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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무선랜과 NFC로 사진 보내기 BP's :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게 됐지만, 이 때문에 사진 과잉, 정보 과잉 문제도 있다. 일단은 하루에도 수십~수백장 찍는 사진을 매번 정리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사진을 누구에게 전달해줘야 하면 그것도 큰 일이 된다. 그래서 예전에 니콘에서 와이파이 내장형 제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매우 기대했지만, 이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아니 무선랜으로 주는 것보다 PC를 찾아서 옮긴 뒤에 메일로 보내는 것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근 카메라 업체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거나 바로 SNS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 기능은 한번 써보면 사진을 보내주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NFC 경우 붙여두기만 하면 알아서 앱이 가동되고.. 2014. 7. 10.
[BP/IT] MS 코타나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로 예상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음성검색 시스템 코타나가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으로 독일을 꼽았다. 코나타는 윈도폰에 탑재되는 아이폰 시리와 같은 음성검색 솔루션이다. 구글 나우나 아이폰 시리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는데, 코타나가 월드컵 4강팀을 연이어 맞추면서 주목받았다. 구글도 구글클라우드로 월드컵 우승팀을 예견했는데 8강 팀을 맞추지 못해서 MS에게 빅데이터 분석 부분의 주목을 빼앗겼다. 코타나는 4강전에서 독일과 브라질 중 독일 승, 아르헨티나와 네델란드 중 아르헨티나 승. 독일과 아르헨티나 중 독일 승을 꼽았다. 코타나의 검색은 국내에서는 보기도 힘든 빙 검색엔진과 추가 알고리즘의 조합이라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의 일종인데 기존 경기 결과, 날씨, 기후 요인 등을 종합해 경기결과를 예측한다. 그런데 이상.. 2014. 7. 9.
[BP/WU] 뉴스보다 더 뉴스 같은 콘텐츠 BP's : 언론의 역할이 왜곡되고 위축되면서, 기존 언론과 다른 형태의 언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이전의 언론계에서도 이같은 문제는 있었지만, 대안으로 나올 수 있는 분야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만 좋으면 이전보다 장벽 없이 확산될 수 있다.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가 아이튠스 팟캐스트에서 높은 인기를 끈 뒤에 여러가지 팟캐스트들이 등장했는데, 최근에는 이 언론들은 유튜브와 팟빵, 아이튠스 팟캐스트를 모두 이용한다. 유튜브 경우에는 본 사람들과 서로 댓글을 달 수 있어 더 활발하게 운영된다. 기존 언론들은 이미 사업성의 덫에 걸렸다. 지면 또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 많은 지원인력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친기업적이고 친정부적인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 .. 2014. 7. 8.
[BP/TV] TV와 웹의 적절한 조화. 댄싱9 시즌2 BP's : 외화나 일본 드라마를 빼면 TV를 잘 안보는데, 댄싱9은 시즌1부터 몇번을 본 것 같다. 춤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느끼는지 생각해보니, 다른 것들과 달리 출연자들의 출중한 실력과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 것 같다. 시즌1을 마치고 갈라쇼도 가려고 했다.(결국 못 갔지만) 사실 중간의 경쟁구도도 재미있지만, 예선이 가장 흥미진진한 것 같다. 이후 출연자들이 세련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서 누가 최후의 9인이 될까? 생각을 해봤더니 시즌1의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면 조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분야의 춤만 잘 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춤을 습득해야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 2014. 7. 7.
[BP/IT] SONY A7R BP's : A7R을 쓴지 3달 정도 되는 것 같다. RX100처럼 처음에는 ' 뭐 이렇게 생긴 카메라가 있냐?'였는데 이제는 내 손안에 있다. 사실 A7R을 구입하기 이전에는 A7 번들렌즈킷을 사려고 했는데, 두 개 다 써보니 아무래도 R로 가야 할 것 같은(아우디 R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능은 만족스럽다) 원래는 기존 캐논 렌즈군을 다 처분하고 하려고 했는데.둘 다 써보니 느낌과 용도가 달랐다. 그리고 어차피 광각과 망원이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같이 쓰고 있다. 그래도 사용빈도는 역시 A7R쪽이 월등히 높다. 24-70mm가 가장 활용성이 좋은데, 이 렌즈를 달면 휴대성의 낮아지기 때문에, 55mm나 35mm를 하고 다니고 있다. 35mm가 크기도 작고 가장 이상적인데, 55mm만큼 사진.. 2014. 7. 6.
[BP/AUTO] BMW 신형 X5 BP's : 도시에서 이동하기에는 작은차가 좋지만, 멀리 나가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가족이 움직여야 할 때는 확실히 대형 SUV가 편리하다. 차를 구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용 시나리오를 최대한 생각하는데, 도심 이동이 많다면 생각보다 작은차를, 야외 활동이 많다면 생각보다 큰 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특히 SUV 경우에는 실제타보면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SUV는 최근 의미가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험로 주행을 위해 태어난 차이기 때문에, 시내에서 이동시에는 심리적인 안도감 높은 시야를 빼면 오히려 불편한 것 같다. 또 4기통 디젤 경우에는 진동과 소음도 감수해야하고, 연비도 생각보다 좋지 않다. BMW X5는 럭셔리 SUV 부문에서 가장 부각된 차종인데.. 2014. 7. 5.
[BP/IT] 세계 TV 판매량 1위. 가격은? BP's : TV에 관심이 없다가, TV를 알기 위해서 여러대의 TV를 구입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가격과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최근 PDP TV에서 국내 업체들이 철수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PDP다. 물론 초기 PDP는 문제가 많았다. 열도 많이 나고 전력 소모도 심하고, 하지만 후반기에 나온 PDP는 적당한 가격에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이 적고, 어두운 화면이 잘 표현됐다. 최근 4K TV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4K 콘텐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이런 콘텐츠를 찾아서 보려는 사람이 아니면 시기상조다. 오히려 TV를 세대 붙여놓고 멀티 비전을 꾸미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삼성전자와 LG전.. 2014. 7. 4.
[BP/MOVIE] 매드맥스 리메이크 BP's : 매드맥스 리메이크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매드맥스 원작을 너무 좋아했고, 매드맥스의 세계관에 매료됐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작도 기대된다. 그동안 수 많은 영화들이 리메이크 됐지만 원작보다 좋았던 적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등장인물과 원작의 감독이었던 조지밀러가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사진의 인물은 놀랍게도 사를리즈 테론이다. 이 미녀배우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변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같다. 원작의 주인공 맥스(멜깁슨)역은 톰 하디가 맡는다. 원래 리메이크작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되는 일이고, 관객들에게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라는 적대감부터 나오지만. 톰하디는 믿음직하다. 재미있는 것은 매드맥스1의 개봉은.. 2014. 7. 3.
[BP/AUTO]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생각 BP's : 도요타가 원래 내년 출시할 예정이었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00만엔으로 엔화가 약세니 우리나라 돈으로 약 7000만원이다. 만약 국내에도 이차가 출시된다면 전기차 수준의 지원금을 받아서 약 4000만원 전후까지 가격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미래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는 사실 운전하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수소연료전지차도 결국 수소를 전지로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에 주행 느낌은 전기차와 같다. 대신 배터리의 크기가 전기차보다 작고, 수소를 넣을 탱크가 필요하다. 수소는 폭발성에 대한 염려 때문에 꺼리는 부분도 있지만, 현대차나 수소연료전지차를 만드는 업체들은 폭발이 일어나지 않게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해뒀다고 밝히고 있다. 일정 수준의 .. 2014. 7. 2.
[BP/IT] 삼성전자 갤럭시 프린터? BP's : 삼성전자가 프린터 사업 1위를 목표로 한지가 7년은 넘는 것 같다. 다른 IT시장과 달리 프린터 부문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그 시장 규모가 약 1500억 달러 (2010년 기준)임을 보면 IT업체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HP가 프린터 시장의 1위지만, 실제 돈이 되는 시장은 여러 업체에서 나눠가지고 있다. 신도리코, 후지제록스, 캐논 등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복합기 비중이 크고, 국내에서는 영향력이 없지만 도시바나 미놀타 등도 프린터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용 프린터 시장은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영업력, 유통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한번 구축해놓은 관계를 깨기가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잉크젯을 건너뛰고 .. 2014. 7. 1.
[BP/IT] 소니 엑스페리아 Z2 BP's :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통신사와 협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판매가 쉽지 않다. 단말기가 출고할 때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보조금에 따라서, 통신정책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산 업체들이 발을 붙이기아 어렵다. 모토롤라, 노키아 등이 국내에서 자리를 못잡은 것도 국내의 특이한 판매구조 때문이다. 소니도 국내에 몇차례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실패. 그래서인지 아예 무약정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가격은 꽤 높은 편이지만, 국내에 갤럭시와 아이폰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주목을 받았다. 소니 역시 다른 사업부를 줄이도 스마트폰 부문을 강하게 밀고 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출시됐던 모델들은 삼성전자 갤럭시에 비해 한 세대 뒤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Z2부터는 .. 2014. 6. 30.
[BP/AUTO] 오케이아웃도어 오프라인 매장 BP's : 오토캠핑이 이렇게 확대될지 몰랐다. 아니 이렇게 빨리 사람들이 받아들일지. 오토캠핑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전문업체들도 생기고,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오토캠핑을 취미로 추천하는 이유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빠가 일을 한다는 것은 아는데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캠핑을 통해 아빠가 집도 짓고, 나무도 하고, 불도 때고... 월급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TV만 보면서 소통을 하지 않는 가족들끼리 서로 더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다. 그래서 캠핑장에서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것은 아주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다. 캠핑을 시작하려고 해도.. 2014. 6. 29.
[BP/IT] 전자문서 솔루션. 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 BP's :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이어지면서 전자문서 관리 부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초고속 인터넷 계약을 할 때, 은행에서 금융관련 신청서를 낼 때 계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대부분 종이 위에 작성하는 정보는 업체에서는 관리를 잘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소비자로서는 알 수 없다. 최근에는 전화번호나 주민번호에 대한 검색을 막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검색창에 자신의 전화번호나 주민번호를 쳐보면, 각 기업들이 관리해온 개인정보가 그대로 드러난다. 권한이 있어야만 보이는 정보가 미리보기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자문서 솔루션을 내놓는 업체들이 있다. 이전에도 이런 업체들이 있었지만. 그동안은.. 2014. 6. 28.
[BP/IT] 한글과컴퓨터 BP's : PC를 쓰면서 처음으로 썼던 워드프로세서는 한글이 아니라 보석글이었다. 트라이젬 컴퓨터를 사면 보석글을 주었는데, 지금 보면 기능이 대단하지 않지만 궁서체의 보석글로 많은 글들을 썼던 것 같다. 지금은 워드프로세서가 한글과 MS 워드, 맥 페이지로 나뉘지만, 이전에는 금성 '가나다라', 대우통신 '프로워드', 쌍용 '세종(이건 본 적도 없다)', 현대(바른글), 삼성전자(글벗)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삼성이 여전히 쓰고 있는 훈민정음은 시장논리가 아니라 삼성의 정책 때문에 살아남아 있지만 생명 연장의 의미 이외에는 별 것이 없다. 구글 독스나 네이버 오피스 경우에는 아예 기존의 워드프로세서의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무료에다가 파일이 날아갈 일도 없다. 하지만 아직 웹 오피스는 설치형에 비해서.. 2014. 6. 27.
[BP/MOVIE] 트랜스포머4 (주의 내용있음) BP's : 이제 트랜스포머와 같은 대작은 평이야 어떻든 나오면 봐야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되어 버렸는데, 1편을 제외하면 신선함이 너무 떨어졌었다. 이번작도 상영시간이 3시간이나 된다는 얘길 듣고 좀.우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트랜스포머가 좋았던 이유는 만화에서 봤었던 로봇들을 영화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영화가 이제 다시 만화로 돌아가버렸다. 스토리의 억지 모습과 스토리... 폭파신만 짜집기한 뮤직비디오 같다는 생각이... 배달의 기수 로봇판을 보는 듯한 느낌. 컴퓨터그래픽은 잘 만들었지만. 그 외는 없다. 추천 : ★★★☆☆ 2014. 6. 26.
[BP/IT] CDP BP's : 과잉 정보의 속에서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의도적인 제한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다. 제목 대신 앨범과 번호로 노래를 외우는 CDP. 소니가 아니더라도 소리가 꽤 괜찮다. 배터리가 오래가서 놀랐다. 이번에 중고 CDP 들을 샀는데, 부담없이 들고 나닐 수 있게 됐다. 2014. 6. 25.
[BP/IT]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 사인회 BP's : 젤다의 전설을 처음 해본 것은 아마도 졸리 보드 게임이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 것이 젤다의 전설인줄 몰랐었고, 악마성 전설 뭐 이런 이름으로 '보드 게임이 뭐 이렇게 잘 만들었냐?'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릴적 패밀리라는 게임기는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아빠들이 사오는 아주 귀한 품목이었고, 반포상가 1층 파파상사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나중에 패밀리를 손에 넣고 얼마나 기뻤는지. 슈퍼패미컴으로 했던 젤다의 전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기억된다. 단순히 RPG가 아니라 액션을 넣어서 RPG 팬 뿐 아니라 액션 팬들까지 끌어들인 수작이다. 내 기억에 패미통에서 역대 만점을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이 마리오와.. 2014. 6. 24.
[BP/IT] 후지쯔 클린룸에서 채소 재배 기사에 웃을 수 없는 이유 BP's : 일본 후지쯔가 클린룸에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이색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후지쯔는 폐쇄형 대형 식물 공장에서 재배한 깨끗한 야채 시리즈의 저칼륨 양상추를 최근 출시했다. 후지쯔는 식·농 클라우드 사업으로 2013년부터 후쿠시마현 아이즈 와카 마츠시의 반도체 공장의 클린 룸을 활용한 저칼륨 야채를 재배하고 있는데, '깨끗한 채소'라는 브랜드로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 이 공장은 반도체를 생산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보통 밭과 달리 이 공장에서 식물을 생산하면 생산에 필요한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공장은 실내에서 식물에 미치는 수분과 비료를 비롯해 조명이나 공조까지 농작물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고. 계절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받지 않고 .. 2014. 6. 23.
[BP/IT] 씽크패드 키보드 아이폰에 연결하기 BP's : 씽크패드 키보드에 익숙해지니, 이걸로 아이폰이나 다른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혹시나 젠더를 두 개 연결해서 사용하니 둘 다 원활히 작동.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둘 다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연결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한영 전환도 윈도 버튼+스페이스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매번 가벼운 글쓰기 모드가 필요했었는데, 거기에 딱 맞는 솔루션이다. 아이폰 지지대만 있으면 이제 어디서나 입력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노트북만큼 편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아주 편리한 조합이다. 젠더가 비싸다는 것은 단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여러가지 블루투스, USB입력 키보드를 사용해 봤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추천 : ★★★★★ 2014. 6. 22.
[BP/IT] 갤럭시 줌2 BP's : 휴대폰에 카메라를 넣으려는 시도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미지 센서와 렌즈 기술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카메라에 스마트폰을 넣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성능은 상향 평준화 됐기 때문에 어떤 폰을 사더라도 이전만큼 못쓸제품은 없는 것 같다. 아직 불편함의 정도는 있지만, 중국산 안드로이드도 될 건 다 된다. 오히려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배터리 여부 등이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다른 경쟁 요소 중 하나는 카메라로 더 품질이 좋은 사진을 찍으려는 요구가 높다. 아이폰5부터는 웬만한 컴팩트 디카만큼 화질이 나오는데 문제는 줌이 안되니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서는 디지털 줌을 써야 한다. 디지털 줌은 말 그대로 이미지를 디지털로 당기는 .. 2014. 6. 21.
[BP/CAMPING] 캠핑. 제비오 BP's : 캠핑이 이렇게 빠르게 대중화 될 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보면 그만큼 할 것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캠핑만큼 좋은 취미도 없는 것 같다. 대부분 취미는 혼자서 하거나 비슷한 사람들(비슷한 나이의 동성끼리 등)끼리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핑은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자녀들에게 아빠는 집도 짓고, 땔감도 모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아빠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듣는게 아니라 직접 보여줄 수 있다. 캠핑문화가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주위에 먼저 시작한 사람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는데, 풍부하고 깊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나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상업화된 카페나 블로그들의 정보는 바꿈질.. 2014. 6. 20.
[BP/AUTO] 전기자전거 BP's : 전기차와 함께 전기자전거에 관심이 많이 간다. 친환경인데다가 현재 교통 분담도 가능하다. 자전거면 더 좋겠지만.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환경에서 그냥 자전거를 타기에는 부담스럽다. 물론 평일 낮에 운동삼아 타는 분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생계를 위해서 또는 출퇴근을 하는 사람에게 오르막길은 꽤 힘들다. 전기자전거가 등장한지는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썩 쓸만하지 않다. 무겁고, 주행거리가 짧고, 가격도 비싸다. 마치 스마트폰 초기 시장, 아니 PDA폰 시장과 처럼 보인다.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전기자전거는 무게가 20~50kg 정도이고 가격은 100~150만원 정도, 한번 충전에 갈 수 있는 거리는 20~50km 정도다. 하지만 전기자전거가 보.. 2014. 6. 19.
[BP/IT] 스마트폰 액세서리 BP's : 피처폰 때에는 케이스나 액세서리가 필요 없었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충격방지 때문에 아무래도 케이스를 쓸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지만, 화면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떨어지면 깨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보면 깨진 화면의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전에 아이폰5의 전원버튼 불량으로 강남역에 있는 고객센터에 리퍼를 받으러 갔는데. 리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리퍼를 받는데 필요한 충분한 얘기를 준비해서 갔다. 그리고 나서 고장원인에 대해 '전원버튼' 이라고 말을 했더니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리퍼를 받았다. 아마도 고질적인 불량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응 한 듯하다. 그 이후 케이스 없이 써보기로 했는데...어느날 길거리에서.. 2014. 6. 18.
[BP/MOVIE] Edge of tomorrow(주의 영화 내용 있음) BP's : 주말 일본 드라마에 기무라타쿠야가 수년째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는 것처럼, SF 대작에는 이제 톰 크루즈가 영화만 바꿔가면서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도 질리지 않는 것을 보면 대단한 배우인 것 같은... 내가 손으로 꼽는 영화 중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가 꽤 많다. 칵테일, 제리맥과이어, 레인맨. 엣지오드투모로우는 굉장히 진행이 빠른 SF 영화다. 사실 이같은 내용은 사랑의 블랙홀과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SF라는 점, 대상이 불문명하다는 점에서 더 재미가 있다. 외계인이 너무 CG화 되는 것이 좀 아쉽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에 들어선 것 같다. 추천 : ★★★★☆ rottentomato 90% http://www.rottentomat.. 2014. 6. 17.
[BP/IT] 베스트바이 BP's : 예전에 미국에 갈 때는 항상 서킷시티에 들렸는데, 파산을 하고 나니 이제 전자제품을 보려면 베스트바이나 타겟에 가야 한다. 서킷시티가 좋았던 것은 뭔가 마이너 취향 때문인 것 같다. 베스트바이의 파란색은 뭔가 부담스러웠고, 노란색의 서킷시티에서 빈둥거리는 직원들과 이것 저것 물어보는게 좋았다. 무엇보다 서킷시티는 아무리 구경을 해도 궁금한게 뭐가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뭐 결국 그래서 망하게 된 것이겠지만. 베스트바이는 우리나라 하이마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자제품을 구입하려면 대부분 여기로 가고, 미국의 넓은 유통망을 쥐고 있기 때문에 IT업체들도 베스트바이에서 어느 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프라인 쇼핑이 줄어들면서 이런 매장의 역할도 줄어들.. 2014. 6. 16.
[BP/IT] 어느 SW개발자의 묘비 BP's : 한 SW 개발자분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묘비를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유언장을 써놨다는 사람은 봤지만, 비석을 만들었다는 분은 처음 봤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묘비를 만들겠따고 사이버 묘비를 만든 것이다. 내용을 보니 "스티브 잡스가 태어나도 신불자 노숙자 되는 나라에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고 키보드 누를 힘이 없어서 더이상 프로그램 개발을 못하고 여기에 묻히다'라는 것잉ㅆ다. 왜 이런 묘비명을 골랐냐고 했더니. 그동안 10년 넘게 SW개발을 하면서 부딪힌 수 많은 시련에 대해서 말해주셨다. 정부가 SW개발을 위해서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그 돈은 필요한 업체에 가지 못하고 안정적인 SW기업이나 제대로 된 경쟁력이 없는 대학생 창업으로 흘.. 2014. 6. 15.
[BP/IT] 전자책 단말기 BP's : 책을 사듯이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과 달리 디지털기기보다는 편한 책의 느낌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고, 좋아하는 문구에 줄을 칠 수 있는 등 전자잉크 기기보다 장점이 많지만. 전자책 단말기로 읽으면 그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전을 오랫동안 할 수 없는 때에 일주일은 무리 없이 버텨줄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가장 큰 장점. 무작정 기다려야 할 때나, 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쉬운 때....그럴 때 전자책 단말기가 꽤 유용하다. 킨들이 가볍고 편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다. 그래서 언제나 들고 가는 것은 아이리버에서 타겟에 수출한 스토리 HD다. 아마 이게 태블릿이었으면 지금보다 3배는 무거웠을 것이고 배터리는 이미 방전됐을 .. 2014. 6. 14.
[BP/IT] 슈퍼마리오카트 8 BP's : 얼마전까지만해도 닌텐도는 국내기업 뿐 아니라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업체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하면 이렇게 실패한다 라는 표본처럼 되어 버렸다. 블랙베리가 그런 것처럼. 생각해보면 슈퍼패미컴 이후 전성기라고 할만한 때는 없었던 것 같다. 닌텐도 DS가 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포켓몬 시리즈가 있지만, 닌텐도 자체에서 발매하는 게임의 비중이 너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 업체들의 진입이 어려운 것 같다. 슈퍼마리오, 젤다의전설, 포켓몬 등. 하지만 게임은 특히 콘솔게임은 서드파티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야구로 치면 혼자 투수, 타자, 외야수 까지 다하는 셈이다. 이런 상태로는 버틸 수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마리오카트8을 구입하기 위해서 몇 개의 매장을 돌아다녔는.. 2014. 6. 13.
[BP/TV] 왕좌의 게임 시즌 4 BP's : 미국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참 신기하다. 그 중에 HBO 드라마는 이제 급이 다른 작품들을 계속 내주고 있는 것 같다. 소프라노스와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왕좌의 게임은 이제 매 시즌이 반지의제왕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고,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와 세트, 컴퓨터 그래픽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콘텐츠의 수준이다. HBO는 타임워너 계열의 케이블TV 업체인데, 미국은 공중파보다 케이블의 시청 비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이전에도 케이블 방송국의 영향력이 강했지만 HBO는 경쟁업체들을 압도할 정도로 매번 제작하는 작품들이 성공을 하고 있다. imdb에서 TV 시리즈 순위가 사라졌는데 9.5로 9.. 2014. 6. 12.
[BP/IT] LG전자 G3 BP's : 스마트폰 시장도 이제 시들어진 것 같다.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각 업체들마다 머리를 짜내다보니,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나온 것 같다. 애플과 삼성전자, 소니, LG전자 각 업체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컸는데, 사실 이제는 국내에서는 거의 안쓰는 윈도폰만해도 쓰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중국의 10만원짜리 폰들도 SW전환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성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성능보다 전력관리나 최신 OS의 지원 등 부분이 중요한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3나 노트는 거의 유선전화로 써야할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주로 쓰는 아이폰 5S는 갤럭시만큼은 아니지만 이 것도 약정이 끝나가니 이전만큼 배터리 성능을 보이..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