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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도요타 86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들 BP' : 2리터 자연흡기, 207마력/7000rpm、21.6kg.m/6400-6800rpm(수동모델) 성능의 스포츠카는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데, 실제로 86은 재미있어 죽을 것 같은 차다. 출력에 대한 갈증은 있지만, 일상 주행용 차량 + 운전의 재미를 교묘하게 절충한 차. 운전대를 잡으면 곡선주로가 나타나기만을 바라게 되는 차다. 국내는 가격대가 높게 나와서 대부분 86대신 제네시스 쿠페 쪽으로 가거나 아예 다른 차를 고르기 때문에, 도로에서 보기는 힘든데, 재미있는 차는 분명하다. 국내 가격은 . 4,180 ~ 4,720만원. 일본 가격은 262만 2320엔, 325만 800엔으로 가격차이가 1500만원 이상 난다. 이러니 안팔릴 수 밖에. 600만원 정도만 낮춰서 내면 안될까? 싶은데. 도요타는 .. 2016. 7. 14.
[BP/IT] 포켓몬 GO에 있는 3가지 열쇠. 캐릭터 + 기술 + 브랜드 BP's : 포켓몬 GO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에 서버가 다운되고 전세계적으로 포켓몬GO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이 나오고 있다. 세계인의 관심사, 유행을 주도하는 게임이 오래간만에 나왔다. 출시되기 이전에 포켓몬 GO가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고 생각했다. 증강현실을 택한 닌텐도 그리고 Niantic - 포켓몬 GO 그런데, 지금 반응을 보면 그 기대보다 한참 올라갈 것 같다. 포켓몬 GO에는 3가지 요소가 결합해 상승효과를 낸 것 같다. 바로 캐릭터와 기술, 브랜드. 포켓몬이라는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캐릭터, 증강현실 기반 MMO 게임을 만들어 본 Niantic, 게임업계에서 닌텐도의 브랜드. 물론 닌텐도가 Niantic 없이 자체적으로 포켓몬 GO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 게임업체들은 .. 2016. 7. 13.
[BP/AUTO] 쉐보레 신형 크루즈 BP's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중심의 시장을 깰 수 있는 것은 수입차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온 말리부를 보니 국내 업체간 경쟁구도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지엠이니 이것도 수입차라고 봐야할지) 말리부가 인기를 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쏘나타와 K5가 워낙 강한 것도 있지만. 국내서 판매되는 세단은 현대기아차 차종에 비해 0.5세대 ~ 1세대 정도 사양이 떨어진다. 규모가 적으니 서비스 비용도 높고. 같은 차급을 비교해봐도 이리 저리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현대차나 기아차 차를 살 수 밖에 없다.이전 말리부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상품성은 떨어졌다. 캡티바만 봐도 이미 세대 교체가 되었을 차가 신차로 팔리고 있다. 만약 미국시장처럼 캠리나 어코드가 쏘나타, K.. 2016. 7. 12.
[BP/IT] 무서운 중국산 스마트폰들. LETV BP's :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과 갤럭시로 양분되어 있지만, 출장을 다녀보면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듣도 보도 못한 스마트폰을 들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지인이 LETV 폰을 들고 나왔는데, 게임만 안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하다. 가격이 저렴해서 케이스도 없이 들고 다닌다고 하는...직접 구매로 20만원으로 샀다고 한다. 잠시 만져보니 안드로이드가 올라가 있으니 일반적인 기능은 차이가 없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썼던 갤럭시들은 갤럭시의 장점이었던가 아니면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었던가. 물론 무거은 프로그램을 돌리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느려짐과 발열. 그런데 그것을 가격과 바꿨다고... 샤오미나 화웨이폰들을 보면 이제는 그 차이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인가 하는.. 2016. 7. 12.
[BP/IT] 8K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 NHK. 리오 올림픽 8K 방송 예정 BP's : 4K TV가 팔리고 있지만, 정작 4K로 TV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4K를 지원하는 제품은 TV가 아닌 PC나 태블릿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는 4K TV를 UHD TV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지만 예전 디지털 튜너가 필요했던 TV들 처럼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해상도와 화면크기는 클 수록 좋다. 처음에는 과한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뒤로 돌아갈 수가 없다. 4K가 중요한 이유는 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 이외에 콘텐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아직 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4K에 대해서 우왕좌왕해왔고, 올해 초 CES에서 UHD 얼라이언스가 4K(3840 X 2160) TV표준과 인증 로고를 공개한 이후에야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 같다. 그런데.. 2016. 7. 11.
[BP/IT] 노트북 충전도 제공하는 외장배터리 BP's : 외장배터리가 이렇게 대중화된 적이 있었을까? 스마트폰, 태블릿 USB 케이블과 외장배터리만 있으면 외부에서도 하루 이상 버틸 수 있다. 이전에도 외장배터리가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것은 외장배터리가 필요한 제품들이 늘어났고, 외장배터리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의 외장배터리는 업무용이 아니라면 사기에 부담스러웠던.. 이제는 만원이면 10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살 수 있다. 예전이면 노트북용 외장배터리 수준이었을텐데... 그리고 USB케이블. 충정도 쉽고 사용도 쉬워졌다. 각각 제품마다 달랐던 표준이 USB로 합쳐졌다.USB 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충전할 수 있는 제품도 많아졌다. 애플 맥북도 외장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외장배터리로 전원에 대한 불.. 2016. 7. 10.
[BP/AUTO] 미국. 해킹으로 차량 절도 증가 BP's : 인터넷과 해킹은 어쩔 수 없는 관계다. 완벽한 보안이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고. 완전히 고립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언제든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텔레매틱스에 보수적인 것도 이같은 이유다. 가전제품이야 오작동하면 고쳐주면 되지만, 자동차는 문제가 생기면 생명, 재산의 위협과 연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는데, 자동차 도둑들이 자동차를 해킹해서 훔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것이다.차도둑이 차를 해킹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보면, 일단 차에 들어와서 노트북을 꺼내고 무언가 조작한 뒤에 차를 가지고 간다. 노트북으로 무엇을 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미리 만들어 둔 키를 인식시키는데 노트북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4.. 2016. 7. 9.
[BP/IT] HTC 바이브의 가상현실 게임들 BP's : HTC는 바로 문을 닫을 것처럼 보였는데, 바이브 라는 VR 헤드셋을 내놓으면서 뭔가 전환점을 찾은 것 같다. 셔터 내리려다가 보니 발밑에 바이브가 있어서 다시 문을 연 느낌... 'HTC Vive'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와 2개의 무선 컨트롤러로 구성된 VR 시스템이다. 2160 × 1200, 90Hz 디스플레이, 시야각은 110도.PC와 연결해서 사용하며, HP나 에일리언웨어는 이미 바이브 대응 PC를 내놨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GTX 1080' 또는 AMD 'Radeon RX480'( 이 것 때문에 양 사에서 얼마나 견제를 했을까) HTC는 기존 VR이 머리와 상체만 움​​직이는 것이며, 바이브는 머리와 몸을 기울여 움직이는 동작뿐만 아니라, 손에 든 .. 2016. 7. 8.
[BP/IT] 닌텐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스마트기기 개발자 모집 BP's : 닌텐도가 콘솔에 집중하는 고집을 꺽을 것인가? 라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스마트폰 초기 시장만해도 닌텐도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것 같았는데, 최근 분위기는 가장 고집불통 기업 중 하나인 것 같다. 포켓몬 GO 등 일부 게임을 스마트폰용으로 내놓고 있지만, 핵심 게임은 여전히 자체 개발한 콘솔 게임기에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여건상 닌텐도 3DS만 어느정도 장사가 되고, 메인 콘솔 게임기인 Wii와 Wii U는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보였다.게임을 해보면 재미는 있지만, 콘솔게임기의 역할이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게임보다 더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좀 더 매니악한 게임을 원하는 추세로 가는데 반해, 닌텐도는 혼자서 모바일 게임 시장과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경쟁을 하는 것 같다. 그.. 2016. 7. 7.
[BP/AUTO] 컴팩트 크로스오버. 도요타 'C-HR' VS 혼다 HR-V '베젤(VEZEL)' BP's : 자동차 업계도 유행이 있는 것 같다. 한 업체가 SUV를 내놓으면 경쟁 업체들이 내놓고, 크로스오버를 내놓으면 따라서 내놓는..업체들도 시장 조사를 각각 하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것 같다. 최근에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을 높게 보는 것 같다. 각 자동차 업체들이 컴팩트 크로스오버 출시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사실 이 부문의 강자는 예전부터 있었다. 닛산 쥬크. 그동안 괴랄하다 라는 단어가 참 특이하게 생각됐는데, 예전에 하코네 산길에서 본 쥬크의 모습을 처음보고 '아 괴랄하다 는 단어를 이 때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컴팩트 크로스오버는 크기나 활용성이 애매해서 쥬크 이외에는 경쟁자가 없었는데,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경쟁 차량을 내놨다. 혼다는 HR-V 라는.. 2016. 7. 6.
[BP/AUTO] 카쉐어링을 전격적으로 도입한 미니 BP's : BMW가 창립 100주년이라 이런 저런 행사를 많이 한다. 그동안 100년 잘 살아왔으니 앞으로 100년도 잘 살아보겠다고.. 이번에는 미니의 미래에 대해서 공개했는데 특이하다. 미래차라고 하면 자율주행차나 새로운 기능, 친환경 등을 내세울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게 '카쉐어링'이라는 개념을 전격 도입한 것이다. 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언제든 쓸 수 있게 한다는 개념으로. 모두의 미니를 표방했다. 대신 모두의 미니이지만, 디지털을 이용해 나만의 미니를 그 안에 넣었다. 차량 색상, 내부 인터페이스를 개인의 설정에 맞춰 바꿀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실내는 언제든 바뀔 준비가 되어 있다. 주행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주행정보를 제시한다.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이 아닌.. 2016. 7. 5.
[BP/WU] 마우스 사용 통증을 줄여주는 보조 테이블 BP's : 팔을 어떻게 해도 마우스를 잡을 때 통증이 오면서 책상을 바꿔보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팔이 아픈 것은 마우스의 위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예 마우스를 따로 떼어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보조 테이블을 사보기로 했다.찾아보다가 가격이 저렴한 소프시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게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살지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435, 437 두 개 였는데...이게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하다가 어차피 두 개가 필요할 것 같아서 두 개 다 주문했다. 공식 홈페이지가격은 24900원인데...오픈마켓에 가면 2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2개의 박스가 배달됐는데, 하나는 이렇게 작나? 할 정도로 포장이 작고, 다른 하나는 주문이 잘 못 됐나?.. 2016. 7. 4.
[BP/IT] 선풍기 대신 USB 전동 부채 BP's : 누군가 부채질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지만,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제품을 만드는 곳이 있을 줄이야. 일본 산코에서 나온 USB 전동부채는 부채를 꼽아놓고 USB 전원으로 자동 부채질을 할 수 있다. 과연 이게 가능한 것인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가능하다.그런데 이미 USB 선풍기는 많이 나와 있다.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제품들...USB 쿨링 방석도 있고... 그런데 왜 부채가 필요한가?라고 물어보면...선풍기가 싫어서...또는 부채질이 좋아서... 가격은 3990엔으로 선풍기 가격이다. 부채질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참 대단한.... 관련링크 : http://www.thanko.jp/product/6632.html 2016. 7. 3.
[BP/WU] 조립식 '제타 건담' BP's : 정말 오래간만에 프라모델을 집중해서 만들어 봤다. 그동안 띄엄 띄엄 구입해서 만들어 봤는데. 오래간만에 집중해서 만들었다. 요즘은 설명서도 잘 나오고 부품들 상태도 좋아서 닛퍼로 잘 떼어내고, 설명서만 자세히 봐도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예전에 설명서가 잘못 프린트 되는 경우도 많았다) 도색을 따로 하면 좋겠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색이 나눠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만 만들어도 어느 정도 색이 나온다. 그리고 각 관절을 쉽게 붙이고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만지다가 뚝 하고 부러지거나 안맞는 경우도 거의 없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관절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면서 부품들은 많아졌다. 그래서 조립하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2016. 7. 2.
[BP/WU] 닌텐도,젤다의 전설 30주년 콘서트 개최 BP's :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의 음악은 게임 속 배경음악이라기 보다도 잘 만들어진 클래식 연주곡 같다.게임 음악 애호가층도 두텁기 때문에 게임업체들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어릴 때 샀던 몇 개의 게임음악 CD는 지금 들어도 좋을 정도...(예전에 게임잡지들이 이 음악들을 녹음해서 부록으로 준 적도 있다. 저작권은 신경 안쓸 때의 일이니) 게임음악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파이널 판타지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도 했고, '파이널 판타지' OST 콘서트 앨범이 정식으로 나오기도 했다. 녹음 품질도 상당해서 웬만한 영화 OST보다 좋다.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출시 30주년을 맞아서 기념 콘서트를 일본에서 진행한다. 교토, 도쿄, 나고야 3곳에서 진행하고, 오케스트라는 각 지역마다 다르.. 2016. 7. 1.
[BP/IT] 소니와 삼성전자, 현대차 - 일본 긴자 소니빌딩 재건축 '소니 파크 프로젝트' BP's : 소니가 긴자 소니빌딩을 재건축하는 '긴자 소니 파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7년에 걸쳐 진행되며 2017년 3월 31일부터 소니 빌딩 영업을 종료한 뒤 철거. 2018 년 ~ 2020 년 건물을 지어 '긴자 소니 파크'라는 이벤트 공간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2022년 가을 이후 새로운 소니 빌딩을 열 예정이다. 빌딩과 공원이 함께하는 특이한 형태로 지하에는 전시실과 음식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니 빌딩은 회사 쇼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964년 6월에 착공, 1966년 4월 29일에 완공된 건물이다. 내부는 각 층을 계단으로 연결한 원형 구조를 채택해 1층부터 7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가보면 내부가 크지 않은 것에 놀란다. 생각보다 크지 않다. 소니 빌딩.. 2016. 6. 30.
[BP/IT] 가격대 성능비를 뛰어넘는 법 BP's : 휴대용 배터리는 이제 필수품이 된 것 같다. 이전과 달리 대용량 제품들이 나오면서 여행이나 출장갈 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그런데 10000mAh 기준으로 가격이 1만원 정도로 하락했는데,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은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캐릭터에 배터리가 붙어 있는 수준으로. 이 삼성전자 배터리 프렌즈도 8400mAh 용량인데 공식 판매 가격은 5만원대다. 케이블이 일체형이라는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비싼 가격인 셈이다. 그런데, 더 용량이 많은 배터리와 이 배터리 두 개를 놔두고 보면 언제나 이런 캐릭터 배터리를 들고 다니게 된다. 용량이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더 비싼 가격에.. 어떻게 보면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이나 TV 등도 이런 전략을 쓸 수 있지 않을까? IT제품에는 .. 2016. 6. 29.
[BP/IT] 월드워Z + 워킹데드 = '데이즈 곤(Days Gone)' BP's : 게임 쪽에 좀비가 등장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이제는 아예 이런 게임을 좀비물로 별도 구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공포 캐릭터에서 좀비는 능력이 높지 않다. 하늘을 날 수도 없고, 지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좀비에 물리면 자신이 좀비가 될 수 있다는 점.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생명체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가 잠재적인 좀비일 수 있기 때문에 그 공포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리고 좀비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제는 많이 알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단순화도 흥행 요소로 꼽히는 것 같다. 새로운 공포 캐릭터를 만든다고 하면 특징, 약점 들을 알려줘애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라스트오브어스와 같은 명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벤드 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데이즈 곤은 다른.. 2016. 6. 28.
[BP/IT] PS4 'THE KING OF FIGHTERS XIV'. 한국 캐릭터팀 공개 BP's : 'THE KING OF FIGHTERS XIV (KOFXIV)' 가 발표됐을 때, 한국팀이 가장 궁금했다. 이번 편에서는 장거한과 최번개가 등장하고 한국팀이 아닌 악인팀이 됐다. 제나두, 장거한, 최번개 3명인데 제나두가 특이한 캐릭터다. 영상에서 보면 필살기를 쓸 때 일어를 사용하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한국판에서는 한글로 얘기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해서 발표되는 영상을 보면, 요즘 이런 2D 대전 격투 게임이 없기 때문에 필살기와 결합해 독특하게 잘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산으로 갈 것 같기도 하고, 격투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타격감이나 각 캐릭터간 상성 등이 어떻게 구현됐을지에 따라서 반응은 달라질 것 같다. 모아니면 도 느낌.. PS4로 8월 25일 출시 예정. 관련링크 .. 2016. 6. 27.
[BP/WU] 예지동 지니어스바 - 시계 고치기 BP's : 애플 지니어스바가 좋은 점은 무언가를 판매하기 보다는 "너에게 맞는 제품이 뭔지 조언해줄께. 내 얘기를 듣고 너에게 맞는 것을 구입하면 돼. 필요 없으면 안사도 되고"이게 가장 큰 것 같다. 다른 상점에 가면 무엇이든 더 많이, 더 비싼 것을 판매하려고 하는 곳들이 있다. 아니 대부분 가게들이 그렇다. 하지만, 그렇게 구입하게 되면 그 가게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게 된다. 내가 최근에 속은? 것은 일본의 한 드러그 스토어였는데, 원래 사려고 했던 소화제보다 3배나 비싼 것을 구입했다. 나는 일본 체인점에서 그렇게 더 비싼 약으로 구입을 유도하게 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나중에 일본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일부 드러그 스토어 중에는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중에 그렇게 더 비싼 약.. 2016. 6. 26.
[BP/IT] 건담베이스 BP's : 강남역에서 약속보다 좀 일찍 도착하면 2번 출구 쪽에 있는 건담베이스에 간다.사지는 않을 것이지만 잘 만들어 놓은 그네들의 작품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예전에 왜 그리 프라모델이 사고 싶었던 것일까? 그 때는 아카데미와 합동과학 밖에 없었지만. 매번 월간 만화잡지에 나오는 광고를 오려놓고, 다음번에는 뭘 살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중학교 때 도색을 하고, 에어브러시를 하는 친구를 만나면서, 내가 만들었던 프라모델과 그의 수준차이가 얼마나 났는지에 대해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나중에 빌려서 잘 썼다. 2차대전사를 모두 외웠던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무튼 그런 향수가 있기 때문에 프라모델도 새로운 것보다 예전 학생 때 만들었던 것들에 관심이 더 간다.프라모델이 하나의 산업이 되어서 비.. 2016. 6. 25.
[BP/IT] 오줌싸개가 빠진 부루마블 BP's : 보드게임을 좋아한다. 이제는 게임이라는 단어가 모바일 게임, PC게임, 콘솔게임 등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어 버렸지만, 어릴 때 게임은 이런 보드게임이었다. 사다리에서 카피해서 국내에 판매한 죨리 게임 시리즈. 억만장자, 그라나다 같은..장기와 같은 택틱스라는 게임은 당시 TV에서 광고할 정도였는데... 뱀주사위 게임이나, 책받침을 잘라서 공으로 만든 야구, 축구 게임도 있었다.이런 게임들은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훨씬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어른에게도. 어릴 때 부루마블과 그라나다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있었는데. 당연히 대부분 어린이들은 부루마블이었는데, 나는 그라나다를 선택했다. 다들 똑같은 게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싫어서.... 마.. 2016. 6. 24.
[BP/WU] 300원짜리, 1만5000원짜리 볼펜. 모나미 153 id BP's : 글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모나미 153볼펜을 안써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 표현 나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문방구에서 '볼펜 주세요' 하면 내주고, 집안이나 회사 서랍 어디에서나 굴러다닐 것 같은 이 볼펜.. 같은 디자인으로 한정판으로 나온 볼펜은 웃돈을 주고 사야할 정도다. 300원 이었던 일반 볼펜 가격에 비해 한정판은 2만원인데, 이게 나오자 마자 완판됐다.원래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서 한정판을 만든 것인데 이게 너무 반응이 좋으니, 153 id라는 1만5000원짜리 제품을 내놨다. 이니셜도 넣을 수 있다. 이 볼펜도 꽤 팔린다고 한다. 이 사례가 주목되는 것은 볼펜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필기구로서 역할이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부가가치를 더해서 새로운 상품이 된 것이다. 물론 .. 2016. 6. 23.
[BP/IT] 휠과 무선충전 스피커. 단순함과 아이디어 팬택 im-100 BP's : 팬택 im-100이 공개됐다. 비슷한 스마트폰 사이에서 어떤 차별화를 가져올지 궁금했는데, 핵심은 아날로그 휠과 무선충전스피커 였다.휠과 조그셔틀은 사실 IT기기에서 굉장히 편리한 부분이다. 소니 클리에나 아이리버 스핀에서도 조그휠의 장점은 분명하다. 버튼이나 터치와는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휠은 음량을 조절하거나 사진촬영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궁금한 것은 조그휠의 답력이다.휠의 기능보다 이 답력이 중요한 이유는 디지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손맛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BMW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이드라이브 같은 경우 구형 아이드라이드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 신형 경우 허공에 돌리는 듯한 가벼운 답력이었다. 구형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답력을 제공했다. 휠을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려면.. 2016. 6. 22.
[BP/IT] 복잡해진 게임 업계 - 스트리트 파이터5 - 이부키 BP's : 예전에는 게임을 만들면 나중에 버그가 발견되어도 수정이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마다 버그가 있었고, 그 것을 찾기 위한 재미와 경쟁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게임들은 문제가 생기면 추가로 인터넷을 통해 수정 패치를 내려보낼 수 있고, 아예 게임 내용을 바꿀 수도 있을 정도로 변동성이 커졌다. 그리고 게임 내 구매라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한다. 처음에는 무료로 판매하고, 이후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 게임 내용을 추가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에 있는 후배의 얘기를 들으니 어떤 게임을 개발하는지와 별도로 어떻게 과금을 해야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연구하는 팀만 있다고 하니 참 게임업계도 어려워진 것 같다. 콘솔.. 2016. 6. 22.
[BP/IT] 다시 맷돌춤. 팬택 스카이 im-100 BP's : SKY 폰만 썼었다. 사실 팬택으로 넘어가기 이전의 스카이 폰이었지만. 가장 이뻤고, 기능도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일본 산요폰이었기 때문에 하얀색 디자인을 한 폴더폰은 특이했다. 삼성전자 애니콜이나 LG전자 사이언에는 없었던 기능도 있었고, 게임도 있었다. 팬택으로 SKY가 넘어간 뒤에는 여러 폰을 썼다. 당시에도 애니콜이 잘나가기는 했지만 아이폰이나 갤럭시만큼 시장 지배력을 확실히 가진 폰이 없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지하철에서 같은 전화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지금은 거의 비슷하지만) 당시 CF들을 보면 참 몇 년 사이 휴대폰 시장이 지각변동을 한 것처럼 보인다. 팬택은 아마도 국내에서 대기업과 경쟁을 겨룬 유일무이한 하드웨어 벤처기업이었던 것 같다. 1991년 무선호출기.. 2016. 6. 21.
[BP/IT] 냉장고에서 부활한 맥북에어 - 비프음 세번 BP's : 구리스를 새로 발랐는데도 깨어나지 않고 여전히 비프음을 연속을 세번 내는 맥북에어를 어떻게 할 것인가?하다가. 어차피 수리를 하는 것은 비용이 높게 들기 때문에 분해를 하든, SSD만 빼서 따로 쓰든, 새로 맥북을 사든 결정을 하려고 했다. [BP/IT] 맥북에어 수리사례 [BP/IT] 맥북에어 수리기 2 - 비프음 세번 참고 자료 https://www.ifixit.com/Answers/View/27783/3+beeps+on+start+up 그런데, 뭔가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는 23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맥북에어를 이렇게 보내기에는 뭔가 아쉽다는 ...물론 그동안 제 약할을 충분히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이전에 구입했던 노트북들도 쌩썡하게 잘 돌아가는데 왜 맥북에어만.. 2016. 6. 20.
[BP/IT] 4K 360도 생방송 카메라 '오라(Orah)' BP's : 360도 카메라에 관심이 많지만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해상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다.적어도 영상으로서 가치를 하려면 HD 이상 해상도에 끊김 없는 움직임을 보여줘야 하는데, 현재 360도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보면 제약이 많은 것 같다.해상도 경우에도 수치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 영상으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 이 부문에서는 방속 쪽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군, 소니쪽 제품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 오라는 4K로 360 영상을 촬영,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카메라다. 본체 크기 80 × 70 × 6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 500g, PC용 Web 카메라 같은 컴팩트한 크기가 특징이다. 2048 × 1536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한 소니 Exmor 이미지 센서 4개.. 2016. 6. 19.
[BP/IT] 더킹오브파이터즈 14 BP's : 킹오브파이터가 처음 출시될 때는 스트리트파이터 이후 출시된 다른 수 많은 게임처럼 아류작처럼 느껴졌다.하지만, 1:1 대결이 아닌 팀 대결로 싸운다는 설정이나 각 캐릭터들의 개성들이 드러나면서 점차 인기를 끌게 됐다. 제작사인 SNK사정이 안좋아지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과정을 봐야했지만. 게임은 실제로 해봐야겠지만, 8월 25일 출시 이전 순서대로 공개되는 영상들이 괜찮다. 예전에 좋아했던 캐릭터들이 나오니.. 더 관심이 간다. 아랑전설 시리즈도 최신작이 발매해주면 좋을텐데..지금까지 4개 팀이 공개됐는데 이런 추세면 한국팀도 공개될 것 같다. 발매는 플레이스테이션4로. 온라인대전도 가능하다. 관련링크 : http://game.snkplaymore.co.jp/official/kof-xiv/ 2016. 6. 19.
[BP/IT] 디지털북을 만들어주는 카시오 '북 터너(BOOK TURNER)' BP's : 카시오에서 북터너라는 제품이 나왔다. 책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제품인데, 한장씩 넘겨가면서 촬영을 해주는 것이라고, 사진은 위에 아이패드를 놓고 찍는다. 전자책으로 바꿔주는 제품과 서비스가 있는데도 이런 제품이 등장한 것은 전자책을 만들 경우 책을 뜯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책을 그대로 두면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점. 자동으로도 할 수도 있고, 수동으로도 할 수도 있다. 집에 있는 전자책을 모두 북스캔업체에 맡겨서 전자책화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책은 너덜 너덜해질 수 밖에 없다. 국내서 북스캔 요금은 페이지당 10원 정도고 한권에 3000~4000원 정도면 스캔이 가능하다. PDF파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이런 제품이 나온 것은 아마도 일본의 문화와 관련이 있는.. 201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