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379

[BP/CAR]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략 그리고 'CT200h' 렉서스 2011년 전략 발표회. 이날은 올해 신차인 'CT200h' 발표회를 겸했다. 주요내용은 올해 렉서스 6000대, 도요타 7500대 판매. 리콜 때문에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찾겠다는.... 사실 지난해 국내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성적은 형편 없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다른 브랜드에서는 줄줄이 깜짝 놀랄만한 신차를 내놨지만 렉서스는 리콜 대응하기에도 바빠서 연식변경모델을 겨우 내놓을 정도니. 이제 국내 소비자들 눈도 높아져서 렉서스의 럭셔리 함은 국내 차로도 느낄 수 있다. 물론 부드러운 주행성능. 정숙성은 아직까지 따라올 곳이 없지만. 외관 뿐 아니라 내장도 오래된 느낌. 수입차가 주는 신선함은 없고, 적용된 신기술도 다른 브랜드에서 먼저 적용한 것. 선두업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 2011. 2. 14.
[BP/디카] 포서드 렌즈. 루믹스 100~300mm(F4.0~5.6) 포써드에서 200mm 넘는 망원이 제대로 나올지 궁금했다. 당연히 300mm 이상도 있을 줄 알고 알아봤는데. 어안은 있는데...100~300mm 만 있었다. 아쉽지만....이거라도 망원이 어느정도 나오는지.....확인. 구성품은 간단하다. 후드, 본체, 파우치... 크기는 꽤 된다... GF1에 붙이면....본체보다 더 크다.. 아 다른 카메라를 안가져왔다 -_-; 디자인은 완벽... 300mm로 하면 코가 이만큼 나온다. 초점거리가 멀기 때문에....1m 이상은 되야 찍힘. 하지만 덕분에 접사 느낌은 좋다. 100mm 300mm 100mm 300mm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망원은 어떤 것을 붙이더라도 아쉽다. -_-; 실내에서만 찍어봤는데. 신경써서 렌즈를 받쳐주지 않으면 떨리는 사진이 꽤 나온다. 그.. 2011. 2. 13.
[BP/IT/REVIEW] 도시바 스마트북 'AC100' 노트북PC를 가장 먼저 만든 업체가 어디인가? 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이는 어떤 제품부터 노트북PC로 봐야하는가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져야 한다. 이동성을 가진 노트북(노트북처럼 생기지도 않았지만)은 1975년 IBM에서 만든 5100이 최초 상용 제품인데, 이 제품은 무려 24kg에 가격도 9000달러나 했다. (128kb에서 메모리를 640kb로 추가하면 1만9975달러) 지금은 당시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제품을 10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PC업계에서는 1986년 도시바가 출시한 다이나북이 현대 노트북PC 근간이 됐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3위권 밖으로 밀렸찌만 노트북PC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던 경력도 있다. 리브레또 같은 혁신적인 제품도 등장했는데. 소니와 마찬가지로 .. 2011. 2. 12.
[BP/IT/MOBILE] 올해 태블릿PC 첫 단추...엔스퍼트 '아이덴티티 크론' 엔스퍼트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 후속작 '아이덴티티 크론' 공개... 구글의 태블릿PC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허니컴은 아니고 프로요 2.2 버전으로 등장. 안드로이드 경우 아직 완성되가고 있는 제품이기 떄문에, 운영체제에 따른 성능과 프로그램 제약이 많아서 아무래도 제조사나 소비자들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사실은 일반 소비자들은 진저브레드, 프로요, 허니컴 등의 운영체제는 상관하지 않게 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인데... 그런면에서 최근 HP가 발표한 웹OS와 관련 제품들에 관심이 간다. 엔스퍼트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엔스퍼트는 '올레패드'로 불리는 '아이덴티티 탭'을 아이패드보다 .. 2011. 2. 11.
[BP/IT/REVIEW] 소니 헤드폰 내가 몇개 집착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어폰과 헤드폰이다. 서랍을 열면...몇 개씩 있다. -_-; 그런데 그 것들이 다 나름대로 쓸모가 있고,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돌아가면서 써본다..(대부분 비슷한 수준인 것들이지만..) 사실 오디오를 좋아했을 때, 제대로 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청음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청음실을 만들바에야 헤드폰을 쓰는 것이 더 좋다는 결론이 나서. 이후부터 북쉘프와 앰프를 없애고, 그냥 작은 스피커와 이어폰, 헤드폰만..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MP3P는 달라지지만.... 이어폰은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서..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 소니에서 나온 피큐... 이건...패션 아이템을 위해 나온 것이다. 소리는 보통... 약간 민.. 2011. 2. 10.
[BP/IT/REVIEW] 차안 아이폰 짝꿍....벨킨 튠베이스 차안에서 음악 듣는 것은 굉장히 귀찮으면서 중요한 일이다.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완전히 이동은 했는데, 최근 음악을 듣는 형태를 고려할 때, USB 단자나 아이폰 단자, 블루투스를 지원하면 아주 편리하다. 그런데 이게 또 여러가지 성가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USB는 용량 한계가 있고, 한꺼번에 많은 노래를 넣어두면 검색이 쉽지 않다. 또 CD는 내가 듣고 싶은 음악만 없다. -_-;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서 오면 또 그건 듣기가 싫다 -_-;) 최근 차 안에 HDD를 탑재한 모델도 나와 있지만 대부분 프리미엄 모델이라 언감생심... 결국 최대한 많은 노래. 항상 가지고 다니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를 연동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운전중에 노래 선곡.. 2011. 2. 9.
[BP/IT/INTERVIEW] 웹OS. 새로운 시장 만들 것. HP PSG 수장 '토드 브레들리(todd-bradley)' 9일 미국에서 HP가 대규모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웹OS 태블릿과 노트북PC가 이 발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에서도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팜을 인수한 이후 HP는 독자 운영체제인 웹OS를 태블릿PC와 노트북PC에 탑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씬클라이언트로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밀었던 HP이기에 가벼운 웹OS는 HP가 추구하는 전략과 잘 맞아 떨어진다. 모토롤라가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허니콤 탑재 태블릿PC 'Xoom' 도 관심이 가지만, 허니콤 탑재 제품은 두 달만 있으면 발에 채일 만큼 많이 나올 것이고, 성능이야 비슷할 것 같아서 웹OS 태블릿PC 쪽이 관심이 간다. 예전에 팜프리를 만져봤을 때 느꼈던 것은. '호 이쁜데. 부드럽고, 빠르다' 였다... 2011. 2. 8.
[BP/IT/REVIEW/PMP] 아이리버 'P100 IPS', 아이리버 'U100'. 아이리버의 참신한 시도 아이리버 PMP 'P100 IPS' 과 MP3P 'U100' 스마트폰 등장으로 PMP와 MP3P 자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 중에 국내 대표 휴대용정보단말기 업체인 아이리버와 코원 등은 직격탄을 맞았다. PMP와 MP3P 기능이 스마트폰에 흡수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것이다. 아이리버는 2004년 454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435억원을 달성했으나 불과 2년만에 2006년 149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546억원을 찍더니. 2007년 매출 1696억원, 영업이익 25억원 2008년 매출 2068억원, 영업이익 56억원 2009년 매출 1441억원, 영억이익 -239억원 2010년 매출 850억원, -62억원(3분기까지임) 을 기록했다. 2006년 매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던 회사가 6년만에 매출은 1.. 2011. 2. 7.
[BP/MOVIE] 스티븐 킹 '나이트메어 & 드림스케이프스(nightmare and dreamscapes)'... 스티븐 킹의 nightmare and dreamscapes DVD를 우연히 구하게 됐다. :) 캄사... nightmare and dreamscapes 는 스티븐 킹이 1993년 출간한 단편소설 모음집.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1970년대부터 1990년 사이 스티븐킹이 잡지나 단편집에 올린 단편극들을 모은 것이다. 이중 ' 나이트 플라이어'나 '돌란의 캐딜락' 같은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인상적이 포스터 -_-; 2006년 nightmare and dreamscapes 중 8편의 단편을 묶은 TV 시리즈가 등장했고, DVD로 출시된다. 이렇게 3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게...영어 자막도 없다 -_-; 아무튼 쉬지 않고 일주일만에 틈틈이 다 봤다. Battleground .. 2011. 2. 6.
[BP/IT/REVIEW] 애플 그리고....맥북... 아이팟과 아이폰은 마니아 층에서 각광받던 애플을 대중화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사실 아이팟이 3세대 이전까지 애플은 설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브랜드였다. 과장일지 모르지만 그런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주위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아주 비싼 제품.... 운이 좋게 고등학교 때부터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나는 편집자들이 맥북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컸다. 다른 사람들보다 맥을 접한 것은 빨랐지만 그렇다고 내가 구입한 것은 아니라서 제대로 써봤다고는 할 수 없다. 이후 대학원을 졸업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 뒤 첫 맥을 구입했는데 그 때 느꼈던 감동이 아직...잊혀지지 않는다. (미리 접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랬으면 내 통장 잔고에 악영향을 미쳤으니..) 일단 PC를 구입할 .. 2011. 2. 5.
[BP/CAR/REVIEW] 수입중형 세단 끝판왕. BMW '520d' -_-; 나는 차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자동차 쪽에 들어오면서 쥐도 모르는 사람에게 쥐뿔에 대한 감은 나름대로 조금씩 생긴 것 같다. 이전까지 나는 차를 좋아하지 않았다. 자동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했고,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차를 타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자동차 바닥에 오면서도 별 감흥이 없었다. 자동차 업계에서 좋아하는 차란 고배기량에 잘달리고, 잘 서고, 잘도는 차들.. 하지만 교통의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수많은 사고를 목격했기 때문에, 과속과 난폭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찍 깨달아서 운전을 통한 그 쾌감이, 운이 나빴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동차와 나 사이에는 언제나 왕복 8차선 도로만큼의 거리가 있었다. 난 처음 교통의경으로.. 2011. 2. 4.
[BP/IT/REVIERW] LG전자 '옵티머스 2X' 두 배의 성능? 두 배의 노력! 최근 IT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모바일 컴퓨팅,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인데, 나는 이상하리만큼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다.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는 그래도 IT와 관련된 것이면 어느정도 흥미를 느끼는 편인데, 휴대전화, 스마트폰만큼은 유독 관심이 없다. 최근 들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그래도 여전히...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다른 부문보다는 적은 편이다. (나이 때문은 아닌 것 같음 -_-;)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느껴야 할 흥미는 이전에 PDA를 쓰면서 다 소진해 버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 아무튼 테그라2를 탑재한 LG전자 '옵티머스 2X'를 출시 전에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세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어서 간단한 느낌만... 디자인은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2011. 2. 3.
[BP/IT/REVIEW] Samsung 'The Galaxy player'. 삼성전자 '갤럭시플레이어' 1 스마트폰 때문에 PMP, MP3P 시장이 위협받는 가운데..(신기한 것은 우려와 달리 PMP, MP3P 판매량이 신기하게 크게 줄지는 않았다고) 스마트폰에서 통신기능만 뺀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애플이 아이팟터치에서 아이폰으로 옮겨간 것과 반대로, 스마트폰에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일단 지난해 팬텍에서 이런 제품이 먼저 나왔는데, 그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갤럭시 S'에서 전화기능만 빠진, 갤럭시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상자 앞에 글씨가 없다면 갤럭시 S인지 구분을 하기 어렵다. (사실 뜯어봐도.. -_-ㅖ) 두둥~ 혹시 갤럭시 S? 내용물은 아주 간단하다. 본체, USB 케이블, 충전기, 이어폰... 후면. 카메라도 전 후면 한개씩. On... 부팅은 .. 2011. 2. 2.
[BP/CAR/REVIEW] BMW 컴팩트 SUV 'X1' 이상하게 나는 작은 것이 좋다. 이전부터. 큰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그냥 작고 재미있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BMW X1이 나온다고 했을 때도, 다른 차들보다 흥미를 느끼게 됐다. X1 발표회날 잠실 주경기장에 야외 특설 무대를 마련해 놨다가, 비가오자 천장을 모두 비닐로 덮어버렸는데, 오히려 그게 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등장한 X1.. 준형차만한 컴팩트 SUV... 전면 디자인은 BMW 기존 차량들과 비슷한 모습.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같은 형태에서 다양한 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참 대단하다. 후드에 두 줄, 그리고 더 거대해진 전면 그릴, 전면이 직각이 되어서 돼지코 처럼 보이지만 이게 보행자와 충돌시 충격을 경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 공기가 하단으로 흡입돼 .. 2011. 2. 1.
[BP/IT/REVIEW/DICA] 소니코리아 DSLR '알파 55' 개봉.... 최근 소니에서 내놓는 디지털카메라를 보면 성능을 제쳐두고 업계 이슈를 잘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기존 강자들이 있는 시장에서 추격자 입장에 있는 업체가 기존 판과 전혀다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다. 물론 이게 받아들여지면 대세가 그 쪽으로 흐르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망하는 케이스지만, 이번에도 알파 시리즈는 '이슈'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알파55는 더블 렌즈 킷이었군. 망원은 어디있나? 집에 있는 것을 끼워봐야겠다. 내부에는 한번도 안 읽어볼 설명서들. 아 나는 설명서 읽는게 무지 귀찮다 -_-; 알파 350을 샀을 때 느낌.... 알파 350보다 살짝 작다. 상단에 풀HD 동영상이라고 써진 것처럼 동영상 부분이 막강해졌다. 위에서 본 화면, 최근 등장하는 제품들처럼 동영상 .. 2011. 1. 31.
[BP/CAR/EVENT] GM대우 => 한국GM주식회사. 쉐보레 브랜드로 전환. GM대우가 대우 이름을 떼어버리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다. GM대우라는 이름도 한국GM주식회사로 바뀐다.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차량은 쉐보레라는 이름을 쓰게 되는데, 현재 판매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프리미어 부터 쉐보레 브랜드를 적용한다. 한국GM주식회사는 회사명 인가가 나면 바로 바꾼다고 한다. 이제 자동차 업계에서 대우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타타대우상용차 부문 밖에 남지 않는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은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실 큰 뉴스는 아니었다. GM은 대우라는 브랜드를 계속 가지고 가는데 부담이 있었고, 이전 대우자동차 시절 인력들도 몇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환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실제 GM대우 차타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쉐보레 뱃지로 교체하고 다녔으니. 사실.. 2011. 1. 30.
[BP/IT/REVIEW] 도시바 노트북 PC 'R700'. 일본 노트북PC업체들의 자리. 내가 처음 산 노트북PC는 도시바 리브레또 L2 였다. 이전에 트윈헤드에서 만든 삼보 노트북이 첫 노트북이었지만, 내 돈으로 구입한 노트북PC는 도시바 제품이었으니, 나름 인연이 깊다. 지난해 말에 나온 도시바 'R700'은 요즘 가장 많이 판매되는 13.3인치 노트북PC다. 사양은 각 모델별로 차이가 있으나 인텔 코어i5 480M, 4GB 메모리, 500GB HDD, DVD 멀티드라이브, 6셀 배터리에 무게는 1.39kg이 150만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주위에서 노트북PC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신형 맥북에어와 이 녀석을 가장 추천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3.3인치 제품 중 대만 제품을 제외하고 합리적인 성능과 휴대성을 갖춰, 대부분 사용목적에 맞기 때문이다. 우선 가볍다. ODD없이 SSD를 탑.. 2011. 1. 29.
[BP/IT/DICA/REVIEW] CANON 광각렌즈 'EF 16-35mm f/2.8L II USM' 그리고 일본 디카 산업이 강한 이유 무언가를 구입하는데 망설임이 없다는 것은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흔치 않는 일이다. 특히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면 더더욱... 광각에 대한 재미는 일찍 맛을 봤기 때문에, 풀프레임으로 오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다. 세상을 더욱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광각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욕심을 불러 일으킨다. 다시 어안으로 가느냐? 아니면 초광각으로 가느냐?에 대한 고민은 쉽게 풀렸다. 둘 다...-_-; 어안이 있으니 초광각만 있으면 된다.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토키나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2% 부족함 때문에 중복투자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L로 가기로 했다. 이제 내가 생각해온 렌즈 구성이 거의 끝나간다. 망원만 갖추면..이제 아쉬움은 많이 가라 앉을 것.. 2011. 1. 28.
[BP/IT/REVIEW] 전자책 단말기에 대해.....킨들3 VS 눅. 아마존 킨들3세대와 반즈앤노블 눅...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할 생각은 전혀 있었다 -_-; 이상하게 다른 것들은 잘 사시는 주위 분들이 킨들 3세대와 눅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셔서 그렇다면 내가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반즈앤노블이야 어딜가나 있으니 구하기가 쉬웠는데, 킨들 3세대는 몇 개 없는 타겟에서 밖에 안팔기 때문에. 구하는게 힘들었다. 코리아타운 내에는 타겟이 없어서, 결국 헤매다가 가까스로 구입.. 그런데 무선랜 모델은 모두 회색 이었고, 3G 모델만 흰색이다. 거기에 뒷면이 킨들DX처럼 알루미늄 재질... 갈등하다가 무선랜 버전을 구입했는데 지금도 후회된다 -_-; 3세대는 다른 킨들과 같은 방식 포장. 이거 마음에 든다. 완벽한 밀봉을 보증해주는 케이스....재생박스라 .. 2011. 1. 27.
[BP/INTERVIEW] '디지털이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최근 고민이 많아져서 그런지, 기억력도 감퇴하고,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한다. (사실 원래 아는 것도 없었지만..) 그래서 다시 이전에 읽었던 책을 보고 있는데, 그중에 IT업계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을 뒤적여 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이런 내용을 어떻게 이 때에 썼을까? 존경심이 들기도 하는 등, 최근 출간된 책들보다 심오한 그네들의 저작물들을 보며, 감탄하고 있다. 그 중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의 '디지털이다'를 다시 읽으면서 디지털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책이 출간됐던 1999년과 비교해보면 현재 IT 환경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발전했지만,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바라본 디지털의 방.. 2011. 1. 26.
[BP/CAR/EVENT] BMW의 전기차 전략 첫단추 'MINI E' 미국과 일본에서 닛산 상용전기차 '리프' 관련 소식을 접하다가 갑자기 이전에 미니 전기차를 타본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린다. 자극은 항상 높아져간다.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느꼈던 충격은 그 잔상이 오래가고, 이후 충격은 그 이전의 충격보다 훨씬 높아야 그 이상의 잔상이 남게 된다. 돌이켜 보면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때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 기억은 오래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마면 그 충격?들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그런 경험을 비춰 봤을때. 미니 E를 본 이날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날이다. 미니E는 BMW그룹이 전기차 사업을 하기위해 세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BMW 전기차 프로젝트는 다른 업체들과 좀 다르게 진행된다. 르노, GM 등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 2011. 1. 25.
[BP/IT/REVIEW] 전자 손난로? 아이리버 포켓 히터 사실 나는 손난로에 집착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라이터 기름 넣는 손난로를 써오다가, 최근에는 남대문 시장에서 목탄 손난로를 쓰고 있다. (이거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사실 이 전기 손난로보다 목탄 손난로가 가장 신기하다. 불씨를 붙여놓고 지갑 같은 곳에 넣어두면 한 4시간 동안 따뜻하다. 강한 손맛?을 원하면 목탄 양쪽에 불을 붙이면 된다. 보드장 갈 때 필수품...(물론 제대로 손난로 자물쇠를 닫지 않으면 주머니 태울 수 있음 -_-;) 아이리버 포켓 히터. 전기 손난로다. 충전해 놓고 추울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따뜻하게 하는. 이런 종류 제품은 산요에서 이전부터 만들어 왔다. 사실 아이리버가 이런 손난로를 만들지는 몰랐다. 천하의 아이리버가 손난로를 만들다니. 라고 말했는데.. 어.. 2011. 1. 24.
[BP/IT/NEWS/PC] 선장 없는 AMD호는 어디로 가는가? 최근 국내 여성그룹 카라가 소속사와 문제가 생기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이고, 다른 여성그룹이 대비된 사진이 나돌았다. 뭐 어떤 걸그룹은 아주 좋은 숙소에 대형 평판TV로 모니터링을 하는데, 카라는 27인치 브라운관 TV로 모니터링을 하는... 그걸보면서 내 머리속에는 AMD와 인텔의 상황이 떠올랐다. 80%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인텔과 20% 시장을 노리는 AMD. 그리고 선장을 잃어버린 AMD... CPU 시장은 8:2 법칙이 수년간 지속돼 왔다. AMD는 애슬론 64 시리즈가 나왔을 때 점유율을 30%까지 높였지만, 가격정책과 제품 수급에 지장이 생기자 바로 약세로 돌아서, 헥터 루이즈는 2008년 7월 덕 마이어에게 회사를 넘기고 퇴진... (뭐 딱히 그 때가 .. 2011. 1. 24.
[BP/CAR] 기아자동차 신형 모닝 주행 모습 발견.. 현대기아차 신형 차를 하루라도 빨리 보려면 양재대로를 자주 나가는게 좋다. 다다음주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을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어 저거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신형 모닝이었다. 사진과는 느낌이 좀 달랐다. 나는 소형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신형 모닝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디자인도 그렇고 동력성능도 언제나 수치상과 큰 차이를 보여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실제 신형 모닝을 보고 생각을 좀 바꾸게 됐다. 범퍼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사진에서는 매우 이질적이었는데 실제 보니 깜찍한 부분도 있었다. 특히 뒷모습은 기존 모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보다 훨씬 감각적. 귀여운 일본 경차를 보는 것 같았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서 위장막도 안쓰고 다니는 것 같다. 후미등이 인상적... 2011. 1. 16.
[BP/IT/REVIEW/DICA] 파나소닉 루믹스 45mm~200mm 카메라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그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를 왜 들고 다닐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됐다. 다 이유가 있구나.. 그런데 DSLR이 등장하면서 이런 공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수백만원 달하던 SLR에서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을 100만원 남짓한 가격의 보급형 DSLR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 일이다. 특히 캐논 300D는 DSLR 뿐 아니라 카메라 시장의 혁명적인 사건으로 견줄만하다. 이후 DSLR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진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DSLR은 더 이상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하지만 DSLR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덩치큰 몸체와 렌즈는 좋은 사진이 가져다 주는 행복에 비례해, 들고 다니느라 다른 것을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한 것. 그래서 큰 맘 먹고 구입한 .. 2011. 1. 15.
[BP/IT/EVENT] 2011 CES '삼성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삼성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데이빗 스틸 전무는 늙지 않는 것 같음. 아니 처음 볼 때 그 모습 그대로 왜 결혼 안하실까? 미국인이라고 스티브 잡스처럼 모두 발표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 중 발표를 끝까지 들어본 사람은 스티브 잡스 밖에 없으니 당연히 비교된다. 이날 발표자분들 너무 긴장하셨고, 손발이 안맞았다. TV를 떨어트리거나 그런 큰 실수가 없어서 다행. 루랄루민을 사용한 9시리즈와 슬라이딩 키보드를 탑재한 7시리즈. 이날 컨퍼런스 중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제품.ㅣ 7시리즈 경우 가까이 갈 수도 없었다. -_-; 9시리즈도 '있어보인다' 이건 아주 잘 팔릴 것 같다. 그동안 삼성전자 PC 무시 했던거 취소 해야겠다. 역시 삼성전자가 마음먹고 달려들면 금방 달라지는 군. 7시리즈는.. 2011. 1. 6.
[BP/IT/EVENT] 2011 CES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글로벌 컨퍼런스' 사진 올라가는게 모뎀 수준이다. -_-; 2011 CES 인텔 글로벌컨퍼런스. 이번 CES에서 인텔이 기가 팍 올랐다. 샌드브릿지가 공식 공개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PC시장 게임의 법칙을 바꾼다는데, 무선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보내는 와이다이2.0 등 몇가지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인텔이 하는 일을 보면 이걸 칩셋 업체가 아니라 PC업체가 하는게 맞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무튼 열정적이다. 그러기 때문에 B2B 부문에서 소비자 대상 브랜딩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사실 PC는 인터넷만 되면 교체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요즘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1080p 그리고 사진 정리나 동영상 관리를 할 때는 확실히 빠른 컴퓨터가 좋다. 이전과 달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부분도 .. 2011. 1. 6.
[BP/IT/2011CES] LG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 골 결정력 부족'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과 짧은 글만... LG전자 글로벌컨퍼런스 짧은평가. 300에 나온 크세르크세스만 관대한지 알았더니 LG전자도 관대하다. 임원들에 대해서 다른 기업들보다 여유가 있는 것 같음. 이전 손목시계 휴대전화 처럼 단숨에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품목은 없었다. 좀 싱거웠다고 할까? 그래도 TV UI는 확실히 LG전자께 좋아보인다. 그냥 리모컨으로도 쓸 수 있고, 위 컨트롤러처럼 쓸 수 있는 것은 편해 보인다. 옵티머스 시리즈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 듀얼코어 CPU탑재 제품도. 시연장에서 조금 만져 봤는데 꽤 잘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아쉽게 LG전자 태블릿이 공개안됐다. 하루만 빨리 좀 해주지. 그리고 행사장에도 만져볼 수는 없을 것 같다. 플라스틱 패널 안에 넣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 2011. 1. 6.
[BP/DRAMA] 좀비가 아닌 인간에 대한 이야기... '워킹데드(Walking Dead)' 주의..내용 다량 함유. 무서운 사진은 없음. 감독은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미스트 등의 Frank Darabont 주연은 Andrew Lincoln이다. 어디선가 많이 봤던 사람인줄 알았더니.. 러브액추얼리에서 친구 아내 앞에서 카드 넘기며 고백하는...그 명장면을 만들어낸 분이었음. 이전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인상적인 작품은 러브액츄얼리. TV시리즈에는 꾸준히 나오셨음. 여주인공? 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런역은 Sarah Wayne Callies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나온 여의사. 스파르타쿠스를 끝내고...한동안 드라마를 안보다가 보게된 워킹데드. 28일 후 정도를 예상했다. 그리고 이런 공포물은 긴장도를 한번 느끼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공포물을 시리즈로 만들었을 때 어떻게 될지... 결론부터 말하자.. 2011. 1. 3.
[BP/IT/REVIEW] 아이패드 활용도 X2. 애플 아이패드 '카메라킷' 제품명 : 애플 아이패드 카메라 킷 용도 : 외장 메모리에 있는 데이터를 불러오기. 제조사 : 애플 비고 : 다른 제품에서 당연하게 되는 외장 메모리 기능이지만, 추가로 구입해야 가능하다니. 억울하다 애플. 하지만 아이튠스 연결 없이 즉시 사진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 가격 : 3.5만원(29달러) 디자인 : ★★★★☆ 유용성 : ★★★★☆ 추천도 : ★★★★☆ BP's : 아이패드 활용성을 파워업 해주는 주변기기. 특히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에게는 필수 아이템. 아주 작은 박스. 29불.. 내부는 아주 간단하다. 이렇게 두 개의 카메라 킷이 들어 있다. 이 녀석은 자그만치 외부 메모리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ㅠ ㅠ 변변한 단자 하나 없는 아이패드에 축복 같은 존재. 특히 .. 201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