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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스바루, 보행자를 위한 에어백 신형 임프레자에 기본 탑재 BP's : 자동차가 인류의 삶을 바꿔놨지만, 반대로 자동차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도 있다. 질병과 배고픔 등 이전 세대를 괴롭히던 문제들은 해결됐지만, 교통사고라는 아주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내가 본 교통사고들은 어쩔 수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어이 없게 발생한 경우도 많다. 대부분 사망사고나 중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음주, 과속. 그리고 운전자가 사고가 날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2010년 이후 출시된 차량은 웬만한 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안전벨트를 꼭 하고 있어야 한다.안전벨트를 안하고 있어서 사고시 튕겨져 나가서 살았다. 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본 사고는 대부분 안전벨트만 했으면 살 수 있.. 2016. 8. 13.
[BP/IT] PC교체 말고 HDD를 SSD로 교체 - Sandisk Extreme BP's : PC를 바꾸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우선 PC가 느려졌다. 둘째 원하는 프로그램이 안된다. (대부분 게임이다)세째 그냥 이제 바꿀 때가 되어서.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2번째는 아무리 바꿔도 만족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다. 새로운 CPU, 그래픽카드, 램을 붙여도 결국 게임의 진화에 따라잡힌다. 그런데 1번과 3번은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일단 불필요한 SW만 지워줘도 된다. 애드웨어와 쓰지 않는 프로그램들은 군살과도 같다. 떼어 내지 않는 이상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도 속도가 안빨라진다면 HDD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HDD는 PC에 있는 유일한 기계장치다. 대부분 부품이 전자장치로 바뀌었지만. 헤드와 로터가 돌아가는.... 2016. 8. 12.
[BP/IT] 공중부양 블루투스 스피커 '마르스(Mars)' BP's :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LED를 탑재해 음악에 따라서 불빛이 다르게 움직이거나, 방수, 방진이 되는..크레이지베이비라는 미국업체가 만든 '마르스'는 스피커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신기한 제품이다. 인테리어 제품으로 이같은 모델은 있었지만, 이걸 스피커에 접목한 것. 전원을 넣고 음악을 재생하면 우퍼 위에 있는 원형 스피커가 공중에 떠서 음악을 재생한다. 방수도 되어서 욕실이나 해변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지면 원반은 가라 앉는다. CES 2016에 공개했는데, 그 때 스티비원더가 100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스티비원더는 감으로 이게 좋은 스피커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2016. 8. 11.
[BP/AUTO] 국내에 들어왔으면 하는 르노의 차들 BP's : 르노삼성으로 콜레우스와 신형 메간이 나올 예정이다. 콜레우스는 이제 수명이 다한 QM5의 후속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고, 메간도 세대교체가 지난 SM3의 후속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내서도 선전이 예상된다.그동안은 현대기아차 경쟁 모델에 비해 상품성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국내 출시 예정은 SUV 콜레우스, 준중형차 메간이 르노삼성 QM6, SM4로 출시될 예정인데, 미니밴 시에닉, 픽업트럭 알라스칸도 출시해줬으면 한다. 소형차 클리오도 경쟁력이 높은데 국내 소형차 시장을 보면 들여온다고 해도 판매량이 늘어나긴 어려울 것 같고, 오히려 7인승 미니밴 시에닉이나 알라스칸은 경쟁 모델이 적고, 적은 판매량이.. 2016. 8. 10.
[BP/IT] 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게임들 - 드래곤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BP's : 일본 게임업체들이 콘솔에서 벗어나 모바일 게임 쪽에 게임을 내고 있다. 우선 기존에 콘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을 모바일 용으로 전환해서 출시하고 있는데, 드래곤퀘스트, 파이널판타지 등 당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이전의 거칠은 도트 그래픽이 아니라 어느 정도 세련된 그래픽으로(그래도 최근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정제해서 나왔고, 무엇보다 모바일에서 잠깐씩 하는 상황을 고려해 자동 저장 기능이 잘 만들어져 있어 조금씩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작은 가상 키패드를 이용하는데 처음에는 불편했다. 그런데 익숙해지니 그런 불편은 사라졌고, 오히려 한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해졌다. 최근 스마트폰 해상도는 TV나 PC.. 2016. 8. 9.
[BP/IT] 인공지능으로 사진 촬영, 보정하는 MS 앱 Pix BP's : MS가 인공지능(AI)으로 촬영을 자동화하는 카메라 앱 픽스(Pix)'를 iOS 용으로 출시했다.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아이폰에 앱으로 써서 촬영하는 앱인데 셔터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전후 10프레임을 촬영하고 AI로 노이즈 제거, 색보정을 한 뒤 3장의 베스트샷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피사체가 눈을 뜨고 있는지 감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너무 어두운 부분은 밝게하고, 노출을 자동으로 최적화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프레임에서 이미지를 자동 추출해, 손떨림 등을 보정한 뒤 약 2초 정도 동영상을 만드는 '라이브 이미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MS는 기존 PC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제공되는 '하이퍼랩스(Hyperlapse)'를 내놨.. 2016. 8. 8.
[BP/IT] MS 윈도를 위협하는 공짜 OS들 BP's : 윈도10 무상업그레이드 종료가 끝나면서 OS 전환에 대한 논란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사실 최근 더 큰 변화는 오픈소스 OS 들인 것 같다. 이전에는 리눅스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들도 나오고 있다. 리믹스 OS가 대표적인데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재미있는 OS구나 했지만, 이제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현재 새로운 PC에 OS를 없애고 리믹스 OS를 설치하지는 않겠지만, 윈도XP나 구형 OS 사용자들은 해볼만 하다. 아직 기능은 윈도에 비해 부족하지만 최근에는 웹브라우저만 동작하면 웹서핑, 문서작성,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니 용량도 적고. 사용하기도 단순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무서운 것은 이 리믹스OS와 같은 오픈소스 OS들이 빠르게 성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 2016. 8. 7.
[BP/IT] 선풍기 X, 공기순환기 O. 보네이도 청소 BP's : 어쩔 수 없이 무언가를 사야했을 때, 만족을 주는 제품은 많지 않다. 대부분 머리 속으로 생각했던 사용 각본과 다르게, 전혀 안써지는 제품들이 있다. 제품의 상품성은 얼마나 사용했는지로 측정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 보면 스마트폰 그리고 냉장고와 TV는 정말 대단한 제품이다. 한동안 최적의 냉방환경에 집착해서 선풍기와 공기순환기를 여러 대 구입해서 비교했던 적이 있다. 초미풍을 내는 선풍기나, 날개 없는 선풍기 까지... 그리고 공기순환기도 여러 대 사봤다. 그런데 결론은 일단 선풍기는 여러 대 있는 것이 좋다. 각 제품간 차이는 크지 않다. 대신 리모컨과 높낮이 조절을 구분하는 정도...초미풍 제품은 좋기는 한데 선풍기 10대 값이니...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면 선풍기를 한 대 더 .. 2016. 8. 6.
[BP/IT] 국내 IT 업체들이 참고해볼만한 레벨5의 '크로스 미디어 프로젝트' BP's : 일본 게임계는 역사가 길기 때문에 초창기 게임을 만들어왔던 업체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주도권 다툼도 있고 새로운 분야지만 그 내부에서는 일본 특유의 계층 가르기가 만들어져 있어서 신규 게임업체들이 성공하는 것이 어렵다. 나름 창조적이라고 생각했던 게임업체 담당자에게 내부 파벌 얘기를 듣고 '게임업계에도 이런게 있구나' 라고 했다가, 국내도 다른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 모든 업체들이 그런 것은 아니라도. 그 내부에서는 이미 서열화, 집단화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서 성공하는 업체가 있고, 후쿠오카에 있는 레벨5는 이제 메이저의 대열에 올라왔다. 레벨5는 2011년부터 자사 신작 게임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레벨5 월드'를 진행하고.. 2016. 8. 5.
[BP/AUTO] Best or Nothing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3) BP's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W213)가 이제 도로에서 가끔 보인다. 경쟁자들이 빠르게 추격하니 이번에도 7년만에 풀체인지했다. 이번 신형 C, E, S는 너무 비슷해서 원근감 없이 보면 똑같은 차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실내는 C와 E도 S못지 않게 고급스러워진 것이 장점이다. S클래스 오너들은 그게 더 싫겠지만.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S는 범접하지 못하는 그 고급스러움의 차이가 있다.아무튼 C와 E에도 차별을 하지 않은 것은 좋은 의도로 보인다. BMW는 3을 위한 브랜드고 메르세데스벤츠는 E를 위한 브랜드라는 말이 있는데, 뭐 둘 다 실제로 보면 최상위 모델인 7과 S가 가장 좋다.하지만 3과 E를 꼽는 것은 그만큼 상품성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에 나온 C, E, S를 .. 2016. 8. 4.
[BP/IT] MS 윈도 10을 얻고, 브라우저 시장을 내주다. 크롬 점유율 50% 넘겨 BP's : 윈도10 무상 업스레이드 기간이 종료됐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윈도7을 고집했던 사람들도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바꿨을 것 같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윈도10 비용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점유율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넷마켓쉐어 점유율은 20% 이상으로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10% 중반을 이어갔던 것을 생각하면 높아진 것이다. 2016년 8월 세계 데스크톱PC OS 점유율. 출처 : 넷마켓쉐어 MS의 주력 상품은 OS이고 윈도10으로 전환은 MS로서는 절박했을 것이다. 여전히 PC 부문에서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모바일 부문에서 힘을 쓰지 못하니 영향력은 예전 같지 않다.업무에서 PC를 뺄 수는 없겠지만, 집에 와서 PC 대신.. 2016. 8. 3.
[BP/IT] 갤럭시와 아이폰을 위협하는 중국업체들. 아큐멘테크놀로지 프로젝터폰 '홀로폰(Holofone)' BP'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내일 공개된다. 갤럭시 S7을 생각하면 이제 완성도는 이미 시장의 기대수준을 뛰어넘은 것 같다.안드로이드 부문에서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확실히 삼성전자가 자리를 잡은 것 같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 시장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동안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구도에서, 변방에 있던 중국업체들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약진하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시장을 두고 두 업체가 경쟁을 하고 있는 동안, 어쩌면 향후 경쟁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질만한 시장을 중국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성능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는 삼성전자나 애플 제품과 중국제품간의 비교는 안된다. 화웨이나 샤오미의 상위 모델들도 잘만들기는 했는데, 삼성전자, 애플 제품과는 보이지 않는 큰 간격이 존재한다. 하지만.. 2016. 8. 2.
[BP/IT] 상업성 있는 로봇 - 애완동물 카메라 로봇 '일보(ilbo)' BP's : 우주소년 아톰?과 과거 공상과학자들의 전망에 따르면 집집마다 가사를 도와주는 로봇이 있고, 사람들을 하늘을 나는 차를 타야하지만. 이전과 그렇게 많이 바뀐 것은 없다. 40년 전의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뭐야 별로 바뀐게 없잖아?'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로봇 경우에는 생각보다 발전이 느리다. 소니가 로봇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지만, 이전에 비해 얼마나 더 개선될지는 모르겠다. 소프트뱅크가 만든 페퍼도 일본에서 봤을 때, 기대한 것보다 별로 다른 것이 없었다. KT에서 만든 키봇을 좀 더 키워놓은 듯한 ..(물론 그 안에 들어 있는 기술력의 차이는 크겠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샤프의 로보폰(로보혼)이 좀 특이하기는 하지만, 많이 팔릴 제품 같.. 2016. 8. 1.
[BP/IT] 중국 IDEALENS 일체형 VR 개발 BP's : 중국은 언제나 저가, 저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최근 IT쪽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 같다. 그리고 아예 새롭게 시작하는 제품이나 기술은 오히려 다른 업체들을 압도하는. 그것은 아마도 새로운 것으로 전환을 할 때 걸림돌이 되는 기존 인프라, 제품들이 없어서가 아닐까? 중국 IDEALENS(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모르겠다)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한 일체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IDEALENS K2'를 발표했다. 발매는 올 가을을 예정하고 있고, 가격은 미정이다. 기존 VR과 다른 점은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할 필요 없이 독자적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무선랜 기능도 제공해 무선으로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도 있.. 2016. 7. 31.
[BP/IT] HDMI 출력이 가능한 'NES 클래식 에디션' BP's : 닌텐도가 미국과 유럽에서 NES 클래식 에디션을 11월 출시한다. 가격은 59.99달러로 저렴하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 컨트롤러는 wii 버추얼 콘솔에 쓸 수 있다고 한다. 9.99달러. 2인용을 하기 위해서는 70달러가 필요한 셈이다. 그런데 게임이 30가지 들어 있다.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3, 젤다의 전설, 닥터마리오, 펀치 아웃 등 NES 명작이 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HDMI 출력이 된다는 점. 물론 에뮬레이터로도 쓸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에뮬레이터는 미묘한 프레임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예전의 시스템을 콤포지트로 연결해서 쓰기에도 무리. 도트는 튀겠지만, 그에 대한 완화를 어느 정도 강구했을 것 같고. 아무튼 예전의 명작을 HDMI로 연결해서 할 수 있다는.. 2016. 7. 30.
[BP/IT] 아이폰에서도 360도 사진을. '인스타 360 나노' BP's : 아이폰에 연결해 360도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인스타360나노라는 제품이 나온다. 360도 카메라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른 스마트폰 업체와 카메라 업체들도 관심을 갖는 분야. 사진 한장으로 360도를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VR과 연동해 볼 수도 있다. 360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몇 번 써보고 관둔 이유는 이게 아직 쓸만한 해상도로 나오지 않는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화질면에서는 아직 기존 카메라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진다. 인스타 360 나노는 기본적으로 LCD가 없는 360도 촬영 가능 카메라다. 자체 배터리, 마이크로 SD카드에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아이폰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서, 아이폰하고 연결해서 앱을 구동하면 .. 2016. 7. 29.
[BP/IT] 7월 29일 이후에도 윈도10 업그레이드 권한 확보하기 BP's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0 무상 업그레이드가 7월 29일 종료된다. MS가 새로운 버전의 OS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처음인데 어쩌면 윈도8과 윈도 8.1의 실패를 한번에 만회하려는 것 같다. MS는 새로운 윈도를 출시할 때마다 성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처럼 어려운 적은 없는 것 같다. 윈도ME와 윈도 비스타가 한꺼번에 찾아온 것 같은 악몽의 기간이다.그렇다고 윈도8이나 윈도8.1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문제는 기존 윈도 XP, 윈도7을 지금 사용하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전환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MS는 아예 윈도10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고, 원드라이브를 붙이고, 앱스토어를 통합하는 등 여러 가지 업데이트를 단행했고, 윈도7과 윈도8, 8.1 .. 2016. 7. 28.
[BP/AUTO] 기아차 레이 후속을 기다리며 BP's : 고성능차도 재미가 있지만, 나는 소형차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잘 달리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지만, 소형차는 그야말로 아이디어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소형차 시장이 적어서 경차 아니면 아반떼부터 시작하지만. 소형차는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많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골목길 주행도 편하고, 시내에서 타고 다니기에는 소형차가 딱 맞는데, 모두들 쏘나타 이상 세단이나 SUV를 찾는다. 그래서 처음 레이가 등장했을 때 반가웠다. 그리고 나오자 마자 타봤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제야 우리나라에도 박스형 경차 시장이 생기는구나 하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세대교체가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2세대 레이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레이는 일본 경차 업체 다.. 2016. 7. 27.
[BP/AUTO]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 뛰어든 아우디 - Q2 BP's : 소형 크로스오버는 이제 유행처럼 된 것 같다. 아우디도 Q3 아래에 더 작은 모델로 Q2를 준비하고 있다. 제원과 디자인이 공개됐는데,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에 좀 더 중점을 둔 것 같다. 아니 디자인은 오히려 Q3보다 더 둔감해진 것 같은... 각 자동차 업체들이 소형크로스오버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세단과 SUV로 양분된 시장에서 세단도 싫고, SUV도 싫은 사람들이 적당한 가격에 주행성능, 적재량을 어느 정도 제공하는 차량에 대한 생각.. 그리고 상품성보다. 이런 소형 크로스오버가 유행이 되어 버린 이유도 큰 것 같다. 세단이나 SUV는 과거의 차가 되어 버린 느낌... 전체적인 디자인이 올로드 콰트로를 줄여놓은 것 같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승차감과 SU.. 2016. 7. 26.
[BP/IT] 아무 배터리나 - 파나소닉 LED 랜턴 BP's : 혁신적인 제품은 새로운 기능에서 오기도 하지만, 아이디어에서 오기도 한다. 누구나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풀어주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아이디어. 파나소닉에서 만든 이 LED 랜턴이 그런 제품 같다. 랜턴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정전이 되지 않는 이상 크게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 막상 필요할 때는 절실해지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랜턴을 찾아보면 건전지 종류가 맞지 않아서 못쓰거나, 준비를 해뒀는데 방전된. 이 파나소닉 랜턴 BF-BM01은 많이 사용되는 AA, AAA 건전지를 모두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대부분 랜턴이 AA, AAA 크기 건전지 2개로 동작하는데, 이 제품은 하나만 있어도 동작하고, 두 개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필요할 때 TV 리모컨이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 2016. 7. 25.
[BP/IT] 순토 GPS 시계 '순토 스파르탄 스포트(Suunto Spartan Sport)' BP's : 핀란드 IT업체는 노키아나 게임업체 슈퍼셀을 떠올리겠지만. 순토(Suunto)도 덧붙여야 한다. 시계업체라서 IT업체라고 하기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근 순토에서 나오는 시계들을 보면 시계가 아닌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성격을 가지고 있다. 순토는 전문산악인 토마스 볼로넨이 1936년 만든 시계 업체로 육상, 산악, 다이빙 등에 특화된 시계를 만들고 있고,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1999년 핀란드 스포츠 업체 에이머 스포츠에 인수된 이후 더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순토 스파르탄 스포트는 '스포츠 GPS' 시계로 80종류의 스포츠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산책, 등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트라이 애슬론, 스키 등 각 스포츠에 맞는 기능을.. 2016. 7. 24.
[BP/IT] 40% 크기가 줄어든 '엑스박스 원 S'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게임기 엑스박스 원 S를 8월 2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출시 기념 한정 2TB HDD 모델이 399 달러. 판매 대상 지역은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등으로 국내는 제외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다른 지역 판매도 예정되어 있는데, 국내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 가격은 공격적이다. 500GB 모델 (299 달러)과 1TB 모델 (349 달러)도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엑스박스원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게임매장에서는 엑스박스원 매입을 꺼리는 업체들도 있다. 새로운 엑스박스 원 S는 (S는 Small 인가 Super 인가? Special인가?) 기존 모델 대비 40% 소형화 된 것이 특징. 전우너을 본체에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무지막지한 어댑.. 2016. 7. 23.
[BP/IT] 납량특집 - 바이오 해저드 엄브렐러 코어, 그리고 바이오 해저드 7 BP's : 캡콤이 7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플레이스테이션4용 '바이오 해저드 엄브렐러 코어' 체험판을 공개한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체험판이기 때문에 게임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무기를 선택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고 한다. 전투를 벌이는 감염 지역에 들어갈 수 있고,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인심이 후한 셈이다. 요즘 나오는 공포 게임들을 보면 일정 부문은 영화를 넘어선 것 같다. 언틸던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장면이 최근 몇 년사이 느꼈던 가장 큰 공포였다. 영화보다 강한 연출이었다. 엄브렐러 코어는 바이러스 감염지역에 들어가 소개하는 특공대의 역할. 스토리보다 생존이 중요한 게임이다. 게임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친다. 워킹데드나 .. 2016. 7. 22.
[BP/IT] 구글, VR로 세계 850개 박물관 감상할 수 있는 앱 '아트 앤 컬처' 업데이트 BP's : 구글은 세계 예술 작품과 문화 유산 등을 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있는 안드로이드 / iOS 용 '아트앤 컬처(Arts & Culture)' 앱을 업데이트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글 카드보드가 있으면 VR로 바로 즐길 수 있다. 아트앤컬처는 전세계 850개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과 문화 유산을 볼 수 있다. 인터페이스도 개선해 쉽게 원하는 박물관, 작품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일부 콘텐츠는 음성지원도 된다. 국내도 포켓몬GO 후속작을 만드는 것 이외에 경복궁, 덕수궁 이런 관광지를 증강현실, 가상현실로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이미 이런 시도가 있었다. 아마도 정부 차원.. 2016. 7. 21.
[BP/IT] 드래곤퀘스트 박물관 BP's : 스퀘어에닉스가 드래곤퀘스트 박물관을 일본 도쿄 시부야에 24일부터 9월 11일 연다. 한정기간 운영하는 만큼 드래곤퀘스트 팬들이 몰릴 것 같다. 이런 전시회를 보면 잘 구성해놔서 드래곤퀘스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고 싶게 만들어 놨다. 이런 부분은 참 잘한다. 내부 사진은 일부만 공개되었는데, 사실 꾸며 놓은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전시 일정, 티켓 구성, 판매제품 구성을 보면 단순히 전시회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서 보고, 사고, 먹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드래곤 퀘스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소재로 해놨다. 드래곤 또띠아, 폭탄 주먹밥, 슬라임나이트 프라이드 포테이토, 슬라임 볶음밥 등... 맛을 떠나서 호기심을 자극한다.제품.. 2016. 7. 20.
[BP/IT] DJI 항공촬영에 광학줌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 '젠무스 Z3' BP' :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항공영상촬영이 많아졌는데, 이전에는 비싼 비용을 들여야 했던 항공촬영이 드론을 통해 쉽고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헬기 한번 띄우는데 수백만원이 들었지만 이제 200만원 정도면 풀HD 항공촬영을 할 수 있는 드론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드론 경우 카메라가 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드론 촬영 장면을 보면 드론이 너무 가깝게 붙어 있어 영상에 드론 그림자가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DSLR을 장착한 드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조작이 어렵고 무게 때문에 배터리 수명도 짧아진다. 사고가 났을 때 카메라와 렌즈가 고장났을 때를 감안하면 기회비용도 커진다. DJI는 이런 수요를 잘 잡아낸다. 이번에 내놓은 젠무스 Z3(Zenmuse Z3)'는 3.5.. 2016. 7. 19.
[BP/IT] AR게임 '인그레스' 도쿄서 대규모 행사 개최 BP's : 포켓몬GO를 닌텐도와 협력해 만든 나인아틱이 AR게임 인그레스 행사를 16일 도쿄에서 진행했다. 포켓몬GO와 인그레스는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어쩌면 원리는 같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GPS에 기반한 특정 위치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포켓몬GO는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인그레스는 2개의 체계로 나눠져서 전투를 하는 가상 땅따먹기 게임이다.그래픽이나 화면효과는 화려하지 않지만,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다. 사람들이 가상의 지역을 나눠서 서로 뺏고 빼앗기는 스포츠와 같은 성격이 있다. 인그레스는 기존 전투방식 이외에 각 도시 별로 특정목표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도쿄에서 진행됐다. 각 세력마다 진을 치고 전투를 벌이거나 스탬프를 취득하는 등의 이벤트가.. 2016. 7. 18.
[BP/IT] '부산행'과 같은 좀비물을 가상현실게임으로. 좀비 서바이벌 BP's : 일본 게임업체 세가가 오다이바에 있는 '도쿄 조이 폴리스'에 가상현실 어트랙션 '제로 레이턴시 VR(ZERO LATENCY VR)'을 오픈한다. 플레이어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가상의 공간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이 한 방에 들어가서 좀비들에게 둘러쌓인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개발은 세가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 업체 '제로 레이턴시' 사가 개발했다. 7월 23일부터 서비스를 하고, 18일 부터 예약을 받는다. 한번에 6명이서 함께 할 수 있으며 플레이 하는데는 30분, 가격은 1명 당 1800엔이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 방탈출 게임과 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공간, 유지, 시설이 필요하니 이런 방식으로 운영.. 2016. 7. 17.
[BP/IT+AUTO] 미니밴에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닛산 '세레나' BP's : 테슬라 자율주행기능으로 인한 사고로 논란이 있지만, 자동차에 자동운전기능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부분 같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되고 있고 이같은 상황에서 인지와 판단이 느려진 운전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뒤 정도면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운전을 하고 다녔어' 라고 말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발생하는 어이 없는 대형 자동차 사고는 운전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판단력이 흐려지는 나이인 만큼 접촉 사고 수준이 아니라 길 옆의 가로수를 들이 받는다든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량을 들이 받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40만 넘어도 육체적인 차이가 느껴지는데 60 70 80 이상 고령자들의 운전은 당연히 젊은 .. 2016. 7. 16.
[BP/IT] 칼자이스. 아이폰 컨버전 렌즈 BP's : 가장 편리한 카메라가 스마트폰 카메라라는 점에는 이의를 달 수 없다. 전원을 켤 필요 없이 바로 촬영하고, 바로 누군가에게 전송할 수 있다. 물론 화질면에서는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이상이 훨씬 좋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 S7, 아이폰 6S 정도 카메라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나온다. 하지만, 카메라 초점 거리 때문에 활용성은 떨어진다. 아이폰6S 경우 29mm, 갤럭시 S7는 26mm 정도 된다. (LG전자 G5는 광각렌즈가 10mm 정도 되는데 왜 이걸 더 알리지 않았는지. 분리 유닛과 렌즈가 2개 라는 점만 강조하다가 끝난 것 같다) 광각을 촬영하고 싶을 때는 스마트폰에 붙여서 촬영하는 컨버터가 있다. 스마트폰 렌즈 앞에 붙여서 광각 효과를 내는..그런데 이런 ..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