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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6

[BP/IT] 모방을 넘어 창조로 - 아이폰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샤오미 'P05ZM' BP's : 올해 구입한 제품 중 대단하다고 느끼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 2가지가 샤오미 제품이다. 샤오미 선풍기(5세대 BPLDS05DM) 그리고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P05ZM' 제품명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전 제품들 중에 비슷한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으니.. 애플 제품 주변기기는 애플 정품을 넘어서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 같다. 스탠드와 일체로 되어 있어서 거치하는 형태로 충전을 할 수 있고, 배터리에 USB-C 케이블로 직접 충전할 수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아이폰을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로, 가로 모두 가능) 거치대와 무선 배터리가 들어 있음. 거.. 2022. 12. 21.
[BP/IT] 탱크주의 - 30년 전자레인지 '대우전자 KOR-9910' 의 은퇴식 BP's : 대우그룹이 무너지면서 대우TV, 대우 냉장고, 대우 컴퓨터 등이 사라졌지만. 한 때는 탱크주의라고 해서 대우 TV가 인기가 있었을 때가 있고 국내 컴퓨터 판매 1위도 대우일 때가 있었다. (숙제를 해주는 컴퓨터 아이큐 2000이라고 나왔다가 학생들의 마성전설 머신이 됐던) 아무튼 가전 부문에서 대우가 잘 나갈 때 비싼 가격에 구입한 대우 전자레인지 'KOR-9910' 1994년 출시된 모델로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이제 은퇴를 할 때가 되어서 은퇴식을 진행했다. 마지막까지 고장날 때까지 계속 쓸까? 했는데... 지금 간단한 전자레인지는 6~7만 원이고 가끔 버거워하는 것 같아서 은퇴식을 해주기로 했다. 무언가 제품을 구입해서 30년간 큰 문제없이 쓰는 제품이 몇이나 있을까? 빠른 소비가 일반화.. 2022. 12. 20.
[BP/IT] 티보(Tivo)로 부활한 유플러스 LTE 빔 모바일 프로젝터 BP's : 다른 프로젝터를 쓰면서 유플러스 LTE빔의 활용도가 거의 없어졌다. 오래간만에 켜보니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은 지원이 되지만 OS 업그레이드가 안되면서 다른 앱들은 더 이상 지원이 안됐다. 그래서 노트북에 HDMI로 연결해서 쓰려고 했는데 예전에 샀던 아마존 파이어 스틱과 티보(Tivo) 스트림 4k가 생각났다. 파이어 스틱과 티보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스틱. 예전의 VCR, DVD 플레이어라고 할까? 아무튼 이 스틱을 쓰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앱을 설치해 구형 TV를 스마트TV로 쓸 수 있게 해준다. LTE빔에도 HDMI 단자가 있으니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아마존 파이어 스틱과 티보 모두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 2022. 12. 19.
[BP/IT] 디지털 카메라 추가 배터리 구입 - 알리익스프레스 BP's : 디지털 카메라들이 나이를 먹어가니. 배터리가 예전 같지 않다. 1개만 있어도 하루는 넉넉하게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2~3개 정도가 있어야 하루는 쓸 수 있다. 보증기간도 지나고 정품 배터리 가격이 너무 높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환 배터리를 구입해서 채우는데 정품과 달리 배터리마다 성능 차이가 꽤 난다. 특히 일부 배터리는 별로 쓰지 못하고 방전하는 일도 발생.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터리를 고를 때는 꼭 리뷰를 읽어보고 최저 가격보다 좀 높은 것 중에 많이 팔린 것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오배송이 될 수 있으니 호환 배터리와 대응 기종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표기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실제로 배송 받은 뒤에 호환이 안되는 제품들도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터.. 2022. 12. 10.
[BP/IT] 체스 전용 머신으로 본전 뽑은 반즈앤노블 '누크(Nook) 1세대' BP's :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때 전자잉크 화면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많이 구입했었다. 그러다가 전자책 단말기가 많다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어느 순간부터는 구입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초기에 샀던 아마존 킨들과 누크, 아이리버 스토리 등이 아직도 배터리도 충분하고 잘 작동하고 있다. 특히 반즈앤노블 누크 1세대는 출장 갔을 때 매장에서 나오자 마자 산 제품이라 애착이 있는데. 전자잉크와 컬러 디스플레이가 함께 있는 아주 특이한 모델이다. 이 제품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기본으로 들어 있는 스도쿠나 체스 게임은 가끔 한다. 조작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체스 머신으로써 역할은 제대로 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이제 하지 않고 있어서 미리 받아둔 전자책만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 읽은.. 2022. 12. 9.
[BP/IT] 켄싱턴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Kensington Pro Fit® Ergo Vertical Wireless Trackball) 트랙볼 몇 달 사용 BP's : 마우스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기능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눈여겨 보는 점은 손목에 얼마나 편한지 여부다. 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징조를 몇 번 느끼고, 병원 치료를 받아보니 마우스에 돈을 아끼는 것은 미래의 병원비를 적립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에 편한 마우스를 쓰고 있다. 마우스, 터치패드, 트랙볼 중에 결국 트랙볼을 쓸 때 조금 증상이 나아져서 모든 마우스는 트랙볼로 바꿨고, 켄싱턴과 로지텍, 엘레컴 마우스가 있다. 트랙볼의 사용 비중은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40%, 엑스퍼트 30%, 그리고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 20%, 나머지는 기타 등등. 주력은 슬림 블레이드인데 어떤 것이 딱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 손이 간다. 만약 슬림 블레이드가 무선이었다면 거의 슬림블.. 2022. 11. 21.
[BP/IT] 아이폰 14 프로 카메라 한 달 사용기 BP's : 아이폰 14 프로를 써보고 느낀 점을 일일이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추가된 기능이나 수치적인 변화와 별개로 내 카메라 인생에서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다. 더 이상 카메라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 다는 것. 아이폰 14 프로 이전까지는 혹시 모르니 RX-1r 2나 Q 아니면 A7R이나 DSLR을 꼭 들고 다녔다. 그래서 언제나 무거운 가방이나 에코백이 함께 했는데 아이폰 14 프로를 구입한 이후에는 카메라를 보름째 안쓰고 있다. 원래 스마트폰만 들고 다녔던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대학생 이후로 언제나 손 닿는 곳에 카메라가 있어야 마음이 안정되는 사람이었다. 집 앞에 잠깐 나가는데 카메라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지만 관성적으로 하나를 챙기는 것이 일상이었고 앞으로도 그.. 2022. 11. 9.
[BP/IT] 오리코 외장 SSD 케이스 / SSD 마이그레이션 BP's : 주력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SSD가 256GB라서 사용상 불편한 점이 많았다. 다부분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의 용량이 많은데 이걸 나눠서 외장 SSD로 옮겼다가 쓰는게 굉장히 불편했다. 그래서 하이닉스 P31이 10만 원대 초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서 구입. 귀찮지만 마이그레이션 해서 쓰기로 결정. 해보면 별거 아닌데 엄청 귀찮은 작업이다. 일단 SSD 마이그레이션은 기존 노트북PC에 있는 SSD를 그대로 옮겨주기 때문에 바로 이전에 사용하던 환경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노트북PC 를 분해해서 SSD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 해본 사람에게는 큰 노력 없이 할 수 있지만 안해본 사람은 그러다가 노트북PC 고장나면 어떻하나? 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일단 천천히 유튜브 같은 .. 2022. 11. 3.
[BP/IT] 손목이 아플 때 태블릿, 스마트폰 스탠드 BP's : 최근에 태블릿, 스마트폰 스탠드(거치대)를 몇 개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무거운데 계속 손으로 들고 있다보니 팔목과 어께에 무리가 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알리익스프레스나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에 스마트폰 거치대, 태블릿 거치대로 검색하면 수 많은 제품들이 나온다. 직접 만드는 곳은 거의 없고 다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기능은 별 차이가 없다. 스마트폰은 200g 정도라서 대부분 거치대는 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이패드 정도의 태블릿은 무게가 500g 정도 라서 거치대에 따라서 불안정한 제품들이 있다. 리뷰를 보고 지지가 잘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내가 구입한 거치대는 이 제품인데 비슷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 중에서 구입하면 된다.. 2022. 11. 2.
[BP/IT] 모르면 비싸게 사는 직구 / 크루셜 X6 포터블 SSD 2TB BP's : 해외 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여기 저기에서 이벤트, 할인 행사를 한다. 그래서 가끔은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는데 이번에 크루셜 X6 포터블 SSD 2TB를 100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 예전에 샌디스크 심이사님과 128GB가 10만 원 이하가 되면 대중화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제는 10만 원이면 1TB를 살 수 있고, 운이 좋으면 2TB도 10만 원대에 살 수 있다. 1TB라는 용량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고용량화되고 4K 영상이 나오면서 1TB의 크기는 예전 100GB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수십 기가에서 몇 백기가 용량의 게임도 있으니 고화질 사진을 찍는 것과 고화질 영상을 찍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다. 영상을 찍다보면 디지털 카메라의 1.. 2022. 10. 30.
[BP/IT]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Harman/Kardon Aura Studio 2) BP's :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제 필수가 된 것 같다. 음악을 듣는 방법이 바뀌어서 보스나 JBL, 마샬 등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씩은 장만해서 듣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음질로만 따지면 오래된 인켈, 롯데 전축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듣기에는 귀찮고, 너무 크고, 어렵다. 음질로만 따지면 비교가 안되는데 편의성면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더 편하다. PC를 안쓰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량이 더 많은 것과 마찬가지.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스피커가 좋아져서 어느 정도 성능이 담보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을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따지면 어느 정도 유닛 크기가 커야 제대로 된 소리를 내준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3가 2가 이런 용도에 맞는 제품 중 하나. 가격도 20만원 대 전후로 적당하고, 소리는.. 2022. 10. 19.
[BP/GAME]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을 끝내고 BP's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을 몇 일전에 마쳤다. 이미 해본 게임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난이도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둬서 했다. 그래픽만 개선하고 가격만 높은 게임이라는 악평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단순히 그래픽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게임의 세세한 부분(설정이라든지 NPC의 움직임, 화면 효과 등)이 바뀌어서 새로운 게임처럼 보인다. 가격이 너무 높게 나온 것은 물론 아쉬운 일. 하지만 라오어를 해본 사람이나 안해본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라오어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게임의 틀을 빌린 한 편의 영화와 같다. 쏟아지는 좀비물과 달리 세계관과 확실하고 단순히 바이러스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바뀐 세계에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 갈등을 빚게되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중간 .. 2022. 10. 11.
[BP/IT] 유리창 청소 로봇 샤오미 Hutt DDC55 1년 사용기 BP's : 유리창 청소 로봇 샤오미 Hutt DDC55를 거의 1년 써보니 이 제품은 유리창 청소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제품은 처음에 좋은 것보다 시간이 지나서 더 좋게 느껴지는 제품. 유리창 청소기가 아니라 유리창 로봇인 이유는 알아서 청소해주기 때문. 걸레를 두 개의 원형 다리에 씌운 다음 전원을 연결하고 창문에 붙인 뒤에 전원을 켜면 알아서 위치를 파악해 전부 유리창을 닦아준다. 쓰기 전에 우려가 됐던 부분은 작동하다가 떨어지지는 않는지? 소음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청소 상태는 괜찮은지? 였는데 일단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안전장치까지 있어서 불상사를 대비할 수 있다. 소음은 진공청소기 정도. 청소 상태는 뭐 사람이 하는 것보다 낫다. 결국 창문 청소가 어려운 고층이나 큰 .. 2022. 10. 3.
[BP/IT] 쉬운 컴퓨터 크롬북에 대하여 / 아수스 ASUS 17.3인치(CXB170CK) 크롬북 BP's : 2011년 크롬북이 출시된 이후 11년이 지난 시점. 크롬북은 첫 모델에서 많은 진보를 이뤘다. 초기에는 크롬 웹브라우저 중심으로 제한된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리눅스, 안드로이드 앱도 돌릴 수 있을만큼 성능이 개선됐다. 크롬북이 PC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OS. 크롬북은 리눅스 기반 크롬 OS를 사용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예전에는 기기 자체의 성능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인터넷 대역폭과 그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자원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VHS나 DVD를 빌려보는 시대에는 더 많은 VHS와 DVD를 가지고 있고 이 매체를 다룰 수 있는 기기가 중요했지만 요즘은 넷플릭스만 되면 그만이니. 사실 IT가 상향 평중화된 현 시점에서 기기 자체의 성능과 자원.. 2022. 9. 28.
[BP/IT] 아이폰 용량 부족 해결 / 샌디스크 아이엑스팬드 USB(iXpand Flash Drive Luxe) BP's :아이폰이 새로 나올 때마다 고민하는 것은 색상과 용량.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용량은 가득차고, 아이폰에서 사진을 옮기는 것은 아주 귀찮은 일이다. 그런데 샌디스크 아이엑스팬드 USB(Sandisk iXpand Flash Drive Luxe)가 있으면 이 용량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아이폰 구입할 때 어떤 용량을 사도 상관없지만 이 USB 메모리만 있으면 사진 정리의 귀찮음을 줄일 수 있다.(사실 이걸 쓰는 것도 귀찮음 -_-; 그냥 PC에서 인식되게 해줬으면..인식이 아주 귀찮음) 아무튼 기존에 이 제품을 잘 쓰고 있고, 주변에서 아이폰 사진 좀 어떻게 옮겨달라고 요청이 오면 이 제품의 링크를 보내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단자에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샌디스크 전용 앱을 앱스토어.. 2022. 9. 27.
[BP/IT] 스플래툰 3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BP's : 예전부터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를 살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스플래툰 3를 하면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고수가 기기는 안가리지만 ㅠ ㅠ 난 고수가 아니라) 프로 컨트롤러를 구입. 구입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한데 서울역 하이마트에서 구입했다. 참고로 IT 제품을 구입할 때는 서울역 하이마트를 추천. 비슷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고, 직원들이 귀찮게 안한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해서 써보니 이 프로컨트롤러는 닌텐도 스위치의 선택 품목이 아니라 기본으로 들어있어야 하는 제품 같다. 기존 컨트롤러는 쓰다보면 흘러내리는 오류도 많이 생기고 내구성도 별로다. 게임기 역사상 가장 품질이 낮은 컨트롤러인 것 같다. 이건 제조상 오류로 봐야 할 것 같음. 그리고 프로 컨트롤러도 설계상 결함이 있다는.. 2022. 9. 26.
[BP/IT] 마샬 스탠모어 블루투스 스피커 BP's : 마샬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을 때 살짝 이상했지만. (기타 앰프 만드는 회사가 왜 스피커를....) 이제는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고 싶을 때 후보로 오르는 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실내 소품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냥 뒀을 때 얼마나 멋진가!가 중요하다. 그런 요소에 마샬 스탠모어는 딱 맞는다. 사실 기타를 안치는 사람은 마샬이 기존에 어떤 기업인지 신경쓸 필요도 없고. 보자마자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 원래 앰프의 디자인도 훌륭했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도 멋지다. 제품도 다양해져서 마샬 킬번, 스톡햄, 액톤, 스탠모어, 워번까지 제품군을 크기와 용도에 따라 라인업을 갖췄고 기능을 개선하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집안에 .. 2022. 9. 21.
[BP/IT] 어린이에게 최적화된 삼성 크롬북 'xe500c13-k04us' BP's :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가끔 이런 것들이 안타까울 때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그래도 잘 쓸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하는 시점에 온 것 같음. 특히 어린아이들은 태블릿, 스마트폰 정확히는 유튜브 없으면 뭔가 안하려고 하는 것이 많아서 아이패드나 안쓰는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 때문에 눈이 안좋아질 수 있어서 좀 더 화면이 큰 제품이 좋다. 그 훌륭한 대안은 크롬북. 2년 전 10만 원 정도에 구입했던 크롬북 삼성 xe500c13-k04us는 어린이용 유튜브 머신으로 아주 잘 쓰이고 있다. 실제 사용자에게 어떻냐고 물어보니. 검색할 때도 편하고, 뭔가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태.. 2022. 9. 20.
[BP/IT] 집집마다 하나쯤 있으면 좋은 배터리 테스터 'BT-168' BP's : 어디에 썼는지 모를 건전지들이 책상 서랍안에 몇 개씩 굴러다닌다. 배터리를 다 써서 넣어놨는지 아니면 쓰려고 넣어놨는지 모를 때가 있다. 확인하려면 라디오나 랜턴 등에 껴 놓고 켜지는지 봐야 하는데 여러 개니 찾는 것이 귀찮다. 이럴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배터리 테스터. AA나 AAA 건전지의 배터리가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하는 기기. 배터리 용량까지 디지털 수치로 표시되는 것도 있지만 가장 저렴한 'BT-168' 만 있어도 된다. 개당 1000원 대. 사용법도 간단해서 배터리를 접촉시키면 써도 되는지(초록색), 바꿔야 하는지(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몇 개 구입. 분해해 봤는데 별 것 없다. 아주 단순한 구성. 사실 분해한 이유는 초침이 뭔가에 걸려서 안움직이길래... 이런 모습으로.. 2022. 9. 17.
[BP/IT] 덕생(Tecsun) B5 - 블루투스 사운드바 + FM 라디오 BP's :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덕생(Tecsun) B5. 환율 급등으로 직구 취소가 몇 번 -_-; 미국 월마트에서는 7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가격이 높아져 버렸다. 이미 후속 모델이 나와서 이제는 구입하기가 어려워질 것 같아 높아진 가격을 감수하고 구입.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3만 원 정도 줬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오른 상태 -_-; 이 사운드바를 눈여겨 본 것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었기 때문. 시계 + 라디오 + 블루투스 사운드바로 쓸 수 있다. 무엇보다 배터리가 있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음. 캠핑이나 여행시에 유용하다. 그리고 웬지 모르게 느껴지는 1980년대에 볼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 이 제품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구매를 결정하는 데 어려웠.. 2022. 9. 14.
[BP/IT] 태블릿에 하이힐을 - 편리한 태블릿 스탠드 BP's :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을 구매하면 처음으로 하는 일은 케이스를 구입하는 것. 이리 저리 들고 다닐 때 흠집을 막아주고 탁자 같은 곳에 세워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려면 꼭 필요한 제품이다.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에는 팔이 너무 아픔 -_-; 태블릿 커버로도 세워서 볼 수 있지만.... 태블릿 스탠드가 하나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높이가 조금 올라갔는데도 바닥에 놓고 보는 것에 비해서 무척 편하다. 그리고 스탠드에 세워 놓은 상태에서 충전도 할 수 있어서 편리. 태블릿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도 쓸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스탠드로 검색하면 엄청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 이렇게 높이와 각도 조절하는 제품이 1만 원 전후, 저렴한 제품은 5000원 이하 짜리도 있다. 어떤 제품을 사도 된다... 2022. 9. 6.
[BP/IT] 훌륭한 애플 펜슬 2세대 대용품 - Goojodooq BP's : 애플 펜슬 2세대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딱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안사고 있었다. 그런데 알리익스프레스 세일 기간 동안 호환 제품인 Goojodooq이 2만 원 이하로 판매하고 있어서 19000원 정도에 구매. 너무 빨리 날아와서 깜짝 놀랐다. (일주일 걸림) 아무래도 가격이 5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애플 펜슬 2세대와 성능의 차이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제품을 꺼냈는데 마감이나 활용도가 호환제품 수준을 넘어선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메모장에 필기하고 간단하게 그림 그리는 정도라면 충분할 것 같다. 아이패드 옆에 자력으로 붙는다.(이건 안될 줄 알았음) 별도 페어링 없이 인식해서 바로 쓸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하면 필기 느낌은 훌륭한 편. 특정 기능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2022. 9. 4.
[BP/IT] 라디오의 작은 거인 / 덕생 Q3(Tecsun Q3) BP's : 라디오가 이제 충분하니 그만사도 될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덕생(Tecsun)의 보급형 제품 Q3이 궁금하다. 라디오도 없고 작은 크기지만 PL-380에 비해서 소리는 어떤지, 신호는 잘 잡는지. 이런 것들이 궁금해서 주문해 봤다. Q3은 작은 크기지만 상위 모델들에 없는 MP3 파일 재생, 라디오 녹음 기능이 있다. 라디오 녹음 기능. 카세트 테이프 시절에 아주 절실했던 녹음 기능.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녹음 버튼을 누르고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스톱을 절묘하게 눌러야 한 곡이 완성됐다. 녹음하는 중에 노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광고라도 나오면 -_-; 처음부터 다시해야 했다. 센스있는 DJ들은 녹음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녹음할 수 있는 여유를 주기도 했다. 아무튼 Q30을 구입하면.. 2022. 9. 2.
[BP/IT] 유용한 태양광 센서등 / 알리익스프레스 BP's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제품 중. 딱 한번 켜보고 안쓰는 제품이 있는가하면 쓰는 내내 만족하면서 지속해서 쓰는 제품도 있다. 만족하면서 쓰는 제품 중 하나인 태양광 센서등. 이 제품의 장점은 충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전원을 연결할 필요 없이. 햇빛이 비치는 곳에 배치해 놓으면 신경을 하나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센서등이라 사람들이 지나갈 때만 켜지니(15초) 끌 필요도 없다. 그동안 어두웠던 마당 곳곳에 배치해두니 환해졌다. 스위치를 찾을 필요도 없고 끌 필요도 없다. 가격도 4개에 2만 원 정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서 한 1년 쓰면 배터리 값으로 생각하고 쓰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다. 야외에 이런 센서등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추천. 가장.. 2022. 8. 16.
[BP/AUTO] 푸조 시트로엥 정비 - 엑시스 모터스 BP's : 같이한 시간이 오래된 푸조 308 SW를 정비를 과천 푸조시트로엥 서비스센터, 그리고 성수동 포X 모터스, 의왕 푸X트 등에서 했는데 이제는 좀 멀지만 엑시스 모터스로 옮겨서 하고 있다. 오랫동안 다녔던 정비소를 바꾼 이유는 지난번 자동차 검사 때 DPF를 수리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면서 가장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셨기 때문. 자동차 정비에 대한 정보의 장벽은 높고, 특히 푸조와 같이 판매량이 적은 차량은 수리, 정비할 곳이 많지 않은데 그 때 정비소들을 몇 군데 돌아보면서 엄청난 차이를 겪고 나서... 이 곳에 정착. 여기가 아니었으면 수리비용을 몇 배나 더 내고도 결국 못 고쳤을 것이다. 아무튼 내가 가본 곳 중에서는 가장 낫다. 그래서 엔진오일 교환할 때 멀지만 여기로 오게 된다. .. 2022. 8. 13.
[BP/IT] 삼성전자 프리미어 9 1년 사용기 BP's : 새로운 TV를 사는 대신 삼성전자 프리미어 9을 선택했다. 공중파 TV는 거의 보지 않고 대부분 OTT나 유튜브로 콘텐츠를 보기 때문에 결정은 쉬웠다. 유플러스빔이 있었기 때문에 이보다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사고 싶었고 4K, 단초점 등을 고려하다보니 프리미어 9으로 오게 됐다. 프리미어 9을 구입하기 전에 후보로 생각했던 제품은. LG전자 HU710PW, HU915QE, HF65LA 뷰소닉 X10-K, V1494K 옵토마 P2, 엡손 EH-TW7100 옵토마 P2 OEM 고려 사항은 별도 동글 없이 넷플릭스, 애플TV, 웨이브, 왓챠, 유튜브를 조작할 수 있을 것. 해상도 : 4K 밝기 : 2000안시 가격 : 200만 원 이하 를 고려하니 위 기준을 만족하면 가격이 훨씬 넘어가고 가격을 .. 2022. 8. 12.
[BP/IT] 엑스박스 클라우드 - MS VS SONY BP's : 엑스박스 엑스는 켜본지가 벌써 몇 달 된 것 같은데 엑스박스 게임은 엑스박스 클라우드로 잘하고 있다. 포르자와 같은 레이싱 게임은 가끔 가다가 프레임이 끊기거나 해상도가 낮아지는 일이 있지만 애즈 다크 폴즈와 같은 인터렉티브 게임, 시뮬레이션 등은 이게 엑스박스에서 하는 것인지 클라우드로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쾌적하다. 그리고 몇 일만에 애즈 다크 폴즈 엔딩을 보면서 DVD와 CD가 사라진 것처럼 게임 패키지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처음 접한 어린 세대는 게임 패키지라는 것을 모를 것이고... 나처럼 좋아하는 게임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사람도. 점점 쌓이는 패키지가 부담이 되고 있다. 사놓고 뜯어보지도 않은 게임들도 있고. 오.. 2022. 8. 11.
[BP/IT] 닌텐도 DS 배터리 교체 BP's : Joh가 남기고 간 제품 중에 닌텐도 DS가 있다. 조카들이 게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닌텐도 스위치만 있으면 된다고 -_-; 그래서 전원을 켜보니 배터리 방전인지 안 켜진다. 중고나라와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을 찾아보니 아직도 닌텐도 DS 배터리를 2만 원 정도에 판매하는 곳들이 있다. (아마도 몇 명이 판매하는 듯. 가격과 사진이 같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보니 5000원에 두 개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주문. 2주만에 도착. 그냥 건전지 갈아끼우는 수준이기 때문에. 기존의 배터리를 빼고 교체.. 배터리 도착. 1 +1. 오래된 제품의 배터리는 대부분 알리에서 주문. 그냥 장착하면 된다. 흠. -_-; 배터리 문제가 아닌가? 충전해도 켜지지 않는다. 이걸 고치더라도 쓰지는 .. 2022. 8. 10.
[BP/IT] 파나소닉과 무늬만 다르고 같은 라디오 - BAIJIALI 풀 밴드 레트로 라디오 BP's : 처음 보는 사람인 것 같은데 예전에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 그런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험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끔한다. 얼마전 구입한 파나소닉 RF-562DD2와 유사하게 생긴 BAIJIALI 풀 밴드 레트로 라디오를 발견한다.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구조가 거의 같고, 외부만 조금 바꾼 느낌. 그래서 주문해 봤다. 참고로 파나소닉 RF-562DD는 4만 5000원 전후에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고 BAIJIALI 풀 밴드 레트로 라디오는 1만원 후반대에 판매된다. 절반 가격인 셈. 집에 도착한 제품을 보니 역시나. 크기나 구조가 파나소닉 RF-562DD와 거의 비슷하다. 로고와 전면의 일부 디자인만 다른. 선국 다이얼 느낌도 비슷. 두 제품 사이에 무슨 .. 2022. 8. 9.
[BP/IT] 제습기의 중요성 / 효도 가전 위닉스 뽀숑 DXAC100-KWK BP's : 불과 몇 년전만해도 제습기는 일반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제품이었는데 이제는 필수 계절 가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위닉스와 몇 개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 시장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뛰어들어 경쟁을 하고 있고 한일, 신일, 케리어, 코웨이. 보국전자, 쿠쿠 등 소형 가전하는 업체들은 모두 다 만들고 있다. 하지만 제습기를 오랫동안 만들어 왔던 곳은 위닉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급형 제습기를 내놓고 있는데 위닉스는 기본형에 집중해서 인기를 끌고 있음.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제습기도 듀얼인버터를 적용한 제품이 더 비싸고 인기인데 나처럼 집에서 눅눅해졌을 때 한번씩 돌리는 용도라면 그냥 저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 일부 기능의 개선은 있지만 몇 년전 나온 제습기와 최근 나오는 ..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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