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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여신전생 페르소나 5 BP's : 여신전생 페르소나가 이렇게 뜰지 몰랐다. 마치 몇 년간 무명 생활했던 아이돌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 물론 이전에도 인기는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 게임을 하는 사람이면 이걸 꼭 해야하는 정도... 관련 영상 공개... 오래간만에 기대된다. 페르소나5 프로듀서 하시노씨의 인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페르소나 팀의 하시노입니다.오늘 학수 고대를받은 게임의 영상을 공개하겠습니다했지만 어떠합니까? 이 댓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아직 여러분의 반응이 몰라 솔직히 불안 수밖에없는 것입니다 ~ 관련링크 : http://persona5.jp/ 2015. 2. 6.
[BP/AUTO] 디젤에 대한 생각. BMW X30d BP's : 디젤을 맹목시 했을 때는 높은 출력에 연비의 장점 때문이었다. 지금도 모르지만 그 때는 더 몰랐던 반응은 더 무의미했기 때문에 가솔린 모델은 비싼 사치로 느껴졌다. 거기에 고RPM을 잘 이용하는 것도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고. 그런데 사람의 성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것은 자동차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원래 디젤차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디젤을 선호했던 것도. 어느 순간 진동과 소음이 느껴지니..비용과 효율을 접어두고라도 그냥 덜 시끄럽고, 진동 없는 가솔린이 훨씬 좋아보인다. 특히 잦은 두통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을 때 디젤 차량을 타면 두통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디젤 차량은 논 외로 쳤는데, 오늘은 또 X3를 타보니 괜찮다. 그래서 그동안 너무 민감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 2015. 2. 5.
[BP/IT] 삼성전자 VS LG전자 vs 소니코리아 in 학동 사거리 BP's : 학동 사거리에 삼성전자 매장과 LG전자 매장, 소니 매장이 마주보고 있다. 4개의 코너에 나머지 하나는 하나은행이다. (우리나라 IT 환경이 어떤지 보여주는 단면) 셋다 쇼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요 제품을 둘러 볼 수 있다. 매번 지나가다가 한번 어떤 제품이 있는지 삼성전자 매장에 들어가봤다. 그리고 보려고 하다가. 사진 촬영 금지 입니다! 라고 하길래 그냥 나왔다. -_-; LG전자 매장에 갔다. 그런데 여기도 사진 촬영 금지라 그냥 나왔다. 소니매장에 갔다.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마음껏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한다. 사람을 찍는 것도 아니고 전부 파는 물건인데, 요즘같은 세상에 오히려 많이 찍어서 좋은 물건들이 여러가사람들에게 잘 알려지면 좋은것 같은데. 아 혹시... 디지털프라자 이름도 .. 2015. 2. 4.
[BP/IT] 공짜 공짜 공짜. 구글 연간 399달러 '구글 어스 프로' 무상화 BP's : 구글과 네이버 덕분에 공짜로 쓸 수 있는 SW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유상으로 써야 했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무료로 쓸 수 있게됐다. 우선 오피스 프로그램, 이메일, 일정관리, 간단한 이미지 편집까지. 네이버와 구글이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은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것들이 많다. 이번에는 구글이 구글 어스 프로를 무료로 했는데 이게 원래 399달러에 제공해 왔다. 그런데 40만원짜리 계정을 무료로 돌린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돈을 안내면 좋기는 하지만, 해당 업체는 사실 무료가 아니다.구글 입장에서는 이제 자신의 안에서 사람들이 벗어나지 않고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광고를 봐주는 것으로 이 SW 개발비를 충당할 수있다. SW라는 것이 개발하고 유통하고 유지보수 하는데 비용이 들지만, .. 2015. 2. 3.
[BP/IT] 아이패드 미니 BP's : 처음 애플이 7인치 태블릿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나올때만해도 이런 제품은 안팔린다고 했었다는데 (이것도 진위 여부를 좀 살펴봐야할 것 같다)이제는 더큰 화면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하고 있다. 애플은 거의 종교적인 믿음을 받고 있는 지지자들이 가장 많은 IT업체일텐데,역시 애플도 기업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장에 맞춰 제품 전략을 바꿀 수는 있다.그렇기 때문에 특정 제품이나 시장에 대해서 단정적인 입장은 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곱창은 먹어본 적도 없고,. 그런 음식은 절대 안먹겠다! 하다가 곱창마니아가 될 수도 있는게 아닌가? 아이폰이 커지면서 아이패드 미니의 입지가 줄어들었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장점은 잇는 것 같다. 아이패드의 어중간함을 채워주는 역할.. 그런데 이 어.. 2015. 2. 2.
[BP/AUTO] 혼다. F1 참가. 맥라렌 혼다 'MP4 30' BP's : 맥라렌혼다는 2015 년 F1에서 사용하는 신형 머신 '맥라렌 혼다 MP4-30'를 공개했다. 드라이버를 맡은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와 젠슨 버튼, McLaren Technology Group 론 데니스 CEO 혼다 기술 연구소 전무 집행 임원F1 프로젝트 총책임자 아라이씨가 등장해 신차에 대한 설명을 했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 3월 13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F1 호주 GP부터 출전하게 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http://en.hondaracingformula1.com/ )를 통해 공개된다. F1도 메이저리그처럼 팀의 재정력이 큰 차이가 있다. 레드불이나 메르세데스 같은 팀은 하위팀에 비해 팀원이 3배, 재정력도 5배 가량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선두권의 순위가 바뀌지 않는 것인.. 2015. 2. 1.
[BP/IT] 매니악맨션이 생각나는 루이지 맨션 BP's : 루이지 맨션을 잡앗다가 결국 끝을 보고 말았다. 처음 루이지맨션을 봤을때 기존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명성에 올라타려는 게임으로 봤는데, 이 게임만의 매력을 잘 만들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성인도)하는 음악과 진행, 귀여운 그림들. 뒤에 가서 조금 늘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최근 해본 게임 중에서 오래간만에 반복이 아닌 지속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사실 이 게임을 하면서 어릴 때 했던 매니악 맨션이라는 게임을 떠올렸다. 게임의 곳곳에서 '어 이거 매니악 맨션이랑 분위기가 비슷한데' 라는 생각이. 내가 즐겼던 어드벤처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매니악 맨션의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울 정도였다. 지금 매니악맨션을 한다면 이만큼 재미는 없겠지만. 그.. 2015. 1. 31.
[BP/IT] 파이어폭스, HTML5 BP's : 크롬을 쓰면서 뭔가 감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다. 이전까지 이런 SW,웹브라우저의 경쟁은 대부분 성능경쟁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개인정보 문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어떻게 보면 이런 분위기에 맞춰 세력이 약했던 파이어폭스와 같은 제품들이 부각될 수도 있을 것 같다.또, HTML5가 표준이 되니 특정 웹브라우저를 고민할 필요도 없고. IE는 너무 옛날 느낌이고, 크롬은 사용자의 모든 정보를 쥐겠다는 욕심많은 제품 같다. 파이어폭스가 모두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최소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누군지 어떤 성향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경험하고 싶지 않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아마 인터넷 속에서 익명성의 보장받기 위해서 비용을 지.. 2015. 1. 30.
[BP/IT] 스타트업 BP's : 실리콘 밸리는 되고 왜 판교밸리는 안되는 것일까? 아키하바라는 되고 용산전자상가는 안되는 이유는? 매일 용산을 들락날락 하면서 PC 부품을 바꿈질 했던 때는 용산이 참 역동적이었다. 지금은 선인상가도 힘들어지는 판이었지만. 이전에는 선인, 나진, 원효상가까지 일반가게가 있었다. 원효상가에는 만트라가 있어서 맨 마지막에 갔었던.... 재미있는 것은 당시 PC매장에서 일했던 사람들, 게임 매장에 있던 사람들 중에 지금도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기꾼들도 많았다. 용산 전자상가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IT를 처음에 좋아했다가 나중에 제대로 일을 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그 방법을 쓰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카트 끌기부터 시작해서 정직원이 됐다가 사.. 2015. 1. 29.
[BP/IT] 스타워즈 레이어 공주가 현실로. MS의 '홀로렌즈' BP's : MS 윈도10 발표와 함께 공개한 새로운 기술 중 홀로렌즈라는 것이 있는데, 매우 재미있는 제품이라 유심히 봤다. 스타워즈에서 R2D2에 내장되어 있던 레이어 공주의 홀로그램 메시지를 SF팬들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홀로그램은 두 개의 레이저로 파장을 만들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최종적인 디스플레이 모델로 보고 있는 기술이다. 홀로렌즈는 이 홀로그램을 HMD에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는 구글 글래스와 같이 안경처럼 쓰고 홀로그램을 볼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과 접목해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에 반응해 동영상을 보는 것부터,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증강현실은 닌텐도 3DS만해도 매우 특이하면서도 재미있는 기술인데, 홀로그램과 결합하면 생동감이.. 2015. 1. 28.
[BP/AUTO] 도요타 수소연료전지차 '미래(MIRAI)' BP's ; 예전에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타봤을 때 '이건 정말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일단 수소연료전지차가 전기차랑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행동안 아무런 차이도 느끼지 못한다. 수소를 연료전지로 사용해 이동하는 전기차이기 떄문에 당연하지만. 그 단어의 느낌이 전기차랑은 완전히 다른 차로 생각됐다. 그런데 당시는 수소연료통이 너무 커서 트렁크에서 손해를 보고, 수소연료충전소가 전국에 몇 개 없기 때문에 이게 주유소만큼 설립되기에는 불가능해 보였고,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도 한정돼 있다. 가격마저 높으니 상용화되기 어려운... 그런데 도요타가 일본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전략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고, 이 분위기가 하이브리드 초기와 아주 비슷하다. 일단 .. 2015. 1. 27.
[BP/IT] MP3플레이어 BP's ;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MP3플레이어의 출시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만큼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MP3플레이어는 시장 자체가 스마트폰 등장으로 거의 사라져 버렸다.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면 Mp3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장점인 휴대성마져 사라져버리니..이제 예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팔뚝에 MP3플레이어 아이팟 등을 달고 뛰는 것을 보면 옛날 일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최근 책상 속에 있는 MP3플레이어를 꺼내서 듣고 있는데, 이제 이상하게 스마트폰으로 들을 떄와 좀 느낌이 다르다. 좋아하는 곡만 몇개 넣어서 들으면 어쩔 수 없이 선곡을 해야 하는데. 이게 제한상황이 생기다보니 더 음악을 고르는 것이 까다롭게 된다.더 많은 음악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넣고 듣는 것, 스트리밍으로 듣는 것에 비해.. 2015. 1. 26.
[BP/IT] MS 원격회의, 협업에 특화된 84인치 4K 단말기 '서피스 허브' BP's ; MS 서피스는 태블릿+노트북 이지만, 내가 처음 본 서피스는 탁자형PC였다.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터치로 이리저리 누르고 스노보드 데크를 디자인하거나 정말 테이블 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CES에서 처음 봤는데, 이후 서피스라는 이름의 제품이 또 나오자 왜 같은 이름을 썼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MS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모른다) 이번에 MS가 84인치 4K 단말기를 내놨다. 8.4인치가 아니라 84인치다. 기업용 제품으로 기존 84인치 4k TV와 다른점은 터치가 되고, 인체 감지 센서, 카메라,. 스피커, 마우스, 블루투스 등을 지원하고 윈도 10이 깔려 있다. 일반 판매용이 아닌 이 단말기에 특화된 형태로 최적화되어 있다. MS는 이 제품을 기업용 화상회의(기업.. 2015. 1. 25.
[BP/IT]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의 결합. 파나소닉 루믹스 CM1 BP's :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복합기는 계속 등장했었다. TV와 비디오테이프 플레이어가 포함된 제품, CDP와 카세트테이프플레이어의 조합 등. 사실 이미 스마트폰은 수 많은 기기들의 조합이다. 전화, 컴퓨터, 카메라, 게임기, 녹음기, MP3플레이어, PMP, 내비게이션 등. 이들 복합제품의 문제는 고장이 나면 수리가 어렵고, 해당 기능이 단독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인데, 반대로 스마트폰은 여러가지 제품의 기능을 흡수 보완해서 성장했다. 이는 아마도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이전 복합제품과 완전히 다른 장점. 바로 통신 기능 때문이 아닌가 싶다. 통신 기능이 가능하니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앱을 추가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도 쉽고. 최근 스마트폰은 성능이 워낙 강력해서 예전 PC를 들.. 2015. 1. 24.
[BP/IT] MS는 왜 출시 미정인 윈도10을 서둘러 발표했을까? BP's : MS가 윈도10을 공개했다. 아쉽게도 이전만큼 새로운 윈도에 대한 관심은 없다. 발표장이 너무 썰렁해서 무안했으 정도다. 박수를 받아야할 부분에서도 뭔가 좀 부족한..새벽에 발표회를 생중계로 들었는데 중간에 졸았다. -_-;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대부분 새소식을 통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변화는 역시 윈도8, 8.1 사용자 뿐 아니라 윈도7까지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 것이고, 코타나 도입 (한글은 안됨), 윈도폰, 엑스박스와 통합. (하나의 SW를 개발하면 공통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 가능) 기억나는 것은 - 윈도는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 (오피스 365, 원드라이브, 엑스박스 게임 등 사업 비중을 잘하고 싶다는 의지 같음) -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 반응을 제품에 반영(바꾸는 것을 원.. 2015. 1. 23.
[BP/WU] 투미 BP's : 어쩌다보니 투미가방이 몇 개 있게 됐는데. 특별한 선호도 없이 어쩌다 보니 생긴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요즘은 투미 가방이 너무 많아졌다. 특히 브랜드 쏠림이 심하다보니 캐나다구스나 노스페이스처럼 투미도 가방의 표준? 이 되려 하는 것 같다. 국내서 마케팅도 많이 하고. 그런데 투미는 해외에서 구입하면 그렇게 비산 가방은 아니고 아웃렛이나 할인을 받으면 공식 가격에 비해서 30~40%는 할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투미 가방은 너무 비사다. 최근에는 직접구매를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그렇게 비싸게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는데. 백화점이나 이런 구매를 모르는 분이라면 너무 비싸게 구입하는 셈이다. 공식홈페이지 등에서도 가끔 꽤 크게 할인을 하기도 하니. 가끔 들어가서 확인하면 아.. 2015. 1. 22.
[BP/IT] 구글의 골목상권 진출. 구글도메인 BP's : 구글이 이달부터 도메인 등록을 하는 구글 도메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달부터 미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 도메인 서비스는 전문업체들이 있는 시장인데 구글이 진입함에 따라 기존 업체들에게 굉장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미국내 서비스 (1년에 12달러) 만 가능하지만, 언어만 바꾸면 되니 우리나라에도 당장 들어올 수 있다. 가비아, 도메인천사 뭐 이런 업체들이 하는 사업모델과 비슷한데, 구글은 아주 강력한 지메일 계정이 있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 경우 쉽게 도메인을 등록,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절차는 아주 쉽고, 사용자인터페이스 깔끔하고.. 구글이 1년에 계정당 12달러를 버는 사업에 뛰어든 것은 재래시장 옆에 들어선 것과 마찬가지.. 2015. 1. 21.
[BP/IT] Fitbit Flex BP's : 사실은 이런 기기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는데, (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새해도 됐고 해서 운동량 측정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선택의 기준은 가장 작고 가볍고...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스마트폰 배터리 충전하는 것도 너무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좀 쉬운 제품이 필요했다.그래서 선택한 핏빗 플렉스. 기능은 크게 활동량, 수면 모니터링이다. 뭘 먹었는지도 자동으로 입력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직접 메뉴를 선택해서 입력해야 하고..스마트폰 앱으로 동기화 하면서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이런걸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만보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몇일 써봤는데, 일단 확실히 인식은 잘되는 것 같다. 그리고 배터리는 5일 정도. 충전이 귀찮은 나같은.. 2015. 1. 20.
[BP/IT] 맥북에어 수리 사례 BP's : 이번에 맥북에어가 고장나서 겪은 재미있는 일이 있다. 혹시 맥북에어가 비슷한 증상인 분들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글을 쓴다. 일반 맥북에어는 보증기간이 지난 2011년 모델이다. 당시 최고급 사양에 해당하는 모델로 230만원 정도를 준 것 같다. 13인치와 11인치 모두 가지고 있다가 11인치는 후배에게 넘겨주고 13인치만 가지고 있었는데, 주말에 글작성 용으로만 사용했다. 그런데 어느날 맥북에어를 켜보니 화면이 켜지지 않도 비프음만 3번 연속으로 계속 났다. 확인해 보니 메인보드 문제. 맥북은 자가진단을 통해 문제가 있으면 비프음으로 알려주는데 이게 3번 연속으로 나면 메인보드 문제다. 보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일단 내가 해결해 보려고 열심히 구글링을 해보니 비슷한 문제를 겪는 분들이 있었.. 2015. 1. 19.
[BP/IT] 베가 팝업노트 BP's : 베가 팝업노트가 궁금했었는데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이제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배터리와 카메라, 화면 크기 정도가 아닌가 싶다. 이전과 달리 삼성전자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폰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안되는 것 없이 대부분 기능이 다되니... 팝업노트 경우 출고가가 낮아서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신 폰인데, 이게 출고한 양 자체가 적으니 구하기가 어렵다. 제품 마감이나 완성도 상당한 수준이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터리도 꽤 오래가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카메라 부문도 상당히 개선됐다. 이제 문제가 됐던 수준의 카메라 성능 한계는 넘어선 것같다. 아마 올해부터는 4인치대 스마트폰은 아주 줄어들 것 같다. 이제 5인치가 기본이고 더 작은 화면을 가진 스.. 2015. 1. 18.
[BP/AUTO]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BP's : 차를 바꿀 때가 되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 디젤은 제외로 했고. 내구성이 좋은 녀석으로... 이제 조용하고 부드러운 차가 좋다.마음은 LS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나중으로 미루고.. 신형 캠리나 K7 하이브리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아니면 경차 혜택이 풍부한 레이 정도도 좋다. 극과극의 선택이지만 사실 서울 시내에서 경차의 장점은 확실하고, 레이 경우에는 그랜저보다 실내가 넓기 때문에. 부족한 출력은 터보 모델을 선택하면 되고... 신형 캠리의 디자인이 팜플렛으로 봤을 때는 좀 너무 과격해 보였는데, 실제 전시장에서 보니 꽤 멋졌다. 이전 세대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느낌도 좋았고. 사실 상 ES하이브리드와 기능과 디자인만 다른 차라. 신차라서 프로모션 규모는 적다. 아직 급한.. 2015. 1. 17.
[BP/WU] 써모스 주전자 BP's : 구매 내역을 살펴보니 주전자와 보온병을 모으는 이상항 취향을 갖게 되었는데. 식당에 가서도 이 주전가와 보온병을 유심히 보게 된다. 써보스 주전자는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무심코 남대문수입상가를 지나다가 충동구매를 하게 됐다. 1리터짜리와 1.5리터 짜리가 있는데 생각같아서는 두 개다 구입하고 싶었지만 아직 개봉도 안한 보온병들이 너무 많아 자제력을 통해 1리터 짜리만 구입하게 됐다. 어릴 때 이 보온병을 마호병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일본에서 보온병을 마법병(魔法瓶) 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하긴 예전에는 마법의 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보온기기 브랜드에는 써모스에 대한 신뢰가 있다. 여러가지 보온병을 써보니 실제로 가장 오랫동안 온도를 유지해주는 제품이 써모스.. 2015. 1. 16.
[BP/IT] 윈도7 지원 종료 BP's : 지난해 4월 윈도XP가 종료된데 이어 윈도7도 13일부로 지원이 종료됐다. 그렇다고 못쓰는 것은 아니고.(윈도 XP도 잘돌아간다).기능 개선이 없다. 그리고 향후 5년간은 보안부문 지원만을 해준다. SW라는 것이 한번 구입하면 영원히 쓸 수 있는 것처럼 인식이 되어 있고(대부분 구입도 안하기도 하지만), PC교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윈도도 새로운 버전으로 교체를 해야 했지만, 최근 PC도 윈도도 너무 성능이 좋아서 교체할 필요가 없는데 교체를 해야하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합리 하다. 그런데 SW제작사 입장에서는 고장나지 않는 제품인데 시대가 변함에 따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줘야 하는데 부담이 있다. 그 기능을 개선해준다는 것은 해당 기능에 대한 책임도 따르는 것이다. 이건 이만큼 댓가를 지.. 2015. 1. 15.
[BP/WU] 요괴워치. 치바냥 BP's : 요괴워치 막 재미있지는 않는데, 그냥 계속 넋놓고 보게 된다. 사실 빤한 스토리에..매주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개그프로 같은 방식인데.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주인공 요괴로 볼 수 있는 치바냥도 웬지 익숙해지고..일본판만 있는줄 알았는데 국내도 관련 장난감과 게임들이 많이 있었다. 치바냥이 있길래 조카 선물을 핑계로 구입..요즘은 이런 프라모델도 꽤 비싸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 나니 웬진 뿌듯하다. 별도의 장비?없이 바로 조립해서 만들 수가 있다. 아마 라이센스 비용이 꽤 들었을텐데...만화나 소설의 콘텐츠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것 같다. 추천 : ★★★☆☆ 오래간만에...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이 붙이면 만들어진다. 얼굴을 분리 합체 할 수 있음....이렇게 보니 좀 무서운.. 2015. 1. 14.
[BP/IT] 외장 배터리 NVB10000 BP's : 처음 외장형 배터리를 썼을 때, 산요 제품이었는데. 당시에는 이런 외장 배터리를 쓸 제품이 스마트폰 밖에 없었고, 현재처럼 배터리 소비가 크지 않아서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외장 배터리가 거의 필수로 자리잡고, 스마트폰 뿐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등도 이런 외장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외장 배터리 용량은 200mAh에서 조금씩 커지더니 이제는 10000mAh 이상 제품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외장 배터리의 단점은 용량이 커지면 부피가 커지고 충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다. 전원이 아예 없는 곳에서 있는 상황이 1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특이한 경우이기 때문에 오히려 용량이 적더라도 휴대가 간편하고 가벼운 제품이 더 좋다. 하지만 캠핑이나 출장 등에서 배.. 2015. 1. 13.
[BP/IT]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큐브 BP's :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제 필수가 된 것 같다. 그런데 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외부에서는 쓸만한데 방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라디오와 시계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딱 그런제품이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스피커들이 방에 있어서 이게 필요한가? 하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요즘은 이 스피커만 쓰고 있다. 그 이유는 스피커 성능이 의외로 좋고. 막강한 시계 기능 때문이다. 시계가 밝아서 낮이고 저녁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실 시계는 이제 돈을 주고 구입하기 보다는 쉽게 구할 수있는 제품이지만, 마음에 드는 역할을 하는 것은 별로 없다. 특히, 탁상 시계 경우 항상 잘보여야 하는데, 예전에 구입한 소니 탁상시계는 빛이 너무 약해서 밤에는 잘 안보이는...(그래도 라.. 2015. 1. 12.
[BP/WU] 주소지우개 BP's : 매번 늘어나는 택배상자를 버릴 때마다, 주소 스티커를 떼어내는 것이 너무 귀찮고 불편했다. 이 주소로 무언가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개인정보가 가득 담긴 것을 버리는 것이 찜찜해서. 떼어서 가위로 오린 뒤에 버리는데...(배트맨에서 펭귄은 이걸 다 붙이는...) 아무래도 뭔가 아쉽다. 그러던 차에 이런 주소만 없애는 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구입...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고, 롤링화이트 처럼. 특정 문양이 있어서 그걸 덧입히는 형태도 있는데. 그냥 덧칠하는 것을 구입했다.매직도 있는데, 이게 전문?용품이 아니니 지워도 빛에 비춰보면 어느정도 글씨가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녀석은 그런거 없이 아주 무식하게 잘 가려준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거 본 사람들은 모두 좋아함.. 2015. 1. 11.
[BP/AUTO] 10년만의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BP's : 쌍용차가 티볼리를 이달 공개한다. 최근 인기를 끄는 소형 SUV 시장을 겨냥했는데, 쌍용차 입장에서는 오래간만의 신차고, 소비자들도 선택 수가 너무 제한된 부문에서의 요즘 인기가 많은 컴팩트 SUV이니 반길만하다. 그동안 쌍용차는 코란도C, 투리스모, 스포츠 등을 공개했지만. 사실 이 차량들은 신차라기 보다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가깝다. 구동계의 변화 없이 일부 사양만 개선한 차를 신차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외형을 바꾸고, 이어 구동계를 바꾸는 반복되는 전략을 그렇게 봐야할 것이고. 쌍용차 경우에는 특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봐야할 것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나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 경쟁자가 없는 차별화된 시장이기는 하지만 그 시장은 크지 않다. 주력.. 2015. 1. 10.
[BP/IT] 크롬북의 역습 BP's : 2009년 크롬OS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그냥 리눅스 정도의 영향력일 것으로 생각했다.이후 처음 본 크롬북은 삼성전자가 PC사업부일 때 개발 중이던 제품이었는데, 기대를 했다가, 저가 노트북 정도인 것으로 알고 꽤 실망했다. 기존 HP나 델 기업용 노트북에 크롬브라우저를 구동한 것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배터리도 그렇게 길지 않았고 시제품이라 그런지 마감도 별로 였다. 이후 크롬북은 매년 성능을 개선했고 참가하는 업체들도 늘어났다. 일단 대만의 PC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다가 HP, 도시바가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하나 사볼까?하는 수준의 200달러 수준에 나오게 됐다. 이 정도면 예전의 MP3플레이어 살 정도의 부담이면 노트북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픽 에디터라든가 설.. 2015. 1. 9.
[BP/IT] LEICA M 마운트 BP's : 자동차는 결국 독일차, 카메라도 독일 카메라, 주방용품도 결국 독일...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주요 부문에서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결국 독일 브랜드로 가게 되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요즘 수입차는 독일차가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영국이나 이탈리아 차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독일 브랜드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하다. 왜 이런 부분에서 독일이 강한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역사적, 문화적 관점에서 잘하게 될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일단 수 많은 전쟁을 통해(현대전 이전 중세에도) 생존을 위해 기계공학이 발달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어릴 때부터 머리를 많이 쓰는 보드게임이 많은 환경(대부분의 보드게임이 독일에서 만든 제품이다) 식문화가 발달되지 않고, 먹을게.. 201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