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IT/REVIEW] 타거스 '아이패드 가죽 케이스' 제품명 : Targus Hughes Leather Portfolio Slipcase for iPad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targus.com/ca/product_details.asp?sku=TES00701CA 가격 : 69.99달러(7만8783원 세금제외 환율 = 1달러 1125원) 디자인 : ★★★☆☆ 유용성 : ★★★☆☆ 편의성 : ★★☆☆☆ 추천도 : ★★☆☆☆ 한줄 평가 : 기능보다 디자인,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이튠스에 연결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아이패드 케이스와 보호지를 구입하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흠집이 나기 쉽다. 시중에 여러가지 케이스가 나와.. 2010. 11. 1. [BP/IT/REVIEW]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 11.6인치 애플의 새로운 맥북에어. 국내에는 다음주 출시예정. 급하신 분들은 미국이며 일본에서 공수해오셨다. M 형님도 출장 가셨다가 긴자 애플스토어에서 바로 구입하셨다고 아주 작다. 가볍고. 13인치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 생긴건 이전 맥북에어와 거의 비슷하다. 옆선이 좀더 날카롭게 변한 것은 빼고... 작아진 크기이기 때문에 사과 마크가 더 커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불 들어온다. 옆선. 유선형이 사라졌음. 전원단자, USB, 이어폰단자. 그리고 아주 작게 마이크 구멍 보임 맥북프로 처럼 검은색으로 마무리...뒷 부분도 유선형에서 두껍게 바뀌었다. 정면의 유선형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 덕분에 얇아보이는 효과가.. 화면이 작아 LCD 주위 테두리가 두껍게 보인다. 이것은 좀 의외인걸.. 좀 더 얇게 만들.. 2010. 10. 31. [BP/MOVIE] 맛있는 영화. 카모메 식당, 메카네 그리고 남극의 쉐프 ( 영화 내용 다량 포함) 나라마다 음식의 색깔이 다르듯 영화도 색이 다르다. 프랑스 영화는 무언가 분위기가 잔뜩 묻어있고, 미국 영화는 화면 특성 상 백열등 같은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일본 영화는...진지해서 약간 연극 같다고 할까? 아무튼 일본 영화는 나름 독특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이전 일본영화는 일부를 빼놓고 영화적인 완성도가 한참 떨어졌었다. 하긴 우리나라 영화도 얼마전까지 '한국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냐?' 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으니.. 아무튼 4월이야기, 러브레터 같은 영화가 성공하면서 일본영화도 관객층을 확보하게 됐다. 또 링, 그루지 같은 공포영화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들, 녹차의 맛 같이 독특한 영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영화도 한단계 성숙했다.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좋은 작품.. 2010. 10. 23. [BP/IT/REVIEW] MACBOOK PRO 맥북에어 신형이 공개됐다. 기존 13인치 외에 11.6인치 모델이 추가됐고,. USB 단자 1개나 더 들어가는 은혜를 발휘. 또 살 것을 만든 MR.SJ에게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내 맥북에어가 한물간 물건이 되는 것이 좀 씁쓸하기도 하다) 맥북에어는 당연히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맥이 좋은지 알면서도 못 쓰는 이유는 가격 떄문...'좋다는데 써볼까?' 하는 마음이 쏙 들어가게 만드는 가격이다. 하지만 아이패드 이후로 그런 가격문제가 해결됐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아 그동안 애플에 적잖은 돈을 들인 사람으로서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특별한 이유 없이 최고 제품을 사지 말라는 것이다. 대부분 콘텐츠는 보조저장장치가 있고, CPU 차이도 크지 않기.. 2010. 10. 22. [BP/IT/REVIEW] 벨킨 차량용 충전기 차 안에서 시거잭은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사실 시거잭의 대부분 사용은 라이터 대용이 아니라. 차량용 보조전원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차량용 주행 영상 기록기기도 시거잭으로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 등은 USB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온 것이 벨킨 USB 차량용 충전기 2개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 애플 제품은 인증 제품이 아니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도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제품을 구입할 때도 이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른 벨킨 제품과 마찬가지로 디자인 괜찮음. 작고 아주 유용한 아이템.... 2010. 10. 19. [BP/IT/REVIEW] 이북 단말기 새로운 가능성. 아마존 킨들 3세대 아마존 킨들 http://www.amazon.com/ 위키 킨들 http://en.wikipedia.org/wiki/Kindle 킨들 3세대가 나왔을때는 별 기대를 안했다. 그저 가격이 낮아졌구나. (무선랜 139달러, 3G 189달러) 하지만 이번 출장에서 구입한 것 중에 킨들 3세대가 아주 마음에 든다. 오래간만에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을 찾았다. 구입한 뒤로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반즈앤노블스 눅도 구입을 했는데.. 완성도 면에서 킨들 3세대와 비교가 안된다. 눅은 한번 켜보고 책상 한쪽에 처박혀 있다. 뭐 아직 눅을 제대로 써보지 않았지만. 아무튼 손은 킨들3세대로 간다. 나에게 킨들은 3번째 제품이다. 2세대는 아주 잠시, 그리도 DX를 가지고 있다. DX는 나왔을때 바.. 2010. 10. 17. [BP/IT/EVENT/IDF] 인텔 칩셋 기반 솔루션 업체로.... 인텔을 움직이는 두 인물. 폴오텔리니 CEO(오른쪽)와 데이비드 펄뮤터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 인텔 IDF DAY1 행사. 인텔은 1년에 여러차례 자사 미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인텔 개발자 회의'를 진행하는데 가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행사가 가장 크다. 이전 행사들이 예고편이나 후속편이었다면 9~10월에 열리는 행사가 본편. 추석 바로 전주에 열려서 다행이다. 어쩌면 추석에 올 수도 있었음 -_-; 이번 IDF 기조연설자들. 행사는 우리나라 코엑스와 같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1층~3층에서 열린다. 애플이 행사를 진행해서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 IT업체들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 사전행사격인 DAY 0, 그리고 본행사를 3일에 나눠서 한다. 첫째날은 CEO가 총론을 얘기하고, 2, 3일에는 각론.. 2010. 9. 15. [BP/IT/REVIEW] SF 애플스토어에서 배워야 할 점 SF 출장 오면 어김없이 들리는 애플스토어 뭐 별거 있겠어. 하고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항상 뒷통수 맞고 들어오는 -_-;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실용적인 미국 사람들에게 애플 제품들은 너무 비싸서 일부 사람들만 사는 것이었는데, 그걸 아이팟이 한번 깨고, 아이폰이 두번 깨고, 아이패드가 완전히 깨버렸다. 예전에 왔을 때보다 애플스토어에 들어오는 사람들, 연령대가 더 넓어졌다. 전면의 아이폰 3GS는 4세대로 바뀌어 있었다. 페이스타임만 틀어놨음. 이게 기존 영상통화와 무엇이 다르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써보면 그 편리함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런 의문을 갖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똑같은 MP3 재생이지만 다른 MP3플레이어에 비해 아이팟이 얼마나 편리한가? 아이튠즈는 여전.. 2010. 9. 14. [BP/CAR/EVENT]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BATMAN BEGINS...에서.. '배트모빌은 안되고 뭘로 할까요?' '람보르기니가 있습니다.' 가끔 람보르기니가 청담동 근처에서 지나다닐 때면 그 큰 소리에 놀라곤 한다. 마치 좁은 마굿간안에 날뛰는 말처럼...부우와아아앙~~~ 하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소음 유발자로 미간을 찌푸리게도 한다. 하지만 그 디자인 만큼은 어릴 적 만들었던 카운타크 모형자동차의 미래형이기 때문에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차... 람보르기가 좋은 이유는...일단 전시장이 좋다. 발표회장 들어갔을때 이 탁트인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 좋았다. 국내에 한해에 한자릿수....끽해야 10대를 넘는 람보르기니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배정? 받은 물량은 바로 바로 나간다고 하니... 2010. 9. 8. [BP/REVIEW/MOBILE] 전화는 거는게 아니라 보는 것....아이폰 4세대 아이폰 4세대가 10일부터 출시된다. 그동안 아이폰 4세대 수신기능을 가지고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 아이폰 4세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별 문제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뉴욕에서 쓰고 있는 M 형님도 범퍼는 필요 없다 하신다. 이 논란은 10일 이후 실제 국내에서 써보면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해상도는 처음에 보면 3GS와 별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제품을 번갈아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풀HD를 보다가 DVD를 볼 수는 없다. 좋은 해상도를 보게 되면 사람 눈은 금새 적응한다. 처음 유출됐던 디자인을 보고 절대 저 각진 디자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둥근 뒷 모습이 더 구식 같아져 버렸다. 실제 디자인은 훨씬 더 좋아보인다. 마치 명품과 같은 느낌... 범퍼는 꼭.. 2010. 9. 5. [BP/IT/REVIEW] 슈퍼 스마트폰 '갤럭시 S' 갤럭시 S를 써봤다. 헤메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구세주가 될지.. 사실 갤럭시 S는 같은날 발표된 아이폰4세대와 비교하는 것이 맞겠지만. 뭐 아직 구할 수가 없으니.. 이전 출장에서 일본 분들이 쓰던거 잠시 빌려서 써본 것 정도.. 그래서 3GS와 비교... 디자인과 사양.. 일단 화면은 갤럭시 S가 0.5인치 더 큰 4인치다. 해상도 면에서는 갤럭시 S 800X480 4인치, 아이폰 3GS 320X480 아이폰 4세대 960X640 3.5인치 해상도가 높은 것은 당연히 아이폰 4세대가 강점. 그래도 화면 큰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외관은 옴니아2와 비교해서 무척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하단 버튼이 3개나 있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외관은 얇고 뒤쪽 아래가 볼록 튀어나와 있다. 손으로 잡았을때 .. 2010. 8. 24. [BP/WU] 플레이스테이션3 수리하러....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9번지 전화번호 : 02-6677-7771 멀쩡한줄알았는데...디스크를 넣어도 묵묵부답...너 뭐 잘 못먹은거냐? 아무 대답이 없는 PS3... 다행히 집 가까운 곳에 SCEK가 있기 때문에 바로 갔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나온 지도를 보고 가면... 나 처럼 이 무거운 거 들고 한참 돌아다니게 된다. -_-; 내방역과 이수역 사이 꼭대기 사거리에 있는 가장 큰 빌딩을 찾으면 됨. 1층에 신용정보 회사가 있길래 다른 곳에 갔다가 이 더운날 고생했음. 신형 PS3와 달리 이 녀석에 애착이 가는 것은. PS2 게임이 돌아갈 뿐 아니라 CF, SD 등 메모리카드 슬롯도 들어 있다. 그래서 날씬한 신형이 나오긴 했지만. 사실 구형이 젤 좋다. 당시 한대 팔때마다 50만원씩 손해를 .. 2010. 8. 10. [BP/IT/REVIEW]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이제는 거치대용으로만 사용하는 키보드 -_-; 가끔은 검색도 하지만 세로형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더군다나 한글입력은 아직 불편.. 그러던 중 서랍에서 우연히 발견한 블루투스 키보드...삼성 Q1 울트라에 붙여서 써보려고 했는데...안쓰고 놔뒀던 제품... 아이고~ 블루투스 키보드. 이 녀석 착착 접히는 것이 예전 팜에 붙여서 썼던 키보드를 연상하게 만든다. 아 그래도 멋지기는 팜 키보드 쪽이... 이렇게 딸깍...열면 완성... 원래 이 키보드는 PDA 전용이라 큰 제품을 올려놓을 수 없다. 어린이용 입니다~ 라는 말처럼... 그래도 올려봤다....아 플라스틱 지지대가 부러질 것만 같다. -_-; 재빨리 내려놓았음. 오리지널키보드도 좋지만 이건 휴대가 거의 불가능하다. 고정식으로만 .. 2010. 8. 9. [BP/IT/REVIEW] 코원 MP3P 'J3', PMP 'V5 HD' 코원 J3와 V5 HD를 써봤다. 제품 성능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품보다는 코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 코원과 아이리버는 이제 몇개 남지 않은 국내 중소 IT제조업체다. MP3플레이어 업체들이 한때 100여개가 난립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대기업을 제외하면 코원과 아이리버 정도다. 이들 업체들이 잘 됐으면 한다. 몇년 뒤에는 아이팟 또는 중국 MP3플레이어 밖에 남지 않을까봐 걱정이 될 정도다. 참고로 나는 코원이 좋다. 초심을 잃지않고 그래도 색을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코원을 변화가 적은 우등생 이미지로만 보는데, 사실 코원은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코원이 모바일 콘텐츠 부문과 게임 부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보기기 이외에도 .. 2010. 8. 6. [BP/INTERVIEW/IT] 그래픽칩셋업체 엔비디아 대표 '젠슨 황' 젠슨황을 처음 본 것은 3년전 서울대 강의에서 였다. 당시 그래픽 처리 프로그래밍 언어 쿠다 관련해서 강의를 했는데.. 재미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발표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행사에서 자주 마주쳤고, 올해초 CES에서도 잠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당시 모바일용 칩셋 테그라2와 3D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재미있는 일은 당시 내가 따로 질문을 하는데 내 뒤에 머리에 기름을 잔뜩 바르고 명함 교환을 기다리던 두 명의 남자가 있었다. 너무 많이 나 혼자 시간을 뺏는 것 같아서 잠시 질문을 뒤로하고 그들이 명함을 교환하게 자리를 피했었는데.. 당시 젠슨 황과 두 명의 사람들의 대화로 미뤄봐 두명은 미디어 관계자였다. "우리는 애플과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미디어 업계에 변혁을 일으킬 것.. 2010. 8. 5. [BP/WU] 가장 빨리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다른 말로 카페 에스프레소(이탈리아어: caffè espresso)는,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의 일종이다.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립 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드립 커피보다 일정 부피 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것.. 2010. 8. 4. [BP/IT/REVIEW]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 제품명 : 모바일 마우스 4000 제조사 : 마이크로소프트 출시 : 2009년 가격 : 4만원 전후 디자인 : 3 유용성 : 4 편리성 : 4 추천도 : 4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마우스 4000' 노트북이랑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이다. 색상도 다양해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USB 수신기는 작아서 본체안에 넣던지, 노트북PC에 붙이고 다니면 된다. 기본 버튼외에 왼쪽에 따로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기본은 페이지 뒤로 가기인데 이 버튼을 한번 써본 사람은 이게 없으면 금단현상에 걸릴 정도로 편리하다. 아크마우스가 대박을 쳤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재 MS 대표 마우스는 이게 아닐까 싶다. 작고 편리하고.. 블루트랙센서를 써서 바닥이 고르지 않는 곳에서도 마우스 움직임 인식이 잘 된다. 수신기는 .. 2010. 8. 3. [BP/IT/REVIEW] 한번에 두 가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벨킨 충전기 이런게 필요했다. 서부영화에서도 쌍권총을 든 주인공이 훨씬 잘 싸우지 않는가? 전자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충전기에 대한 불편이 있었는데..벨킨에서 쌍권총 충전기를 내놨다. 아 이거 아이폰 3GS 사은품으로 무지 많이 나갔음. 내용물은 간단하다. 220V 아답터, 그리고 미니 USB 케이블, 아이팟 케이블.. 출력 부분이 USB로 되어 있기 때문에 케이블만 바꾸면 다른 기기도 충전이 가능.. 기존 비슷한 제품과 다른 점은 USB단자가 2개가 있어 한번에 2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렇게...두개를 동시 충전 가능... USB기기들이 많으니 이렇게 한번에 두 개를 충전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PC USB 단자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전압이 낮아서 충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전우너에 바로 연결하면 더 빨리 .. 2010. 7. 28. [BP/IT/EBOOK]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커버스토리' 태블릿PC 등장으로 전자책단말기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꺽인 상태. 전자책 부문이 커지진 할텐데 그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다. 국내업체 중에 빠르게 전자책단말기 시장에 뛰어든 아이리버는 스토리 후속작으로 '커버스토리'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먼저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일단 디자인이나 작은 크기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크기가 스토리 절반만하다. 케이스가 독특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샥 옆으로 밀면 벗겨지고 뒤쪽에 탁하고 붙는다. 오호..~ 좋다. 작은 크기와 무게가 마음에 들었다 한손에 쏙 들어왔다. 그런데 화면 크기는 스토리와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키보드는 가상키보드를 사용하고, 테두리도 줄여서 이정도 크기로 만들었다고... 무선랜이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등에 들.. 2010. 7. 26. [BP/IT/EVENT/PC] 엔비디아 GTX 460 발표회 엔비디아와 ATi 경쟁은 CPU 부문에서 인텔과 AMD와 경쟁 구도와 비슷하다. 수년간 두 업체는 그래픽칩셋 부문에서 경쟁을 해왔다. 1985년에 설립된 ATI는 2006년 AMD가 흡수합병하기 전까지, PC와 디지털TV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PC 부문에 집중해 이 부문에서 주요 업체로 떠올랐다. CPU 부문에서 인텔과 AMD 비중은 85:15 정도지만 엔비디아와 AMD(ATI)는 6:4 정도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 앤비디어는 3300만개 GPU를 출시해, 2515 만개를 출시한 ATI를 가볍게 따돌렸다.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31.5% 대 24%다. 재미있는 것은 엔비디아가 인텔 아톰 CPU와 결합해 내놓은 아이온 플랫폼, 스마트폰용 '테그라' 플랫폼에.. 2010. 7. 20. [BP/IT/DICA] 하이브리드 디카...파나소닉 루믹스 GF1 파나소닉 GF1을 안살 수는 없었다. 참고로 나는 파나소닉 카메라를 참 좋아한다. LX 시리즈부터 루믹스에 대한 무한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LX 2, LX3는 컴팩트 디카 명기로 통하고 있다. 제품수명주기가 짧은 IT 부문에서 명기가 되기는 아주 힘들다 특히 한세대만 지나가도 구식이 되어버리는 IT업계에서... 나온지 4년가까이 된 LX2는 아직 현역으로 뛰어도 될 만큼 좋은 결과물을 내 준다. 일전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당연히 5D로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LX2로 찍은 것을 알게 되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라이카와 렌즈, 본체 플랫폼을 공유하니..말 다한거 아닐까.. 사실 GF1은 NEX5와 같은날 배달됐다. 작은 카메라는 NEX5로 가기로 결정했음에도.. 2010. 7. 18. [BP/IT/REVIEW] 아이패드...그리고 애플은 뉴튼을 만들었다.... 애플 아이패드 출시 초기 또 다른 태블릿의 무덤을 만들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애플 아이팟이 수 많은 MP3플레이어 중 하나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누가? 시간당으로 임금을 받는 컨설팅 업체들이.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하지만...결과는 그 반대였다. 그들은 한밤중에 바로 눈 앞만 볼 수 있는 손전등을 들고 있었을 뿐이고.. 애플이 그려놓은 그림은 훨씬 큰 것이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이미 17년전 스케치가 끝난 상태였다. 폐쇄성과 높은 가격 때문에 아이팟 이전까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애플이지만 이미 애플의 '상식'은 각 제품에 통해 있었다. 그리고 그 '상식'은 지극히 단순하게 출발한다. 제품을 만드는 제조자 입장.. 2010. 7. 16. [BP/CAR/EVENT] 이런 차는 왜 국내에 출시 안되나? 기아자동차 '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만들지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차들이 있다. 그 이유는 해외시장에 맞춰 기획, 개발, 생산한 이유도 있지만, 노사합의에 따라 해외 생산모델에 대해서 국내에 수입하지 않겠다는 방침. 해외생산 모델을 들여올 경우 관세 등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씨드나 i20, 벤가 등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엔진이나 공용 부품 들이 많아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차라는 것이 같은 내용물을 가지고도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타보기 전에는 평가하지 못한다. 그저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유럽 취향에 맞춰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했다는 정도..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국내에 안들어오는 벤가와 i20, 씨드를 한꺼.. 2010. 7. 15. [BP/IT/EVENT/PRINT]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HP의 프린팅 전략 HP를 비롯한 프린터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출력량을 바탕으로 소모품 사업을 하는 업체 입장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노트북PC 등장은 출력량 감소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프린터 업체들은 웹 출력 등을 통해 출력량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인쇄매체들이 디지털화 되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다. 정보 검색 및 데이터 저장면에서 재생산과 배포가 자유로운 디지털파일에 비해 인쇄물은 무력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안상 사업상 출력물이 꼭 필요한 상황이 있지만. 갈수록 그 비중은 줄어들 것이다. 프린터 업체들은 당황하고 있다. 뻔하게 줄어드는 시장을 보면서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력량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HP는 그 대안으로 클라우드 프린팅이라는 것을 내세웠.. 2010. 7. 13. [BP/IT/DICA/REVIEW] 소니 하이브리드 디카 NEX 5 개봉기.. 제품명 : NEX-5 더블 렌즈킷 (본체+16mm 단렌즈 +18~55mm) 기본렌즈 제조사 : 소니 좋은점 : 현재 출시된 하이드리브 디카 중 군계일학. 실내나 저녁 등 빛이 부족할 때도 떨림이 적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 파노라마 촬영 기능 동영상 기능(캠코더 대용 사용 가능) 아쉬운 점 : LCD 믿지 말자. 빠른 배터리가 소모 (사진 촬영이 많으면 여행시 여분의 배터리가 있는 것이 좋다) 촬영모드 변경이나 조작이 번거로운 점은 있으나 복잡한거 싫어하고 오토가 알아서 해주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구매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BP's : 알파 마운트와 렌즈 호환이 안되지만. 알파 마운트를 끼우는 순간 작은 크기 카메라 본연의 가치는 0 이 되어 버린다. 다른 기능은 줄이고 단순하고 작게[ 하이브리드.. 2010. 7. 10. [BP/IT/MOBILE] 삼성전자 갤럭시 S 발표회... 삼성전자 갤럭시 S 발표회. 사람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안오려고 하다가 행사 막판에 가봤다. 옴니아 2 같은게 나오지않을까?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삼성분들이 아주 자신하셔서... 공식적으로 최초 공개였기 때문에 갤럭시 S 만져보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강남역 삼성전자 5층 전시장을 발표회장으로 쓰는데 다른 행사장을 빌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드디어 내 차례...처음 느낌...어...화면 깨끗한데.. 당연히 옴니아 2와는 비교가 안된다. 얇아지긴 했지만 큰 화면 외에 디자인이 독특하지는 않다. 흠집이 잘 아나겠군 하는 생각..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서 놀랐다. 손에 잡히는 감도 좋고... 뒷 사람이 없어서 한참을 만져 봤다. 호...잘만들었는데... 다이얼 화면.. 그런데 불만은 하단.. 2010. 7. 8. [BP/IT/REVIEW/PC] 넷북에 대하여...그리고 삼성전자 N310에 대하여.... 삼성전자 PC사업부는(지금은 무선 사업부 안으로 들어갔지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40%가 넘어서 올해말까지는 5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전자라는 곳이 사업부 별로 주목받는 곳과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와 TV 쪽이 아니면 업계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해도 매년 인사철마다 몸을 사려야 하는데 그 중에 PC도 같은 처지다. 사실 삼성전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SPC 시리즈로 PC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린PC, 알라딘 등 좋은 브랜드도 많이 내놨지만. 다른 부분이 워낙 강해서 삼성전자 PC는 브랜드 힘을 얻어서 나오는 것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모두 다 알다시피 PC 부문은 인텔과 MS, 엔비디아, AMD 등 이 주연인 곳이다. 애플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체들은.. 2010. 7. 7. [BP/IT/MAC] 맥북에어에 윈도XP 설치(부트캠프) 맥북이 이쁘다고 사려고 했다가도 맥에서 되지 않는 몇가지 때문에 돌아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맥에서도 윈도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다. 패러럴즈, VMWARE, 부트캠프 등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맥에서도 윈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기반 PC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윈도가 안되어서 맥북을 구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나는 기존에는 VMWARE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불편한 점이 몇가지 있었다. VMWARE는 가상화를 통해 윈도를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이 때문에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 물론 가짜로 윈도를 돌려줘 부팅할 필요 없이 맥 OS와 윈도를 단축키로 바로 전환해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상화 때문에 안되는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었다. 예를 들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2010. 6. 23. [BP/IT/REVIEW/ipad] 아이패드보다 먼저 나온 아이패드 케이스 4종...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닭다리보다는 날개가. 정장보다는 선글래스에, 자전거 보다는 액세서리에 관심을 가졌던....PC 사양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는 좋은거 써야 한다고 그 무서운 알텍렌싱 ATP 4를 받으러 지하철역 까지 다녀왔었다. 아무튼 액세서리에 대한 집착은 지금은 조금 줄어들었는데...아직도 방안을 뒤져보면 생각지도 않은 제품들이 튀어나온다. 아이폰과 아이팻도 마찬가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팻을 구입할 때 케이스를 사지 않은 이유는 딱 한가지... -_-; 다 팔렸다. 그리고 나서 보는데도 딱히 마음에 드는 아이팻 케이스가 없어서 헝겁에 싸서 다녔다. 아이팻이 커서 그런지 케이스도 비싸다. ㅠ ㅠ 아이팻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이팻 케이스는 벌써 팔리고 있다. 프리스.. 2010. 6. 19. [BP/IT/REVIEW/DICA] 하이브리드 디카. 소니 NEX 5 경쟁 제품과 비교해보면.. NEX 5를 쥐고 내 큰 DSLR은 가방속에 넣었다. 물론 화질로 따져보면 아직 중급기 이상 DSLR을 따라가기는 어렵지만. 허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현재 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제품이 NEX 5로 생각된다. 그리고 NEX 5를 보고 더 작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올림푸스 등 업체들이 더 작은 하이브리드 디카를 개발중이며 삼성전자도 곧 NX 10 후속작이 공개될 것이다. NEX 5는 틸트되는 LCD가 얼마나 편한지 새삼 느끼게 해줬다. 707처럼 렌즈가 돌아가면 최고였을텐데. 그래도 일반 LCD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리하다. 화질은 GF-1 쪽이 더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것도 오차범위 내이며.. NEX 5를 들다가 GF-1을 들어보면 아주 크다. ㅠ ㅠ 기본렌즈와 16m.. 2010. 6. 18.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