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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59

[BP/IT] 애플. 깜짝 발표는 없었다. 아이폰6, 6 플러스 BP's : 깜짝 발표는 없었다. 이전에도 애플의 발표회 전에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흘러나왔지만, 이번 아이폰 6, 6플러스 경우에는 대부분 신제품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서 범인이 알려진 추리소설과 같이 되어 버렸다. (다음번 신제품 출시에는 여러가지 가짜 제품 정보를 흘려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새로 나온 것은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폰6 모두 화면이 커졌다. https://www.apple.com/kr/iphone/ 화면 크기는 이렇다. (여기서 궁금한 대목이 이렇게 제품 발표회에 맞춰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려면 디자이너들은 모두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기존 4인치 아이폰에서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 아이폰 6는 4.7인치로 커졌다. .. 2014. 9. 11.
[BP/IT] 애플 신제품 출시 생중계 BP's :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는 점점 더 관심이 커지는 것 같다. 예전 맥월드 같은 곳은 정말 맥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제 애플의 발표는 전세계가 집중을 하고 있다. 일단 삼성전자가 먼저 갤럭시노트와 엣지로 선공을 취했고, 모토롤라도 1년 장사를 할 제품을 공개했는데,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애플이 뭘 내놓는지를 두고 보고 있다. 화면이 더커진 아이폰6가 나올 것은 확실해보이고, 아이워치, 헬스앱, 결제서비스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제 서비스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나올지에 따라서 애플의 향후 회사 성격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생각.. 이번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해준다고 하니 아마도 많은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 환생 뭐 이런거면 더 좋을 것 같은데..아무튼 기대가 된다.. 2014. 9. 10.
[BP/IT] 모바일과 한발짝만 남겨둔 OS X Yosemite BP's : 2014 WWDC 에서 여러가지가 소개됐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새 제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WWDC는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라기 보다는 애플 생태계에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다. 오히려 2014 WWDC에서 마치 새로운 제품이 매번 나와야 한다고 기대감을 넣고 있는데, 일반 사용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 자체가 아니다. 스티브잡스의 자리가 빈 뒤에 WWDC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건재하다. 국내에서 주목도는 이전과 같지 않지만, WWDC의 발표 내용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아이폰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iOS가 선전하는 미국이나 일본 등 지역을 벗어나 다.. 2014. 6. 7.
[BP/AUTO] 애플의 자동차 시장 판 벌이기 '카플레이' BP's : 애플 카플레이가 공개되고 구체적인 내용이 좀 더 나왔다. 홈페이지에는 아직 준비중이라고 나오지만 여러가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pple.com/ios/carplay/ 자동차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판을 제공하는 형태로,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이에 대한 반격을 할 것 같다. 그런데 애플 경우 제품의 수가 적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이 협력하기가 훨씬 쉬웠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는 제조사와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이를 대응하려면, 삼성전자가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사실 현재 자동차 업체들이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기능이나 조작법은 말도 안될 정도로 불편하고, 조악하다. (그리고 이게 몇 년사이 많이 나아진 것이란 것이 더 놀랍다) 이전에 가장 경악했던 것은 .. 2014. 3. 9.
[BP/IT] 애플의 자동차 시장 진출 BP's :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었더라면 자동차를 만들었을까? 애플이 테슬라를 매입한다는 소문이 나고 있지만, 직접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은 스마트폰 부문보다 훨씬 파괴력이 있지만. 시장 자체의 성격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자동차를 만들기 보다는 자동차 업체와 협력하는 모델을 가져가지 않을까? 제네바 모터쇼에는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이 애플과 협력모델인 'iOS in the car' 를 발표할 예정인데. 'Car play' 라는 이름을 쓰는 것 같다. 사실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다는 것은 이미 발표가 되어 있었다. 2013년 애플은 페라리와 협력한다고 발표했으며, 1년 뒤 쯤에 협력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수량으로 따지만, 전세.. 2014. 3. 4.
[BP/IT] OS + HW + SW 애플의 한 수 BP's :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 OS가 등장했다. 피곤해서 아침에 확인. 신형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나오는지가 관건이었는데, 나왔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모두 기대를 만족하는 듯. 발표 내용을 종합해 보면 - 아이패드 에어. A7 칩셋 64비트. 20% 얇아진 두께(7.5mm), 무게도 652g에서 454g로 가벼워졌다.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048 X 1536 해상도, 두께는 7.5mm, 무게는 331g - 맥 OS X 10.9 아이패드 구입을 미뤄뒀으면 사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보다 더 관심있게 본 것은 OS X 10.9의 무료 전환(스노우 레퍼드 이상 사용자 한정)과 아이웍스, 아이라이프의 무료 전환. 아이웍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페이지, 키노트, 넘버.. 2013. 10. 23.
[BP/IT] 애플의 새로운 맥프로 BP's : 스마트폰에 가려져서인지 새로운 맥프로에 대한 주목도가 좀 떨어진다. 하지만 이전 토스터 맥에 이어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의 맥이 나온 것 같다. 스타워즈나 공상과학 영화에 소품으로 바로 쓰여도 될만한 이 제품은 독특한 구조로 방열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일단 다 똑같아진 PC에서 독특한 색을 찾았다는 것이 대단하고, 이전 맥과 달리 검은색이라는 점도..(회색이나 그냥 금속색은 있었지만) 아마 좀 판매하다가 나중에 하얀색도 나오지 않을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다가 더 경악한 것은 10여장으로 된 슬라이드. PC업체들이 마트 전단지처럼 나열해놓은 설명이 아니라 특징을 잘 잡아서 설명했고, PC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시각화해서 설명해 놨다. 인터.. 2013. 8. 9.
[BP/IT] WWDC 2013 BP's : 3시간 후면 WWDC 2013이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엔가짓이 발표 내용까지 바로 정해주니...실제 모스콘 센터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WWDC는 애플TV로도 전송해준다. 이렇게 거대한 이벤트를 애플TV나 유튜브로 전달해주는 것은 TV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 것이다. 역시 그릇보다는 그 안에 담기는 음식이 무엇인지가 중요해지는... 이번 WWDC에서는 iOS7 맥 OS X10.9 인텔 하즈웰 CPU 탑재 맥북... 인터넷 라디오 i라디오가 등장할 예정.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i라디오. 아이튠즈가 음반 업계의 혁명이라 치면, i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계의 혁명이 될 것 같다. TV로 바로 가지 않고 i라디오를 택한 것은 잘한 것 같다. h.. 2013. 6. 10.
[BP/IT] 시장의 변화. 핵심을 쥐고 있는 업체와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업체의 구분 BP's :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4년만에 (정확히 말하자면 애플이 이 시장에 들어온지 4년만에) IT부문은 이전 30년의 역사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이에 대비하지 않은 업체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이같은 상황이 짧은시간내에 급격히 벌어졌기 때문에 적응할 여유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마치 빙하기를 맞은 공룡처럼 업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변화의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왔었고, 스마트폰에 의해 밀려난 업체들 대부분 이전 사업의 변화시점에서 등장해 기존 업체들을 무너트린 것이 대부분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 같은 현상은 반복되는 것이며 지극히 자유로운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것은 게임의 판이 더 커진 것이다. 만원을 내고 내기를 했던 판이 10만원, 100만.. 2012. 11. 19.
[BP/IT] 3개월 가량 지난....뉴 아이패드에 대해.... BP's : 뉴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3개월이 지났다. 처음에 등장할 때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3개월 쯤 지난 지금 어느정도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대부분 제품들을 충분히 써보지 않고, 평가 하기는 쉽지 않다. 마치 음식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맛있지만 금방 질려버리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처음에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먹다보면 좋은 음식도 있다. 어떤 것이 좋은 음식이냐고 묻는다면....둘 다 좋은 음식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각 업체들은 인상적인 첫느낌과 지속적인 만족도를 모두 갖춰야 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그런면에서 뉴 아이패드는 보기에도 그럴 듯하며, 씹을수록 새로운 맛이 나고, 영양가 있는 아주 훌륭한 음식이라고 할 수 .. 2012. 7. 13.
[BP/IT] Apple new ipad BP's : 뉴 아이패드 한줄 평 = 일단 올해 태블릿 경쟁은 이걸로 게임 끝 뉴아이패드 국내 출시가 얼마남지 않았다. 15일 판매가 유력해 보이는데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 같고. 문제는 LTE를 포기하고 3G로만 등장했을 때의 영향력이 얼마나 되는지다. 뉴 아이패드의 경쟁력이 고해상도가 가장 부각되고 있는데, LTE도 무시하지 못한다. LTE가 된다면 진정으로 콘텐츠 소비에 있어서 PC를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미국내에서는 LTE 버전 판매 비중이 아주 높은데 미국내에서 상상하기 힘든 속도를 내준다고 한다. PC 대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고해상도는 역시 기본 화면부터 다르다. 처음에는 비슷한 것 같지만 금새 눈에 익는다. 뭐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 2012. 4. 7.
[BP/BOOK] 아이리더십 by 제이 엘리엇 i Leadership. Steve jobs way BP's : 수 많은 애플과 스티브잡스 관련된 책 중 단연 돋보이는 책. 스티브잡스 옆에서 애플과 그의 행보를 지켜본 제이 엘리엇 부사장의 현실감있는 내용들로 차있다. 특히 일부에서 왜곡된채 사실인 것처럼 알려진 일화들. 스티브잡스가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쫓겨났거나 여러가지 비즈니스 일화들에 대해서도 바로 잡아주었다. 애플과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전기 그리고 이 아이리더십을 읽어보기를 추천. 추천도 : ★★★★☆ yes24 http://www.yes24.com/24/goods/4952030?scode=032&OzSrank=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21360 P40 이런 생활은 분명 쉽지는 않지만, 독.. 2011. 12. 18.
[BP/IT] 애플 아이폰 4S 순항 예고... BP's : 애플 아이폰 4S 예약 주문이 2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아마 이번에도 주문량보다 공급량이 부족할 듯. 14일 배송되는 애플 아이폰 4S는 음성인식 부문과 카메라 부문에서 큰 개선이 있는데, 보여지는 것보다 영어권에서는 실제 사용면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애플아 아이폰 5세대를 선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사실 애플은 아이폰 5세대를 출시한다고 밝힌 적은 없다. 부품사나 통신사들에서 흘러나온 루머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신제품이 5세대냐? 4세대 개선형이냐? 라는 것보다 과연 쏟아지는 스마트폰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 경쟁력이 있느냐!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가장 바뀐 카메라 기능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 2011. 10. 10.
[BP/IT/REVIEW] 애플TV가 무서운 이유... BP's : MP3와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한 애플이 어디로 갈 것인가? 개인적인 생각은 자동차 쪽이다. 애플은 해당 시장에 단기간내에 빠르게 영향력을 높이는데, 기존 경쟁자들과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해 최고가 된다. 1위가 되는 것과 최고가 되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HP 는 PC 시장 1위이지만 최고는 아니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는 아니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업체들은 1위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애플은 그 것을 깨버렸다. 스티브잡스의 머리속에는 아주 나중에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이 있겠지만, 이미 CEO를 팀쿡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우선 기존 영역과 관련된 부문에 집중할 것이다. 그 부분은 애플TV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많은 부분에서 성공한 .. 2011. 9. 27.
[BP/IT/REVIEW] 애플TV...2세대... BP's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애플TV. -_-; 이제서야 일본에서 공수해왔다. 사실 손에 넣은지는 꽤 됐는데 추석 때 할일 없을 때 천천히 뜯어서 이리저리 써보고, 가족들에게 자랑 좀 하려고 아껴놨다. 이전 1세대에서 확실히 애플이 해도 안되는 사업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꽤 신경을 썼다. 일단 가격이 99달러라 무척 저렴하다. 그리고 작다. 좀 써보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써보지를 못했다 -_-; 하지만 개봉은 해보고 역시나 참 이가격에 이런 제품을 만들 수가 없을테니 비슷한 것을 하는 다른 업체들을 질려버리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애플은 이미 수년전부터 스마트TV와 같은 것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 2011. 9. 13.
[BP/IT] 전설의 시작..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직 BP's : 지난 6월 WWDC에서 마지막 키노트를 보는 거 아냐? 라고 함께 간 사람들과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게 사실이 되어 버렸다. 이미 WWDC에서 보인 그의 건강상태는 CEO직을 오래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너무 이른감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애플 최초의 4G 폰 또는 역작으로 꼽힐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공개를 한달 앞두고(다음달 중국에서 공개된다는 가정하에) 사직을 한 이유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일까봐 염려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은 IT업계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걸쳐져 있다. 어쩌면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 부수고 본질 그 자체에 접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성에 .. 2011. 8. 25.
[BP/IT] 2분기 세계 PC 시장 HP. 델, 레노버, 에이서, 아수스 순... BP's : 2분기 IDC PC 출하량 자료가 발표됐다. HP와 델의 순위는 변동은 없지만 3 4 5 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레노버가 에이서를 제치고 3위를 했는데 이것은 좀 의외다. 오히려 에이서가 델을 누르고 2위가 될 줄 알았는데. 이는 레노버가 해외에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중국내 P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PC시장 점유율 50%를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레노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사실 표를 자세히보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은 Others다. 기타등등의 소규모 업체들 점유율이 40%에 달한다는 것은 중보급형 제품에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이 시장이 그리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에이서와.. 2011. 7. 14.
[BP/IT/WWDC] 'It just woirks!' 쉬운 클라우드를 선언한 애플의 icloud BP's : 애플이 이번 WWDC에서 영화사와 케이블TV업체 등 영상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주요외신과 업계에서는 애플이 주요 영화사를 만나고 있으며, 일정 부분 협력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그리고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트리밍으로 제공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내용은 주소록과 연락처, 메일, 문서..그리고 아이튠스 음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아이튠스 클라우드는 스트리밍이 아닌 내려받기 방식이었다.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애플의 선택이 적절한 것 같다. 우선 영화사와 케이블TV 업체와 협력은 사실일 것이다. 음원사들과의 관계는 이미 일찍 끝냈을 것이고, 내년 영상물 .. 2011. 6. 11.
[BP/IT] 2011 WWDC 개막 행사장 풍경 BP's : WWDC 개막을 한시간 앞두고 도착. 이제는 사람들이 조금씩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고 있었다. 많은 인파가 모여서 그런지 맥과 아이폰 잡지 정기구독권을 강매~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이폰 케이스를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모두들 스티브 잡스를 직접 볼 수 있게 기다리고 있다. 실제 행사가 진행되는 3층은 300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나머지는 2층에서 모니터로 기조연설을 보게 된다. 하지만 모니터로 보려면 그냥 집에서 PC로 보는 것과 다른 것이 없기 때문에. 또 대부분 개발자들은 스티브 잡스의 기운을 직접 느끼기?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가려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무언가 많다. 아 좀 민망한 퍼포먼스. 그런데 미국도 키가 작은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 덩치가 큰사람도 많지만. 동양.. 2011. 6. 8.
[BP/IT/WWDC] 모스콘 센터 WWDC 개최 12시간 전... 모스콘 센터는 이미 WWDC 분위기. 하루전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인파들 등장. 라이언과 + iOS + 아이클라우드 = WWDC 주목해야 할 것은 OS X 라이언...달라진 것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이미 글로벌 애플광 인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입구에서 줄을 서고 있다. 지금은 10여명 남짓이지만 12시부터 줄이 시작. 참고로 지지난해 6시에 줄선 사람(오전 10시 개막)은 사람들이 많아서 모니터로 키노트를 봤다고... 그래서 지난해는 4시 30분에 와서 스티브 잡스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P : "그래서 새벽 4시 30분에 와서 무엇을 하셨나요? " 개발자 : "아직 완성 못한 프로그램. 디버깅 .. 2011. 6. 6.
[BP/IT/EVENT] 라이언 + iOS + i클라우드 = 2011 WWDC BP's : 6일 새벽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임 WWDC에 많은 사람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세계개발자회의(WWDC)는 애플이 이례적으로 발표할 주요 내용에 대해 공식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리고 애플 인사이더에 모스콘 센터 준비를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 내용이 좀 더 확실해졌다. (애플은 자신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해두는데, 자신들이 만든 아이폰 같은 기기로 인해 정보가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 애플에 대한 관심도 이제는 IT기업이라기보다는 전세계 문화를 움직이는 업체이기 때문에, 조그만 정보라도 뉴스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어차피 공개할 것이니, 억측을 하지 말라는 의도였을까? 아니면 이외에.. 2011. 6. 6.
[BP/IT] 애플 독트린...'Apple's doctrine' BP's : 애플에 관한 수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트북을 열었다. 애플에 대한 얘기는 아주 아주 많이 나와 있고, 전략적인 분석은 여러 컨설팅 업체들과 연구소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나와 있으니, 그동안 애플을 지켜본 느낌을 펼쳐보려 한다. 최근 달라진 애플 상황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다. 애플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금만큼 대중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이전 애플 마니아들의 이미지는 아이폰과 맥북의 선전으로 예전보다 많이 희석됐다고 봐야 한다. 최근에 만난 어떤 애플 애호가께서는 최근 애플이 너무 대중을 쫓는다며, 제품들의 혁신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드코어 메탈 음악을.. 2011. 5. 14.
[BP/IT] 애플 주변기기 시장 진출? 'i허브' BP's : 중국에서 나오는 짝퉁 제품을 보면 정말 대책없이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 이 것은 바로 대륙의 허브. 처음에 보고 애플이 이런것을 만든지 알고 깜짝 놀라서 살펴봤다. (사과 마크만으로도 제품이 달라져 보이긴 한다) 다른 기능은 하나도 없고 그냥 USB 허브다. 애플 제품을 흉내낸 것은 사과마크와 지문인식 기능 뿐 다른 기능 아무 것도 없이 그냥 USB 허브다. 그래도 나름 포장도 그럴 듯 하게 만들었다. 색까지 하얀색이었으면 감쪽같이 속았을 듯. 대륙은 역시 대국이다. 2011. 5. 9.
[BP/IT] 애플광의 천국...프리스비... 프리스비 - 애플 관련 제품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다. -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음. - 전부 사고 싶음 -_-; BP's : 프리스비처럼 제대로 제품 만져보고, 물어보고 살 수 있는 곳들이 있었으면 한다. 용산은 수년간 드나든 나도 속을 것 같은 분이기. 찜찜한 분위기. 명동이나 홍대에 갈 때 들리는 프리스비. 가면 구경할 것, 살 것이 참 많다. 흠 키보드 자판 크기가 좀 차이가 나는구나. 그런데 보기에는 좋은데 키감이 영 아니다. 장시간 타이핑에는 불편하다. 키보드는 역시 씽크패드가 좋은데 하얀색 마우스.. 애플 마우스는 휠을 만지는 느낌이 좋지만. 실제 쓰는 것은 익숙해지기 전까지 불편하다. 그래도 이쁜 것을 감수하고 쓰는 제품. 가방이나 주변기기들이 잔뜩 눈에 확 띄는 가방. 이거에 .. 2011. 2. 26.
[BP/IT] 인텔, 애플 차세대 전송규격 '라이트픽(light peak)' 전격 협력 지금 이 글이 발행됐을 때는 아마 인텔과 애플이 차세대 전송규격 '라이트픽(light peak)' 과 관련해 협력한다는 공식 입장이 발표됐을 것이다. 아 공식 이름은 라이트픽이 아니라 썬더볼트 테크놀로지로 쓴다고 한다.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에 라이트픽을 썬더볼트라는 이름으로 탑재한다. 해외에서 신형 맥북에 라이트픽이 썬더볼트라는 이름으로 탑재된다는 루머와 사진들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미, 업계에서는 현재 USB2.0 전송방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부족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표준이 USB3.0으로 갈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USB 2.0은 이론상 최대 초당 60MB 전송 속도를 지원하나, 실제 전송속도는 초당 30MB 수준으로 수십 기가(GB)에 달하는 대용.. 2011. 2. 24.
[BP/IT/REVIEW] MACBOOK PRO 맥북에어 신형이 공개됐다. 기존 13인치 외에 11.6인치 모델이 추가됐고,. USB 단자 1개나 더 들어가는 은혜를 발휘. 또 살 것을 만든 MR.SJ에게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내 맥북에어가 한물간 물건이 되는 것이 좀 씁쓸하기도 하다) 맥북에어는 당연히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맥이 좋은지 알면서도 못 쓰는 이유는 가격 떄문...'좋다는데 써볼까?' 하는 마음이 쏙 들어가게 만드는 가격이다. 하지만 아이패드 이후로 그런 가격문제가 해결됐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아 그동안 애플에 적잖은 돈을 들인 사람으로서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특별한 이유 없이 최고 제품을 사지 말라는 것이다. 대부분 콘텐츠는 보조저장장치가 있고, CPU 차이도 크지 않기.. 2010. 10. 22.
[BP/IT/REVIEW] 아이패드...그리고 애플은 뉴튼을 만들었다.... 애플 아이패드 출시 초기 또 다른 태블릿의 무덤을 만들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애플 아이팟이 수 많은 MP3플레이어 중 하나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누가? 시간당으로 임금을 받는 컨설팅 업체들이.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하지만...결과는 그 반대였다. 그들은 한밤중에 바로 눈 앞만 볼 수 있는 손전등을 들고 있었을 뿐이고.. 애플이 그려놓은 그림은 훨씬 큰 것이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이미 17년전 스케치가 끝난 상태였다. 폐쇄성과 높은 가격 때문에 아이팟 이전까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애플이지만 이미 애플의 '상식'은 각 제품에 통해 있었다. 그리고 그 '상식'은 지극히 단순하게 출발한다. 제품을 만드는 제조자 입장.. 2010. 7. 16.
[BP/IT] 애플 아이패드(iPad) 누가 살것인가? 누가 살 수 있을 것인가? 애플이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패드는 충분히 예측 가능했지만 발표 당일 기조연설을 보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 놓은 콘텐츠 플랫폼에 수저를 하나 올렸을 뿐이다.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쓸 수 있고, 아이튠즈는 당연히 된다. 애플 오피스 프로그램인 아이웍스도 9.9달러에 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안살 이유가 없다. 사자마자....아이폰이나 맥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아이패드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여기에 전자책이 들어가 있다. 사람들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쓴 킨들이나 전용 단말기가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전자책 시장에서 잘해줄지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현재 나온 전자책을 몇개 접해본 바로는 느린 반.. 2010. 2. 8.
[IT/아이팟] 벨킨 아이팟 터치 케이스.... 아이팟이 만드는 경제적 효과는 대단하다. 한때 PC스피커가 4.1채널, 5.1채널 등 다중 채널이 등장하면서 부각받던 시절이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알텍렌싱, 로지텍 등이 40만원...1000만원에 가까운 스피커를 앞다퉈 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노트북PC가 강세를 띄고 대부분 소비자들이 2.1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스피커 특수는 사라졌다. ATP시리즈 등으로 유명했던 알텍렌싱은 플랜트로닉스에 매각돼는 수모를 겪어야했다. (지난해 플랜트로닉스도 적자를 기록해 다시 알텍렌싱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한다..-_-;) 아무튼 아이팟이 나오면서 스피커 시장도 아이팟에 연결하는 독형태 스피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혹자는 아이팟 스피커 시장이 5000억원 시장이라고 하는데...더 되면 더 됐지 더 적지는.. 200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