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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스마트폰 교체주기. 갤럭시 S5 BP's :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이 공개됐고, 조금 있으면 아이폰6가 공개되는데 이 때에 맞춰서 비싼 가격에 갤럭시 S5를 구입하신 분이 -_-; 대부분 스마트폰 교체는 2년 정도인데, 약정이 끝나면 좀 기다렸다가 구매하면 좋겠지만. 약정이 끝나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 유혹에 사로 잡힌다.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가격이 하락할 때에 맞춰서 비용을 최소화해서 바꾸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매번 정가를 거의 다 주고 약정할인에 빠지게 마련이다. 참 이것도 주기가 있어서 이렇게 구입한 사람은 꼭 이렇게 다시 구입하는 상황에 처해버린다. 주위에 스마트폰을 비싸게 LG G1을 구입한 분이 있는데, 언제 스마트폰을 사야하냐고 물어보길래 연말에 신제품들 나오면 사야 된다고 했는데... 오늘 만.. 2014. 9. 9.
[BP/IIT]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순. '윈도 8.1 위드 빙' BP's : PC 시장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윈텔' 제국이었다. 그동안 이 제국에 대항하는 몇 몇 세력이 있었지만, 거의 봉기 수준에서 끝나고. AMD 만이 명백을 가지고 있다. 사실 AMD의 역할은 인텔의 독점을 막아주기 위한 역할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전에 한번 시장이 바뀌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결국 AMD는 10% 전후에 머물러 있다. MS 윈도는 인텔보다 독점적이다. AMD는 가격이나 성능에서 차이가 좀 있을 뿐이지 인텔을 대체할 수는 있다.(하지만 사람들이 AMD를 모른다는 것이 단점) 그렇지만 지금까지 윈도를 대체할만한 운영체제는 없었다. 사실 윈도 대체 OS에 대한 얘기는 많이 있었고, 현재도 일부 개발하고 있다. 한글화가 안되었고, 너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2014. 9. 8.
[BP/IT]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BP's : 어떤 차를 사야 하느냐?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일단 안전, 효율성, 그리고 인포테인먼트다. 지금 자동차 업계는 혼돈의 시대인데, 아마 스마트폰 연동이 일반화되는 내년 정도면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바뀌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또는 카플레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나뉘고... 전방충돌경고기능 또는 충돌저감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기존 차량과 선을 긋는다. 졸음운전을 방지 하는 기능까지 포함하면 사고에 대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이 들어가면 훨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기능 중복 제품들을 하나씩 제거한 것처럼 차가.. 2014. 9. 7.
[BP/IT] 혼돈의 스마트폰 시장 BP's : IFA와 미국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됐다. 일단 IFA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와 기어 VR까지. (많이도 준비했다) 여기에 갤럭시 알파까지 있으니 전체 라인업을 다시 짰다고 할 수 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X3를....너무 많은 제품이 나오고,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가 쉽지 않다. 하나의 뉴스가 나오면 그걸보고 쓰고, 그걸 보고 쓰고, 또 쓰고...뭐가 뭔지를 모르겠다. 좋다는건지, 나쁘다는 것인지... 기대되는 제품은 역시 모토롤라 제품군... 다른 제품들은 어느 정도 기대한 것이 있기 때문에.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독특하긴 한데, 실제로 쓸 때 차이가 날지... 모토롤라에서 나온 제품 중에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 힌트가 북미 .. 2014. 9. 6.
[BP/AUTO] 킥스타터....자전거 크랭크 펌프 BP's : 킥스타터가 좋은 것은 '이런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주기 때문인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의 대부분은 생각에서 그치고 마는데, 투자를 받으면 뭔가 해야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실이 되니. 얼토당토 않은 것도 있지만. '그래 나도 이런걸 생각했었는데' 라던가 '이런게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것은 투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에 가격도 큰 부담이 없으면 더 좋고.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 중에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자전거 크랭크 펌프라는게 있다. 이건 기존 자저거 크랭크 나사를 풀고 거기에 1회용 펌프를 넣고 다니는 것.. 사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펑크 때문에 소형 펌프와 패치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그런데 이녀석은 크.. 2014. 9. 5.
[BP/IT] 드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BP's : 드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활용도가 점점 커지면서 장난감 이상이 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이 드론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동안 제한이었던 지상 운송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최근 IT 의 핵심 키워드인 '자동화' 가 가능하다. 사람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정확하고, 많은 연쇄작용을 만들 수 있다. 요즘 TV 야외촬영을 보면 대부분 항공 촬영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이전까지 헬기를 띄워야 촬영할 수 있는 영상을 이제는 드론을 띄워서 촬영을 할 수 있다. 비용도 절차도 방법도 모두 쉬워졌다. 이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졌다. 드론업체들은 아이디어가 많아지면서 독특한 제품이 .. 2014. 9. 4.
[BP/AUTO] 안전벨트만 메었어도 BP's : 차에 타고 안전벨트를 귀찮다고 안메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얘기해도. 물론 대부분 상황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안전벨트는 대부분이 아닌 아주 일어나기 힘든, 특이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메었을 때의 귀찮음과 메지 않았을 때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메었을 때의 가치가 높다. 시내에서 안전주행 속도인 60km/h 정도는 괜찮다고 안메는 분들이 있는데, 문제는 내 속도는 60km/h 이지만 상대방 속도도 60km/h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 속도는 120km/h. 서행해도 60~100km/h에 해당하는 충격을 받는다. 자동차 안전도 검사에서 충돌 속도는 60km/h 정도다. 그렇게 해도 내부에서 충격을 받을 정도의 문제가 생기는데.... 2014. 9. 3.
[BP/IT] 스마트폰 주문배달. 모스버거도 BP's :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가 인기가 있나보다.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하긴 할 것 같은데, 배달음식 자체를 잘 주문하지 않기 때문에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알게된 것은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이 음식점이고, 이 수수료를 지불하는 과정에서 영세 업체들의 수익을 나눠서 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잘 쓰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배달앱은 통해 주문하면 해당 점주에게 스마트폰이나 전용 단말기를 통해서 전달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콜센터로 연결되어서 그 콜센터가 주문을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럼 그 수수료는 주문을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콜센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그 것을 점주가 부담하는 것인가 보다. 개인 사업자경.. 2014. 9. 2.
[BP/IT] 패미통 만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BP's : 지금은 콘솔 게임 업계가 위축됐지만, 예전에는 콘솔 게임기 정보를 내주는 일본 게임잡지 패미통의 신작 리뷰 코너는 절대적이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리뷰어들의 주관이 너무 강했다) 용돈을 아껴서 매월 패미통이 수입되기를 기다렸다가 용산의 수입문고에 가서 구입했을 때의 즐거움이란. 당시 게임월드, 게임뉴스 등의 잡지들도 이런 일본 게임지들을 번역해서 내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패미통을 사서 보면 남들보다 한달 정도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었다. 4명이 평가가하는 이 코너에서 40점을 맞으면 만점인데, 지금 까지 나온 게임 중에 40점을 맞은 게임은 손에 꼽는다. 내 기억으로 코나미나 캡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들은 대부분 32~34점을 냈고, 닌텐도 게임들은 35점 전후였던 것 같다. 나중에.. 2014. 9. 1.
[BP/IT] 소니와 삼성의 HMD를 무력화시킬 골판지. 구글 카드보드 BP's : 일전에 구글 카드보드를 보고 너무 신기해서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YE가 그걸보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것을 주문했다. 고맙게도 내 것 까지..(알리익스프레스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없는게 없는 만물상) 만들어 봤는데, 구글에서 나눠준 것만큼 딱 들어 맞지는 않는데 기능은 충실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보니 기능에 따라 가격도 7달러~30달러까지 다양했는데, 대부분 10달러 이내였다. 사실 구조는 간단하다. 골판지와 렌즈, 자석이 끝..버튼 역할을 하는 자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가장 미스테리한데...이걸 확인해보기 위해 구글링을 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관뒀다. -_-; 아무튼 카드보드 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받아서 써봤는데, 신기하긴 한데 유튜브 밖에 할 수가 없고, 음성인식으로 동.. 2014. 8. 31.
[BP/IT] 닌텐도 NEW 3DS BP's : 닌텐도가 29일 중대 발표를 한다길래. 난 아이폰용 슈퍼마리오 발매 이런건 줄 알았는데, 새로운 닌텐도 3DS의 발매였다. 달라진 점은 - 새로운 CPU 탑재로 빨라진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 - 3D 시야각 향상 - 버튼이 2개 새로 생겼다. 3D 시점을 바꿀 수 있는 버튼 - NFC 되는 것 같음. 특정 피규어 같은 것과 연동해서 볼 수 있음. - 2014년 10월 11일 발매. 새로운 한정판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내놓는 것 같음. 관련링크 http://www.nintendo.co.jp/3ds/new/index.html 웹페이지 잘만들었다. 이 링크만 보면 뭐가 바뀌었는지 다 알게 됨. 관련영상 링크(아직 업데이트 안됨 http://www.nintendo.co.jp/3ds/new/movies.. 2014. 8. 30.
[BP/IT] 태블릿 BP's :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할지 몰랐다. 아니 어떻게 보면 지금 나오는 태블릿은 PC가 변형된 모습인 것 같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이전 태블릿은 타블렛이었다. LCD도 없고 전자펜으로 그리면 그 모습이 PC화면에 나타나는. 처음 타블렛을 본 것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였는데, 그 때 일러스트를 펜으로 그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 전에는 마우스로 그리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 때 본 타블렛은 모두 와콤 것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존재하지만 가질 수 없는 물건 중 하나. 나중에 신티크를 보고 한번 더 놀랐는데, 그건 상상속에 존재하는 제품이었고. 운이 좋아서 타블렛을 손에 쥐었는데, 막상 꺼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열었다. 생각해보니 -_-; 한번도 안쓴.. 2014. 8. 29.
[BP/IT] 7: 2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아이패드 BP's :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쓸지 몰랐다. 불과 5세대가 지났을 뿐인데,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듯 하다. 사실 태블릿 부문은 MS가 열심히 공을 들여놓은 부분인데, 윈도를 포기하지 않아서 모양만 태블릿이지 내용은 PC였기 때문에 진화를 하지 못했다. 2002년 컴팩에서 나온 태블릿 PC는 윈도XP 운영체제였다. 이후 UMPC 등을 내놓으면서 들고 다니는 PC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지만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자리를 비켜주고 말았다. MS는 PC를 들고 다니려면 윈도를 빼야했는데, 그걸 버리지 못했다. 만약 애플이 맥OS를 아이패드에 넣기를 고집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아이패드가 연 태블릿 시장에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많이 나와 있고, MS도 서피스를.. 2014. 8. 28.
[BP/IT] 고질라 PS3 BP's : 플레이스테이션4가 나왔는데, 정작 할만한 게임들은 PS3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압도적인 그래픽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게임을 하고 싶다는 흥미를 끄는 게임들이 등장하는 것이 콘솔게임기 쪽에서는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고질라, 울트라맨 등의 특촬물 게임들은 지속적으로 콘솔게임용으로 나왔는데,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그런데 게임들은 하나같이 재미가 없었다) 12월달에 출시되는 고질라는 인류를 공격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도시를 파괴할수록 점수가 올라가는, 어떻게 보면 고질라는 수호신의 성격보다는 역시 괴수가 어울린다. 모스라나 킹기도라와의 싸움도 인류를 구원하기보다는 내 구역에 외부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 는 방식으로 보인다.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모스라와 메카고지라와의 결투인데,.. 2014. 8. 27.
[BP/IT] 서피스프로 3 BP's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프로3를 출시했다. 지난번 출장 때 만져봤는데, 그 때는 워낙 짧은 시간이었고, 오늘은 전시된 제품이 있어서 좀 더 시간을 들여 만져봤다. 서피스1과 2는 존재감이 없었고, MS 입장에서는 태블릿 시장에서 굴욕을 당했기 때문에 3는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든 제품인 것 같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장르가 완전히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태블릿 부문에서는 MS가 이전에 많은 공을 들여놨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를 쫓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상업적으로 대성공한 스타가 뮤지컬 하겠다고 들어갔다가 혹평을 연이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예전에 뮤지컬 시도를 몇 번 하긴 했는데..) 완성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졌다. 이제 쓸만한 제품이 됐다고 할 정도.. 2014. 8. 26.
[BP/IT] 가장 가까이 있는 로봇. '로봇 청소기' BP's : 스마트폰 이후 IT를 이끄는 중심은 어디로 갈까?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무래도 로봇 쪽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그동안 로봇은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했지만, 이제는 네트워크와 연결돼 더미 역할만 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14년쯤 되면 가정에 로봇 하나 다 한대씩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실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로봇은 청소기와 어린이용 장난감 정도일 것이다. 군수용 부문은 확실히 주목받는데, 이 쪽은 상품성에서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로봇 사피엔처럼 어린이용 로봇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목적이 확실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뒀는데, 이후에는 재미있는 제품들은 많이 나왔지만, 히트상품은 없는 것 같다. .. 2014. 8. 25.
[BP/IT] 새로운 시작 아이리버 BP's : 아이리버가 SK텔레콤으로 넘어간 것이 실감이 안났는데, 얼마전 SK텔레콤 1층에 부스를 봤더니 아이리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SK텔레콤에서 아이리버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기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은 사장 됐으니. 태블릿쪽과 스마트폰 주변기기 부문을 성장시킬 것 같다. 아스텔&컨이 가장 중앙 부스에 있었는데, 이걸 보면 헤드폰이나 고음질 플레이어 부문에 집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현대 IT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이미 아이리버는 휴대폰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고, 음악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스마트폰에 연동하는 고음질 플레이어가 나오는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아에 이런 고음질 플레이어 기.. 2014. 8. 24.
[BP/AUTO] 디스커버리 스포트 BP's :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트. 9월 3일 공개. 7인승 SUV 중에 가장 기대되는 모델. 자동차 업체들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몇 몇 브랜드들은 럭셔리 브랜드로 인식돼 다른 브랜드들과 확연한 차이를 만들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전에도 럭셔리 브랜드이긴 했는데, 뭔가 어설픈. 오래됐기는 하지만 차도 오래된..그런 고루한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신기하게 랜드로버 뿐 아니라 재규어도 XJ나 F타입도 잘 나와서 분위기가 좋다. 특이한 점은 인도 자동차 업체 타타자동차가 매입한 뒤에 영국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 뭔가 전통적인 이미지와 영국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2014. 8. 23.
[BP/IT] 세가 고전 게임 3D로 복원하는 프로젝트 진행 BP's : 고전 게임에 대한 향수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도 있는 것 같다. 최근 고전 게임 관련 노콘키드와 같은 드라마가 등장하더니, 세가에서 닌텐도 3DS로 고전 게임을 3D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당 가격도 500엔에서 1000엔 사이로 저렴하다. 물론 이런 게임들을 에뮬로도 할 수 있지만, 그 시절의 추억을 게임기로 즐긴다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단순히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 모드에 추가 보스, 적들을 등장시켜서 다양하게 만들고 있는데 한번 구입해보고 싶을 정도다. 세가 일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무척 많은 게임들이 이미 3D로 복원이 되어 있었다.(베어너클 같은 것을 3D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고전 게임은 옛날에 즐겨듣던 음.. 2014. 8. 22.
[BP/IT] 북한에서도 토렌트 사용 BP's : 북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IT 부문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 붉은별이라는 자체 OS도 있고(최근 버전에서 맥 OS랑 디자인이 똑같아졌다), 스마트폰용 앱 개발 이런 것도 하는 것 같다. IP를 추적하면 북한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북한에서 윈도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엔가짓에서 북한 인터넷 관련 흥미로운 기사를 썼다. 북한에서도 토렌트를 사용한다는 것. 북한에서 미국 드라마도 보고, 성인물도 내려받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나라 드라마나 쇼 같은 것도 보는 것이 아닐까? 이미 인터넷으로는 장벽은 무너진 것 같다. 관련링크 http://www.engadget.com/2014/08/18/north-korea-po.. 2014. 8. 21.
[BP/IT] 테두리가 없는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AQUOS CRYSTAL)' BP's :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를 산 것은 일본 기업이 메이저리그 구단을 산 것과 같은 것 같다. 아니 구단이 아니라 리그를 샀다고 봐야할 것 같다. 스프린트 인수 이후 손정의 회장은 T모바일도 구입하려고 한다는데, 미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손정의 사장은 처음 잡지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 만약 손정의 사장과 같은 사람이 대기업 후계자 였다면 어땠을까? 아마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그의 승부사적 기질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져진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을 소프트뱅크가 내놓는 것을 보면 일본 업체들을 미국 시장으로 옮겨야 살 수 있다는 전략을 가지.. 2014. 8. 20.
[BP/IT] 시스코 감원은 중국 화웨이의 약진 때문 BP's : 블룸버그에 시스코 감원과 관련한 한장의 표가 나왔다. 기사 내용은 시스코가 왜 감원을 할 수 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이유. 그래프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통신장비 부문에서 시스코와 화웨이, ZTE의 점유율 차이를 보여준다. 2008년 시스코는 이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2013년 점유율은 35%를 조금 넘긴다. 반면 같은 기간 화웨이는 10%에서 15%를 넘기고, ZTE는 2% 정도에서 7%정도로 성장했다. 그래프를 보면 시스코의 점유율을 중국 업체들이 고스란히 가져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그래프를 보면 다른 부문에서도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차산업과 2차산업에 이어서 IT 부문에서도 중국업체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샤오.. 2014. 8. 19.
[BP/IT] 호러영화를 능가하는 호러게임 코지마 히데오 'P.T' BP's : 한 때 호러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호러 영화와 게임에 심취했던 적이 있다. 지금 보면 호러 게임이라는 장르가 이렇게 커질지는 몰랐지만, 스플레터 하우스의 소재 자체가 호러에서, 아예 호러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클럭타워, 메가 CD의 말도 안되는 실사 게임 나이트 트랩은 정말 미치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호러게임과 코믹 게임의 중간인 나이트트랩은 결국 끝까지 깨지 못한 게임 중 하나였는데 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선택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선택이 시행착오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이어서 매번 반복 반복해야 하는 중노동 게임이었다. 매니악 맨션 실사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가 등장하면서 호러게임 장르는 확실히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다. 사일런트힐.. 2014. 8. 18.
[BP/IT] 게임의 재미 BP's : 인생에서 재미가 여러가지 색이 있듯이, 게임의 재미도 여러가지가 있다. 반복하게 무언가 성취하게 하는 것, 무언가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 어떤 것이 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모바일 게임을 보면 서로 경쟁하게 만들고, 더 많은 시간을 들이게 해서 자연스럽게 아이템 등을 구입하게 만드는 앱 내부 결제 시스템으로 가는 것 같다. 게임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더 나은 기능을 위해서는 아이템을 구입해야 하는 형태. 구매를 유도하는 형태다. 단순 반복되는 것에도 중독성이 있지만, 똑같은 것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대부분 모바일 게임에서는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게임을 해봤는데(아주 잠깐이라 해봤다기 보다.. 2014. 8. 17.
[BP/IT] 친구모아 아파트 3DS BP's : 친구모아 아파트 한줄평. 뭐 여러가지 세부적인 부분은 다르지만 전체 느낌은 다마고치와 시맨의 결합. 본인 뿐 아니라 사람들을 모아서 육성하는. 그런데 이전 게임들과 달리 패턴들이 다양하고 중간 중간 웃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닌텐도에서 나오는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인데, 이 게임들이 모바일 용으로 나왔으면 전부 큰 인기를 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모아 아파트 경우에는 어린이나 여성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다. 동물의 숲 만큼의 자유도는 없는 것 같고, 네트워크 부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좀 더 많았으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텐데,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것에 추가로 남들과 하는 것이 더해져 있다. 그래도 이렇게 한글화 게임을 내주니 다행. 어릴적 친구들과 .. 2014. 8. 16.
[BP/IT] 진화하는 과정. 삼성전자 NX미니 BP's : 삼성전자에서는 디지털카메라를 스마트폰 처럼 키우고 싶은 것 같다. 그동안 어려운 일이 있는데도 지속적으로 힘을 쓰고 있다. 카메라 사업부가 삼성테크윈에서 삼성전자로 바뀌면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주류의 시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다. 판매량과 점유율로 한다면 물론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점유율이 나쁘지는 않다. 코닥이나 HP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손을 들어버렸는데, 이정도 하면 괜찮은게 아닌가? 하는데 들인 노력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여지가 있는 것 같다. 삼성의 디지털카메라는 VLUU 이전과 이후, NX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것 같다. VLUU는 장동건씨를 모델로 세운 것도 있지만, 디자인과 성능이 그 때 많은 차이가 났고, NX도 마찬가지다.. 2014. 8. 15.
[BP/IT] 오래된 게임 가게. 핑크 고릴라(PINK GORILLA) BP's : 워싱턴 대학 앞에 가게들이 좀 있는데, 여기에 눈길을 끄는 가게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여기 주변에 이런 비슷한 가게가 몇 군데 있었다) 핑크 고릴라라고 고전 게임을 중심으로 파는 곳이었는데, 밖에 있는 몇 대의 게임기들에 끌려서 들어갔다가.. 여긴 정말 게임 마니아가 만든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성스럽게 관리된 게임들을 보고 꽤 놀랐다. 그리고 어릴때 봤던 게임기들. 게임들이 깔끔하게 있는 것을 보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다. 잠시 잊었었던 게임에 대한 느낌들이 떠올랐고, 충분히 재미있게 구경을 했다. 이제 게임들이 온라인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런 게임기점들을 보기가 힘들게 됐다. 그래도 예전에는 반포나 서초동에 이런 게임기점들이 있었고, 용산에서도 그냥 게임만.. 2014. 8. 14.
[BP/IT] 구글과 MS의 신경전 BP's : 최근 구글과 MS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의외로 재미있다. 구글은 앱스와 크롬을 조합해 확장. MS는 기존 윈도와 오피스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 스마트폰 부문에서 구글이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에 MS 입장에서는 꽤 불리한 위치다. 구글이 원하는 것은 현재 MS의 밑바탕인 PC 시장인데, 태블릿으로 전환은 되고 있지만, 작업의 근간은 PC에서 바뀌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구글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외에 직접 PC시장을 빼앗을 수 있는 크롬 운영체제를 내놨고, 크롬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크롬북도 내놨다. 아직까지 의미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세컨 PC로 쓰기에 크롬북은 나쁘지 않다(그런데 그렇게 되면 또 태블릿과 겹친다) MS는 구글의 견제를 방어하기 위해 '윈도 8.1 위드 빙' 이라는 사실상 무료 .. 2014. 8. 13.
[BP/IT] 삼성전자는 위기인가? BP's :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위기라는 얘기도 함께 나오고 있다. 그런데 그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정말 삼성전자가 위기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매분기 50조원 매출, 5조원 영업이익. 제조사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3~5% 수준이었다. 5%만 나와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분류될 정도다. 제조업이라는 것이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으로 잡히기 이전의 비용들이 상당히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이 계열사일 경우에는 더더욱 크다. 삼성전자의 매출을 보면 불과 몇년전의 한해 영업이익을 한분기 내에 만드는 형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가 크니 엄살을 떠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에 종속적인 미디어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 삼성이 어려우면 우리나라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2014. 8. 12.
[BP/IT] 명량과 팬택 BP's :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화제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정보와 책을 나름대로 익혔었는데, 이상하게 영화는 기존의 내 생각 속의 이순신과 많이 다를 것 같아서 안보고 있다. 조선 12척 VS 왜국 330척이 아니라 조선 13척 VS 왜군 133척 이라는 등 일부 사실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1척이 30척을 상대로 이겼다는 것이나 1척이 10척을 대상으로 이겼다는 것 모두 대단한 것 같다. 명량은 전투에서 지휘관의 역량과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현대의 기업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명량전을 생각하면 최근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하려고 하는 팬택의 상황이 떠올랐다. 제한된 자원과 인력을 가지고 삼성전자와 LG전자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 201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