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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0

[BP/IT] 알리익스프레스로 구형 노트북 배터리 교체 - HP ENVY 13 d100XX BP's : 주력 노트북 중 하나인 HP ENVY 13를 아주 잘 쓰고 있는 데 배터리 경고등이. 전원을 연결해서 고정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써도 되지만 처음에 PC 켜면 윈도 부팅 전에 한 10초간 경고 메시지가 떠서 귀찮다. 그래서 갈아주려고 보니 국내 가격은 터무니 없어서 바로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 정품은 아니지만 32달러 밖에 안하고 무료 배송. 배터리 교체 방법까지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사실 설명서라고 할 것이 없을만큼 간단하다) 주문하고 까먹을 때쯤 도착... 볼트를 풀어서 기존 배터리를 빼고, 새로운 배터리 장착... 나사 위치가 잘 안맞아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런 나사는 빼도 되니... 다시 장착해주니 정상 작동... 정품과 차이가 있을지는 좀 써봐야알겠지만, 가격 차이가 .. 2020. 4. 10.
[BP/IT] 샤오미 비누 거품기 - 코로나 19 상황에 필요한 편리한 제품 BP's : 좋은 제품이란 무엇일까? 인터넷에 난무하는 제품에 대한 좋은 점, 나쁜 점, 리뷰.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제품에 대해서. 좋은 제품이라도 사고 싶지 않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마음에 안 드는 제품이라도 사고 싶은 제품이 있다. 규정된 척도가 아니라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괜찮은 데 내 돈 주고 사지는 않을 것 같다. - 그냥 줘도 안쓸 것 같다. - 이건 내돈 주고 사고 싶다. -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 뭐 이런 것으로. 특히 재구매하고 싶거나 주위에 선물하고 싶다는 것은 가장 좋은 평가일 것 같다. 샤오미 비누거품기는 주변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아니 샤오미 제품이 아니라도 Baseus나 다른 제.. 2020. 3. 27.
[BP/IT] 코스트코 20인치 대형 전자칠판 BP's : 태들릿 말고 스케치북 대용의 전자칠판을 찾다가 코스트코에서 20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싸게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 이 제품이 지마켓이나 쿠팡, 11번가 등에서는 10만원 넘게 판매되는 데, 코스트코는 3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렇게 가격 차이가 왜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코스트코에서는 저렴하게 판매. 10만원이 넘었으면 고민했을 것 같음. 제품은 아주 단순하다가. 포함된 펜으로 그린 뒤에 하단의 휴지통 버튼을 누르면 지워진다. 손가락으로 써도 되고, 압력이 느껴지는 모든 것으로 입력할 수 있다. 부기보드나 대부분 제품들은 7~8인치이지만, 이 제품은 20인치라서 정말로 스케치북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함. 이런 류의 전자칠판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제품은 좀 더 .. 2020. 3. 15.
[BP/IT] 공룡 3D 프린팅 펜 - Dinosaur 3D Printing Pen BP's : 조카들의 생일을 맞아 무엇을 사줄까? 하다가 3D 프린팅 펜이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봤다. 쿠팡이나 티몬, 11번가 등에서 검색하면 여러 제품이 나오는데 대부분 큰 차이는 없다. 3D프린팅펜은 선처럼 생긴 플라스틱 수지를 펜에 넣어서 가열한 뒤 3D 프린터처럼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제품. 3D니 입체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 3D프린터처럼 작은 피규어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는데, 이건 아주 익숙해져야 가능한 부분이고 일반인의 영역은 아니다. 그런데 어린이가 쓰기에는 아무래도 뭔가 밋밋해서 찾아보니 공룡 모양의 3D펜이 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색다른 제품이 나을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 가격도 50% 실제로 받아보니 만듦새가 괜찮다... 2020. 2. 5.
[BP/IT] 모바일 트라이포드, 오즈모 포켓 스탠드 BP's : 셀카봉이 필요해서 알아보니 몇 개가 나온다. 무엇을 살까? 하다가 간단한 것은 집에 있으니 삼각대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용을 주문. 그리고, 책상에 세워 놓으면 자꾸 넘어지는 오즈모 포켓 스탠드와 삼각대 연결 주변기기도. 원래 이런거 구입하려면 우선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봐야하는데 급하게 써야 하기 때문에.....는 아니고. 일찍 받아보고 싶어서 쿠팡으로 주문.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 검색해서 가격 보고 깜짝 놀랐음. 다음에는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하기로...) 내가 궁금했던 것은 다이소나 사은품 수준의 셀카봉과 그래도 좀 기능이 있는 셀카봉. 조비의 셀카봉의 기능, 만듦새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였는데. 만듦새는 조비가 월등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확실히 잘 만들었다. 하.. 2020. 1. 28.
[BP/IT] 테팔 로벤타 에어포스(Rowenta Air Force) 진공청소기 배터리 교체 BP's : 잘 쓰고 있었던 로벤타 진공청소기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출력이 낮아졌다. 새로운 진공청소기 사기에는 다른 부분은 멀쩡해서... 검색해보니 배터리만 간단히 교체할 수가 있었다. 다른 진공청소기와 달리 중앙의 나사만 풀면 배터리가 들어 있는 상단부분이 쑥 빠지니.. 이건 거의 건전지 갈아끼우는 수준. 기존 배터리는 12V 2000mAh인데, 3000mAh 로 올린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오래된 제품이라 굳이 올릴 필요는 없어서... 검색해보니 11번가에서 28000원에 같은 제품(가격이 변동되는 것 같음. 3만원 이내)을 판매. 나사만 5개 분리해서 배터리 꺼낸 뒤에 연결해주니 바로 쌩쌩하게 작동. 일렉트로룩스나 다른 제품들도 이렇게 수명연장해서 쓸 수 있다. 혹시나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 .. 2019. 10. 23.
[BP/IT] 아이패드 케이스들 BP's : 요즘 태블릿 주변기기 가격이 아주 높아서. 그냥 케이스 없이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카메라와 함께 가방에 넣다가 흠집이 난 것을 보고. 케이스를 구입하기로.. 사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케이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끔은 빨리 구입해야할 때가 있다. 그래서, 쿠팡에서.... 제품들이 많은 적당한 가격의 뷰씨 퓨전케이스로... 내가 걱정이 됐던 것은 너무 저렴해서 재질이나 내구성이 우려됐는데. 실제 구입해보니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1만원대 후반 이런 주변기기도 애플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나니. 그리고 어느 정도 쓰면 뜯어지기 전에 질리기 때문에 바꿔주는 것이 좋다. 일반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 10.1 을 주문했는데..... 2019. 8. 22.
[BP/IT] 전자책 단말기. 아이리버 - 스토리 BP's :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리버 스토리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떄. 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책은 남았고, 단말기는 사라졌다. 물론 크레마나 리디북스 페이퍼 등이 있지만 전자책으로 나오는 책들이 한정돼 있고, 가격도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여전히 책이 더 많이 팔린다. 그런데, 하드웨어로 보면. 아마존 킨들을 비롯해 아이리버 스토리까지...상당히 잘만든 제품이다. 당시 이 제품들이 나올 때 같이 나왔던 노트북이나 휴대폰은 지금 쓸 수 없지만. (적어도 제 역할은 못한다) 이 전자책 단말기는 여전히 제 역할을 한다. 배터리도 오래가니 여전히 쓸만하다. 전자책 단말기의 단점은 역시... 콘텐츠의 부족. 기능을 확장하는 것보다. 신간들이 전자책으로 나와야 하는데 원하는 책은 전.. 2019. 8. 20.
[BP/IT] 소니 RX0 II - 카메라로, 캠코더로 1개월 BP's : 한 달 정도 소니 RX0 II를 써보니.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떻게 써야 할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이건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부적합하다. -_-; 배터리가 짧을 뿐 아니라 10분 이상 4K로 찍으면 과열되어서 촬영이 불가. 그런데, 이게 복불복인게 2대의 소니 RX0 II으로 동시에 촬영했는데, 어떤 제품은 카메라가 과열됐습니다. 라고 나오고. 다른 카메라는 20분 가량 찍을 수 있었다. -_-; 과열되는 문제는 4K가 아니라 풀HD로 찍으면 그 가능성을 낮출 수는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역시 과열 -_-; 여름, 야외에서 4K로 찍는 것은 열을 잘 조절해야할 것 같다. + 장점은 역시 휴대성. 단렌즈이기 때문에 가동시간이 빠르다. 그동안 아무리 작은 카메라도 주머니에 넣으.. 2019. 5. 6.
[BP/IT] 전자책 단말기 - 크레마 BP's : 전자책 단말기를 사면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전자책 단말기를 책처럼 모으고 있다. -_-; 더 좋은 전자책 단말기가 있다고 해서 책을 더 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있는 전자책 단말기만 잘 쓰려고.오래간만에 크레마를 충전. 무선랜도 켜보니 업데이트하라고 뜬다. 그래서, 아무래도 무슨 기능이 더 추가되겠지 하고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_-; 기존에 넣어둔 책들 다 사라짐 -_-; 망했다. ㅠ ㅠ 전자책 단말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전자책 단말기를 사든지... 잘 읽으면 된다. 내가 왜 업그레이드 했을까? ㅠ ㅠ 2018. 11. 17.
[BP/IT] 샤오미 LED 캔들라이트 'YEELIGHT' BP's : 밤에 사용할 무드등을 찾다가 결국 샤오미 LED 캔들라이트 'YEELIGHT' 로. 샤오미 LED 이라이트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국내는 침대 옆에 놔두기 편한 촛불 같이 쓸 수 있는 캔들라이트, 색을 조절할 수 있는 LED Mi Bedside Lamp 가 잘 알려져 있다.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켜고 끌 수 있고.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캔들라이트를 선택. 포장 뜯으면 오프, 온, 블루투스 세가지 메뉴가 있다. 앱 내려받아서 연동시키고 스마트폰으로 조작도 가능. 배터리가 있어서 마이크로USB로 충전한 뒤 사용하면 된다. 처음에 이 제품이 나올 떄는 꽤 비쌌는데. 이제는 정식 수입되어서 가격이 4만원대로... 직수입 제품을 구할 수도 있지만, 인증받은 국내 제품을 사용하는.. 2018. 9. 12.
[BP/IT] GS25 요금제 두 달 사용기 - 남은 데이터 8.4GB. U+알뜰 모바일 BP's : GS25 요금제 두 달 사용기. 그동안 내가 왜 1GB 요금제를 더 많은 돈을 주고 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그것은 무관심과 귀찮음이었다. 관성적으로 SKT를 오래썼고, 그렇게 써오면서 누릴 수 있는 것들. 데이터 쿠폰이나 멤버십 서비스, SKT끼리 데이터 선물 등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실제로 계산서를 받아들면 부풀려진 것들. 통신 요금은 아주 어렵게 설계돼 있다.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봐도 매월 납입하는 금액만 보게되는 것이고, 그 책정 항목, 약정할인, 결합할인이나 가족할인 등은 해독이 아주 어렵게 됐다. 그래서인지 GS25요금제를 알려줘도, 약정할인이나 결합할인..기존에 쓰고 있던 요금제가 옮기는 걸림돌 때문에 주저.무엇보다 알뜰폰에 대한 신뢰도가.. 2018. 6. 21.
[BP/AUTO] 3000원 짜리. 다이소 자전거 후미등 BP's : 자전거들의 후미등이 한 번에 나가서 바이클로에 갔더니. 여전히 자전거 용품은 비쌌다. 예전처럼 장비 하나씩 구입하면서 희열을 느낄 때는 지났으니. 저렴하게 다이소에서 구입. 가격은 3000원 -_-; 가격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도 되는 것일까? 자전거 후미등 15000원~3만원짜리도 있는데. 아무튼 저렴하니 시도해볼만해서 2개를 샀다. 발광 패턴도 있고,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내구성이 의심되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1년에 하나씩 사도 될 듯. 배터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일자형 LED 후미등단순하다. 위에 버튼을 누르면 발광 패턴이 바뀐다. 하나씩 나올 때도 있고, 다 나올 때도 있고, 점멸할 때도 있다. 호기심에 구입해본 레이저 LED 후미등 일반 후미등처럼 쓸 수 있는데 패턴도 가능좀.. 2018. 6. 2.
[BP/IT] 돈 주고 사기 아까운 PC용품 - 마우스 패드 BP's : 예전에는 컴퓨터 사면. 마우스도 주고, 마우스 패드도 주고, 보안경도 주고, PC커버도 주고 그랬다. 노트북을 사면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는 꼭 들어있었는데. 이제는 노트북을 사도 달랑 노트북만 들어 있다. 이 마우스 패드는 기념품으로 가끔 받을 때가 있는데, 대부분 상품이나 사업 홍보 제품이라 디자인은 별로지만 그래도 공짜니까 받아둔다. 그러다가 가끔 마우드 패드 커버가 벗겨지거나 하면 사야할 때가 있다. 그런데, 집안에 어딘가에 받아둔 것이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 마법 같은.... 문구점에서 마우스패드를 파는데, 몇 천원 안하지만, 뭔가 억울하다. 그렇다고 마우스패드를 온라인 주문하기도 그렇고...그렇게, 책을 받히고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꽤 사용해 왔는데.. 2018. 6. 1.
[BP/IT] SK텔레콤과 결별. GS25요금제(U+알뜰모바일) BP's : 바꿔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동통신사. 알뜰폰으로 바꾸기 위해서 생각을 했지만, 이 통신사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SKT, KT, LG유플러스 등은 이통사를 바꾸는 일을 막기 위해서 결합상품, 가족할인, 장기할인 등을 하고 있고, 단말기 가격까지 포함하고 요금제를 하도 비틀어 놔서,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어떤 곳이 더 좋은지 분간하기가 어렵다.그래서 동네 근처에 있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약정을 하고, 그 약정이 끝나면 다시 약정을 하는 일이 이어진다.사실 나도 통신사를 바꾸기 위해서 꽤 많은 결심?이 필요했다. 장기 가입자 할인으로 상당수 할인을 받고 있고, 데이터 선물 등을 통해서 데이터 요금제 어느 정도 부족함을 채울 수 있고...일단 사.. 2018. 5. 7.
[BP/IT] 블루투스 스피커 + 탁상시계 + 거치대 + 충전기 BP's : 형님이 회사 선물로 받아온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탁상시계.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도 있지만, 밖에 나갈 때는 꼭 이 걸 챙기는데. 정말 효용성이 대단하다. 1 일단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가 좋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스마트폰 스피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2 위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3 큼지막한 시계 (새벽에도 잘 보임) 4 본체 뒤에 충전 단자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하다. 5. 라디오가 된다. (데이터 안쓰고... 오전에 뉴스 같은 것을 들을 수 있다. 물론 해외에서도 가능하니 해외 방송도 들을 수 있음) 배터리가 없다.(그래서... 비행기 수하물로 보내도 안심...)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피커로만 쓸 수 있는데, 이렇게 다용도로 쓸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다. 이 .. 2018. 4. 22.
[BP/IT]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 아이나비 BP's : 스마트폰, 태블릿 지도를 쓰다보니 내비게이션이라는 제품 영향력이 확 줄어들었다. 한 때는 한 산업분야로 인정받을 정도였는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도 내비게이션 시장은 몰락하고 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도 잘 쓰면 가치가 있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쓸 때 문제점은 사용을 하다가 중간에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전화가 오거나, 무언가 검색을 해야 할 때는.... 불편하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같이 쓰고 있는데. 내비게이션을 구입한 뒤로, 한번도 지도 업데이트를 안해서, 영 이상한 길을 안내해준다. 그래서, 오래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을 업그레이드 해서 써보기로... 엡그레이드는 내비게이션에 있는 마이크로 SD카드를 꺼내서, PC에 연결하고. 업그레이드 홈페이.. 2017. 11. 28.
[BP/IT] 거북목 예방을 위한 노트북 스탠드 BP's : 노트북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목과 등에 무리가 오는 것을 느껴서. 스탠드를 알아보기 시작. 손목 아플 때를 생각해보면. 몸에 '뭔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이 왔을 때.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참다 참다...결국에는 맨 마지막에 선택하게 되는 것은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 것이다. 여러 스탠드를 보다가. 아예. 필요시에는 서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다보니. 이런 제품이 나왔다. 쿨링팬이 있는 제품도 있고... 색도 다양하고. 상판 길이에 따라서도 다른..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고민이 되는 것은 노트북 상판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가 가장 큰 차이이기 때문에. 2개를 모두 주문... 이런 제품들이 문제가 업체에서 홍보하는 것을 믿고 구입했을 때. 내가 기대했던 부.. 2017. 7. 27.
[BP/IT] 두 개의 시계. 액션캠 모니터. 애플워치 시리즈 2 BP's : 자전거를 탈 떄는 왼손에는 액션캠 모니터, 오른손에는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는데. 써보면 일단 소니 모니터는 주행 중에 누르기가 힘들다. 방수 기능 때문에 버튼이 뻑뻑해서 모니터를 조작하기가 어렵다. 결국 자전거 세우고 눌러야 하는 일이 많다. 이건 좀 바뀌어야 할 부분. 액션캠이 어떻게 촬영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좋기는 하지만, 이게 자꾸 중간에 끊어진다. 이건 자전거를 탈 때 뿐 아니라 손가락지지대를 쓸 떄도 마찬가지인데. 이 액션캠 모니터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물론 없으면 불편하고, 모니터링이 바로 될 때 편하지만. 아무래도 마음처럼 딱딱 맞춰서 움직이지 않아서 불편함이..스마트폰을 연동해 똑같이 쓸 수 있는데, 그렇게 써보고 비교하려고 한다. 액션캠을 추가로 구입할 때.. 2017. 5. 19.
[BP/IT] 파나소닉 12.5mm/F12 3D 렌즈 한줄 평 BP's : 2년전 3D가 한참 이슈일 때, 카메라 업체들 중에서 3D 카메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파나소닉과 후지필름. 각각 3D 카메라를 출시했는데 소리없이 사라졌다. 이후 닌텐도 3DS로도 3D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그야말로 신기함 정도였지 이걸 사진으로 쓰기는 어려웠다. 어릴 때 3D 책받침 수준에도 못미치는 품질. 그렇기 때문에 몇 번 사진촬영을 하다고 그만둬 버리는...(사실 닌텐도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음. 물론 3D를 이용한 게임들을 재미있지만) 파나소닉이 GF시리즈에 맞는 3D 렌즈를 출시한 것은 한참 전이었고, 당연히 이걸 사려고 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NEX시리즈로도 3D 촬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렌즈 하나를 가지고 번갈아가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동영상은 찍지 .. 2012. 8. 14.
[BP/IT] 좋은 카메라..... Sony - RX100 BP's : 가장 좋은 카메라는 손에 있는 카메라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나쁜 카메라는 없다. 카메라를 서랍 속에 넣어두는 나쁜 카메라 주인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항상 작은 카메라를 갖고 싶었다. 2006년도에 니콘이 니콘이미징코리아를 설립할 때 왔던 엔지니어들에게 좋은 디지털카메라가 무엇인가? 라고 물어봤을때, "현재 DSLR을 컴팩트카메라 만하게 나오면 그게 가장 좋은 카메라 일 것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 파지감, 디자인 뭐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과 휴대성이었다. 주머니속에 넣어도 부담이 없는 카메라, 집 밖을 나갈 때 "이걸 가지고 가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지 않는 카메라를 찾았다. 그리고 현재 그런 생각이 가장 접근한 카메라가 RX100.. 2012. 8. 13.
[BP/IT] B&O Play A3 아이패드 일체형 스피커 BP's : 아이패드 스피커 출력이 꽤 좋기 때문에,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아이폰 대비해서는 좋지만 그래도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하다. 밖에 가지고 나갈 때는 더 그렇고, 물론 궁극의 해결책인 보스 사운드독이 있지만 가방에는 안들어간다. 그럼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에 소리도 괜찮는 제품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B&O A3가 생각났다. 하지만 소리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썩어도 준치라고 B&O의 서브 브랜드이지만 소리가 꽤 괜찮다. 아니 딱 적당하다고나 할까? 이 보다 더 크면 가지고 다니기 불편할 것이고, 출력이 더 세면 다른 기기들과 겹칠 것이다. 다행히 딱 이만큼이 좋다. 최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쓰고 있는데, 독특한 디자인 때문인지 어디든지 잘 어울린다. 흠....블루.. 2012. 8. 9.
[BP/IT] 디스플레이의 미래. Linq360 BP's : 이번 출장에서 정보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실제 적용 사례들을 둘러봤다. 삼성전자 정보디스플레이 5000개가 적용됐다는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기존 호텔들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였다. 여기가 스마트폰이라면, 다른 호텔들은 일반 휴대폰이라고나 할까? 이 곳에 정보디스플레이를 공급한 켈리 테크놀로지스 호텔 로비의 비디오큐브는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냉각팬과 강화유리 등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400여개의 정보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만들었는데 문제가 생긴 것은 2개 정도 라고.. 이 비디오큐브 수명은 3년 보증인데 한 5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한다. 비디오큐브 외에 호텔 곳곳에도 이렇게 정보디스플레이가 있다. 로비에 있는 이 비디오큐브는 소프트웨어에 따라서 이렇게 문양이 되기도, 안내문이.. 2012. 6. 25.
[BP/IT] 아이패드 카메라킷...그리고 아이무비 BP's : 신형 아이패드와 디지털카메라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다. 촬영한 사진을 바로 카메라 킷에 연결해 아이포토로 수정할 수도 있고, 동영상은 아이무비로 만들수도 있다. 일단 사진을 이렇게 차곡차곡 정리해주니 편리하다. 64GB 용량이 금방 다 차버려서 문제이지만. 이 많은 사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좀 나와줬으면 한다. 거의 매일 사진을 찍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아이포토로는 부족하다. 테라급 솔루션을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유료라도 쓸텐데.. 아무튼 아이패드 액세서리 중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카메라킷.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이 카메라 킷이 있으면 찍은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을 관리하기가 참 편리해진다. 무엇보다도 아이패드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묵은 사진이 아니.. 2012. 6. 22.
[BP/IT] 전자책...'코보(KOBO)' BP's : 전자책단말기가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금은 놀랄일이 아니지만...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500달러 가까이 했다. 처음 일본에서 리브리에를 봤을 때, 전자종이라는 것을 처음 봤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금새 전자종이가 종이를 대체할 것처럼 보였지만...전자종이는 여전히 정체....킨들을 내놓은 아마존도 전자종이 보다는 태블릿 쪽에 무게를 두는 분우이기다. 전자책 단말기는 눈이 편하고, 전력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실제 책을 보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우선 반응성... 킨들 최신버전은 빨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찾고 싶은 페이지를 찾는 것도 힘들다. 화면 전환...검색에 걸리는 시간은 단 1~3초 정도지만....이보다 10배 이상 빨.. 2012. 6. 10.
[BP/IT] 아이폰 3GS 2년 수명.... BP's :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각 업체들이 제품 수명을 2년으로 정한 것 같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을지 몰랐는데. 2년이 되니 버튼들이 잘 안움직이고...느려지고.. 배터리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런데도 버텨왔는데....화면이 깨져버렸다. -_-; 혹시 휴대전화 업체들은 이동통신사 업체들과 협력해서 2년이 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아닐까? 한밤중에 데이터를 자동으로 내려받게 해서 배터리 성능을 줄이고. 2년 된 스마트폰 사용자들 위치를 파악해 떨어트리게 만드는 등... 아니면 2년 약정이 끝나면....사람들 마음에서 '이 정도면 망가트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작용할지도.. 아무튼 신기하게도 주위를 보면 2년 약정이 끝난 사람들은 딱 맞춰서 .. 2012. 6. 7.
[BP/IT] 로벤타 무선청소기...'에어포스(AIR FORCE)' BP's : TV 시장과 가전시장 어디가 더 클까? (사실 TV도 넓은 의미에서 가전이지만) 가전제품 시장은 2400억 달러로 1100~1200억달러로 예상되는 TV 시장보다 2배 가량 크다. 단품으로 가격이 높아서 그렇지. 한 가정에.. TV한대 VS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세탁기 가격을 합하면 2배 이상은 나온다. TV부문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업체들을 압도하고 있지만, 사실 가전 부문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 삼성전자 TV 미국 점유율은 35%에 가깝지만, 냉장고는 절반인 15% 수준이다. 월풀, GE, 켄모어에 밀리고...유럽에서는 밀레와 지멘스, 필립스, 보쉬까지 엄청 많다. 가전 부문에서 국내 업체들이 TV나 스마트폰만큼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능 뿐 아니라 전통성, 브랜드에 대한 .. 2012. 6. 6.
[BP/IT] It's Sony....'NEX-7' BP's : It's Sony....사실 소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에 설명이 필요 없는 것처럼. 소니가 내놓는 제품에는 왜 좋은지, 이게 왜 비싼지...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설명보다...'It's Sony'라는 말 한마디면 됐다. 워크맨 시절에도 파나소닉이나 아이와 등 다른 제품과 달리 소니는 그냥 소니라서 당연히 더 비싸다고 생각했고, 클리에의 극악무도한 가격의 주변기기 역시 '소니치곤 나쁘지 않은걸' 이라는 말로 완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소니의 브랜드는 어느정도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방송장비나 핸디캠 부문은 이전 수준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다른 부분에서 'It's sony'라고 한다면 "그래서,,,뭐가 좋은건데" 라는 반론이 나.. 2012. 5. 10.
[BP/IT] 필립스 소형 진공청소기 '미니 백(Mini Vac)' BP's : 무엇이든 작은 것이 좋은데 ,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TV 모두 다 커지고 있다. 아..TV는 큰게 좋은 것 같다. 청소기 중에 가격이 너무 비싼 것도 있는데, 사실 어떤 부문과 마찬가지로 청소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능보다.....청소 자체를 자주 하는지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이만한 소형청소기는 집에 있었는데, 이게 쓰면 쓸 수록 배터리 시간이 짧아져서, 어떻게 된게 1시간 충전에 3분 사용..이런식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사실 큰 청소기보다 이렇게 작은 청소기가 훨씬 쓰임새가 많은데, 그래도 이건 필립스니 브랜드를 믿어보자..(하지만 배터리 성능과 청소 능력 평가는 1년 뒤에 돌아보기로 함..) 일단 디자인은 단순하다. 조작버튼이 너무 저렴하게 되어 있는 점이 아쉽고.. 2012. 5. 9.
[BP/IT] 4:3 비율 5인치...LG전자 옵티머스 뷰 Bp's : 최근 LG전자 스마트폰을 보면 안쓰럽다. 열심히 고생하시는줄은 알겠는데, 과연 이 제품의 출시 결정을 누가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아마 신선한 아이디어들은 위로 올라가면서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으리라. 그리고 가장 실패확률이 적은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역도태되는 상황이 스마트폰 세대에서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싫어서 LG전자로 가는 인재들도 많은데, 그런 좋은 인력풀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최근 몇년간 느낀 것은 구본준 부회장 오너체제로 움직이면서 모든 사업부가 오너의 눈치만 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인데, LG전자 경우에는 더 심한 것 같다. 일례로 LG전자가 야심차..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