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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PHONE/REVIEW] 아이폰 가죽 케이스 씬 스틸러... 아이폰 액세서리 갈색에서 분홍색으로 교체. scene stealer = 관심을 독차지하는 사람 A scene stealer is a character in a film or dramatic performance that dominates the audience's attention, often through charisma, humour or powerful acting, thus "stealing the scene" or "stealing the show". The term usually (but not always) applies to a supporting character, such a sidekick, best friend, confidant, villain, etc. Sometimes the .. 2010. 2. 20.
[BP/IT/EVENT] 에이서 페라리 노트북 PC업체들 중에 자동차 업체와 함께 협력마케팅을 하는 업체들이 있다. 대부분 럭셔리 브랜드와 같이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아수스 람보르기니 노트북, 에이서 페라리 노트북이다. 두 제품 모두 프리미엄 제품군에 나왔는데 이번 에이서 페라리 노트북은 보급형 제품이다. 페라리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이렇게 낮은 가격에 페라리를 장만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요즘 이 녀석이 눈에 아른거린다. 좀 더 고민해보고 서브 노트북으로 장만할까 생각중이다. 에이서 페라리 노트북 헉 어디서 페라리도 정말 구해왔다. 아까워서 타고 다니지도 못하겠네. 그래도 한대 들여 놓으면 보고 있는 것만으로 뿌듯할 것 같은.. 페라리는 차가 아니라 예술품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비가 높다는 것이 문제지만.. 낮은 차체를 볼 때마다 도.. 2010. 2. 19.
[BP/IT/DICA] 올림푸스 보급형 하이브리드 디카 '펜 E-PL1' 올림푸스 보급형 하이브리드 디카 '펜 E-PL1' 출시. 3번째 하이브리드디카가 나왔다. 방수하우징이랑 액세서리들이 같이 나왔는데.. '펜 E-PL1'과 관련 없는 액세서리들도 있다. '펜 E-PL1' 보다 내 관심을 끈 것은 옛날 펜들... 왜 이런건 안나오는지.. 렌즈 교환이 안되더라도 아예 펜케익 단렌즈로 가격을 낮춰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렌즈 교환이 되면 좋기는 하겠지만 가격이 올라가버리고 그만큼 더 복잡해진다. 그냥 꺼내서 바로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젤 편하다. 예전에는 장비들도 많이 가지고 다니고, 한번 촬영할때마다 수없이 렌즈 교환하는 것이 별로 불편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_-; 누가 카메라 좀 들고 옆에 따라다녀 줬으면 한다. 요즘은 아이폰만 들고 나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 언제나.. 2010. 2. 18.
[BP/Wine] 이탈리아 와인 맛보기.. 우연하게 참석하게 된 이탈리아 와인 품평회 이날 얼마나 많은 와인을 마셨는지... 하지만 내 음주인생은 이날 전과 이날 후로 나눠진다. 술이라는 것..와인이라는 것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날... 너무 비싼 걸로 시작해서..-_-; 입만 높아져 버렸지만.. 청담동 반얀트리로...앗 조명 마음에 든다. 레드 카펫이 깔려 있을 법한.... 행사 많이 다녀봤지만...분위기도 사람들도 너무 달랐다. 이탈리아 각 지역 대표 와이너리에서 나와서 와인 품평회를 열게 된 것. 첫 와인은 이걸로... 두번쨰 와인은 이걸로... 각 와인에 대한 자료집도 나눠준다. 까막눈이라 그냥 받아놓고 열심히 읽어본다. 사실 처음 마신것만 어느정도 기억나고 나중에 마신 것들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탈리아 와인들 중에 라벨이 독특한.. 2010. 2. 17.
[BP/CAFE] 융드립 첫시도...(여과지 없을때 핸드드립 하는 법) 모든 것을 다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ㅠ ㅠ 요즘 커피를 내려먹지 않으니 여과지를 빼먹었다. 할 수 없이 커피는 포기해야 할 상황. 하지만 탁구공이 인경이 손수건으로 융드립을 하면 어떻겠냐고해서..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계획에 없었던 융드립을 하게 된다.. 가제수건을 여러겹 겹치고...그 위에 커피를 올려 놓는다. 이게 과연 될까? 하는 고민이 있었음. 깨끗하게 삶기는 했지만.. 그리고 여러겹 겹치기는 했지만...드립 방법과 온도에도 민감한 차이가 나는데 커피 맛이 제대로 날지는.. 이렇게 내린 커피는....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 융드립은 바로 다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나초와 함께 먹으니 제 맛이다.... 다음날 아침에도 융드립을 했다. 이거 앞으로 한장씩 챙겨가지고 다녀야겠음. 오늘도.. 2010. 2. 16.
[BP/CAR]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 집앞 르노삼성 매장에 SM5가 드디어 들어왔다. 늦은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들어가 봤다. 광고에서 항상 보이는 뒷모습. 엉덩이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내장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센터페시아 버튼 들 플라스틱 마감이 좀 아쉽지만. 곳곳에 금속 재질과 우레탄, 가죽을 적절히 잘 배합했다. 특히 곡선이 들어간 문 손잡이가 마음에 든다. 2열에도 통풍구가 있다. 이건 신형 소나타에도 있는 모습.. 이번 SM5는 인대시 내비게이션이 잘 나왔는데....이 모델은 내장 내비가 없다. 버튼들은 SM3와 비슷한 형태...직관적이어서 쥡게 조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는 크고 시원하다. 중앙 LCD에는 트립컴퓨터가.... 센터페시아는 나무랄데 없다. 조수석 수납함도 큼지막함. 팔걸이...SE.. 2010. 2. 15.
[BP/IT/DICA] 삼성전자 UCC 캠코더 'SMX-C14' 내 주위에서 캠코더를 사려고 뭘 사야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의 이유는 이렇다 아기가 태어나서, 유치원 발표회, 초등학교 입학식, 졸업식 ... 아 돌잔치.. 여러명이 물어봤지만 대부분 이런 이유였다. 그러면 나는 한가지 물어보는 말이 있다.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자주 옮기는가? 그러면 1년전에 찍은 사진이 디카에 아직 있다고 한다. 그럼 사지 말라고 한다.. 대부분 IT제품은 사기전에는 잘 쓸 것 같지만. 사놓고 서랍속으로 들어가는 제품들이 더 많다. 그 중에 대표적인 IT제품이 캠코더다. 최근에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나와서 PC에 옮기기 쉬워졌지만 캠코더는 데이터를 만들기는 쉽지만, 옮기고 보관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캠코더는 대부분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다가 몇 번 쓰지도 못하고 후.. 2010. 2. 14.
[BP/IT/IDF] 2007 가을 IDF Day 0] 인텔개발자회의(IDF 2008) 데이제로 이전에 게을러서 미처 올리지 못한 포스팅을 다시 올려본다. 2007년 가을 인텔개발자회의 벌써 3년이나 지나다니.. 2007년 인텔은 비주얼 컴퓨팅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CPU로는 기술발전의 속도가 더디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칩셋 쪽에도 관심을 두는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엔비디아와 신경전을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 듯. 증강현실에 대한 부분도 설명이 있었다. 사실 이 때는 증강현실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잘알지도 몰랐기 때문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인텔이나 다른 IT 기업들의 발표를 듣다보면 수염이 덥수룩한 분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것이 참 부러웠다. 우리나라 엔지니어 수명은 굉장히 짧아서 진급을 하면 관리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연구만 하고.. 2010. 2. 13.
[BP/IT/REVIEW] 샌디스크 USB 크루저 블레이드 16GB 대학원 입학했을때 포인트 킴 형께서 입학 기념으로 받았다며 128MB 메모리를 목에 걸고 다니셨다. 그때 과연 10만원이나 하는 USB메모리가 지금은 팔지도 않는 제품이 될지는 몰랐다. 황의 법칙처럼 메모리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증가하고 있으니 첫날은 쌀 한톨만 달라고 하고 그 다음날부터 두 배씩 쳐달라고 했던 어릴 때 들었던 똑똑한 일꾼의 일화가 생각난다. 이 자그만한 녀석이 16GB다.. 윈도 운영체제를 깔고도 남을 정도다. 2년전 출시된 델 미니가 8GB 16GB 플래시를 내장했으니 그 정도와 맞먹는 용량이다. 생긴것도 간단하고 사용법은 더 간단하다. 예전에 USB메모리 쓸때마다 PC껐다켜고, 드라이버 설치해야 할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꼽고 바로 쓰면 된다. 사실 USB메모리의 성공은 범용성에.. 2010. 2. 12.
[BP/CAR/NISSAN] 닛산 큐브는 언제 나올 것인가? 용인의 한 수입자동차 매장 마당에 있는 큐브.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큐브가 언제들어오는지 닛산에 나만큼 자주 물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닛산 출범 때부터 줄곳 큐브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봤다. 알티마나 로그 같은 차도 좋지만, 그 가격대 그 용도에는 많은 차들이 있다. 하지만 큐브같은 차는 없다. 일본의 좁은 도로, 주차환경에 맞춰 나온 박스형 카의 대표주자 큐브.. 다른 회사에도 많은 박스형 차가 있지만. 웬지 모르게 큐브에 비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2010년 큐브는 더 멋져졌는데.. 그정도 바라지도 않는다..그냥 나와만 주면 좋겠다. 사장님을 만날 때마다 큐브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이제는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자기도 답답하다고 말한다. 2년전에는 내년에 나온다고 하더니, 지난번 370z 출시 때 .. 2010. 2. 11.
[BP/IT/REVIEW] 코원 HD PMP 'V5' 개봉기 V5 HD 경박단소하게 나오는 요즘 제품들 포장과 달리 과자 선물세트 포장이다. 부피가 크다. 이 남자와 여자는 PMP안에서도 계속 나옴... 아이리버 스마트 HD 는 박스가 생각한 것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V5는 생각보다 박스가 컸다. 물어보니 원래 이런 분위기를 의도했다고 한다. 안에는 분홍색 PMP와 USB 케이블, 이어폰, 스트랩이 들어 있다. 케이스 좀 넣어주지.... 코원 제품을 보면 무조건 먼저 보는 것. USB 케이블... 이게 통일이 안되어 있어서 다른 제품과 호환이 안된다. V5에도 전용 케이블을 사용한다. 외부 출력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그래도 좀 아쉽다. 전용 케이블은 불편하다. 분홍색이 나름 잘 어울린다. 내가 산다면 힌색을 사겠지만... 뒷면은 깔끔하고 모노 스피커가 탑재돼 있.. 2010. 2. 10.
[BP/IT/REVIEW] 아이리버 HD PMP '스마트 HD(K1)' 아이리버에서 오래간만에 신제품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MP3P와 PMP 경계선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주력 기능과 부가기능을 구분해야 하는데... 점점 그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3.5인치 LCD를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 크기가 아주 작다. 몇년전부터 아이리버는 제품이 보이는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매장에 전시해 놓을 때 샘플을 빼 놓을 필요 없이 박스 상태로 전시해도 되고 (샘플 기기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백개에 달하는 샘플을 제공하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한다) 또 제품이 보이니 구입할 때 색상이나 외관을 소비자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얘기 중간에 이런 고무로 만들어진 칸막이가 들어 있다. 아이리버는 케이스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여러가.. 2010. 2. 9.
[BP/IT] 애플 아이패드(iPad) 누가 살것인가? 누가 살 수 있을 것인가? 애플이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패드는 충분히 예측 가능했지만 발표 당일 기조연설을 보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 놓은 콘텐츠 플랫폼에 수저를 하나 올렸을 뿐이다.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쓸 수 있고, 아이튠즈는 당연히 된다. 애플 오피스 프로그램인 아이웍스도 9.9달러에 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안살 이유가 없다. 사자마자....아이폰이나 맥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아이패드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여기에 전자책이 들어가 있다. 사람들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쓴 킨들이나 전용 단말기가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전자책 시장에서 잘해줄지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현재 나온 전자책을 몇개 접해본 바로는 느린 반.. 2010. 2. 8.
[BP/IT] 닌텐도로 하는 체력관리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 영은이한테 만보계를 받은뒤로...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으로 그날 걸은 거리를 입력하고 있다. 아이폰과 나이키 플러스도 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만을 쓰고 있다. 나이키 플러스의 단점은 운동을 시작할 때 셋팅을 해줘야 하며, 나이키 플러스를 신발 어딘가에 놔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꼼꼼한 성격이 못된다. 몇일 하다가 이런 작업마저 귀찮아졌다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하면 끝나는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이 훨씬 편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출근할 때 주머니속에 리시버를 넣고 다니면 끝...만보계처럼 허리에 달 필요도 없다. 정확도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ㅠ ㅠ 하지만 한달 넘게 써본 결과 상당히 잘 맞는다. 전원을 켜.. 2010. 2. 4.
[BP/CAR/EVENT] 멋진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GTD' 4190만원. 골프 GTD 가격이 결정됐다. 예상보다 낮은 4190만원. 4300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이 정도면 마음이 동하는 가격이다. 이날 나는 행사장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청담동으로 갔다가 매장 2개를 돌아서 대치동 전시장으로 갔다. -_-; 늦게가서 사람이 없어 좋기는 했지만. 골프 GTD는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꿈꿀수 있는 현실적인 드림카가 아닐까. 골프 6세대 TDI도 좋은 가격에 좋은 차이긴 하지만. 가죽시트에 멋진 휠. 그리고 그물망 그릴....GTD 마크는... TDI는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GTD라는 글자만 들어온다. 연비도 17.9km 서 팀장님 말로는 배기음이 멋지다는데. 이정도 퍼포먼스에 하이브리드카에 준하는 연비.. 그리고 독특함....차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딱 마음에 들어할 차다. 얼.. 2010. 2. 2.
[BP/CAR/EVENT] 삼양옵틱스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 -_-; 삼양옵틱스가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해서 행사장으로 갔다. 남산인 줄 알았는데 홍제동이라서..-_-; 택시타고 바로 이동... 좀 처럼 행사를 하지 않는 곳인데..뭔가 좀 이상했다. 늦게 와서 행사는 시작되어 있고, 나는 밖에 전시된 전기차? 관련 탈 것에 대해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을 보고 딱 감이 왔다. '투자자를 위한 행사구나..' 스쿠터와 몇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기존 나온 제품과 별 다른 것이 없었다. 이리저리 만져봤는데...내 자전거 보다 못한 완성도... 심지어 브랜드 이름이 쩁이다..ZAP 이다. 이건 다마스 같은데... 로고가 스티커인 것을 보고 투자자를 위한 행사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 스쿠터도....일반 스쿠터보다 더 낮은 마감. 전기로 충전하기 때문에 유류계가 .. 2010. 1. 27.
[BP/CAR] 스바루 국내 진출 스바루가 21일 국내 공식 진출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다른 일본차 브랜드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다. 유튜브에 스바루로 검색해보면 눈길을 고속으로 달리는 아웃백이라던지, 계속해서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임프레자 관련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출시 예정인 레거시 이런 집에는 레거시 말고 마티즈도 어울릴 것 같다.. 실제 인상은 훨씬 부드럽다. 다음은 스바루가 밝힌 회사소개다. 스바루는 모기업인 후지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4가지 사업 분야 중 하나로 1958년 일본에서 경차 ‘스바루 360’을 출시한 이래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6년에는 스바루의 독창적인 기술 중 하나인 수평대향엔진(Horizontally-Opposed Engine.. 2010. 1. 21.
[BP/IT/EVENT] 한효주와 하이브리드 디카 'NX10' 오늘은 NX10 신제품 발표회 있는 날... CES에서 봤던 NX10을 좀 자세히 봤다. 하이브리드 디카. 컴팩트 디카와 DSLR 장점을 합한 제품... 디카 부문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좀 더 작고 잘찍히는 카메라다. 올림푸스 펜이나 파나소닉 GF1이 나와 있지만. 국내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내 주위에 삼성 디카를 사려는 분이 계시면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는데..국내 컴팩트 디카 1위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이다) 또 새로운 영역이니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모델 촬영....손가락 두개로 들어올려 작게 보이지만...저 모델분 기골이 장대한 분이라.. 손도 남자인 내 손보다 더 크다. 작긴 하지만 저렇게 들 수 있는 정도는 아님. 앗 좋은 자리를 놓.. 2010. 1. 19.
[BP/WU] 맛있는 커피를 쉽게 마시는 법.. 네스프레소 2 네스프레소에서 가장 궁금한 점은. 네스프레소 전문점과 맛이 어느정도 차이 나느냐 하는 것이다. 다행히 구입하지 않고도 네스프레소를 맛보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무료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에 네스프레소 매장이 있는데 여기에가서 네스프레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명동점 7층? 인가 가전매장 근처에 있다. 매장이 꽤 크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여러가지 기기를 한번에 볼 수 있다. 현재 네스프레소는 정식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은 직수입 제품들인데 가격은 확실히 싸다. 하지만 AS문제가 발생하면 골치 아프다고 한다.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신기한게 친구들이랑 네스프레소를 사러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 2010. 1. 15.
[BP/IT/REVIEW] 소니 이북리더 터치에디션.... 이번 출장에서 소니 이북리더 포켓 에디션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_-; 시간이 안맞아서 못샀다. 일 끝나면 한밤중이니.... 그래도 내가 가지고 싶은 포켓에디션은 아니지만 JE씨 덕분에 터치에디션을 써볼 수가 있었다. 이전에도 잠깐 본적이 있지만. 계속 보니 참 괜찮아 보인다. 가죽케이스...별거 아니지만 케이스가 없으면 정말 약해보이기 때문에 이북 케이스는 필수 구입품목 디스플레이는 전자잉크다. 예전 리브리에 때는 터치가 들어가면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구글이랑 협력으로 상당히 많은 책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거의 영문이고, 오래된 책들이다. 동화책 같은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좋을 것 같다. 크기도 제법 작다. 포켓에디션은.. 2010. 1. 14.
[BP/CAR/인터뷰] 닛산의 전기차 기술. 그리고 아이폰... 닛산 기술마케팅총괄책임자 '가즈히로 도히'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스타일, 업종에 상관없이 일본 엔지니어들과 만나보면 참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임원을 하는 것도..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임원급이 되면 기술에서 손을 떼고 관리직으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 인터뷰는 전기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BP : 전기차 리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린다. - 리프는 올해 일본과 미국,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다. 닛산이 전기차에 중점을 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이산화탄소문제, 그리고 전기라는 에너지의 높은 효율성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낮춰.. 2010. 1. 13.
[BP/IT/REVIEW] PMP 명품....홈캐스트 티버스 HM900 명품이란 무엇일까? 무어 할아버지가 말한 것처럼 매년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2배 올라가는 IT 바닥에서도 명품이라는게 존재할까? 명품의 기준이라는 것을 딱 정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보는 명품은....이쁘고, 쓰기편한 제품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제품... 처음에는 멋져보이다가 1년만 되면 보기가 싫어지는 제품들도 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홈캐스트 티버스 HM900은 명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나온지 한참됐지만...책상 서랍에 들어 있는 이 녀석을 꺼내볼 때마다 매번 감탄한다. 지금은 부모님 DMB 전용으로 전락했지만.. 지금은 홈캐스트 PMP부문이 유명무실해졌지만 2006년 당시만해도 의욕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주력 사업인 셋톱박스에 차기 수종 사업으로 PMP.. 2010. 1. 12.
[BP/IT/REVIEW] 아이팟을 꿈꿨던. MP3플레이어. '델 DJ 쥬크박스' 델은 참...독특한 회사다. 마이클 델은 학교에 다니면서 조립PC를 판매하면서 회사를 키웠고 무점포라는 장점을 앞세워...세계 1위 PC회사로 키웠다(지금은 2위이지만) 학교 다닐때 델에 대해서 케이스 스터디를 한적이 있었는데.. 경쟁 PC업체들과 델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 라는 것이었다. 사실 PC 주문판매는 미국에서 이전에도 있었던 판매방식이었는데, 왜 델만이 성공했느냐는 것.. 그리고 HP나 다른 PC 업체들이 델의 판매방식을 따라하는데 왜 델을 따라잡지 못하느냐는 것이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주문PC방식에서 선점 효과..그리고 회사가 큰 이후에는 대량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 뭐 그런 것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교수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은 그런 것보다 마이클 델이라는 사람이 가장 중.. 2010. 1. 11.
[BP/IT/REVIEW] 재미있는 IT 운동매니저 1 - 닌텐도DS 퍼스널 트레이너 워킹 새해를 맞아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 아닐까 싶다. 운동해야지! 라고 굳은맘을 먹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운동을 하려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에 영은이가 퍼스널 워킹 트레이너 를 빌려주고.. NR씨가 아이팟에 연결해쓸 수 있는 나이키 플러스와 이어폰을 선물로 주셨다. 두 제품이 비슷해서 비교해서 써보기로 했다. 우선 퍼스널 워킹 트레이너 부터. 닌텐도 DS와 연동되는 이 녀석은 닌텐도 팩과 두 개의 센서로 구성돼 있다. 두 명이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명서를 읽어보니 최대 4명이서 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센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간간히 닌텐도 DS에 IR로 신호를 쏴주면 그날 걸어다녔던 걸음 및 시간을 표시해준다. 그리고 하루 하루 운동량을 체.. 2010. 1. 5.
[BP/CAR/NEWS] 쌍용차 2010년형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그리고 체어맨 H 지난해 외우내환을 겪었던 쌍용차가 신년을 맞아 주력 모델들을 2010년형으로 바꿨다. 최근 주위에서 1994년식 코란도를 구입하고 완전히 만족해야는 콴이나.. 쌍용차 SUV 행사에서 만났던 중학교 친구의 액티언만 봐도...곳곳에 쌍용차 마니아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SUV는 승용차 엔진에 차대만 SUV를 얹은게 많아서 SUV 맛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쌍용차는 아직도 오프로드 DNA를 가지고 있다. 쌍용차는 무쏘와 코란도 시절부터 국내 SUV 마니아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차를 보면 처음에는 멋져보이다가 몇년만 지나거나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바로 질려버리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은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수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독특한 멋이 있는 차가 있다. 나는.. 2010. 1. 4.
[BP/잔차] 지난해보다 사람 두 배. 2009 서울 바이크 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바이크쇼... 경기침체로 다른 전시회들은 반응이 다 별로 인데 자전거 쑈는 올해 지난해 대비 두 배이상 성장한 것 같다. 나는 당연히 올해도 2층에서 하는 줄알고 올라갔다가. 전시장이 1층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바이크쇼..전시관도 무척 넓어졌따. 나의 관심은 당연히...미니벨로와 로드 바이크... 우선 브롬톤을 확인했다. 2010년 형은 가격이 대폭 오른다는 것을 듣고.. 얼마전 구입한 것을 안도하며 다른 잔차들을 살펴봤다. 6단기어를 포기하고 3단을 구입한 것이 아주 잘한 일 같다. 무게가 약 1k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짐받이까지 있어서 차나 비행기에 실을 때 3단이 훨씬 편해보인다. 스트라이다. 진주회관 콩국수처럼 매년 가격이 오르는 스트라이다. .. 2010. 1. 3.
[BP/MOVIE] 다시 온 외계인의 공격...'V 리메이크', 그리고 '오리지널 'V' 최근 볼만한 미국 드라마가 없었는데....어릴때 봤던 V가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보게 됐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어느날 외계인들이 지구로 와서 벌어지는 일.. 원작과 20년 가까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수효과가 많이 가미됐다. SF영화 수준의 특수효과..이제 TV드라마도 대충 만들었다간 안되겠다... 첫편부터 전투기 폭파신이라던지...볼만한 특수효과가 나온다. 그리고 외계인 모선...신형 자동차 처럼...훨씬 세련됐다.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달라진다. 우주선 하단이 디스플레이로 바뀐다.. 세계 곳곳에서...우주선 모선이 발견된다. 이집트에서도... 이야기 주무대는 여전히 LA...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시즌 1 중 1편을 보고.. 어릴 때 봤던 V 가 생각났다...아득하게 먼 기억... .. 2010. 1. 2.
[BP/CAR/BMW] 덩치 큰 M이 왔다. BMW X5 M, X6 M BMW 고출력 시리즈 M 버전이 SUV까지 확대됐다.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사실 수치상으로 제로백이 4.6초 인데.. 덩치가 크기 때문에 M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X5나 X6도 충분히 좋은 차이고 M정도는 아니지만 고출력 버전이 있기 때문에 굳이 M이 X시리즈로 나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직접 느껴보고 나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M이란 대단하군... 시간이 없어서 사실 잠시 운전해봤을 뿐이다. 백색 대시보드...M 시리즈 그대로 중간 중간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M 로고 조명 등이 곳곳에 있다. 뒷좌석. 밝은색 가죽이라 더 넓어 보인다. X5가 원래 큰 차이기는 하지만... 각 구동축의 힘 배분을 바로 확인 할 수있는.. 2009. 12. 29.
[BP/IT/MOBILE] 아이폰 열풍과 삼성전자 코비 올 것이 왔다. 애플코리아에서 관련 인력을 충원했을 때부터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는데. 결국 나와버렸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난 아이폰 출시 몇일전 삼성전자 코비 발표회장에 갔다. 코비 발표회장. 코비가 뭔지도 몰랐다. 내가 이곳에 간 이유는 유투브에서 봤던 홀로그램 PT를 이번에 보여준다는 것 때문..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물어보니 코비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내놓는 폰이라고 한다. 색으로의 여행이 캐치프래이즈 인 듯... 안에는 코비폰 색상별로 섹션이 만들어져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쪽에서는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는데. 내가 본 캐리커처 중에 가장 잘 그리시는 분이 계셨다. 나도 기다려서 한장 GET !!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입장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돌아봤다. 노랑색을 자마이칸 .. 2009. 12. 28.
[BP/CAR/CADILLAC] '각'이 제대로인..캐딜락 크로스오버 차량 'ALL NEW SRX' 캐딜락은 다른 수입차에 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그저 미국차 중의 하나로 치부될 뿐,. 하지만 해외에서 캐딜락은 '인생의 성공'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20 30대가 '나중에 돈벌어서 벤츠나 BMW 끌어야지' 라고 자신의 성공에 대한 생각을 상징적으로 얘기한다면 미국에서는 수영장 딸린 집에 캐딜락을 몰고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보면 (특히 교도소 장면이나 어린 불량배들..) 나중에 성공해서 캐딜락을 사야겠 다는 대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캐딜락이 인식된 것은 아마 매트릭스2에서 등장하는 자동차 씬 일 것이다. 이 '각'진 모습에 전세계 매트릭스 관람객에게 캐딜락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준다. PPL을 하려면 이렇게 하는 것.. 200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