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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프라모델처럼 만들 수 있는 조립식 샤프 펜슬 'Varacil' BP's : 문구는 바뀔 것이 없는 부분 같지만 매번 신기한 제품들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매년 문구 순위를 정할 정도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도큐핸즈, 로프트 같은 곳에 가면 문구를 한 30만원어치 사는 것은 간단할 정도로... 일본 AS IF TOY라는 업체에서 프라모델처럼 만들 수 있는 조립식 샤프펜슬 'Varacil'이 출시됐다. 가격은 980엔. 5개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제품을 구입하면 부품들이 프라모델처럼 각 부분별로 나눠져 있다. 놀라운 것은 조립할 때 접착제 없이 끼워서 맞추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점. 물론 강한 힘을 주면 분해되어 버린다고 한다. 만드는 과정을 즐기고, 만들어진 제품은 당연히 필기구로 쓸 수 있다. 샤프 : 영어권 국가에서는 Propelling pencil (영국) /.. 2016. 11. 2.
[BP/IT] 레노버 윈도폰 '503LV ' BP's : 윈도폰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사라져 버렸다. 무론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완전히 밀려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중에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려버린 부문이 있을까? 하지만,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여전히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왜 윈도폰이 안나오지 생각해보면 성능보다는 기회비용 때문인 것 같다.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iOS에 익숙해져 있고, 앱과 이메일, 콘텐츠 대부분이 OS와 연결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사들은 윈도폰을 개발, 판매, 지원하는 것보다 안드로이드 폰을 만드는 것이 안전하고, 수익성이 확보될테니.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이 iOS와 안드로이드로 양분되어 있고 안드로이드 폰도 갤럭시나 몇개의 제품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윈.. 2016. 11. 2.
[BP/IT] 빅데이터와 딥러닝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BP's : 빅데이터, 딥러닝, 기계학습, 인공지능...이걸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몇 년전만해도 감이 잘 안왔는데, 최근에 구글과 애플이 내놓는 서비스를 보면 다른 서비스들과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 특히 구글은 각 오셀로의 끝을 잡고 한칸씩 전진하는 느낌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계학습, 인공지능이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은 분석과 예측이다. 기존의 정보를 모아서 연결고리를 만들고 다음을 예상하는...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의 경기가 그것을 말한다. 이세돌 프로가 한 번 이긴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기술을 이용해 변화가 있는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수준이 됐고, 그 예측의 속도와 기간은 더 발전할 것이다. 구글은 항공권 검색서비스 '구글 플라이트'에 가격 상승 예측 기능을 추.. 2016. 11. 2.
[BP/IT] 맥북보다 더 애플 같은 노트북들 BP's : 최근 나오는 노트북들을 보면 로고만 가리면 어떤 제품인지 알 수가 없다. 디자인이 비슷 비슷하다. 특히 들고다니기 편한 모바일용은 대부분 맥북처럼 보인다. 레노버 요가, 샤오미 Mi note, 아수스가 출시하는 신형 노트북 모두 비슷하다. 색상과 광고 사진까지도. 오히려 이번에 나온 맥북프로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이렇게 비슷해지는 디자인에 소비자들은 맥북은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까? 다행히 겉은 비슷하지만. 자체 OS와 자체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물론 국내서 금융업무나, 업무용으로는 윈도쪽이 편하다. P.S 이 사진들에 맥북은 없다. 샤오미 MI NOTE 아수스 노트북 2016. 11. 1.
[BP/IT] 애플 발표에서 소개된 LG전자 5K 모니터 BP's : LG전자의 2005년 이후 상황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잘되는 사업에서 사람을 빼서, 잘 안되는 쪽에 넣어서 기존 사업까지 어렵게 만드는... 스마트폰에 집착을 해서, 오히려 HE, HA사업부가 약해져 버렸다.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문에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수장들은 그대로 두고 아래 조직만 바꾸는.. 모니터 부문도 마찬가지다. LG전자 플래트론은 경쟁자가 없는 세계 1위의 모니터였는데, 어느샌가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해외쪽부터 뭔가 엇박자가 나는 듯한... 그렇다고 지금 사업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 기세로 계속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됐을 것 같다. 지난달 애플 맥북프로 발표에서 LG전자 모니터가 소개됐다. LG UltraFine 5K Display로 5.. 2016. 11. 1.
[BP/IT] 소니 전지 사업을 무라타 그룹에 175억엔에 양도 BP's : 소니가 전지 사업을 무라타 그룹에 175억엔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하는 부문은 일본 내 소니에너지디바이스 주식회사의 전지 사업,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제조공장, 국내외 판매점과 연구 개발 부문 중 전지 사업 관련 자산과 인력이 포함된다. 소니는 PC,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최초로 상용화 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하지만, 소니 브랜드로 진행 중인 USB 휴대용 전원 알칼리 건전지, 버튼 코인 전지, 모바일 프로젝터 등 일반 소비자 판매 부문은 제외한다. 관련 부문 소니 그룹 직원 약 8500명은 무라타 그룹이 고용을 승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 매각에 따른 감손 처리는 약 330억엔 영업 손실로 2017년 3월기 결산에 계상한다.이번 양도로 3분기 .. 2016. 11. 1.
[BP/AUTO] 굉장한 수납공간을 갖춘 다이하츠 신형 경차 '무브 캔버스(Can Bus)' BP's : 일본 다이하츠 경차에 탑재된 기능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차 안에 빈 공간 곳곳에 서랍을 만들어 놓아서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을 정도의 수납공간이 나온다. 아무래도 일본 내에서 경차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차들이 계속 해서 아이디어를 내니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는 것 같다. 국내는 경차가 3종 밖에 없고, 현대차나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아예 경차가 없다.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무브와 같은 실용성이 좋은 박스형 경차는 기아차 레이가 유일하다. 캔버스라는 이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미니버스처럼 넓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CAN + BUS' 양쪽이 모두 버튼으로 누르면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로 크기는 3395 × 1475 × 1655mm (전장 ×.. 2016. 11. 1.
[BP/IT] 무인양품 LED 암 라이트 BP's : 무인양품(MUJI) 제품들은 단순하다. 디자인, 기능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사실 최근 제품보다는 예전 제품들이 더 좋았다. 최근에는 이전만큼 생각하면서 내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런데 이번에 무인양품에서 출시한 LED 암 라이트는 관심이 가는 제품이다. 책상에 붙여쓰는 LED 라이트인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사각타입(소비전력 6.5W)과 직사각형 타입(12W)이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 지지대((바로 바닥에 세울 수 있음), 클램프(책상에 고정), 스탠드(거실 등에 활용 가능)을 추가로 구입해서 써야 한다. 가격은 둘 다 1만6000엔, 지지대가 2000엔, 클램프가 1500엔, 스탠드가 9000엔이다. 국내 홈페이지를 보니 아직 국내는 출.. 2016. 10. 31.
[BP/IT] 포켓몬 최신작 선앤문(Pokémon Sun and Pokémon Moon) 출시 전 영상 BP's : 포켓몬스터 최신작인 선앤문(Pokémon Sun and Pokémon Moon)이 11월 18일 발매된다. 기존 시리즈의 인기도 있지만. 이번 편이 기대가 되는 것은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GO를 통해서 포켓몬 팬들이 세계적으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들이 포켓몬 신작을 하기 위해 3DS로 모두 이동하지는 않겠지만,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인 것은 확실하다. 포켓몬은 닌텐도 슈퍼마리오처럼 인기 있는 주요 게임이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어릴 때 포켓몬을 했던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저변도 확대됐다. 처음 출시된 것이 1996년 게임보이용으로 포켓몬스터 적, 녹이 발매됐고, 이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영역을 확.. 2016. 10. 31.
[BP/WU] 시티즌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8mm 시계 공개 BP's :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때문에 시계를 사람들이 많이 안찰 것 같지만, 의외로 시계 시장은 굳건하다. 오히려 저가 시계들이 없어지고 고가 시계들은 인터넷에 대한 정보들 때문에 새로운 수집 취미가 되고, 그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국내 최대 시계 관련 상가인 예지동에 가보면 그런 동향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시계공방들 사이로 젊은 시계 애호가들이 찾아오고, 새로운 공방들도 생기고 있는데 이들 주인들도 젊은층이 생기고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아저씨, 같은 가게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변화는 참 신기한... 시티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2.98mm 두께를 구현한 시계 '에코 드라이드 원(Eco-Drive one)'를 출시했다.(무브먼트가 있는 제품 중) 시계의 분질적인 .. 2016. 10. 31.
[BP/IT] O2O의 적절한 예. 포켓몬GO와 사루시마 BP's : 도쿄 아래쪽에 원숭이섬(사루시마 猿島) 라는 무인도가 있다. 둘레 1.6km의 작은 섬인게, 도쿄에서 1시간 전철을 타고, 고속 페리로 1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원숭이섬을 관할하는 요코스카시는 포켓몬GO 레벨 10인 사람들에게 원숭이섬까지 왕복요금 10%를 할인해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마케팅을 뜻하는 O2O로 볼 수 있다. 사실 할인되는 금액은 1300엔에서 1170엔으로 적지만, 포켓몬GO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가보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포켓몬GO를 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렇게 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면 가고 싶은 생각이 더 날 수 밖에 없다. O2O를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거창한 것보다 이렇게 작은 것.. 2016. 10. 31.
[BP/IT] 셀피를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는 카메라. 카시오 EX-ZR70 BP's : 카시오가 셀피를 인식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카메라를 출시한다. 카시오 엑슬림 EX-ZR70. LCD를 젖혀서 찍은 사진 중 인물사진이라고 판단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송을 한다. 1/2.3 인치 CMOS 센서가 탑재됐고, 감도는 ISO80~3200. 최대 1,920 × 1,080 / 3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는 35mm 환산 25-250mm 상당 F3.5-6.5. 접사는 5c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고. 27.6MB의 내장 메모리도 있다. (메모리 카드를 빼먹고 왔을 때 유용하다. 용량이 4GB 정도 되면 더 좋을텐데) 배터리는 약 280매 촬영할 수 있을 정도고, USB 충전을 지원한다.크기는 99.6 × 59.5 × 2.. 2016. 10. 30.
[BP/IT] 닌텐도 2DS '슈퍼마리오 팩' BP's : 닌텐도가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2DS를 출시한다. 뉴 슈퍼마리오2가 포함돼 있는 4GB SD메모리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11980엔. 게임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하다. 아마도 새로운 기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2012년 출시된 게임을 끼워팔기라고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을 해야하는 세대가 다시 바뀌었다고 볼 수 있으니 나름 약삭빠른, 괜찮은, 전략이다. 아 슈퍼마리오는 지금 해도 재미있다. 정말 신기한 것은 패미컴용을 지금 해도 재미있다. 음악도 흥겹고.. 관련링크 : https://www.nintendo.co.jp/3ds/hardware/pack/newmario2/index.html 2016. 10. 30.
[BP/IT] 스마트폰용 새로운 파이널판타지 다음달 공개 BP's : 스퀘어에닉스는 모바일 게임용으로 밀리언아서가 이렇게 성공할지 알았을까? 아마도 밀리언 아서 프로젝트도 사내에서 수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진행됐을 것이다. 콘솔 게임을 만들던 업체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전향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니 어떤 부문이라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영역으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과 반대가 따른다. 하긴 그래서 새로운 업체들이 기회를 잡는 것이지만... 스퀘어 에닉스가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새로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 티저 페이지는 공개됐고, 3일뒤에 발표된다. 기존에도 FF시리즈가 아이폰,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왔지만, 기존 발표된 작품들은 이미 출시된 작품을 컨버전 한 것이고, 일부는 외전 성격을 가진 것이지만, 이번에는 기획부터 모바일을 염두에 두고.. 2016. 10. 30.
[BP/IT] 유리창 로봇 청소기 - 이런게 필요했다 BP's : 창문청소를 하면서 왜 창문을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는 없을까? 했는데, 그런 제품이 있었다. '윈봇950 ' 유리상태에 따라서 청소 모드가 달라지고, 전원을 연결해 창문에 붙이면 알아서 이동하면서 청소를 하는 제품. 내부에 세정액을 뿌리는 장치, 마이크로 섬유 패드와 와이퍼로 4단계로 청소를 한다고 한다. 가격은 일본 내 출시 6만5000엔 정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원이 연결되면 창문에 붙어 있고,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전원이 끊겨도 15분간은 붙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고층 아파트 같은 곳에서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동영상을 보면 집안, 밖에서 모두 쓸 수 있다. 본체 모서리에 유리창 끝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어서, 바닥 청소하는 로봇청소기처럼 유리창을 지그재그로.. 2016. 10. 30.
[BP/IT] 다크쏘울3 DLC 'ASHES OF ARIANDEL' BP's : 패드를 던져버리고 싶은 게임 중 하나인 다크소울3 다운로드 컨텐츠(DLC) ' Ashes of Ariandel'이 공개됐다. 이번이 1편이고 2017년 DLC 2편이 등장한다. 게임을 클리어할 필요 없이 DLC만 할 수도 있다. 최근 게임업체들 수익모델에서 DLC의 역할이 중요해진 것 같다. 본편은 타이틀로 구매한다고 해도, 말 그대로 다운로드로 구입할 수 밖에 없으니 제조사, 앱스토어 ㅇ버체 모두 수익성이 높은 부분이다. 아 그런데 이미 3 할 떄 너무 힘들었기 떄문에, DLC를 받아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그래픽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게 너무 멋지게 만들어 놨다. 관련링크 http://www.darksouls.jp/ 2016. 10. 29.
[BP/IT] 블루투스 스피커의 역할. 하만카돈 'One/ONYX MINI' BP's : 사람들이 스피커를 이렇게 많이 사는 시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대부분 플레이어 일체형 스피커만 쓰다가, 모바일로 음악을 들으면서 그 방향성이 완전히 바뀐 것 같다. 그래서, 이 시장을 간과한 기존 스피커 업체들은 오히려 시기를 놓쳤고, 미리 진출한 업체들이 재미를 본 것 같다. PC나 MP3플레이어와 연결해서 듣는 내가 좋아하는 작은 스피커 브랜드는 알텍랜싱과 크리에이티브다. 지금은 다른 제품들도 있지만 당시에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피커였다. (알텍랜싱 ATP 시리즈는 아직도 쓰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최근에는 많이 약해졌지만, 예전에 기가웍스, 메가웍스 때...청음실에서 충격받고 무리를 해서 구입했던.... 당시는 5.1채널로 PC 기반 음악감상을 구축하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 2016. 10. 29.
[BP/AUTO] 향후 5년 간 자동차 시장 변화, 지난 50년 보다 크다. GM, IBM 협력 왓슨 적용 BP's : IBM 왓슨이 GM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온스타 고(OnStar Go)'에 들어간다. 온스타는 학생 때부터 인연이 있는 서비스인데...프로젝트 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아무튼 인지컴퓨팅(cognitive)이라는 이름의 '왓슨(watson)'은 금융이나 의학 등에 쓰였는데, 이번에 자동차 업계로 영역을 확장했다. 발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World of Watson (WoW) 2016'에서 진행됐다. GM Mary Barra CEO와 IBM Jinny Rometty CEO가 행사 기조연설에서 발표. 왓슨이 자동차 부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Star Go는 2017년 후반부터 제공될 예정인 GM의 새로운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4G LTE 연결이 가능한 2.. 2016. 10. 29.
[BP/IT] 러너를 위한 애플워치 나이키 모델 BP's : 애플이 나이키 버전 애플워치 시리즈2를 출시했다. 38mm 42mm 두 가지 종류로.. 시계줄이 화려한 문양으로 되어 있다. 밴드에 구멍이 나있는데 통기성을 높여서 운동할 때 땀을 더 잘 배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원형 모양은 뭔가 안예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물론 시계줄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 되지만, 이런 방식으로 밖에 디자인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통기성을 위해서 좀 다른 문양을 넣어볼 수도 있고.... 2016. 10. 29.
[BP/IT] 시속 80km 무인비행기 - 패럿 디스코 BP's : 저가형 드론이 쏟아지고 있어서 패럿 같은 업체들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이디어를 넣은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패럿 디스코('Parrot Disco)는 시속 80km로 비행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발포 폴리 프로필렌과 카본을 적용해 무게를 750g로 만들었다. 크기는 115 X 58cm다. 본체에 GPS, 고도계, 초음파 센서, HD카메라를 갖추고 있고, 기체 맨 뒤에 프로펠러로 비행한다. 최고 시속은 80km, 풍속 11.11m에 견딜 수 있다. 비행시간은 최대 45분. 원버튼 자동 귀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런 모델은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조작을 잘못하면 바로 추락하는 것이 문제였는데, 회전 모드를 넣어서 상공 50m에서 60m 반경으로 비행하는 자동 비행모드도 있다. 스마.. 2016. 10. 29.
[BP/IT] 애플 TV. 국내서도 통합 할 수 있을까? BP's : 애플이 이번에 진행한 발표회에서 맥북프로 발표 전 상당시간을 연말 애플TV에 도입될 'TV'앱에 할당했다. TV앱은 애플TV사용자 뿐 아니라 아이패드, 아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발표와 설명 자료를 보니 '즉시성'에 가장 집중했다는 것이 기존 서비스와 다른 점 같다. TV를 켜면 바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서비스와 프로그램, 에피소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전에 보던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내 취향을 분석해 적당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기능. 볼만한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여러 메뉴를 빠져나오고 들어가게 하는 과정을 없애고 '시리'를 통해서 음성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TV를 보면서 트위터로 사용자들간 이야기, 반응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2016. 10. 28.
[BP/IT] MS 발표회 VS 애플 발표회 BP's : 이틀 연속으로 진행된 MS와 애플과 신제품 발표회로 즐거웠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이런 대규모 행사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인원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살짝 알기에, 발표회에서 나온 제품과 서비스 상관없이 그네들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런데, 연속으로 행사가 진행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지만, 핵심은 MS는 서피스스튜디오, 애플은 맥북프로일 것이다. 그리고 공교롭게 두 회사는 각 제품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들고 나왔다. MS는 서피스 다이얼, 애플은 터치바를 공개했다. 두 인터페이스 모두 키보드와 마우스, 터치패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서피스 다이얼은 모니터에 접촉해 다이얼처럼 쓸 수 있도록 되어 .. 2016. 10. 28.
[BP/IT] 닌텐도. 반기 매출, 영업이익 30% 이상 하락. 모바일과 스위치로 만회 목표 BP's : 내년 3월 새로운 게임기 스위치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닌텐도의 이번 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 참고로 일본은 4월1일부터 회계년도를 시작하기 때문에 2/4분기가, 1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일반적인 회사의 3/4분기가 된다. 닌텐도는 2017년 3월기 제 2/4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 누계 기간 매출은 1368억엔으로, Wii U · 소프트웨어, 아미보, 다운로드 매출 감소와 엔고가 겹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9억4700만엔으로 전년 같은기간 89억7700만엔에서 34% 감소, 매출도 1368억1200만엔으로 33% 감소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눈여겨 볼 것은 닌텐도가 모바일 쪽에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포켓몬 고로 인해 모바일 시장.. 2016. 10. 28.
[BP/IT] 애플 맥북프로 신제품 발표회 2016년 10월 BP's :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잠깐 보려다가 끝까지 봐버렸다. 기존 맥북프로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 유심히 봤다. 예상대로 맥북프로 신제품이 나오고, TV 부문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애플 TV는 'TV' 란 앱으로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찾고, 재생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각 방송사, 동영상 서비스 제공업체를 한데 묶어서 검색하게 해주는 것 같다.지금은 각 앱, 서비스에 따라 검색과 재생을 다르게 했어야 하니.... 원하는 영상을 찾아서 재생하려는데 가입자가 아니라서 볼 수 없다면, 새로운 가입자를 찾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 같다. 어차피 보려고 찾은 프로그램일테니.. 재미있는 것은 이 통합 앱 이름이 'TV'라는 것. 연말에 미국에 출시돼 다른 나라로 확대된다. .. 2016. 10. 28.
[BP/IT] PS VR 보름 사용기 BP's : PS VR로 게임을 몇 개 더 해봤다. 대부분 디지털로 구입할 수 있지만, 패키지로 구입해야 게임을 사는 듯한 느낌이..VR월드는 모두 다 팔려서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겨우 예약을 해서 다시 구입할 수 있었다. PS VR 월드는 데모시디에 대부분 포함돼 있었지만. 런던 헤이스트를 아주 짧게 해보고 '이건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VR월드에는 바다속 탐험, 도로를 질주하는 VR 루지, 헤드셋 움직임으로 하는 벽돌게임, 영국 범죄조직의 일원이 되는 '런던 헤이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바다속 탐험은 바다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 컨트롤이 필요 없기 때문에 게임을 못하는 사람에게 소개해주기 좋다.런던 헤이스트는 무브로 조작을 하는데 마치 게임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준다. 탄창을 가는 것도.. 2016. 10. 28.
[BP/IT] 엡손, HDR 지원 4K 프로젝터 ''EH-LS10500' BP's : 프로젝터의 업그레이드는 밝기, 해상도, 3D, 4K, 소음, 열, 속도로 무한반복된다. 프로젝터를 사면 바로 영화관처럼 잘 쓸 것 같지만, 실제로는 TV보다 훨씬 불편하기 때문에 결국 더 조금 좋은 프로젝터 구입을 원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프로젝터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여전히 비싸다. 그리고 좋은 영상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프로젝터만 사면 되는게 아니라, 영상소스도 블루레이로 구색을 맞춰야 하고, 오디오, 전선 배치, 소음과 방음. 열 등 신경 써야할 것이 너무 많다. 결국 이상적인 프로젝터는 태블릿 만큼 작고, 소음이 없고, TV만큼 빠르게 반응하며, 가격은 20인치 정도 더 작은 화면 크기 TV보다 같은 수준이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제품은 없다. 엡손, .. 2016. 10. 27.
[BP/IT] 서피스 가족의 탄생 '서피스 스튜디오,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4' BP's : MS가 서피스 가족을 완성했다. (뒤에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왼쪽부터 서피스 스튜디오, 서피스북, 서피스프로4. 서피스북은 기존에 있는 모델의 성능개선 모델이고, 서피스프로4는 바뀌지 않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서피스 스튜디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피스 스튜디오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인텔 코어 i5/i7, 엔비디아 지포스 GPU, 최대 32GB램을 탑재할 수 있다. 자세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12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2017년 배송될 예정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999달러부터 4199달러다. 화면 크기는 28인치에 터치 또는 서피스 펜,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서피스 다이얼이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서피.. 2016. 10. 27.
[BP/IT] 5 Macbook VS SatyaNadella BP's :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윈도10 행사(MS Windows 10 Event 26 Oct 2016)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바로 이 장면. 사티아 나델라(SatyaNadella) MS CEO가 윈도의 미래와 크리에이터, 믹스 리얼리티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뒤로 MS 로고가 비추는 이 멋진 장면을 잡기 위해 카메라가 측면에서 SatyaNadella를 중앙에 뒀다. 그런데 그 앞에 앉은 4명의 기자들이 모두 맥북으로 SatyaNadella의 말을 열심히 적고 있다. 기자들은 한쪽에 5명씩 앉은 것 같은데. 화면에서 보이는 맥북은 4대지만, 실제 오른쪽에 있는 뒤통수만 보이는 기자 옆에 있는 사람도 맥북을 쓰고 있다. 어떤 노트북을 쓰는지는 자유지만, 이 장면이 현재 MS가 해야할.. 2016. 10. 27.
[BP/IT] 모두가 크리에이터, MS Windows 10 Event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욕에서 윈도10 이벤트를 진행했다.여러 가지가 서비스와 제품이 공개됐지만 주요한 것을 꼽아보면 기존 서피스북 성능 개선모델. 터치 기능이 적용돼 그래픽 작업을 하기 쉬운 모니터 일체형 PC '서비스 스튜디오' 이로서 MS는 서피스 제품군을 확보한 것 같다. 맥북, 맥북프로, 아이맥과 비슷해 보인다면 그것은 선입견일까? 이외에 4K 게이밍, HMD, 파워포인트에 3D 개체 사용 가능 등 아무튼 오늘 한 얘기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샤티아 나델라 CEO의 마지막 발표였다. 열쇳말은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된다', '가상과 증강, 현실이 결합하는 믹스 리얼리티' , 그동안 일부 사람들, 직종에서만 가능했던 크리에이터 영역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것. 영화나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 뿐 아.. 2016. 10. 27.
[BP/IT] 유행은 지났지만, 몰입도가 높은 PS3 게임들 BP's : 새로운 게임보다 좀 더 몰입하고 싶은 게임을 찾고 싶어서 예전 게임들을 살펴봤는데, 역시 PS2나 PS1 게임은 너무 오래돼서 내 기억보다 훨씬 그래픽이 떨어졌다. 그러다가 PS3 게임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는데, 지나간 명작들을 다시 해보게 됐다. 여전히 PS4와 PS3용으로 같이 나오는 게임들도 있고, 라스트오브어스나 저니와 같은 게임은 PS4로 리마스터 되어서 나왔다. 화려한 그래픽의 PS4 게임도 좋지만 실제로 해보고 실망한 작품들도 많다. 오히려 검증된 지나간 게임들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기에 이런 게임들 가격도 1만원 전후로 부담이 없다. PS4 게임이 5만원 정도 하는 것을 감안하면 5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라스트 오브 어스 헤비레.. 2016.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