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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 6+ BP's : 이번에 갤럭시 S6 엣지와 아이폰6+를 하루종일 만져봤다.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때 편한 점을 위주로...물론 부드러움은 여전히 iOS쪽인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최적화도 발군이다. 일단 아이폰을 제외하면 다른 스마트폰업체들과 확실히 다름을 만들었다. 사실 사용상에 차이만 확인하고 결정은 원래대로 아이폰 6+로 하려고 했는데. 엣지의 장점이 많이 보였다.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는 사진이 결과물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옵션은 확실히 이번에 S6 엣지가 잘 나온 것 같았다. 일반 촬영말고 패스트모드와 슬로우모드에서 아이폰6+가 예전 제품처럼 느껴졌다. (물론 iOS 업데이트로 만회하겠지만..) 디자인 성능 다 잘 나왔는데.. 2015. 6. 5.
[BP/IT] Fallout 4 예고편 BP's : 폴아웃4의 예고편이 공개 됐다.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용으로 발매 예정. 핵전쟁 이후 지구를 묘사한 폴아웃은 자유로운 진행과 특별한 엔딩이 없는 게임이다. 말그대로 세상이 이렇게 됐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간접체험할 수 있는 심오한 게임이다. 세계관으로 따지면 블레이드러너나 다른 공상과학영화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다. 하면 할수록 어두운 분위기의 그런 게임인데. 워낙 사실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충성도 높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의 규모도 커서 제작사인 베데스다소프트웨어는 폴아웃4가 중심이되는 컨퍼런스를 미국 헐리웃 돌비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할 예정이다. 돌비극장은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잘알려져 있다. 베데스다는 컨퍼런스를 트위치와 유튜.. 2015. 6. 4.
[BP/IT]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후지필름 '원더포토박스' BP's : 후지필름에서 재미있는 제품이 나왔다. 원더포토박스라는 제품인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 분류해주는 제품이다. 사실 사진을 찍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제품은 날짜별, 장소별, 인물별로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해준다. 무선랜으로도 가능하고 본체에 있는 메모리 슬롯으로도 가능하다. 매번 폴더를 지정해주고 분류해줘야했는데, 이렇게 바로 저장이 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용량은 1테라바이트고, 클라우드 백업도 지원한다. 물론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해 사진 확인도 가능... 이런 방식으로 좀 더 단순한 제품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fujifilm.co.jp/corporate/news/articleffnr_0980.html 2015. 6. 3.
[BP/IT] 아스텔앤컨 AK380 BP's : MP3플레이어 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원음재생기기 시장은 오히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극도의 음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는 사람과 별도로 무손실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도 있다. 가격이 300만원대로 나올 것 같은데, MP3플레이어를 생각하면 비싸지만 오디오를 들고 다닌다면 아주 저렴한 셈이다. 이런 소리를 원하는 수요층은 적겠지만, 전세계를 대상으로 오디오 마니아를 생각한다면 또 적지는 않은 것 같다. 아이리버가 방향성은 잘 잡은 것 같다. 그런데 예전 MP3플레이서 시장처럼 이 시장에도 중국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확실한 브랜드를 구축해서 떨쳐버려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www.astellnkern.com/ 2015. 6. 2.
[BP/IT]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멀티탭 BP's : 여러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다보면 충전하는 것이 참 골치 아프다. 대부분 USB 케이블을 이용하는데. 충전을 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을 거치할 곳이 만만치 않다. 산와전기에서 나온 이 제품은 USB를 직접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고, 아래 투명 받침재를 열어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도 있다. 일본용 제품이라 220v는 안되는데 매우 편리할 것 같다.아래 받침대만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이런 비슷한 제품이 텐바이텐 등 편집샵에 있는데 그런 제품들은 너무 단순하고 가격이 비싸다. 받침대 정도는 직접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2015. 6. 1.
[BP/IT] 파이어엠블렘 if(白夜王国と暗夜王国) BP's : 지난번에 파이어엠블렘을 마치고 오래간만에 SRPG의 재미를 느꼈다. 예전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도 작용했겠지만, 그래픽이 좋아지니 확실히 재미도 높아진다. 중간 중간 에니메이션이 있는데 영상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었고, 3D니 몰입감도 높아진다. 6월 25일에 후속작인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if 白夜王国と暗夜王国 이 발매되는데 새로 등장한 예고편을 보니 한단계 더 발전해서 등장할 것 같다. 닌텐도가 망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을 보면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대단한 고집이라는 생각이. 파이어엠블렘 if(白夜王国と暗夜王国) 패미컴 파이어 엠블렘 외전 플레이 영상 - 1992 2015. 5. 31.
[BP/IT] 추억의 게임들 - 완전한 에뮬레이터. 버추얼 콘솔 BP's : 어릴 때 게임을 해본 사람은 예전 게임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서 고전 게임들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있다. 이 게임들은 PC나 태블릿, 그리고 루팅한 게임기 등으로 에뮬레이터로 할 수 있는데. 뭔가 조금씩 완성도가 떨어진다. 에뮬레이터의 이름처럼 완전히 흉내내주기는 하는데 진짜는 아닌..그런데 확실히 게임업체들이 만들어서 유료로 제공하는 에뮬레이터들은 그 부족함을 거의 다 채워준다. 어릴 때 최초의 메가비트 게임이라고 했던 고에몽 시리즈가 버추어 콘솔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고 Wii U를 다음 출장 때 구입하기로 했다.(wii에서도 되는 것은 모른채 하기로) 그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게임들도 다 나와 있다. 패밀리,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지금 해도 재미있는 게임들. 고에몬 외전 .. 2015. 5. 30.
[BP/IT] 피큐어보다 좋은 - 닌텐도 Wii u 아미보(Amiibo) BP's : 일본 업체들이 상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피규어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미보 때문에 출장을 가면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가격이 1090엔으로 저렴한데 완성도가 꽤 좋다. 이 아미보는 단순히 피규어가 아니라 게임과 연동되는 방식이다. NFC를 지원해 내장된 정보를 닌텐도 Wii u 게임기와 연동할 수 있다. 아미보라는 이름은 친구라는 뜻의 스페인어 아미고와 일본어 아이보의 합성어라고 한다. 닌텐도 3DS에서도 지원되지만 별도 어댑터가 있어야 하거나 NFC 리더가 있는 신형 3DS에서 지원한다. 게임기에 가져다대면 해당 캐릭터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디즈니도 이런 비슷한 방식의 피규어가 있다. 게임은 하지 않아도 이 피규어만 모으는 사람도 있으니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할.. 2015. 5. 29.
[BP/IT] 차안의 스마트폰 거치대 BP's : 차에 타면 스마트폰을 둘데가 없어서 대부분 컵홀더에 넣어두는데 귀찮은 일이다. 핸즈프리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 위치, 대부분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뭔가 어색한 곳게 두기 일수다. 벨킨에서 스마트폰거치대를 다양하게 공개했는데 유리와 대시보드에 부착하는 것은 이전에도 나왔던 것이고. 이 중에 컵홀더에 꼽을 수 있는 거치대가 가장 마음에 든다. 컵홀더 크기에 고정도 가능하고. 일단 어디에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서 좋다.그런데 이 제품을 보니 모양은 좀 빠지겠지만 PET 병이나 텀블러로 이런식의 거치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도를 해보려고 함.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도 차안에 들어오면 정말 놓을 곳이 없다. 태블릿도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자동차 업체들.. 2015. 5. 28.
[BP/IT] 유튜브 1080p 60프레임 재생지원의 의미. 트위치 견제? BP's : 구글이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서 60프레임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을 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공개한 것은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게임을 마치 자신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볼 수 있다는 점. 움직임이 많은 게임 플레이 영상도 대역폭만 보장되면 뚝뚝 끊김 없이 볼 수 있다. 높은 프레임을 지원하면 재생 속도를 조절하거나 이전 영상을 찾을 때도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 부문의 시청률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아마존이 게임 전문 동영상 서비스 트위치를 9억7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아마도 TV 시장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는 구글 입장에서는 이게 타격이 좀 컸던 것 같다. 이후에도 게임 방송 쪽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 1080p 60프레임.. 2015. 5. 27.
[BP/IT] 파나소닉 파이어 폭스 OS 탑재 스마트TV BP's : 파나소닉의 파이어폭스 OS 스마트 TV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크기는 60인치부터 49인치까지 6가지 종류로 출시되는데 4K를 지원한다.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이용해서 좋은 점은 아마도 HTML5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다양한 앱들을 바로 TV에서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처음으로 본 TV용 파이어폭스 OS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개선을 했는지는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애플이 애플TV용, 구글이 안드로이드 TV용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세계 50% 가량의 TV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이 없다. 가장 많이 판매했지만, 플랫폼을 만들지 못한 것. 이전의 .. 2015. 5. 26.
[BP/IT] 스마트폰 운영체제 이사 '스마트폰 마스터 - 이사(スマホマスター ~引越~)' BP's :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iOS 또는 안드로이드를 쓰게 되지만, 가끔 갤럭시 S6, S6엣지, 아이폰6 중로 교차해서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구글 계정으로 대부분 동기화가 되지만 아이폰 경우 전화번호와 일정을 모두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스마트폰 마이그레이션만 전문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소프트웨어 업체 '정글'은 스마트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스마트폰 마스터 이사(スマホマスター ~引越~)'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능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연락처, SMS, 사진, 음악, 동영상을 PC로 옮긴 뒤에 백업해주는 것. 심비안도 지원한다. 다른 것들은 대체할 수 이는 방법들이 좀 있는데, SMS 같은 경우에.. 2015. 5. 25.
[BP/IT] 비디오 게임 연대기 '비디오 게임스 더 무비' BP's : 비디오 게임의 역사는 약 40년. 화면에 움직이는 그림과 소리가 하나의 산업을 만들었다. 예전에 게임을 했던 동료들과 'TV에서 게임 광고를 볼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하고 우스개 소리를 했는데, 이제 게임 광고가 어디에서나 나온다. 이제 게임은 일부 마니아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로 인식되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형태가 아니라 잘 하지는 않지만, 저변을 확대하는데는 확실한 영향을 미쳤다. 게임의 본질은 중독인 것 같다.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중독. 하지만 이 중독을 잘 활용하면 긍정적인 요소로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들 중에는 게임 업체 대표가 된 사람도 있고,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한 것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면.. 2015. 5. 24.
[BP/AUTO] 다음과 티스토리 의지가 안보인다 - 브롬톤 BP's : 티스토리가 블로그 플랫폼으로 아주 훌륭한데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것은 세심함이 부족한 것 같다. 트래픽이 적은 다음 입장에서는 서비스 하나를 낼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아니 조금 과장해서 목숨을 걸 정도로 뛰어들어야 하는데 만들어진 것을 보면 정말로 이걸로 사업을 할 생각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느 회사나 내부적인 저항이 있고 인력이나 비용문제가 있지만. 티스토라 같은 경우에는 몇년전과 사용상의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모바일 입력도 마찬가지 앱을써도 입력이 불편하다. 네이버 블로그 앱 쪽이 훨씬 쓰기 쉽다. 응원해주고 싶고 더 쓰고 싶은데 자체적으로 의지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차가 막힐 것 같아서 브롬톤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잘한 선택 차가 꽉막혔다. mb가 사대강으로.. 2015. 5. 23.
[BP/AUTO] 미니밴 BP's : 출장가서 미니밴을 좀 유심히 보고 왔다. 벨파이어 이런 것들은 일본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보기가 어려웠는데, 디자인이 너무 일본틱한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 뛰쳐나온 듯한 디자인이 거부감이 든다. 그런데 일본에 있는 미니밴들을 보니 대부분 이런 디자인이다. 평범한 디자인이 아니라 일본 미니밴이라는 디자인 계류가 있는 것처럼 도요타, 닛산, 혼다 모두 비슷한 형태. 그나마 혼다가 평범한 축이다. 일본 미니밴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것을 보고 놀랐다. 국내서 미니밴의 위치는 영업용이나 화물용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무슨 미니밴이 이렇게 비싸?하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일본에서 미니밴은 고급시장으로 위치를 잘 잡은 것 같다. 편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럭셔리 차량을 겨냥한 제품들이 많다. 알파드나 벨파.. 2015. 5. 23.
[BP/IT] 얕볼 수 없는 중국 화웨이 보급형 스마트폰 'X3' BP's : 친구가 화웨이 X3라는 스마트폰을 개통했다고 해서 만져봤다. 샤오미든 화웨이든 중국폰으로 치부되고 있는데, X3를 만져보고 보급형 스마트폰도 이제 성능이 이만큼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대부분 갤럭시, 아이폰 둘 중의 하나고 LG와 펜택이 있기는 하지만 주류로 볼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전국민의 대다수가 고성능 스마트폰을 쓰고, 몇 년마다 바꾸는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LG G4도 최근에 힘을 못쓰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인데, 최근 아이폰6와 아이폰6+판매가 꽤 많이 증가한 것 같다. 화웨이 X3는 단통법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폰을 찾다보니 구입하게 된 경우인데, 이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사용을 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 2015. 5. 22.
[BP/IT] MS. 서피스 3 LTE 모델 BP's : 아이패드 경우 LTE나 3G를 지원하는 모델과 무선랜만 지원하는 모델이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 안에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외부에서 인터넷이 제한된 곳에서는 셀룰러와 무선랜을 지원하는 모델과 무선랜만 지원하는 모델의 활용성은 크게 달라진다. 물론 무선랜 모델 경우에도 스마트폰 인터넷 공유 기능을 사용해서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단계를 거치는 것 자체가 활용성을 떨어지게 만든다. 노트북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가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노트북을 꺼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대폭 줄어드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노트북PC는 대부분 셀룰러를 지원하지 않는다. 해외에서는 외부에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유심을 꼽을 수 있고, LTE 모듈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2015. 5. 21.
[BP/IT] 파이어엠블렘 각성(Fire Emblem: Awakening) - 3DS BP's : 예전에 게임에 재미를 처음으로 느끼기 시작한 것이 캡틴츠바사 였던 것 같다. 기존의 때리고, 부수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특이한 장르인데,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게임이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당시 기술력에서는 엄청난 것 같았다)이후 파이널판타지나 드래곤퀘스트 등을 하게 되면 RPG에 빠져들었고, 스내처나 폴리스너츠 등의 게임은 소설을 좋아하던 나에게 또 다른 매력을 줬다.PC엔진이 너무 사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학생이 살 수 없는 가격이라서 빌려서 했었는데, 스내처는 지금봐도 명작이다. 카멘샌디에고를 찾아라, 매니악맨션이나 텐타클 최후의 날 등의 미국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지금 당시 게임의 BGM을 들어도 기분이 좋다) 파이어엠블렘은 패밀리 때부터.. 2015. 5. 20.
[BP/IT] 페블, 핏빗, 샤오미 밴드 비교 BP's : 건강관리 체크하는 기기들이 많아졌다. 지금도 일부 스마트폰에는 만보계 기능이나 수면관리 기능이 가능한데, 이런 제품들은 좀 더 정확한 수치를 보여준다.그런데 궁금한 것이 이 각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이 정확한지 였다. 그래서 페블의 건강관리앱과 핏빗, 샤오미 밴드를 함께 보름 정도 사용해 봤다. 모든 제품이 정확히 걸음을 체크할 수는 없고, 얼마나 평균적으로 오작동이 적은지가 알고 싶었다. 일단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를 파악해야했다. 차를 안타면 8000~1만보, 차를 타면 5000보 정도를 걷는 것으로 확인.몇 보를 걷는지 셀 수가 없기 때문에...각 기기의 평균값을 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편차가 좀 됐다. 일단 페블과 핏빗의 차이는 매일 300~500보 정도 났다. 비슷한 적은 한번도.. 2015. 5. 19.
[BP/IT]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BP's : 스퀘어에닉스가 그래도 일본 게임 업체 중에는 모바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업체인 것 같다. 여전히 패키지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격을 비싸게 받고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라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드래곤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래픽도 좋고, 사운드도 좋아졌는데, 예전 도트 디자인 시절의 감흥까지는 아니다. 예전 게임 패드로 할 때의 느낌과 감성을 뛰어넘지 못하는 것일까? 조작하기가 불편하다. 하지마 실제로 해보면 콘솔게임기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게임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고전의 영역으로 가버려서, 이전 게임에 대한 과대한 향수가 있는 것 같다. 요즘 상황을 고려해서...중간 중간 세이브가 되면 좋을텐데..에뮬레이터로 하는 게임은 뭔가 나사가 빠진.. 2015. 5. 18.
[BP/IT] 삼국지2, 신장의야망 3DS로 출시 BP's : 코에이 삼국지가 출시된지 30주년이 됐다.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전략시뮬레이션으로 풀어낸 삼국지는 IBM XT, AT 286, 386 시절 중고등학생의 진학 대학을 바꿔놨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시험 때에 친구 PC에 삼국지를 깔아줘 공부를 못하게 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삼국지 이전에도 전략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MSX 때에는 슈퍼대전략을 내놨는데, 헥사 방식 시뮬레이션으로 무척 재미있었다. 하지만 슈퍼대전략은 이후 계속해서 몰락했고 삼국지와 수호지, 신장의 야망 등이 인기를 이어갔는데, 그 이유는 게임 안에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슈퍼대전략류의 게임에도 스토리는 있었지만, 그 스토리에 플레이어가 동화되기는 쉽지 않다. 새로운 이야기이기 때문.... 2015. 5. 17.
[BP/AUTO] 혼다,. 신형 미니밴 '셔틀' BP's : 혼다는 신형 컴팩트 스테이션 왜건 '셔틀'을 공개했다. 가격은 169만엔~254만2000엔. 1.5리터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모델 7단 듀얼클러치 모델과 1.5리터 + CVT 모델이다. 전기모터 모델은 일본기준 4륜은 25.8km/l, 2륜은 34km/l. CVT모델은 19.4lkm/l 일본 공인 연비가 여유로운 것을 보면 국내 기준으로는 13~15km/l, 하이브리드 모델은 20km/l 정도가 나올 것 같은데. 기존의 혼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제 연비가 낮은 것을 감안하면 15km/l 수준까지도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가솔린 모델에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수준이고, 주행성능이야 도요타 보다는 훨씬 나으니... 크기는 4400 × 1695 × 1545mm (전장 × 전폭 ×.. 2015. 5. 16.
[BP/IT] 고전 게이머를 위한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게임패드 BP's: 사고 싶을 때 바로 구입이 가능하고,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스마트폰, 태블릿용 게임과 콘솔게임과는 활용성 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건 아마도 듣고 싶은 음악이 생각났을 때, 바로 구매해서 들을 수 있는 것과 CD판매점에 가서 구입하는 것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언제나 쉽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게임을 즐기니 활용성면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경우에는 물리적인 입력장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의 맛?이 조금 떨어진다. 조이스틱이나 조이패드를 통해 하는 게임만의 맛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루투스를 활용해 게임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이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슈퍼패미컴용 블루투스 패드는 추억.. 2015. 5. 15.
[BP/AUTO] 제트맨 두바이 (Jetman Dubai) BP's : 어릴 때 읽었던 이카루스 신화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해줬다. 새처럼 날아다니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어벤저스나 슈퍼맨처럼 자유로운 비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제트기처럼 날개를 만들고 그 안쪽에 소형 제트 엔진을 이용해 비행을 하는 제트맨이라는 기구를 메고 비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트맨이라는 이름으로 Yves Rossy, Vince Reffet 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비행을 하는데, 일단은 홍보역할을 하는 것 같다. 두바이에서 최근 진행한 비행은 배경이 멋져서 그런지 특히 멋지다. 지상에서 출발을 하는 것은 아니고 헬기를 타고 일단 올라가 하강할 때 글라이딩 + 제트엔진을 사용하는 것 같다. 착륙은 낙하산으로.... 아.. 2015. 5. 14.
[BP/IT] 애플 워치. 첫 느낌 BP's :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애플 워치 경우 전혀 관심이 없는 제품이었고, 이번에 오래간만에 애플도 쉬어가는 제품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일단 애플 워치는 시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관리 기기로 봐야할 것 같다. 이 영역에 들어가는 순간 다른 스마트워치와 완전히 다른 가치가 만들어진다. 맥박측정 기능은 젊은 사람에게는 그냥 부가적인 확인 기능이지만 노인이나 환자에게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맥박 측정 기능은 이상이 생겼을 때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알람이 가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가족과 떨어사는 노인에게는 편의성이 강조된 시계가 아닌 비용으로 따질 수 없는 수준의 기기가 되는 것이다. 그.. 2015. 5. 13.
[BP/IT] 피자 업체들의 모바일 앱 경쟁 BP's : 배달앱 시장이 생각보다 꽤 큰 것 같다. 이런 배달앱이 성장한 것은 기존 매장들에서 그만큼 인터넷 기반의 마케팅을 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업무에도 바쁜데 이런 부분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업계는 좀 다른데, 거대 치킨 프랜차이즈 경우에는 가맹비도 높은데 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내부적으로 그런 역량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기존 인테리어, 가맹점 확보의 노력에만 신경을 쓴... 외국계 프랜차이즈업계도 마찬가지다. 스타벅스만 어느정도 괜찮고(별 모으기와 결제하기를 빼면 내부 UI는 너무 불편하다), 나머지는 한 10년전 인터넷 웹페이지를 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식음료, 유통 부문에는 IT기업과는 다른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경쟁자들도 IT.. 2015. 5. 12.
[BP/IT] 비접촉식 LED 램프 BP's :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기분이 아주 좋다. 일본에서 나온 비접촉식 LED 형광등(렌턴보다는 형광등 쪽이...이름을 형광등이라고 붙이는게 그렇지만.) 아무튼 전원을 연결해 LED를 쓸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옷장이나 방 구석 등 빛이 부족한 곳에 부착하면 좋을 것 같다. 충분한 광량이고, 가벼워서 양면테이프로 붙일 수도 있다. 여기에서 센서를 내장해 움직임이나 빛에 반응해서 작동하는 기능, 집에서 안쓰는 외장 USB배터리를 연결해서 쓸 수 있게 하면 활용성이 더 늘어날 것 같다.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인데, 전원부를 외장 배터리로 쓰게 한다면 대박 상품이 될 것 같다. 가격은 5360엔. 일본 아마존 : http://www.amazon.co.jp/exec/.. 2015. 5. 11.
[BP/IT] 오큘러스 리프트 2016년 채택 확대 BP's :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VR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엔가짓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메인스트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2년부터 나왔고, 성능 개선을 통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때 중요한 것은 이전 제품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완전히 다른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오큘러스 리프트 경우에는 그 두가지가 해당한다. 물론 TV 드라마를 이걸 쓰고 보지는 않겠지만, 영화나 게임 등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일반 디스플레이와의 차이가 많이 난다. 어쩌면 플레이스테이션4나 엑스박스와 같은 콘솔게임기 업체들은 VR 지원이 필수로 보인다. 오큘러스 리프트외에 일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모피어스도 기대가 .. 2015. 5. 10.
[BP/IT] 그림 판당고 리마스터드(Grim Fandango Remastered)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 BP's : 추억의 게임 그림판당고가 리마스터되어서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다.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태블릿 용으로는 고전 어드벤처, RPG 게임이 잘 어울린다. 작품성이야 고전 명작이니 두말할 나위 없고, 이전 PC로 게임을 즐긴 세대와 이 게임을 모르는 세대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하지만 태블릿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 게임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 사운드 부문의 개선 그리고 조작의 개선이 필요하다.(원작 팬을 위해서 오리지널 모드를 제공하면 더 좋다) 원숭이 섬의 비밀 경우에는 태블릿용으로 크게 바꾸지 않고 옮겨놨기 때문에,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멋진 게임으로 남아있지만 고화질로 보면 오히려 실망하게 되는.. 그림판당고는 리마스터드 됐기 때문에 이런 문.. 2015. 5. 9.
[BP/IT] 라쿠텐 전자책 매장 앱스토어 전략으로 BP's : 전자책 서비스를 쓰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이 최신 도서는 전자책이 없다는 것인데, 미국이나 일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는 것 같다. 콘텐츠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개인이나 기업들이 전자책을 바로 낼 수 있는 기능을 넜는데, EPUB3 파일을 업로드가고 판매 가격과 정보를 입력하면 72시간 내에 심사를 해서 라쿠텐 전자책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다. 판매될 경우 수익은 가격에 따라 45%~70%까지 가질 수 있다. 시기나 시간에 따라 판매가격을 다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책 콘텐츠를 앱스토어처럼해서 빨리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인데. 전자책 사업자로 등록해서 먹고 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출판사들이 싫어하겠지만, 개인 소설가 등에게는 유리할 것 같다. 관련링크..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