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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360

[BP/AI] ChatGPT로 5분 만에 파악하는 코스트코, 스타벅스의 경제학 BP's : 유튜브에 여러 가지 영상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옥석이 갈리는 것 같다. 한 사람이 나와서 30분 동안 이야기하는 영상이 좋을 수도 있지만 이런 영상은 실제로는 듣고 나면 알멩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방송국에서 만든 영상도 마찬가지. 제목이나 썸네일과 달리 실제로는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거나 예상한 내용이 없는 것도 있다. 그리고 잘만들어진 콘텐츠도 너무 길거나 어려워서 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ChatGPT의 요약 기능을 이용해서 빠르게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볼 콘텐츠와 보지 않아도 될 콘텐츠를 구분할 수 있다. WSJ(Wall Street Journal)의 The Economics of ~ 시리즈는 특정 기업의 경영 전략을 쉽게 설명해준 영상인데,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2023. 3. 20.
[BP/EB] 킥고잉 전기 자전거로 서강대교 건너기 BP's : 공유 이동수단에 관심이 있어서 새로운 것이 보이면 사용해보고 있다. 요즘 공유 이동수단 업체들은 전기킥보드에 이어서 전기자전거를 도입하고 있는데 전기자전거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서 킥고잉 전기자전거를 타고 서강대교를 건너 봤다. 참고로 내가 타본 공유 전기자전거는 일렉클, 메리 쉐어링(요즘 잘 안보임) 그리고 모든 전기 자전거를 타본 것은 아니지만 꽤 타봤음. 킥고잉의 전기자전거는 특별하지는 않은 미니 벨로의 전기자전거. 속도는 약 20km/h 정도로 제한돼 있는 것 같다. (일정 속도가 되면 페달링이 안됨)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41분 주행에 4100원을 냈으니 1분당 100원 정도다. 따릉이에 비하면 엄청 비싼 요금. 아무래도 이 킥고잉은 전기 자전거를 타보지 않은 사람.. 2023. 3. 16.
[BP/IT] 모온 오비큠 무선청소기 배터리, 필터 교체하기 BP's : 몇 년전에 구매한 모온 무선청소기 오비큠 배터리 성능이 시원찮다. 그래서 새로운 청소기로 구입하려고 했으나 혹시 몰라서 배터리만 우선 교환해보기로 홈페이지에 가보니 3.9만원이다. 5만 원 정도 되면 태극전기에서 리필하거나 다른 청소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3.9만 원이라서 필터와 함께 구입. 교체는 아주 쉽기 때문에 설명서 없이도 건전지 바꾸는 정도의 수준. 배터리와 필터 교체를 하는 시간이 5분 밖에 안걸렸다. 교체 필터 가격은 1.4만 원. 그리고 필터에 직접적으로 먼지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서 프리 필터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것도 함께 주문 -_-; 필터도 나중을 위해서 하나 더 주문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느낌. 아무튼 이렇게 주문해서 배송료 무료로 주문하니 바로 도착. 장착하니 새 청.. 2023. 3. 14.
[BP/IT] 오래된 태블릿 활용하기 / 주방 라디오로 BP's : 오래된 태블릿들은 앱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용도가 제한 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라디오를 샀으면 10년은 넘게 썼을텐데. 더 고사양한 태블릿, 스마트폰은 몇 년만 지나도 서랍행이다. 넷플릭스 보려고 하면 앱 업데이트 하라고 하고 게임을 하려면 OS 버전이 낮아서 설치가 안되고.. 애물단지가 되기 일수다. 그런데 이 태블릿에 라디오 앱(KBS 콩, MBC 라디오 등)을 설치하면 활용도가 높아진다. 라디오는 전파 수신율에 따라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무선랜으로 언제나 빵빵 터지니.. 라디오를 듣기에 최적이다. (오래된 앱으로도 들을 수 있음) 주방에 파이어 HD 8을 라디오로 쓰고 있는 데, 아주 마음에 든다. 자력이 있는 태블릿 거치대로 붙여 놨더니 소리도 훨씬 잘 들린다. 쓸만한 태블릿을 서랍에.. 2023. 3. 13.
[BP/IT] 걷는 것과 차를 타는 것의 차이 - QCY H2 블루투스 헤드폰 몇 개월 사용기 BP's : QCY H2를 어느 정도 써봤다. 이 가격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판매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블루투스 헤드폰을 판매하다니.. 경쟁자들에 비해서 10분의 1 가격 정도다. 그런데 그 성능은 10분의 1은 아니다. 영화와 음악 등을 H2로 들어보면서. 처음에는 소리가 너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계속 들으니 조금 나아졌고 비싼 헤드폰을 쓰는 정교한 귀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헤드폰이 없는 사람이라면 나중에 다른 헤드폰을 구입하더라도 H2는 하나 사는 것을 추천한다. 쿠팡, 큐10이나 지마켓 등에서 할인 할 때 1만 5000원 전후에 팔리고 있는 데 이 가격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고장하면 미련 없이 버릴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어딘가에 놓고 왔어도.. 2023. 3. 11.
[BP/IT] 알텍랜싱 ATP-5 스피커 22년 사용기 BP's : 어떤 제품을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까? 부동산을 제외하면 가구나 주방용품 뭐 이런 것으로 한정될 것 같다. 특히 IT제품은 내구성이 높지 않아서 몇 년만 쓰지 않아도 고장나거나, 특정 부품이 문제가 생겨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따지면 20년 이상을 쓴다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고, 작동하는 것 자체에 고마워 해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쓰는 제품 중에는 20년 이상 써도 현역을 활동하는 제품도 있다. 알텍랜싱 ATP-5 스피커. 지금은 단종되어서 나오지 않지만, 당시에는 아주 큰 마음을 먹고 구입해야 했던 제품이다. 나름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제품. 찾아보니 ATP-5 15년 사용기를 내가 쓴 적이 있는데 지금 노래를 들으면서 22년 사용기를 쓰게 됐다. .. 2023. 3. 10.
[BP/IT] 금성전파사 / 경동시장 LG전자 쇼룸 BP's : 경동시장에 있던 경동극장을 스타벅스로 바꾼 스타벅스 1960 경동점에 있는 금성전파사 극장 입구를 활용해서 쇼룸을 만들었다. LG전자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쇼룸으로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세탁기와 냉장고, TV를 비롯해 LG전자 그램, 틔움, 전면의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G 오브제 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등이 전시돼 있다. 한쪽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5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색적인 쇼룸을 만들어 놓은 것은 좋지만 뭔가 뒤죽박죽이다. 컨셉과 테마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옛날 것과 최신 제품들을 모아 놓고 구경하라고 하는 셈. 경험은 없고 제품만 있다. LG전자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았다. 만약 대우전자가 그대로 있었으면, LG전자가 견제가 됐을텐데. 한번 방문.. 2023. 3. 8.
[BP/IT] 노트북 스탠드의 필요성 / PC 사용 올바른 자세 Wallstreet journal BP's : 노트북 스탠드가 사라져서 한참을 책상에 그대로 놓고 쓰다가 목이 너무 아파서 노트북 스탠드를 다시 구입. 노트북 사용자들이 늘어나서 그런지 노트북 스탠드도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많이 높일 수는 없지만 조작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제품. 단순히 지지하는 구조라 15인치 노트북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번에 느낀 것은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꼭 스탠드를 함께 써야 작업이 편리하다는 것. 노트북 화면이 편안하게 앉았을 때 시선의 정면 정도의 높이가 되어야 한다. 내용물은 단순하다. 케이스와 펴보지도 않을 성명서 수납이 편리한 형태 이렇게 넓히고 스탠드를 올리면 끝 각도 조절도 가능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쓰기 편하다. 15인치 노트북도 안정적으로 거치 이런 식으로 세울 수 .. 2023. 3. 7.
[BP/IT] TV 구입은 코스트코에서 /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TV들 BP's : TV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가까운 코스트코에서 화면 크기를 보고 직접 보고 구입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등에서처럼 옆에 붙어서 귀찮게 하는 직원 없이 천천히 볼 수 있고. TV들이 모여 있으니 화면 크기 비교가 쉽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반품'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 이외의 TV를 살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반품인데 코스트코는 반품에 대해서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너그러운 유통 채널이다. 그리고 반품이 많을 정도의 제품이라면 코스트코에서 매입 자체를 안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나름 자체적으로 품질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 그리고 온라인 스토어는 참고만 하고 직접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똑같은 모델도 오프라인에서는.. 2023. 2. 22.
[BP/IT] 집집마다 하나씩 필요한 비접촉 온도계 / Tamna FC-IR200 BP's : 온도계의 필요성이 이렇게 중요해질지 몰랐다. 독감, 코로나 19 초기 감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온도계. 비접촉식이고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이런 온도계 하나쯤 있으면 정상 체온 여부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집집마다 하나쯤 있을 필요가 있음. 내용물은 좀 부실하다. 이게 되는건가 싶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 배터리도 들어 있음. 가벼운 케이스도 있음. 커버 열고 배터리 넣으면 바로 쓸 수 있음. 준비 완료 부모님께도 하나 보내드림. 알리익스프레스에도 비접촉 온도계가 있고, 어떤 제품이라도 좋으니 하나쯤 있으면 도움이 된다. 2023. 2. 12.
[BP/IT] 스틱 PC - 인텔 컴퓨트 스틱 BP's : UMPC, MID 등이 어떤 제품의 약자인줄 안다면... 아마도 이 제품도 알 것이다. 인텔이 만든 스틱 PC. 구글 크롬 캐스트,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 티보 등처럼 TV나 모니터의 HDMI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들은 멀티미디어 기능에 특화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휴대하는 PC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와 성능의 제한으로 실제 인텔이 제시한 '궁극의 소형 PC로 만들 수 있다' 라는 개념은.... -_-; 어렵다. 기즈모도의 리뷰는 가혹했다. '인텔 컴퓨트 스틱 리뷰: 사지 마세요' 동글 기반의 미니 PC가 미래에 사용될 수는 있겠지만... 이 제품은 아니다. -_-; 업무를 하거나 웹서핑을 할 수는 있지만, 윈도 8, 인텔 쿼드 코어 1.33GH.. 2023. 2. 5.
[BP/IT] 새로운 손목닥터 - 세븐일렉 조인 핏(Join Fit) BP's : 서울시에서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손목닥터 사업. 스마트 워치를 나눠주고 하루에 일정 걸음을 걸으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이다. 스마트 워치도 대여형태로 주고, 1년에 최대 10만 원 이상을 포인트로 돌려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사업. 확실히 운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스마트 워치도 기존 모델보다 화면이 커져서 활용성이 높아졌다. 아쉬운 점은 스마트 워치 설명서 글씨가 너무 작아서 어르신들이 보기 어려운 점. 설정하기도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에 어울리지 않은 어르신들이 하기에는 어렵다. 일단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손목닥터 프로그램에 회원으로 가입해야하기 때문에 이 사업을 알고 있어도 신청하는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어렵다. 그래서 구청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하고 가입과 활용.. 2023. 2. 2.
[BP/IT] 식당에서 활용하는 - 열화상카메라 플리어(FLIR ONE PRO LT) BP's : 겨울이나 여름에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가 꽤 쓸만해진다. 호기심이 생기는 곳곳에 카메라를 가져다대 온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거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시각화해서 보는 온도 차이는 꽤 재미가 있다. 환율 때문인지 이제는 가격이 내가 샀을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져서, 이전에 산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잘 쓰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때는 집안의 외풍이 어디에서 들어오는지 확인할 때 쓴다. 창문이나 현관문 같은 곳에 비춰보면 온도가 어느 쪽이 낮은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보온을 해야할지 정할 수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은 창문 틈에서 냉기가 흘러나오며, 현관문 바닥 공간에서 의외로 냉기가 많이 나온다. 식당에 가면 음식 온도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눈으로 봐도 대.. 2023. 1. 30.
[BP/IT] 2022년 스마트폰 승자는? 삼성, 애플 아닌 중국 BBK BP's : 마켓 모니터 서비스에서 2022년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발표. 2022년 4분기 집계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21%, 애플 16%,, 샤오미 13%, OPPO 10%, VIVO 9% 하지만 VIVO와 OPPO는 BBK Electronics(广东步步高电子工业有限公司) 그룹의 자회사고 VIVO는 ONEPLUS라는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와 2022년 합병했기 때문에 2위를 차지했다. (합병 이전에도 창업자들이 나눠서 만든 곳으로 사실상 형제 회사라고 봐야) ONEPLUS 출하량을 VIVO에 포함시켰는지, 아니면 기타에 포함했는지 모르겠는데, 기타로 분류했다면 2022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나 애플이 아니라 중국 BBK다. 이상한 점은 마켓 모니.. 2023. 1. 24.
[BP/IT] 에어컨 필터 청소는 겨울에 BP's : 에어컨은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그냥 둔다. 하지만 여유가 있을 때 필터 청소를 한번 해 놓으면 여름에 돌릴 때 찜찜함을 덜 수 있다. 내부까지 곰팡이가 낀 것을 청소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먼지를 막는 필터는 손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이걸 모르고 청소 업체 불러서 필터 청소만 하는 경우도 있다. 필터는 유튜브 영상 보면 누구나 할 정도로 간단하다) LG 매립형 에어컨 우선 공기흡임구의 고리를 조심 스럽게 떼어 준다. 필터를 꺼낸다. 얼마전 청소했기 때문에 먼지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옆으로 보이면 많이 보인다. 물로 먼지를 씻어 버리고... 충분히 말린 뒤에 다시 끼워 넣으면 된다. 사실 에어컨 관리는 이 필터 청소와 사용 후 송풍을 30분 해놓으면(이게 가장 중요하다.. 2023. 1. 7.
[BP/IT] TIVO 4K와 U+ LTE 빔 SPRO2+로 구성한 가성비 프로젝터 시스템 BP's : 예전에 필립스가 천장에 설치하는 TV를 공개한 적이 있다. 이게 실제로 판매됐는지, 시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워서 TV를 본다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나중에 꼭 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TV를 천장에 설치하는 것은 어렵고(사실 그런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 프로젝터로 천장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구성. 이제는 수명이 거의 다한 U+ LTE 빔 SPRO2+에 TIVO 4K를 붙이니 가성비 프로젝터 환경이 만들어졌다. 특히 U+ LTE 빔 SPRO2+는 리모컨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TIVO 4K 리모컨을 쓰니 훨씬 편리해졌다. U+ LTE 빔 SPRO2+은 이제 지원이 다돼 일부 앱은 돌아가지 않고(그 와중에 넷플릭스는 된다. 넷플릭스 대단) 밝기도 낮고, 해상도도 1280x72.. 2023. 1. 6.
[BP/IT] 65인치 주요 기업 TV 품질 비교 - 나보고 꼽으라면 이스트라 65인치 BP's : 소비자보호원에서 주요 TV 6종을 비교해서 평가한 자료를 공개. 이렇게 여러 제품을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좋은 시도라는 것은 알겠지만 벤치마크는 참고만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자료였다. 일단 비교 분석이 어려운 TV 부문에서 가이라인을 제공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중소기업 TV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팅시간, 사운드 부분도 평가에 포함한 것은 좋은 부분이다. 편의 부가기능이나 전력 소모량에 따른 1년 전기요금을 환산한 것도 좋은 점. 외부 입력에 얼마나 빨리 화면이 반응하는지 입력 지연에 대한 부분, 감전 보호, 전도 안정성 등을 비교한 것은 잘한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자외에 더함과 이스트라라는 중소기업 TV업체를 비교대상에 추가한 것도 잘한 점이다... 2023. 1. 3.
[BP/IT] 스팀덱 구입. 초반 느낌 BP's : 스팀덱이 배송이 안된다는 논란이 있어서... 주문한지도 오래됐는데 배송을 취소해야겠다. 고 생각했는데 2023년을 앞두고 도착. 묵직하고 길다란 박스가 왔다. 내부에는 케이스가 포함된 스팀덱 그리고 USB-C 충전기가 들어 있다. 처음 전원을 켤 때 충전을 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케이스가 아주 깔끔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별도 케이스는 필요 없을 듯. 요즘 이런 것들을 아끼는 추세인데, 기본 케이스를 주는 것은 추가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 어차피 이거 뺀다고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많지 않고 대량 주문을 통해서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으니 소비자에게는 좋은 점이다. 케이스 자체를 밀봉해 놨기 때문에 새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스팀덱. 생각.. 2023. 1. 2.
[BP/IT] 샤오미 스탠드형 보조 배터리 비교 / WPB25ZM VS P05ZM BP's : 좋은 식당은 다시 찾아가는 곳인 것처럼 좋은 IT제품은 다시 구입하는 제품. 샤오미 스탠드형 보조 배터리 P05ZM는 4개째 구입했다. 그런데 P05ZM 이외에도 WPB25ZM이라는 제품도 샤오미가 출시했었다. 두 제품을 비교 위해 구입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주문을 잘못해서 WPB25ZM 가 하나 오게 됐다. ㅠ ㅠ 해외 배송이라 취소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 그냥 쓰기로 했음. 그리고 비교해보니 역시 P05ZM 이 훨등하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WPB25ZM 은 생각하지 않고 P05ZM(하얀색)을 구입하면 된다. 어쩌다보니 WPB25ZM VS P05ZM가 모두 손 안에... 포장도 더 작다. P05ZM이 신형임 WPB25ZM 은 구형 P05ZM 부터 개봉. 스탠드와 배터리가 들어 .. 2023. 1. 1.
[BP/IT] 2022년을 돌아보는 추천 IT 제품 BP's : 2022년도 이제 문을 닫는다. 하지만 2023년 또 새로운 날이 열리니. 신제품은 출시되기 전까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내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쓰지 않는 제품들이 생긴다. 예전에는 멋진 제품이면 다 사고 싶었는데 이제는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제품,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가치를 입증하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 그래서 돌아보니. 정말 잘 쓰고 있는 제품들이 보인다. 2022년에 잘 썼던 제품을 살펴보니 모바일 주변기기 - 샌디스크 아이엑스팬드 USB 정말 잘 사용했다. 아이폰의 사진을 USB로 저장한 뒤 PC로 옮겨 주는 USB. 추천 : ★★★★★ 아이폰 사진을 PC로 옮기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다. 이 과정을 아주.. 2022. 12. 31.
[BP/IT] 플레이스테이션 5 SSD 장착 BP's : 플레이스테이션 5의 SSD 용량을 추가하기 위해서 집에 있는 SSD를 장착하기로 함. SK 하이닉스 P31 NVMe -_-;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Gen 4(PCie 4.0 x4) 이상의 M.2 방식의 SSD만 지원한다. P31은 Gen3 -_-; 다 장착하고 알게 됐음. 구입할 때 PS5 SSD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방열판이 필요해서 가장 저렴한 JONSBO M.2 방열판을 주문했다. 더 비싼 방열판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 방열 성능을 높여 준다. 테이프를 벗기고 아 방열판과 SSD 사이에 부착하는 접착 부분의 스티커도 떼어야 한다. 장착하면 이렇다. PS5 케이스를 연다. PS5 케이스 여는 법 PS5 콘솔 커버를 분리하고 교체하는 방법 (한국) PS5 콘솔 커버를 .. 2022. 12. 28.
[BP/IT] 샤오미 3세대 전기 히터, 스마트미 1S BP's : 샤오미의 전기히터 '스마트미 1S' 비슷한 제품 중에 가장 디자인이 세련된 제품으로 꼽히지만 반대로 출력이 높아서 좀 쓰다가는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다른 전기 라디에이터들이 800w에서 1500w의 용량이지만 이 제품은 800~2200w다. 최대한 출력을 높이면 어마어마한 전기를 소비한다. 하지만 그렇기 떄문에 난방 효과는 뛰어난 편. 전기를 얼마나 소비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전기요금 구간에 따라서 가중된다. 2200w로 최대한 쓰게 되면 하루에 2~4시간 정도 쓰면 큰 부담은 아니겠지만, 이 것도 하루에 3시간을 매일 쓴다고 치면 2200w X 3 X 30 = 198kWh다. 200kWh라고 생각하고 이걸 전기요금표로 비교해보면 이게 얼마나 .. 2022. 12. 26.
[BP/IT] IT 기기 플라스틱 끈적임 없애기- 소독용 에탄올 BP's : 오래된 마우스나 키보드, 헤드폰 등을 만져보면 플라스틱 부분이 끈적이게 변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건 IT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플라스틱 제품에도 똑같이 생긴다. 우산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손잡이, 의류 액세서리 등. 이 끈적임은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 첨가제인 가소제 때문인데, 플라스틱 중에 PVC에서 발생한다. 플라스틱은 종류에 따라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등으로 나뉜다. 이 중에 PVC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기 쉬운데, 성형할 때 가소제가 들어간다. 이 가소제는 처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화돼 끈적임을 만든다. 아무튼 오래된 우산이나 IT .. 2022. 12. 25.
[BP/IT] 말도 안되는 1.3만원 짜리 블루투스 헤드폰 / QCY H2 BP's : 헤드폰은 없으면 사고 싶고, 있으면 잘 안쓰게 되는 제품. 여름에는 더워서 못 쓰고, 겨울은 부끄러워서 못 쓰는... -_-; 아무튼 용도는 이어폰으로는 뭔가 아쉽고, 좀 더 풍부한 소리를 듣고 싶을 때 헤드폰을 찾는다. 그런데 블루투스 헤드폰들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본으로 넣으면서 가격이 너무 비싸져 버렸다. 보스 QC45가 35만 원 정도인데 비싸다고 생각됐지만 애플 에어팟 맥스가 이제 70만 원을 넘기면서.. 다른 헤드폰들도 가격들이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저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내는 QCY가 1.3만 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가격 변동이 있지만 2만 원 이하) 헤드폰을 내서 호기심이 생겨 구입해 봤다. 출시 때 Q10에서 주문했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려서(.. 2022. 12. 22.
[BP/IT] 모방을 넘어 창조로 - 아이폰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샤오미 'P05ZM' BP's : 올해 구입한 제품 중 대단하다고 느끼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 2가지가 샤오미 제품이다. 샤오미 선풍기(5세대 BPLDS05DM) 그리고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P05ZM' 제품명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전 제품들 중에 비슷한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으니.. 애플 제품 주변기기는 애플 정품을 넘어서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 같다. 스탠드와 일체로 되어 있어서 거치하는 형태로 충전을 할 수 있고, 배터리에 USB-C 케이블로 직접 충전할 수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아이폰을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로, 가로 모두 가능) 거치대와 무선 배터리가 들어 있음. 거.. 2022. 12. 21.
[BP/IT] 탱크주의 - 30년 전자레인지 '대우전자 KOR-9910' 의 은퇴식 BP's : 대우그룹이 무너지면서 대우TV, 대우 냉장고, 대우 컴퓨터 등이 사라졌지만. 한 때는 탱크주의라고 해서 대우 TV가 인기가 있었을 때가 있고 국내 컴퓨터 판매 1위도 대우일 때가 있었다. (숙제를 해주는 컴퓨터 아이큐 2000이라고 나왔다가 학생들의 마성전설 머신이 됐던) 아무튼 가전 부문에서 대우가 잘 나갈 때 비싼 가격에 구입한 대우 전자레인지 'KOR-9910' 1994년 출시된 모델로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이제 은퇴를 할 때가 되어서 은퇴식을 진행했다. 마지막까지 고장날 때까지 계속 쓸까? 했는데... 지금 간단한 전자레인지는 6~7만 원이고 가끔 버거워하는 것 같아서 은퇴식을 해주기로 했다. 무언가 제품을 구입해서 30년간 큰 문제없이 쓰는 제품이 몇이나 있을까? 빠른 소비가 일반화.. 2022. 12. 20.
[BP/IT] 티보(Tivo)로 부활한 유플러스 LTE 빔 모바일 프로젝터 BP's : 다른 프로젝터를 쓰면서 유플러스 LTE빔의 활용도가 거의 없어졌다. 오래간만에 켜보니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은 지원이 되지만 OS 업그레이드가 안되면서 다른 앱들은 더 이상 지원이 안됐다. 그래서 노트북에 HDMI로 연결해서 쓰려고 했는데 예전에 샀던 아마존 파이어 스틱과 티보(Tivo) 스트림 4k가 생각났다. 파이어 스틱과 티보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스틱. 예전의 VCR, DVD 플레이어라고 할까? 아무튼 이 스틱을 쓰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등 앱을 설치해 구형 TV를 스마트TV로 쓸 수 있게 해준다. LTE빔에도 HDMI 단자가 있으니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아마존 파이어 스틱과 티보 모두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 2022. 12. 19.
[BP/IT] 디지털 카메라 추가 배터리 구입 - 알리익스프레스 BP's : 디지털 카메라들이 나이를 먹어가니. 배터리가 예전 같지 않다. 1개만 있어도 하루는 넉넉하게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2~3개 정도가 있어야 하루는 쓸 수 있다. 보증기간도 지나고 정품 배터리 가격이 너무 높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환 배터리를 구입해서 채우는데 정품과 달리 배터리마다 성능 차이가 꽤 난다. 특히 일부 배터리는 별로 쓰지 못하고 방전하는 일도 발생.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터리를 고를 때는 꼭 리뷰를 읽어보고 최저 가격보다 좀 높은 것 중에 많이 팔린 것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오배송이 될 수 있으니 호환 배터리와 대응 기종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표기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실제로 배송 받은 뒤에 호환이 안되는 제품들도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터.. 2022. 12. 10.
[BP/IT] 체스 전용 머신으로 본전 뽑은 반즈앤노블 '누크(Nook) 1세대' BP's :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때 전자잉크 화면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많이 구입했었다. 그러다가 전자책 단말기가 많다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어느 순간부터는 구입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초기에 샀던 아마존 킨들과 누크, 아이리버 스토리 등이 아직도 배터리도 충분하고 잘 작동하고 있다. 특히 반즈앤노블 누크 1세대는 출장 갔을 때 매장에서 나오자 마자 산 제품이라 애착이 있는데. 전자잉크와 컬러 디스플레이가 함께 있는 아주 특이한 모델이다. 이 제품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기본으로 들어 있는 스도쿠나 체스 게임은 가끔 한다. 조작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체스 머신으로써 역할은 제대로 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이제 하지 않고 있어서 미리 받아둔 전자책만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 읽은.. 2022. 12. 9.
[BP/IT] 켄싱턴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Kensington Pro Fit® Ergo Vertical Wireless Trackball) 트랙볼 몇 달 사용 BP's : 마우스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기능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눈여겨 보는 점은 손목에 얼마나 편한지 여부다. 손목 수근관 증후군의 징조를 몇 번 느끼고, 병원 치료를 받아보니 마우스에 돈을 아끼는 것은 미래의 병원비를 적립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에 편한 마우스를 쓰고 있다. 마우스, 터치패드, 트랙볼 중에 결국 트랙볼을 쓸 때 조금 증상이 나아져서 모든 마우스는 트랙볼로 바꿨고, 켄싱턴과 로지텍, 엘레컴 마우스가 있다. 트랙볼의 사용 비중은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40%, 엑스퍼트 30%, 그리고 프로핏 에르고 버티컬 20%, 나머지는 기타 등등. 주력은 슬림 블레이드인데 어떤 것이 딱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주 손이 간다. 만약 슬림 블레이드가 무선이었다면 거의 슬림블..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