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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가을과 겨울에 효과적인 USB 가습기 BP's :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칼칼하고, 코 안쪽이 말랐다면 습도가 낮은 것인데 대부분 30%대로 떨어진다. 실내 습도는 50% 전후를 유지해야 적정습도인데 대부분 30%~40%가 된다. 하지만 가습기를 쓰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실내 전부 습도를 맞출 수도 없고, 그래서 방안에서 쓸 수 있는 가습기가 꽤 유용한데최근에는 USB로 작동하는 저렴한 가습기도 많이 나왔다.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도 1~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습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습도계가 필요하다. 온도계와 함꼐 되는 제품도 오픈마켓에서 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아날로그 제품은 이쁜 대신 비싸다. 참고 - 기상청 적정온도와 습도 사람이 살고 있는 주거환경은 지역.. 2016. 10. 11.
[BP/IT] 크리에이티브, USB 연결 RealSense 3D 카메라 BP's :크리에이티브가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출시했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는 3개의 렌즈 - RGB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프로젝터로 구성돼 인간의 눈처럼 깊이 인식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3D 카메라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안면인식, 동작 인식, 음성명령, 배경제거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헬로와 코타나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쓸 때는 배경제거 기능이 가장 잘 활용될 것 같다. 유튜버들이 방안의 배경을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을테니... 가격은 2200달러 정도로 실제 구입해서 쓰기에는 좀 비싸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본체 크기는 약 125 × 30 × 7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20g. 대응 OS는 Windows 10 .. 2016. 10. 11.
[BP/IT] 핸드 짐벌 중 가장 진화한 DJI 오스모 모바일 BP's : 동영상을 자주 찍으려다보니 짐벌을 하나씩 사게 됐고, 그러다보니 짐벌이 여러개 됐다. 하지만, 오스모 모바일을 써보니 그런 고민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전 오스모는 모터 소리 때문에 쓸 수 없는 제품이었지만, 이 오스모 모바일은 한손 짐벌 중 가장 진화 했다고 할 수 있다. DJI GO 앱을 받으면 짐벌 버튼으로 녹화, 셔터 기능을 쓸 수 있는데, 이게 꽤 편하다. 중간 중간 보정을 해줘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내가 써본 짐벌 중에는 끝판왕에 가깝다. 고프로나 액션캠을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만 나오면 평정할 것으로 예상. 전문적으로 영상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도 여행갈 때 가져가면 편할 것 같다. 추천 : ★★★★★ 배터리는 적당하지만 하나 더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2016. 10. 11.
[BP/IT] 소니, 크라우드 펀딩으로 '아로마 스틱' 발매 BP's :소니가 최근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대기업 이같은 시도를 하기 어려운 구조인데, 그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펀딩을 택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용자를 충분히 확보한 뒤에 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 물론 이 방식으로도 위험성은 존재한다. 이렇게 만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때문에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한 아로마 스틱은 5가지 향을 내장해 기분전환, 피로 회복 등 필요할 때 돌려사며 향을 맡을 수 있는 것. 이 제품의 핵심은 2 가지인데, 우선 여기에 들어가는 아로마 오일은 영국 화장품 업체 '닐스 야드 레머디스'의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소니는 5가지 향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 2016. 10. 10.
[BP/IT] 드론업체 패럿 ioT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 BP's : 드론 업체로 잘알려진 패럿이 스마트 화분 '패럿 팟'을 내놨다. 149.99달러로 비싸지만 내부에 센서가 있어 식물 상태를 확인해 내부에 채워진 물을 알아서 주는 것. 스마트폰으로 식물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이 화분 하단에는 자체적으로 2.2리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토양과 수분, 비료, 광량 각각 센서를 이용해 식물 상태를 확인한다. 데이터는 15분마다 기록되고, 2시간마다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물 잔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는 206 × 298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1.5kg. 급수 탱크는 2.2L.전원은 AA건전지 4개를 사용해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동 앱인 패럿 플라워 파워(Parrot Flower Power)'를 이용해 물 공급양 등을 조작할 수 있다.. 2016. 10. 10.
[BP/IT]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BP's : 이제 문서 작성을 할 때를 빼놓고는 PC를 켤 일이 없다. 대부분 검색이나 게임, 유튜브를 태블릿으로 하다보니 PC를 한대 더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를 한 대 더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가격이 더 떨어져서 10만원만 줘도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는 딱히 꼬집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원하는 작업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가장 단순하게는 가상 키보드로 하는 검색부터 페이지 넘김. 웹서핑 등... 안드로이드에서도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같은 크기의 두 종류의 제품이 있으면 아이패드를 잡게 된다. 물론 기능적인 차이는 적다. 하지만, 페이지 전환의 뭔가가 답답하고, 부드럽지 않다. 이게 최신 안드.. 2016. 10. 10.
[BP/IT] 드디어 터치가 된다 - 소니 알파6500(α6500) BP's : 소니가 왜 터치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드디어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 탑재 카메라를 내놨다. 여기에 5축 손떨림 방지까지 소니가 알파6500을 공개했다. APS-C 유효 2420만 화소 Exmor CMOS 센서를 갖춘 E마운트 디지털 카메라.425개 위상차 센서를 탑재. AF 0.05 초 이하 '4D 포커스'시스템을 갖추고, 고속 연사는 최대 11프레임 초(라이브 뷰 연사는 초당 8매)까지 가능하다. 버퍼 메모리 확장 등으로 307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어렵게 설명했지만, 자동초점 기능이 빨라지고, 연사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야기. 관심이 가는 부분은 역시 터치스크린. 촬영중에 AF를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이는 동영상 촬영에서 장점이다. 피사체가 이동해도 해당 초점을.. 2016. 10. 9.
[BP/IT] DSLR과 스마트폰의 중간 - 소니 RX-MK5 BP's : 소니가 RX100을 처음 내놨을 떄. '뭐 이렇게 못생긴 카메라를 내놨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한동안 관심이 없었다. 당시에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실제 써보고 일주일만에 구입을 했고, 마크2, 마크3를 구입했다. 마크4는 건너뛰었는데, 그 이유는 만져보고 마크4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누군가 디지털카메라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RX100 시리즈나 파나소닉 GF 시리즈를 추천해준다. (그런데 추천해주면 모두들 아웃포커싱, 렌즈교환 등의 이유로 DSLR을 사야하지 않냐고 다시 물어본다. -_-; 물론 그렇지만 카메라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뚜껑 열리고, 7명이 탈 수 있고, 연비 좋으면서, 가격도 싼 그런 모델은 없다) 지금 잘 쓰고 있는 RX.. 2016. 10. 9.
[BP/AUTO] 야마하의 실험적인 미래 이동수단 BP's : 전기는 내연기관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여러 가지 가정이 있지만, 나는 현재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역할과 변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테슬라 때문에 내연기관 차들이 전기차로 금방 바꿔질 것처럼 얘기하지만, 모델 S는 7만달러부터 시작하고, 모델 X는 어느 정도 사양을 추가하면 10만달러를 훌쩍 넘는다.현실적으로 현재 내연기관 차를 타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물론 이전에 비해 가까워진 것은 맞다. 그렇다면 현재 합리적인 전기구동 이동수단은 뭘까? 그것은 지금도 간혹 보이는 전기킥보드, 싱글휠 등 개인이동수단 그리고 이륜차(바이크) 같다. 현재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고려하면 이들 기술은 바로 대중화 될 수 있는 임계치에 다다른 것 같다. 그런데 이들 제품이 부각되지.. 2016. 10. 9.
[BP/IT] 포켓몬 고가 시들해졌다고? 매일 200만달러 매출 BP's : 얼마전 세계가 포켓몬 고 열풍이 휘몰아쳤는데, 이제는 시들한다는 내용이 뉴스가 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최근 가본 몇 나라에서는 여전히 포켓몬이 인기였다. 특히 일본은 문화충격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을 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잡기 위해 앞을 보지 않고 걸어다녀서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다. 우에노나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같은 곳은 포켓몬 전쟁이 벌어졌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하고 있었고, 스마트폰을 두 개씩 든 사람.. 자전거를 타고 경험치를 올리는 사람들. 마치 일부 지역은 포켓몬을 위한 도시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일본은 미국에 비해서 출시가 늦었고 (2016년 7월 27일) 워낙 포켓몬 팬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NEWZOO라는 시장조사업체가 내놓은 자료에 따.. 2016. 10. 9.
[BP/IT] 추억의 열혈고교 시리즈. 3DS로 재발매 BP's : 오락실에서 열혈고교를 봤을 때 충격이었다. 당시 오락실 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실제를 흉내내는 정도까지. 그런데, 이 게임은 마치 고등학교 뒷 골목에서 실제 벌어진 짱들의 대결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겼고, 3개의 버튼을 사용해서 뒤 돌아 있는 상태에서도 적과 공격이 가능했다.지금 게임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겠지만, 예전 게임들은 관절이 없는 뻣뻣한 인형처럼 움직였다. 아무튼 마지막판에 총을 든 야쿠자가 등장하는 것도 충격이었고(일본판에서만 나온다) 이 게임을 패밀리 게임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시리즈로 나온 패밀리 열혈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쿠니오와 리키는 슈퍼맨과 배트맨처럼... 인기 있는 캐릭터였다. 패밀리로 인기를 끌었던 .. 2016. 10. 8.
[BP/IT] 엑스박스 기대작. 기어스 오브 워 4 BP's :위태한 것 같은 엑스박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어스오브워, 헤일로와 포르자, 스카이림과 함께 꼭 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멋지면서, 잔인한 그래픽. 기어즈오브워4는 엑스박스 원 전용으로 나온다. 게임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디자인. 머리 안쓰고 그냥 막 할 수 있는 게임,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충실한 게임이라는 매력이 있다. 10월 11일 전세계 발매. 2016. 10. 8.
[BP/IT] 중고게임 판매점 구경하기 BP's : 일본에서 동네마다 중고책 가게처럼 CD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파는 곳이 있다. 동네 가게지만 규모가 상당한 곳도 있어서 사고 싶었던 게임들을 구할 수 있다.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처럼 양판점이 발달했지만, 이런 중고 게임점에서 구입하는 게임의 재미도 쏠쏠하다. 북오프와 같이 체인점 형태 중고가게도 있지만(최근 북오프를 보면 뭐든지 다 팔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캠핑용품부터 의류까지 다 판다) 재미있는 것은 역시 동네 중고가게다. 이날도 우연히 발견한 중고가게에서 옛날 음악CD와 게임을 뒤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냈다. 우리나라에도 국제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에 게임을 파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 규모가 작아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야 한다. 하지만,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그 본연의 업무 외의 효과들이 발.. 2016. 10. 8.
[BP/IT] VR의 인터페이스 - 오큘러스 모션 컨트롤러 "Oculus Touch ' BP's : 안경처럼 쓰는 VR 을 썼을 때 문제가 앞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입력 방법이 애매해진다는 점. 조이패드나 키보드, 마우스를 쓸 수도 있지만, 안보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다. (책상 위 컵라면 쏟는 사람들 엄청 많아질 것 같다) 그래서 각 업체들이 VR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내놓고 있는데, 소니는 기존 무브를, HTC는 오큘러스는 미국 세너제이에서 이벤트 'Oculus Connect 3'를 개최하고 회사 VR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관련 내용을 발표했다.오큘러스는 이번에 모션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Oculus touch)' 발매일을 12월 6일로 정했다. 가격은 199달러로 'VR Sports Challenge', 'The Uns.. 2016. 10. 7.
[BP/IT] 아키하바라 VS 서초국제전자상가 BP's : 아키하바라가 금방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세계 마니아들이 몰리는 곳이 됐다. 일본은 주요 도시마다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 전자제품, 프라모델, 게임 등을 파는 곳이 있고, 동네마다 중고게임, CD 파는 곳이 있다. 여기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도 이런 제품들을 다루기 때문에 딱히 여기에 몰릴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아키하바라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대규모 상가가 가질 수 있는 장점. 같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취미라고 해도 세세하게 나눠져 있는 다양성.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중고 제품들 등 이 상승작용을 하는 것 같다. AKB극장이나 건담카페 등도 있다. 특히 애니메이트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들을 파는데, 그 제품들이 다양하고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 2016. 10. 7.
[BP/IT] 69달러 컴퓨터 Pico8 on PocketC.H.I.P! BP's : 휴대 게임기 형태 소형 컴퓨터, PocketC.H.I.P! 업체에서는 9달러라고 컴퓨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9달러는 본체를 뺀 CPU와 기본 보드 가격이고, 이렇게 4.3인치 터치 화면과 키보드를 탑재한 것은 69달러, 칩은 1GHz ARMv7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 스토리지 4GB, 무선 LAN (IEEE 802.11b / g / n), Bluetooth 4.0이 탑재되어 있으며, 인터넷 접속과 간단한 게임이 가능하다. 이 칲을 써서 휴대용 컴퓨터로 만든 것이 PocketC.H.I.P다. CHIP에 디스플레이, 키보드, 배터리, 케이스를 더한 완제품. 소프트웨어는 6개 아이콘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홈 화면이 내장되어 있고, 터치 조작으로 터미널 텍스트 편집기, 파일 브라우저 등 응.. 2016. 10. 7.
[BP/IT] 다이어트 목표에 맞춰 칼로리 계산을 해주는 오므론 칼로리 계산 활동량계 BP's : 스마트워치로 운동량을 계산할 수는 있지만, 이게 은근히 귀찮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 그리고 계속 차야 한다는 점.어떻게 보면 만보계가 더 단순하고 편할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만보계와 칼로리 계산만 하는 활동량계라는 것이 있다.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면서 칼로리를 체크하고, 얼마나 걸었는지시간도 알려준다. 오므론헬스케어가 출시한 '오므론 활동량계 HJA-314 칼로리 스캔'은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제품. 가격도 3480엔으로 적당하다. 1개월 다이어트 목표 체중을 등록하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1일 목표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목표를 달성하면 "만세 마크"로 알려 주며, 목표 이상의 칼로리를 소비하면 100kcal마다 과일 마크를 표시한다. 목표의 달성 정도에 따라 마크를.. 2016. 10. 7.
[BP/IT] 구글 클라우드 사업을 새로운 브랜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로 재편 BP' : IT기업들이 실제로 뭘하는지 업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구글도 검색엔진이나 언론에 노출된 몇 가지 사업만이 알려져 있지만, 그 뒤에 훨씬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에 밀려 2위에 그치고 있지만, 아무튼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에 무게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구글의 움직임을 보면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 하려는 것 같다. 구글 픽셀이나 홈, 지메일 등 SW와 HW에 이런 기능을 붙여서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한 기능 추가나 개선을 통해 신제품을 내는 업체들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다른 업체들이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구글은 원리와 특허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이.. 2016. 10. 6.
[BP/IT] 히타치 맥셀 카세트 테이프 발매 50주년 가념'70년대 인기 모델' 재발매 BP's : 카세트테이프가 발매된 것은 1962년 필립스가 최초였다. 카세트(cassette) 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저금, 저장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쓰인 것 같다.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라고 부르지만, 처음에는 컴팩트 카세트, 뮤직 카세트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PC를 가지고 싶었겠지만, 예전에는 이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가 갖고 싶은 물건 이었다. 지금은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됐지만. 당시에는 음악을 듣는 것 차제가 비싸고, 어려운 일이었다. 오디오는 집에 있어도,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삼성전자 마이마이, 대우전자 요요, LG전자 아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했고, 아빠가 일본에 .. 2016. 10. 6.
[BP/IT] 악재의 연속. 갤럭시노트7 BP's : 애플과 제대로 경쟁해 볼 것 같았던 갤럭시 노트7와 관련해 계속된 악재가 나오는 것 같다. 배터리 문제로 폭발사고 건이 생겨서 리콜이라는 대응을 내놓았는데, 교체된 제품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Louisville에서 Baltimore로 가는 아침 비행기에서 갤럭시노트7이 발화돼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었고, 해당 제품은 9월 21일 AT&T매장에서 구입한 갤럭시노트7이었다고 한다. 터졌는지, 불이 붙었는지, 연기가 났는지 여부도 중요한데, 첫 기사는 발화(catches fire)라고 되어 있다. 기사에는 해당 제품이 교환된 이후 제품이라고 하는데, 아직 공식 확인은 안된 것 같다. 시기를 보면 교체된 제품이지만, 이전 제.. 2016. 10. 6.
[BP/IT] 아이폰7과 애플스토어 BP's : 아이폰이 새로 나왔다. 처음에 애플은 아이폰이 이렇게 많이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모토롤라와 노키아와 같은 거물이 있는데 여기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처음 애플이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 떄 외부에서는 애플이 실패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팟이 팔린 것은 우연이었고, 여전히 애플은 열광적인 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라는 인상이 남아 있었다. (아이팟을 통해 이 인식이 조금씩 바뀌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일이지만, 그 때 애플은 주위의 우려스러운 시선에 이 시장에 처음 뛰어드는 업체였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매번 신제품이 나와도 금방 망할 회사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많은 변화를 해서 나왔지만, 이전만큼 큰 변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이 .. 2016. 10. 6.
[BP/IT] 포켓몬 선앤 문 한정판 2DS BP's : 11월 18일 발매 예정인 포켓몬 선앤문 관련 한정판 2DS가 공개됐다. 포켓몬 팬이라면 가지고 싶을만한 디자인. 이제 닌텐도가 포켓몬이 아니라 게임기를 모으게 만든다. 가격은 9800엔. 닌텐도의 상업적인 아이디어에 놀라는 것이 포켓몬 시리즈에서 모은 포켓몬을 저장해주는 포켓몬 은행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1년에 500엔을 내면 포켓몬 X,Y, 오메라 루지, 알파 사파이어, 적녹청, 선앤 문 에서 모은 포켓몬을 저장해준다. 500엔이라고 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모은 포켓몬을 1~2년 만 살려둘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들은 청소년이 될때까지, 성인들도 아마 그 돈을 계속 낼 것이다. 아무튼 돈 버는 수완이 대단하다. 관련링크 : http://www.pokemon.co.jp/ex/sun_.. 2016. 10. 5.
[BP/IT] 구글 4K, HDR 지원 '크롬캐스트 울트라' 발표. BP's : 구글이 크롬캐스트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11월에 미국에서 먼저 발매하며 가격은 69달러. 무게는 68g, 크기는 58.2(지름), 13.7mm(두께)크롬캐스트는 TV HDMI 단자와 연결해 안드로이드폰, 태블리, 아이폰, 아이패드, 맥, 윈도와 연결해 유튜브, 동영상 재생을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다. TV옆 셋톱박스가 손바닥보다 작아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 모델은 풀HD까지 지원하고 무선랜만 가능했지만, 이번 모델은 4K, 유선랜을 지원한다. 4K, HDR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화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의 4K 콘텐츠를 4K TV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크롬캐스트는 유튜브, 훌루, 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무비 등을 지원한다. 관련링크 : http.. 2016. 10. 5.
[BP/IT] 구글 신형 스마트폰 '픽셀(Pixel)' 649달러 BP's : 삼성전자 이외에 경쟁력 있는 안드로이드 폰이 없었는데, 구글이 '픽셀'을 내놨다. 가격은 649달러. 사양을 보면 - 5.5인치 또는 5인치 화면- 1230만화소 카메라(F2.0), 손떨림 방지 기능 포함. - 칩셋은 스냅드래곤 821(2.15GHz × 2,1.6GHz × 2)- 메모리(RAM)는 4GB. ROM 용량 32GB, 128GB. - 제작은 HTC가 했다. 배터리 용량은 5 인치 모델이 2770mAh, 5.5 인치 모델이 3450mAh. 색상은 Very Silver, Quite Black 2 가지 색상으로 미국 한정 칼라로 Really Blue가 판매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는 오늘부터 인도는 10월 13일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미국은 직접 판매 이외에 버라이.. 2016. 10. 5.
[BP/AUTO] 아우디, SUV 신형 Q5 BP's : 차는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 갖고 싶은 차 그리고 그 이외. 국내 수입 SUV는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기 때문에 일본 SUV를 제외하면 구매에 따른 부담이 크다. (그런면에서 스바루 철수가 무척 아쉽다) 하지만, 국산 SUV 이상 성능을 원할 때 자연스럽게 시선은 독일 SUV로 간다. 차가 크다고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우리나라 수입차 거품은 가격이 높을수록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런데, 국내 SUV도 차체와 성능이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최근 발생하는 일부 모델의 결함, 그리고 도로에 너무 똑같은 SUV들이 있기 때문에 수입 SUV를 고려하는 것 같다.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2016. 10. 5.
[BP/IT] 게임보다 영화에 가까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 BP's : 2015년 엑스박스용 그리고 PC용으로 나왔던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PS4용으로 10월 13일 발매된다. 처음에 폴리곤으로 만들어진 툼레이더와 비교하면 나온지 20년 지난 이 신작은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것 같다. 사실적인 표현과 효과가 웬만한 영화 못지 않다. 실제로 유튜브에 보면 플레이영상을 전체 올려놓은 것들이 있는데, 보는 즐거움을 느낄 정도로 잘 만들었다. 1996년 나온 툼레이더는 2001년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영화가 워낙 알려져서 원작이 영화인지 아는 사람도 있다. 2013년작 툼레이더도 상당히 잘만들어졌는데, 이번 툼레이더는 언차티드와 같은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높은 곳을 오르고, 뛰어다니고, 빙벽을 옮겨가면서 매달리는 기분.... 게임.. 2016. 10. 4.
[BP/AUTO] 도요타, MS와 WRC 부문 협력. 빅데이터 활용 BP's : 도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랠리선수권(WRC) 관련 협력을 한다고 파리모터쇼에서 발표했다. 협력 내용은 MS가 도요타 WRC GAZOO 레이싱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MS는 WRC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도요타가 경주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 내용은 - 주행중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주행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집약 · 시각화하고 분석하여 레이스 활동에 데이터 활용. - 팀 활동 정보 공유 시스템의 활용 클라우드를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다양한 소재를 원활하게 공유 할 수 있도록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보 활용 지원 - 팬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클라우드를 활용 팬 서비스 제공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MS가 자사 기반을 활용해 전달 이렇게 .. 2016. 10. 4.
[BP/AUTO] 현대차 i30 VS 쉐보레 신형 크루즈 해치백 BP's : 현대차가 신형 i30으로 해치백 부문에 다시 도전하려는 것 같다. i30은 1세대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해치백으로 2세대 때는 후륜에 토션빔 서스펜션을 넣어서 지적을 받았지만(유럽형은 멀티링크) 이번 모델은 1.4 터보, 1.6 터보로 출력이 충분한데다 멀티링크를 달아줬다. 국내 해치백 부문은 폭스바겐 골프가 휩쓸다시피 하는 부문인데, 지금 판매 중단됐으니 어느 정도 기회가 있는 셈이다. (국산 해치백은 안팔리는데 골프는 왜 이렇게 많이 팔리는 것일까?) 그런데, 쉐보레도 신형 아베오 해치백 이외에 크루즈 해치백이 있다. 아직 신형 크루즈가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국내 출시 여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쉐보레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차종이다. 일단 크루즈해치백 강점은 예쁘다. 해치백은 2열과.. 2016. 10. 3.
[BP/IT] 로봇 사업으로 이동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 토요타 '키로보 미니' BP's :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을 보면 자동차 이외에 로봇 부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혼다 아시모는 자동차 업체가 만드는 로봇이 아니라 로봇 부문에서 주목 받는 부문이고, 도요타도 공장에서 쓰는 로봇이 아니라 바이올린을 켜는 로봇, 그리고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키로보 미니(KIROBO mini)를 공개했다. 도요타 메가웹에는 키로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모델은 기존 키로보의 크기를 줄인 모델 같다. 키로보 미니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애완동물처럼 사람과 대화를 주로 하는 로봇이다. 2017년부터 출시하고 가격은 3만9800엔. 크기는 아주 작아서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 키 10cm 무게 183g 3시간 충전해서 2.5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작동은 스마트폰 앱을 .. 2016. 10. 3.
[BP/IT] 세가, 소닉 탄생 25주년 기념 행사 BP's : 세가 게임 캐릭터 소닉이 태어난지 25년이 됐다. 처음 메가드라이브로 했을 떄 이제 세가 게임기에도 닌텐도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이 나왔구나 생각했었다. 메가드라이브, 새턴, 드림캐스트까지 소닉은 여러 버전으로 출시됐고,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왔다. 나는 마이너 취향이기 때문에 마리오보다는 소닉이 더 끌렸다. 고슴도치를 형상화한 귀여운 이미지, 슈퍼마리오보다 훨씬 빠른 정신 없는 속도는 소닉의 인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나중에 닌텐도 Wii로 나온 마리오 소닉 올림픽 게임을 봤을 때 HOT와 젝스키스가 같은 그룹이 된 느낌이었디) 지금은 세가가 게임기 사업에서 철수해서 소닉이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애니메이션도 나왔고, 나름 게임업계 이외의 사람들도 알 수 있을 정도니 성공한 캐릭터다.. 201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