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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EWone] 미쯔비시 전기차 'i MIEV' 세계 최초 상용전기차 아이마이브(i Miev)' 발표회.. 논현동에 있는 미쯔비시 매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대해서 사람들은 마이미브보다 미쯔비시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비싼 신사동에 매장을 내놓고 있지만.. 한달에 모델별로 10대~30대 정도 판매하고 있는 미쯔비시가 국내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거기 장사가 되나?" 라는.. 한때 현대에 기술을 제공해줬던 미쯔비시가 국내에서 이런 대접을 받게 될 날이 올지 그 누가 알았을까. 인생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새옹지마다... 아무튼 친환경과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때에 상용전기차는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아이마이브 멋지다고 보기보다...실용적으로 만든 것 같다. i-MiEV 제원 전장 x 전폭 x 전고 3,395 x 1,475 .. 2009. 7. 16.
[IT/pc] 이름도 어렵다...얇고 좋은 노트북PC...인텔 울트라 씬 플랫폼. 울트라씬 노트북PC...얇긴 얇네.. 내 처음 노트북PC는 경미 누님이 하사하신....윈도 95가 깔려 있던 트윈헤드 삼보노트북PC. 구입할 때 200만원을 넘게 주고 구입하셨다는 이 녀석은 아직까지 도스 게임을 하는데 쓰고 있다. 무게가 상당해서...들고 다니기 힘들고...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서 배터리를 아예 빼고 거기에 비상금을 숨겨놓는 장소로 활용했다. 각설하고.. 인텔이 울트라 씬(Ultra Thin) 플랫폼 설명회를 열었다. 씬을 띤이라고 써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부르기가 어렵다. 풀어쓰면 초박형 노트북PC인데...사실 초박형은 이전에도 나와있다. 인텔이 주장하는 것은 얇고 가벼우면서 배터리 성능은 오래가는...거기에 성능도 꽤 괜찮은 노트북PC가 울트라 씬 노트북PC다...아닌가? 아.. 2009. 7. 15.
[IT/Review] 워크맨의 향수..소니 대리석 워크맨 'NWZ-X1050' 애플 아이팟이 MP3P 시장을 점령해버린 뒤 나머지 업체들은 게릴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다른 업체들은 원래 이 시장에서 큰 영향이 없으니까 억울하지 않겠지만. 소니는 좀 다르다.. 1960년대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성공시킨 소니는 워크맨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소니는 자사 미니디스크와 필립스 DAT와 표준 경쟁을 하면서 힘을 다 써버렸고 그 이후 디지털 시대 전망에 중대한 실수를 거듭해 이 시장을 애플에게 내주고 만다. TV에서도 소니는 브라운관을 고집하다가 삼성에게 내준 것처럼.. (결국 잘 한 것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 소니 워크맨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얘기해보기로 하고.. 아무튼 그동안 소니에서 나온 MP3플레이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M형님이.. '소.. 2009. 7. 10.
[CAR] R U SMART? 집 근처 스마트 매장에 자주간다. 이제는 직원분과 안면도 다 익히고..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색상의 녀석들이 있다. 까브리올레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주차시켜 놓으면 누가 칼로 그어놓을 것 같아서.. 불안할 것 같다. 그냥 터보 스마트면 될 것 같은데.. 주차도 쉽게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반만 내고... 어떤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말리고. 왜 그돈으로 스마트를 사냐? (그냥 스마트 2300, 까브리올레 2600 정도...) 라고 하지만. 이렇게 깜찍하고 개성있는 차를 찾기는 힘들다. 미니도 독특하지만. 스마트는 장난감 같은.... 가격이 조금만 쌌으면..하는 생각에 매번 군침만.... 서울에서 출퇴근 용도로는 이게 딱인데... 내부도 괜찮다. 후드는 처음 열린걸 봤다. 아..이렇게 생겼.. 2009. 7. 9.
[IT/REVIEW/DICA] 삼성 디카의 꿈...디지털카메라 '블루 WB500' 삼성이 디카 사업부분을 테크윈에서 디지털이미징으로 넘기면서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많은 사람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WB 500 여러 사이트들에서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체험단을 대규모로 운영해 여러 사용기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내린 결론은 좋은 제품임은 분명하나 사용기들에 있는 만큼 만족할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다. 우선 하이엔드 디카를 표방해서 그런지.. 휴대성이 무척 떨어진다. LX2에 비해서도 한참 크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고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삼성 디카의 가장 큰 장점인 동영상도 이전 HD100보다 못하다.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똑같은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해보면 HD100 .. 2009. 7. 8.
[IT/mobile] 모바일 인터넷은 사기다.... 뭐냐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_-; 가방에 바리바리 여러가지 제품들을 싸가지고 다니고 스마트폰을 두 대나 들고 다니지만.. 오늘 여의도 스타벅스에서 아이팟터치와 민트패드를 이리저리 만지다가 머리속에 스친 생각 "모바일 인터넷은 사기다.!!" -_-; 이건 뭐만 하려고 하면 왜 이리 복잡한지.. 그리고 느리고...배터리는 얼마나 많이 잡아먹는지.. 되기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귀찮음의 연속이다. 오늘도 약속을 기다리다가...'심심한데 웹서핑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에 우선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시도했지만...무자게 느려서 포기.. "그래 아이팟 터치와 민트패드가 있었지.." 가방에서 주섬주섬 이 녀석들을 꺼냈는데...신호잡는데 세월이다. 그나마 아이팟터치는 괜찮은 품질을 보여줬지만... 이걸 들.. 2009. 7. 7.
[IT/프로젝터] DLP 프로젝터 1위 옵토마. 하반기 풀HD 시장 공략.. 피코 프로젝터를 설명하는 옵토마 테리쿼 사장... 대만 옵토마가 하반기 부터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 여러가지 제품을 내놓을 모양이다. 삼성전자에서도 내놓은 피코프로젝터를 선보였는데.. 일단 선명도가 더 좋아보였다. 1시간 30분 정도 간다는데 배터리 하나 더 있으면 괜찮을 듯.. 디카가 이 정도 밖에 안찍혔다. 실제로는 선명도가 훨씬 좋다. 물론 더 확대할 수도 있다. 담배갑 정도 크기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참...기술은 좋다... 자체 버튼이 부족해서 조작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 부분은 삼성전자 피코 프로젝터가 좋을 듯. 현재는 화면크기와 해상도에 한계가 있지만 몇년내로 이런 제품에서도 풀HD를 돌릴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트리형식으로 된 폴더 나누기. 제품도 다르고 사용환경도 다른데 왜 UI는 다.. 2009. 7. 6.
[Car/newone] 르노삼성자동차 '뉴 SM3' 발견... 서울역 근처에서 약속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데 휙 하고 뉴 SM3가 지나갔다. 7월 중순부터 정식 판매라고 하는데 시승차인지 전시차인지... 아무튼 서울에서 처음으로 보는 뉴 SM3다. 이제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직접 볼테니 반응이 궁금하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뉴 SM3 모두 흰색이 가장 이쁜 것 같다. 앞 모습을 못 찍은게 좀 아쉽다. 2009. 7. 5.
[IT/EVENT] 명동 애플 체험센터 프리스비 확장 이전.... 금강제화가 하는 명동 프리스비 매장이 확장 개장했다. 이전 매장에서 바로 건너편으로 옮겼는데..(아 여기 금강 자리였구나,..) 국내 최대...아시아권에서도 최대 수준이라고한다. 일단 내부가 무치 넓어서 쾌적하고 2층에는 대형 세미나 룸이 있어서 앞으로 애플 관련 행사를 이쪽에서 진행하려고 한다고 하신다. 3층에는 교육장이 있어서 애플 관련 제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로 대변되는 용산문화가 세련되게 바뀌는 것 같은 느낌. 프리스비는 현재 홍대와 명동, 부산에 매장이 있고.. 이번달에 강남, 그리고 대전 등에도 문을 연다. 오늘이 개점일...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다. 이렇게 잘 정돈 되어 있으니 보기도 좋다. PC 주변기기도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방... 눈으.. 2009. 7. 4.
[CAR/EVENT] BMW 미니 쉰살 생일 파티... BMW 미니 쉰살 생일파티장에 갔다. 저녁 약속이었는데 이를 앞두고 미니와 관련된 일들이 하루만에 벌어졌다. 1. 인터뷰 하는데 디자이너 방 구석에 미니 미니어처가 2대나 있다. 2. 평소 연락도 안하던 친구녀석이 미니 사고 싶다고 전화 왔다. 이거 괜찮냐? 3, 버스정류장 앞에서 마주친 어떤 이쁜아가씨 원피스가 체크 무늬다.... 데자뷰~~ 겉만 멋지고 립싱크를 하는 이전 아이돌 가수들만 생각했었는데. 요즘 아이돌들은 생긴것 뿐만 아니라 실력도 대단하다. 전부 라이브로 소화. MR 틀어놓고 겹치는 라이브가 아니라 진짜 생 라이브로 춤추면서 했다. 인기가 있을만 하구만.. 이효리가 나온다는 루머에 속아 -_-; 계속 기다리다가 집으로 옴... 미니 =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작고, 강하고, 멋진 녀.. 2009. 6. 29.
[IT/REVIEW] 디지털 파피루스...Kindle DX 출장 중에도... 식사중에도.... 어렸을 적 부모님께 용돈을 타면 그 돈을 들고 만화가게로 바로 달려갔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 옆에 있던 작은 만화가게는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가득찬 보물섬 같은 곳이었다. 당시 보았던 이름도 모를 만화들... 도깨비 감투와 영감, 소케트군, 따개비 부터 해서 바벨2세, 로보트 킹등... 어릴적 꿈을 키워주었던....그 곳... 한달에 한번 부모님이 사주시는 어께동무와 소년중앙... 보물섬을 기다리는 시간...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의 폭발이다. TV채널도 수십가지에 인터넷을 통하면 방금전 놓쳤던 프로그램도 바로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이전에 느꼈던 재미보다는 떨어진다.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실상 그 콘텐츠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가 어려우며.. 음악, 동영상, 텍.. 2009. 6. 28.
[CAR/Newone] 르노삼성 '뉴SM3' 내장에 관하여.. 기대가 커서 그런지 르노삼성 '뉴SM3' 내장에 관해 실망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뉴SM3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느낀바를 추가로 올려봅니다. 저는 주행성능보다 실용성,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보 운전자 입니다. 아주 가끔은 과격한? 운전도 하지만 (제가 운전하는 차는 아무도 같이 타려고 하지 않습니다 -_-;) 이제는 도로 바닥에 써있는 숫자대로만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주행성능에 대해는 시승 뒤 느낌을 더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충분할만큼 타보지 않았기 때문에 초보입장에서 여러가지를 올리는 것이 맞지 않다는 생각에 짧게 올렸습니다. 주행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브레이크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무단변속기 특성상 처음 가속은 천천히 되지만 변속충격도 없고 힘 효율도 .. 2009. 6. 21.
[CAR/NEWONE] 르노삼성자동차 '뉴 SM3' 주행동영상, 외관 내장 관련 동영상 단점이 없는 차야 없겠지만. 준중형에서 선택이 다양해졌다는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음. 장점은 역시 디자인과 넓은 실내.. 2열이 접히기 때문에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뉴 SM3를 기다려왔던 사람에게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마력과 토크도 의미 없는 RPM에서 나오는 수치가 아니라. 출퇴근 및 고속도로, 일반 운전자라면 충분한 수준이다. 물론 중형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준중형 차 중에서는 내가 타본 차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다. 즉발이나 순간가속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무게를 두는 사람은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하다. 과속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속도감이 별로 느.. 2009. 6. 20.
[CAR/Newone] 멋진 엉덩이를 가진 차 ...르노삼성 '뉴 SM3' 하반기 최대 기대차량 뉴 SM3가 드디어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출시전 열린 행사에서 뉴 SM3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일단 100km가 넘는 긴 구간을 타본 결과... 참 경쟁력 있는 차가 드디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준중형차는 아반떼가 35% 가량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가 힘을 못쓰는 부문이다. 가격도 낮고 국내에는 현대가 자동차 부문 1위이니. 다른 차량을 보다가도 결국 아반떼를 구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지난해 라세티 프리미어가 등장했을때 시장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여러면에서 좋은 차임은 분명하지만 달리기 성능에서 2% 부족하고. 모기업이 시끄러워 그래서인지 생각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은 것 같다. 가속시.. 2009. 6. 20.
[IT/DICA] 찰칵...'올림푸스 EP-1' 신제품 발표회 이 포스팅에 올린 사진은 모두 ep-1으로 촬영했습니다. EP-1이 나왔다. 지난해 올림푸스가 목업을 들고 나왔을 때만해도 '이게 뭐야? 크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괜찮다. 특히 한번 셔터를 눌러보고 찰칵 하는 맛과 이미지 퀄리티를 보고 딱 한장 찍어보고 느낌이 왔다. "어 이 녀석 좀 다르다. " 행사장이 어두워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컴팩트와 DSLR 장점을 제대로 만들어낸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가동 시간이 좀 있는데 이것은 슬림모드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다. 워낙 순식간에 만져봐서. 동영상도 발군. 용량만 조금 적게 먹으면 좋겠지만 이 녀석 720p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HDMI 단자도 갖췄다. 하반기에 삼성도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내놓.. 2009. 6. 17.
[IT/REVIEW] 킨들 DX 개봉기...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Kindle DX 일단 JPEG가 바로 읽히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했다. -_-; 아 아쉽다. 물론 변환과정을 거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양표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JPEG는 바로 못 읽음 한글 txt도 지원이 안된다. 꼼수가 있을테니 이건 별 문제가 안될 듯.. 딜레이가 좀 있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사전으로 바로 넘어가거나 용량 큰 파일을 읽으면 멈출때가 있다. 메뉴가 너무 쉽지만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적다. PDF에서는 폰트 크기 조절도 안되고 줌도 안된다. 그냥 나와 있는대로만 봐야 한다. PC가 없어도 쓸 수 있게 3G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내려받거나 웹검색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 -_-; 이런 단점이 있어도 좋다. 마음에 든다. 구석 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2009. 6. 16.
[IT/DICA]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신형 EP-1 사진 유출 낼 모레 공식발표인데 사진이 유출됐다. 크기가 관건인데 디자인은 이전 목업제품보다 훨씬 멋스럽게 나온 것 같다. 성능이 문제인데...밤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 쓸 정도만 되면 충분히 가치가 있을 듯. M.Zuiko Digital14-42mm f3.5-5.6 ED 렌즈 키트 가격이 95달러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라는데 그렇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어 보인다. 이전 하프사이즈 'Pen' 시리즈 느낌이 강하다. 잘만하면 디카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얼마에 나오느냐가 관건 같다. 디자인 정말 잘나왔다. 올림푸스 내부에서는 광학 부문을 다시 일으켜줄 기사회생 제품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 캐논 너무 커졌다. 이렇게 견제하는 제품들이 좀 나와야지.. 마이크로포서드는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내놓을 신.. 2009. 6. 15.
[CAR] 강남에서 본 기아 씨드... 금요일 오후 회사로 들어가는데 전방에 독특한 차량 발견. 어 뭐지? 하고 봤는데. 기아 씨드다.. i30과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슬라바키아에서 만들기 때문에 국내에 못들어오고 있는. (국내생산모델이 아니면 국내에 수입할 수 없다는 회사내 방침이 있다고 한다) 타본 사람들은 모두 두 손가락을 치켜 올릴 정도로 경쟁력 있는 차라는데 직접보니 디자인이 훨씬 멋지다. 국내에 출시되면 좋을텐데.. 2009. 6. 14.
[IT/REVIEW] 구입후 반년만에 쓰는 리뷰...민트패드... 민트패드가 출시된지 반년이 지났다.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번달부터는 할부가 끝났다는 얘기..-_-; 길다... 이번에는 또 어떤 할부를 해야 하는지.. 아무튼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민트패드에 대해 다시 쓰려고 하는 것은. 이 기기에 대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이 제품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듣기 위한 제품이 아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능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일 뿐 메모가 가장 중심이 되는 기기다. 동영상이나 MP3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다른 더 좋은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마전에 이런 제품 지르면 후회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 2009. 6. 13.
[IT/ebookreader] kindle DX 도착... 킨들DX 도착.. 나온지 얼마 안됐고. 미국이라 땅이 넓어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원데이 쉬핑으로 신청했더니 정말 하루만에 도착했다. ^^ 2009. 6. 12.
[IT/REVIEW] 단어 반복 학습기...워크랩 플러스.. IT업계가 경기불황으로 침체를 거듭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활활 타오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이러닝 분야.. 특히 깜빡이라고 나온 단어반복 학습기는. 대박~ 을 만들었고 그 깜박이 만든 1인 기업 사장님 돈 좀 버셨다고 한다. 이후 여러 제품들이 깜박이랑 같은 컨셉으로 나왔는데 사실 단어반복학습기는 무척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학 학습기기다. 예전 PDA 등에 있는 암기왕 같은 프로그램도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단어를 읽어주고 보여주는 것을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엘레펀트 라고 읽어 주고 Elephant 를 화면에 표시해주고 코끼리... 라고 다시 읽어주는 식을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고 보여줘 암기력을 높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예전 서울.. 2009. 6. 12.
[IT/ebookreader] 이런... Kindle DX....-_-; 이북 단말기가 이슈다. 일전에 소니 리브리에 보고 좀 놀랐었는데 느린 속도, 작은 크기 때문에 별 관심 안뒀는데.. 킨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아이팟 처럼 이 부문에서는 확실히 자리 잡은 듯.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도 이북이나 텍스트뷰어를 제공하지만 조금만 보고 있어도 뜨끈뜨끈하고 눈이 아픈 화면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북뷰어는...좀 다르니.. 삼성에서 다음달에 파피루스가 나온다고 하는데 큰 기대를 안하고 있고 새로 나온 킨틀 DX가 눈에 들어온다. 결제해버림...-_-; 다음주면 내손에 들어온다. 이번달은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겠군. 2009. 6. 11.
[IT/REVIEW] 아쉽다...타비(TAVI) 타비를 처음 본것은 CES 2006에서 였던 것 같다. 혁신상 중 하나였는데 대표 이름이 한국분 같아서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사장님이 맞으셨다. 중소기업이 혁신상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서 알고 있었는데 2007년에는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혁신상과 최고 혁신상의 차이는 좀 된다. 최고 혁신상은 그 부분에서 딱 한가지 제품에만 수여되기 때문에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삼성이나 LG도 출품하는 제품 중 최고 혁신상은 3~5개 제품 정도만 받는다. 한해 좀 팔려고 하는 전략제품 80여개 제품 중에도 이정도 밖에 안뽑히니 얼마나 대단한 상인지 알수 있다. 아무튼 이 중소업체가 최고혁신상을 받은 뒤 타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여러행사에서 타비를 봤지만. 아쉽게도 출시된지 3년이 된 .. 2009. 6. 9.
[IT/PC] 기다려 씽크패드...델 비즈니스 노트북PC 래티튜드 E4200... 어쩌면 10년뒤에는 컴퓨터=데스크톱 이라는 공식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모두 노트북PC 나 휴대전화 만한 크기의 새로운 디바이스가 컴퓨터라고 불릴 수도 있겠죠 뭐 따지고 보면 예전 서버만한 거대한 크기의 컴퓨터가 일반적이었으니까요. 요즘은 가격이 저렴한 넷북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년전만해도 100만원짜리 노트북PC가 나온 것이 뉴스였는데 이제는 30만원짜리 넷북이 나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넷북은 인터넷 검색이나 간단한 문서작업에는 적합하지만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PC를 사용할 경우 특히 촌각을 다투는 일을 PC로 하는 사람은 노트북PC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전쟁터에 나갈때 좋은 총을 들고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뭐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 2009. 6. 8.
[IT/REVIEW] 삼성전자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 '스토리 스테이션' 중학교 때 처음 본 HDD는 40MB짜리 였다. XT에 붙어있던 광활한 용량의 HDD를 보면서 5.25인치 디스켓을 넣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게 놀랐다. 하지만 살 수는 없었다. 학생이 구입하기에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가격이었다. 그 때 친구에게 했던 얘기 "야 이거 언제 다 채우냐?" 이후 CD-RW, DVD-RW가 등장하면서 HDD 영향력이 약해지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모두들 CD-케이스에 게임이며, 동영상을 잔뜩 들고 다녔다. 하지만 이제 ODD는 가고 .. 10년전만해도 NASA에서나 쓰일법한 1TB 용량 HDD를 들고다니는 시대가 왔다. 저장장치 대용량화는 디지털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피할 수 없는 추세다. 특히 용량을 많이 차지.. 2009. 6. 4.
[IT/mobile]Sony Xperia... 관심 품목 중의 하나 소니 엑스페리아 지은씨가 들고 있어서 잠시 만져봤다. 이전에 CES에서 기대하고 봤다가. 키 입력이 너무 힘들어서 뺐는데 오늘은 좀 타닥 타닥 만져 봤음. 아이팟 터치와 같은 슬라이드 해제는 좀 반응이 느리다. 타이핑을 해봤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 블랙잭보다 속도가 안나는 듯 좀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스마트폰은 앞으로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건 안사기로 했기 때문에.. 엑스페리아 키보드가 메모하고 그럴때 얼마나 편한지 참 궁금했다. 엑스페리아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약간 느리다는 것인데 문자 입력 도중 다른 메뉴를 선택하거나 이것저것 해보니 역시 딜레이가 있다. 블랙잭 정도 되는 듯. 뭐 이건 아직 모든 스마트폰의 공통적인 문제이니. 마감은 확실히 좋고 잘짜여.. 2009. 6. 4.
[IT/PC/REVIEW] 럭셔리 도시바 넷북 'NB200' 넷북 전성시대다. 인텔이 제시한 넷북은 시장이 점점 확대돼 앞으로 주류시장까지 넘볼 것이다. 어쩌면 PC시장은 너무 고사양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넷북처럼 작고 간단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 스마트폰이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일반 폰이나 피쳐폰을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도시바에서 이번에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한 모양이다. 사실 그동안 팔린 아수스나 MSI 넷북은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재질, 마감 등 디테일한 부분은 아쉬운점이 있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좀 더 디자인에 더 신경을 쓰는 사용자라면 NB200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프리미엄 서브 노트북PC를 만들어왔던 도시바인 만큼 넷북도 여기저기 신.. 2009. 6. 2.
[Car/BMW/Bike] 탠덤 라이딩...-_-; BMW Motorrad Enduro Riding School 2009 `BMW K1300GT' 시리즈는 안정적으로 고속주행을 할 수 있는 장거리 여행용 바이크다. 수랭식 병렬 4기통 1293㏄ 엔진, 6단변속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160마력(9000rpm), 최대토크는 16.3kg.m(8000rpm), 연비는 120㎞/h 정속주행시 5.9㎞, 시속 100㎞/h 주행시 5㎞이며 최고속도는 250㎞/h 이상이다. 가격은 2917만원. `BMW K1300GT' 의 장점... -_-; 사실 달리는거 무서웠음 2009. 6. 1.
봉하마을 가는길 8...봉하마을에서 지낸 3일... 첫번째 마을회관 옆에서 조문할때.. 새치기 하셨다. 두번째 봉하산 위 사자바위에서 바리케이트를 뚫고 올라가셨다. 세번째 빵 나눠주는 곳에서 또 새치기.. -_-; 아 너무하신다. 3일간 봉하마을에서 지낸일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운구차 위로 날아가는 노란 종이비행기...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나. 왜 고인이 된 이후에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와야만하나. 노 대통령이 살아계실때 비난을 하던 사람들, 언론들은 왜 이제서야 그에 대해서 후해졌나. 더구나 일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그릇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고인이 되신 분께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각박해졌나.. 경박하고 인정없는 세상이다. 사람들은 모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을.. 2009. 5. 31.
봉하마을 가는길 7 발인... "여러분...지금.....지금....." 여자 사회자는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껴 울었다. "운구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대통령이지만 누군가의 외삼촌, 누군가의 사촌... 누군가의 조카... 이렇게 노 대통령님은 서울로 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 꿈인 것만 같다. 아니 꿈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누가 꿈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 200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