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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GOLF GTI BP's : 큰차도 좋고, 작은차도 좋은데,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는 작은차가 편하다. 예전 120d를 탔을 때, 너무 인상적이어서 220d를 기대했는데. 이건 음. 뭔가 잘 모르겠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120d의 강렬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리고 생각난 것은 GTI였는데. 전륜에 해치백인데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차인 것 같다. 한정판 모델이 나왔는데. 매력적이다. 휠도 6세대보다 훨씬 멋지고. 실용적이면서도 일상생활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차가 아닐지. VW 보다는 GTI의 뱃지가 더 앞서니. 고성능차에 대한 갈증은 없는데. 이상하게 GTi는 욕심이 난다 2014. 9. 25.
[BP/IT] 5만원대 HMD. '스마트폰으로 가상 3D 고글' BP's : 어떤 분야던지 선구자가 나오면 그 뒤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따르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오는 연쇄효과가 일어나는 것 같다. 오큘러스 리프트, 모피어스, 구글 카드보드 이런 제품들이 나오면서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나온 '스마트폰으로 가상 3D 고글(スマホDEヴァーチャル3Dゴーグル)' 도 마찬가지. 일본스러운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뭔가 좀 저렴해 보이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참을 수 있다. 구글 카드보드처럼 스마트폰을 HMD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인데, 가격이 4980엔으로 5만원 정도다. 카드보드에 비하면 5배 이상 비싸지만, 이정도면 꽤 쓸만할 것 같고.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VR에 비하면 디자인은 별로지만 아이폰과 다른 스마트폰도 모두 쓸 수 있다는 것.. 2014. 9. 24.
[BP/IT] 아이폰6 와 갤럭시노트4 BP's : 연말 스마트폰 경쟁은 아이폰6, 6+와 갤럭시노트4로 좁혀질 것 같다. 출시된지 몇 개월만 되어도 구형폰이 되어 버리는 환경에서, 갤럭시 S5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이 때쯤 교체 수요는 아이폰이나 노트 중 하나로 갈 확률이 높다. 이러는 사이에 갤럭시 S5가 저렴하게 풀리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이폰6, 6+ 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잠시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시가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런 제품은 아무리 리뷰를 봐도 실제로 만져보는 것만큼의 제대로 된 느낌을 갖기 어렵다. 처음에는 '아이폰'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몇 가지 놀란 부분이 있다. 크기가 커졌는데도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빠릿빠릿하다(이.. 2014. 9. 23.
[BP/IT] Assassin's Creed Unity BP's : 게임이 너무 많다보니, 게임을 할 시간 자체가 없다. 예전에는 달력에 발매일 날에 동그라미를 치고 기대하고 있는 게임도 있었는데. 이제는 동그라미를 치고 기다리기에는 너무 많은 복잡한 일들이 있고, 해야할 게임들이 있다. 인류가 식량혁명으로 배고픔에서 해방된 것 처럼. 이제는 쏟아지는 게임 중에서 제대로 된 게임을 고르기가 불가능해진 것처럼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기존에 성공했던 게임의 후속작이나 콜라보 제품은 확실히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어세신 크리드는 매 편마다 인기를 끄는데,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으로 등장한다. 협력플레이를 통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간만에 기대가 되는 게임. 홈페이지 : http://www.ubi.com/UK/Games/Info.aspx?pI.. 2014. 9. 22.
[BP/AUTO] 슈퍼맨 VS 배트맨, 차세대 배트모빌 BP's : 2016년 개봉 예정인 배트맨 VS 슈퍼맨에 등장하는 차세대 배트모빌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전부터 배트맨보다 배트모빌은 언제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예전에 코엑스에서 봤던 모터쇼에 배트모빌이 등장한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예전 TV 시리즈의 배트맨과 로빈에서 나온 그 배트모빌이 나온 것을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모빌도 괜찮았고, 배트맨 비긴즈의 배트모빌은 처음에는 좀 이상했지만 오히려 좀 더 현실적이라서 나중에는 더 마음에 들었다. 다음 배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배트모빌은 이미 몇 번 스파이샷에 잡힌적이 있는데, 차가 아니라 우주선 느낌이다. 디트로이트에서 촬영 중인데 주차된 모습이 몇 번 공개됐다. 아마도 모양과 달리 실제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인 .. 2014. 9. 21.
[BP/IT] 도쿄 게임쇼. 가상현실게임의 경쟁. Oculus...War Thunder. Morpheus 버전 BP's : 2014 도쿄 게임쇼를 보니 키워드가 '가상현실게임', '모바일' 키워드가 두 개 되는 것 같다. 온라인이나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기존에도 있었고. 확실히 하드코어 게임쪽은 VR, 그리고 PC나 콘솔보다 모바일에 게임업체들이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소비자들이 게임에 돈을 지불하는 취향이 PC, 콘솔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바뀌는 것처럼. 이런 변화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참가한 국내 업체들은 라인 관련 게임이나 모바일 앱으로 바로 게임을 출시하는 형태인데, 게임 당 비용보다는 역시 일단 무료로 뿌려 놓고 추가 과금을 받는 형태가 이제 일반화 된 것 같다. 여전히 일본 업체들 중에 기존 과금 방식을 고집하는 업체들도 있지만,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VR 경우.. 2014. 9. 20.
[BP/IT] 또 하나의 VR. '프로젝트 모피어스' BP's : HMD가 등장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시장이 열리는 것 같다. 올림푸스와 소니는 너무 빨리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접근하는 방법이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삼성전자 갤럭시 VR이 등장하면서 일반 사람들도 이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때는 얼리어답터들보다 일반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촉매제가 확실히 필요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HMD가 나온다면 TV나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대체하던지, 아니면 TV나 기존 디스플레이가 갖지 못하는 장점을 줘야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오래전 나왔던 HMD는 '이런게 가능하다' 는 장점 때문에 그 무겁고 복잡한 기기를 가동 시키는 것을 감수해야했지만. 이렇게 되면 마니아 시장을 넘어서기 어렵.. 2014. 9. 19.
[BP/IT] 보스 사운드 미니 자리를 노리는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러스터 로어(ROAR)' BP's : 음악을 듣는 방법이 오디오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의 역할이 커졌다.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들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장 스피커와 연결을 해서 쓰는 것이 편하다 최근에는 PC도 노트북으로 대체되고, 태블릿 사용도 증가되면서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소리는 화질과 같아서 고음질을 경험하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부문에서 준비를 많이 해온 보스는 사운드 링크 미니 등 제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스가 이 부문에서 좋은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그동안 해왔던 작업이 시대 상황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작게 만들고, 소리는 최대한.. 이전에도 보스 제품들의 크기는 .. 2014. 9. 18.
[BP/IT] 책이 게임으로....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uncharted golden abyss) BP's : 최근 게임은 대부분 휴대용 게임기로 하고 있는데, 게임할 시간이 없기 보다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TV나 PC를 켜고 하기에는 이제 게임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버렸다. 어차피 게임에 소요하는 시간은 똑같지만, 휴대용 게임기는 언제나 대기 상태고, 중간 중간 이어서 할 수 있다. 이런 부담감이 사라지면서 휴대용 게임기를 많이 잡는 것 같다. 여기에 최근 휴대용 게임기의 성능이 좋아진 것도 한 몫한다. 소니 비타나 닌텐도 3DS는 확실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모바일 게임이 결국 제조사에게 사용료가 돌아가게끔 유도한 것과 달리, 휴대용 게임기는 게임에 집중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최근 콘솔 게임 업체들도 모바일 게임의 분위기를 따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2014. 9. 17.
[BP/IT] 아이폰6보다 사고 싶은.스마트카메라의 등장. '파나소닉 DMC-CM1' BP's : 아이폰6가 등장하면 바꾸기는 하겠지만, 깜짝 놀랄만큼의 뭔가는 부족했다. 그런 와중에 파나소닉이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안드로이드 스마트카메라를 공개했다. DMC-CM1. 라이카 로고도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점차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컴팩트 디카에 비해서 기능상 제한은 어쩔 수 없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이 시장을 노리고 갤럭시디카와 갤럭시줌을 출시했지만, 이건 다 좋은데 사진이 잘 안나오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누가 상품구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지센서는 그대로 두고 줌 기능만 강화했으니 좋을리가 없다. 자동차에서 배기량의 한계가 중요하듯, 디지털카메라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이미지센서의 크기는 절대적이다. 그런데 파나소닉이 내놓은 DMC-CM1은 .. 2014. 9. 16.
[BP/IT] For Your Hobby BP's : 캠핑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할지 몰랐다. 캠핑이라고 하면 등산용 장비에 산속에서 하는 것이었는데, 캠핑장들이 생기면서 캠핑이 본격적인 취미로 자리잡고 있다. 한강에 나가보면 작은 텐트, 그늘막이 많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리빙쉘이나 어메니티돔 등은 정말 효용성이 있는것인가? 나도 장비속에 갖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다행히 디지털기기와 달리 이런 제품들은 가격이 내가 처음 살 때보다 훨씬 높아져서 돈이 더 들지는 않지만. 요즘은 가벼운 백배킹용 텐트가 하나 있었으면 한다. 캠핑이 활성화되면서 여러가지 브랜드가 국내에도 들어오게 되어서 콜맨, 코베아, 스노픽, 유니프레임, 동호회 공구 중에서 골라야했던 좁은 선택지가 넓어졋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자체의 범위가 너무 .. 2014. 9. 15.
[BP/AUTo] 소파를 탑재한 차 볼보 S80 BP's : 어떤 차가 가장 좋냐?는 질문은 참 어렵다. 차마다 특성이 있고,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는 질문은 정말 어떤차가 좋은지 궁금하기보다는 형식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형식적으로 대답한다 '운전기사 달린 차요' 라고...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좋은차를 물어보면 대답은 달라진다. 차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운드는 링컨이나 인피니티, 주행성능은 BMW가 실내는 재규어, 차대강성은 폭스바겐, 무난한 차는 혼다와 도요타, 그리고 가장 편안한 시트는 볼보... 물론 차급이 올라가면 다른 부분도 좋아지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은 대부분 좋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좋은 그런 것을 따지면 시트는 아마도 볼보가 좋은 것 같다.. 2014. 9. 14.
[BP/IT] 음악 듣는 방법의 변화 - 브릿츠 휴대용 스피커 BP's : 음악을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PC로 듣다보니 제대로 즐기지를 못한다. 그래서 가끔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으면 전혀 다른 음악을 듣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보스 사운드미니도 좋지만 이게 들고 다니기가 꽤 무겁다. 그래서 작은 스피커가 필요했는데 회사 체육대회에서 부상으로 스피커를 받아서 연결해봤는데, 간단히 음악을 듣기에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출력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신기한 것이 라디오 기능이 있고, 자체 배터리가 있어서 USB로 충전을 한 뒤 전원 없이 휴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결은 안되고 AUX 단자를 사용한다. 작고 가벼운 것이 장점. 야외에서 출력이 낮아 쿵쾅거리면서 들을 수 없지만, 스마트폰보다 좀 큰 소리로 음악을 듣고 싶다 할때 들으면 괜찮을 것 같다.. 2014. 9. 13.
[BP/IT] 10 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의 멸종. BP's : 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로지(HGST)가 세계 최초로 3.5인치 10테라바이트 HDD를 개발하고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HGST는 지난해 6테라바이트 제품을 내놨는데, 헬륨가스 봉입 기술과 데이터 트랙을 SMR(Shingled Magnetic Recording) 방식을 적용해 10TB 용량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번에 10TB 제품 공개하면서 6TB와 8TB 제품도 전력 효율을 높인 제품을 공개했다. 멀티미디어 파일의 확대로 HDD 대용량화는 어쩔 수 없는 추세다. 예전의 사진 파일은 몇 백 kb 였지만, 최근 사진은 2MB(특정인 비하 의도는 조금있음) 전후. 용량을 키우면 5MB도, RAW로 찍으면 수십MB 수준이다. 여기에 사진을 마구 마구 찍으면 하루에도 수GB까지 쌓이고, 이게 누적되.. 2014. 9. 12.
[BP/IT] 애플. 깜짝 발표는 없었다. 아이폰6, 6 플러스 BP's : 깜짝 발표는 없었다. 이전에도 애플의 발표회 전에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흘러나왔지만, 이번 아이폰 6, 6플러스 경우에는 대부분 신제품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서 범인이 알려진 추리소설과 같이 되어 버렸다. (다음번 신제품 출시에는 여러가지 가짜 제품 정보를 흘려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새로 나온 것은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폰6 모두 화면이 커졌다. https://www.apple.com/kr/iphone/ 화면 크기는 이렇다. (여기서 궁금한 대목이 이렇게 제품 발표회에 맞춰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려면 디자이너들은 모두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기존 4인치 아이폰에서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 아이폰 6는 4.7인치로 커졌다. .. 2014. 9. 11.
[BP/IT] 애플 신제품 출시 생중계 BP's :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는 점점 더 관심이 커지는 것 같다. 예전 맥월드 같은 곳은 정말 맥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제 애플의 발표는 전세계가 집중을 하고 있다. 일단 삼성전자가 먼저 갤럭시노트와 엣지로 선공을 취했고, 모토롤라도 1년 장사를 할 제품을 공개했는데,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애플이 뭘 내놓는지를 두고 보고 있다. 화면이 더커진 아이폰6가 나올 것은 확실해보이고, 아이워치, 헬스앱, 결제서비스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제 서비스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나올지에 따라서 애플의 향후 회사 성격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생각.. 이번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해준다고 하니 아마도 많은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 환생 뭐 이런거면 더 좋을 것 같은데..아무튼 기대가 된다.. 2014. 9. 10.
[BP/IT] 스마트폰 교체주기. 갤럭시 S5 BP's :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이 공개됐고, 조금 있으면 아이폰6가 공개되는데 이 때에 맞춰서 비싼 가격에 갤럭시 S5를 구입하신 분이 -_-; 대부분 스마트폰 교체는 2년 정도인데, 약정이 끝나면 좀 기다렸다가 구매하면 좋겠지만. 약정이 끝나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 유혹에 사로 잡힌다.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가격이 하락할 때에 맞춰서 비용을 최소화해서 바꾸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매번 정가를 거의 다 주고 약정할인에 빠지게 마련이다. 참 이것도 주기가 있어서 이렇게 구입한 사람은 꼭 이렇게 다시 구입하는 상황에 처해버린다. 주위에 스마트폰을 비싸게 LG G1을 구입한 분이 있는데, 언제 스마트폰을 사야하냐고 물어보길래 연말에 신제품들 나오면 사야 된다고 했는데... 오늘 만.. 2014. 9. 9.
[BP/IIT]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순. '윈도 8.1 위드 빙' BP's : PC 시장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윈텔' 제국이었다. 그동안 이 제국에 대항하는 몇 몇 세력이 있었지만, 거의 봉기 수준에서 끝나고. AMD 만이 명백을 가지고 있다. 사실 AMD의 역할은 인텔의 독점을 막아주기 위한 역할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전에 한번 시장이 바뀌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결국 AMD는 10% 전후에 머물러 있다. MS 윈도는 인텔보다 독점적이다. AMD는 가격이나 성능에서 차이가 좀 있을 뿐이지 인텔을 대체할 수는 있다.(하지만 사람들이 AMD를 모른다는 것이 단점) 그렇지만 지금까지 윈도를 대체할만한 운영체제는 없었다. 사실 윈도 대체 OS에 대한 얘기는 많이 있었고, 현재도 일부 개발하고 있다. 한글화가 안되었고, 너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2014. 9. 8.
[BP/IT]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BP's : 어떤 차를 사야 하느냐?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일단 안전, 효율성, 그리고 인포테인먼트다. 지금 자동차 업계는 혼돈의 시대인데, 아마 스마트폰 연동이 일반화되는 내년 정도면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바뀌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애플의 카플레이를 탑재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또는 카플레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나뉘고... 전방충돌경고기능 또는 충돌저감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기존 차량과 선을 긋는다. 졸음운전을 방지 하는 기능까지 포함하면 사고에 대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이 들어가면 훨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기능 중복 제품들을 하나씩 제거한 것처럼 차가.. 2014. 9. 7.
[BP/IT] 혼돈의 스마트폰 시장 BP's : IFA와 미국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됐다. 일단 IFA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와 기어 VR까지. (많이도 준비했다) 여기에 갤럭시 알파까지 있으니 전체 라인업을 다시 짰다고 할 수 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X3를....너무 많은 제품이 나오고,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가 쉽지 않다. 하나의 뉴스가 나오면 그걸보고 쓰고, 그걸 보고 쓰고, 또 쓰고...뭐가 뭔지를 모르겠다. 좋다는건지, 나쁘다는 것인지... 기대되는 제품은 역시 모토롤라 제품군... 다른 제품들은 어느 정도 기대한 것이 있기 때문에.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독특하긴 한데, 실제로 쓸 때 차이가 날지... 모토롤라에서 나온 제품 중에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 힌트가 북미 .. 2014. 9. 6.
[BP/AUTO] 킥스타터....자전거 크랭크 펌프 BP's : 킥스타터가 좋은 것은 '이런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주기 때문인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의 대부분은 생각에서 그치고 마는데, 투자를 받으면 뭔가 해야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실이 되니. 얼토당토 않은 것도 있지만. '그래 나도 이런걸 생각했었는데' 라던가 '이런게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것은 투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에 가격도 큰 부담이 없으면 더 좋고.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 중에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자전거 크랭크 펌프라는게 있다. 이건 기존 자저거 크랭크 나사를 풀고 거기에 1회용 펌프를 넣고 다니는 것.. 사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펑크 때문에 소형 펌프와 패치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그런데 이녀석은 크.. 2014. 9. 5.
[BP/IT] 드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BP's : 드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활용도가 점점 커지면서 장난감 이상이 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이 드론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동안 제한이었던 지상 운송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최근 IT 의 핵심 키워드인 '자동화' 가 가능하다. 사람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정확하고, 많은 연쇄작용을 만들 수 있다. 요즘 TV 야외촬영을 보면 대부분 항공 촬영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이전까지 헬기를 띄워야 촬영할 수 있는 영상을 이제는 드론을 띄워서 촬영을 할 수 있다. 비용도 절차도 방법도 모두 쉬워졌다. 이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졌다. 드론업체들은 아이디어가 많아지면서 독특한 제품이 .. 2014. 9. 4.
[BP/AUTO] 안전벨트만 메었어도 BP's : 차에 타고 안전벨트를 귀찮다고 안메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얘기해도. 물론 대부분 상황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안전벨트는 대부분이 아닌 아주 일어나기 힘든, 특이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메었을 때의 귀찮음과 메지 않았을 때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메었을 때의 가치가 높다. 시내에서 안전주행 속도인 60km/h 정도는 괜찮다고 안메는 분들이 있는데, 문제는 내 속도는 60km/h 이지만 상대방 속도도 60km/h이기 때문에 실제 사고 속도는 120km/h. 서행해도 60~100km/h에 해당하는 충격을 받는다. 자동차 안전도 검사에서 충돌 속도는 60km/h 정도다. 그렇게 해도 내부에서 충격을 받을 정도의 문제가 생기는데.... 2014. 9. 3.
[BP/IT] 스마트폰 주문배달. 모스버거도 BP's :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가 인기가 있나보다.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하긴 할 것 같은데, 배달음식 자체를 잘 주문하지 않기 때문에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알게된 것은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이 음식점이고, 이 수수료를 지불하는 과정에서 영세 업체들의 수익을 나눠서 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잘 쓰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배달앱은 통해 주문하면 해당 점주에게 스마트폰이나 전용 단말기를 통해서 전달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콜센터로 연결되어서 그 콜센터가 주문을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럼 그 수수료는 주문을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콜센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그 것을 점주가 부담하는 것인가 보다. 개인 사업자경.. 2014. 9. 2.
[BP/IT] 패미통 만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BP's : 지금은 콘솔 게임 업계가 위축됐지만, 예전에는 콘솔 게임기 정보를 내주는 일본 게임잡지 패미통의 신작 리뷰 코너는 절대적이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리뷰어들의 주관이 너무 강했다) 용돈을 아껴서 매월 패미통이 수입되기를 기다렸다가 용산의 수입문고에 가서 구입했을 때의 즐거움이란. 당시 게임월드, 게임뉴스 등의 잡지들도 이런 일본 게임지들을 번역해서 내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패미통을 사서 보면 남들보다 한달 정도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었다. 4명이 평가가하는 이 코너에서 40점을 맞으면 만점인데, 지금 까지 나온 게임 중에 40점을 맞은 게임은 손에 꼽는다. 내 기억으로 코나미나 캡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들은 대부분 32~34점을 냈고, 닌텐도 게임들은 35점 전후였던 것 같다. 나중에.. 2014. 9. 1.
[BP/IT] 소니와 삼성의 HMD를 무력화시킬 골판지. 구글 카드보드 BP's : 일전에 구글 카드보드를 보고 너무 신기해서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YE가 그걸보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것을 주문했다. 고맙게도 내 것 까지..(알리익스프레스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없는게 없는 만물상) 만들어 봤는데, 구글에서 나눠준 것만큼 딱 들어 맞지는 않는데 기능은 충실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보니 기능에 따라 가격도 7달러~30달러까지 다양했는데, 대부분 10달러 이내였다. 사실 구조는 간단하다. 골판지와 렌즈, 자석이 끝..버튼 역할을 하는 자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가장 미스테리한데...이걸 확인해보기 위해 구글링을 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관뒀다. -_-; 아무튼 카드보드 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받아서 써봤는데, 신기하긴 한데 유튜브 밖에 할 수가 없고, 음성인식으로 동.. 2014. 8. 31.
[BP/IT] 닌텐도 NEW 3DS BP's : 닌텐도가 29일 중대 발표를 한다길래. 난 아이폰용 슈퍼마리오 발매 이런건 줄 알았는데, 새로운 닌텐도 3DS의 발매였다. 달라진 점은 - 새로운 CPU 탑재로 빨라진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 - 3D 시야각 향상 - 버튼이 2개 새로 생겼다. 3D 시점을 바꿀 수 있는 버튼 - NFC 되는 것 같음. 특정 피규어 같은 것과 연동해서 볼 수 있음. - 2014년 10월 11일 발매. 새로운 한정판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내놓는 것 같음. 관련링크 http://www.nintendo.co.jp/3ds/new/index.html 웹페이지 잘만들었다. 이 링크만 보면 뭐가 바뀌었는지 다 알게 됨. 관련영상 링크(아직 업데이트 안됨 http://www.nintendo.co.jp/3ds/new/movies.. 2014. 8. 30.
[BP/IT] 태블릿 BP's :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할지 몰랐다. 아니 어떻게 보면 지금 나오는 태블릿은 PC가 변형된 모습인 것 같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이전 태블릿은 타블렛이었다. LCD도 없고 전자펜으로 그리면 그 모습이 PC화면에 나타나는. 처음 타블렛을 본 것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였는데, 그 때 일러스트를 펜으로 그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 전에는 마우스로 그리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 때 본 타블렛은 모두 와콤 것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존재하지만 가질 수 없는 물건 중 하나. 나중에 신티크를 보고 한번 더 놀랐는데, 그건 상상속에 존재하는 제품이었고. 운이 좋아서 타블렛을 손에 쥐었는데, 막상 꺼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열었다. 생각해보니 -_-; 한번도 안쓴.. 2014. 8. 29.
[BP/IT] 7: 2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아이패드 BP's :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쓸지 몰랐다. 불과 5세대가 지났을 뿐인데,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듯 하다. 사실 태블릿 부문은 MS가 열심히 공을 들여놓은 부분인데, 윈도를 포기하지 않아서 모양만 태블릿이지 내용은 PC였기 때문에 진화를 하지 못했다. 2002년 컴팩에서 나온 태블릿 PC는 윈도XP 운영체제였다. 이후 UMPC 등을 내놓으면서 들고 다니는 PC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지만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자리를 비켜주고 말았다. MS는 PC를 들고 다니려면 윈도를 빼야했는데, 그걸 버리지 못했다. 만약 애플이 맥OS를 아이패드에 넣기를 고집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아이패드가 연 태블릿 시장에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많이 나와 있고, MS도 서피스를.. 2014. 8. 28.
[BP/IT] 고질라 PS3 BP's : 플레이스테이션4가 나왔는데, 정작 할만한 게임들은 PS3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압도적인 그래픽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게임을 하고 싶다는 흥미를 끄는 게임들이 등장하는 것이 콘솔게임기 쪽에서는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고질라, 울트라맨 등의 특촬물 게임들은 지속적으로 콘솔게임용으로 나왔는데,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그런데 게임들은 하나같이 재미가 없었다) 12월달에 출시되는 고질라는 인류를 공격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도시를 파괴할수록 점수가 올라가는, 어떻게 보면 고질라는 수호신의 성격보다는 역시 괴수가 어울린다. 모스라나 킹기도라와의 싸움도 인류를 구원하기보다는 내 구역에 외부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 는 방식으로 보인다.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모스라와 메카고지라와의 결투인데,..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