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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갤럭시 S5 BP's ; 갤럭시 S5는 확실히 많이 팔리지 않은 것 같다. 이 정도면 주변에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분들 중 상당수가 갤럭시 S5를 들고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서 찾기가 어렵고 안드로이드 중에는 노트2와 S4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의외로 LG전자 G3를 가진 분들도 많음. 그런데 이게 정상인 것 같다. 1년마다 스마트폰을 바꾸는 것은 충분히 쓸만한 제품을 교체하는 것 같다. 또, 그동안 너무 삼성전자가 많이 판 것도 있다. 이번에 분기 실적이 7조원이라서 임원들이 성과급 반납하고 그랬던데, 팬택같은 업체는 사느냐 죽느냐 갈림길이 있는데, 분기 실적이 7조원이 났으면서도 실패한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고등학교 때 맞은 것보다 틀린 것이 더 많은 친구 앞에서 수학문제 1개나 틀렸다고 .. 2014. 7. 27.
[BP/AUTO] 기아차 오피러스 BP's : 지인분의 오피러스를 운전해 봤다. 생각해보니 오피러스는 한번도 운전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300km 정도 주행을 해봤는데, 의외로 느낌이 괜찮았다. 물론 물침대 서스펜션이나 초고속에서의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지만. 고속도로에서 일반적인 속도로는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했다. 그런데 3.3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은 출력. 나쁜 연비는 감점. K7도 그렇지만 6기통 3리터급 엔진의 출력으로서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이게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 하지만 8만km를 넘긴 2007년식 차량(주행거리가 너무 짧다. 중고로 구입하셨다는데 주행거리가 조작되었을지 확인해보고 싶었음)치고 조용했다. 무엇보다 중고로 구입한 가격을 생각하면, 아반떼 수준인데, 어떻게 보면 연식이 어느 정도 되고, 관리 잘된 .. 2014. 7. 26.
[BP/IT] 액션캠 BP's : YE가 소니 액션캠을 구입했다고 해서 구경을 했다. 소니 HDR-AS100VR. 이전 제품도 충분히 좋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정. 팔목에 차고 촬영을 선택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고프로와 비교해서 액세서리들이 좀 부족한데, 최근에는 이 부분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 액션캠은 아웃도어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초광각이기 때문에 셀프 카메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YE도 여행가서 셀프용으로 잘 썼다고. 자전거에 달고 고프로랑 좀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다. 고프로가 액션캠 시장에서 기본이 된 것은 다양한 주변기기, 그리고 드론이나 기타 연동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이 액션캠을 지원할 때 고프로를 먼저하.. 2014. 7. 25.
[BP/AUTO] 전기자전거 BP's : 오래간만에 라이딩을 했더니 너무 지쳐서. 전기자전거를 알아보려던 참에 제주도 우도에서 봤던 혼다 전기자전거를 종로에서 발견. 사람들 복잡한 종로에서 유유히 빠져 나가는 모습을 봤다. 이런게 정말 도심용 이동수단인 것 같다.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15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다른 전기 자전거에 비해서 크게 비싸지는 않은데, 스쿠터 가격이 나오니 좀 고민이 된다. 혼다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거의 무한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지만, 한 50만원만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아무래도 집 밖에 두기 보다는 베란다 같은 곳에 둬야 할텐데. 무게가 50kg이라 옮기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또, 지하철과 연계도 좀 힘들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 2014. 7. 24.
[BP/IT] 스마트폰 만화경 '구글 카드 보드' BP's : 우연히 구글 IO에서 공개됐던 구글 카드 보드를 구경하게 됐다. 웬만해서 신기한 것이 이제는 없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이게 시제품이고 내년부터는 이 방식을 응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데, HMD 업체들도 이제 정말 할 거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니 HMD랑 이 골판지로 만든 제품이랑 뭘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난 이걸 선택할 것 같다. 배터리도 필요 없고, 분해해서 골판지 한장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원리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골판지를 접어서 스마트폰을 앞에 장착한 뒤 앱을 실행시키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안경을 쓰면 정면에는 영화관 같은 큰 화면이 있고, 다른 화면이나 메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서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H.. 2014. 7. 23.
[BP/IT] 소니 RX 100 mk3 BP's : 전혀 살 생각이 없었는데. RX100 이 사망하면서 대안으로 더 큰 카메라는 사기가 싫었다.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을만큼 작고 가볍고, 사진 품질이 마음이 드는. 동영상도 적은 용량에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었으면, 3배 줌 정도...빠르게 전환되야하고, 렌즈도 좀 밝았으면,,,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RX100mk3로 왔다. 고장난 RX100은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RX100mk3를 들고 나왔다. 180도로 돌아가는 LCD, 뷰파인더, 그리고 좀 더 좋아진 렌즈. RX100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잠깐 써본바로는 꽤 많은 차이가... 좋은점은 - AF. 좀더 빠릿빠릿한 속도다. - NFC, 무선연결.(사진을 쉽게 남들에게 보내줄 수 있다. 이메일로 보내줘 이런 소리 안들어도.. 2014. 7. 22.
[BP/MOVIE] 혹성탈출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BP's : 1968년작 혹성탈출은 내게 SF라기보다는 공포영화였다. 정말로 인간이 유인원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 인간들이 유인원들에게 감금당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설정. 그리고 맨 마지막의 충격적인 장면. 이건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평생 느껴보지 못할 정도의 반전이다.(반전이라는 것을 모르고 봤어야) 이런 형태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예전 혹성탈출의 복원작도 봤는데, 이 영화가 과연 1968년에 만들어진 것인가? 의문이 들만큼 정말 잘만들어졌다. 배우들도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당시 모든 장면을 특수효과와 특수분장으로 해야하는데 지금봐도 어색하지가 않다. 팀버튼의 리메이크작과 별도로 혹성탈출의 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이번 작품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 2014. 7. 21.
[BP/IT] 오징어 BP's : 고위 정치인들의 인사를 보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다. 그들은 도적적인 기준이 워낙 낮아져 있어서, 이제는 웬만한 잘못에는 수긍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 그런 유혹에 빠져 있는 상태가 된다면 '나는 공무원이고 나중에 고위 공무원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러나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따지고 보면 현재 도덕적 가치가 높은 부류는 직장인 인 것 같다. 세금을 모두 다 내고, 일이 많으니 땅투기 같은 것은 할 수가 없다. 군복무? 안하면 입사에서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군필이다. 면제 경우에는 대부분 그에 상응한 뭔가를 더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바뀐 장관들. 기존에 .. 2014. 7. 20.
[BP/IT] 렌탈의 장점과 함정. 코웨이 BP's : 렌탈 가전은 처음에 비싼 가격을 주지 않아도 월 3만원 전후의 가격을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귀찮은 유지보수까지 해결해 준다. 빌려쓰는 개념이지만 3년 뒤에 다시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고, 비데나 정수기 같이 위생이 중요한 제품을 청소해주니 이 것도 괜찮은 점이다. 총 소유비용을 따지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 직접 손을 봐야하고 잠재적인 AS 문제도 해결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전 제품이라는 것이 한번 구입하면 고장이 쉽게 나는 것도 아니고, 최근 가격대도 이전에 비해 무척 저렴해졌다. 그러면서도 렌탈 제품을 쓰는 이유는 역시 편리함 때문이다. 알아서 담당자가 찾아오고, 청소와 문제점을 해결해주니 편리하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 2014. 7. 19.
[BP/AUTO] 신형 스마트 공개 BP's : 정말 기다려왔던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가 드디어 공개됐다. 가격은 11000유로, 예상대로 엔진과 변속기 모두 바뀌었다. 5단 수동과 6단 듀얼 클러치. 엔진은 1000cc 70마력 일반과 900cc 89마력 터보.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당 20km대 후반 예상. 정말 오랫동안 버티다가 풀체인지를 하게 됐다. 스마트는 엔진이 뒤에 실리고,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이전 모델은 너무 시끄러웠다. (후륜인지 모르고 예전에는 눈이 펄펄 내리는 강원도를 -_-; ) 디자인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신차의 디자인은 언제나 이전 디자인을 구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좋아했던 연예인이 나이가 듦에 따라 새로운 멋진 연예인으로 바꿔지는 것과 같다. 물론 시대를 거스르는 디자인도 있고, 역행하는 디자인도 있는데, .. 2014. 7. 18.
[BP/AUTO] 기대되는 차세대 스마트 BP's : 지금은 양재쪽으로 옮긴 스마트코리아가 원래는 집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이 작은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서초에 있을 때 사장님이랑 친하게 되고 매일 구경가다시피 했는데, 스마트는 차라기 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유로화가 높지 않았을 때 1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는데, 유로화가 급등하면서 이제는 스마트코리아 가격이 2000만원대가 되어서 부담스러운데, 이번에 신형이 나오게 됐다. 사실 이전 모델이 수년간 엔진의 변화 없이 지속되어서 소음이나 효율이 부족했는데, 신형에서 엔진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디자인도 이전보다 세련되어지고, 내장과 인포테인먼트가 바뀐다니 세컨카로 구매해볼만한 것 같다. 시내에서 타기에는 아무래도 작은차가 편한데, 스마트 정보면 주차가 바이크 수준으.. 2014. 7. 17.
[BP/IT] 윈도 프리 한국레드햇 BP's : 얼마전 우연히 한국레드햇 분의 노트북을 보았는데 뭔가 화면이 좀 이상한 것이다. 해킨토시인줄 알았는데. 리눅스였다. 어떻게 보면 레드햇이 리눅스 관련 업체이기 때문에 리눅스를 쓰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화면이라서 꽤 놀랐다. 애플코리아 직원들이 맥을 쓰지만 그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윈도를 쓰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한국레드햇에서는 모두 리눅스를 쓰고 있다고 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윈도를 쓰지 않는 회사는 몇 개 꼽히지 않을ㄲ? 처음 레드헷에 입사한 사람들은 어려워하지만 이내 적응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피스와 웹 등 몇가지 기능을 보았는데, 이전에 시험삼아 깔아봤던 리눅스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제는 웹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동.. 2014. 7. 16.
[BP/BOOK] 정글만리 BP's : 정글만리. 중국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준 책이다. 시장조사보고서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것 같다. 이전 조정래 작가님의 작품들과 성격이 다르지만,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최근 추세에 맞는 것 같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가 세계화에 대해서 경종을 알린 책이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인터넷이 이만큼 발달해있지도 않고, 통신망이나 모바일기기도 확산되지 않았다. 서비스와 제품들이 상향 평준화 된 시대, 기존 하드웨어의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좁은 시야를 벗어나 0이 두 세자리 정도 많은 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조정래 작가의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뿐 아니라 고연령층의 .. 2014. 7. 15.
[BP/IT]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BP's :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를 클리어. 정말 오래간만에 끝까지 가본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해도 회사에 다니고 나이가 들면 게임을 더 많이 사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커지는데, 점점 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 같다. 마음으로 클리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사놓고 안하는 게임들도 많아지고. 콘솔은 이제 가끔씩 '고장 안났나?' 하고 켜보고, '음 작동 잘 하는 군' (생각해보면 게임기 고장은 정말 잘 안났던 것 같다) 하고 다시 접어두고. 위 리모컨은 배터리 바꿔주느라 켜본 것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게임은 가끔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재미는 콘솔 게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집중해서 게임을.. 2014. 7. 14.
[BP/IT] 소니 하이브리드 A5000 BP's : 소니가 미놀타 DSLR 사업을 인수했을 때 아무도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운이 좋게도 2006년 소니가 오모테산도에서 알파 브랜드 출시를 발표할 때 현장에 있었는데, 그 때도 소니가 어떻게 캐논과 니콘의 아성에 대항할 수 있을지 떠오르지 않았다. 내부적으로도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확장하는데 상당한 반발이 있었다. 소니의 완제품 사업부 중 힘이 센 TV사업부가 태클을 걸었는데, 8년 뒤 TV사업부는 적자 지속으로 구조조정을 했고,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소니가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캐논이나 니콘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장점을 잘 살려서 대응한 전략을 짠 것이 성공한 것 같다.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캐논과 니콘이 별로 관심.. 2014. 7. 13.
[BP/IT] 마우스 BP's : 로지텍, MS 마우스만 써왔는데, 로지텍은 제품마다 편차가 크지 않은데, MS는 제품의 편차가 크다. 익스플로러 마우스나 트랙볼 등 이제는 단종된 제품들이 명기인 것 같고, 최근 제품들은 디자인은 괜찮은데 사용이 불편하다. 아크터치는 너무 멋지지만 쓰다보면 이건 마우스가 아니라 장식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쓰기 편하게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MS 제품의 특징이었는데 왜 이렇게 바뀌는지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써도 편한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사람을 위해서 움켜지는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오른손과 왼쪽을 바꿔서 잡을 수 있도록 하거나 옆으로 돌려서 잡도록 하거나. 얼마전에 반복되.. 2014. 7. 12.
[BP/IT] 턴키사무실. 피봇 포인트 BP's : 사무실을 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사업자 신고도 해야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주소, 전화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한다. 사무실을 연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접점을 만든다는 것이니. 하지만 일시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할 때는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몸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사무공간을 내주는 곳들이 있는데, 피봇포인트가 그런 곳 중의 한 곳. 위치가 좋은 주요 거점에 사무공간을 만든 뒤, 구간을 쪼개서 기업들에게 빌려주는 곳이다. 전화나 우편물을 받아주는 서비스도 하고, 휴식공간, 회의실 사용, 간단한 음식 제공, 복사기와 제본 공간과 시설도 제공한다. 고시원의 기업용 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렴한 가격이 쪽방처럼 이렇게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글로벌 기업이라 다른 .. 2014. 7. 11.
[BP/IT] 무선랜과 NFC로 사진 보내기 BP's :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됐지만, 이 때문에 사진 과잉, 정보 과잉 문제도 있다. 일단은 하루에도 수십~수백장 찍는 사진을 매번 정리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사진을 누구에게 전달해줘야 하면 그것도 큰 일이 된다. 그래서 예전에 니콘에서 와이파이 내장형 제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매우 기대했지만, 이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아니 무선랜으로 주는 것보다 PC를 찾아서 옮긴 뒤에 메일로 보내는 것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근 카메라 업체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바로 SNS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 기능은 한번 써보면 사진을 보내주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NFC 경우 붙여두기만 하면 알아서 앱이 가동되고.. 2014. 7. 10.
[BP/IT] MS 코타나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로 예상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음성검색 시스템 코타나가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으로 독일을 꼽았다. 코나타는 윈도폰에 탑재되는 아이폰 시리와 같은 음성검색 솔루션이다. 구글 나우나 아이폰 시리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는데, 코타나가 월드컵 4강팀을 연이어 맞추면서 주목받았다. 구글도 구글클라우드로 월드컵 우승팀을 예견했는데 8강 팀을 맞추지 못해서 MS에게 빅데이터 분석 부분의 주목을 빼앗겼다. 코타나는 4강전에서 독일과 브라질 중 독일 승, 아르헨티나와 네델란드 중 아르헨티나 승.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독일 승을 꼽았다. 코타나의 검색은 국내에서는 보기도 힘든 빙 검색엔진과 추가 알고리즘의 조합이라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의 일종인데 기존 경기 결과, 날씨, 기후 요인 등을 종합해 경기결과를 예측한다. 그런데 이상.. 2014. 7. 9.
[BP/WU] 뉴스보다 더 뉴스 같은 콘텐츠 BP's : 언론의 역할이 왜곡되고 위축되면서, 기존 언론과 다른 형태의 언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이전의 언론계에서도 이같은 문제는 있었지만, 대안으로 나올 수 있는 분야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만 좋으면 이전보다 장벽 없이 확산될 수 있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가 아이튠스 팟캐스트에서 높은 인기를 끈 뒤에 여러가지 팟캐스트들이 등장했는데, 최근에는 이 언론들은 유튜브와 팟빵, 아이튠스 팟캐스트를 모두 이용한다. 유튜브 경우에는 본 사람들과 서로 댓글을 달 수 있어 더 활발하게 운영된다. 기존 언론들은 이미 사업성의 덫에 걸렸다. 지면 또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 많은 지원인력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친기업적이고 친정부적인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 .. 2014. 7. 8.
[BP/TV] TV와 웹의 적절한 조화. 댄싱9 시즌2 BP's : 외화나 일본 드라마를 빼면 TV를 잘 안보는데, 댄싱9은 시즌1부터 몇번을 본 것 같다. 춤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느끼는지 생각해보니, 다른 것들과 달리 출연자들의 출중한 실력과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 것 같다. 시즌1을 마치고 갈라쇼도 가려고 했다.(결국 못 갔지만) 사실 중간의 경쟁구도도 재미있지만, 예선이 가장 흥미진진한 것 같다. 이후 출연자들이 세련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서 누가 최후의 9인이 될까? 생각을 해봤더니 시즌1의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면 조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분야의 춤만 잘 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춤을 습득해야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 2014. 7. 7.
[BP/IT] SONY A7R BP's : A7R을 쓴지 3달 정도 되는 것 같다. RX100처럼 처음에는 ' 뭐 이렇게 생긴 카메라가 있냐?'였는데 이제는 내 손안에 있다. 사실 A7R을 구입하기 이전에는 A7 번들렌즈킷을 사려고 했는데, 두 개 다 써보니 아무래도 R로 가야 할 것 같은(아우디 R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능은 만족스럽다) 원래는 기존 캐논 렌즈군을 다 처분하고 하려고 했는데.둘 다 써보니 느낌과 용도가 달랐다. 그리고 어차피 광각과 망원이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같이 쓰고 있다. 그래도 사용빈도는 역시 A7R쪽이 월등히 높다. 24-70mm가 가장 활용성이 좋은데, 이 렌즈를 달면 휴대성의 낮아지기 때문에, 55mm나 35mm를 하고 다니고 있다. 35mm가 크기도 작고 가장 이상적인데, 55mm만큼 사진.. 2014. 7. 6.
[BP/AUTO] BMW 신형 X5 BP's : 도시에서 이동하기에는 작은차가 좋지만, 멀리 나가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가족이 움직여야 할 때는 확실히 대형 SUV가 편리하다. 차를 구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용 시나리오를 최대한 생각하는데, 도심 이동이 많다면 생각보다 작은차를, 야외 활동이 많다면 생각보다 큰 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특히 SUV 경우에는 실제타보면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SUV는 최근 의미가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험로 주행을 위해 태어난 차이기 때문에, 시내에서 이동시에는 심리적인 안도감 높은 시야를 빼면 오히려 불편한 것 같다. 또 4기통 디젤 경우에는 진동과 소음도 감수해야하고, 연비도 생각보다 좋지 않다. BMW X5는 럭셔리 SUV 부문에서 가장 부각된 차종인데.. 2014. 7. 5.
[BP/IT] 세계 TV 판매량 1위. 가격은? BP's : TV에 관심이 없다가, TV를 알기 위해서 여러대의 TV를 구입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가격과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최근 PDP TV에서 국내 업체들이 철수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PDP다. 물론 초기 PDP는 문제가 많았다. 열도 많이 나고 전력 소모도 심하고, 하지만 후반기에 나온 PDP는 적당한 가격에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이 적고, 어두운 화면이 잘 표현됐다. 최근 4K TV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4K 콘텐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이런 콘텐츠를 찾아서 보려는 사람이 아니면 시기상조다. 오히려 TV를 세대 붙여놓고 멀티 비전을 꾸미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 2014. 7. 4.
[BP/MOVIE] 매드맥스 리메이크 BP's : 매드맥스 리메이크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매드맥스 원작을 너무 좋아했고, 매드맥스의 세계관에 매료됐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작도 기대된다. 그동안 수 많은 영화들이 리메이크 됐지만 원작보다 좋았던 적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등장인물과 원작의 감독이었던 조지밀러가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사진의 인물은 놀랍게도 사를리즈 테론이다. 이 미녀배우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변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같다. 원작의 주인공 맥스(멜깁슨)역은 톰 하디가 맡는다. 원래 리메이크작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되는 일이고, 관객들에게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라는 적대감부터 나오지만. 톰하디는 믿음직하다. 재미있는 것은 매드맥스1의 개봉은.. 2014. 7. 3.
[BP/AUTO]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생각 BP's : 도요타가 원래 내년 출시할 예정이었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00만엔으로 엔화가 약세니 우리나라 돈으로 약 7000만원이다. 만약 국내에도 이차가 출시된다면 전기차 수준의 지원금을 받아서 약 4000만원 전후까지 가격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미래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는 사실 운전하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수소연료전지차도 결국 수소를 전지로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에 주행 느낌은 전기차와 같다. 대신 배터리의 크기가 전기차보다 작고, 수소를 넣을 탱크가 필요하다. 수소는 폭발성에 대한 염려 때문에 꺼리는 부분도 있지만, 현대차나 수소연료전지차를 만드는 업체들은 폭발이 일어나지 않게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해뒀다고 밝히고 있다. 일정 수준의 .. 2014. 7. 2.
[BP/IT] 삼성전자 갤럭시 프린터? BP's : 삼성전자가 프린터 사업 1위를 목표로 한지가 7년은 넘는 것 같다. 다른 IT시장과 달리 프린터 부문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그 시장 규모가 약 1500억 달러 (2010년 기준)임을 보면 IT업체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HP가 프린터 시장의 1위지만, 실제 돈이 되는 시장은 여러 업체에서 나눠가지고 있다. 신도리코, 후지제록스, 캐논 등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복합기 비중이 크고, 국내에서는 영향력이 없지만 도시바나 미놀타 등도 프린터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용 프린터 시장은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영업력, 유통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한번 구축해놓은 관계를 깨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잉크젯을 건너뛰고 .. 2014. 7. 1.
[BP/IT] 소니 엑스페리아 Z2 BP's :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통신사와 협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판매가 쉽지 않다. 단말기가 출고할 때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보조금에 따라서, 통신정책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산 업체들이 발을 붙이기아 어렵다. 모토롤라, 노키아 등이 국내에서 자리를 못잡은 것도 국내의 특이한 판매구조 때문이다. 소니도 국내에 몇차례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실패. 그래서인지 아예 무약정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가격은 꽤 높은 편이지만, 국내에 갤럭시와 아이폰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주목을 받았다. 소니 역시 다른 사업부를 줄이도 스마트폰 부문을 강하게 밀고 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출시됐던 모델들은 삼성전자 갤럭시에 비해 한 세대 뒤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Z2부터는 .. 2014. 6. 30.
[BP/AUTO] 오케이아웃도어 오프라인 매장 BP's : 오토캠핑이 이렇게 확대될지 몰랐다. 아니 이렇게 빨리 사람들이 받아들일지. 오토캠핑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전문업체들도 생기고,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오토캠핑을 취미로 추천하는 이유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빠가 일을 한다는 것은 아는데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캠핑을 통해 아빠가 집도 짓고, 나무도 하고, 불도 때고... 월급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TV만 보면서 소통을 하지 않는 가족들끼리 서로 더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다. 그래서 캠핑장에서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것은 아주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다. 캠핑을 시작하려고 해도.. 2014. 6. 29.
[BP/IT] 전자문서 솔루션. 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 BP's :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이어지면서 전자문서 관리 부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초고속 인터넷 계약을 할 때, 은행에서 금융관련 신청서를 낼 때 계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대부분 종이 위에 작성하는 정보는 업체에서는 관리를 잘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소비자로서는 알 수 없다. 최근에는 전화번호나 주민번호에 대한 검색을 막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검색창에 자신의 전화번호나 주민번호를 쳐보면, 각 기업들이 관리해온 개인정보가 그대로 드러난다. 권한이 있어야만 보이는 정보가 미리보기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자문서 솔루션을 내놓는 업체들이 있다. 이전에도 이런 업체들이 있었지만. 그동안은.. 201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