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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F1을 게임으로. 유비소프트 - F1 2016 BP's : 9월 8일 출시 예정인 유비소프트 'F1 2016'.독일 그랑프리, 헝가리 그랑프리 화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그란투리스모와 니드포스피드, 포르자 시리즈 이외에 기대되는 게임. 제대로 레이싱 게임을 하려면 휠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문제가 휠을 사면 또 잘 안쓰게 된다는 점이다.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도 어렵고. 파나텍에서 F1 휠이 있던데. 휠하고 여러 가지 구색 맞추려면 비용이 꽤 발생하기 때문에 고민 중이다. 관련링크 : http://www.ubisoft.co.jp/f12016/ 2016. 9. 8.
[BP/IT] 프로젝터 LTE 빔과 아몰레드 빔 밝기 차이 BP's : 피코 프로젝터, 모바일 프로젝트가 등장한 것은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쓸만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 LTE 빔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충분히 좋지만 더 밝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이만큼 작은 크기와 이동성을 갖춘 제품은 없는 것 같다. 아주 예전에 나온 제품이지만 가끔 쓰는 아몰레드 빔과 비교해봤는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았다.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신기한 것이 한번 익숙해지면 뒤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LTE 빔하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는데, 함께 틀어보니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선랜, 안드로이드가 적용된 것도 큰 차이... LTE 빔 + 기대하는 수준의 충분한 밝기 안드로이드, 무선랜, 터치 인터페이스다양한 입력 HDMI, USB, 무선랜 .. 2016. 9. 7.
[BP/AUTO] 푸조 308SW 리모컨키 교체하기 -1 BP's : 수입차라는 말은 X 3. X 10 이라는 말과 동의어 같다.수리비는 말할 것도 없고, 주변기기들도 몇 배에 달한다. 폭스바겐 키만 해도 분실하면 30만원, 차문 여는데도 돈을 더 받는다. 그럼에도 수입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수가 너무 적기 때문일 것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으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운전자는 똑같은 차 때문에 자신의 차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지금은 국산차 경쟁력이 높아져서 품질에서는 손색이 없지만, 너무 똑같은 차 가득한 도로 위를 보면, 아쉽다. 국내 업체들이 해외에서만 판매하는 모델들이라도 들여오면 선택하기가 좀 수월할텐데... 거굑308 SW 리모컨키가 망가졌다. 버튼을 누르는 부분이 찢어져서 어떻게든 교체를 했어야 하.. 2016. 9. 6.
[BP/IT] 삼성전자 HW 기술력 - 울트라모바일PC 센스Q BP's : 삼성전자 하드웨어 기술력은 대단하다. 물론 세부적으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아무튼 똑같은 제품을 두고 만들라고 했을 때, 삼성전자만큼 잘 만드는 업체를 찾기 어렵다. 갤럭시 노트 배터리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지만, 2010년 전후 나온 제품들이 그 중에서도 잘나왔는데, 아마 그 때 내부적으로 원가절감보다 품질 높이는데 많은 비중을 뒀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나온 제품들도 좋지만 이제는 원가절감 부문을 더 많이 두고 있어서 이전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많다. 센스Q는 삼성전자 PC사업부가 PC제조에서 선두위치 자리를 잡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과 협력해서 만든 제품이다. 지금에는 이같은 제품의 역할을 태블릿이 대체해버렸지만, 당시만해도 더 작은 PC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MS는 오.. 2016. 9. 5.
[BP/IT] 아이패드, 아이폰용 천연 나무 스피커 '스마트 호른 탭' BP's : 스피커가 없을 때 스마트폰을 빈 깡통에 넣어두면 소리가 확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한 스피커 용도로 쓸 수 있다. 이런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곳이 있다. 비트소닉은 아이패드, 아이폰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스마트 호른 탭'을 출시했다. 가격은 2만6000엔. 아이폰, 아이패드를 이 제품 위에 거치해 놓으면 내장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증폭시켜준다, 당연히 전자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으니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밤나무를 사용하고, 수작업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성능이 진화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소리가 크지는 않겠지만. 이런 아이디어 너무 참신하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beatsonic.co.jp/smar.. 2016. 9. 4.
[BP/IT] 프린터를 내장한 즉석 디지털 카메라 '폴라로이드 스냅' BP's : 어릴적 남산에 가면 사진사 아저씨들이 큰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 분도 계셨고, 주소를 알려주고 인화된 사진을 받기도 했다.(그 사진들을 어떻게 구분했을까?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아무튼 그랬다)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그런 분들이 사라졌지만, 부산 용두동 공원이나 지방 관광지를 가면 아직도 그런 분들이 계신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즉석 카메라가 아니라 포토프린터로 바로 사진을 인화해준다는 점이다. 인터넷 인화사이트를 통해서 인화도 가능하지만 즉시 사진을 뽑아서 볼 수 있다는 것은 LCD로 보는 것과 좀 다른 의미가 있다. 그래서 여전히 후지 인스탁스와 같은 카메라가 팔리고, 휴대용 포토 프린터도 있다. 즉석카메라 몰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폴라로이드는.. 2016. 9. 3.
[BP/IT] 데스크톱 멸종 - 아수스 크롬박스 BP's : 아수스가 크롬OS를 탑재한 PC 크롬박스를 내놨다. 크기가 12cm 미만인데 있을 것은 다 있다. 크기는 124 × 124 × 42mm (폭 × 깊이 × 높이), 무게 600g. VESA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VESA 마운트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후면에 장착 할 수 있다. HDMI가 있어서, TV에 연결해 웹서핑이나 미디어 단말기로도 쓸 수 있다. 사양은 높지 않다. CPU가 Celeron 3205U (1.5GHz 비디오 기능 내장), 메모리 4GB, M.2 SSD 16GB. 하지만. 윈도가 아니라 크롬OS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 4, IEEE 802.11ac 무선 LAN, Bluetooth 4.0, Gigabit Ethernet, SDXC 카드 리.. 2016. 9. 2.
[BP/IT] 워드머신 - 블루투스 키보드 BP's : 예전에 처음 노트북을 샀을 때 도시바 리브레또였는데, 하루종일 가지고 다니면서 잘 썼던 기억이 있다. 노트북이 좋았던 것은 언제나 타이핑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 화면 크기와 해상도 때문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썼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성능이 좋기는 하지만 길게 타이핑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터치 키보드로 할 수도 있는데, 뭔가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역시 물리적인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PDA시절 감압식 터치를 스타일러스로 하는 것이 멋져 보였는데, 이게 직접 터치로 바뀌고, 최근에는 갤럭시노트 같이 스타일러스가 포함된 제품이 나오니 역시 기술도 돌고 도는 것 같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2016. 9. 1.
[BP/IT] 카시오,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 출시 BP's : 카시오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를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가 1일 4번 연결해 시간을 맞추는 기능이다. 가격은 4만5000엔. 해외여행시에도 현지시간과 연동할 수 있다. 손목시계는 오차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0초 내외 오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오래 차고 다닐수록 오차가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때문에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다. 크기는 52.1 × 48.2 × 13.3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61g. 편리한 기능 같지만, 이게 중요한가?하는 생각이 든다.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그럴려면 블루투스를 켜놔야 한다.1년에 10초 내외로 오차가 나는 것이 블.. 2016. 8. 31.
[BP/IT] X-JAPAN 히데 공연이 3D로 - hide 3D LIVE MOVIE BP's : 일본에서 락그룹 X-JAPAN의 히데가 살아있을 때 공연을 3D로 만들어서 상영하는 '히데 3D 라이브 무비'가 10월 개봉한다.1996년 두 번째로 진행한 히데 콘서트를 3D로 구현하고, 음향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사용해 134분짜리 3D 영화로 만들어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 유니버설 재팬이 기획, 일본 안 58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3D 기술과 강화한 음향기술을 사용해 5.1채널을 지원하는 극장에서는 서라운드로 상영된다. 가격은 2800엔으로 4300엔을 내면 당시 공연장에서 판매했던 여권지갑도 포함되는데, 히데 공연 사진이 포함됐다. 히데 팬이라면 꼭 갈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예고편을 보면 20년전 공연이지만 당시 촬영 영상 품질 자체가 높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나온다. 이 영상은.. 2016. 8. 31.
[BP/IT] 소니, PS4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발매일 2017년 이후로 연기 -_-; BP's : 이번에 제대로 발매가 되나 했는데,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발매일이 2017년으로 연기됐다. 그동안 시리즈 마다 연기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발매 3개월을 남겨두고 정 안되겠는지 연기했다. 이미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상태고, 예약구매까지 진행했다.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다음 발매 일정을 공개한 것이 아니라 2017년 이후로 한 것을 보면 제작상 문제가 아닌 법적인 문제나 제작상 생각하지 못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작 일정이야 해보면 어느 정도 되는지 예상이 될텐데, 연기 일정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2017년 이후로 정한 것이 예상치 못한 문제인 것 같다. 기대하고 있었던 게임인데, 아쉽게 됐다. 보도자료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 (SIEJA)는 P.. 2016. 8. 31.
[BP/IT] 옵토마, 무선랜 지원 단초점 모바일 프로젝터 'ML750TS1' BP's : 옵토마가 무선랜 지원 단초점 모바일 프로젝터 'ML750TS1'을 출시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내놓는 옵토마 제품이라 기대가 된다. 가격은 80만원~90만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일본은 7만5000엔 예상 크기는 112.5 × 123.4 × 57.1mm (폭 × 깊이 × 높이)로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고 무게도 450g이다. DLP 방식 모바일 프로젝터로 약 1m 거리에서 6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0.45 인치 / 1,280 × 800 DMD 패널과 RGB-LED 광원을 탑재 했으며, 밝기는 700 루멘. 명암비는 20,000 : 1. 투사 거리에 따라 50 ~ 100 인치 (0.86m ~ 1.72m). 고정 초점, 밝기는 F1.9. 수직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 2016. 8. 31.
[BP/IT] 더 강력한 데스크톱PC?- 캐논 5D Mark 4 BP's : 캐논이 5D Mark4를 출시했다. 2012년에 마크3가 나왔으니 4년만에 후속모델이다. 가격은 몸체 43만2500엔, 24-70 F4L 렌즈 묶음 54만7500엔, 2.8L 묶음 61만7500엔. 센서는 3040 CMOS 35mm 센서, 감도 ISO 100~32000. 참고로 마크3가 2330만 화소, 마크2는 2110만 화소다. 동영상 기능이 개선돼 4K 30P 풀HD, 60P 지원. 4K 촬영 중 정지화면 캡쳐 기능도 있다. 사진 촬영 성능도 개선됐지만, 무엇보다 4K를 DCI 4K(17:9)로 찍을 수 있어 영상 촬영하는데 장점이 많을 것 같다. 캐논은 신제품이 1D X 마크2 수준 이미지 처리 성능을 제공하고, 3.2인치 터치 스트린을 적용해 촬영, 보기가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GP.. 2016. 8. 30.
[BP/IT] 드론 살육 BP's :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제한구역이 없는 곳을 찾아서 날리는데, 자주 쓰지 않으니 충전을 까먹기도 한다. 참고로 드론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려면 배터리를 30% 수준 미만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낫다. 가득 충전하고 안쓰는 경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운이 좋게 그런 경험은 없지만, 주위에 이미 허망하게 배터리를 날려버린 경우가 있다. 이날은 지방에 가서 비행금지구역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오래간만에 띄우니 조작이 익숙해지지 않았다.그리고 배터리가 소모된 것을 모르고 날리다가 비행불가 상태가 ㅠ ㅠ 떨어지는줄알고 놀랐는데, 다행히 자동 귀환 모드로 바뀌어서 착륙했다. 드론을 날리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사고들이 많다. .. 2016. 8. 29.
[BP/AUTO] 패밀리카로 BMW X3 BP's : 패밀리카로 BMW에서 좋은 모델은 액티브투어러 3GT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장거리 여행을 해보니 SUV만의 장점이 확실히 있었다.물론 3GT와 액티브 투어러는 여전히 좋은 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패밀리카로 고려할 때 필요한 실내공간, 연비, 활용성 등 부문에서는 X3 경쟁력이 좋다. 시내에서는 12km/l 정도, 고속 주행에서는 15km/l 이상을 내주고,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면서 2열 공간도 충분하다.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도 여행에서 2열 탑승자에게 좋은 부분. 차 안에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천장은 높은 차가 좋다.이제는 할인을 거의 안해줘서 가격대는 높지만. BMW 브랜드에서 패밀리카를 원할 때 가장 고려해볼만한 모델...당연히 출력은 30d가 좋지만 너무.. 2016. 8. 28.
[BP/IT] 9년차 맥북에어 - 애플 제품에 대한 생각 BP's : 최근 잘 안쓰던 애플 맥북에어를 다시 쓰고 있다. 냉장고에서 환생한 이후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 버티고 있다. 냉장고에서 부활한 맥북에어 2008년 샀으니 이제 노트북으로서 할만큼은 다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웹서핑이나 문서작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신기한게 그 때 구입했던 노트북들은 이제 다 옛날 제품처럼 보이는데, 맥북에어는 어제 박스에서 꺼낸 것처럼 상태가 좋다.당시 구입할 때 22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지금까지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내가 산 IT제품 중에 제 값을 하는 얼마되지 않는 제품인 것 같다. 이전에 쓰고 있는 맥북도 1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현역이다. 배터리는 방전됐지만, 집에 놓고 쓰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ODD가 있어서 DVD볼 때 이 제품을 쓰고 있다. 생각을 .. 2016. 8. 27.
[BP/AUTO] 푸조 308SW BP's : 푸조 308SW.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웨건 모델이다. 하지만 운전자의 만족도는 높다. 이전 세대 308SW도 좋았는데, 이번 세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개선됐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보면 주행감성은 좀 차이가 난다. 이전 세대의 서스펜션이 더 단단하게 되어 있고, 이번 세대는 좀 더 부드럽다. 그냥 운전하기에는 이번 세대가 훨씬 편하다. 나는 주행면에서는 이전 세대 쪽이 더 좋다. 소음과 진동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비교해서 확인해보려고 하니 이전 세대도 소음과 진동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디젤 차량은 연식이 오래되면 문제도 많이 생기고, 소음과 진동이 커지는데, 8년 차인데도 상태가 좋다.그래서, 지인이 패밀리카를 산다고 했을 때 308SW를 추천했다. 처음에는 2008.. 2016. 8. 26.
[BP/IT] 게임이 아닌 새로운 경험 포켓몬 고(pokemon go) BP's : 강원도에 도착해서 발견하게 되는 특이한 문화. 주차장, 해안가, 식당에 포켓몬 관련 설명이 있다. 포켓몬 고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충돌할 수 있으니 주의, 배터리 충전 서비스. 포켓몬 고 사용자 대상 할인... 그래서, 내려받아 해봤는데, 잠깐 사진만 찍으려고 하다가 한참을 가지고 놀게 됐다. 그리고 내가 하는 것을 보고 지인들이 하나둘씩 내려받아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포켓몬고가 다른 나라에서도 현상으로 비춰지는 것은, 아마도 그 독특함 때문일 것이다. 증강현실은 등장한지 오래됐지만, 실제로 이 기능을 써본 사람은 많지 않다. 스마트폰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모두 즐거워 한다. 조작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포켓을 던져서 잡으면 되는데, 설명이 필요 없.. 2016. 8. 25.
[BP/AUTO] 르노삼성 QM6 관련 사진과 영상 - 르노 콜레오스 BP's : 르노삼성차에서 드디어 QM5 후속 SUV가 QM6가 나온다. 세대교체 시점을 한참 넘긴 상태에서 나오는 것인데, 디자인이나 상품성이 아주 좋아보인다. 사실상 수입차를 제외하면 패밀리 SUV 선택지는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밖에 없는 상황에서 QM6 등장은 반가운 부분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판매 중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와 있다. 평은 대단히 좋은 편이다. 리뷰들이 우호적으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정말 좋으면 더 호평을 한다. 실내공간에 대한 부분이나 주행성에도 좋은 평이 많다. 동영상 리뷰를 찾아보니, 이달 초에 본사에서 시승회를 했는지 유튜브에 조금 있는데, 스페인어로 된 것들이 많다. 외관이나 내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정신 없이 단편적인 영상.. 2016. 8. 24.
[BP/IT] 고전게임의 추억 - 캡틴날개 BP's : "캡틴날개(츠바사)2 들어 왔나요?" 일주일에 세번은 갔던 용산전자상가에서 캡틴츠바사2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매일 방문해서 들어왔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당시에는 일본에서 게임이 발매되면 보따리상을 통해 용산으로 풀리는 시절이었다. 대만에서 카피 팩들이 나오면 그때서야 원활하게 게임을 구할 수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는 환경이었다. 대만 카피팩을 매장에 진열해 놓고 팔았고, 그중에는 세이브램이 없는 게임도 있어서. 한번 플레이를 해서 끝을 보려면 계속 게임기를 켜놔야했다. 학교에 다녀왔을 때, 그 게임기의 전원이 내려져 있을 때의 기분이란... 그래픽과 사운드는 최근 나오는 간단한 게임보다도 못하지만, 그 엄청난 제약 속에서 게임을 만들려고 내놨던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캡틴익2.. 2016. 8. 24.
[BP/IT] 오픈소스에 박차를 가하는 MS - 파워쉘 오픈소스화 BP's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행보를 보면 너무 퍼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픈소스화에 힘을 싣고 있다. 아마도 기존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던 생태계를 그대로 해온다면 오픈소스 파도에 잠겨버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윈도와 오피스 접근방법도 기존 엄격한 라이선스 정책과 달리 사용자 확보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윈도7,8을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정책은 끝났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면 어떻게는 또 다른 기회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MS는 기존 윈도에만 공개했던 '파워쉘(PowerShell)'을 오픈소스화하고, 리눅스와 OS X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알파 버전 빌드와 소스 코드는 GitHub에서 공개하고있다. 최근 움직임이 기존 오픈소스화 정책과.. 2016. 8. 23.
[BP/IT] 영상 통화 시장에 재도전하는 구글 '구글 듀오(Google Duo)' BP's :구글이 전화번호만 있으면 1:1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앱 '구글 듀오' 제공을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우선 안드로이드용으로만 나왔다. 구글은 이전에도 영상통화 부문에서 여러 시도를 했다. 구글톡에서 이미 영상 통화, 음성 통화가 됐는데, 사람들이 이 계정을 잘 안쓰고, 행아웃도 서비스를 늘리기에는 부족해서인지, 따로 앱을 내놨다. 구글 듀오 특징은 간단한 인터페이스다. 연락처를 탭하는 것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고, 응답하기 전에 상대의 영상을 볼 수있는 기능도 있다. 구글은 속도와 통화 안정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통신 환경에 따라 해상도가 자동으로 바뀌고, 스마트폰 통신 경로가 Wi-Fi와 데이터 통신에서 전환에서도 끊기지 않도록 구성, 암호화.. 2016. 8. 22.
[BP/IT] 무더운 여름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품들 BP's : 여름 전기료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에어컨을 충분히 틀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누진제 때문에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희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누진제는 철저히 기업과 정부 입장에서 만든 것인데, 왜 역대 정권들은 이 누진제를 개편하지 못했는지. 그런데 알아보니 매번 대선 후보들이 이 누진제 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들어오는 세금이 워낙 많아서인지 정권을 잡고 나면 검토만 하고 개편은 하지 않았다. 아마 다음 정권에서는 이 누진제 관련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사안이 될 것 같다. 에어컨 대신 여름에 무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다.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충전식 선풍기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걱정 없이 USB로 충전.. 2016. 8. 21.
[BP/AUTO] 미국 업체들의 반격 - 캐딜락 '에스컬러' BP's : 캐딜락이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카 '에스컬러(Escala)'를 페블비치에서 공개했다. 에스컬러를 통해 캐딜락은 향후 캐딜락 차량 디자인과 신기술 두 가지를 제시했다. LED를 사용한 외부, OLED 계기판. 그리고 럭셔리한 캐딜락 세계관. 10년 전만해도 미국 자동차 업체들 기술력은 독일이나 일본 업체들에 비해 한참 떨어졌다.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모두.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을 보면 그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포드와 캐딜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크라이슬러도 예전의 느긋한 모습이 아니다.미국에서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캐딜락은 빅3 추락으로 브랜드도 땅에 떨어졌는데, 최근 나오는 CTS나 신모델을 보면 체질부터 바꾸려는 노력이 보인다. 캐딜락이 성공할 수 있는 방.. 2016. 8. 21.
[BP/IT] 코지마 히데오가 빠진 첫번째 '메탈기어 '메탈기어 서바이브(Metalgear Survive)' BP's : 메탈기어 최신작인 '메탈기어 서바이브'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2017년 엑스박스원, PS4 용으로 출시되며 세계관은 메탈기어5 더 펜텀 패인으로 최대 4명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제목에 서바이브가 들어간 것이 의미한 것처럼 적들을 피해 진행하는 잠입액션이 강화됐다고 한다. 메탈기어 얘기를 하면 예전부터 이 시리즈를 제작해 왔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을 빼놓을 수 없는데, 올해 그가 코나미를 떠나면서, 이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처음으로 코지마히데오 없는 메탈기어가 되기 때문에 그 공백이 얼마나 느껴질지에 대해 관심이 간다. 영상을 보면 메탈기어가 아닌 바이오 하자드 후속작으로 보인다. P.S 좋아하는 가수, 영화배우, 정치인을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코지마 히데오를 만나기를 .. 2016. 8. 20.
[BP/IT] 도요타의 안전기능 '세이프티 센스 P' BP's : 최근 일본 업체들이 능동 안전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브랜드를 붙여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는데 굉장히 빠른 움직임이다. 사실 능동형 안전기능은 모둘화 되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다. 이들 기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보쉬, 콘티넨탈 처럼 자동차 업계의 숨은 큰 손들이 기술을 쥐고 있다. 인텔에서 CPU를 삼성전자에서 메모리를 사는 것처럼 각 자동차 업체들은 보쉬와 콘티넨탈에 기능과 부품을 구입해서 쓸 수 있다. 그런데, 일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조율하고 개발한 기술을 더해 자체 브랜드화 하고 있다. 도요타는 ;세이프티 센스 P'로 혼다는 '혼다 센싱'으로, 스바루는 '아이사이트'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업체.. 2016. 8. 19.
[BP/IT] 철권의 기억 - 철권7 밥 BP's : 철권이 처음 나왔을 때, 세가 버추어 파이터의 짝퉁 정도로 생각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그 당시 남코는 격투 게임을 잘 만들던 업체가 아니었고, 격투게임을 3D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버추어파이터에 맞춰서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철권이 나왔을 때 버추어 파이터에 비해서 그래픽이나 움직임이 조악했다.그런데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버추어 파이터는 점차 세대 교체가 느려지는데, 철권은 계속 시스템이 개선됐다.그러다가 3부터는 철권이 버추어파이터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버추어파이터 팬입장에서는 그런 변화가 아쉬웠는데, 이제 버추어 파이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철권은 격투게임의 대표 게임이 됐다.철권이 인기를 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속적인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 2016. 8. 18.
[BP/IT]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 BP's : 전구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조합이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편리하다. 항상 전원에 연결되어 있고, 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소리 퍼짐 효과도 좋다. 고장이 나거나 교체할 때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합이다. 여기에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색이나 밝기를 조절하고, 켜고 끌 수 있다면...스위치 대신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도 그런 제품. 기존에 나온 제품들과 비슷한데,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전구가 2개 있으면 블루투스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소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같은 스테레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유용한 기능이다. 출력은 2W, 밝기도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 360루멘에서 500루멘으.. 2016. 8. 17.
[BP/IT] IoT는 아이디어다. IoT 건전지 'MaBeee' BP's 사물인터넷(IoT)의 I는 인터넷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IoT가 정체된 IT부문에서 황금열쇠라도 되는 것처럼 여기 저기에 불려다니고 있지만, 실제로 IoT를 활용한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 IoT는 센서와 통신을 통해서 기존에 불가능하거나 불편했던 것을 없애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 나왔던 유비쿼터스와도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화와 기계학습과 더해져서 확실히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IoT가 유비쿼터스와 다른 점은 실제 사업에 적용할 만큼 주변상황이 바뀌었고, 기술을 구현하는데 드는 비용도 낮아졌다. 그런데, IoT를 바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너무 거시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LG유플러스에서 하는 반려동물 관련 IoT .. 2016. 8. 16.
[BP/IT] 3D 프린터의 대중화 8kg 소형 3D 프린터 '다빈치 미니(mini)' BP's : 3D 프린터가 언제쯤 대중화될까? 그것은 아마도 프린터가 대중화 된 시점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프린터는 집에서 쓸 수 없는 물건이었다. 컴퓨터학원, 보험회사나 은행에서만 쓸 수 있었던 것이었고, 지금의 레이저나 잉크젯 방식이 아닌 도트 방식..그래서 출력할 때 찌이익 찌이익 소리가 났다. 당시 플로터라는 것도 있었는데, 컴퓨터 학원에서 모두 집집마다 플로터가 들어올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여전히 플로터는 인쇄전문업체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제품이다. 프린터는 언제부터 대중화 됐나? 보면 사실 프린터가 개별로 팔린 것이 아니라, PC와 묶음 상품으로 판매되면서 성장했다. PC를 살 때, 당연히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겼고, 프린터 가격이 수십..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