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94 [BP/IT] 모바일 게임에 대한 생각 그리고 '킹덤 러시 오리진' BP's : 게임에 대한 재미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몰입도가 그 중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책을 보는 것이 가장 몰입하기 쉬운 것이지만, 게임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하면서 조작하니 감정이입이 더 된다. 물론 퍼즐게임이나 체감시뮬레이션, 머드 게임 등도 있다. (생각해보니 머드, 머그 게임이라는 말도 이제 쓰지 않는 것 같다)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콘솔게임이나 오락실에 있는 게임, 적어도 PC게임은 되야 게임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논리 때문이었는데, 요즘 보면 그런 생각도 옛날 게임업계의 향수에 취해서 현재의 변화를 보지 못하는 부분 같다. 예전 피처폰 시절 게임이야 대부분 조악한 그래픽에 짧은 시나리오, 나중에는 대놓고 일본 게임 베끼기를 했기 때문에 하지를.. 2014. 11. 24. [BP/IT] 블루투스 스피커들 BP's : 삼성전자 지하에 딜라이트 쇼룸이 있는데, 여기는 판매보다는 전시가 목적인 곳으로 제품들을 만져봐도 직원들이 귀찮게 안해서 좋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좀 둘러보려고 봤더니. 아쉽게 공간이 너무 넓게 트여있고, 시끄러워서 청음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었다. 귀찮겠지만 한쪽에 청음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소리도 제대로 안들어보고(음량을 키워서 들어볼 수는 있지만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 여러가지 제품을 봤는데, 확실히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를 견제한 제품이 많이 나왔다. 삼성전자 스피커는 포장까지 비슷하다. 스피커 경우 한번 구입하면 교체나 재구입까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청음실이 꼭 필요하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 2014. 11. 23. [BP/AUTO[] 현대차 '아슬란' BP's : 현대차가 수입차 시장을 겨냥해서 아슬란을 출시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의 틈새모델인데, 이전 소나타를 없그레이드 한 마르샤와 비슷한 위치다. 디자인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합쳐놓은 것 같고, 사양을 보니 편의사양이 현재 제네시스에 적용된 것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중형럭셔리세단을 사는 계층은 의외로 차량의 성능보다 튀지 않는 무던함을 강조하는 분들이 많다. 자신의 배기량도 모르고 구입하는 분들도 있고, 회사에서 주는 차니 고장없이 타고만 다니면 된다는 생각 정말로 이동수단 그 자체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아슬란은 주행거리가 짧은 일반 사용자 또는 법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차량같다. 차량 관리부에서 그랜저를 주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제네시스를 주기에는 넘치는 것 같은 사람들. 전무급을 위.. 2014. 11. 22. [BP/IT] 4K TV BP's : 샤프의 8K TV를 봤을 때 좀 많이 놀랐다. 사실 고해상도 TV에서 가장 놀란 것은 블루레이 타이틀로 본 소니 HDTV였는데, 그 때는 그런 고화질을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충격은 더 컸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4K는 미래 기술이었는데, 이제는 4K가 이전의 HD를 대체하는 것 같다. FHD라는 단어와 HD라는 단어는 해상도에 따라 사전적으로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지만. 4K가 나온 마당에 이전 기술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좀 답답할 것 같다. 4K TV에 대한 준비는 마쳤고, 중국업체들이 4K TV를 개발하고 있는데, 국내 4K 콘텐츠는 없고, 팔기는 해야하니. 거기에 블랙프라이데이로 직접구매를 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은 많아지니 이런 사람들에 대.. 2014. 11. 21. [BP/IT] USB DAC 8TB 오디오 "aurender X100L" BP's : 음악을 듣다보면 언제나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은 스마트폰에 없다. 요즘 구독서비스나 음원서비스를 통해서 돈만 내면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집 안에 있는 CD, PC의 음원파일에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 경우 또 구입하기도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가진 음악을 다 넣어두고 인터넷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가격은 꽤 되지만 한번 구축하면 밖에서 음악 때문에 속상할 일을 좀 줄여준다. 그냥 웹서버를 구축해도 된다. 그런데 FLAC 같은 경우 모아두면 용량이 꽤 되기 때문에, 음악 욕심이 많으면 이런 전문제품을 한번 둘러봐도 좋다. aurender는 이런 내 생각을 실제 제품화해서 만든 업체다. 오디오파일만 저장해서 네트워크 오디오 기기로 만들 수도 있고, 하이파이 스피커도 있다.. 2014. 11. 20. [BP/IT] 셀카봉 BP's : 300d를 처음 샀을 때, 작은 트라이포드에 달아서 셀프타이머를 맞춰놓은 뒤에 사진을 찍곤 했다. 8mm렌즈로 하면 멀리 들 필요도 없이 트라이포드를 다 접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의외로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온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셀카를 찍었을 때 이런 셀카봉을 하나 만들었으면 백만장자가 되지 않았을까? ㅋ 사진을 찍는 사람은 많아도 조리개나 화각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아두면 편하지만, 요즘은 알아서 잘 찍어주는 카메라들이 워낙 많고, 이전과 달리 사진이 찍히는 상황을 LCD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지식이 없어도 이리저리 카메라를 돌려가며 가장 멋진 장면을 찍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 경우 화각이 좁아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셀카를 찍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래서인.. 2014. 11. 19. [BP/IT] 아이폰 6 매진. 프리스비 BP's : 약정하는게 싫어서 아이폰6+ 언락폰을사러 프리스비에 갔는데, 아이폰6, 6+를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정작 물량은 없었다. 16GB는 몇 대가 있었는데 이건 내 옆에서 아이폰을 만져보던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두 개를 바로 주문.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명동 프리스비에 아이폰사러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다고 한다. 6+ 64GB나 128GB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살 수 없게 되니 더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_-; 그런데 확실히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매장을 둘러보면서 재미있는 광경을 봤는데, 아이폰6, 6+에는 여성고객들이 대부분 몰려 있었고, 맥북쪽에는 남성 고객들이 몰려 있었다. 아이폰6, 6+가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2014. 11. 18. [BP/IT] 파이어폭스 BP's : 넷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이게 나의 브라우저 사용흐름이다. 넷스케이프를 쓸 대는 아직 인터넷을 쓰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는 이게 인터넷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일한지 알았다. 마치 PC 운영체제가 윈도가 전부인 것처럼.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익스플로러만 아이콘만 찾았고, 반골기질 때문인지 파이어폭스로 옮겨갔다가... 맥북을 쓸 때는 사파리,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 크롬을 쓰고 있다. 그런데 크롬을 쓰면서 자꾸 나를 따라다니는 광고판 때문에 매우 불편한 생각이 들어 이제 다시 파이어폭스로 옮겼다. 달라진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웹브라우저들이 인터넷 검색기록을 모두 모아서 나를 분석한다고 생각하니 하나의 브라우저만 쓰는 것이 나를 더 적나라하게 보고한다는 생각이 들.. 2014. 11. 17. [BP/IT] 핵심은 작업의 연속성. 삼성전자 '플로우(FLOW)' BP's :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비욘드와 함께 개발자대회에서 공개한 '플로우(FLOW)'.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애플이 iOS8.1에서 구현한 기능과 비슷한데, 다른 OS에서 어떻게 동작할지는 모르겠다. 이런 기능들이 나오는 것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업무와 작업의 연속성을 유지시키려는 생각을 누구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개인 모바일 기기의 업무활용에 맞춰서 가상화 기술이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지만. 화면을 캡쳐하거나 디스플레이 화면을 직접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찍는 것은 어떻게 관리를 할 수가 없다. 결국 모바일 오피스 시대에 기업내 비밀은 더욱 지키기 어려워졌고, 기기의 다양화는 움직임.. 2014. 11. 16. [BP/IT] 360도 전방위 재생 Bluetooth 스피커 "BeoPlay A2" BP's :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 시장에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불 전후 제품부터, 바우어앤윌킨스 100만원대 제품까지. 보스 미니가 잘팔린다 싶으니 미투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정도 크기면 휴대용이라기 보다는 거치용에 가깝다. 이런 제품들은 계속 해서 신제품이 나오면서 사용성에 따라서 카테고리가 나눠지는 것 같다. 정말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부터 휴대가 가능한 제품. 고정 제품, 그리고 주머니에 들어가는 제품..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 최근 출시되는 휴대용 제품은 대부분 배터리가 내장이라 외부에서 몇시간쯤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몇 년전만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외장 배터리라고 하면 A형 배터리나 대형 배터리였고, 한번 쓰면 1시간~.. 2014. 11. 15. [BP/IT] 티악 USB 단자를 내장한 턴테이블 BP's : 턴테이블이 사라진지 오래됐지만. 이런 것에 아날로그 감성을 잊지 못하는 것같다. 그리고 그 감성을 위해 기꺼이 불편함을 받아들인다. 이건 참 재미있는 부분이다. 편하고 빠르고, 이런 것을 찾기 위해서 전세계 많은 과학자와 연구원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는데 결국은 과거로 돌아간.. 그런데 최대한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나도 이런 턴테이블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면 0과 1로는 표현도, 설명도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이런 제품들에 포함된 것 같다. 중국산 저가 제품들도 있는데, 오디오 부문은 마니아들이 있다보니 꽤 괜찮은 제품들이 여전히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이 제품은 티악의 USB 단자를 탑재한 턴테이블 'TN-350'으로 가격이 5만2000엔 정도 .. 2014. 11. 14. [BP/IT] 노트북 받침대 BP's : 손목의 통증이 계속되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찾아보고 있다. 그런데 놀란 것은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모두들 비슷한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는데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냈는데, 노트북 받침대를 써보라는 얘기를 들어서 이제는 단종된 노트북 받침대를 찾아서 장착.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목이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치게 되고 마우스 사용이 아무래도 줄기 때문인지 손목이 조금 편해진 것 같다. 팬도 있는데 그런 기능까지 쓸 필요는 없고, 일단 이렇게 사용해보고 손목의 통증을 줄여 보려함.. 지금까지는 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귀찮아도 들고 다니면서 쓰고 있다. 그리고 트랙볼은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4. 11. 13. [BP/IT] 켄싱턴 락(Kensington Security Slot) BP's : 이제는 PC의 가격이 이전만큼 비싸지 않아서 애지중지 하지 않는다. 예전에 맥북을 비행기 좌석 앞 포켓에 팍 꼽는 외국인을 보고 꽤 놀란 적이 있는데(당시 맥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적었다) 이제는 나도 흠집이 나든 말든 비행기 앞 포켓에 꼽는다(물론 살살) PC가 비싸니 도난을 우려해 PC락이라는 제품이 하나의 제품군을 형성한 적이 있다. 켄싱턴 락이라고 불리는데, 노트북 측면이나 뒤에 고리가 있어서 여기에 케이블을 감아 도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도서관이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PC를 사용할 때 꼭 필요한 제품이었다. 나도 처음에 노트북을 사서 큰 켄싱턴 락을 필요도 없는데 걸어놓고 쓰곤 했는데, 당시 노트북은 아주 무거운 제품이었고, 지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저사양 제품이었지만. 학.. 2014. 11. 12. [BP/IT] 블루투스 스피커 BP's : 이제 블루투스 스피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다. 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다가 발견한 이 제품. 원통형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1/4 수준이다. 이전 블루투스 스피커는 연결하는 것 자체가 꽤 복잡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바로 연결해서 쓸 수 있다. 미리 연결한 기기가 재생중이면 다른 기기에 연결이 안됨. 먼저 연결하는 것이 임자인 수준으로 되어 있는데, 스피커 경우 보안성이 필요 없고, 연결하는 것을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 이런 의도적인 삭제가 훨씬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 같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아래에 벽이나 바닥에 붙일 수 있는 부분이 압축부분이 있는데, 창문 같은데도 붙일 수 있어서 편하다. 소리는 결국 귀에서 듣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출력이 더 낮아.. 2014. 11. 11. [BP/IT] 시리를 책상 위로 아마존 에코(Amazon echo)' BP's : 아마존은 정말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회사다. 그리고 최근 무서운 회사이기도. 이 아마존 에코는 사물인터넷을 제대로 적용한 제품 중 하나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하고 '알렉사' 라고 부르면 음성 인식을 해서 답을 해주거나, 간단한 정보를 말해준다. 날씨를 물어보거나 음악 재생도 해준다. 마이클 잭슨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면 들려주고, 할일 목록을 추가할 수도 있다. 위키피디아 관련 문의도 할 수 있다. 알람 설정도 가능하고, 검색 관련 답을 해주는데... 스마트폰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도 있다. 가격이 더 대단하다 일반은 199달러, 프라임 회원은 99달러인데, 이렇게 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 사람은 미국에서는 프라임 회원에 가입하고 이 아마존 에코를 구입하면 된다. 이런 아이디어는 이전에도 .. 2014. 11. 10. [BP/IT] Sony RX1, RX100 mk3 BP's : 최근 소니 카메라를 들고 다가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니 90% 이상 소니 제품을 들고 나가는데, 그 이유는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간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장 한장 생각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아마도 여러개의 렌즈에 DSLR을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지만, 그렇게 되면 더 좋은사진은 찍겠지만. 더 많이 움직이기는 어렵게 된다. 그런 것을 줄이려고 A7을 들고 다닐까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무겁다. RX1과 RX100이 화질과 휴대성에서 가장 이상적인 제품으로 보이는데, RX1은 AF가 좀 늦고 단렌즈라서 사용하는데 확실히 불편하다. 그런 의도적인 제약이 어쩔 때는 더 좋은 사진을 찍게 하기도 하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기에는 확실히 주머니에 들어가는 .. 2014. 11. 9. [BP/IT] 닌텐도, 2014 년 2분기(회계년도) 결산 단신을 공개. 매출은 967억300만엔, 영업이익은 92억5400만엔, BP's : 닌텐도가 2014년 3분기(2014 년 제 75 기의 2분기 (4 월 1 일 ~ 9 월 30 일) 결산을 공개했다. 회계년도가 3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3분기가 닌텐도에서는 2분기가 된다. (이런 방식은 언제나 복잡하다) http://www.nintendo.co.jp/ir/pdf/2014/141030.pdf 전 2 분기 연결 누계 기간당 2 분기 연결 누계 기간증감 률 매출1,965 억 엔 1,713 억 엔 (△ 12.8 %) 매출 총 이익620 억엔 810 억엔 (30.7 %) (매출 총 이익률)(31.6 %) (47.3 %) 영업 이익△ 232 억 엔 △ 2 억원 (-) (영업 이익률)(△ 11.8 %) (△ 0.1 %) 경상 이익12 억엔 221 억엔 (-) (경상 이익률)(0.6 %).. 2014. 11. 8. [BP/AUTO] 어떻게 브롬튼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BP's : 최근 자전거를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고급 자전거에 대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사실 나도 처음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가격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하지만 그 때부터 매년 10% 정도씩 자전거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일부 모델은 예전 가격의 2배가 됐다. 이상한게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 가격은 낮아져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는 것처럼 자전거 관련 기술도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야하는데, 매번 자전거가게 주인분들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자전거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수입자전거이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접이식 자전거 중에는 브롬튼이 국내 고급 자전거 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을 보면 좀 신기하다. 몇년전만 해도 브롬튼.. 2014. 11. 7. [BP/IT] 갓 이터2 (GOD EATER 2 RAGE BURST) BP's : 최근 게임들은 재미를 잘 모르겠다. 게임의 재미는 몰입감과 호기심인데, 무쌍 류의 게임은 어떻게 보면 반복되는 노동의 작업같기도 하고. 그 안에 빠져들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갓이터2가 다음달에 나오는데, 몬스터 헌터류의 게임인 것 같다. 샤머니즘과 RPG의 결합인 것 같은 느낌. 몬스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신을 잡는 셈인데, 이런류의 게임이 일본 내에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포켓몬처럼 게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듯한. 4인용도 가능. 콘솔게임은 화면 분할로 친구들끼리 같이 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그런 재미를 어떻게 구현했을지에 대해서는 좀 궁금하다. 4인용 게임은 드림캐스트 스폰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PS4와 엑스박스원을 사긴 해야하는데,.. 2014. 11. 6. [BP/IT] 추억의 익사이트 바이크 BP's : 최근 닌텐도 Wii U의 행보를 보면, 게임을 하고 싶게, 게임기를 사고 싶게 하는 것 같다. 게임기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닌텐도는 Wii U용 '마리오 카트 8' 추가 콘텐츠로 '익사이트 바이크'를 수록한다고 한다. 11월말까지 나올 예정인데, 코나미 고전 게임 익사이트 바이크를 마리오 카드8로 해석했다. 추가 콘텐츠는 닌텐도 e숍에서 800엔에 예약을 받고 있다. 내년 5월에는 추가 콘텐츠 2탄을 발매할 예정인데, 이 800엔의 추가콘텐츠를 함께 예약하면 1200엔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400엔을 들여서 1,2 모두 예약을 할 것이다. (참 이런건 그렇게 할 수 밖에 만드는 재주가 정말 대단하다. 1탄 2탄을 한번에 계약하면 또 선물이 또 지급된다) 기본은 익사이.. 2014. 11. 5. [BP/IT] MS의 해결방법은 LTE 대응 태블릿 BP's : MS가 최근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윈도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MS는 광고에도 아이패드를 등장시키고, 새로운 서비스에 다른 OS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맥이나 다른 기기에 대응하게 했지만, 최근처럼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결국 MS도 이 커다란 IT 생태계를 더 이상 자신들만이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틀안에서 나오려는 것 같다. 하지만, 모두 나와서 손을 잡고 있는 경쟁업체에 비해(대부분 구글과 잡고 있지만) 지금 방안에서 나온 MS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여전히 PC는 MS 천하이기는 하지만, 이전의 굳건한 성과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오피스라는 성문이 열리면, 금새 함락당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MS의 전략은 명백해 보인다. 기존 PC 부문.. 2014. 11. 4. [BP/IT] 아마존 파이어TV 스틱. 구글 크롬캐스트 BP's : 아마존이 지난달 TV에 장착하는 스틱 형의 단말기 '파이어 TV 스틱'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39 달러로 11 월 19 일 출하 예정이다. 그런데 여기에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할인을 해서 19달러에 판매한다. Fire TV Stick은 TV의 HDMI 단자에 장착해 동영상이나 음악, 게임 등을 즐길 수있는 단말기로, 구글 크롬캐스트와 거의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인스턴트 비디오, 훌루 등의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고,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에서 20만개 이상 영화, TV를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빌리기도 가능)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을 이용해서 조작도 가능하다. 다른 스틱형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크기는 84.9 × 25.0 × 11.5mm, 중량은 2.. 2014. 11. 3. [BP/IT] 트랙볼(logitech 'M570') BP's : 얼마전 마우스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반복작업을 하다가 손목과 어께, 팔꿈치에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통증을 느끼게 됐다. 신기한게 특정 자세를 하게 되면 통증과 무기력함이 느껴지는 증상이 반복돼, 마우스를 잡는 위치를 바꿔보고, 왼손으로 써보기도 했는데,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런 류의 통증은 아마도 PC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일 같은데, 알아보니 나 말고도 비슷한 통증을 겪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해결책으로 가장 좋은 것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 이건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서. 다른 키보드도 써보고, 자세도 바꿔봤다. 의자높이와 모니터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얼마간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좀 다양한 자세로 PC를 사용했더니 .. 2014. 11. 2. [BP/IT] 엑스재팬 히데. 보컬 추출해 신 앨범 발매 BP's : 헤비메탈과 락에 심취해 있을 때 많이 듣던 음악 중 X가 있다. 이제는 X 재팬이 됐지만.(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다른 그룹과 이름 중복을 피하려고 X 재팬이라고 했는데, 이후 멤버간 불화로 제대로 펴보지도 못했다) 이 중 기타리스트 히데가 1998년 앨범 작업 중에 자살을 했다. 36세 였는데. 그의 자살소식을 듣고 꽤 충격을 받았다. (아직까지 이 자살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다. 듀스의 김성재 형님처럼) 올해가 히데 50주년으로 유니버셜뮤직에서 히데의 기념 앨범을 내는데, 여기에 야마하가 음성 추출 기능을 사용해서, 히데의 보컬을 디지털로 재현한 곡을 넣는다. 코걀(COGAL) 이라는 곡인데, 야마하는 음성 데이터를 추출해서 합성하는 보컬로이드(VOCALOID)라는 기술을 써서, 기존 히데가.. 2014. 11. 1. [BP/IT] Genuine Leather. SENA BP's ; 가죽 제품을 선호하지 않고, 커버형 스마트폰 케이스는 더더욱 싫어하는데, 현재 케이스는 가죽에 커버형이다. 아이폰 경우 케이스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쁘고 좋은데, 타의에 의해서 낙하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범퍼 정도는 껴주고 있다. 신용카드를 포함할 수 있는 케이스를 써봤는데, 이게 의외로 편한 것이다. 깜빡잊고 지갑이나 돈을 안가지고 나왔을 때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벗을 수 있고,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으니 매우 유용해서, 신용카드를 넣고 다닐 지갑을 찾다가 이 케이스를 발견. 알록달록한 인조가죽이 아니라 예전 수첩 가죽같은 느낌이다. 탈착할 때 고정하는 부분 없이 접착제 스타일로 붙이는데, 강한 접착력을 가지면서도 떼었을 때 자국이 남지 않.. 2014. 10. 31. [BP/IT] 구글의 새로운 이메일 서비스 '인박스(Inbox)' BP's : 예전에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사고, 써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재미가 새로운 서비스로 옮겨간 것 같다. 지금 써보고 싶은 서비스는 구글 인박스와 MS의 스웨이. 둘 다 초대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만으로 짐작해야한다. 이런 서비스도 제품과 마찬가지로, 설명을 듣는 것과 실제로 써보는 것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인박스는 지메일의 확장판인데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현재 지메일에서 제공하는 SNS와 프로모션 등의 분류를 알아서 해주고, 디자인이 달라졌다. 모바일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인데, 영수증이나 은행명세서 같은 것은 같은 그룹으로 정리해서 대량의 메일을 쉽게 분류, 정리해줄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 2014. 10. 30. [BP/IT] MS의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SWAY)' BP's : MS의 최근 움직임을 보면, 확실히 현재를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변화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미 공룡이 되어 버린 MS가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OS까지 모두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경쟁을 해야할 것이다. 또,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순간 후발주자에게 자리를 내줄 것이다. 그들이 30년전에 그랬던 것처럼. MS의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SWAY)'는 바뀌는 MS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다. 이 분야에서는 이미 파워포인트라는 큰 산이 있다. MS가 파워포인트가 있음에도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서비스를 내놨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잠식효과를 감수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우려와 달리 이런 서비스는 잠식효과보다는 보.. 2014. 10. 29. [BP/IT] 소니.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 일본에서 체험회 진행 BP's : HMD가 이렇게 대중에게 인기를 끌지는 몰랐다. 마니아들의 틈새시장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디스플레이의 한계, 스마트폰과 연동 등이 부각되면서 HMD 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바뀌고 있다. 여러 업체들이 HMD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프로젝트 모피어스. 오큘러스 리프트는 PC와 삼성전자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고, 프로젝트 모피어스는 콘솔게임기에 연동되어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HMD라는 것이 현실감을 높여주는 기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두 제품은 모두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가상현실이나 다른 부분에 쓰일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사야하는 이유는 역시 게임의 비중이 크다. 가까이서 보면 화소 하.. 2014. 10. 28. [BP/MOVIE] 다이빙벨(DIVING BELL) BP's : 세월호를 둘러싼 의혹을 중심으로 만든 영화 다이빙벨이 개봉했다. 뉴스에 대해서, 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과 유통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관련 내용은 좀 충격적이었다. 짐작만 했던 일,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들이 많이 해소됐다. 그리고 이렇게 영상으로 남기지 않았으면 알 수 없던 일들. 천안함과 세월호, 씨랜드 참사 등은 바다라는 특수한 상황이 결합되면서 왜곡이 극에 달하는 것 같다.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에서 힘을 가진자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몰입도로 치면 스릴러와 비교가 안된다. 이건 실화이고, 현재도 진행중이니. 물론 영화에 대한 반론도 있을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하지만 이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을 못하는 사람들에 관한 문제인데, 맹.. 2014. 10. 27. [BP/AUTO] 미니밴 없는 나라 BP's : 미니도 좋지만 미니밴도 좋다. 언제나 차에 이것저것 잔뜩 싣고 어디론가 휙 떠나고 싶다. 바로 떠날 수는 없겠지만.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자체로 마음이 편해지니. 그런데 국내에 미니밴은 정말 없다. 오히려 2000년대가 더 많은 것 같다. 이 자리를 SUV가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SUV는 세단과 공간활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물론 SUV 2열을 접으면 넓은 적재공간으로 확보할 수있는데, 대형 SUV가 아니면 활용성은 좋겠지만 세단의 트렁크와 적재공간 크기의 차이는 크지 않다.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잇는 미니밴은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기아차 카니발 두 종류 뿐이다. 올란도와 카렌스는 미니밴이라기 보다는 MPV로 봐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코란도투리스모는 로디우스의 산소호흡기 연장선.. 2014. 10. 26.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