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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2014년 디지털카메라 베스트 10 BP's : 매년 수 많은 IT제품이 쏟아진다. 이전에는 이런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인터넷과 구글 번역기의 도움으로 전세계 동시 공개 상황이 되어 버렸고,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는 제품이라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졌기 때문에 선택의 제한은 매우 넓어졌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참 고르기가 어렵다. 고르다보면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제품을 고르는 속도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고나 할까?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 중에 대부분은 의도된 정보이기 때문에 실제 구매에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정보들도 맞춤형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제품으로 평가 받아도 정작 자신의 활용성에는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디지.. 2015. 1. 7.
[BP/IT] 윈도 태블릿 BP's : MS가 PC업체들에게 발휘하는 영향력은 아주 크다. 지금은 조금 달라지기는 했지만. 윈도 가격을 사실상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PC업체에 윈도를 공급할 때는 수 많은 프로모션, 계약규정을 이용해 정가와는 상관없이 가격 협상이 가능하다. MS가 머리가 좋게 이런 부분을 잘 설계했다) PC업체들 입장에서는 MS의 요구?를 일정부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계열로 이탈자가 발생하고, 그것도 MS 입장에서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태블릿 부문에서 나오니 어떻게 대응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PC가 먼저 나왔으면 MS는 어떻게해서든 이탈자들을 막았을 것이다) 그런데 태블릿의 성장세가 계속되니 Ms도 윈도를 탑재한 태블릿을 낼 수밖에 없다. 이전에도 많은 시도가 있었.. 2015. 1. 6.
[BP/AUTO] 스마트,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 BP's : 스마트 디즈니 에디션이 나왔다는 것은 들었는데, 우연히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 관심이 없는 사람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A필러와 C필러 쪽에 미니 로고가 있고, 내부 시트에도 미니 로고가 있다. 열어볼 수 없게 해서 겉에만 봤는데, 이런걸 해놓고 가격을 높게 받다니 상술이 참 대단하다. (그런데 사고 싶은 것은 -_-;) 스마트는 이제 세대가 다했기 때문에 신형 나오기 전까지 이런 저런 모습으로 나오려고 하나보다. 난 스마트에 벤츠의 색이 더 강해지기를 원했는데, 신형은 오히려 일반 소형차 이미지로 나오려는 것 같다. 개성적인 모델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디자인도 지금봐도 괜찮다. GLA도 전시된 것을 봤는데, AMG모델이라 그런지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다. AMG까지는 필요 없고, 이쁜.. 2015. 1. 5.
[BP/IT] 보스 사운드링크 BP's : 음악을 듣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보스가 확실히 주목받는 것 같다. 가장 작은 크기에서 최대한 소리를 내줘야 하는 스피커가 필요할 때 보스만한 제품이 없다. 사실 소리를 키우면 보스가 그렇게 좋은 소리를 내주지는 않는다. 그건 보스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크기의 한계를 이겨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름 없는 북쉘프 스피커에 저가 앰프만 꼽아도 확실히 다른 소리를 내준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조합을 원하지도 않고, 그렇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도 않는다. 음악을 대하는 방법과 시장 자체가 달라진 것이다. 사운드링크 미니가 여전히 인기지만, 크기와 소리의 가장 적절한 타협은 사운드링크다. 지금 나오는 모델은 조금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나는 처음 나왔던 이 디자인이 더 좋다. 볼룸을 1/.. 2015. 1. 4.
[BP/IT] 스마트워치를 능가하는 요괴워치 BP's : 스마트워치는 전혀 사고 싶지 않았는데, 요괴워치는 사고 싶었다. 스마트워치야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다 되는 기능이지만, 이 요괴워치는 요괴를 불러낼 수 있으니 -_-;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닌듯. 최근 만화에서 나오는 장난감을 사려고 토이저러스나 할인점에서 줄 서는 부모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거 보면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에 비해서 해야할 것이 많아지기도 했지만. 요괴워치는 코인을 넣으면 정말 해당 요괴의 효과음이 나는 3400엔짜리와 코인만 바꿔낄 수 있는 1340엔짜리가 있는데(도큐핸즈 같은 곳은 같은 제품이 1600엔이다) 싼 것이 더 작다. 소리나는 것은 정말 주먹만해서 차고 다닐 수가.. 2015. 1. 3.
[BP/IT] 블루투스 헤드셋 BP's : 음악을 듣는 방법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바뀌는 것처럼 이어폰도 블루투스 방식으로 많이 바뀌고 있다.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은 그 중에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모델인데, 여러가지 모델을 써봤지만 이게 가장 편하다. LG전자 스마트폰도 이렇게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음질이나 배터리, 활용성 부문에서 확실히 편하다. 벌써 3대째인데. 이유는 목에 건지 모르고 옷을 벗다가 떨어트리거나, 발로 밟아서 고장나버렸기 때문. 이 녀석도 벌써 몇번 떨어뜨려서 소리가 잘 안난다. 그래서 새로운 것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헤드폰 부문에 이어 헤드셋 부문도 분명히 시장이 커질 것인데, 현재까지는 LG제품이 가장 쓰기 편했다. 더 작고 가벼운 제품이 나오면 좋을텐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더.. 2015. 1. 2.
[BP/AUTO] 겨울철 윈터 타이어의 필요성 BP's : 눈길에서 사고날 뻔 한 적이 2번 있었다. 차가 돌 때의 느낌은 정말 좋게 말하면 스릴이고, 나쁘게 말하면 식은땀이 날 정도다. 순간이 아니라 찰라이기 때문에 조금의 조작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그 두번이 모두 주변에 차가 없는 도로였고, 벽에 부딪히지도 않고 잠깐 접지를 잃다가 자리를 잡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할 정도의 기억이다. 사륜구동을 맹신하면 안된다는 것고 그 때 깨달았다. 당시 도로 상황은 멀쩡했다가, 갑자기 눈이 와서 불과 몇 시간만에 기온이 떨어져 길이 얼어버린 최악의 상황. 이럴 때는 차를 놓고 가거나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꼭 차를 가지고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이후로 매년 겨울에 .. 2015. 1. 1.
[BP/IT] 아이폰6. 카메라 BP's :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매년 개선되면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이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수준으로 나오는 것 같다. 여기에 메신저나 이메일로 바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디지털카메라보다 더 낫다. 최근 디지털카메라에도 무선랜 기능이 제공되는 제품들이 있지만 스마트폰의 활용성보다는 떨어진다. 아이폰6나 6+, 갤럭시노트4 경우엔 컴팩트 디카가 필요 없을 정도의 화질이다. 아 GPS 기록까지 저장되니 기능상으로 앞섰다. 현재 부족한 점은 광학줌 정도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갤럭시디카 등의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기능을 대체하기에는 한참 멀었다. 광학줌을 넣으려면 아무래도 더 두꺼워져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스마트폰 본연의 휴대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쉽지 않을 것이다. 오.. 2014. 12. 31.
[BP/WU] 주머니 화목난로 BP's : 1년만 지나도 못쓰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몇년이 지나도 제 역할을 하는 제품도 있다. 요즘 핫팩이 나와서 주머니 난로의 역할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전에는 라이터 기름으로 구동하는 손난로가 있었다. 학생 때는 감히 살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 나중에 돈을 모아서 남대문에서 사려고 했는데, 새로 나온 일본 주머니 난로가 눈에 보였다. 이것은 작은 막대 숯을 이용한 주머니 난로인데, 이 막대숯에 불을 붙이고 주머니 난로를 닫으면 숯이 꺼지지 않고, 8시간 정도 아주 따뜻하게 해준다. 이 막대숯은 10개에 4000원 정도에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날이 추워져서 몇 년만에 사용해 봤더니 아주 잘되고, 화력?도 꽤 좋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 같은 것은 1년~2년만 되어도 못쓰는 물건이 되는데, 이렇게.. 2014. 12. 30.
[BP/IT] 국내에서는 쓸 수 없는 구글, 애플 내비게이션 BP's : 국내에서는 통신법상 해외에 서버를 두고 위치정보서비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구글맵과 애플지도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아니 반쪽만 사용할 수 있다. 지도로 위치찾기는 가능하지만 이걸 내비게이션으로는 쓸 수 없다. 해외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데이터 로밍을 하면 현재 위치, 목적지만 입력하면 도보, 대중교통, 자동차로 내비게이션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앱 같은 것이 필요가 없다. 도료 교통상황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꽤 정확하다. 해외에서 운전을 할 때는 현지 언어로 된 내비게이션을 써야 하는데, 이런 문제도 해결된다. 어디를 선택하든 자국어로 표시가 가능하다. 중국이나 유럽 등에서 길을 찾아야 할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구글과 애플은 일찍부터 위치정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4. 12. 29.
[BP/IT] 드래곤스 크라운(Dragon's Crown) BP's : 아무래도 콘솔 게임기를 켜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비타나 3DS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최근 드래곤스 크라운을 했다. 어릴 때 오락실에서 했던 던전앤드래곤이나 새턴 가디언 히어로즈 등을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드래곤스 크라운도 마찬가지로 끌려서 하게 됐다. 일러스트가 자극적이어서 횡스크롤 액션 RPG라기 보다는 미소녀 게임을 더한 것 같은데, 과하지 않아서(사실 미소녀 게임은 판타지물로 봐야.) 게임을 하는데 거북하지는 않았다. 이 게임이 특이한 것이 이전 콘솔게임의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조금씩 더 레벨과 아이템을 더해야 진도를 나갈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다면 칼 한자루에 얼마 이렇게 인앱 형태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 .. 2014. 12. 28.
[BP/IT] 소니 A7R 몇 개월 써보고 BP's : A7R을 몇 개월 동안 사용해본 느낌은 '이 제품은 DSLR과 컴팩트 카메라를 대체할 만큼 완벽하다' 라고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사용하면 할수록 컴팩트 디카와 A7R과 같은 하이브리드 제품, 그리고 기존 DSLR의 역할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사진을 인화하거나 좋은 품질의 사진을 남길 필요가 없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여기에 좀 더 다양한 앵글과 사진 촬영이 많으면 컴팩트 디카.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데 무거운 DSLR이 부담스러울 때 A7R이 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무게는 상관없다면 역시 DSLR쪽이 좋다. 이번에도 출장 중에 5일간을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딱 몇 컷만 A7R+30mm로 촬영했다. RX100 m.. 2014. 12. 27.
[BP/IT] 전자책과 종이책 BP's : 관심이 있는 책이 나오면 대부분 보는 편인데 들고 다니는 것이 많다보니 전자책으로 몇 번 도전을 했는데. 결론은 상호보완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전자책의 장점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지만, 그 편하게가 종이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일단 책은 읽는 것의 목적도 있지만. 그 자체를 보는 것 종이의 감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책상 위에 예쁜 책표지가 있는 책이 올려져 있는 것과, 태블릿이나 전자책 단말기 하나가 올려진 것은 다른 느낌이다. 서재에 책을 꼽아 둘 수도 없다.(이 것은 책의 기능적인 부분 중 상당수 심미적, 심리적인 부분이 차지하기 때문이다)가볍게 읽는 잡지나 반응형 책이라면 좀 다른 이야기겠지만 문자만 전달하는 부분에서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전자책.. 2014. 12. 26.
[BP/IT] 디자인의 중요성 BP's : 디자인의 중요성. 최근 각 제품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디자인에 의한 경쟁력 차별화가 더 커지는 것 같다. 평범한 생활용품부터 자동차, IT제품까지 멋있다,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면 경쟁자들과 다른 상품성을 가지게 되고, 심지어는 살 필요가 없는 제품까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미키마우스 MP3플레이어가 대표적인데, 이 제품은 당시 나오던 MP3플레이어에 비해 기능은 더 떨어졌지만 귀엽다는 이유 하나로 성공했다. 특이한 것은 MP3플레이어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액세서리용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쉬운 것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기있는 캐릭터를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 일본은 요괴워치가 휩쓸고 있다고 과언이 아닌데, 아이들 장난감부터 팬케익, 시리얼, 문구용.. 2014. 12. 25.
[BP/IT] 인텔 PC와 모바일 마이그레이션 툴 BP's : PC는 장년이고, 모바일은 청년이다. 내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 될 것이다. 기업들은 PC와 모바일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입장에 처했고, 이에 각 업체들은 새로운 운영체제 버전으로 전환하는 마이그레이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기존 PC SW를 모바일로 전환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데, 쓰는 방법은 3가지다. 일단 기존 PC SW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기는 것, 그리고 일부 기능만 빼내서 옮기는 것. 가상화 기술을 써서 OS에 상관없이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런데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과 시간이 든다. 기업들이 M&A를 하는 것도 비용 보다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처럼. 이런 마이그레이션도 시간을 줄여야 한다. 오라클이나 일부 업체는 하나의 앱을.. 2014. 12. 24.
[BP/IT] 건담과 태권V.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4' 결승전. BP's : 4년쨰 열리고 있는 건담 제작 세계 대회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4' 결승전에 관한 내용을 보다가, 쥬니어 부문에서 우리나라 안지훈 군이 1등을 한 것을 확인했다. 안지훈군이 우승을 한 부분은 14세 이하 쥬니어 부문으로 The Innocence of Childhood', 이 대회는 반다이가 진행하는 것으로 건담 프라모델을 가지고 만화에서 등장하는 장면이나, 상상력을 통해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에 대한 것. 13개 국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경쟁을 했는데 주니어 부문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승리한 것이다. 경쟁이기는 하지만 승부를 가른다기 보다는 예술작품을 경연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건담은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반지의 제왕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하나의 산업이 된 것.. 2014. 12. 23.
[BP/IT] 플랫폼의 세계. 라인, 믹스라디오 인수 BP's : 자주 쓰는 외래어가 너무 익숙해서 우리말로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우리말을 쓰려고 하지만 대체할말이 없기도 하다. 그 중에 하나가 플랫폼이라는 단어. 최근 자주쓰지만 이걸 '판'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대(臺)라고 하기에는 이미지가 생기지 않는다.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도 정작 '플랫폼'이 뭐야?' 라고 말하면 중언, 부언하거나 다시 또 외래어를 써서 더 어렵게 만든다. 뭔지는 알겠는데 딱 꼬집어 설명하기는 어려운...'기반' 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은데, 요즘음 플랫폼의 의미가 다양해지니 이 것도 딱 맞는 말은 아니다. 그래도 기반, 체계 이런게 가장 낫다. 빨래걸이, 빨래줄과 빨래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빨래를 걸기 위해서는 빨래줄이 있어야 하니. 하지만 빨래를 꼭.. 2014. 12. 22.
[BP/IT] 포켓몬의 경쟁자 요괴워치 BP's : 일본의 포켓몬스터 사랑은 대단하다. 게임과 만화 뿐 아니라 음료, 팬시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 있고,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다. 1996년 게임보이용으로 처음 나온 뒤로 여전히 나올 때마다 출시 게임 1위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도 3DS용으로 나오자마자 1위를 하고 있다. 포켓몬은 어떻게 보면 다마고치의 진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면서 키우는 몬스터에 다른 몬스터와 싸움을 하고, 몬스터와 대결,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데, 어린이들은 새로운 몬스터에 금새 중독된다. 사람으로 치면 서태지처럼 1996년 등장해서 지금껏 활동하고 있는 것인데(물론 서태지가 지금도 인기지만, 포켓몬은 한번도 안쉬었다), 다른 완구업체에서 포켓몬을 누르기 위해서 몬스터.. 2014. 12. 21.
[BP/AUTO] 꿈이 있는 기업과 돈을 버는 기업 BP's : 일본의 자동차 업체들은 2차대전때와 연관지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 느낌 없이 바라보기는 어렵다. 이들 기업들도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적극적으로 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이런 자동차 기업중에 도요타가 가장 크지만. 혼다와 닛산 쪽이 훨씬 꿈이 있는, 고집이 있는 기업인 것 같다. 특히 혼다는 창업자인 혼다소이치로는 아마 지금 태어났으면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이상의 사람이 됐을 것이다. 거의 기인에 가까운 사람이니. 기업들은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익을 내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돈만 버는 것 이외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꿈을 키우는 기업들이 있다. 혼다는 수년전부터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했고, 미국과 프랑스... 2014. 12. 20.
[BP/IT] HP의 199달러 윈도북 BP's : 윈도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가격이 연말을 기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가격 폭이나 시기가 생각보다 더 크고 빠르게 다가왔다.HP의 199달러의 11.6인치 노트북 'HP Stream 11-d000'. 사양은 Celeron N2840 (2.16GHz, 비디오 기능 내장), 메모리 2GB, 32GB eMMC, 1366 × 768 해상도 11.6 인치 LCD, OS는 윈도 8.1 위드 빙이다 .저장소가 32GB 밖에 안되지만 MS 원드라이브 100GB 2년 사용권이 포함됐다. 사실상 MS가 만드는 크롬북이다. MS니 윈도북이라고 해야할까? 구글 크롬북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연동되야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는데, 이미 PC의 활용성이 인터넷을 연동하지 않고서는 .. 2014. 12. 19.
[BP/IT] 건담 35주년 기념, '샤아 전용 G-SHOCK' BP's : 일본은 정말 한정판, 특별판 이런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카시오에서 건담 35주년 '샤아 전용 G-SHOCK'를 출시했다. 가격은 19800엔. 적당한 수준.. 한정이라 추첨을 통해 발매. 블랙반전 LCD, 샤아전용 로고. 시계가 3배 빨리 가지는 않겠지. 이런걸 누가 사나...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떻게든 구입해서 차고 싶은 사람도 있다. 나처럼... 2014. 12. 18.
[BP/IT] 소프트뱅크, 아이패드 키보드 겸용 무선 MIDI 키보드 BP' :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다양한 주변기기인 것 같다. 세대에 따라서 호환이 안되기도 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주변기기 업체들이 잠재적인 시장을 크게 보고 접근할 수 있으니. 아이패드 자체로도 개러지밴드 등에서 키보드를 칠 수 있지만,. 외장으로 연결하는 키보드는 좀 더 악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몇개를 구입해봤는데 결론은 피아노를 잘쳐야 한다는 것. 이 몇 개 안되는 건반으로도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이걸로 배우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할 것 같다. 아이패드와 연결되는 키보드들 모두 화려한 연주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하면 그렇게 잘 안된다. 이 제품은 신기한게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이고, 키보드카 튀어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이패드 케이스로 쓸 수 .. 2014. 12. 17.
[BP/IT] 스마트 워치. 모토 360 BP's : 갤럭시 기어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내놓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애플은 내년 아이워치를 내놓는다고 발표했고(왜 먼저 발표했을까? 이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인데, 아마도 실제 나오는 제품은 많은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경쟁업체들을 안심시키려고 했던 것일까?) 시계는 관심이 있지만 스마트워치류에 관심이 없는 것은, 시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전혀 차고 싶지 않게 생겼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 시계의 의미는 시간을 알 수 있는 것보다, 장신구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쿼츠 시계가 나오면서 오토매틱 시계는 모두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됐지만, 오히려 시계는 더 장신구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물론 절대적인 가격은 싸졌지만) 그리고 IT업체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2014. 12. 16.
[BP/AUTO] 베이비 S클래스. 신형 C클래스 BP's : 클래스는 영원하다. 3시리즈와 A4의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데, 여전히 C클래스 가격은 그대로다. 5~12% 할인율이 기본으로 되어 버린 수입차 시장에서 가격을 이렇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수입차 시장이 커졌지만 여전히 벤츠 삼각별의 영향력은 다른 브랜드와 확실히 차이가 있다. BMW가 많이 좋아졌고, 다른 브랜드들도 수입차=비싼차로 인식되지만 벤츠는 차를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장 좋은차라는 인식이 있다. 이것은 실제 수치로 나타나는 브랜드 가치나 성능 차이와는 완전히 다른 부분이다. 기존 C클래스도 좋았다. 준중형차 수준의 크기지만, 서울에서 타기에는 E클래스보다 C클래스의 효용이 더 크다. 3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너무 많이 팔려서 위협을 느꼈던 것일까? 신형 C클래스의 많은 .. 2014. 12. 15.
[BP/IT] MS, 윈도10 이벤트 2015년 1월 21일 개최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11일 차기 PC 운영체제(OS) '윈도 10(Windows 10)'에 관한 행사를 2015 년 1월 21일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제 공식블로그는 중요한 홍보채널이 되고 있다. MS도 그렇고, 삼성전자도 그렇고. 이렇게 큰 업체들도 블로그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에 나서는데,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런 부분에서 소극적인 것 같다. 아무튼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Windows 8)은 2012년 10월 26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었으며, 2013년 6월 26일 기능을 보완한 윈도8.1이 출시됐다. 윈도 10이 출시되면 윈도8.1이 출시된 이후 2년도 안된 사이에 나오는 것이다. MS 공식블로그는 해당 행사에 대해 'Windows 10.. 2014. 12. 14.
[BP/IT] 배트맨 VS 슈퍼맨 만큼 기대되는...PS4 배트맨 : 아캄 나이트 BP's : 배트맨 시리즈의 최식작인 '배트맨 VS 슈퍼맨'도 기대되지만, 플레이스테이션4용 '배트맨 : 아캄나이드' 역시 기대되는 작품. 아직 출시일이 멀었지만, 예고편과 게임 내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처음에 게임용으로 마벨 히어로, 슈퍼히어로 작품들이 나왔을 때는 다분히 일본적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미국 자체의 느낌이 제대로 버무려져서 독특한 세계관과 느낌을 만드는 것 같다. 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좀 더 역동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캐릭터도 액션도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 이런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히어로물이기 때문에 가상의 공간에서 마음껏 적들을 소탕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PS3 게임부터는 그래픽이 워낙 좋아졌기 때문에, 영화의 전투씬 못지 않은 박.. 2014. 12. 13.
[BP/IT]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넘는 3억개 계정 확보 BP's :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콘텐츠의 소비도 완전히 바뀐 것 같다. 복잡한 메뉴나 내용이 들어간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어울리지 않고, 사진과 짧은 글로 된 콘텐츠가 더 경쟁력이 있다. 이제 콘텐츠의 가치는 얼마나 더 많이 공유됐는지, 노출됐는지로 결정되고 그 수치가 직접 비교되니. 영향력 있는 콘텐츠는 더 확산되고, 알려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인스타그램은 트위터와 비슷한 형태인데, 글이 먼저냐 사진이 먼저냐 하는 것의 차이 같다. 트위터가 나왔을 때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은 새로운 단문을 읽는 것이었지만,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중심이기 때문에 글이 없이 사진만 올려도 된다. 이것은 읽는 사람 뿐 아니라 올리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줄어든다. 블로그나 트위터에 글을 쓸 때는, 혼자서 읽는.. 2014. 12. 12.
[BP/IT] 샤오미 애플 아이폰에 이어 발뮤다 에어엔진 '짝퉁' 공기청정기 출시 BP's : 샤오미가 9일 신제품을 낸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게 공기청정기일지는 몰랐다. 그리고 그게 발뮤다 '에어엔진'을 그대로 베낀 제품이라는 것을 아는데는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기업으로 불리고 있는 중국의 샤오미는 그동안 수 많은 표절 의혹에도 자신들은 떳떳하다고 밝힌바 있다. 사실 표절을 밝히는 것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상대가 제시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한 제품이 성공하면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어떤 것이 먼저 나온 제품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고,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들 중에도 이런 논란을 빚는 경우가 있다. 노래처럼 두 음절 이상이 이어지면 표절이라든지 규정도 없다. 대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특허를 비롯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 2014. 12. 11.
[BP/IT] 플레이스테이션 20주년, 베스트 게임 20선. BP's : 소니가 처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시장에 진출 할 때는 모두 다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전 부문에서 소니의 명성은 절대적이었지만, 게임기 부문은 닌텐도, 세가, NEC가 강했기 때문에, 처음에 소니는 닌텐도와 합작으로 게임기를 내려고 했었다. 모두다 그럴 줄 알았다. 하지만, 무언가 뒤틀렸는지(아마도 닌텐도의 고집이 거기에서도 나타났던 것이 아닐까?) 갑자기 독자 기기를 출시하기로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게임기가 나올 때는 어떤 게임업체가 관련 게임을 개발하는지가 중요하다. 코나미, 캡콤, 스퀘어, 에닉스, 세가 등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판매량이 결정된다. 소니는 처음에 내세울만한 타이틀이 없었다. 오히려 세가 새턴쪽이 더 많았고, 닌텐도는 그 때부터 자사 타이틀 중심의 .. 2014. 12. 10.
[BP/IT] 아마존 자체 브랜드 사업 시작 첫번째 제품은 기저귀 BP's : 아마존이 자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롯데마트 자체 상품처럼. 그런데 그 첫번째 제품이 좀 의아한데 기저귀와 물티슈다.이걸 Baby wipes라고 하는 듯. 자체 상품화 하는 것은 다른 업체들도 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특이할 것은 없는데. 기저귀를 고른 것이 특이하다. 아마도 가장 많이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고, 자체 브랜드로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서 일 것이다. 가격이 160개에 42달러인데 한개에 26센트인셈이다. 우리나라 기저귀 가격을 보니 80개 짜리가 28000원 정도(하기스)하는데 연령대와 크기 기능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안되겠지만. 아무튼 싼 것 같다. 자체브랜드 제품의 장점은 소비자들은 싸게 사는 것이고, 다른 제품이었으면 .. 201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