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쭈욱 그렇기도 하지만. 대부분 수집은 어릴 때 이뤄진다. 스티커나 판박이부터 시작해서 카드, 우표 등... 어릴 때 내가 모았던 것 중 하나가 보드게임이다. 이 보드게임은 지금도 좋아하지만., 어릴 때는 그야말로 여름방학 내내 지하실에서 부루마블 트레이드만 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억만장자나 인생게임... 당시 보드 게임은 영실업, 그리고 사다리에서 만든 죨리 게임이 유행이었는데, 이 중 사다리 보드게임은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시리즈로 모으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게 일본 보드게임을 베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아주 나중이었다. 젤다의 전설을 하면서. "어 이거 마왕성의 결투"에서 나왔던 내용이랑 비슷하네"라고 생각했을 뿐. 일본 게.. 2016. 9. 12.
[BP/WU] 마우스 사용 통증을 줄여주는 보조 테이블 BP's : 팔을 어떻게 해도 마우스를 잡을 때 통증이 오면서 책상을 바꿔보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팔이 아픈 것은 마우스의 위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예 마우스를 따로 떼어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보조 테이블을 사보기로 했다.찾아보다가 가격이 저렴한 소프시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게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살지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435, 437 두 개 였는데...이게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하다가 어차피 두 개가 필요할 것 같아서 두 개 다 주문했다. 공식 홈페이지가격은 24900원인데...오픈마켓에 가면 2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2개의 박스가 배달됐는데, 하나는 이렇게 작나? 할 정도로 포장이 작고, 다른 하나는 주문이 잘 못 됐나?..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