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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디지털카메라의 위기? - 사진영상기자재전 BP's : 올해 사진영상기자재전에 의무감?에 다녀왔다. 소식은 들었지만 역시나 삼성전자가 빠져 있다. 그동안 디지털카메라 부문에 많은 역량을 쏟았고, 매년 이 행사에 주요 업체로 등장했는데 올해는 참석하지 않았고, 다른 업체들도 부스 크기를 예년과 같게 또는 조금 줄였다. 라이트로나 드론 업체들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예전에 비해 활력이 조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히려 이제는 스마트폰 업체가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사진을 찍는 가장 중요한 제품은 스마트폰이 됐고, 사람들도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 G4가 등장할 예정인데 이번에도 DSLR급 카메라라는 점을 강조..(심도가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DSLR 급을 얘기하는 것은 마케팅 용어로 사용하기 .. 2015. 4. 23.
[BP/IT] 스마트 드론 3DR - Solo BP's : 최초의 스마트 드론을 표방한 3DR의 드론 '솔로(Solo)'. 그동안 드론은 GPS와 자이로센서로 진화를 했다면 이제 센서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똑똑해지고 있다. 피사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과 거리를 두고, 알아서 움직이는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PC에서 내려받아 전송하고, 설치해주고 관리해야했던 PDA가 알아서 해주는 아이폰의 등장으로 대중화된 것처럼 드론도 불필요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생각한대로 움직여주는 것으로 다른 차원의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DJI가 팬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데, 아직 개선해야할 점은 많다.실제 제품이 나와봐야하겠지만 3D robotics의 Solo가 어느 정도 변화의 변곡점에 있.. 2015. 4. 22.
[BP/IT] 클라우드 환경의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들 BP's : 처음으로 썼던 문서작성 프로그램은 로터스 1-2-3 이었다. -_-; 컴퓨터 학원에서 이런 저런 것을 알려주면서 초록색 화면에 로터스 1-2-3을 띄워줬는데. 미국 회사는 이런 것을 꼭 사용하고 우리나라처럼 장부에 안적는다고. 알려주더니. 그 다음에 일단 문서를 만들어 보라고 보석글을 쓰는 법을 알려줬다. 보석글은 한글 나오기 전에 삼보컴퓨터가 만들었던 워드프로세서였는데, 타자기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지금은 타자기와 워드프로세서 운운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지만. 이전까지 컴퓨터 학원에서는 베이직으로 원을 그리는 법, Hello 나오도록 하고 뭐 이런 것들이었기 때문에. 보석글로 글을 쓰고 도트 프린터로 출력할 때니...보석글을 처음 봤을 때는...아 이게 앞으로 타자.. 2015. 4. 21.
[BP/IT] 스마트 워치 '페블 스틸(Pebble Steel)' BP's : 스마트 밴드에 이어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의 주요한 주변기기로 평가받는 것 같다. 그런데 현재 나온 LG전자 모토롤라,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는 배터리 시간을 보면 도저히 나같은 게으른 사람은 쓸 수 없을 것 같다. (물론 아이워치도 마찬가지) 스마트폰 충전도 까먹는데 또 다른 제품의 충전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는 것은 부지런해지는데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스마트하기 까지 너무 넘어야할 장벽이 많다. 그리고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이 어딘가 어색하다. 화면은 바꿀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패션 아이템인데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이 뭔가 스마트하지 않아 보인다. 카시오 블루투스 지원 제품을 사려고 했더니 이건 배터리는 완전히 길게 되는데 이게 스마트워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2015. 4. 20.
[BP/IT] 위험한 중국 IT기업들 -화웨이 P8 BP's : 삼성전자 갤럭시 S6, LG전자 G4가 주목받고 있지만, 내가 관심이 가는 쪽은 중국업체 화웨이의 전략 모델 'P8'이다. 기존 어센드 P7의 후속으로 P8을 내놓을 것을 밝혔지만, 사양이나 디자인보다 달라진 그네들의 전략이 더 눈에 늘어왔다. 화웨이가 전략폰을 내놓은 것은 2012년 CES에서다. 2012년 화웨이는 CES에서 노스홀에 전시를 했다. ZTE나 다른 중국 스마트폰, 통신업체들과 함께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센트럴홀은 하이얼, 하이센스 등에 내주었다.그런데 2013년부터는 조금 전략이 바뀌었다. CES가 아닌 다른 주류 스마트폰 업체들처럼 MWC에서 전략폰인 어센드 P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과 맞붙어보겠다는 것이다. 2014년부터 전략이 한발 더 나아.. 2015. 4. 19.
[BP/IT] 추가 배터리 BP's : 예전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면 충전할 수 없어서 난감했는데, 요즘은 추가배터리가 있으니 든든하다. 용량도 5000mAh는 적은 축에 속할 정도로 1만 이상 되는 배터리들도 나와 있다. 배터리 보급의 확산은 역시 스마트폰이고 마이크로 USB나 USB를 사용하니 호환성도 좋다. 생각해보면 이전의 휴대폰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비효율적이었는가. 제품 나올 때마다 다른 모양의 거치대를 써야했으니 그 것들을 처음부터 표준을 잘 만들어 대응 했으면 쓸데 없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샤오미가 추가 배터리를 지배한 것 같지만 다행이 다른 제품들도 있다. 그리고 샤오미의 추가배터리는 겉표면이 금속이라서 다른 IT기기의 흠집을 내기 딱 좋다. 그래서 케이스를 씌워야 하는데 너무 번거롭다. 위급시 보.. 2015. 4. 18.
[BP/IT]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BP's :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HMD는 있었던 분류이고 올림푸스, 소니가 내놓은 제품들은 대부분 의도는 좋지만 실제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그런데 이 오큘러스 리프스튼 다르다고 하니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긴 했었다. 그러다가 삼성동에서 시연을 해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듣고 무작정 가서 시연을 해봤다. 시연은 갤럭시 VR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는 형태, 그리고 PC와 연결하는 방식 두 가지로. 당연히 안해본 PC를 선택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는데 데모룸을 4곳 정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설명하는 분이 있고 검은배경의 방 안 중간에 파란색의 원이 그려져 있다. 바닥에 있는 파란색 원은 조금 높게 되어 있어.. 2015. 4. 17.
[BP/IT] 용산RC, 용산아카데미 BP's : 용산RC가 컴퓨터월드에서 전자랜드 4층으로 옮겼다. 이제 영화를 보고 용산RC와 아카데미, 게임기 판매점을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다. 전자랜드에서 필요한 것은 이 4층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전자랜드는 지리적으로 강남, 강북 사이로 입지가 좋고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주말에 예매를 하지 않아도 영화를 볼 수 있을 정도로(최근에는 좀 사람이 많아졌다) 널널하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다. 사람이 좀 모이게 하려면 이 4층을 키덜트 공간으로 바꾸고, 위에 있는 식당가를 대대적으로 손봐야 한다. 요즘은 맛있는게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는데, 전자랜드 위에는 맛있는 가게들이 없고 전부 프랜차이즈 뿐이다. 용산RC는 컴퓨터월드 지하로 이사했다가 다시 전자랜드로 이.. 2015. 4. 16.
[BP/IT] 용산의 몰락 ? BP's : 용산 전자상가가 세운상가에서 옮기기 시작할 때부터 다녔다. 용산에도 전자상가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친구들과 가서 아직 문도 안열은 가게들을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지금은 규모가 큰 업체들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소규모 PC 조립업체들이 모여서 견적을 받고 PC를 만들어 주고, 게임기를 판매하는 그런 방식이었다. 선인, 나진, 원효, 전자랜드, 관광터미널 상가를 한바퀴 돌고 다시 신용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에도 서너번 가니 아는 얼굴들도 생기고 그 변화를 아는 것이 재미있었다. 마치 지금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자주 들락날락 하는 것처럼.. 한동안 용산에 가지 않다가 용산RC가 이전했다고 해서 갔는데. 이제 정말 용산은 회복이 어려운 것인지. 주요 매장에 빈점포가 너무 많은 것을 볼.. 2015. 4. 15.
[BP/IT] 샤오미의 전략 - 베껴라 티나게, 팔아라 적당히 저렴하게 BP's : 샤오미의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이제야 풀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전략 아니 속내가 보인다. 그동안 샤오미는 달라진 중국업체들의 대표기업으로 꼽혀왔지만, 실제 속내는 철저히 다른 업체들을 벤치마킹 한 뒤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여 조금만 바꾼 뒤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기존 중국업체들과 다른 것이 없다. 이렇게 되니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를 변경한 자체 운영체제에 대한 부분도 의심이 든다. 자체 기술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남의 힘을 빌려서 제품을 만들고 내놓는 것. 배터리처럼 아주 단순한 제품 이외에는 자신들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철학은 없는 것 같다. 발뮤다 에어엔진을 그대로 베낀 공기청정기나 최근 공개한 헤드폰도 제품 컨셉과 디자인이 이미 나와있는 제품과.. 2015. 4. 14.
[BP/IT] 외장 SSD BP's : 불과 몇년전만해도 SSD는 너무 비싸서 쓸 수 없는 제품이었는데, 이제 웬만한 노트북PC에는 SSD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120GNB가 8만원, 1테라가 50만원 정도다. 외장HDD가 등장했을 때만해도 이렇게 대용량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신기했는데,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했다.(신기하게도 막쓰는 외장HDD는 고장이 안나고, 조심히 사용한 외장HDD만 인식 불가 -_-;) 디지털이기는 하지만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항상 데이터 유실의 위험이 있다. 반면 SSD는 HDD에 비해 외부 충격이나 데이터 유실 걱정이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사진이나 중요 데이터는 여기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안전도로 치면 유리제품과 철로 만든 제품이라고나 할까? 삼성전자에서 외장SSD가 나.. 2015. 4. 13.
[BP/IT] 아이폰, 아이패드의 용량을 늘려주는 샌디스크 'iXpand' BP's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경우 용량 확장이 안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쓰다보면 용량이 부족하게 된다. 스토리지는 냉장고와 같아서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채워지게 되고, 부족하기 마련이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용량 확장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는데 샌디스크에서 iXpand라는 제품을 내놨다. 용향은 16GB, 32GB, 64GB. 128GB는 추후 발매 예정. 가격은 16GB가 7만원대로 USB메모리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비싸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콘텐츠를 동기화한다는데, 완전히 저장공간을 확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용 앱을 설정해서 필요한 콘텐츠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용량을 확장하는 것 같다. USB가 있어서 바로 추출, 제공이 가능한 것이 장점같다. 사실 아직 써보지 못했다. .. 2015. 4. 12.
[BP/IT] 애플 워치(Apple Watch) BP's : 애플 워치에 대한 리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워치. 지금까지 다른 업체들이 모두 성공하지 못한 부문에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놓은 애플. 그런데 이게 이번에도 통할까? 난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다른 스마트워치보다는 많이 판매되겠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데, 또 다른 충전을 해야하는 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일정을 확인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직장인에게는 맞겠지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배터리가 1~2일 가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챙길 자신이 없다.결국 애플워치는 아이폰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하는 제품이 되기 전에게는 매우 어려운 싸움일 될 것 같다. 국내도 출시되면 차.. 2015. 4. 11.
[BP/IT] 드론계의 애플. DJI 팬텀 3 공개 BP's : 드론계의 애플 DJI의 팬텀3가 공개됐다. 새로운 디자인줄 알았는데, 디자인은 그대로. 2에서 수정사항들이 몇 개 생겼다. 일단 3는 어드밴스드와 프로페셔널과 나뉘었다. 어드밴스드는 4K 카메라, 프로페셔널은 풀HD. 드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카메라인데 이 부분이 4K가 됐으니 상위 모델인 인스파이어1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디지털카메라에서는 4K와 큰 이미지센서를 단 제품들이 많지만, 현재 드론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아이폰3GS, 갤럭시 S 수준의 카메라다. 단순히 촬영만 하는게 아니라 송신을 해야하고, 짐벌과 연계, 모바일 앱과 연계가 되야하기 때문에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줌기능이 되는 제품도 없다. 팬텀3에서 주요하게 볼 기능은 바닥과 거리를 센서로 감지해서 의도치 않은.. 2015. 4. 10.
[BP/IT] 다이슨 BP's : 1분기 실적 발표 때 성과 측정은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 여부다. 회사는 유지될 수록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성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도 자연 생태계처럼 항상성을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일까? 좋은 회사는 없는 것일까? 모든 부분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성장이 아니라 생존의 절실함 속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에는 미국이나 유럽의 하이테크 기업이 위에서 내려오고, 아래에서는 낮은 임금과 원가를 기반으로 한 중국이 치고 올라간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빠져 나오는 것일 것 같다. 미국도 중국도 따라올 수 없는 가치.. 좋은 의미의 열외 브랜드...다이슨이나 발뮤다, 밀레와 같은 업체를 보면 그런 .. 2015. 4. 9.
[BP/IT] 샤오미 BP's : 샤오미의 전략은 가장 혀율적으로 뻔뻔하게 히트상품을 자신들의 제품처럼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 같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품들 처음에는 주목 받았지만. 결국 공기청정기와 이후 여러가지 짝퉁 제품들을 통해 자신들의 철학은 짝퉁이라는 것을 알린 것 같다. 특이하게 보조배터리 부문에서 샤오미 제품이 인기가 많은데,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괜찮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 주변이 알루미늄이라서 가방에 전화기를 충전한 채로 들고 다니면 전화기가 다 벗져기는 -_- 만행이 발생한다. 샤오미 제품에 모두 러버 케이스가 있는 것이 좀 이상했는데.(제품 자제가 비싸지 않으니..) 그런데 확인해보니 꼭 필요한 제품이었다. 다른 케이스 경우에는 제품 자체를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샤오미 배터리는 다른 제품에 .. 2015. 4. 8.
[BP/IT] 갤럭시 S6, 엣지 BP's : 갤럭시 S6와 S6 엣지의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삼성전자 지하에 만져볼 수 있게 실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 쪽에서도 아무래도 반응을 의식한 것인지, 시제품을 넉넉히 준비해둬서 가서 쉽게 만져볼 수 있다.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디자인 부분에서는 엣지가 주인공 같다. S6도 잘 나왔지만. 아무래도 기존 제품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기 때문인지, 확실히 튄다. 뒷면이 대리석처럼 맨질맨질한데 각도에 따라서 색이 다르다. 범퍼를 씌운 것을 보니 이정도면 큰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디자인에 비해 확실히 세련됐다. 카메라는 다른 별도 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 품질과 작동상태도 아주 좋고. 해외에서 아이폰6 출시됐을 때 휘어지는 것처럼 갤럭시 S6엣지도 이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얘기가.. 2015. 4. 7.
[BP/IT] LED 렌턴 BP's : 캠핑을 갔을 때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야간에 빛이다. 전기를 마구 쓸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과 달리 달빛?에 의존해야할 정도로 제대로 된 등이 없으면 밤에는 잠만 자야 하는..(정말 예전에는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처음에는 건전지를 이용한 렌턴이었는데 이게 빛도 약하고 하루를 못버틴다. 예전부터 쓰던 석유렌턴이 있지만 이건 다루기가 어렵다. 이후 가스렌턴이 중간자적 역할을 했고, 캠핑 문화 확산과 함께 콜맨 노스스타와 같은 인기 제품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은 모두 관리하기가 힘들고, 화재의 위험이 있다. LED가 등장하고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부분이 캠핑일 것이다. LED 렌턴을 사용하면 소형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등장하는 제품들은 외장 배터리로 쓸 수 있고, 한 두개에 .. 2015. 4. 6.
[BP/AUTO] 마칸 BP's : 다행히 포르쉐 바이러스에 항체가 생겼다.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엄두가 안나는 수준이라. 그런데 포르쉐 트랙데이에서 느낀 그 짱짱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요즘 강남 SUV는 RX에서 X5로 X5에서 레인지로버나 카이엔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마칸이 나와서 간혹 보이기는 하는데, 옵션 좀 추가하면 디스커버리 가격이 나오니 아무래도 보기가 힘든 것 같다. 카이엔은 자주 볼 수 있는데, 마칸은 매장 밖에 있는 것을 직접 처음봤다. (정차된 차..) 비율이나 이런 것은 좋은데...SUV의 활용성을 제대로 누릴 수 없는 좀 애매한 위치인 것 같다. 달리는 재미는 있겠지만..그렇게 따지면 박스터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고.... 머리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이 아주 멋진 디자인이었다... 2015. 4. 5.
[BP/IT] 드론 2 추락 BP's : 드론을 사게 되면 대부분 추가로 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추락으로 인한 고장, 아니면 도망가 버리는....순간적에서 컨트롤이 안되어서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고도를 너무 높이다가 날려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드론은 사라지고 조종기는 남게 되기 때문에 또 이걸 살 수 밖에 없다. -_-; 사실 이 드론의 최고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컨트롤이 안될만큼. 추락하거나 최고속도로 부딪히면 터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없는 곳에서 날려야 한다. 어느 정도 손에 익어서 속도감을 내고 있었는데..순간적으로 전후좌우가 헤깔릴 때가 있다. 그러다가 어~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장애물과 충돌하거나.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방심은 금물이다. .. 2015. 4. 4.
[BP/IT] 드론 4 BP's : 어떤 분야나 단계가 있다. 상위 단계를 경험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다. 경험해 본 뒤에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향을 좀 더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나 오디오, 자동차가 그래서 더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다. 이게 끝인줄 알았더니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는.. 하지만 1부터 10까지 다 경험해보면 난 이만큼이면 충분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10까지 가봐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드론의 경우에는 처음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하나보니 이제 내가 원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예전 엔진으로 구동되던 헬기나 비행기를 생각하면 지금 드론의 가격은 성능은 100배쯤 좋아졌는데 가격은 10분의 1로 떨어진 것 같다. 큰 PC가 노트북이 된 것처럼... 2015. 4. 3.
[BP/IT] UHD TV와 양치기 소년 BP's : TV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물어보는 말이 3D TV, 스마트TV를 사야하는지에서 울트라고화질(UHD) TV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바뀌고 있다. 사실 이런 것을 물어보는 사람들 대부분 마음을 정하고 자신의 신념?을 확인하기 위해서 물어보는 것이라 얘기를 들어보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지만, 친한 지인들에게는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품들의 성능이 좋아져서 오히려 넘치는 경우가 많은데, UHD TV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물론 고화질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과 AV마니아 경우에는 다르다. (이 정도 경지?에 오르면 자신만의 선택 기준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 UHD TV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관련 정보를 뉴스를 통해서 .. 2015. 4. 2.
[BP/AUTO] 혼다 경차 로드스터 'S660' BP's : 혼다 경차 로드스터 'S660'에 대한 관심이 여기 저기에서 보인다. 가격은 2000만원 전후. 준중형차 살 정도의 가격이면 2인승 로드스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S660이 출시되기 전만해도 미니 로드스터가 가장 작고 재미있는 차라고 생각했는데(물론 로터스가 있지만 이건 가격대가 다르니) 스마트와도 다른 매력이 있다. 혼다의 기술력을 다 쏟아부어서 S2000 급의 운전의 재미를 구현했다는 얘기를 들이니 더욱 타고 싶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차체가 작고 낮다. 그만큼 재미있다는 점. 슈퍼카까지는 아니지만 300마력급의 로드스터를 몰아보면 실제 시내에서 그 출력을 다 쓸 수도 없고, 시끄럽다. 유지비와 차량가격 등을 고려하면 정말 비싼 장난감인데, 이 S660 정도면 경차 혜택을 받아가면서 .. 2015. 4. 1.
[BP/IT]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 연 11.99달러에 무제한 사진 저장 지원 BP's : 다른 스토리지 업체들을 모두 무력하게 만드는 정책을 아마존이 내놨다. 아마도 다른 업체들도 이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은데, 연간 11.99달러만 내면 사진은 무제한, 59.99달러를 내면 파일을 무제한 올릴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제 HDD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에 각 업체들이 공격적인 경쟁을 하는 것은 콘텐츠가 있으면 관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자주 찾을 수 밖에 없고 서비스를 쓰다보면 다른 서비스로 연계가 쉽고, 묶음 서비스 같은 것을 제공하면 파급력도 크다. 3개월간 무료 서비스인데 이게 -_-; 참...한번 쓰면 헤어나올 수 없다. 연습삼아 써보니...너무 편하다. 그동안 PC에 사진을 복사하고, 백업해야.. 2015. 3. 31.
[BP/IT] 저장매체 BP's : HDD가 등장했을 때만해도 그 광활한 용량을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던 때가 있다. 플로피 디스크 한장에 360KB, 1.44MB였으니. 당시로서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이제는 사진 한장 저장할 수 없는 용량이지만. CD와 DVD를 거치면서 열심히 데이터들을 저장해 놨는데, 당시에는 음악이나 프로그램 같은 것이였다. 그러다가 이런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콘텐츠의 용량의 증가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지금 저장한 것들을 나중에 쓰지 않는 다는 결론이..그리고 그렇게 저장해둔 정보는 다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수집을 위한 행위에 불과하다는 결론이..(이미 VHS와 CD, DVD를 거쳤기 때문에) 하지만 사진 경우에는 본인의 추억이 담긴 부분이기 때문에 저장이 꽤 필요하다. .. 2015. 3. 30.
[BP/IT] LG전자, 탭북 2 BP's : LG전자 탭북이 인기를 끌지는 몰랐다. 그런데 국내서 삼성전자가 부진한 가운데 상당히 약진을 한 것 같다. 제품도 잘만들었지만 주변 환경도 도와줘서 나름 성공한 셈. 이어 탭북2를 내놨는데, 베이트레일 아톰CPIU를 탑재하고 태블릿 형태로 나왔다.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한다. 서피스 때도 그랬지만 이런 방식의 제품은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에 노트북에 비해 활용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이제 제품의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MS 윈도도 태블릿 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 상황이 좀 달라졌다. 이날 한국MS에서 윈도 디바이스 관련 행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봤는데, 각각 따로 놓으니 몰랐던 것을 한꺼번에 보니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커피를 매일 다른 것을 마셔보면 잘 모르겠지만., 한.. 2015. 3. 29.
[BP/AUTO] 태블릿 거치대 BP's : 모델S에 있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처음에는 무척 불편할 줄알았는데. 잠깐 써보니 확실히 편하다. 터치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사용하다가 멈춰서 에어컨 바람이 계속 나오거나, 히터가 계속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고장은 물리적인 버튼에서도 나지 않는가.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인포시스템을 보면 점점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다. 마치 14인치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가격이 낮아져서 원가 자체는 큰 부담이 안되지만,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는 자동차만큼의 수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그런데 태블릿 자체의 수명도 몇 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꼭 자동차 수명만큼 디스플레이의 수.. 2015. 3. 28.
[BP/WU] 문방구와 오락실의 기억 BP's : PC방이 오락실을 대체하면서 이제는 오락실 자체를 보기가 아주 어려워졌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임이 콘솔게임기 수준이니 굳이 오락실에 가지 않아도 오락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락실은 오락실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도 노래방이 더 재미있는 것처럼..홍대에 반지하라는 편집샵이 있어서 가끔가는데 여기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가격도 코엑스에 있는 비슷한 가게에 비해서 저렴하고. 인터넷으로도 싸게 구입할 수 있지만 여기 대부분 물품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하다가 몇 개씩 사기도 한다. 이 안에 게임기가 한대 있는데. 버블버블 게임이 있었다. 한판에 500원. 예전에 오락이 50원일 때도 있었는데. 아주 비싸다. 스마트폰으로도 내려받아서 할 수 있는 게임을 누가 할.. 2015. 3. 27.
[BP/IT] 보스 컴패니언 2 BP's : PC용 스피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 보스 컴패니언2다. 컴패니언5나 뮤직모니터도 있지만 이들 제품은 가격대가 너무 높고, 컴패니언2보다 아래에 있는 모델은 소리가 만족스럽지 않다. 이 제품은 한15년전에도 같은 디자인이었는데, 여전히 같은 디자인으로 생산된다.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확대되면서 크기가 작은 보스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컴패니언이나 뮤직웨이브3 같은 제품이 보스의 명기같다. 디자인도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스피커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하다. 대부분 책상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멋을 잘 살려야 한다. 오래간만에 소리를 들어봤더니 역시나 좋다. 작은 방에서 이만한 가격에 이만큼의 소리를 내주는 제품은 없는 것 같다. 보스 한번 제.. 2015. 3. 26.
[BP/IT] 킨들 화이트페이퍼 BP's : 킨들이 국내에 들어오는지 마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킨들을 매장에서 구입할 수는 없다. 물론 직접구매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는 있지만. 매장에서 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킨들은 국내서 콘텐츠 서비스가 필요한데, 국내 전자책 시장을 보면 그게 거의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제품들이 있다. 애플TV나 로쿠와 같은...콘텐츠와 연계된 하드웨어. 그런데 최근 킨들페이퍼화이트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일반 판매는 아니고 조선비즈가 자사 콘텐츠를 담아서 구독하는 형태로 판매를 시작했다. 개인 구매는 불가하고 기업들이 이 제품을 계약관계에 따라 사는 것 같다. 일반 소비자..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