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자전거58

[BP/AUTO] 20kg 초반 전기자전거. 파나소닉 'PAS CITY-X' BP's : 파나소닉이 20kg 초반 전기자전거 파나소닉 'PAS CITY-X', 'PAS CITY-C'를 출시. 위에 있는 것이 C고 아래가 X다. 프레임 모양을 보면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다. 가격은 C가 11만7720엔, X가 12만2040엔. 20인치 바퀴를 탑재한 소형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로 무게는 21kg 전후. 전기자전거가 확 늘어나는 시점이 가격이 100만원 이하에, 무게가 10kg 대로 낮아질 때를 예상했는데. 거의 임계점에 온 것 같다. 배터리와 시간을 표시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켜지는 오토 라이트, 기어 포지션에 맞추어 세밀하게 제어하는 ​​보조 제어 'SPEC3'가 탑재. 배터리는 12.3Ah의 리튬 이온 배터리. 운전 모드는 '강, 표준, 오토, 에코 모드 플러.. 2017. 12. 24.
[BP/BICYCLE] 야마하, 북유럽 디자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Mina' BP's : 야마하가 북유럽 디자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Mina' 2018년형을 출시. 일본은 파나소닉, 야마하 등 업체들이 전기자전거 시장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 전기 자전거 업체까지. 가격은 12만 2000엔(약 119만원).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스쿠터 생각하고, 유지비 생각하면 일본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최근 일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시장을 보면, 기술 성숙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 같다.안장, 핸들바, 바구니 등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 LCD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속도, 시간.오토 라이트 기능도 포함.(이 기능 꽤 편하다) 크기는 1,840 × 580mm (길이 × 폭)으로, 무게는 23.7kg. 전원은 리튬 이온.. 2017. 11. 28.
[BP/AUTO] 푸조가 만든 전기자전거와 전기킥보드. 'eF01', 'e-Kick' BP's : 최근 자동차 업체 중에 주목되는 업체는 푸조와 볼보. 내놓는 신차들마다 멋지다. 다른 업체들도 열심히 신차를 내놓고 있지만 디자인과 기능이 혁신적이다. 자동차는 디자인이 80%를 차지하는 것 같은데, 최근 내놓는 푸조와 볼보 모델들은 한번 더 보게 만들고, 도로에서 보면 고개를 돌리게 만든다.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는 각자 다르다고 하지만...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차는 정해져 있다.미남, 미녀에 대한 기준은 다르지만.... 그 일정한 기준을 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푸조는 최근 전기자전거 'eF01'도 공개했다. 지난해는 전기킥보드 'e-Kick'를 공개. eF01은 한번 충전으로 30km를 주행할 수 있고, 시속 20km가 최고 속도. 배터리는 프레임 안에 들어 있다. 푸조 3008. 5.. 2017. 11. 17.
[BP/AUTO] 파나소닉 2018년형 전기자전거 BP's : 파나소닉 2018년형 전기자전거 18종을 출시.일반 자전거, 통학용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하고 가격은 8만5000엔~19만 8000엔. 국내는 취미용으로 자전거 활용 비중이 높지만, 일본이나 중국은 대중교통용으로 많이 활용한다. 특히, 일본은 어린자녀를 뒤에 태울 수 있는 2인용 전기자전거가 인기인데, 가격이 15~20만엔 수준으로 높지만, 일본의 비싼 교통비 때문에, 전기자전거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파나소닉의 2018년형 전기자전거를 보면, 전체적으로 차체를 20kg대로 가볍게 하고(기존 전기자전거 20kg 후반, 30kg 중반), 배터리가 전기자전거 고를 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모델의 배터리 보증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일본은 파나소닉, 야마하, 브.. 2017. 11. 8.
[BP/BIKE] 전기자전거 시장을 노리는 보쉬.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Bosch eBike Systems)' BP's : 전동공구에서 보쉬라는 업체의 로고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쉬가 공구 업체라고 생각하면 극히 일부만 아는 것이다.보쉬는 자동차 업계 뒤에서 특허와 주요 부품을 쥐고 있는 업체고,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도 그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보쉬 2016년 매출은 약 95조 58억원(731억유로)이며, 이중 70%는 자동차 부툼, 특허에서 나온다.(2006년 매출은 약 35조원 정도)디젤 엔진 관련한 커먼레일시스템(CRS)와 ABS 관련 특허도 보쉬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제품 판매보다 특허를 통한 수익이 훨씬 높다.보쉬가 이렇게 특허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막대한 투자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병적으로 특허를 확보한다. 보쉬는 하루에 10개 이상 특허를 신청하는데,.. 2017. 11. 4.
[BP/AUTO] BESV, 최대 140km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3종 공개 BP's : 전기자전거 전문업체 BESV가 최대 14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등 3종을 발표.이제 전기자전거가 상용화될만큼 배터리 용량, 무게, 가격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여전히 비싸지만, 이 같은 속도면 2018년부터는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전기자전거 업체들이 눈치만 보고, 전략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자전거라는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넘어지지 않는 세발 자전거나 균형을 잡아주는 다른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전 자전거들이 효율을 위해서 포기하지 못했던 구조적인 한계를 벗어나야 하는데, 현재 나오는 전기자전거들은 기존 자전거를 전기화 하는데 그치고 있다. 운송.. 2017. 10. 25.
[BP/AUTO] 파나소닉, 전기자전거 'KE BE-ELKE03' BP's : 자동차에 미니밴이 있는 것처럼. 자전거에도 2명이 탑승을 하는 것을 고려해서 만든 차종들이 있다. 일본 경우에는 특이하게 유아를 태우고 다니는 모델들이 있는데, 개조를 해서 앞 뒤에 한명씩... 그러니까 3인용 자전거도 있다. 왜 이런 자전거가 등장하는가? 생각해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대중교통비가 비싸고, 주차비도 비싸고, 차를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시장이 만들어진 것 같다. 반대로 자전거는 처음에 살 때 빼면 돈이 거의 안드니... 그리고, 지역 내에서 보육과 생활이 가능한 점. 오르막길이 별로 없다는 점도 이 파나소닉, 전기자전거 'KE BE-ELKE03'은 어린아이를 한 명 탑승할 수 있는 제품. 가격은 19만8000엔.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걸로 .. 2017. 10. 6.
[BP/AUTO]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보쉬 '이바이크 시스템(Bosch eBike Systems)' BP's : 전기자전거는 최근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많은 대안들이 나와 있지만, 자전거는 이미 친숙한 제품이고, 전기자전거로 변환도 상대적으로 쉽다. 기존 자전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만 추가해서 전기자전거로 바꿀 수 있는 부폼도 나와 있다. 보쉬는 일찍부터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비를 해왔는데, 이미 '이바이크 시스템(ebike System)'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놨다. 전기자전거 완성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기자전거에 필요한 핵심 부품. 구동계인 전기모터, 전원인 배터리, 구동 상황을 분석하는 컴퓨터 + 디스플레이 3부분으로 나눠놨고. 자동차 엔진을 고르는 것처럼, 성능에 따라 각각 구분을 해놨다. 자전거 업체는 각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개발할 필요 없이, 보쉬.. 2017. 8. 9.
[BP/AUTO] 브롬튼 일렉트릭(Brompton Electric) 가격은 382~406만원(2595~2755파운드) BP's : 기대했던 브롬톤 전기자전거 '브롬톤 일렉트릭(Brompton Electric)'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가장 궁금했던 것이 역시 가격과 무게, 성능이었는데. 일단 수치상으로 보인 것은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전기자전거 관련 기술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조금만 더 좋았으면..하는 생각이 들 정도..일단 해외 반응도 비슷하다.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혁신을 원했는데. 적당한 선에서 나온 것 같다는.. 가격은 382~406만원(2595~2755파운드)이고, 예약하려면 보증금 약 30만원(200파운드)를 내야한다. 받게 되는 날짜는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고 2018년 초라고 되어 있다. 2단기어, 6단기어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무게는 2-speed: 13.. 2017. 8. 1.
[BP/AUTO] 전기자전거계의 아이폰이 될까? '브롬톤 전기자전거' 출시 예정 BP's : 영국의 접이식 자전거 업체 브롬톤이 전기자전거 버전 '브롬톤'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7월 29일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기자전거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 브롬톤 전기자전거에 기대하는 것은 실제로 쓸 수 있는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떄문이다. 접이식 자전거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걸 차에도 싣고 다니고. 버스에도 싣고 다니고...지하철에도 싣고 다니고 잘 쓸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다른 접이식 자전거들은 생각만큼 많이 쓸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접었을 때, 크기가 꽤 크기 때문. 반면 브롬톤은 3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좀 큰 상자를 들고 다니는 수준이다. 이런 브롬톤도 차 트렁크에 넣거나 지하철을 탈 때는 부담된다. 왜냐하면.. 2017. 7. 25.
[BP/AUTO] 리콘자전거가 만든 전기자전거 '모노(Mono)' BP's : 국내에도 전기자전거 전문업체들이 나오고 있다. 리콘자전거는 접이식, 미니벨로, 26인치 자전거까지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만드는 국내업체. 홈페이지를 보니 본사는 과천에 있다. 지점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있고. 홈페이지에 보니 전기자전거 종류가 꽤 많다. 가격대는 역시 예상보다 좀 높다. 100만원 이하 제품도 있지만, 150만원 전후에 설정돼 있다.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을 일부 전기자전거로 해주면 효과가 클텐데. 대당 50만원 ~ 100만원만 지원해줘도. 국내 전기자전거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짧은 거리지만 용산매장에서 모노를 시승해봤다. 다른 전기자전거도 기회가 되면 다 시승해보려고 한다.페달 지원 모드(PAS)와 페달을 밟지 않고도 가속이 되는 직접 가속 모드(쓰로틀) 모드.. 2017. 6. 21.
[BP/AUTO]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자전거. 야마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GEAR-U' BP's : 야마하가 업무용으로 쓸 수 있게 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GEAR-U' 가격은 17만8200엔. 전면에 대형 바구니와 30kg까지 적재가 가능한 리어 캐리어가 있다. 동네 채소 아저씨가 운행하는 자전거 같이 생겼지만,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15.4Ah 배터리를 재장하고 한번 충전으로 51km을 주행할 수 있다. 야마하는 기존 상용 자동차, 바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을 계속 내놨다. 디자인이나 주행속도보다. 많은 짐을 싣고, 타고 내리기 좋은 전기 자전거. 그러고보면 국내와 일본은 전기자전거를 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 일단 국내에서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취미, 운동용으로 부각된 부분이 강하고. 일본은 실제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일본.. 2017. 6. 16.
[BP/AUTO] 파나소닉, 스포츠 전기자전거 '제타' BP's : 파나소닉이 스포츠 전기 자전거 2종 '제타 BE-ELHC44/49. 하리야 BE-ELH242'를 출시.가격은 각각 15만엔, 12만9000엔. 제타는 16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85km 주행이 가능,. 파워모드는 58km, 자동모드는 65km. 무게는 21.4kg 하리야는 프론트 서스펜션 탑재. 배터리 용량은 12Ah. 1회 충전으로 48km, 자동모드에서 57km, 롱모드는 73km/. 관련링크 : http://news.panasonic.com/jp/press/data/2017/05/jn170529-1/jn170529-1.html 2017. 6. 10.
[BP/AUTO] 테슬라를 꿈꾸는 전기자전거 '엘렉트리파이드 S(Electrified S)' BP's : 전기자동차와 함께 전기자전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 1세대 전기자전거를 개발했던 업체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이 온 것 같다. 여러 가지 모델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비슷한 업체들끼리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전기자전거들을 타보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다. 주행거리, 속도, 가격, 크기... 그러다가 찾은 VANMOOF '엘렉트리파이드 S(Electrified S)가격은 2798달러, 주행거리는 50~120km. 420wh 배터리. 충전시간 6시간. 최고시속은 32km/h. anrpsms 18.4kg 지난해 나왔는데, 아직 관련 정보가 많지는 않다. 미국 스타트업인데 전기자전거계의 테슬라를.. 2017. 5. 29.
[BP/AUTO] 야마하, 전기자전거 'PAS SION ' BP's : 야마하가 ;PAS SION' 2017년형 모델을 출시. 20인치, 24인치 모델이 있다. 가격은 12만2000엔 -_-; 야마하는 바이크 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PAS)를 1993년 처음으로 개발 출시했다. 이후에 지속적으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만들어 왔다. 2017년형은 12.3Ah, 배터리를 사용. 기존 8.8Ah보다 대폭 용량이 늘어났다. 충전을 3.5시간. 한번 충전으로 49km 주행 가능. 무게는 22.2kg, 23.9kg 관련링크 : https://global.yamaha-motor.com/jp/news/2017/0427/pas-sion.html#_ga=1.237378944.1874226945.1493272508 https://www.yamaha-mot.. 2017. 4. 29.
[BP/AUTO] 브롬튼 전기자전거 버전이 나왔으면... BP's :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결국 보류. 이유는 현재 전기자전거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는 여전히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무게는 20kg 이하까지는 감당할 수 있지만. 접었을 때 크기가 도저히 대중교통을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는 브롬튼 정도 되어야 할 것 같다. 버디나 티킷도 가능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지하철과 버스) 연계를 위해서는 브롬튼이 가장 나은 선택이다. (지하철만 연계한다면 조금 커도 된다)그리고 자전거를 들고 타는 것은 무겁고 불편한 것 이외에 버스 안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만원버스에서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타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버스 앞에 자전거를 매달 수 있으면 좋겠지만.. 2017. 4. 2.
[BP/AUTO] 전기자전거 A2B 쿠오 부스트 잠깐 시승 느낌 BP's : 영국 전기 자전거 업체 A2B 매장이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것은 지나면서 봤는데. 이번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방문.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시간을 너무 끌었다. 내부에는 A2B 전기자전거들이 있고, 이름과 전화번호만 적으면 시승이 가능하다. 전기자전거는 쿠오 플러스(New Kuo +), 쿠오 부스트(Kuo Boost), 옥타브(Octarve) , 페버(Ferber), 오브리 크루즈(Obree Cruise), 알바 플러스(Alva+) 이렇게 6종류가 있다. 이중 쿠오 플러스,, 쿠오부스트는 접이식 자전거다. 전기자전거는 차체가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쿠오 부스터를 시승. 일반 미니벨로와 같은데, 접으면 브롬튼 같은 수준을 기대하면 안된다. 버디나 20인치 미니벨로를 생각해야 한.. 2017. 3. 16.
[BP/AUTO] 전기자전거 BESV - PSA1 BP's : 최근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내가 사고 싶은 것은 하나 같이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샤오미 전기자전거는 내구성 때문에 뭔가 찜찜하고, 국내서 꽤 잘 알려진 A2B에서 시승을 해봤는데, 괜찮기는 한데 뭔가 아쉽다.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은 BESV PSA1. 대만 DARFON 전자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이 다폰이라는 회사는 노트북 키보드에서 LED, 배터리 등 온갖 제품을 다 만든다. 다폰은 Votani 라는 생활형 전기자전거 브랜드와 레저용 BESV 전기자전거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원을 찾아보니 브롬튼, 버디를 파는 산바다스포츠에서 들여왔다.(정말 발빠르다) 가격은 256만원. 16.9kg이고 배터리는 36V 6.6Ah. 주행은 35~60km, 전기자전거.. 2017. 3. 14.
[BP/AUTO] 야마하. 83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 BP's :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자전거 성능도 개선되고 있다. 야마하는 한번 충전으로 83km(에코모드)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를 출시했다. 기능은 같은데 C와 X 차이는 디자인이다. C는 본체가 낮아서 타고 내리기 쉽고, X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중심 모델. 가격은 C는 11만6640엔, X는 12만960엔. 배터리는 8.7Ah에서 12.3Ah로 대용량화 , PAS CITY-C 크기는 1,540 × 585 × 710 ~ 860mm (전장 × 전폭 × 안장 높이). 본체 무게는 21.3kg.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주행 거리는 파워 모드가 48km 표준 모드 61km, 오토 에코 플러스 모드 83km. PAS CITY-X 크기는 1,585.. 2017. 3. 9.
[BP/AUTO] 야마하, 100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2종 출시 BP's : 야마하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전기자전거 'PAS 내츄럴 슈퍼'와 'PAS CITY-S8' 2기종을 발표, 가격은 PAS 내츄럴 슈퍼가 150120 엔, PAS CITY-S8이 153,360 엔으로 꽤 비싼 가격이다. 일본에서는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1년 정도 운용하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닌 것 같다.신제품은 PAS CITY-S8 경우 내장 8단 변속기를 탑재한 27인치 모델이다. 새로 개발된 대용량 15.4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배터리 수명은 700~900회 충전. 배터리 용량은 기존 대비 20% 증가했으며,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CD 패널을 탑재했다.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시간 충전으로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표준.. 2017. 1. 18.
[BP/AUTO] 야마하 최대 76km 주행지원하는 전기자전거 'PAS 내추럴' BP's : 일본에 가보면 전기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앞 뒤로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데, 자동차로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 자전거도 있지만. 주행을 보조하는 배터리와 모터를 갖춘 전기자전거들이 많고, 매년 새로운 모델이 등장한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거리를 가는데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물론 비올 때나 추울 때는 자동차가 편하겠지만. 자전거는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주차 걱정도 없다. 하지만. 자전거 무게,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힘을 보조해주는 전기자전거는 이런 부문에 활용하기 편하다. 운동이나 레저 목적이 아닌 실제 운행 목적의 다른 전기자전거 시장과 달리 일본의 전기.. 2016. 11. 16.
[BP/AUTO] 전기자전거 'BESV' 시리즈 BP's : 전기자전거 업체 'BESV'. 전기자전거 시장을 두고 많은 업체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향하는 목표가 명확해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만도 풋루스 같은 경우에는 이건 자전거 타는 사람이 안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고, BESV는 프리미엄 전지자전거 시장만을 보고 만든 제품. 주행거리는 한번 충전에 60~80km인데. 실제로 통근을 위해 만든 제품. 도난방지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주행경로와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유럽에서 많이 판매됐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400만원 정도. 그런데 이런 전기자전거를 보면 이게 스쿠터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더 가볍고, 대중교통과 연계가 되어야 이동수단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제품들은 무게가 20kg 정.. 2015. 11. 13.
[BP/AUTO] 전기자전거 BP's : 오래간만에 라이딩을 했더니 너무 지쳐서. 전기자전거를 알아보려던 참에 제주도 우도에서 봤던 혼다 전기자전거를 종로에서 발견. 사람들 복잡한 종로에서 유유히 빠져 나가는 모습을 봤다. 이런게 정말 도심용 이동수단인 것 같다.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15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다른 전기 자전거에 비해서 크게 비싸지는 않은데, 스쿠터 가격이 나오니 좀 고민이 된다. 혼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거의 무한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지만, 한 50만원만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아무래도 집 밖에 두기 보다는 베란다 같은 곳에 둬야 할텐데. 무게가 50kg이라 옮기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또, 지하철과 연계도 좀 힘들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 2014. 7. 24.
[BP/AUTO] 전기자전거 BP's : 전기차와 함께 전기자전거에 관심이 많이 간다. 친환경인데다가 현재 교통 분담도 가능하다. 자전거면 더 좋겠지만.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환경에서 그냥 자전거를 타기에는 부담스럽다. 물론 평일 낮에 운동삼아 타는 분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생계를 위해서 또는 출퇴근을 하는 사람에게 오르막길은 꽤 힘들다. 전기자전거가 등장한지는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썩 쓸만하지 않다. 무겁고, 주행거리가 짧고, 가격도 비싸다. 마치 스마트폰 초기 시장, 아니 PDA폰 시장과 처럼 보인다.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전기자전거는 무게가 20~50kg 정도이고 가격은 100~150만원 정도, 한번 충전에 갈 수 있는 거리는 20~50km 정도다. 하지만 전기자전거가 보.. 2014. 6. 19.
[BP/AUTO] 전기자전거 한남동 카페 풋루스 BP's : 압구정동에 있는 카페 풋루스가 한남동 리첸시아 1층에 문을 열었다. 압구정동은 접근성이 좀 떨어졌는데, 한남동은 대로에서도 잘보이고 시승도 물론 가능하다. 풋루스가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전원이 떨어지면 페달링이 안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차가 있고 잠시 운동할 거리라면 충분하다. 아직은 가격이 400만원으로 매우 비싸지만, 최근 자전거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좀 낮춘 보급형 모델이 나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브롬튼 크기 정도면 딱 좋겠는데... 2013. 8. 14.
[BP/BICYCLE] 전기자전거. 삼천리 팬텀 BP's : 삼천리 전기자전거가 모터쇼에 나온다길래 관심있게 봤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전기자전거 주행거리, 성능, 가격보다... 왜 이름이 팬텀이냐는 것이다. 전혀 전기자전거라는 것을 알 수 없는 이름이기 때문에 묻고 싶었는데 다른 것들을 물어보다가 까먹어 버렸다. 팬텀을 실제로 보니 꽤 잘만든 전기자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배터리 무게와 부피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전기 자전거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다. 페달을 굴려서 힘을 받는 파스 방식과 버튼을 눌러서 구동하는 스로틀방식 두 가지를 지원하며, 일정한 속도 유지가 가능한 항속 기능도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이 가능한 거리가 70km라는데 50km만 주행이 가능하더라도 좋을 것 같다. 출퇴근용도로 정.. 2013. 3. 30.
[BP/AUTO]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 BP's :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다시 살펴 봤다. 다른 자전거를 처분하고 옮겨갈까? 생각도 잠시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에 2번째 제품과 좀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에..한번 기다리기로...(400만원이 넘는 가격도 부담이 됐다) 이날 실무자들과 꽤 많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느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능이나 충전, 주행거리 부문에서도 시장 상황과 가격 때문에 의도적인 절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접이식 자전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느데, 가격이 높은 만큼 접었을 때의 인테리어 적인 요소 등도 많이 고려하셨다고. 또 앞으로 폴딩기능을 삭제하고 좀 더 보급형 제품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프리미엄 기조는 그대로.. 2013. 3. 24.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 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