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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겨울 눈길. 윈터 타이어 BP's : 겨울철 윈터 타이어는 필수라는 얘기를 남들에게 하면서 정작 나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이 모순인 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BM의 조언을 받아서 추천 매장에 예약하고 바로 이동. 구글 맵에 예전 위치가 나와서 그런지 처음에 헤메기는 했지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눈이 내리면 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데 문제는 눈이 내린 뒤, 영하의 날씨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 다리 위의 결빙 지역 등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늘어나는 제동거리 때문에 접촉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있고 해서 이번에 비교해보고 느끼기 위해서 교체. 교체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입고부터 출고까지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정비되는 동안 2층에 있는 휴게실에서 작업 내용도 볼 수 있고. 윈 타이어는 타이어 끝에 끈끈.. 2013. 12. 29.
[BP/IT] 티켓몬스터의 포인트 카드 BP's :단골 커피집에 갔는데, 기존 도장은 이제 사용하지 않고 전화번로로 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하는 것이다. (도장이 군데 군데 찍힌 카드들 모아야 겠다) 어디서 하는지 봤더니 티켓몬스터에서 티몬플러스라는 서비스를 열었다. 내용은 단순. 포인트 적립을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로 모으는 것. 이전에도 있던 가맹점 기반 서비스이지만 가입이 필요 없이 자신의 휴대번호로만 할 수 있고,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 가맹점들도 포인트 때문에 손님들을 더 끌어모을 수 있고, 티몬의 경우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사용 내역을 조합하면 해당 사용자의 소비성향, 지역 등을 자연스럽게 취합할 수 있어서 마케팅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결제 정보를 가진 빅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 2013. 12. 28.
[BP/WU] 나는 정치를 모른다, 우리는 정치를 너무 모른다. BP's : 정치보다는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뉴스를 보고, 나름 어느정도 국내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올해 내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정당과 정치인... 정치인들 이름과 각 인물들의 역학관계를 꿰고 있지는 않지만, 그 사람이 뭐 하던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대충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 올해 일을 통해서 몇 몇 정치인들을 알게 되면서 실제모습과 외부에 드러난 그들의 모습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정치인들에 대해서 잘알고,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들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처럼 정치인들에 대해서 선거 때, 무슨 행사 때 말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 2013. 12. 27.
[BP/IT] 2번째 Sony RX100 M2 BP's : RX100 M2 구입. 기존의 RX100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도 안하고 구입. 파나소닉 GM1을 구입할까? 생각했었지만...RX100 M2로.. 더 나은 화질보다 더 나은 휴대성과 빠른 속도가 필요했다. 물론 화질을 우선한다면 파나소닉 쪽이 우위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DSLR로 가야하기 때문에...나에게는 적당한 타협점은 RX 였다. NFC나 와이파이는 아직 써보지 않았다. 설명서 대로 하면 잘되기야하겠지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귀찮다. 스마트폰 수준의 편의성이 아니라면 잘 쓰지 않을 것 같다. 무선 전송 기능은 유용하지만 이건 나중에 좀 필요성이 느껴질 때 써봐야지... 흠집 없이 잘 써야 할텐데..케이스를 넣으면 또 부피가 커지니 마음대로 쓰기도 그렇고...어차피 막 굴릴.. 2013. 12. 26.
[BP/IT] 강추 무료 오디오북. EBS 팟캐스트 BP's : 미국은 책과 함께 오디오북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오디오북 찾기가 아주 힘들다. 최신 오디오북은 거의 없고, 작정하고 내놓는 경우가 아니면 접하기가 힘들다. 대부분 오디오 북은 영어 대본 정도인 것 같다. 책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오디오북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책은 문장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게 해주는 것으로 본다면, 오디오북은 소리를 통해 상상을 하게 만든다. 책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것을 다 보여줘버려서 생동감은 있지만 상상력을 막아버리는 영화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해준다. 그리고 책보다 더 좋은 점은 다른 일들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책 읽은 시간이 없을 때, 특별한 집중이 필요없을 때 오디오북은 훌륭한 역할을 한다. 국내에도 .. 2013. 12. 25.
[BP/IT] 웅진 케어스 공기청정기 BP's : 가전제품 중에 써도 잘 모르겠는 제품이 있다. 아니 쓰면 괜찮은 것 같은데. 각 제품간 비교를 하기가 어려운. 공기청정기가 그런 제품 중에 하나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서울에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있고, 환기를 잘 안시키니 집안에 있어도 목이 칼칼한 상태가 된다. 먼지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내 몸 자체가 필요가 된다는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 안그래도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비싼 가격에 망설이고 있다. 최근 동향을 보니 위닉스가 가습기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기청정기 부문에 많은 투여를 하는 것 같다. 신제품이 잔뜩 나왔다. 단가가 20~30만원 이상이다보니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부문에 신경을 쓰는.. 2013. 12. 24.
[BP/IT] PSVITA BP's : 원래는 그란투리스모6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손에 비타가 들려 있었다. -_-; 핑크로 결정하는데는 5분의 시간이 필요했으나 잘했다는 생각이.. PS4까지 사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살짝 들었으나 바로 접고....다른 것은 안보고 돌아왔다. 느낌은. 게임에는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을 알겠지만... 이게...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성능이 워낙 좋아지다보니 옛날 제품이라는 생각이...이전처럼 최신. 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게임이 몇 개 없어서 살짝만 돌려봤는데, 이제 카트리지 게임은 역시 옛날 느낌....아마 다음세대 게임기는 전부 다운로드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게임패드로 연결해서 휴대용게임기화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스마트폰과 .. 2013. 12. 23.
[BP/IT] 가습기 고장. AS 센터 BP's : TV나 카메라, PC 등은 관련된 정보도 많고, 사실 선택지가 정해져 있지만, 소형 가전 제품은 너무 다양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그래도 아는 업체 것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구입했는데 OEM 제품이거나, 구형 제품인 경우가 가끔 있다. (중견 업체가 중소업체에게 OEM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집에 가습기가 몇 대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전까지 제품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도 OEM 이라서 웅진 제품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처분했다. 남겨놓은 이유는 가장 단순해서 고장이 안날 것 같아서.. 그런데 올해 집안이 건조해져서 틀어보니 가습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할 수 없이 AS센터를 찾았는데. 중소업체이다보니 (모든 AS는 삼성전자의 눈 높이에 맞춰졌다 -.. 2013. 12. 22.
[BP/AUTO] 전기바이크 BP's : 최근 전기 바이크와 개인용 이동수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실 서울 시내에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너무 불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특히 주차공간이 협소한 곳에 갈 때는 내가 왜 차를 가지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물론 바이크가 있지만, 배달이나 영업용 인상이 강하고 바이크라는 이미지 자체가 나쁘기 때문에....편리함에 비해서 감수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작은 크기에 휴대가 가능하고 대중교통과 연계가 강한....그런 제품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 제품이 있었다. 10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팻기어가 그런 제품인데. 일단 킥보드 만한 크기라 대중교통을 타기에 적당하다. 또, 한번 충전하면 20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니 이동할 때 뿐 아니라 산책할.. 2013. 12. 21.
[BP/AUTO] 르노삼성차 QM3 BP's :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놓는 신차 소식은 언제나 눈길이 간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신차는 더더욱. 르노삼성차가 QM3를 내놨다. 컴팩트 SUV인데 새로운 카테고리에 연비가 리터당 18km 가량 되다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지금 주문하면 내년 5월에나 받는다는데..이렇게 인기가 있는 차를 왜 생산하지 않고 스페인에서 수입하는지.. 문제는 르노삼성이나 한국지엠이나 우리나라 시장보다는 수출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하지만 주인은 외국인이니.. 르노삼성, 한국지엠 모두 전세계적인 전략의 한 생산기지로서 역할이 중요하지, 내수 시장은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닌 쓰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르노삼성 경우 국내에서 통할만한 소형차 클리오, 패밀리카로 적합한 캉구 .. 2013. 12. 20.
[BP/IT] 블랙프라이데이의 여파. BP's : 할로윈처럼 블랙프라이데이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해외에서 구매한 사람들이 내 주위에도 많다. 특히 일부 신용카드는 해외배송료를 면제해줬기 때문에 더 많아진 것 같다. 올해 분위기를 볼 때 내년이면 정말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나라 쇼핑시즌에 상당부분 영향을 줄 것 같다. 가격 차이가나는 전자제품 뿐 아니라 패션, 육아용품까지..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TV는 그동안 미국에서는 싸게 판매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비싸게 판해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50인치 대형 제품 경우 40%~5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미국에서 배송료와 파손보험을 하더라도 국내보다 10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2013. 12. 19.
[BP/IT] 결국 윙스푼 서비스 오늘로 종료 BP's: 그동안 잘 사용해왔던 맛집 서비스 '윙스푼'이 오늘자로 종료됐다. 그동안 지방에 가면 아주 잘 사용해 왔던 서비스인데, 이렇게 문을 닫으니 아쉽기만 하다. 각 포털마다 비슷한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이용하기가 편해서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그런데 문을 닫은 이유가 골목상권 보장 등의 이유라는 것이 더 납득이 안된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35506 아마도 모종의 압력을 많이 받아서, NHN측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내놓은 것 같다. 찜해놓은 맛집 백업이라도 받게 해주지. 2013. 12. 18.
[BP/AUTO] BMW 신형 M3, M4 BP's : BMW가 신형 M3와 M4를 공개했다.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됐지만. 완전한 모습은 역시... 어떻게 보면 3시리즈, 4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디자인의 선을 모두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디자인에서 완전히 다른 차로 받아들여진다. 거기에 고성능 모델인 'M'은 기존 BMW와 다른 느낌. 8기통이 없어진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고성능을 뽑아내면서, 연비도 리터당 10km 가 넘는다는 것이 대단하다. 자동차업계의 애플 BMW. 멋있기야 M4 쪽이 훨씬 멋지지만....2열의 불편함을 생각하면...M3 쪽으로... 생각만해도 멋진 배기음이 들리는 것 같다. 내년 출시되면 갈아타는 분들 많을 듯. 2013. 12. 17.
[BP/AUTO] 포르쉐 마칸 BP's : 카이엔으로 SUV 가 수익이 된다는 것을 느낀 것일까? 포르쉐가 컴팩트 SUV 마칸을 내놓는다. 포르쉐가 카이엔을 내놓지 않았으면 아마 운영도 힘들지 않았을까? 포르쉐 카이엔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성공사례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는 포르쉐가 SUV를 내놓는다는 것은 '이단' 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자존심을 접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졌지만. 만약에 그렇게 했다면, 아마 지금 포르쉐는 아주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하지만 카이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했고.. 그로 인해 얻어진 수익은 다시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계속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를 보면 꼭 전통적인 시장에 고집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환경은 바뀌었는.. 2013. 12. 16.
[BP/IT] 국제전자상가 BP's : 예전에 용산을 일주일에 3번 이상 간 적이 있다. 학교가 끝나면 용산에 가서 매번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지 확인하고, 바꾸고. 사고, 팔고, 죽돌이라고 불릴만큼 선인상가와 원효상가, 나진상가, 관광터미널을 움직였다. 생각해보면 그런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무언가에 남들이 볼 때 좀 과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집착? 을 보이는 것이..물론 오래되면 역효과도 있겠지만. 용산이 저물면서 이제 게임관련 제품을 구입하려면 국제전자상가로 간다. 집에서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구입과 관련해 실강이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가격도 거의 정찰제라..'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라는 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다. 이날은 그란투리스모6를 구입하로 갔는데, 언제나처럼 엉뚱한 것을 구입해버린 -_-; 아래 PC.. 2013. 12. 15.
[BP/IT] 얼마되지 않은 옛날 이야기... BP's : 얼마되지 않은 인터넷 시대이지만, 이미 많은 업체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 엠파스 메일 같은 경우는 주로 사용하는 메일이었고, 코리아닷컴의 영화, 드라마동호회는 매일 탐독하는 곳이었다. 지금이야 카페라는 말을 쓰지만 당시에는 하이텔이나 나우누리에서 바로 이동한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동호회 성향이 강했고 오프라인 모임도 많았다. 네이버와 구글, 다음, 네이트로 줄었지만 그 때는 야후가 세계를 점령할지 알았다. 이렇게 야후가 국내에서 철수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반대로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인터넷 시장도 언제 판도가 바뀔지 모른다. 사실 각 서비스들은 지금 생각하면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각 사이트마다 특징이 있었고, 마이컴 같은 잡지를 보면 검색을 할 때 어떤 검색엔진을써야.. 2013. 12. 14.
[BP/IT] IT환경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는 음향 솔루션. DTS 헤드폰 X BP's :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최근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부분인 것 같다. DVD를 처음 봤을 때 그 압도적인 해상도에 놀랐다. 그리고 DVD 중에 슈퍼비트판이 나오면 그 것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음향 부문에서도 이전 비디오테이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하지만 어느날인가 아...긴자의 소니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HD비전과 블루레이 영상을 보고 DVD 모으는 것은 부질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에는 DVD 수집을 중단 했다. 풀HD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풀HD가 이전의 DVD 수준이 된 것 같다. 애플이 풀HD 해상도보다 높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풀HD도 좋지만 그 이상의 해상도를 보면 갑자기 뭔가 노이즈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 해상도와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확실히.. 2013. 12. 13.
[BP/IT] 자동차 운전만큼 재미있는 그란투리스모 BP's : 그란투리스모6가 발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신 없이 지내다보니 발매일을 잊어버렸다 -_-; 갑자기 생각나서 바로 구매. 5도 잘 만들었기 때문에,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반신반의. 그런데 정말 재미있다. -_-; 당분간 밤잠 설치는 날이 많아질 것 같다. 최근 레이싱 게임을 많이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들이기 보다는 짧게 짧게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전체시간은 결국 길어짐 -_-;) 함께 들어 있는 가이드북도 아주 훌륭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이전 작품들이 너무 사실적인 부분을 추구했기 때문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는데, 게임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를 잘 배치했다. 라바콘 300개 쓰러트리기 등은 사악할 정도로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_-; 한판만 더! 라는.. 2013. 12. 12.
[BP/IT] 티스토리 블로그 해킹 BP's : 최근 블로그에 2차례 해킹이 있었다. 해킹해 봤자 별거 없는 블로그이지만, 일단은 그동안 쌓아온 자료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간담이 서늘할 정도다. 해킹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알아낸 로봇이 한 것 같다. 첫번째는 클릭하면 블로그가 아닌 다른 곳으로 넘어가고, 두 번째는 2차 주소를 마음대로 만들어 좀비 블로그로 만들어 버리는 것. 둘 다 로봇이 한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티스토리 자체의 보안에도 다시 한번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만약 티스토리가 해킹을 당해서 자료들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다음에서 도의적인 책임은 지겠지만, 법적인 책임까지 지기는 힘들 것 같다. 이 모든 서비스를 공짜로 쓰고 있고, 기억도 안나겠지만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 무료로 쓰는만큼 이후 .. 2013. 12. 11.
[BP/IT] 디지털 스토커....나를 알아서 기분 나쁜 광고들 BP's : 단골가게가 좋은 점은 주인장께서 알아서 좋아하는 메뉴를 추전해주거나 덤으로 무언가 서비스를 줄 때다. 하지만 그 단골가게와 관계를 형성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언의 약속같은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단골가게 중에 너무 아는척을 해서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묻는다던가. '지난번에 같이 오신 여자분하고 다른 분이네요' 라고 말한다면 그게 다른 손님하고 헤깔렸을 때라도 아주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업체들은 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좋아한만한 제품을 추천해주지만, 실제로 그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오히려 사용 이력을 누가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쁜 경우도 많다. 위의 REI MSR 리엑터 경우. 최근 가격이 내려간 .. 2013. 12. 10.
[BP/IT] 리퍼 일주일만에 아이폰 낙하 BP's : 종로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데, 패딩 점퍼를 입은 직장인 한명이 내손을 툭 치고 지나간다. 순간 스마트폰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 순간은 슬로우 모션으로..-_-;) 시멘트 바닥에 떨어진 스마트폰은 흠집을 남기고 아주 살짝 유리가 깨졌다. 나를 치고 간 사내는 한번 쓰윽 보더니 지나갔는데. 갑자기 화가나서 쫓아가 당신 때문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으니 사과를 하라고 했다. 둘 다 이동하는 상황에서 발생했으면 모르겠는데, 나는 서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고, 그 직장인은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떨어진 것은 상대방 책임이니. 그런데, 그 직장인은 자신이 아까 미안했다고 얘기하지 않았느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물론 나는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다) -_-; 그래서 당신 때문에 스마트.. 2013. 12. 9.
[BP/IT] 삼성전자, LG전자 사장단, 임원 인사를 보고 BP's : 지난 2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5일 단행된 삼성그룹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 임원 인사는 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 등 총 475명의 임원 승진 인사다. LG전자도 사장 3명,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 등 총 4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매번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인사가 나면 임원의 보수와 혜택, 어떤 차를 받는지 그런 것들이 이슈가 된다. 처음 삼성그룹 인사를 자세히 들여다본 것은 2005년 정도인데, 그 때는 삼성전자가 을지로에 있었을 때였고, 지금처럼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보도되는 분위기를 보면 삼성전자 인사는 개각이나 국회의원 선거를 넘어서는 것 같다. 미디어 입장에서는 최대의 광고주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정도를 보면.. 2013. 12. 8.
[BP/IT] 아쉽다고 하기에는 너무 잘만든 LG전자 'G2' BP's : 갤럭시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변곡점이었다면 LG전자는 G2가 그런 것 같다. G1이나 뷰2 등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것은 이전 LG전자 폰에 비해서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지,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G2를 보니 상당히 신경을 써서 만들었고, 완성도도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그동안 삼성전자가 애플을 의식했던 것처럼, LG전자는 삼성전자를 의식했던 것 같다. 무엇이든 갤럭시보다 더 잘 만들고, 더 좋은 기능을 넣다보니 결국에는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었는데. G2는 개성이 여러군데서 보인다. 하지만 G2의 해외 판매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와 그 이외로 바뀌었고. G2가 끼어들 .. 2013. 12. 7.
[BP/IT] 동물의 숲, 포켓몬X BP's : YE에게 부탁한 3DS 북미판 SW가 도착. 크리스마스 선물로 은채에게 줄 생각이다. 어릴 때 게임기가 너무 갖고 싶었다. 당시에는 패밀리나 재믹스 등은 없을 때고, 대부분은 영실업에서 나온 케이브맨, 돈킹콩, 팩맨 등을 할 때다. 중동이나 일본으로 출장하는 아빠가 있으면 게임앤워치를 사는 정도다. 그라나다나 억만장자게임, 블루마불 등 보드 게임만 하던 나에게 게임기는 아주 특별한 물건이었다. (그래도 그 당시 보드 게임 악마의 성 같은 것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게임인 것 같다. 최근 복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학교 앞에 10원을 넣고 게임앤워치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다 세운상가에서 만들었을텐데. 정말 대단한 개발자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은채에게 충분히.. 2013. 12. 6.
[BP/IT] 아이폰5 리퍼 BP's : 잘 쓰던 아이폰5가 전원버튼 불량이 생겼다. 처음에는 몇 번 눌러야 작동하더니 이제는 아예 작동을 하지 않아서 얼마간은 편리한 기능을 통한 가상 버튼을 써야했다. (전원 버튼의 문제점을 알고 만든 기능일까?) 그런데 가상버튼은 빈공간의 하얀 점처럼 되어 있어서 그걸 누르면 물리적인 버튼을 사용해야만 하는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화면을 가로로 쓸 때 저 버튼이 같이 움직여서 사진찍을 때 셔터와 함께 눌리는 일이 발생한다. 아주 귀찮다. 그래서 리퍼를 받기로 하고 강남역의 SK텔레콤 센터에 갔다. (대우일렉과 애플 서비스센터로 가도 된다) http://www.tworld.co.kr/html/phoneinfo/hot_mobile/hot_iphone_as04.html 가기 전에 관련 자.. 2013. 12. 5.
[BP/ETC] 크레용팝, 루팡 3세 표절 관련 BP's : 뉴스에 크레용팝, 루팡 3세 표절관련 뉴스가 떠서 확인. 루팡3세는 어릴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에니메이션이고 주제가도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루팡3세는 국내에서도 얼마나 유명한 작품인데 그런 작품의 OST를 표절한단 말인가?'였다. 이전의 인터넷이 없을 때에도 일본 노래 표절은 계속해서 있어왔던 것이고, 최근에는 인터넷과 유튜브 때문에 제3세계 음악까지 네티즌들이 표절을 확인하는데. 이렇게 초보적인 실수가 있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더군다나 크레용팝은 홍역을 겪은바 있기 때문에 노래에 좀 더 신경쓰지 않았을까?는 생각이었다. 크레용팝의 신곡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해봤는데...-_-;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는 생각하는 기.. 2013. 12. 4.
[BP/AUTO]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 BP's : 아트 나인 야외에 있는 컴팩트 폴딩 체어. 릴렉스 체어를 차에 넣고 다니는데 은근히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물론 기능상으로는 릴렉스 체어 만한 것이 없는데, 컴팩트 폴딩 체어가 눈에 들어왔다. 크기가 작아서 운반하기는 편한데 목 받침이 없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접는 것이 아주 간편하고 일단 작다.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일반 천과 캔버스 천이 있는데 예쁘기는 캔버스 천이 훨씬 예쁘다. 하지만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감 금방 피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천으로.. 덩치가 큰 성인은 앉기가 불편하지만, 웬만한 상황은 모두 커버 가능. 차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다. 추천 : ★★★★☆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 2013. 12. 3.
[BP/AUTO] 캠핑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로역 '제비오' BP's : 캠핑인구가 이렇게 늘어날지는 몰랐다. 전혀 이런데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분들이 지난주 캠핑을 다녀온 얘기를 하면 깜짝 놀라곤 한다. 생각해보면 한참 캠핑 다닐 때에 비해 이제는 열정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바쁜 일상 때문에 간편모드로 다녀오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소풍으로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고 쉬다가 오는 정도가 가장 부담없는 것 같다. 하지만 캠핑장비에 대한 욕심은 이전보다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 출장 다녀올 때 하나씩 구입하곤 하는데, 지난번 출장 때 REI에서 MSR 텐트를 사려다 안산 것을 후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60% 가격인데. 캠핑 용품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재미가 있다. 하지만 대형 매장을 찾기도 어렵고.. 2013. 12. 2.
[BP/IT] 전자책 BP's : 전자책을 책처럼 모으고 있다. -_-;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 기기들과 달리 전자책은 뭔가 감성적인 것 같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문서와 책, 만화책 등을 전자책게 각각 넣어 두고 보고 있는데,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다. 기능상으로 보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훨씬 좋지만, 전자책으로 보는 것과 또 느낌이 다르다. 의도적인 절제, 단숨함이라고나 할까? 군대에서 시간 남을 때 할 일이 없어서 책을 많이 읽는 상황처럼, 모든 기능이 제한되니까 메신저나 메일의 알림 등의 간섭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만화책과 소설책을 가장 많이 읽는데. 문제는 최신 만화책이나 소설책은 거의 이북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리디북스나 교보전자책, 예스24에서 전자책을.. 2013. 12. 1.
[BP/AUTO] 2013년 안전한 자동차들 BP's : 어떤 차가 좋으냐?는 질문을 받으면 참 대답하기가 곤란하다.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배경을 알아야 좋은 차를 얘기해줄 수 있다. 대부분 비싼차가 좋은차이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취향과 용도에 관계 없이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사용 목적상 어쩔 수 없이 이동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자신이 실수로, 남이 실수로,.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 그리고 그렇게 발생하는 사고의 결과는 안전벨트가 귀찮아서, 잠깐 답답해서, 깜박 잊고.. 아이가 울어서. 이런 문제들을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의학이 발달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는 자동차다. 사람이 그렇게 쉽게.. 2013. 11. 30.