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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중국 IT업체의 역습! DJI 오스모 모바일 BP's : 2010년 전에 홍콩이나 중국 IT전시회에 가보면 조악한 제품들이 가득했었다. 어디에서 본 듯한 제품과 여기저기 좋은 것만 가져다 붙인 제품.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만져보면 조악한 품질. 가격은 싸지만 그 가격도 아까운 제품들이었다. 그런데, 2010년 이후에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한번에 바뀔 수 있을 수 있을지...할 정도로 한번에 바뀌었는데,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고 낸 결론은 그 중국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뀌었다는 것...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마친 사람들이 중국 업체로 돌아와서 제품을 만들면서 뭔가 바뀌었고, 또,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회사의 CEO나 핵심인물이 되면서 그동안 신경을 안썼던 기획, 디자인 부문이 바뀌었다는.... 하지만, .. 2016. 11. 17.
[BP/IT] IoT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클래식(Blueair Classic)' BP's :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돼 부가가치가 가장 높아지는 부분이 가전제품 인 것 같다. 가전제품은 출시된 이후 시대가 멈춰버린 것처럼 기본적인 기능이 바뀌지 않았다. 디자인과 일부 부가기능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10년 전 냉장고와 지금의 냉장고는 큰 차이가 없다. (10년 전 출시된 스마트폰과 지금의 스마트폰을 보면,....) 거기에 건강이 관련됐으면, 부가가치는 더 높아진다.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클래식'은 무선랜과 센서 기능을 탑재한 IoT 공기청정기다. 내부에 센서가 공기 오염을 감지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려준다. 공기 오염을 시각화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쉽게 공기 오염도를 알 수 있다. 또, 측정한 공기상태에서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환기를 하라고 하는 등 추천도 해준다. 공.. 2016. 11. 16.
[BP/IT] 무서운 아마존. 1시간 내 배송 - 아마존 프라임 나우(Amazon Prime Now)' BP's : 온라인 쇼핑의 장점은 최저가, 어떤 상품이든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쉽게 살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제 너무 많은 온라인 쇼핑몰이 존재하고, 가격은 최저가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슷해져버렸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사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그래서, 쿠팡이 로켓배송을 하는 것처럼. 규모가 큰 업체에서는 배송 속도로 차별화를 하는 것 같다. 실제로 최저가가 아니라도 더 빨리 받을 수 있으면 조금 더 비용을 낼 소비자들이 있다. 그리고 업체들은 최저가가 아닌 배송 속도를 빠르게 해서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아마존은 이런 점을 알고, 빠르게 변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나우 서비스는 미국에서 1일 배송, 1~2시간 배송을 위한 것인데, 미국이라는 나.. 2016. 11. 16.
[BP/IT] 닌텐도의 스마트폰 시장 탐색 - 슈퍼 마리오 런 12월 15일 발매 BP's : 학창시절 아무리 놀러가자고 해도 고지식하게 숙제 하고 나가야한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다. 무슨 말읋 해도 그의 원칙을 깰 수 없었다. 모바일에 관해서 닌텐도는 어릴 때 그 친구를 보는 것 같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설득이 되지 않는..... 물론 닌텐도는 자사 게임기와 게임을 통해서 생태계를 만들어 왔고, 그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것에 흥미는 없었을 것 같다. (닌텐도가 스마트폰을 만들면 가능하겠지만) 하지만, 최근 게임업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포켓몬고를 통해서 아주 큰 자극을 받았을 것이다. 슈퍼마리오 런도 그런 선상에서 나오는 닌텐도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것도 나오는데 아마 진통이 있었을 것이다. 자존심 센 애플도 닌텐도를 끌어들이기까지 애를 먹었.. 2016. 11. 16.
[BP/AUTO] 야마하 최대 76km 주행지원하는 전기자전거 'PAS 내추럴' BP's : 일본에 가보면 전기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앞 뒤로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데, 자동차로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 자전거도 있지만. 주행을 보조하는 배터리와 모터를 갖춘 전기자전거들이 많고, 매년 새로운 모델이 등장한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거리를 가는데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물론 비올 때나 추울 때는 자동차가 편하겠지만. 자전거는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주차 걱정도 없다. 하지만. 자전거 무게,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힘을 보조해주는 전기자전거는 이런 부문에 활용하기 편하다. 운동이나 레저 목적이 아닌 실제 운행 목적의 다른 전기자전거 시장과 달리 일본의 전기.. 2016. 11. 16.
[BP/IT] MS, 색각이상자를 위한 iOS 앱 'Color Binoculars' BP's : IT 장점 중 하나가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신체장애를 앱이나 센서 기술을 통해서 해결해주는 것은 멋진 일 같다.MS 빌게이츠는 특히 이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매진컵에서 대상을 탄 프로젝트를 보면 질병치료나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부문들이 많다. MS는 색각이상자가 물건을 볼 때 색을 구별하기 쉽게 할 수 있는 iOS 앱 '색상 쌍안경(Color Binoculars)'을 공개했다. MS 개러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앱은 빨간/녹색, 녹색/빨강, 파랑/노랑 색상을 판별하기 어려운 색각이상자를 위한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각각 색명으로 대응한 필터로 카메라에 이미지가 투영된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원래 색을 판별할 수 있다. .. 2016. 11. 15.
[BP/IT] 혼다 N360 출시 50주년 기념 모델 'SS 네오 클래식 레이서 패키지' BP's : 혼다가 경차 N360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N-ONE' 특별 모델 'SS 네오 클래식 레이서 패키지'를 출시한다. 신차는 혼다 최초 양산 경승용차 'N360'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로 당시 유행했던 색상과 무늬를 적용했다. 프론트 그릴, 도어 핸들, 엠블럼, 15인치 알루미늄 휠에 블랙 색상으로 내부는 검정색을 기반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전방 충돌 경감 브레이크 등 안전기능도 있다. 가격은 179만8000엔 부터 가격이 비싼 것 같은데, 일반 모델 N-ONE은 118만5000엔부터다. 연비는 일본 기준으로 28.4km/l . 일본 연비는 한 30% 정도 줄여야 하니 실제로는 10km 후반, 20km 초반 나올 것 같다. 이렇게 재미있는 경차들이 좀 등장했으면 한다. 그런데, 50년 전에 나.. 2016. 11. 15.
[BP/IT] 익스트림 스포츠를 VR로 . UBIsoft 'STEEP' BP's : 스노보드, 패러글라이더, 윙슈트, 산악스키....극한의 스포츠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UBIsoft 'STEEP' PS VR 지원. 내가 이걸 하기 위해서 VR을 샀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유튜브 영상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 사실 윙슈트 같은 것을 정말 해보고 싶은데, 조마조마해서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일반 PS VR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트레일러에 보면 프로 선수들이 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게 게임인지 실제인지 헤깔릴 정도로 잘 만들었다. 야간 보딩, 비행은 안전 때문에 거의 불가능할 텐데, 게임이니 마음놓고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기능도 지원, 캐릭터 꾸미기도 가능해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 2016년 12월 22일 발매 예정. 관련링크 : https://ww.. 2016. 11. 15.
[BP/WU] 무릎을 탁치는 아이디어. 난로 공기순환팬 BP's : 아이디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실제로 될 수는 없어도 그냥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리고 그런 제품이 실제로 생활에 도움을 준다면 더더욱... 차가운 공기는 내려가고, 뜨거운 공기는 올라간다는 것은 초등학교에서 배웠지만, 옆으로 어떻게 이동할 수 있을까?는 잘 기억이 안난다. (이 놈의 머리 -_-;) 그런데, 난로 위에 놓으면 저절로 팬이 돌아가서 따뜻한 공기를 옆으로 이동시켜주는 공기순환 팬이 있었다. 아니 이 제품은 어릴 때 봤던 빈깡통공작에서 봤던 촛불로 가는 통통배를 활용한 것이 아닌가... (빈캉통공작을 헌책방에서 정말 많이 찾았는데, 1500원짜리 책이 이제 30만원이다. -_-;) 아무튼 이 제품은 난로 위에 올려두면 열의 힘으로 자동으로 회전하고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2016. 11. 15.
[BP/IT] PS 플러스 무료 - 그림 판당고 리마스터(Grim Fandango Remastered) BP's : 플레이스테이션 멤버십인 'PS 플러스'에 가입하면 매월 무료로 게임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중에 괜찮은 고전게임들이 있다. 이번에 일본 PS 플러스에 공개된 게임은 그림 판당고. 그림 판당고는 루카스 아츠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인디애나 존스, 원숭이 섬의 비밀과 이어지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픽은 수수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1998년 발매 이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주인공은 죽은 사람들을 영원히 잠들게하게 하는 여행사 하데스에서 근무하는 매니. 하지만 주인공의 작업을 방해해 사람들을 살리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매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죽음의 나라를 탐험한다는 내용이다. 게임은 다른 어드벤처와 마찬가지로 등장인물과 대화하고 단서를 찾아서.. 2016. 11. 15.
[BP/IT] 파리의 눈을 가진 360도 액션캠 - 360 fly BP's : 고프로가 장악하고 있는 액션캠 시장에 소니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었고,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미국 360fly는 파리의 눈처럼 360도를 볼 수 있는 액션캠을 출시했다. HD와 4K 두 가지 종류로 가격은 4K 모델이 499, HD모델이 299달러다. 고프로나 다른 업체들이 360 카메라를 내지 않는 것은 아마도 기존 제품들과 화질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일 것이다. 홍보영상에는 그럴듯하게 나오지만, 실제로 360도 영상으로 변환된 영상들의 품질은 HD급에도 못 미치는 것 같다. 결국 360 카메라는 실제로 활용하기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뒤돌아가서 생각해보면 고프로도 마찬가지였다. 고프로 히어로 1,2의 동영상을 보면 지금의 360도.. 2016. 11. 14.
[BP/IT] HTC와 화웨이가 다른 점 - 화웨이 P9 BP's : 현재 IT업체들의 경쟁은 하드웨어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대결 구도를 갖는 것 같다. 이 두 가지 모두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업체들이 출시하는 제품을 보면 앞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이전에 부족했던 디자인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화웨이 같은 경우 라이카와 협력을 하는 등 기존 브랜드의 후광효과를 채택하는 전략을 보이기도 한다. 지금까지 아이폰이나 갤럭시의 경쟁자들은 신제품 개발 경쟁에서 2~3세대를 쫓아오다가 포기하고 중저가 시장을 겨냥하거나 아예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모토롤라나 HTC가 대표적인데, 예전의 상위 몇 개의 업체가 시장을 나눠먹는 방식이 아니라 상위 2~3개 업체만이 수익을 내는 구조로 바뀌면서, 많은 투자금.. 2016. 11. 14.
[BP/IT] VR용 새로운 인터페이스 - 스테레오 카메라 '오버비전 프로(OVRVISION PRO)' BP's : VR을 사용하면 키보드나 마우스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의 한계에 부딪힌다.이 때문에 VR업체들은 게임 패드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데, VR이 주는 다양성에 비해 이런 인터페이스는 기존 사용환경에 맞도록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한 제품이 오버비전 프로(Ovrvision Pro) VR 고글 앞에 붙일 수 있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골무처럼 생긴 손가락 패드로 구성돼 있다. 이 손가락 패드를 엄지와 검지에 끼고 손의 움직임을 추적해 VR 환경에서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 것이다. 지원하는 제품은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의 '리프트' 수평 115도, 수직 105도 스테레오 카메라로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한다. 가격은 449달러. 초기 화면을 보.. 2016. 11. 14.
[BP/IT] HW는 기대이상, SW는 이하 - 삼성전자 기어 360 BP's : 360도 카메라들을 써보고 화질이 모두 마음에 안들어서 구입을 안했다. 다시 신제품이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려서. 일단 구입해서 쓰고 나중에 해상도가 높은 신제품이 나오면 바꾸기로 했다.테터와 기어 360 중 고르다가 기어 360으로... 마음에 안들면 그냥 광각 카메라로 쓰려고 한다. 화질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 카메라가 고해상도 화면에 익숙해진 사람들을 만족시킬 정도 화질이라면, 가격이 현재보다 4배는 되야 할 것이다. 그냥 일상의 스냅으로 찍을 정도...(밤에는 어쩔 수 없이 해상도가 더 떨어진다) 그리고 좀 써보다가 느낀 점은 360 카메라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보다 훨씬 더 소프트웨어 역할이 중요하다. 360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2016. 11. 14.
[BP/AUTO] 뤽배송 감독의 SF 발레리안'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 BP's : 륏베송 감독의 새로운 SF영화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가 2017년 7월 개봉한다. On the False Earths 7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만 들어졌다고 하는데,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를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면 스타워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중간의 영화 정도인 것 같은데, 등장인물과 세계관 등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렉서스에서 후원을 했는지, 타고 다니는 비행선이 렉서스 모양인 것이 특징.. 생각해보면 자동차 이후 날으는 비행기, 우주선 시대에..현재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esla가 이 시장을 지배할지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도요타나 폭스바.. 2016. 11. 13.
[BP/IT] 파이널판타지 15 새로운 이미지, 도시 공개 BP's : 2016년 11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으로 출시ㅗ디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일부 이미지와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부분은 소환수 시바와 물의 도시, 그리고 개인의 능력 구성 등... 물의 도시 오르티시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하게 만들어졌다. 베네치아의 곤돌라, 건물들이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소환수 시바는 이제는 정말 요정처럼 바뀌었다. 예전에는 그냥 고전 그림에 나와 있는 것 같은 모양이었는데, 이제는 요정 같다. 전투 이미지도 일부 공개됐는데, 아마도 전투의 화려함과 재미가 보장될 것 같다.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전투가 재미있어야 핵심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시바가 공개됐으니 이제 이프리트, 라무, 오딘, 바하무트 등 소환수들도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 것.. 2016. 11. 13.
[BP/IT] 중국 고해상도 음악 플레이어 - 'FiiO X1 2nd BP's : MP3플레이어 시장이 스마트폰에 흡수되고, 이후 고음질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고해상도 플레이어라는 제품이 등장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만들었는데,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나오고, 아예 고음질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등장해서 이 시장도 바뀌고 있다. 디지털 제품이라는 것이 대량생산, 기술개발로 가격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문도 새로운 제품들에 의해 빠르게 바뀌는 것 같다. 중국 FiiO Electronics Technology는 이 고해상도 플레이어를 만드는 업체인데, 이렇게 팔아서 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밖에서도 고해상도 플레이어를 하나쯤 갖고 싶은데, 이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지.. 2016. 11. 13.
[BP/IT] 너무한다 라이카 - 라이카 TL BP's : 2014년에 출시된 라이카 T가 일부 성능을 개선해 라이카 TL로 출시된다. 색상도 실버, 블랙, 티타늄 3종류. 알루미늄 몸체에 터치 기능을 적용한 3.7인치 LCD를 탑재. 이미지 센서는 1620만 화소 CMOS. APS-C APS-C 방식은 앞으로 TL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 iOS 앱을 사용해 원격 촬영, 이미지 수신 등이 가능하다. 라이카 SL 손떨림 보정 렌즈, R렌즈도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도 적용이 가능하고, 내장 메모리가 16GB에서 32GB로 높아졌다. 국내 가격은 250만원~299만원 정도가 될 것 같다. 렌즈랑 이것 저것 포함하면 더 높아질 것 같다. 3년만에 내놓는 제품인데, 디자인과 대부분 기능이 똑같다. 1년도 멀다하고 경쟁을 벌이는 시장이 디지털.. 2016. 11. 13.
[BP/IT] 항공기 소재를 사용한 1.5kg 초경량 진공청소기 '랙티브 에어(RACTIVE Air) EC-A1R' BP's : 가전 제품은 대부분 여성의 영역이지만. 청소기와 일부 몇 제품은 남성이 구입하는 제품으로서 성격으로 바뀌는 것 같다.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선택하는...) 다이슨이나 발뮤다 제품은 이상하게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진공청소기도 예전에는 집에 하나 정도 였는데, 요즘은 용도에 따라 2대에서 3대까지 갖는 사람도 있다. 샤프는 진공 청소기에 '드라이 카본'을 적용해 1.5kg 초경량 무게를 구현한 진공청소기 '랙티브 에어(RACTIVE Air) EC-A1R' 을 출시한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바닥 뿐 아니라 에어컨,, 냉장고 위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본체 파이프 부분에 항공기 부품으로 사용되는 '드라이 카본'을 적용해, 무게를 기존 대비 약 40%로 줄였다. 전.. 2016. 11. 12.
[BP/WU] 2016.11.12 BP's : 2016년 11월 12일은 아마도 역사에 남을 날이 될 것 같다. 얼마나 사람들이 모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 사회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서울광장에 모일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되는 집회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 민주노총 홈페이지를 가봐도 행사 관련 내용만 있을 뿐,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일 것이 분명한데, 여기에 대한 준비나 안내는 부족한 것 같다. 기존에 집회에 자주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처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여전히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에 나오는 것 같은데, 링크도 이미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자체가 거대한 외국대기업인데, .. 2016. 11. 12.
[BP/IT] 네슬레의 캡슐커피 전략 - 이클립스 BP's : 손흘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캡슐커피를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맛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그 편리성에서 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 경쟁이 심해지면서 캡슐커피 가격도 예전에 비해 낮아졌다. 여기에 네슬레는 캡슐 종류를 늘려나가고, 기기도 다양하게 만들면서 동호인들을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캡슐커피와 별도로 캡슐커피 머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탁기가 하나 있는 사람이 디자인 때문에 다른 세탁기를 사지는 않지만, 캡슐커피는 실내소품 역할도 하고, 집과 회사, 자신이 머무는 곳에 같은 캡슐을 사용하는 머신이 있으면 편하다. 여기에 카푸치노, 라떼 등의 추가 기능도 선택할 수 있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복잡해진다. 그래서 기존에 캡슐커피 머신이 있는 사람도 추가.. 2016. 11. 12.
[BP/IT] 한편의 모험을 마친 기분. '언차티드 4' BP's :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몰입'이다. 얼마나 그 안에 몰입해서 게임 속에 빠질 수 있는지. 그리고 게임 내용, 캐릭터, 음악, 효과 등은 균형있게 잘 배치했는지 등인데. 언제인가부터 더 이상 재미있는 게임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흥미진진하게 언차티드 4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게임들은 오프닝만 보고 초반부만 하다가 다시 덮는 경우가 많은데, 언차티드 4는 틈틈히 즐겨 게임을 마쳤다. 나온지 몇 개월 된 게임을 이제서야 끝마쳤단 말인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 편하게 게임을 할 시간이 줄어든 상태에서 PS4의 전원을 켜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니(물리적인 시간의 부담보다 마음의 부담 때문) 계속해서 필요한 것은 게임을 살 돈이 아니라 시간과 마음의 여유인 것 .. 2016. 11. 12.
[BP/IT] 완전히 다른 게임기 3파전. PS4 PRO VS 스위치 VS 패밀리 클래식 BP's : 연말과 연초까지 3개의 콘솔게임기가 등장한다. 각 게임기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아무튼 같은 시기에 새로운 콘솔 게임기 3종이 등장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마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이다. 어제 국내도 PS4 프로가 발매가 됐다. 조금 기다리면 좀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발매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구입했다. (새로운 게임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출시될 때마다 이같은 일들이...) 미리 써보고 싶어서 나도 새벽에 가볼까 했지만, 새벽 5시에 이미 60명이 넘게 줄을 서 있고, 문을 여는 것은 10시 이후라 포기했다.(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PS4 PRO는 CPU와 GPU 성능이 개.. 2016. 11. 11.
[BP/IT] 한마리 새가 되는 기분 - PS VR 이글 플라이트(Eagle Flight) 8 BP's :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며, 새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이카루스처럼 태양까지는 아니라도, 하늘을 한번 날아보고 싶은.. 유비소프트가 그런 인간의 욕망을 게임으로 만들었다. 이글 플라이트. 배경은 인류가 멸망한 뒤 50년 후 파리를 무대로 독수리가 날아다닐 수 있게 구성했다. PS VR 용 게임으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는 것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화면을 보면 멀티 플레이도 지원하는 것 같다. 하늘을 나는 기분을 얼마나 잘 구현했을지... P.S 한자리에 모아놓고 게임 대회하면 정말 웃길 것 같은.. 2016. 11. 11.
[BP/IT] 2016년에 출시되는 패미컴 소프트웨어 BP's : 어릴 때 대우전자에서 재믹스라는 게임기가 있었다. MSX를 그대로 가져온 게임기였는데, 당시 부의 상징이었다. 왕가의 게임, 마성전설, 양배추 인형. 지금 보면 스마트폰 게임보다 못하지만, 그 때는 얼마나 재미있던지. 당시는 게임기와 PC 쪽은 삼성전자도 LG전자도 아닌 대우전자가 1등 기업이었다. 아무튼 그 많던 재믹스는 어디로 다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누군가가 지금 재믹스 게임기용 게임을 출시한다면 어떨까? 카트리지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기에서는 사용할 수도 없다. 일본의 콜롬버스스쿨 이라는 게임업체가 바로 그런 일을 했다. '반짝 스타 나이트 DX'라는 게임을 매미컴으로 출시한 것, 윈도용으로 있던 게임을 패미컴 용으로 내놓는 것이라고 한다. 게임을 만든 사람들이 1980년 대 .. 2016. 11. 11.
[BP/IT] MS의 윈도10 VR이 열게될 VR 대중화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6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MS 윈도10 이벤트'에서 가장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VR HMD)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 VR이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 소니 PS VR보다 주목되는 것은 가격이 299달러(약 33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ㅁ이다. MS는 HP, 델, 레노버, 아수스, 에이서가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고, VR 뿐 아니라 현실과 결합할 수 있는 혼합현실(믹스 리얼리티 MR)에 대응한다고 한다.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MR인 것 같다. MS는 증강현실(AR)이라고 MS 홀로렌즈를 공개한 바 있다. 홀로렌즈는 지난 8월부터 개발자용으로 판매를 했고. 일부 SW업체들이 홀로렌즈 대응으로 SW를 개발 중이다.MS입장에서는 경쟁자들의 VR에 비해 차별.. 2016. 11. 11.
[BP/IT] TV정복을 노리는 유튜브. HDR 지원 BP's : 유튜브가 High Dynamic Range (HDR) 지원을 한다. 위 사진을 보는 것처럼 HDR영상은 사실적인 색감을 보여준다. 밝기와 색삼을 사람의 눈이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튜브는 360도 비디오, 4k비디오 등 새로운 영상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HDR 지원을 통해 더 강력한 영상콘텐츠가 될 것 같다. 사람의 눈이라는 것이 고해상도, 너 나은 영상의 품질에 금새 적응하기 때문에 HDR영상에 익숙해지면, 크롬캐스트 울트라를 사용해서 HDR영상을 볼 수 있고, 삼성전자 SUHD TV에서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링크 : https://youtube.googleblog.com/2016/11/true-colors-adding-support-for-h.. 2016. 11. 10.
[BP/IT] 고프로 카르마 추락 우려로 리콜 BP's : 고프로가 카르마 드론 리콜을 실시한다. 이유는 비행 중 동력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이미 구매한 사람들은 카르마를 반납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문제가 일부에서 발견했다는데 지금까지 출시된 드론을 모두 리콜한다고 밝혔으니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리콜을 통해서 얼마나 카르마가 팔렸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2500대라고 한다. DJI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너무 적은 수인 것 같다. 이렇게 팔아서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수준이다. 고프로는 판매된 카르마를 모두 수거해서 문제를 수정한 뒤에 다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드론도 세대교체사 1년 전후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드론은 다시 판매되기는 불가능할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 2016. 11. 10.
[BP/AUTO] 스바루, 충돌회피 기능 표준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 BP's : 스바루가 충돌회피 등 능동형 안전기능을 표준으로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를 출시한다.다이하츠공업 OEM으로 디자인만 좀 바뀐 상태.1리터 가솔린 엔진과 1리터 터보엔진 2가지로 출시되기 때문에 배기량 제한이 660cc로 되어 있는 일본 경차 기준에 벗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차 기준이 배기량 1리터까지이기 때문에 국내 들어오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크기도 2,180 × 1,480 × 1,355mm 국내 경차 기준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를 만족한다. 국내 들여오면 직수입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어렵긴 해도 들여오면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리터 터보 모델은 국내에 출시되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2016. 11. 10.
[BP/IT] 텀블러PC - 'Diginnos DG-CANPC' BP's : 삼성전자가 원통형 PC를 내놓는 등 최근 네모난 PC가 여러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전과 달리 소형화가 가능해지면서 여러 형태가 시도되는 것 같다. 더웨이브디지털노스는 500ml 페트병보다 작은 CAN PC 'Diginnos DG-CANPC' 를 출시했다. 마치 커피 텀블러처럼 생겼다. 크기가 지름 66, 높이 181mm로 원통형 케이스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사양은 Atom x7-Z8700 (4 코어, 1.6GHz 비디오 기능 내장), DDR3L 4GB 메모리, 32GB eMMC, OS는 Windows 10 Home이며. Windows 10 Pro 설치 모델도 있다. USB 3.0 × 2, IEEE 802.11ac, 무선 LAN, Bluetooth 4.0, HDMI 출력, microSDX..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