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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터미널 시대로 회귀 BP's : PC와 콘솔게임기가 앞으로는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아니 새로운 TV 박스에 흡수되는 형태가 될 것 같다.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와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을 흡수하듯이 최근 등장하는 TV박스는 PC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10만원전후로 매우 저렴하다. TV를 사는 사람 중에 스마트 기능 때문에 상위 모델을 구입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도 몇 년뒤는 그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TV는 그냥 큰 것으로 구입하고 TV박스만 바꾸면 된다. TV 박스는 애플TV, 로쿠, 아마존 파이어TV 등으로 손바닥만한 셋톱박스인데 인터넷을 연결해 주문형비디오나 인터넷 서핑, 멀티미디어 파일 관리를 하게 해준다. 현재 TV를 보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PC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 콘텐츠를 .. 2015. 3. 8.
[BP/IT] METAL GEAR SOLID V : THE PHANTOM PAIN BP's : 메탈기어 신작 METAL GEAR SOLID V : THE PHANTOM PAIN 이 2015 년 9월 2일 출시된다. 히데오 코지마 감독이 너무 예술을 하시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만 조금 줄여주면 좋을텐데.이제는 정년을 넘어선 스네이크와 그의 친구들이 어느정도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날씨와 시간 등의 새로운 요소가 도입된다고 한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게임을 넘어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전작에서도 너무 영화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서,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게임은 영화와 달리 게임만의 재미가 적절히 있어야 한다. 때문에 마니아들은 만족시킬 수 있겠지만,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점점 접근하기가 어려줘진다. 신작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 .. 2015. 3. 7.
[BP/AUTO] 누구나 꿈꾸는 차를 현실로. 마즈다 신형 로드스터 BP's :마즈다가 신형 로드스터 생산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4세대인 로드스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컨버터블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5년 1월 기준으로 95만대가 판매됐다. 양산차 중에 많이 팔리는 모델은 1년에 100만대도 판매되지만, 컨버터블이라는 특정 부문에서 이렇게 많은양을 판매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신형 로드스터는 1.5리터 엔진에 6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존의 컨버터블은 비싼 자동차였지만, 마즈다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컨버터블을 만들었고, 가격도 3만불 전후가 예상된다. 고성능차를 많이 타본 것은 아니지만 그 넘치는 출력의 매력은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고성능차는 가던 길을 더 빨리 가는 것이고, 컨버터블은 자동차 주행을 완전히 바꾼다. 고성능차로 빨리 달리기와 .. 2015. 3. 6.
[BP/IT] 드론(Drone) BP's : 어릴때 RC 자동차와 헬기 이런 것을 가지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아니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었던. 하지만 당시 rc는 지금의 전기모터가 아니라 휘발유를 사용하는 진짜엔진이 있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쉽게 가질 수 없는 아주 고가의 물건이었다. 그러다가 타미야에서 나온 소형 모터 레이싱카가 한동안 유행했는데, 이건 그냥 주행만 가능한 것이지 조작을 할 수는 없다. 정해진 루트를 휘리릭 지나는...차주인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차 아래 부분에 동전을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 놔서 무게 중심을 낮춰 코스 이탈을 막거나, 배터리, 모터를 교체할 정도다. (생각해보니 자동차랑 차이가 없다) 그런데, 이 방식은 정해진 길을 달리기 때문에 매력이 없었다. 비싼 차와 모터, 배터리를 구입한 뒤에 코.. 2015. 3. 5.
[BP/AUTO] 혼다 시빅 타입 R BP's : 유럽 성향임을 분명히 확인했음에도, 혼다나 닛산, 토요타의 고성능 모델에 끌리는 것은 뭔가 더 편안함. 그리고 그들의 노력들이 투영되기 때문일 것이다. 태생적으로 신체조건이 좋아서 축구를 잘하는 게르만 민족이 아닌,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해서든 추격하는 일본인들 특유의 근성이랄까. 물론 그런 것들이 전범의 이미지 때문에 꺼려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면서도 결국은 마음놓고 좋아하지 못하는 애증이 생기기도 한다. 혼다 시빅 타입R은 독일의 고성능 해치백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나오는 수치를 보면 뭐 많이 따라온 것 같기는 한데, 유럽태생이라고 해도 일본차라는 이미지는 벗어나기 힘들다. GT-R이 뉘르부르크링을 911보다 빠른 랩타임을 끊어도 '아 그래'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 2015. 3. 4.
[BP/IT] 갤럭시 S6 엣지 BP's : 삼성전자가 MWC에서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발표했다. 디자인은 유출이 됐기 때문에 어느정도 짐작은 했는데, 그대로 나온 것 같다.사실 양산제품 전까지 수 많은 목업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최종 제품인지는 발표장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그동안 삼성전자 갤럭시를 포함해 아이폰 등이 새로 나올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제품은 실제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최근에는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이 아닌다른 소재를 사용하면 그 느낌이 또 다르다. 결국 옆에서 누가 들고 다닐 때까지 판단을 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IT제품에 큰 관심이 없는 여성이나 장년층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다. IT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른 사람들의 구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겠지만.. 2015. 3. 3.
[BP/IT]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엇갈린 PC 시장 BP's : 스마트폰은 아이폰 아니면 갤럭시지만, 사실 국내에서도 삼성은 다른 회사들과 대부분 양분하고 있다. TV와 가전, PC는 LG와 양분하고 있는데, 이중 TV와 PC는 양사의 점유율차가 꽤 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독주라고 할 수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할 때 가전 빼고, 모터 달린 것 빼고는 삼성 것이 낫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얘기들. 예를 들어 대우차는 에어컨이 좋다는 식의..그런 인식은 사실 그 어떤 분석보다도 강하고, 쉽게 깨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입소문 마케팅을 하려면 이렇게 누구나 알아듣기 쉽게 단순하게 해야하는 것 같다) 삼성전자는 PC 부문을 전사적으로 강조하다가 모바일 쪽에 힘을 주면서 이제는 아예 모바일 산하 I.. 2015. 3. 2.
[BP/IT] MS 유니버설 모바일 키보드 BP's : MS가 iOS, 안드로이드에 대응하는 모바일 키보드를 출시했다. 아직 국내에는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미국과 일본은 출시. 국내도 곧 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가격은 79.95달러. 비슷한 컨셉의 키보드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다. 그중에 씽크패드 키보드가 좀 괜찮기는 한데 휴대용이라고 하기에는 크기가 애매하다. 이런 작은 키보드들의 문제들은 당연하지만 일반키보드보다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터치가 불편해서 이런 작은 키보드를 활용해 업무를 하려면 그야말로 문자작업 이외에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아주 오래걸린다. 이런 작은 키보드로도 노트북 수준의 키보드로 쓸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활자판 꼽기를 해도 될만큼 아주 적응을 잘하는 사람들이지 일반적인 .. 2015. 3. 1.
[BP/IT] 스마트폰, 인터넷 장기 사용자는 언제나 봉인가 BP's : 인터넷 바꿀 때가 되어서 알아보니 매달 꼬박 꼬박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다시 약정을 유도하는 전화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알아보고 교체하려고 한다. 이 초고속 인터넷 아마도 한번도 안바꾸고 10년 이상 쓴 사람도 있을텐데. 2~3년 약정을 하면 상품권을 기본으로 20~30만원 가량 준다. 정책이 매번 바뀌는 것인지 어느달은 게임기나 TV로도 주고, 어떤 달은 신세계, 홈플러스 상품권으로도 준다. 일전에 너무 인터넷이 느려서 바꾼 것인데, 속도는 충분히 좋아졌지만 바꾸는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터넷을 바꾼다고 하니 가입연장 전문가?로 추측되는 사람에게 인계. 어떻게 하면 계속 유지하겠냐고 물어본다. (아마도 그런 사람이 많은 듯) - 속도가 늦어서요. = 그럼 .. 2015. 2. 28.
[BP/IT]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크레이지 케이스 '베트모빌' BP's : 이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케이스는 중요한 사업이 됐다. 개당 모델의 판매 대수는 스마트폰만큼은 안되지만 개당 순이익은 훨씬 높을 것이다.처음에는 인케이스, 벨킨 이런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듯 하더니 이제는 저가 제품들이 나오면서 소재를 아주 특화한 업체가 아니면 전부 가격대가 낮아지는...그런데 이 와중에 특이한 케이스를 내는 업체들이 있다. 반다이에서 주문 제작으로 판매하는 크레이지 케이스 시리즈가 있는데, 배트모빌, 백투더퓨처의 드로이얀 등을 케이스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 제품들은 케이스라고 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을 수납할 수 있는 장난감 정도로 봐야할 것 같다. 일단 무지 커셔 주머니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따로 들고 다녀야하고 이거 보면 좀 우스꽝.. 2015. 2. 27.
[BP/IT] 펜텍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아이언2' BP's : 단통법 때문에 당분간 전화기 바꿀 수가 없어서 출고가가 낮은 스마트폰들을 보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가 눈에 보인다.(팝업 노트는 구할 수가 없음) 그러던 와중에 지인이 베가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로 교체. 이전에 쓰던 폰은 베가 넘버6. 완전히 실속 있는 패밀리다. 이번에도 단말기 가격은 거의 0원에 구입을 했다고 한다.넘버6의 불편함이 다 사라졌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다고.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를 비교해보면 어떻게 다른지 물어보니 아이언2가 좀 더 빠릿하다고 한다. 게임 같은거 잘 돌아가고 무엇보다 이전 넘버 6보다 안정성이 높아진 점이 장점이라고... 갤럭시하고 비교하면 어떤지 물어보니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40~50만원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해서 펜텍 제.. 2015. 2. 26.
[BP/AUTO] 코롤라 BP's :: 후배가 코롤라를 타는데, 사실 국내에서 코롤라는 페라리보다 더 보기 힘든 차라. 오래간만에 탑승...아반떼도 이제 정말 대단한 차구나 느낄 수 있었다. 이전 코롤라 시승 때도 생각했지만. 이건 너무 오래된 차다. 엘란트라 느낌이 나는. 물론 현재 판매되는 코롤라는 많은 변화가 있지만. 이 제품은 당시 경쟁 차들에 비해서도 한세대 전 모델인 것 같다. 하지만 코롤라의 장점은 대중성. 고장나지 않는 품질. 낮은 가격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아반떼나 쏘나타를 살 때 아무 고민 없이 무언의 품질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처럼, 또는 관성처럼 코롤라는 그런 차다. 자장면집 하면 자장면 아니면 짬뽕을 선택하는 것처럼 캠리 아니면 코롤라.. 그런데 사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일본 차들은 대부분 미국 시장에 맞.. 2015. 2. 25.
[BP/IT] 갤럭시 알파 BP's : 갤럭시 알파가 최근 많이 풀린 것 같다. 아마 단통법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냥 이런 것은 좀 놔두지 왜 이렇게 불편하게 참견하는지 모르겠다. 이동통신사의 과당경쟁은 정부에서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지인이 갤럭시 알파를 들고 왔는데, 얼마전 갤럭시노트를 들고 다니는 것을 봐서 왜 바꿨느냐?고 물어보니...술마시고 잃어버렸다고 한다 -_-; 덕분에 할부금을 2배로 물고 있다고. -_-; 큰화면이 적응이 안되어서 작은 것을 찾다가 알파로 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만족 중이라고. 좀 만져보니 정말 이제는 안드로이드도 성능 상향화가 거의 이뤄져서 어떤 제품을 사는지 큰 차이가 안날 정도다. 배터리나 카메라 성능 정도가 이제 구분이 갈 것 같다.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양에 큰 의미를 두겠.. 2015. 2. 24.
[BP/AUTO] 명품과 명차 기아차 '엘란' BP's : 주차장에서 관리가 잘 된 엘란을 발견했다. 20년전에 출시한 차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 최근 로터스 모델들보다 이 엘란의 모습이 더 멋지다. 전륜 구동에 5단 수동변속기. 1793cc 엔진... 제로백 7.4초. 소프트탑.외환위기만 아니었으면 더 팔렸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20년 전 모델이지만 당시 이런 혁신,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지금도 이런 모델을 볼 수 없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명품까지는 아니라도 좋은 제품의 판단은 어떤 순위에서 1위를 하는 것보다 시간의 흐름으로 증명이 되는 것 같다. 사람들마다 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소유주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 너무 크다. 그리고 제품의 가치는 회사가 정해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해주게 .. 2015. 2. 23.
[BP/IT] 삼성전자 NX1 BP's ; 삼성카메라는 내게 애증의 산물과도 같다. 처음 디지털카메라를 입문하게 해준 제품이었고, 이후에도 블루, NX 시리즈를 계속 써왔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다른 디지털카메라들의 사용빈도를 줄이고,소니 제품을 주로 사용 중인데(사실 소니를 내가 쓰게 될지는 몰랐다) 이제 사고 싶은 카메라는 RX1 후속이나 라이카 제품들 정도. 사실 최근에는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아서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사진을 찍을 때는 충분한 것 같다. 삼성에서 나온 NX1은 출시할 때 렌즈킷이 300만원이라서 꽤 놀랐는데 (풀프레임인 줄 알았다) AF가 꽤 정확한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 무게, 렌즈의 크기 등에도 함께 놀랐다. NX` + 표준렌즌가 16~50mm인데 결과물이 괜찮았다. 어두운 부분의 노이즈는 어쩔 수 .. 2015. 2. 22.
[BP/IT] 중국 IT기업의 두얼굴. 확인된 레노버의 스파이웨어 BP's : 레노버가 큰 사고를 쳤다. 출시된 제품 중에 보안에 문제가 있는 SW가 사전에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레노버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니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설날이나 대응이 늦는 것인지, 아마도 본사에서 대응이 안내려온 것 같다. 사건은 이렇다. - 레노버는 2014 년 9 월부터 12 월까지 출시 된 PC와 태블릿에 'Superfish'라는 보안 문제가있는 소프트웨어가 사전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 레노버는 2월 19일 (미국 시간) 부로 현재는 그 탑재를 중지한다고 발표 함과 동시에 사전 설치되어 있던 경우의 대책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슈퍼피쉬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사용자가 관심있는 제품을 찾아내는 것을 돕는 SW라고 주장. 하지만 해당 SW는 사용자 로컬에 저장된 루.. 2015. 2. 21.
[BP/IT] 주변기기 BP's ; 아눈분이 집에 있는 키보드와 스피커를 좀 사진으로 찍어 보내달라고 해서 일단 방에 있는 것만 찍어서 보냈는데. 참 쓸데 없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스 속에 있는 제품들 중에는 이제 작동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을텐데. 쓰지도 않으면서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쓰는 키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게임 사면 끼워줬던 PS2 방식 키보드와 씽크패드 외장 키보드. 마우스는 타거스 것을 쓰고 있다.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_-;) 스피커는 알텍렌싱 ATP 5. 이어폰은 LG 국민 블루투스로...역시 작고 편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처음부터 주연배우들보다는 조연배우급에 해당하는 주변기기를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마이너한 취향이 작용한 것 같다. 그리.. 2015. 2. 20.
[BP/AUTO] 열선시트 BP's ; 겨울의 차가운 시트를 열선시트로 바꾸기 위해서 알아보니 다 교체하려면 30만원 정도 든다고. 시트 안쪽에 열선작업을 하는줄 알았는데, 스포츠 시트라 다 벗겨내야 한다고 한다.돈을 더 들여 시트를 더 나쁜 것으로 할 필요는 없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열선시트를 구입하기로.이게 내 기억으로는 몇 년전만해도 5~8만원 정도 했었는데, 경쟁이 심해져서 그런지 2만원 선이면 구매할 수 있었다. 2개를 쓴다고 해도 4만원대 충분히 시험해볼 수 있는..그런데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자동차 용품은 SNS 마케팅을 많이 하는지 너무 찬양 또는 너무 별로라는 글들이 있어서 실제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확인을 할 수 없는... 그래서 그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을 2개 주문.. 2015. 2. 19.
[BP/AUTO] 3GT BP's : 자동차가 참 어려운게 여러가지를 하나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경우 카메라, 녹음기, MP3플레이어, 전화, PC를 한데 모은 제품이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있지만. 자동차 경우에는 출력을 높이면 연비가 떨어지고, 실내를 확장하면 주행성능이나 디자인이 약화되는..그렇기 떄문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몇 대씩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다. 3GT 경우에도 3시리즈의 좁은 실내와 트렁크를 확장한 모델로 2열과 트렁크 활용이 5시리즈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차체도 높아서 속도방지턱 같은 것을 넘기에도 좋고..그런데. 주행성능을 보면 아무래도 3만큼 빠릿한 맛은 없다. 나사가 풀린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출렁이는...달리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3시리즈가 좋은 것 같고패밀리카 .. 2015. 2. 18.
[BP/AUTO] 간편한 캠핑. 제비오 BP's : 날이 좀 풀리면 간편모드로 캠핑을 하려고 장비 점검하러 제비오에 들렸다. 요즘 간편 모드에 맞춰서 장비들이 나오니 이전 장비들은 구형 스마트폰을 보는 것처럼 아주 오래된 제품같이 느껴진다. 의자 하나에 2~3kg했는데, 요즘 헬리녹스 제품은 800g 밖에 안하고, 텐트도 MSR 경우에는 3인용이라도 몇 kg이다. 모든 것을 들고 다니는 백패킹이 아닌데도 이런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기능에 큰 차이가 없다면 모든 장비는 작고, 가벼운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해당 장비 뿐 아니라 차에 사람들도 타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면 더 편안하다. 간편모드 다음에는 캠핑카라는데...아직 거기까지는 엄두는 못 내는데. 장비만 따로 적재해 놓고 바로 캠핑을 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해.. 2015. 2. 17.
[BP/IT] 아이패드 미니 BP's : 윈도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수 없이 바꿈질하다가 결국 정착한 것은 아이패드 미니. 내가 아니라 주위 아는 친구 이야기다. 나보다 더 바꿈질을 많이라고 태블릿 새로 나올 때마다 해외직접 구매해서 아수스, 에이서 제품을 써보고, 윈도탭이 좋다고 신봉하더니. 얼마전에 만나보니 아이패드 미니로 바뀌어 있었다. 스마트폰도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아이패드로 결국 원점으로(처음에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있었음)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니. '안드로이드, 윈도 각각 장점이 있는데, 업무용으로 쓰려고 하니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뭘 하다가 자꾸 프로그램이 충돌나는 경우가 있고, 윈도탭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줄고 결정적으로 앱이 너무 부족하다. 그러다가 결국 아이패드로 왔다"고.. 2015. 2. 16.
[BP/IT] 캐논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G3X 준비 중 BP's : 예전에 G2로 찍은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컴팩트 카메라로 찍어도 그정도는 나오고, 스마트폰도 좋아졌기 때문에. 이런 하이엔드 디카 시장에 관심이 줄었다. 그런데 이런 하이엔드 제품이 계속 나가는 것은 아마도 줌기능 때문일 것 같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가 소풍이나 학예회 같은 장면을 촬영, 녹화해야할 때는 이런 제품이 좋다. 실제로 줌 기능을 쓰기는 쉽지 않다. 줌을 쓸 수록 손떨림이 증가하기 때문에 트라이포드가 없으면 다루기가 쉽지 않다.이걸 보정해주는 것이 각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의 기술력 차이인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소니가 확실히 앞서 있다. 현재 1인치에 고배율 줌이 들어간 제품은 24~200mm F2.8 렌즈의 소니 사이버 샷 DSC-RX10(2013 년 .. 2015. 2. 15.
[BP/IT] 추억의 게임.랑그릿사 3DS용으로 발매 예정 BP's :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나왔던 랑그리사는 내게 중요한 게임이었다. 처음으로 게임분석이라는 것을 해본 작품이었으니. 그리고 이후 게임업계에 있을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너무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기도 하고. 이후 SFC로도 나오고 새턴이나 플레이스테이션, 드림캐스트, 원더스완용도 발매됐었는데..역시 원작이 가장 재미있었다. 이번 3DS용은 좀 많이 분위기가 달라졌다. 미소녀 스타일인데. 이전의 울툴불퉁한 도트 디자인에서 느껴졌던 정겨움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도 나오면 구입할 생각....일판 3DS도 또 함꼐 구입해야겠다. 관련링크 ; http://www.e-xtreme.co.jp/pdf/newsrelease_20150205_langrisser.pdf 2015. 2. 14.
[BP/IT] 일본 사가현의 로맨싱 사가 프로젝트 BP's : 일본 사가현이 스퀘어에닉스와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버스에 '타요버스'나 지하철에 '라바 지하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름이 사가현이라 인기 RPG 게임 로맨싱 사가와 협력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다. 우선 진행되는 것은 사가현을 지나가는 기차에 로맨싱 사가 일러스트를 적용하는 것. 슈퍼패미컴으로 로맨싱사가를 재미있게 했던 사람이라면 사가현에 갈 이유가 충분히 생기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른 부분도 신경을 쓸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이 일러스트 기차 운행만 공개됐다. 좀 더 아이디어를 내면 스마트폰으로 로맨싱 사가 증강현실 등의 게임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코네에서도 에반게리온과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 가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증강현실을 즐길 수 .. 2015. 2. 13.
[BP/IT] 캐논 5Ds. 다시 전문가들 영역으로 돌아간 DSLR BP's : 캐논이 5Ds를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060만 화소인데,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모델(5DsR)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엔대 후반으로 국내 출시되면 환율 때문에. 400만원대 후반, 500만원대 초반이 될 것 같다. 10년 전 DSLR을 너도 나도 구입할 때는 아웃포커싱이 잘된다는 이유만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DSLR 카메라르 들어야 어느 정도 사진을 좋아한다는 일종의 유행같은..하지만 지금은 전부 다는 아니지만 DSLR을 들도 다니면 지난 유행을 따르는 사람처럼 보인다.이런 것은 성능과 상관없이 중요한 변화다. 사진을 찍는 도구가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DSLR이 아니라 컴팩트 디카로 찍어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DSL.. 2015. 2. 12.
[BP/IT] 키보드도 터치로. 바스트론 투명 터치 키보드 BP's ; 아이폰이 나오기 전 터치로 입력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 사이에서 이론이 있었다. 블랙베리처럼 물리 키보드를 가진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했고, 많은 입력을 하는데 있어서 터치 방식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나쁘다고(이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물리키보드가 구식이 된 느낌이다.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간단한 입력은 키보드 없이 터치로 하는 것이 훨씬 당연하게 느껴진다. PC용 키보도는 아무래도 작업을 하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터치방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데, 이런 시도가 몇번 있었다.그리고 이 바스트론 이라는 제품은 투명 터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실제 만져봐야 알 것 같은데, 가격은 20만원 정도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고, 알루미늄 프레임을 썼다. 제스처 기능과.. 2015. 2. 11.
[BP/IT] 페르소나 4. PC 비타 BP's ; 최근 비타로 페르소나4 더 골든을 짬짬이 하고 있는데. 여신전생은 예전 SFC의 진여생전생 이후 처음이라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게 좀 하다보니 다른 곳에서 왜 대작으로 꼽는지 알 것 같다.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빠른 진행이다. 이제 콘솔 게임도 이 정도 속도를 제공해야 하는구나 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지루함이 없게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 그리고 일부러 골탕먹이게 하는 그런 요소도 없고.. 점점 호감이 가는 신기한 경험. 그런데 드랜곤스 크라운을 끝내고 새로운 게임을 하려고 해도 어떤 게임을 할지가 감이 안오는 것이다. 게임을 다해본 사람이, 내 취향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1위부터 5위까지만 딱 찍어주면 좋겠는데. 게임할 시간을 아껴서 하다보니 예전처럼 여러 게임을 시도하.. 2015. 2. 10.
[BP/IT] 구글 스트리트뷰 일본 '원숭이섬'. 천공의섬 라퓨타 분위기를.. BP's : 구글 스트리트뷰를 사용하면 안가본 곳을 실제 가본 곳처럼 느낄 수 있다. TV여행 프로 등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나오면 찾아보는 편인데, 의외로 재미있다. 일본은 특히 새로운 스트리트뷰 콘텐츠가 생기면 뉴스로도 나오는 모양인데, 일본에 원숭이섬이라는 곳에 대해서 나왔다. 여기가 원래 군사기지였나보다. 그래서 사람이 안사는 무인도로, 지금은 공원만 개방되어 있다고 한다. 덕분에 느낌이 애니메이션 천공의 섬 라퓨타와 비슷하게 나온다고 한다.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정말 그런 느낌이 나는 곳도 좀 있다. 관련 링크 : 원숭이섬 https://www.google.co.jp/maps/place/%E3%80%92238-0019+%EA%B0%80%EB%82%98%EA%B0%80%EC%99%80+%ED%98%.. 2015. 2. 9.
[BP/AUTO] 드림카...경차 캠핑카 BP's ; 드림카가 무엇이냐? 좋아하는 차가 무엇인지 질문을 받으면 항상 얘기한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차는 없고, 차와 Tea는 똑같다. 비싼게 좋다' 하지만 비싼차를 타면 그만큼 신경이 쓰인다. 과연 이게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인지 모시고 다니는 것인지 모른다. JCW나 370z, 86 같은 것이 가격대비 가장 재미있는 차 중 하나인데, 시내에서 의외로 불편하다. 이런 저런 일을 해야하는데 꽉끼는 바지를 입은 것 같다.주차라도 하면 누가 긁고 가지 않을까 소심하게 자꾸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캠핑카 경우에는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언제나 캠핑카 관련 소식을 기웃기웃 거린다. 원하는 곳에 가서 편하게 오는.... 그런데 한강둔치에 있는 캠핑카들을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정작.. 2015. 2. 8.
[BP/IT] 기계학습. MS BP's : 빅데이터가 확산되면서 기계학습(머신러닝)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이 좀 딱딱하고, SF 스러운데. 실제 내용을 보니 기계학습은 생각보다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깜짝놀랄만한 일들을 만들기도 하고. 활용성이 아주 많을 것 같다. 기계학습이 빅데이터와 다른 점은 앞으로 일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기존 IT는 사람이 정해준 것에 맞춰서 대량의 일들을 빨리 처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기계학습은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기계 혼자서 생각하는 셈이다. 현재 기계는 문자와 같이 정형화된 정보는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분간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정형화된 것. 예를 들면 개나 고양이를 구분하..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